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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7 14:33
[잡담] 흠...kfx..
 글쓴이 : 포엑스
조회 : 1,053  

무조건 해야한다고 보고 있고요..
제시안 보니까.지원은
유파>f-15>f-35 순이던데 
문제는 유파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게 문제더군요. 승인 않받으면 기술이전도 나가리인데
4개국 특히 독일이 승인을 해줄지가 의문입니다.유파가 제시한 기술이전이 중요장비 제외한 기술이전이라는 소리도 있고  2조라는것도 투자 방식이 정확히 알려져 있지않습니다.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f-15se가 유력한거 같은데 f-18 를 토대로 공동개발 하자는 제의를 했다고 하는데 f-18 기체는 우리나라 실정하고는 점 동떨어져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f-35 같은경우는 설계를 도와준다고 애기는 하는데 ...
다음달 돼봐야 알것 같습니다.  모가 튀나올지도 모르구 ㅋㅋ
가격대비 걸작이 점 나왔으면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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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벙이 13-06-17 14:55
   
kfx 사실 걱정이 큼

매번 요구 사양등이 바뀌는데

지금 보면 f-16<kfx<f-35 라는데    그렇게 나올까 걱정임

그전에 세꼐적으로 자국개발 한 나라들이  목표가 f-16이었는데
결국 성능은 못미치고 가격은 ㅎㄷㄷ 나옴
(개발하는동안 f-16더 많이 팔리고 업글되서)

근데 f-16급은 개소리고  t-50?  순수기술로 제트기도 못만들었는데

무슨 스텔스 4.5세대 개발 한다니 개소리라고 까는거임



지금 현제 스텔스기 생산및 운영해본 국가는 미국뿐이고
결국 kfx 원하는 스펙에 근한 기체만들어본 국가도 미국뿐이고(f-35)

진짜  kfx 재대로 뽑을라면  미국이 약처먹고 기술 이전 팍팍 해줘야 하는 상황임

아님 중꿔 같이 해킹으로 기술 털어 오던지
종훈이당 13-06-17 15:07
   
제가 본 뉴스는 모두 2조원 현금 투자라고 되어 있던데요...

그게 맞다면... 

경우의 수를 따져 봅시다.

만약에 기술이전 의회 승인 안나면 2조 날려 먹습니다. 투자가 뭔가요? 원금 보장되는게 아닙니다. 반대로 이익이 남거나 수출되거나 하면 자기들도 이익금 나눠 먹기 하자고 하겠죠. 그게 투자입니다. 즉 자기들은 기술이전에 진정성이 있다. 2조 태우면 될거 아니냐 이말이죠.

2조 현금투자 안하면 어케 되느냐 정부 관계자가 바보 아니라면 계약서에 명시해서 FX비용에서 차감을 하던 할겁니다.

무엇보다 재네들 왜 저럴까요? 우리가 필요한건 기술이전이구요.. 재내들은 지금 필요한게 파티너이자 구매고객이 필요한겁니다. 한국은 한방 해결이니 파격적으로 나온거고...  게네들 이익이 있으니 저러는데 이익이 존재하는한 나가 떨어질 일은 없죠.

제가 내린 결론 kfx만 보면 유파입니다.

다만  kfx가 fx선정에 중요한 고려대상은  될수 있어도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거죠. -> 여기에 전 할말이 없습니다.
     
아이쿠 13-06-17 15:32
   
기술이전은 fx-3차 사업이고
여기서 유파로 기종 결정이된후
나중에 kfx사업 시작시 2조 투자를 철회해도 아무런 제재를 할수없습니다

계약서에 명시하면 된다고 하는데 방사청에서 2조 투자는 정식 계약에 포함되지 않는
제안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eads는 fx-3 결과와는 상관없이 kfx 사업에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총사업비가 fx-3사업보다 kfx사업이 더크니까요

즉 eads는 kfx사업 자채로도 빼먹을 이득이 상당하다고 보는거죠
그 이득 빼먹는 방법이 바로 유로파이터 개조개발형태의 kfx죠
현제 공동개발국들이 더이상 유파 개발비를 주지 않아서
최초 계획상 트랜치3b의 스텔시한 유파 개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kfx사업을 스텔시한 유파로 개조개발 하면
개발비도 조달 가능하고 개발후 판매도 한국군이 보장하고
다른나라 팔아먹을 경쟁력도 올라가니
eads 입장에서는 참 탐나는 사업이지요
아이쿠 13-06-17 15:21
   
어차피 kfx는 fx-3차 기술이전을 받아도 우리 기술만으로 개발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eads 보잉 록마등이 협력 업채로 필요한 것이구요

많은 분들이 t-50의 예를 들어서 kfx를 우려하는데

록마가 t-50의 계량형 fa-50의 성능이 f-16에 근접하는 업글에 비협조적이죠

그것도 그럴것이 f-16은 아직도 록마의 짭잘한 수입원인데 경쟁 기종을 만들어 줄 이유가 없죠

t-50이야 록마가 자채 생산 중인 훈련기도 없고 t-50팔면 록마에게 떨어지는것도 짭잘하고

현제의 fa-50도 f-16과 저성능 저렴한 형태이니 록마와 경쟁상대가 되지 않으니 상관없죠

즉 외국 기업들도 철저하게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움직입니다.

kuh사업의 협력사인 eads의 자회사 유로콥터도

kuh 개발당시 우리측이 요구하는 최신 플랫폼은 거부하고

구형 플랫폼인 쿠거를 이용하고 자신들의 헬기와 겹치지 못하게 설계변경에 제약을 가하는등

어느회사나 철저하게 자사 이익을  최고 우선으로 합니다.

즉 우리가 kfx에서 외부 업채의 도움을 받을수밖에 없다면

최대한 협력 업채와 경쟁을 피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3개 회사는 우리가 어떤 kfx를 개발 하기를 원하는지 살펴보자면


eads는 유로파이터 스텔스 강화형 개발에 필요한 개발비를 kfx 개발비로 조달하고

완성품을 한국이 구매해주면 eads 입장에서 님도보고 뽕도따는 일석이조의 상황이죠

실제로 eads 담당자가 kfx사업을 유로파이터의 개조개발로 하자는 소리를 했죠

유로파이터 53대 국내 조립 생산도 일단 fx-3차 사업을 통해 한국이 부담해서

유로파이터 생산라인을 한국내에 깔게 하면 추후 kfx 사업시 유로파이터 개조개발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수 있으니 이것도 꿩먹고 알먹고 상황이죠

eads 입장에서는 fx-3도 kfx도 참 군침도는 사업일수 밖에 없습니다.



보잉 입장에서는

록마와의 5세대기 경쟁에서 밀린 이후 점차 군용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 하고있는 상황에서

f-18을 스텔스화하는 개조개발을 하기를 원하지만

개발비를 대줄곳도 없고 개발해도 팔린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한국의 kfx 사업은 참으로 입맛을 다시게하는 사업이죠

개발비도 지원해주고 완성되면 구매도 보장해주니

kfx 사업이 정말 노다지 사업이죠




반면 록마는

5세대 표준인 전투기를 선점했기에 앞으로 일감이 많아 굳이 kfx 사업에 아쉬울것이 없죠

그냥 그돈으로 f-35나 사주길 바라겠죠

하지만 만약 록마와 kfx를 하게 된다면 록마는 개조개발할 마땅한 플랫폼이 없으니

신규 기체 개발쪽으로 갈 확율이 높지만 5세대기종은 협조를 안하겠지요

즉 쌍발 중형의 세미 스텔스기로 f-35를 백업할수있는 형태의 기체개발로 갈 확율이 높죠
포엑스 13-06-17 16:23
   
록마+일본이 f-2 개발때 성능이 f-16넘어가니까 계획을 수정 짤라버렷습니다. 그래서 f-2가 f-16의 성능에 f-15의 가격이 되버린겁니다.  유파도 헬기 사업때 기술이전 다짤라버리고 제약거는 꼬라지보면 재수없져 보잉은 f-18플레폼이라는게 않땡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