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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7 15:57
[공군] f-35, f-15se 지지하면 미제 지지자가 되는겁니까?
 글쓴이 : 마검
조회 : 1,266  

아니 대체 그런 논리는 어떻게 하면 나오는거죠?
애초에 유파지지자들이 말하는 kfx하려면 유파사야한다.
이 논리의 전제 자체가 타당하지 않다고 보는데
한술 더떠서 f-35및 f-15se지지하면 왜 미제지지자가 되는거죠?
유파는 솔까 f-35보다 아래인건 누가 봐도 확실한거고
f-15se야 아직 목업만 돌아다니니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스텔스가 제대로 나온다는 전제하에선 유파보다 위 아닙니까?
제발 자신의 고집을 내세우기 위해서 이상하게 남을 깎아내리지 맙시다.
정말 몇몇분들이 꼭 그러는데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뭐 지금 유파지지자분들 하시는 행동보니까 이번에도 유파가 책정될것 같지는 않네요.
f-15랑 라팔 배틀 붙었을때랑 똑같이 가는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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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다 13-06-17 16:00
   
누군지 밝혀주시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그런 주장하신 분이 있는지.
기타사운드 13-06-17 16:01
   
꼭 KF-X 사업을 EADS 하는것도 아닌대 말이죠
마검 13-06-17 16:06
   
밑에 행xxx님이 대놓고 미제지지자라고 하시던데요?
괴개 13-06-17 16:07
   
f-35나 f-15se사면 사기당해서 호구될까 무섭고,
유파사면 유럽애들이 그돈으로 f-35살 것 같아서 호구될까봐 무섭네요.
그렇다고 그돈으로 kfx하자고 하는 건 역시 먹튀들에게 호구될까봐 무섭구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f-16이나 f-15나 추가로 더 구입했으면 좋겠네요.
정닭밝 13-06-17 16:24
   
그러게요 자꾸 미제지지자 미제지지자 ㅋㅋ 북한사람도아니고 미제지지자면 어떻습니까??

옛날 가전제품이나 부속부품들이 일본제가 독보적으로 뛰어낫던거와 마찬가지로

군사분야는 미국이 독보적이긴한데 왜 미제지지하면안되는지 모르겟네요
종훈이당 13-06-17 16:26
   
제가 많이 우겼는데 뜯끔하네요. ^^
ultrakoo 13-06-17 16:48
   
행x하X 는 그냥 어그로 꾼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X복X자가 본인이쓴 글에 공감하지 않으면 가생이 밀게수준이 형편없다고 폄훼하면서
본인은 똥같은 글을 계속해서 글을쓰고있죠.
미제무기 사면 사대를 한다는둥 개드립 작렬....

비논리에 역겨운 수준이니 그냥 상종 안하는것이 답입니다.
걍놀자 13-06-17 17:25
   
전자산업에 투자한 돈이 얼마일까요? 지금과 같은 수준의 기술을 향유하기 위해 우리기업과 나라에서 소비한 돈과 그리고 시행착오는 얼마나 많이 거쳤을까요? 일제전자제품을 수입해서 사용을 했다면 지금의 우리전자기술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요?

 미국무기가, 비행체가 좋은 줄은 다 알고 있죠. 하지만 우리가 필요한 것이 다순히 비행체만이 아닌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우리는 기술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이 필요한 것이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보다는 상위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제공을 전제조건으로 하는 쪽과 계약을 하자는 것이죠.
 물론 기술개발에 실패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전투기 자체를 사오는 것보다는 기술개발을 위한 옵션이 붙어 있는 쪽이 더 나은 결정이 아닐런지요.
 그래서 결론은 유럽쪽과 계약을 하는 것이 우리나라에 더 많은 이익을 줄 것으로 봅니다.
     
괴개 13-06-17 17:39
   
유파 반대론자의 입장은 그러니까 유럽이 기술지원을 해준다는 걸 어떻게 "확인"하냐는거죠.
미국 무기 반대론자의 입장은 그러니까 미국이 제대로된 제품을 납품한다는 걸 어떻게 "확인"하냐는거죠.
그냥 말 몇마디에 열렬하고 맹목적인 신뢰를 할 수 있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유럽이 무조건 약속을 지킬꺼라는 믿음은 미국이 무조건 약속을 지킬꺼라는 믿음에 못지않게 이상한겁니다.
그런데 둘다 믿음이 간다면 저는 언제 완성될지 모르는 국산스텔스전투기 보다는 차라리 조금이라도 빨리 쓸 수 있는 외산스텔스를 택하겠습니다.
국방에는 10년뒤라는게 없으니까요. 아 물론 외산 스텔스보다 10년 뒤라는 말입니다.
     
좀비스타일 13-06-17 17:47
   
유럽애들이 기술지원해준다는걸 믿나요? ㅋㅋㅋㅋㅋ

걔들도 돈쳐들여서 만든건데 몇대 되지도 않는거 팔아먹는다고 기술 다 빼준다는게
말이된다고 보느냔 말입니다.  기술이전에 약속만큼 믿을수 없는게 없다고 봅니다.
팔아먹고 안줘버리면 땡입니다.

모르죠... 우리가 유파를 천대 정도 일시불로 구매한다고 하면 기술도 좀 줄지도...
          
개떡 13-06-17 18:01
   
전 믿습니다.
지금 유럽의 상황을 보면 안해주고는 못배깁니다.
현재 우리 공군은 미군에 대한 의존도가 워낙 심해서 미국식의 무기체계만 들여올 수 있지만 유럽의 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이제는 유럽의 공군 무기들도 한국에 팔 수 있게 되는거죠.
경제불황과 군비감축 때문에 유럽은 지금 매우 힘든 상황이라 한국 무기시장을 뚫어줄 기술 이전은 한국 뿐만이 아니라 유럽에게도 큰 이득입니다. 기술 유출의 리스크보다 경제력에 대한 파급효과가 더 큰거죠. 이것은 이득의 수준을 넘어서 구세주입니다. 유럽 입장에서는 말이죠.
          
걍놀자 13-06-17 18:08
   
좀비스타일>>>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면 될 일이 하나도 없겠죠. 그리고 다음이란 말도 없고요. 단순하게 한번의 거래라고 생각을 하는가 봅니다. 안줄 기술을 옵션으로 붙이는 상거래는 없죠. 그럴거면 아예 옵션을 붙이지않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 공군관계자들이 전부 바보멍청이들만 자리차지하고 있나보네요. 속을줄 뻔히 아는데 계약을 할까 말까 생각하고 있군요. 님의 논리는 속일 것이라고 단정을 하는 군요.
               
좀비스타일 13-06-17 18:16
   
^^;; 개떡님이나 걍놀자님이 하시는 말씀은 지금껏 약속한 기술이전이 제대로
이뤄졌을때나 하는 말이겠죠. 지금껏 잘되왔는데 이번엔 왜 속일거라 단정하냐...
이렇게 말이죠... 지금껏 약속한 만큼 제대로 이뤄진적이 더 드물지 않나요?
고속철 껀도 그렇고... 님들처럼 약속은 지켜지는거다...라는게 현실이면
이미 직지심경은 한국땅에 있었을 겁니다.
                    
zzanzzo 13-06-17 19:13
   
수리온만 하더라도 기술이전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정닭밝 13-06-17 18:14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한국에서 넘겨받고싶어하는 기술이 몇갠데
그거 연구개발하는데 시간이며 돈이얼만데 그걸 넙죽줄까요
팔려는 조급함은알겟지만 기술이전은 저라도 안해줄것같습니다
               
좀비스타일 13-06-17 18:19
   
팔려고 조급하니까 기술이전 해준다고 떡밥 던지는거죠...
실제 팔고나면 기술이전은 없거나 약속보다 훨씬 적을 겁니다.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같을리가 없죠.
                    
sunrise 13-06-17 18:27
   
현재, 유럽이나 유파의 상황과 FX와 KFX에 연관되어지려는 노력과 그것에 따라오는 필연성을 생각하면 단순히 안주면 땡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KFX에서도 뭔가는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구요.

단지, 얼마만큼 빼먹을 수 있느냐, 제대로 빼먹을 수 있느냐에
그것이 과연 FX기종의 여러 우려과 핸디캡을 생각해가며 시도할 만한가...에 있어서
현재, 노후기종과 전투기 수량,  미래에 예상되는 과도한 비용지출 우려등 때문에
유파를 지지하는 것이 그분들의 심정일 겁니다.

그런면에서 F-35나 F-15SE도 말장난 같은 '의회승인' 같은 것이 아닌,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안이 있으면 고민을 더 해봐겠지요.

뭐 TGV 이런거 말하고, 우리 기술습득능력, 축적된 노하우 이런거 이야기나
기종 결점같은 이야기 해봐야, 쳇바퀴 돌게 뻔하고,  범위를 좀 축소해서

님이 보시기엔 유파와 계약을 하면 KFX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다른기종 선택시 KFX에 대안도 있으시면 같이 말해주시면 좋겠네요.
                         
좀비스타일 13-06-17 18:40
   
공장 문닫고 퇴근하는 시점이라... 그냥 짧게 제 의견만 요약해 쓰자면...
예전 라팔때와 같이 유파는 그냥 미끼로만 걸고 결국 사일런트 이글 정도로
가는게 낫지 않냐는게 제 생각입니다. 전투기만 있다고 써먹는것도 아니고
수입국을 바꾸면 여러가지로 피곤한거 같거든요.
                         
sunrise 13-06-17 19:14
   
^^; 담에 기회있으면... 두가지 부탁합니다.
KFX 처음부터 무리한 기대는 안합니다.
노후전투기, 전투기 수량, FX외에 미들급에 대한 비용과 유지비등등.
최악이라도 기술축적과 국내투자인데.....

몇가지 대안을 내놓긴 하시는데..... 이야기하면 대화가 길어질 것 같은니 저도 줄입니다.
걍놀자 13-06-17 18:38
   
그러면 우리나라의 비행체 개발은 물건너 가는 겁니다. 미국만 바라보고 아무 노력도 없이 주는 떡이나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가 전자기술을 일본에서 배워올때는 님이 말하는 것 보다 더 열악한 상황이었죠. 주는 것도 아니고, 안주는 것도 아닌 그런 상황에서도 작은 기술이라도 가져왔기에 지금의 기술이 탄생한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선 그 어떤 기술개발은 꿈에서나 가능합니다. 고속열차기술도 그 당시에는 가장 앞선 신기원에 가까운 기술이었죠. 하지만 우리는 가질수 없는 꿈의 기술이었죠. 100% 다 준 기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기술들이 밑바탕이 된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지금은 우리나라 자체기술로 고속열차를 만들고 있죠. 어쨌든 기반은 닦였다는 겁니다.
 비행체관련 기술도 100% 다 줄지, 그렇지않지는 모르지만 개발기술 향상은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것이 얼마나 우리나라에 이익을 가져다줄지는 상상이 가질않는 군요. 군용기술이 민간에 끼치는 파급력이 얼마나 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단순하게 비행기 만들기에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죠. 비행기 만들다 보면 공기역학에 눈뜰 것이고, 이것은 스포츠카 생산에도 이용이 될 수 있겠죠.
리마 13-06-17 22:57
   
가만보니 밀매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여럿있군요..그쪽 성향이야 잘알고 있지만 요새 갑지기 유팔리언 뭐라고 하지 않나 분란조성글만 올리고 있고 우리가 필요한 핵심기술만 준다면 미제든 유럽제든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