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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7 21:18
[잡담] 록마가 얘기한거는... 군통신위성...
 글쓴이 : 모카빵
조회 : 1,420  




정찰위성 아님... 군통신위성...

록마도 CIA나 NSA에서 쓰는 첩보위성은 못만들걸요...? 


괜히... 끓어오르시는거 같아서...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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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튄다 13-06-17 21:19
   
군 통신위성 같으면 우리군에서 혹할리가 없지요 ㅋㅋ
통신 위성은 지금 당장이라도 만들어 올릴수 있는거구요
정찰위성이니 혹하는겁니다
     
모카빵 13-06-17 21:20
   
한국의 군사통신위성 1기 제작은 물론 발사까지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확실히... 발사까지 지원하겠다는건... 혹할만한 제안이긴해요...
     
모카빵 13-06-17 21:29
   
그리고 바로 띄울 수 있다니요...
나로호도 3번 발사해서 성공했는데... 외국 발사체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군사 목적의 위성을... 쉽사리 띄워줄 나라가 어디있겠습니까...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일본 뿐만아니라 미국,러시아랑 묶여있는데... ㅡㅡ;
잡덕만세 13-06-17 21:21
   
정찰위성은 확실히 아닙니다  정지궤도 위성이니 통신어쩌고 저쩌고 소리가 나오죠
개성질 13-06-17 21:28
   
음..
복잡해 ㅠ.ㅠ
shonny 13-06-17 21:30
   
미국 정찰위성(KH시리즈) 수십년쨰 만드는 회사가 록히드마틴인데요..
     
모카빵 13-06-17 21:33
   
아? 정말요? ㅋㅋㅋㅈㅅ
암튼... 이번건 정찰위성은 아닌듯해서... 쩝...
아이쿠 13-06-17 21:33
   
통신 위성을 제안한것이 맞습니다

우리군은 정찰위성과 통신위성 둘다 준비중인데

정찰위성은 기술 수준이 상당해서 그닥 도움없이도 사업진행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통신 쪽은 아직 취약하다보니 록마가 우리 가려운곳 긁어주겠다고 하는것이지요
정닭밝 13-06-17 21:41
   
통신쪽은 미의회에서도 그닥 테클걸정도로 감싸고도는 기술이아니라서 승인해줄가능성도 꾀 큽니다 ㅎ
으홍이 13-06-17 21:49
   
같은 의견입니다만.....    록마는  최종조립업체죠.

  1. 애초에  1선 탐지장비는  수출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합니다.

      탑재된  장비의 성능이 알려지면  그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지면서  쏘아올린  미국쪽 정찰 자산들이 무력화될
      가능성이 너무 커져서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미국내  기관끼리도  서로 감추는 판인데....

      그래서 보통 해줄수 있는 최선은  ROC  정하는 방법이라던가,  부품시험, 합격하는  규격에 관한 것을  알려주는
      정도죠.
      이것을 우습게 봐서 안될것이,  자신들의 수십년간에 걸쳐서  쏘고, 사고나서  알게된  노우하우에 가까운 것이라
      시간과 돈을 어마어마하게 절약할 수 있는  후발주자에게는 보물과도 같은  자료들이죠.
      ( 나로호 사고나는 것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것을  설계단계에서 많이 방지할 수 있죠. )
 
      냉전시기라면  이런 것들도  1급비밀에 속하는 것들입니다.


  2.  니가 50년간에 걸쳐서  수백대 위성을  설계하고 쏴봤어?

        따라서  " 기술지원 " 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안정성 문제로  해보지 않았던 재료라던가  기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게 계기가 되기 때문이죠. 
        위성체는 사용환경이 고방사선 + 극한의 온도변화 속에 운용하는 장비라서 극단적일 정도로  보수적인 설계를
        하게 됩니다.  일단 우주공간에서 고장이 나면  기계적인 분석자체도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결론은  해봐야 한다는 것.  문제는  미국과 소련은  냉전기간 동안  자본에 관계없이  온갖 미친짓을 
        다 해봤다는 것이죠.   
        우리는  영국대학교로 부터  설계, 제조, 테스트 방법을 배운뒤  꼴랑 몇대 올린  전적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배울것이  많죠.


  3.  기타.

        일본이  자랑하는... ( 아니 자랑하지도 않을 걸요.. )  IGS위성의 경우  꼴랑 1톤 남짓한 위성체죠.
        (실증기라고 하더군여)

        미국의  실전배치하는 것들은  KH-11 ( 약 15톤+)  KH-12 ( 약 20톤 ),  KH-13 (20톤+) 

        해상도는  40cm vs  15cm( 알려지길, 믿으면 골룸) 정도.....    일제의 경우  가치는  해상도 ( 거의 상용위성
        수준이라...)가 아니라  " 실시간 감시 "  라는 점에 있는 겁니다.  덕분에 군사위성은 되도  첩보위성은 아니죠.
        전략정보를 제공하는 넘과  파파라치 같은 넘은  비교불가능이라....

        그리고  아리랑 위성수준으로  이정도만 있으면 돼 라고 생각하는 것은  개념없다고 봐야 합니다.

          일반 통신, 관측위성을 잘만 설계하고 쏴올리던 일본아해들도 소행성 탐사선 발사해놓고 온갖
          고장과 부활을 맛보았죠.  이렇게  제작노하우가 늘어나는 겁니다.
          몇대 쏴올리고선  세계적이라고 자화자찬하기에는  너무 이르죠.
파생왕 13-06-17 22:38
   
정찰위성 한대만 줍쇼..
푸우님 13-06-18 11:05
   
미국과 동급의 정찰위성은 록히드가 함부로 준다고 말 못하죠..
미정부도 미의회도 분명히 수출 거부할테니까요..
사통팔달 13-06-18 12:15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우주항공쪽 기술이있는 분야가 위성분야기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