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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6 21:46
예비군 저격수 선발 허점 투성이 !!!!<기사>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2,835  

`공중보건의`도 예비군 저격수 배치?

예비군 저격수 3만명 육성 허점투성이

지난 2월 국방부가 발표한 `2011년 예비군 훈련 계획`에 따라 실시된 예비군 저격수 3만명 육성이 일부 무리한 선발로 물의를 빚고 있다. 예비군 저격수 육성은 수년 전부터 일부 예비군 부대에서 실시되고 있었지만 이번 계획에 따라 전 예비군 부대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신규 선발된 저격수 중 일부가 적합하지 않은 보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예비군 저격수는 소대별 2명씩으로 전 예비군 중 약 3만명이 선발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특전사, 특공, 수색 등 특수임무복무자들이 우선 선발 대상"이라며 "육군에서 저격수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차순위로 선발되고 그 다음은 예비군 훈련간 사격 우수자가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4월에 예비군 저격수 훈련을 마친 인원 중에는 공중보건의 출신도 섞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뷰에 응한 공중보건의 A씨는 "저격수라면 현역시절부터 사격을 잘하는 인원이 예비군까지 이어가야 되지 않겠냐"며 "나 같은 공중보건의가 선발된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실제로 A씨가 군대 훈련을 받은 것은 논산훈련소 입소 후 4주에 불과했다고 한다.

저격수로 편성된 또 다른 예비군 역시 자신은 "행정병이었으며 사격은 훈련병 때가 유일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예비군 보직을 편성하는 한 동대장은 "저격수로 편성할 자원이 풍부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현역병 위주로 사격을 잘하는 인원을 파악해 편성하기도 하지만 일선에서 국방부 지침을 완벽히 이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동대장은 "저격수 훈련이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섣부른 평가는 경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지역별로 보유자원 여건에 따라 자격요건을 갖춘 자원이 부족할 경우 상대적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를 선발해 훈련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며 " 일부 지역에서 저격수로 적합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인원에 대해 저격수 훈련을 실시한 사례가 있었다면 향후 보완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뉴스속보부 = 박병탁 인턴기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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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kas 11-04-26 22:12
   
이게 허점일수가 있나?

20년동안 예비군+민방위를 한다고 쳐소 각 동사무소에 저격부대하나씩 만들정도로 많을인원같은데. 오히려 군 저격수 출신이 못뽑혀가는게 더 이상한 헛점아닌가?...군단,사단,대대,등 각 저격부대에 소속된넘들이 예비군 저격수에 못뽑힌다는게 문제겠지.. 아니 안뽑혀간다는게 문제겠지;.ㅋㅋ.. 생각을해봐.. 군 저격수가 얼마나 급조해서 만들어지는지를...우리나라..실능력을 떨어지고 어쩌가 뽑혀서 들어간다음에 만들어지는게 저격수지... 하지만 진짜 저격수들은 좀더 오랜 테스트와 훈련으로 만들어져야하는데...
     
무세띠 11-04-26 22:53
   
예비군 저격수는 스나이퍼라기보단 지정사수같습니다 ㅇㅇ

진짜 저격수는 따로 운용하고 예비군저격수는 그냥 적 중화기제압같은

그냥 지정사수 비슷한 역활아닐까요?

그러면 왜저러는지 이해가 갑니다 ㅋ
무세띠 11-04-26 22:52
   
허점이 있더라도 일단 많이 훈련시켜서 쓸수있는 인적자원을 훈련시켜놓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ㅎㅎ

없는것보단 좋을테니까요 뭐....
Nukas 11-04-26 23:23
   
무세띠// 전 그렇게 생각하지않아요... 그런 인적자원은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경험상..

군대에서 기준을 초과할정도로 몇달을 연속으로 사격훈련을 했습니다.(우리부대가 정해진건 1달, 하지만 실제는3-5옆부다의훈련까지 .ㅠㅠ)
그렇게 계속 무리하게 주야 을 하고보니..사람이 달라지더군요.. 멀리서 지나가는 민간인을 조준하고 빈총으로사격하는일도많고,  가장 큰변화는 사람을 살해한다는 생각도 한번도안해본내가 ' 아~! 아 진짜 사람한번 조준해서 사격하고싶다~!"는 느낌을가졌고, 그것이 몇달계속되었을때.. 내가말하자. 동기나 소대원들중에서도  자신도 같은 무서운느낌을 가졌다는 사람이 몇명이 되더군요..(사실은 거의 대다수)... 만약 실제전투가 벌어지면.. ..

군사훈련은..아무리 단순해보여도. 그것이 숙달되고 그 숙달을 넘어서는순간..... 민간인에게는 공포가됩니다.
     
무세띠 11-04-27 00:40
   
;; 저기 잘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

군사훈련을 받는다는것이 민간인에게 공포가 된다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데요

사격훈련많이한다고 민간인을 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그사람 개인의 성격의 문제이지

전체의 문제라고 보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사격훈련으로 PTSD에 걸리신건진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가 북한과 대치중인 이상황에서는 군사훈련은 필수라고 여겨집니다.

사격훈련=사람을 죽이고 싶다는충동 이라는 결론은 너무 성급하신듯 싶습니다 ^^:
          
Nukas 11-04-27 01:43
   
다른건 몰라도  음.

내가 전하고싶은말은..
사격훈련=사람을 죽이고싶다는 충동.이 아니라.

사격훈련 =사람을 죽이는걸 아무렇지않게 생각함.. 이라는거죠..

어쩌면 비슷할지지도모르지만.. 20살 군대라는걸모르고. 군대가서 고참들말에 따르기바쁘던 어느순간.. . 군생활에 적응한것이라고 느끼던 그 공허한시간... 느찔사람도있고 못느낄사람도잇고,....삶과 죽음이 무의미해지는 순간.. 민간인을 아침에 보고인사하고, 오후에 사격장옆에지나가는 그를 정조준하면서 아무렇지않게 생각되어지는 순간... 물론 실탄은 없었지만,  방아쇠는 당겨봅니다.ㅡㅡ.
그런데.이것은 내가 문학인이랑 거리가 멀어서 잘 표현을 못하지만, 아무것지않지만, 정말 내 꿈에나온다면 너무무서운 공포지요.수백수천을 사살해도 아무렇지않을..그 경지까지 갔었다는 말이기때문이죠... 가끔생각하기를.과연 수백.수천까지갔을까... '난 그렇다고생각합니다. 군대의 단순반복이 사람을 얼마나 단순하게 만드는지.......아군?OR .. 빵~'
.(물론 지금생각엔;;) 난 전시가아니면,다시금 그런 내 정신적 상황으로 돌아가고싶지않습니다..
               
부쳐핸섬 11-04-27 07:01
   
글쎄요 nukas님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차이인거 같네요

저도 사격이라면 많이해봤지만, 글쓰신것처럼 심각하게 쏴본적이 없네요.

그냥 나름 재밌게 했지, 뭐 사람을 죽이는것에대해 아무렇지 않을꺼다!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서요.
달고나 11-04-27 00:05
   
뭐 군면제정권이 뭘하겠냐
오카포 11-04-27 19:58
   
저격수 라고만 적으니 저격수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 원하는 자원은 전문 저격수라기보다는
각 부대에 필요한 샤프슈터 즉 총 잘쏘는 몇몇을 선발해서 혹 총으로 먼곳에 있는 적을 맞추어야 한다
던가 하는 부대에서 필요한 상황에서 저격수 역할을 하는 것이지, 진짜 저격수처럼 숲이나 산이나 은폐
엄폐해서 며칠씩 잠복하고 적 사살하고 단독으로 작전하는 그런 저격수를 원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긴.. K-2나 M-16을 조금 고친 저격총으로 전문 저격수를 할수도 없거니와...
ㅇㅇ 11-04-28 09:26
   
오카포님 말씀이 맞습니다. 현역 편대에서 저격수를 양성을 하고 실 저격수와 같이 훈련을 하는 예하 부대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러나 원초적인 것은 특등사수의 개념입니다. 단독훈련도 있겠지만 더 나아가서 목표물 제거 각 필요한 지점에 배치되어서 타켓을 제압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또한 이 저격수(특등사수)들이 간단한 장비를 추가해서 각 대대,중대,소대,분대 별로 지휘관의 상황별 판단에 따라서 샤프 슈터로 매김하는 것이죠. 즉 특등사수가 각 소대 분대별로 배치되서 적의 위협을 가하는 겁니다. 이게 소수라면 별반 없겠지만 전군에 확대된다면 적을 위협하는데 귀중한 자원이 됩니다. 또한 예비군에도 특등사수가 편제되고 현역때 이 편재 자원들이 예비군에서도 육성된다면 더 소중한 자원이 됩니다. 또한 앞으로 저격수 수준의 기술도 함께 배워서 저격수 훈련을 받는 자원가 비슷한 수준의 자원만 되더라도 3만 특등사수는 도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기에는 조금 힘들겠지만 전군에 무한 탄피가 주어져서 총을 무조건 쏠 수 없는 만큼 각 사단
연대 대대 중대 소대 별로 특등사수들이 많으면 전술적으로 이점도 분명히 생기고 단독 분대별 임으로도 적음 제압히기 쉬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