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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0 21:14
[질문] 우리나라 군인 인력
 글쓴이 : 기타사운드
조회 : 6,727  

우리나라 군인 인력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대
각군마다 어느정도 부족한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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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님 13-06-20 21:23
   
안부족해요...
애들을 안낳아서 앞으로 몇년후면
부족해질거란 말이죠..
또한 일반 사병보다 전문화된 인력이
부족하다는거죠..
결국 돈문제
     
나나미츠키 13-06-20 21:31
   
일반사병도 부족하고 부사관도 부족하고 장교도 부족하고 다 부족한데요 -ㅅ-;;;
          
참치 13-06-20 21:42
   
일반사병이 부족하면 복무기간 절대 못 줄이죠. 원래 군현대화 정예화 하려고 일반사병 줄이고 무기 사들이는 계획이었는데, 정권 바뀌면서 예산 삭감으로 일반사병 늘리려고 징징대는 겁니다. 복무기간 다시 늘리면 금방 불어남...

사병은 안부족하고요. 군을 지원하는 서비스 쪽 인력이 부족한 거죠. 몽땅 다 돈이 문제입니다.

미군처럼 화력으로 압도하든가. 아니면 북한군과 대등한 머릿수로 병력을 쌍소멸 시키든가...  ㅋㅋ 미군 60만명 이면... ㅎㅎ
          
Joker 13-06-20 22:13
   
엄밀히 말하면 일반사병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숙련된 사병이 부족하죠...
군 복무기간 자꾸 줄여대는 바람에
     
펜펜 13-06-22 00:03
   
엄청 부족합니다.
특히 해군이 현재 얼마나 열악한데....허허
파쓰타쓰타 13-06-20 21:36
   
제가 있던 부대에서는 잡다한 작업지원만 없어도 사실 인력이 부족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쓸데없이 작업차출해가니까 휴가인원, 헌병, CP 이래저래 다 빠지고 선임의 후임카바에 어쩌고 이러니까 인력부족이죠.
개떡 13-06-20 21:43
   
안만들도 될 작업을 자꾸 만들어대니까 정작 필요한 작업에 쓸 인력이 부족한거죠...
군대란 곳이 원래 하루라도 뺑이를 치지 않으면 좀이 쑤시나봐요. ㅡㅡ;
     
Meteo 13-06-23 16:48
   
공감합니다.
특히나 후방 부대는 작업에 대민지원에...
무슨 읍사무소 새로 짓고 이사하는데 짐 나르는데 지원 나가질 않나,
모내기 하고 벼베기 하는데 지원을 나가질 않나...
구제역 터지니 돼지 파묻고 약 뿌리는데 지원을 나가질 않나...
군인이 국방에 힘써야 돼는데 무료 봉사 하는데 힘을 쓰니 인력이 부족한거죠... 에효...
정닭밝 13-06-20 21:43
   
국방부도 대대적으로 개혁해야합니다

쓸데없는데에 병력빼고 적제적소에 넣어야하는데 어먼대로 다 빠져나가고..
화색조 13-06-20 21:46
   
이상하게 GOP는 인원 지원 일순위로 빵빵 하게 인원을 채워주지만 어느순간 부터 주간이 전반야 땡빵하고 있어.... 이상하단 말이지요.
     
개고생 13-06-20 22:46
   
애초에 35명가지고 커버치기엔 소대 섹터가 너무 김ㅜㅜㅋㅋ
          
정닭밝 13-06-21 19:00
   
그러게요 저희대대도 너무 허술햇어요
쿠르웰 13-06-20 22:02
   
해군은... 병보다 부사관이 중심이다보니...
(병들 교육시키지만 복무기간이 짧다보니 복잡한 함상 장비들 교육시키는시간에
초임하사 갈구면서 2~3년 함정근무시키며 키우는게 더 이익이라고 함)

그런데 함정의 경우에는 당직 3직제로 돌리면... 당직은 돌아가더라도 그외 업무가 밀려서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어쩔수없나 13-06-20 22:18
   
위에 분들은 병 출신이여서 그런줄 모르겠으나 현역 간부로서 말씀드리면 심각한 수준으로 부족 합니다.
일단 병 복무 기간이 줄어 들면서 간부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숙련 기간이 긴 전차, 포병, 함정, 등 숙달이 되야 하는 직종은 간부화로 변경을 꾀하고 있으나
문제는 병의 숙련도가 떨어 지다 보니 간부 일이 많아 지고 그러다 보니 간부 지원율이 떨어 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간부지원율이 떨어지면 간부의 일이 많아 지고 다시 간부 지원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요
예를들어 부사관 같은 경우 군에 10만명 정도가 있으나 문제는 지원율이 떨어지다 보니 올래 4년 이루 장기복무로 전환이였으나 4년이후 3년연장후 장비 즉 7년 복무로 바뀐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겨유 땜방하고 있는 시점이며 문제는 주요 장비를 다루는 숙련되는 부사관이 부족해가고 있는 실정이며 장교도 요즘은 ROTC의 지원율이 급격하게 감소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2:1도 안되는 지원율 때문에 골머리를..
함정 같은 경우에도 너무 힘들어 3교대로 돌려 줘야 하나  2교대가 대다수 이며 그마저도 인원이 부족하여 휴가도 쓰면 눈치봐야 하는 부대가 대다수 입니다. 그렇다 보니 당연히 힘들고 그 힘들다는 말이 민간에게 들어가면 해군 지원율이 떨어 지지요.; 그럼 인력이 부족하게 되고..
게속 이런일이 반복되면 언젠간 오타쿠만 모인다는 일본꼴 나는거 순십간 일겁니다;;
     
기타사운드 13-06-20 22:24
   
함정 3교대가 안될수도 있다니
2교대만 된다면
이건뭐 트롤어선이네요
          
어쩔수없나 13-06-20 22:35
   
좀 많이 심각 합니다.
저는 현역 군인이라 이래 저래 실상을 많이 듣는데;;
정말 토할거 같다고 합니다. 2교대 인곳도 많고 3교대 인곳도 많으나 2교대 인곳은 정원이 딱 맞게 있어 배라는데 1~2명 빠지면 움직이지도 못하는 근해함정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열악한 곳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얼마전 잠수함 기사는 우울 하더군요 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없어 강제로 뽑아서 태울 정도라고 합니다;;
               
임페라토르 13-06-20 23:03
   
잠수함은 극기피 보직이죠 -_-... 장교들이야 진급때문에 참고타지만 부사관에건 일은 좉나게 힘들고 아무런 혜택이 없는 보직
          
그러함 13-06-20 23:08
   
3교대만해도 힘듭니다. 인원이 갑자기 빠져서 꽃게철에 2교대했었는데 사람사는게 아닙니다..;;'
어쩔수없나 13-06-20 22:22
   
병사들은 많은수 있으나 문제는 숙련직 인원이 병사로 못채우는 불상사가 발생 합니다.
전차를 예로 들어 병은 지금 18개월 복무 이나 훈련소 7주와 후반기 교육 7주를 받고 나면 실제 자대오면 4개월이 이미 지난 이후 입니다. 더군다나 중간 중간 보충대나 자대와서 이등명 집체교육 이런거 하고 나면 그 인원이 자대에서 실제 일하는 기간은 12개월 즉 딱 1년정도 밖에 안됩니다. 숙달기간을 6개월로 잡고 이인원이 숙달 보직을 실제 활용할수 있는 기간은 6개월 정도이며 문제는 이 6개월중 3개월은 후임병과 교대가 이뤄지는 기간이 되야 하나 병이 들어 오지 않아 끊어 진다는 단점이 있고 문제는 후임병은 다시 교육 해야 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루워 지고 있습니다.;
엘라하드 13-06-20 22:28
   
만약 통일되면 한반도 4/3이 군출신이 되는건가
임페라토르 13-06-20 22:50
   
정확히 말하면 소령이상의 고등장교는 지나치게 많고 별같은 경우엔 몇번이나 정부에서 줄이려고 노력했지만 국방부나 군지휘부는 오히려 장군숫자를 늘이며 대들었죠.. 사실상 가장강력한 무력집단을 어떻게 통제할수 없기에 냅두고는 있지만 (하나회 사건도 사실상 기적임.. 첩보작천처럼 작전을 함구하다 기습적으로 일을벌인거니)
하지만 대위 이하 하급 장교는 매우부족합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여성 ROTC도 열고 그랬지만 이제는 ROTC도 안가죠.. 장교로 군대다녀와도 이젠 아무런 혜택이 없다는걸 알고 차라리 그시간에 다른사람들처럼 스펙쌓는게 월등히 유리하다는걸 알게된거죠.. 중위짜리 중대장이 이젠 자연스러운 시대입니다.
그리고 부사관도..상사 이상짜리는 그럭저럭있지요. 하지만 군에서 필요한건 숙련된 하사와 중사들이죠.
하지만 미쳤다고 부사관을 단기할려고 하는 인간은 없죠.. 장교보다 메리트가 떨어지는 단기부사관을...-_-;;
일반병사야 복무기간 단축으로 숙련병 부족한것도 모자라 그냥 미숙련된 병력도 부족할판입니다.
총체적 난국이죠.. 최저임금 보장하고 모병제에 버금가는 급료를 제공하는수밖에 없어요.
지금까지 강제로 끌어다 썻지만 이젠 그걸로도 부족한 상황이에요, 지금 군대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어요.
대부분 지원하려는 사람도 장기복무 하나만 바라보고 하는거지 하사 중사, 중위 대위로 끝낼려고 하는 사람없죠
     
기타사운드 13-06-20 22:54
   
해군 하사 단기바라보고 가는 건대...
뜨금했네요 ;;
          
임페라토르 13-06-20 23:04
   
이왕에 할꺼면 장기로 생각하세요.. 하긴.. 장기는 하고싶다고 하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윗분말대로 요즘 간부화다 뭐다 해서 많이 빡셀껍니다;;
               
기타사운드 13-06-20 23:13
   
아 제가
해기사 자격증이
1년타면 5급 2년타면 4급이 나와서요
어선 4급 상선4급으로 교류시험 쳐서
한중일 케미컬이나 벌크 알아보려구요
busuza33 13-06-20 22:56
   
근데병력이 많다적다의 기준은 뭔가요? 부대를 운영하는 최소인원도 충당이 안된단소리 인가요?
     
임페라토르 13-06-20 23:07
   
저때도 그랬는데 요즘은 더 심해진것 같아요..
     
aviation 13-06-21 00:05
   
초병근무 편성을 보면 잘 알아요; 사람이 없어서 더블도 자주 나갔더라는...
코구멍에파 13-06-20 23:00
   
군대에 아무리 사람이 많아져도 일할사람만 일하고 놀사람은 놀듯...잉여인력부터 정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임페라토르 13-06-20 23:06
   
그런 쩌리인원도 아쉬운 상황이에요,  내보내면 더힘들어짐;; 문제는 노는 사람이 아니라 들어오는 사람이 부족한거에요..그리고 정작 줄여야할 사람들은 군내 최고 간부들 장성급과 영관급.. 부사관은 상사 이상급인데.. 사실상 이들이 군대의 정책을 좌지우지 하니까 스스로의 목을 자를리는 없겠죠
          
코구멍에파 13-06-20 23:19
   
맞아요....스스로 목을 자를리가 없죠 꿀인데.. 개인적으로 장성급은 모르겠고 주임원사들은 필요없다고 봅니다. 주임원사가 하는일이 뭔지도 모르겠고 사병들 사기나 떨어뜨리고... 월급은 또 엄청받자나요. 그돈으로 무기를 사는게 나을듯..
bonobono 13-06-20 23:39
   
저 군생활 할때 오토바이 사고로 수술해서 다리에 철심박은 애가 현역 판정 받고 왔었는데 그애도 군생활 잘 해낸걸 보아 엄살로 공익근무로 빠지는 애들 현역으로 가도 군생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철심박은 제 후배 다리 쩔뚝쩔뚝 거리면서도 훈련 열심히 했었어요.... 공익근무로 빠지는 애들 현역으로 보내면 인원부족은 없을거 같아요.. 솔직히 공익근무요원 특별히 하는거 없잖아요... 시간때우기지...
     
티모 13-06-21 18:10
   
제가 있던 부대에 부사관 지원 하려는 애가 있었는데
훈련중 사고로 철심박고 조건미달로 결국 병사전역했죠..
망치와모루 13-06-20 23:42
   
군 인적 자원은 부족한지 오래됬습니다. 10년 전에도 군에 적합한 현역 대상자들이 부족해서 그 동안 면제 받던 질병이나 군부적합 판정을 받을 사람들 중에서 그나마 가벼운 질병이나 덜 사고칠 사람들을 골라 집어 넣었는데 지금은 더 부족하겠죠.
aviation 13-06-21 00:04
   
저 00군번 휴가자가 많을경우 짬없는 애들 젤 재수없는애가 하루 초병근무를 3번나갔어요;
지금은 얼마나 어휴;;
오발탄 13-06-21 03:28
   
★ 소위 진보 좌파들 말대로 모병 하면 되겠네요. 그사람들 좋아하는 거 아닙니까?

나라 말아먹을 인간들 같으니라고...
     
hihi 13-06-21 06:38
   
선거철이면 병역기간 단축 들고나오는건 여야를 막론하고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현재 병역기간도 다 새누리당에서 줄여놓으거지요.
근데 뭔 좌파타령?
이건 뭐 똥싼데 개 불러다대듯 뻑하면 좌파타령...ㅠ.ㅠ
          
풍류공자 13-06-21 11:44
   
정치 얘기 자제 부탁욤...ㅡㅜ
     
풍류공자 13-06-21 11:44
   
정치 얘기 자제 부탁드려요..
     
슬픈하루 13-06-21 21:36
   
니 이야기가 성립되려면 폐미부터 어떻게 해라. 막장 면제자 쓰레기 자슥아.
     
헤밀 13-06-21 23:31
   
이래서 정치게시판 쓰레기통 없애야 한다고 하는건데.

이사람 지난글 보기 하시면 알겠지만 정치게시판에서 놀던 사람입니다.

그것도 어그로로
          
펜펜 13-06-22 00:06
   
제 생각과 같군요...
흑룡야구 13-06-21 08:48
   
해군 간담회에서 해군 중령, 대령급들께서 하신 말씀을 들어보면, 해군 조직법이 해군은 해병대를 포함 6만 몇 천으로 고정되어 버렸다고 하네요. 그분들 말을 잇자면 원래 함선 근무자와 육상 근무자의 비율이 1:2가 되어야 제대로 된 업무 효율을 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2:1을 넘어 거의 3:1 수준이라고 하네요.

이로 인해 함정 근무자들의 피로도 누적은 물론 그 가족들이 겪는 고초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더불어 해군에서는 이지스 함을 추가로 3척을 건조하기를 희망하며 이 목적은 기동전단과 함대 편성에 해군의 이상적 모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공군 홍보를 가도 인력 부족(간부 위주)을 이야기하고 육군을 가도 그런 이야기 할 테지만 요는 결국 국방비의 지나친 감축이나 예정되었던 사업들을 무리하게 축소해서 나타난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그 이면에는 지난 정권의 수장이 있었죠.
아구양 13-06-21 09:15
   
비용대비 효용가치로 따지면 사병을 엄청 늘리고 복무기간도 엄청 늘리는게 짱이죠.
실질 사병들 먹고 자고 쓰고 소모하는거 포지션 국방비에서 얼마 차지하지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넘의 집 귀한 자식들 데려다고 걍 사역시키려고 데리고 가는건지 원 후생복지도 뒤쳐져서
전쟁도 아닌데 죽는 사람이 늘어나니 최소한 징집할때 정밀검사를 받고 반년에 한번씩 정밀검사 받게해서
머리아프면 두통약만 먹이는 이런 일은 없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쓸때없이 전경이나 경교 잡다한 인력으로 여기저기 보내지 말고 군대내에도 작업 같은건 외주업체 지정해서 시켜버리고 군인들은 전문 군인력 양성시켜야 하는데 맨 삽질 하다 제대하고 나오니 원. 사병들이 대부분 일반 알보병인데 거진 2년간 훈련시키면 전문인력됩니다. 그런데 먼 엄한 짓 시키니까 전문화니 숙련이니 이딴소리가 나오는거지요. 아직도 대대장이 밑에 따까리보내서 사모님들 시중들게하고 그러나? 이건뭐 사병이 지들 사역하러 간건지 원
헐니기리 13-06-21 09:36
   
명박이가 까먹은 사대강사업비면 기계화 정예부대 10개는 만드는데....
왜 명박이 안까는지...좀 잡어다가 꺼꾸로 매달아 털어봤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나오는지..
     
풍류공자 13-06-21 11:43
   
정치 얘기는 자제 부탁드림다....
          
참치 13-06-21 11:52
   
4대강은 정치 얘기가 아니라 정책 얘기죠.

정치인들 인신공격을 논하는 건 문제가 되겠찌만, 정책에 관련된 이야기는 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뭐라하기 힘들죠.
               
풍류공자 13-06-21 13:07
   
사대강 얘기 꺼낸적 없구요.

명박이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 또 분란 날거 같아서 말하는겁니다.

눈팅 유저 지만 요즘 밀게 논란이 될만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안타까워서 댓글 단거예요.

참고로 전 특정 정당 지지자 아니니 오해 마시길...
               
정닭밝 13-06-21 19:01
   
정치이야기지요 저게;;
     
쿠르웰 13-06-21 16:22
   
4대강으로 돈낭비라고 저 역시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비용으로 기계화 정예부대 10개는 아니라고 봅니다.

부대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것이 인력인데 김영삼 전 대통령부터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 정부까지
군 인원이 점점 감소하고 이로 인해 전력에 공백이 발생하는 중입니다.

아무리 장비가 좋더라도 그걸 운용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현실인데...
장비의 질 문제는 정책상 문제가 분명하지만 그걸 운용하는 인력이 없는 지금은
정책보다는 사회 문제로 보는 것이 더 적당할 듯 싶네요.
산골대왕 13-06-21 09:41
   
여가부만 없어도 ㅡㅡ; 좋겠네요. 강바닥 삽질이야 명박이때로 끝이지만 여가부는 핵대중이때부터해서
노무현씨 명박에 이어  지금까지 앞으로도 밥그릇 안놓고 철밥통 만들어서 혈세 빼먹겠죠.
     
풍류공자 13-06-21 11:42
   
정치 얘기 자제 부탁드려요......
블레이드 13-06-21 10:52
   
숙련된 직업군인이 부족한듯

주적북괴의 병력수와 징병제때매 어쩔수없지만 ㅋ
티모 13-06-21 18:06
   
제가군복무할당시 8년전..
보통인원이 70명초반대였습니다만..
신병이 안들어와서 40명초반까지 총원이 내려간적이 있죠..
전시상황이면 부대전멸 수준..상당히 부족합니다
냐옹군만세 13-06-21 18:35
   
전방은 보통 10명 완편으로 1개분대 구성하고

전방아래인 인천쪽은 8명이 완편이져 2명이 예비군이 옴니다 그러니까

4번소총수하고,6번소총수 자리가 예비군 자리임니다.

제가 있던 중대가 예비중대라 총원이 많으면 120명정도 했는데 사단훈련소에서 신병들 안보내는 기간이

있더군여 일정치 않는데 대충 3-4달정도 신병이 안와서 총원이 80명대로 줄어 든 적도 있고.

제가 제대하기 1주일전에 신병 3명 왔더군여

그리고 동원예비사단도 보면 현역병 거의 없져 말이 중대인데 현역인원이 10명 될까 말까하져..

예비군들도 다 채우져..
cleanair 13-06-22 16:11
   
지금 한 세대가 30만 정도이니... 십년 후쯤에는 65만대군에서 40만쯤으로 감소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