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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27 16:34
해병교육훈련단 전군 최초 첨단 공수강하 시뮬레이터 운..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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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해병교육훈련단은 전군 최초로 첨단 공수강하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공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美SSK의 장비를 벤치마킹한 공수강하 시뮬레이터는 실제 강하없이 지상에서 실제와 똑같은 공중조종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공수교육에 참가한 해병대원이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모니터에 나타나는 영상을 따라 낙하하고 있다.(사진제공=해병교육훈련단)


해병교육훈련단은 전군 최초로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공수강하 조종술 훈련을 도입했다.

 

 22일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운용중인  공수강하 시뮬레이터는 美SSK사의 스포츠파라심(민간 스카이다이버용)을 벤치마킹한 장비로 2009년 11월 국내 개발업체 3곳에 의뢰해 2010년 12월 개발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공수기본교육 및 강화조장 교육과정에서 성공적으로 운용된 후 공수기본교육에 운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전까지의 공수훈련의 공중동작 과목은 공중에서의 조종술으 익힐 수 있는 장비가 없어 기초적인 조종술과 비상착륙법에 대한 교육위주의 훈련으로는 조종술에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까지의 공중동작 조종술을 익힐 수 있는 장비가 없어 기초적인 조종술과 비상착륙법에 대한 교육위주로 진행돼 실제 강하를 통해서만 조종술을 배울 수 있었지만 이번 시뮬레이터 공수교육으로 다양한 공중 기술을 연마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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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해병교육훈련단은 전군최초로 첨단 공수강하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공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美SSK의 장비를 벤치마킹한 공수강하 시뮬레이터는 실제 강하없이 지상에서 실제와 똑같은 공중조종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공수교육에 참가한 해병대원이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모니터에 나타나는 영상을 따라 낙하하고 있다.(사진제공=해병교육훈련단)

 

 특히 전력화된 공수강하 시뮬레이터는 임무지역을 사전에 분석 다양한 투하지대에 대한 3D지형 자료를 통한 훈련이 가능해짐에 따라 저고도 공정작전뿐만 아니라 고고도 활공침투에도 훈련이 가능함으로써 특수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게 됐다.

 

 이근수 해병대 교육훈련단 공수교육대장은 "차후 작계지역에 대한 지형자료 및 운용 SW 등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투 실전감을 극대화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즉각적인 전투력 발휘를 통해 공중을 통한 전장 주도권 장악이 가능한 최강 해병대 공정요원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주간의 공수기본훈련 교육과정의 강하훈련은 3~4번 정도에 그쳐 공중에서의 낙하산 조종술을 능숙하게 숙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아시아뉴스통신=최창호 기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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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11-04-27 20:25
   
솔까말, 강하는 뛰는게 힘들어서 문제고, 착지는 무서워서 다치는거,, 저런거 할때는 만점먹어도 착지할때 산이 솟아 오느는 기분을 느끼면 예측착지로 다리 문드러 질수도 있는거 ㅋㅋ
ㅇㅇ 11-04-28 08:23
   
착지 할때 많이 다치는데 특전사고 일반 병이고 특수부대고 떠나서 하체 둔근과 대퇴사두,이두 , 가자미근등
하체와 상체를 단련해야 데미지를 줄일 수 있는데 매일 체력 단련은 안하고 가라로 하니깐 착지때 매일 타치는 겁니다. 육군에 부사관들 보면 특수전 출신들 보면 다 다리 다쳐서 육군으로 오는 경우도 허다하죠
궁듸닭문신 13-04-23 00:34
   
아..요즘은 많이 바뀌엿네요....97년도엔......걍 뛰는게 일이 였는데 지상교육에서 180명중 60명은 탈락 시켰죠..
아침부터 저녁까지 구보 구보 구보 ... 하체 알이 베겨서  똥 딲을때 앉아서 딲앗는데 나만그랬나;; 여튼 공수교육 받고 나니깐 구보는 하체는 걍 알아서 움직이는정도...상체는(머리) 휴가 나가서 머하지..애인 만나면 머할까 하는정도 였음..  12노트 바람이 불때 논두렁 넘어가는 선임도 있엇는뎅....또 그날 민가 지붕위로 올라간 선임도 있엇고 ㅎㅎㅎ; 칠포에선 바다로 가신분들도 잇엇고.. 걍 하늘위에선 바람을 못 느껴용....침  날려서 바람보던가  껌 날리던가 등등 했던기억이... 그래도 헬기 강하가 젤 잼나죠... 낙하산이 하도 늦게 펴져서..보조낙하산을 필까 말까 고민함...습관적으로 오른손이 보조낙하산 땡기는쪽에 가있어서..... 근데 강하후에 보조낙하산 펴져 잇음..공수교육대 교관들에게 엄청 맞죠 ㅎㅎ;;;또 조립해야한다면서 ;; 줄이 28개엿나 모르겟네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