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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0 17:55
군악대
 글쓴이 : 아브니르
조회 : 6,275  

군대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하모니, 군악대

 

 

 

먼저 군악대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균 25~35명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대원으로 육군·해군·공군등의

부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군악대의 대장은 일반적으로 위관급 장교(중,소위)가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영관급

장교나 하사관, 병이 맡고 있는 경우도 있죠. 또 유럽에는 금관 악기에 팀파니를 곁들여 편성한 승마 군악대도 있습니다.

 

<금관악기를 사용하는 해군군악대>

 

군악대는 부대의 각종 행사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이 밖에 위문공연이나 연주회 같은 행사에도 참여합니다.

 


 

군악대에서는 연예인 사병을 받아 함께 공연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는데요.

군악대에 편제된 연예인 사병들은 군악대의 행사나 공연등을 한 층 더 화려하게 해주고, 국민들의 뜨거운 반응도 얻어

군악대 홍보를 두텁게 해줍니다.

 


<군악대 출신 연예인 사병들>

 

 

그룹 2AM의 리드보컬 창민군도 군악대 출신 사병으로 당시 트롯트를 불러 뽑혔다고 합니다.

 


<1902년 편성된 대한제국 군악대>

<조선 군악대 '취고수악대' 캐릭터>

 

군악대의 유래를 살펴보면, 1900년에 처음으로 군악대(취고수악대)가 편성되었으며, 1904년에는 시위대에 예속되었으나,

군대의 해산으로 없어지게 됩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치던 '동양 제일의 군악대' 취고수악대는 일제가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한뒤, 군대마저 해산시키는 바람에

강제 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원주에서 전국 최초로 취고수악대가 복원되었습니다.

취고수악대는 그간 행진과 연향에서 전통악기로 구성된 취고수악을 연주하고 강원감영의 영문 교대의식을 담당했던

군영악대로 그동안 문헌상에만 남아있을 뿐 음악과 복장이 전승되지 않았었는데요. 이에 시와 매지농약보존회는 2007년 복식과

깃발 등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취고수악대를 복원하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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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대기 10-11-10 21:11
   
토병장..... 제대했드만
홍초 10-11-11 01:06
   
아.. 인성씨 그대는 영화포스터인가요
나팔소리 10-11-11 03:28
   
이취임식  군악대의 큰북과 .. 나팔소리는 심금을 울린다 ㅋㅋ\
     
술바라기 10-11-11 10:00
   
이취임식 한다고 부대기 들고 있는 사병은 웁니다 ㅠㅠ
ㅇㅇ 10-11-12 13:14
   
군악대의 대장은 일반적으로 위관급 장교(중,소위)가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영관급

장교나 하사관, 병이 맡고 있는 경우도 있죠
/
완전 에러네...
군악대 대장 계급이 원래 낮긴 낮어...(보통 대위~중령..중령급까지 가면 최고 지위지..예편할때는 대령으로 예편하고)

그런데 뭐?
하사관이 군악대 대장?
사병이 군악대 대장??
군악대 나오고서 이런 소리 하는건지....
ㅇㅇ 10-11-12 13:23
   
군악대에 편제된 연예인 사병들은 군악대의 행사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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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일부 군악대로 온다만
걔네들은 그냥 얼굴 마담일뿐이고,제대로 악기 연주하는 애들 거의 없어..

그리고 이창민이 트롯트를 불러서 군악대??
내가 검색해보니깐 군악대가 아니라 경찰악대구만...
경찰악대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문선대와 주악대가 혼합된 형식으로 인원수가 많다면)
군대에서 트롯트 불러서,군악대 뽑혀 들어간다는 소리는 첨 들어본다..
일반 가요 노래에 전문 소질 있다면 문선대에 뽑히지 군악대에 뽑히는 경우는 없거던..
간혹가다가 성악 한 애들이, 군악대에 뽑히는 경우는 있어도,연예인도 아닌데 가요 노래 한자락 했다고 해서 군악대에 뽑혀???
군악대가 무슨 초짜들만 받아들여서 가르키는곳인줄 아나?
악기 하나 소리를 제대로 내게 하는데만도 1년이 넘는데 ,
행진곡 뿐만 아니라,여러 장르의 음악 (클래식.재즈.편곡된 가요)등 여러가지를 하는데
군악대가 무슨 초짜들만  받아들여서 무슨 동네 풍악대 만들일 있나?
ㅇㅇ 10-11-12 13:38
   
그리고 요즘에는 군악대에 연예인들 일부 오긴 했다만
예전에는 꿈도 못꿨다..

군악대가 보통 1년 행사가 350~450회 이상을 하는데
행사복이 구겨지지 않도록 행사갈때마다 (행사 거리가 멀면 멀수록 시간이 길면 길수록 힘들지)
버스안에서  부동자세및 그와 비슷한자세로 꽂꽂히 앉아서 가야하고
버스에서 하차하고나서도 ,본 행사에서에서의 부동자세
(일반 군인들 행진하는것이나 행사에서의 자세를 보면 ,군악대나 의장대 출신애덜이 보면 웃음 나온다
행사 도중에 몸을 꿈지럭 거리고,혹여 부대 이동간의 줄을 보면 삐뚤삐뚤한것 보면 웃음 나오지.)
겨울에는 얇은 단화와 옷을 입고서,발이 얼버붙으면서도 부동자세에 악기까지 불어재끼면
허리에 다리에 안아픈곳이 없다.

그리고 겨울에 약간 한가할때는 퍼레이드 레파토리 구성해서 연습하는데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바둑판처럼 연병장에서 한명 한명씩 레파토리에 맞게끔 줄을 딱딱 맞추서 연습하게하면
(그것도 한달이상 ~ 두달간)
혹한기 훈련 하는것보다 더 힘들다

군악대나 의장대가 제식 관련 부대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군기가 쎄서 , 예전에는 안뽑힐려고 했었던게 군악대였을 정도였어...

행사를 1년에 수백회씩 하는데
행사에 음이라도 틀렸다러던지..
줄이 약간 삐뚤게 있었다라던지(이런 경우는 행진)
행사 도중에 몸을 조금 움직였다라던지
행사하는곳으로 버스타고 이동중에 행사복이 구겨졌다라던지,행사 끝나고 부대로 복귀해서 행사복이 구겨졌더라던지.
그러면 아작난다.
제식 부대라서 엄청나게 제약당하고,힘든곳이 군악대야...
알쏭 10-11-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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