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이나 군사퍼레이드 영상 올라올 때마다
애들 반응이 진짜 안좋네요,
"북한을 쳐부셔라"라는 반응도 있지만
"자기들이 강한 나라임을 쓸데없이 어필한다."라는 반응도 꽤 있죠.
아무리 6.25를 역사 속 이야기로 치부하는 사람도 더러 있는 우리나라지만
일단 아직까진 종전 아닌 휴전상태에 놓인 국가로써 행하는 동맹훈련인데 쟤들은 너무 안좋게만 봄.
울나라 사람도 모르고 외국인도 잘모르는게 제가 5년전 캐나다인과 대화를 한적 있는데...
그 캐나다인이 하는 말이 북한의 위협에 지켜주는 군사는 절대적으로 미국군이 다 한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왜 그러냐고 물어 봤더니 한국군은 탱크 1대나 있어? 당연 전투기도 없을것이다라고 생각하더군요...
한군의 군대는 그런 기본도 없으니 미군이 지켜주는거 아니냐? 이런 말을합니다.
제가 왜 황당하죠...왜 그런 황당한 말과 생각을 할까?생각을 해봤죠...
서구에서 남북이 긴장 상태 군사적 충돌 위협 가면요...미군이 주인공이고 한국정부는
미군 없이는 안된다고 공개적으로 떠벌리고 다녀요...
그런 뉴스를 보던 서구 사람들은 당연 한국은 탱크 1대도 없는 ㅄ 국가라서 미군이 보호하는구나 생각합니다.
요즘은 좀 아는 사람은 알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게 박힌 사람이 상당히 많아요.
한국군이 캐나다군보다 수십배 전투력이 강하고 거대해도 그들의 생각은 미군이 보호해주지 않으면
군대도 아닌 경찰력으로 나라 유지하는 나라로 생각합니다.
이건 진실입니다.
미국 북한관련 뉴스보면 한국이 자주포로 대응사격한거랑 다나오는데?? 어느 뉴스를 보면 한국이 탱크한대없는 ㅂㅅ 국가라고 생각하게 됩니까?? 뉴스나 신문 같은거 안보고 한국에 전혀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겠죠 조금이라도 뉴스나 신문을 본사람이라면 그런생각안합니다.
연평도 터지고 난후인지 전인지 생각이 안나는데 승진훈련장에 관람자로 한번 갔던 기억이 저거 할때마다 별천지더군요..령보다 장이 많으니 ㅋㅋ 그때는 군인이 아니라 그냥 그랬는데 ㅎㅎ 아무튼 관람자는 그냥 뮤지컬 관람하듯이 되어있고 아나운서가 진행함 별들은 맨위에 특별석있고 그때랑 별로 달라진건 없네요 그때도 규모를 크게해서 mlrs , 전투기 몇대정도 추가된듯
우리나라 그렇게 허약한 나라가 아니지요.
재래식 전력규모로도 상당한수준이지만 현제 여러 국제조약으로 봉인하고있는 NBC잠재파워까지 실전전력으로 친다면 말할것도 없습니다.
현제의 땅덩어리와 군사전력 그리고 경제력과 인구를 그대로 유럽한복판에 떨궈놓는다해도 원터치로 건들수있는 나라는 거의없다는게 정론입니다.
위에 한분이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가 국민분들 의식속에 약소국으로 비춰지는 까닭은 환경적 영향이큽니다.
여러의견들이 있으시겠으나 일반적으로보면 우리 한반도를 둘러싸고있는 나라들을 보면 답나오지요..
세계초강국인 미국부터 시작해서 러시아, 중공,방숭이들까지 전세계적으로 내노라 하는 강대국들입니다.
이런 환경속에 둘러쌓여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약소국처럼 비춰지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