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이 적재할수 있는 양은 48 발밖에 안 됩니다. 15 분이면 다 쏴버릴 수 있을 정도 분량이죠.
K-10 은 104 발 적재할 수 있고 이걸 분당 12 발 속도로 K-9 에게 공급해줄 수 있고요.
4 분이면 포탄을 K-9 을 만땅 채울 수 있다는 얘기죠.
단순한 운반차가 아니라 자동으로 K-9 탄약고를 채워주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실제로 48 발을 앉은 자리에서 다 쏠 수 없고 ( 상대방의 반격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 신속히 자리 이동한 후 K-10 에서 보급 받아서 다시 쏘기 시작. 이런 식으로 할 경우 K-9 + K-10 은 K-9 을 3 대 이상 보유 효과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포탄이 40 kg, 장약이 20 kg 에 달하기 때문에 포탄 다 쓴 후에 K-10 이 없다뎐 재장전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 한 발씩 손으로 수동 장전은 가능 )
연평도때 K-9 이 사격훈련중이었는데, 포탄이 다 소모될 때를 노려서 북한이 포격했죠.
당시 K-9 은 북한의 포탄으로 인해 외부 장치들이 화재로 파손되고 몇 대 안 남은 멀쩡한 것들도 포탄이 없었던 상황이 된거죠. 그 때 병사들이 순전히 손으로 포탄/장약을 K-9 에 한 발 넣고 한 발 쏘는 식으로 대응사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초인적 기량 발휘함.
핵심은 Redback의 섀시가 K-9 섀시를 기반으로
K-9과 동일한 엔진+변속기를 사용한다는 점이야
호주가 레드백을 선택한다면 유지나 물류 지원을
훨씬 더 간소화할 수 있을 거야
내가 알기로, Lynx와 Boxer는 다른 엔진을 사용하고
실제로 그들 사이의 공통점이 별로 없거든
.... 잘 아는 친구내...
군수 유지,보급을 위해..
레드백, k-9 조합의 최고의 선택 호주 군 전문가들도 알것임..
현제 링스 도입 하면 기존의 사용하던..복서와는 엔진, 차대가 다르기에..
운용 유지 보급의 이점이 없음..
호주에 한화방산업체 법인 만들어서 거기서 만들어 판다는것 같던데?????????????
호주에 법인 만들면 한국에서 도면 기술자료 보내서 호주 직원 고용해서 만들고 호주에 세금 내고 호주에서 대금 처리한다는건데.......
호주가 한화호주법인에 송금 금지시키면 한국으로 송금도 못하고 법인 취소하고 폐업하려해도 호주가 한화호주법인에
호주 국내에 있는 호주 자산이라고 하면 도면 기술자료 한국 이전 폐기도 마음대로 못한다...왜냐면 한국 치외법권이니까
k9은 정말 명품
이제 후속 모델 개발이 필요할 거 같은데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 소식도 없는 거 같은데
FA50도 그렇고, 흑표도 그렇고 약간 모자란 느낌이 들긴하는데 K9은 이미 많은 나라에 수출하고 좋은 명성을 계속 쌓아가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자주포 명품 국가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읽다 보니 좀 의문이 드네요
40톤 무게가 무겁다는 애기가 있는데, 지금 기술로 155미리 포를 쏘면서 그 반동을 억제하는 기술이 40톤 이하로 구현이 가능하긴 한걸까요 ? 대체 후방지원용 포인 자주포에 얼마나 최첨단 소재를 써야 할지, 가격이 얼마나 올라갈 지 감이 안잡히는데요
구체적이고 가시화된 업글, 성능개량 로드맵이 진행 지속되고있는 자주포체계는 k9가 유일하죠..
경쟁 자주포체계는 지금 생산시설 폐쇄 하니 마니 그 수준이라..
미래 원할한 업글 운용까지 고려한 선택지로는 사실상 유일무이함..
아마 몇년후 업글작업이 진행되고나면 아직까진 성능면에서 약간 우위에있다는 독일제는 사실상 거론대상이 안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