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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의 중항모 제작 계획 고려 발표. 해외반응
등록일 : 22-10-07 11:33  (조회 : 24,91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안녕하세요^^
차기 경항모 인수 프로젝트 CVX에 대해 배수량 상향 조정, KF21-N의 이착륙이 가능한 중항모사업으로의 변경을 검토중이라는 합참의장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댓글이 비교적 많지는 않지만 합참의장 발언관련 내용과 레딧의 군사 커뮤니티 유저들의 의견을 번역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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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기존 항모 프로젝트 보다 더 큰 항공모함 프로젝트를 고려하고 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19일 "국내에서 항모 이착륙이 가능한 전투기가 개발되면 현재 CVX 설계보다 큰 규모의 항모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김영배 의원이 언급한 '항모기 국내 개발 계획'은 KF-21의 해군화 기종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이 김영배 의원의 '경항공모함이 아니라 중형급'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가? 라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다.

“ CVX에 대한 변경 사항은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러한 변경 사항과 [중형 항모의 인수]를 함께 평가할 것입니다. KF-21은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없습니다.”

CVX :  (경항모사업, 한국형 항공모함사업, 경하 배수량 30,000톤, 만재배수량 45,000톤(예상)인 경항공모함의 사업명.

김 의장은 CVX가 포함되지 않은 2023년 국방예산 관련 질문에도 답변했다.
" CVX 프로그램은 이미 합동참모본부의 승인을 받았다. 항모에 탑재되는 항공기를 국내에서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CVX는 주요 자산을 신중하게 재평가하여 위협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자 하기 때문에 내년도 국방 예산에서 제외되었다."  새 정부는 2023년 국방예산에서 CVX를 제외해서 국내 언론으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유산을 지우려 한다고 말하고 있다. 김승겸 의장의 발언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장관은 경항모가 실용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탑재되는 항공기가 국내에서 설계될 것이라는 점에서 국방부가 프로그램의 측면을 재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VX는 최근 몇 년간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었다. 일부 국내 관측통들은 이를 '앉아있는 오리'라고 부르며 더 큰 중형 항공모함의 인수를 요청했다. 한국에서 배수량 6만톤 이상의 항공모함은 '중형급'으로 간주된다.



CVX에 대해서

CVX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해군이 지금까지 가장 큰 함정인 독도급 상륙함을 인수한 LPX(Landing Platform eXperimental) 프로그램에서 발전 된것 이다. LPX-II로 명명된 이 항공모함의 예비 계획은 전투기도 운용할 수 있는 상륙함과 같은 플랫폼을 구상했다. 그러나 2020년 8월 대한민국 해군은 2021년 2월 CVX라는 용어를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항모 인수 의사를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는 CVX가 2033년까지 임무를 완수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CVX는 건설에 2조3000억 원, 유지관리에 연간 500억 원(4500만 달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이 265m, 너비 43m인 이 선박은 각각 약 30,000톤 및 40,000톤의 경량 및 최대 배수량을 가진다. 이를 통해 CVX는 16대의 F-35B 전투기와 8대의 헬리콥터를 운용할 수 있다. 또한 고도의 자동화를 특징으로 하며 공기 요소를 제외하고 440명의 승무원이 탑승가능하다. 영국 해군의 Queen Elizabeth급과 마찬가지로 이 항공모함에는 두 개의 함교가 있고 스키점프대를 장착하지 않아 항공기 운용 능력이 제한된다.

한국 항모에는 KDDX 구축함의 '통합 마스트'용으로 한화가 설계한 능동형 전자주사배열 레이더가 장착될 예정이다. 장거리 S밴드 레이더는 사정거리가 300km, 단거리 탐지는 X밴드 레이더로 이뤄진다. 또한 LIG Nex1의 어뢰 음향 대응책, 해궁 또는 K-SAAM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그리고 지점 방어를 위한 근접 무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KDDX  :  Korea Destroyer Next Generation 한국형 차기 구축함

작성 : Juh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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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반응 > 

sugarshin  27  up
KF-21의 해군 버전을 운용하는 CATOBAR가 있는 60,000-70,000톤 크기의 항공모함 계획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예산 사용 방향의 변경에 대한 여론몰이를 의미합니다. 국방예산에서 CVX를 제외한 새 행정부를 증오하는 대한민국 해군과 공군의 고위층을 진정시키기 위한 정치적 책략에 불과합니다. 사관학교 출신의 영향력 있는 새 파벌이 국군 내에서 권력을 장악했고, 라이벌 장군, 제독, 다른 지부의 최고 장교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는데, 신임 합참의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육군 장성으로, 항상 CVX 계획을 반대했던 인물 입니다 . 전 합참의장은 CVX의 열렬한 지지자인 문 전 대통령이 임명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공군 장성이었다.


CATOBAR (Catapult Assisted Take Off But Arrested Recovery) : 항공모함의 이착륙 방식 중 하나. 항모의 함재기가 캐터펄트의 도움으로 이륙하고, 어레스팅 기어로 착륙하는 방식이다.


ㄴ SuvorovNapoleon  9  up
친미 보수파와 무장중립 성향의 진보파 사이에 권력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ㄴ sugarshin   17 up
박근혜(그 미친 사이비종교가 꼭두각시 대통령을 조작한) 탄핵과 투옥 이후 2017년 대선 캠페인 동안 대한민국 최고 군부는 공개적으로(역사상 첫 번째) 진보 후보 문재인을 지지했다.
이 모든 장교들은 이제 모두 육군 사관학교 출신의 보수적인 현, 대통령 측근들에 의해 교체되거나 보직 이동되고 있다. 해군과 공군은 한국의 더러운 정치의 내부 작동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중항모계획'을 만들어 낸것으로 봅니다. 국내 항공기가 탑재된 더 큰 항공모함은 향후 몇 년 동안 공개적으로 쉽게 침몰할 수 있는 더 큰 예산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육군 장성들의 게임 플랜입니다.

ㄴ Sakurasou7  5  up
추가: THAAD 배터리 배치는 박근혜가 단독으로 승인했습니다.
문대통령은 한국의 참전권 없이 미국이 완전히 통제하는 사드엔 관심이 없었다. 그는 한국이 통제하는 이스라엘의 Green Pine 레이더와 결합된 강화된 국내 방공층(L-SAM)을 선호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사드(THAAD) 포대 추가 배치에 대해 두말하지 않고 중국에 3불 정책을 알렸다. 그는 한국의 국익을 훼손하는 미중의 갈등에 참여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사실 : 시진핑이 '한국제재'를 시작하고 중국 본토에서 한국 기업을 보이콧하기 시작하자 오바마 행정부는 한국 동맹을 위해  합당한 외교적 지원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L-SAM (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 한국형 사드 - 2024년까지 개발완료 예정이 되어있는 대한민국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항공기 요격체계이다


ㄴ Sakurasou7    -1  down
요즘 한국의 대중이 국방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처럼 가장한다는 것이 나는 웃긴다. Lsam은 거의 30년대까지 작동하지 않을 것이고 북한은 이전보다 더 많은 핵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비핵화라는 당근에 인질로 잡혀 바보처럼 춤을 추며 선택사항을 버렸다. 이에 따라 3년 동안 공세훈련을 하지 않은 대한민국, 그야말로 정치의 달인. 그러나 국민들은 군사력과 국가안보가 약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을 지지했다.


ㄴ sugarshin  6  up
한국인들은 그들의 국익을 위해 무엇이 중요하고 누가 그들을 이끌어야 하는지 민주적인 투표에 따라 결정한다, 그리고 추측좀 해봐라, 문 대통령과 그의 안보 정책들, 그 당시 당신이 한국 대중의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난 상당히 웃기는데,  당신이 한국 시민이 아니라면 당신의 의견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 

중국의 제재는 2016년 사드 배치 발표 직후 시작됐다. 오바마는 재임 중이었고 그의 한국인 친구들을 돕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 후 트럼프도 마찬가지인데, 그는 심지어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한국이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는 것을 배웠다고 했다.



Luke__Jaywalker
자유주의 정권하에서 한국은 중무장해 왔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자력갱생'이라는 중립적 입장은 군에 호재로 작용한 반면 보수 정부들은 보호 차원에서 미국에 의존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꾸준히 삭감해 왔다.



Nibb31  6 up
항공모함이, 국방이 주된 관심사인 작은 나라에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항공모함의 목적은 지구상의 어느 지점에서나 집중전력을 투사하는 것이다. 한국은 단순히 필요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북한과 중국으로부터 자국의 영토와 항로를 보호하는 지역적 이해관계가 있는데, 이는 현재의 육상 기지로 커버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확장할 수 있다.


ㄴ sugarshin  6  up
자존심, 위신, 야망? 한국은 "일반적인" 작은 나라가 아니다. 그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가적 체급보다 훨씬 큰 범위를 커버하고 있었다. 그들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서구 경제 고문들의 말을 들었다면 오늘날까지 직물 작업장에서 일하고, 건어물과 해초를 수출하고, 국제 유인물로 생활했을 것입니다. 


ㄴBorne2Run  2 up
항공모함은 분쟁해결을 필요로 하는 동쪽,서쪽 해안 지역의 위치 이탈에 대한 추가 타격 옵션을 제공한다. 대부분은 명예를 위해 권력을 정치적으로 과시하는 것이다.



Sakurasou7
올바른 방향이라고 봐요,  중형으로 크게 가거나 소형으로 작게 가거나,  드론과 AWACS는 미래의 전력의 핵심입니다. 그장비들이 없다면 전력공백은 엄청날 겁니다. 
AWACS (Airborne Warning And Control System) :  공중 조기경보 통제기


ㄴ bXxSWCC-DaddyYOLOxX  2  up
겉으로 드러나는 동맹에 의지할 수 있는 많은 돈.


Thersites419   -2 down
프랑스에게 카피하려 했던 영국의 정책은 끝나 버렸지


ㄴ frostedcat_74  4 up
뭘 카피하려 했죠 ??


ㄴ Thersites419   6 up
곧 출시될 프랑스 항공모함은 비슷한 배기량으로 EMALS를 사용하고 국내 제작 항공기의 항공모함 버전을 비행합니다.
EMALS (Electromagnetic Aircraft Launch System) :  항모, 전자식(전자기) 항공기 발진시스템


ㄴ sugarshin  1  up
그렇다면 한국인은 EMALS를 사용하는 전체 배수량이 적은 미국 항공모함의 미니 버전을 카피하고 국내 제작 항공기를 사용할것이다 . 프랑스인들이 하는 것처럼.


Doexitre 
기본적으로 영국스타일을 적용할것 같아요. 



번역기자:Choco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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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말벌11 22-10-07 11:38
   
현 정권은 항공모함에 관심이 없어서 2040년 후에 나올지도
체사레 22-10-07 11:39
   
잘봤습니다
ㅇㄹㄴ 22-10-07 11:52
   
잘봤습니다
kleinen 22-10-07 11:52
   
개발 예산은 있는지부터... 대일본국이 싫어할만한 일은 안하시는 분이 그런걸 허락할 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ravana 22-10-07 12:06
   
국방에 있어서 만큼은.. 외국인들이 뭐라 지껄이든 전혀.. 조금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가 중요하고.. 그에 따라 결정짓고 행동해야 합니다
쓸데없이 과한 군비는 어리석다며 감축했던 유럽의 지금 꼬라지는 어떻습니까
우크라이나 조차 어쩌지 못할 정도로 힘이 빠진 러시아로 인해 겨울 난방도 못할 지경이죠
대한민국이 그동안은 돈이 없고 능력이 안 되어서 못했던 것이지만..
지금처럼 할 수 있는데도 만약 안 하고 넘어간다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나라를 상대로든 우리가 선제공격 할 일은 거의 없을테고.. 반드시 침략을 당할텐데..
항모함대가 좁은 해역에서 불과 몇일만에 괴멸적 피해를 입는다 해도..
그 몇일 동안이라도 적의 해상 및 공중세력을 먼바다에 머물게 하는 것만으로도 역할을 다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침략 당하는 입장에서는 개전 초반의 시간벌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국전쟁이나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로도 잘 알 수 있다고 봅니다
superv8 22-10-07 12:17
   
해군 똥별들 즈그들 폼잡을려고 항모 미련 못버리네 우리나라같은 땅좁은 나라에 항모가 왜필요해 비용은 감당되고 잠수함 구축함 이지스함 더필요하지
     
JaneDoe 22-10-07 12:45
   
그런 논리라면 전차 다 버리고 대전차미사일로 무장하고 전투기 다 버리고 대공미사일만 있으면 됩니다. 나 때리면 너도 쳐맞는다 vs 너는 때려라 나는 막겠다
대중국 분쟁이 발생했을때 항모전단이 동중국해를 향해 출항하면 참깨 수군은 어디에서 KF-21N이 튀어나올지 모르니 작전구역이 제한됨. 반대라면 우리는 해상로 다 막히고 영해에서 쳐맞기만 해야됨.
     
스팔타커스 22-10-07 13:20
   
일베 토왜새기들 항모 얘기만 나오면 ㅂㄷㅂㄷ거리네 ㅋ
     
스팔타커스 22-10-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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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팔타커스 22-10-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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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seoul777 22-10-07 17:23
   
도대체가 무슨소리인지!!
대한민국의 사방 팔방으로
일본은 국민이반대하고 일왕이
반대해도  어떻게든 헌법9호를바꿔
전쟁할수있는 나라로 만들려고하지
중국은 말할것도없고  북한도있고
계속해서 꾸준하게 무기만들려고
힘쓰는데  지금까지 어느정권도
건디리지않은 국방비 1조5천억을
삭감하다니 진짜 큰일이다!!
kwindK 22-10-07 12: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98458?sid=100

국방비 건조사업 예산에서 항모 예산을 아예 제외해버렸습니다. 그 돈으로 F35a 산다고 했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25004?sid=100

그 F35a마저 예산 대폭삭감.. 그리고 세종시에 청와대급 비서실에 투자..

미친 개고기새끼입니다..
     
잘살아보아 22-10-07 13:25
   
짜증나죠. 미운짓만 골라합니다.
kwindK 22-10-07 12:29
   
한국 차세대 주포인 k-9a2도 예산 안나와서 위기 맞이하고 있음.. 미사일 예산도 삭감... 미친 놈
     
로딩중에러 22-10-07 13:47
   
왠만하면 잘 모르는 사건 같은거 중립 기어 박으세요.
모든 기관들이 그렇겠지만 예산 받기 위해 예비 타당성이나 사업 타당성을 실시함. 일명 예타. 사타
국방 사업을 보면 지금까지는
 
1. 방사청. 국방부에서 예산줘.
2. 기재부는 사타 진행중이다.
3. 방사청. 국방부는  국방 사업인데 어피 통과 될걸다.
4. 기재부는 예산 이거 사타 통과 못했네 원래는 안되는데 사타 통과 조건부로 해준다.
    그리고 다음번부터는 이러지 마라 경고
5. 방사청. 국방부 대충 알았음 

이렇게 흘러갔음
     
로딩중에러 22-10-07 13:50
   
그런데 작년에 이게 어그러짐

1. 방사청. 국방부 지금껏 해오던 것처럼 예산줘 시전
2. 기재부 전부터 사타 통과 안한 예산안 올리지 말라고 했지. 전액 삭감 시전
    했는데 생각해보니 전액 삭감은 무리여서 본회의때 몇개만 통과 시킴
3. 그리고 올해 다시 삭감
4. 아무튼 예타의 경우 국가 재정법상으로 근거가 있는데
    국방사업부문 사타의 경우 올해까지 법령으로 근거가 없었음 기껏 기재부 업무규정 정도?
    이 기재부의 업무규정때문에 지금껏 국방부 vs 기재부 말 나온것도 웃김.
    어떻게 보면 기싸움 같기도 함.
    올해 법령 마련됐으니 이제 꼬박 꼬박 사타 끝내고 예산 받겠죠.

ps) 작년 문통 시절 42개 국방부 예산안 다 날리려다 건진게 20개임.
    그리고 사타는 쉽게 대체무기가 없는가. 있다면 있는데 가격 대비 효용은? 자체 계발이 꼭 필요한 무기인가 등등인데 원래 기재부가 하는 일
 누가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여태까지 국방 사업부문에선 체계가 미비해서 벌어진일임.

이걸 꼭 정치색으로 보면서 ㅉㅉㅉ
까든 쉴드 치든 알아보고 하든지. 근거라곤 기사 몇 줄에 뇌피셜
나이트 22-10-07 12:30
   
경함모에 F35B로 가야함.  중항모 제작과 운영비용 감당을 어찌할건지. 중항모에 더 들어갈 비용으로 수직이착륙 전투기 개발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것이 나을듯.
     
축산업종사 22-10-07 12:47
   
...
     
파스크란 22-10-07 15:40
   
수직이착륙기가 훨씬 유지비용이 더 비싸요. 그냥 kf-21 네이비가 나을것 같아요.
          
나이트 22-10-07 21:36
   
경함모에서 그냥 크기만 커지는 것이 아니고 중항모를  함재기용으로 만드는데 비용이 더 많이 든다고 하던데요. 거기다  KF21도 이제 시험비행중인데, KF21N 함재기용 개발이 항모만드는 시기에 맞춰서 개발이 완료될거라는 보장도 없고. KF21N 개발 시작도 안되었는데, 유지비용이 어느것이 더 많이 들지 어떻게 알아요?  KF21N이랑 중항모는 유지비가 안드는줄 아시는건 아니죠?
     
양천마리 22-10-07 18:01
   
F35B 운영비로 항모 만들겠다.
무장도 거지같은 뱅기로 뭘한다고...
토왜 개쉐들
          
나이트 22-10-07 21:37
   
문재인 정부를 토왜 정부라고 욕하는거임?  굥정부가 아니고? ㅡㅡ;;
주뇽 22-10-07 12:38
   
경항모든 중형항모든 원잠 개발 전엔 다 헛소리다. 원잠 없이 항공모함 전단을 적 잠수함으로부터 어떻게 지킬건데. 디젤 잠수함으로는 수상함 속도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 원잠 보호 없는 항공모함은 그냥 평시 폼잡는 용도 밖에 안되고 전시엔 대양으로 나가지도 못한다
     
JaneDoe 22-10-07 12:47
   
잠수함이 항모 따라다니면서 30노트로 질주하면 나 여기있다고 동네방네 소문낼 일 있습니까. 미리 작전지역 경로에 매복하고 있어야지.
골드에그 22-10-07 12:38
   
잘봤습니다.
우뢰매 22-10-07 13:24
   
Luke__Jaywalker
자유주의 정권하에서 한국은 중무장해 왔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자력갱생'이라는 중립적 입장은 군에 호재로 작용한 반면 보수 정부들은 보호 차원에서 미국에 의존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꾸준히 삭감해 왔다.
===이 말이 정답이네..현 정부의 실태만 봐도..영국과 협상 중인 신형K9 자주포에 대한 예산도 삭제하고.
하다못해서 대통령실 이전에 각부처 예비비도 다 빼돌리고..서울시 예산까지..거기다 장병 병영생활 개선 예비비까지 다 빼돌려서 대통령실 이전에 퍼붓고 있으니.
윤씨가 대통령실 용산이전에 수백억이 든다고 주장했지만..국방부/합참 건물을 다시 짓는데 약 3천억이 들 것이라고 국방부가 말하는데.
거기다 관저로 뺏긴 외교부 공관도 다시 마련해야 하고~
거기다 또 뻥 뚤린 용산 대통령실을 로봇개?무인경비니하며 경호시설과 인력확충에만 수백억이 든다고..그리해도 헬기도 운용못할지도..
바두기 22-10-07 13:45
   
잘봤습니다.
발자취 22-10-07 13:56
   
잘 봤습니다~
댕72 22-10-07 14:07
   
현정부는
친미반중도 아니고 (오히려 행보는 친중반미)
보수도 아님. (보수가 친일파를 앞세워 독도에서 한일군사훈련을 하진 않지요)
땡말벌11 22-10-07 14:56
   
일본애들 반응도 궁금하네. 왠지 현정권이 친일정권이라 안심하고 있을 듯.
     
ckseoul777 22-10-07 17:31
   
NHK  BS1 BS2 우리나라의 윤정권에대해 농담 따먹기하며 어찌 그리 잘노는지
한미일 동해에 들어와 연습할떼  일본이 전범기휘날리며 왔을때 다음날
북한이 일본영공을 통해 예전에 북한이 대포동미사일쐈을때처럼 아직까지
호외를주는데  진짜 갈라파고스라 느껴졌었다 지금시대에 호외라니??:
양천마리 22-10-07 17:56
   
이번 한미일 독도 앞마당에서 훈련하는 것은 정말 미친짓입니다.
자위대는 군대가 아닙니다.
그 훈련의 성격은 유사시 한반도 공동작전입니다.
미국이 같이 하자고 해도 군대도 아닌 자위대와 무슨 훈련이냐고 거부했어야 죠.
자위대가 우리나라에 발 들여 놓는다 생각하면 천불이 납니다.
     
s즐라탄s 22-10-07 18:58
   
미쳤어도 그짓은 안하겠죠 하는순간 탄핵 바로 이루어 질텐데요
가출한술래 22-10-07 19:02
   
잘봤습니다.
잔재 22-10-07 20:04
   
문재인정권이  국방력에 얼마나 열심히끌어올렸는지  세계밀리터리매니아들은 알고있네  신기하다
인천쌍둥이 22-10-07 21:07
   
윤씨 정부가 끝나야 항공모함 얘기를 다시 해야할 것 같음
친일파들이 싫어하지 일본이 반대할거거든
자기자신 22-10-08 01:04
   
잘 보았네요
ashuie 22-10-08 03:18
   
항모개발 사전예산을 현정부에서 모조리 삭감했다는 뉴스를 봤기땜에 1도 기대안함.
보수는 국방비를 무조건 삭감하고 미국와 일본에 의지하는 육군위주의 장성들로 국방부를 꽉채웠음.
전 정권을 지지했던 공군과 해군의 장성들은 완전히 설자리를 잃어버린 상태고.
이런 상황에서 항모? ㅎㅎㅎ 육군전력 개발비예산이나 때쳐먹지않으면 다행.
벽골재 22-10-08 06:30
   
잘봤습니다,,
carlitos36 22-10-08 07:33
   
잘봤습니다...
Tobi 22-10-08 09:04
   
잘 봤습니다.
지구만세 22-10-08 09:38
   
잠수함세력이 강할수록 좋지만 전략핵심

자산으로서 게임체인저까진

될수없고 큰그림에서 봐도 최종승리는

거두기 힘듭니다. 1,2차대전  잠수함

초강국이었던 독일과 냉전시 엄청난

핵잠들을 보유했던 소련의 결과를 봐도

잠수함도 있어야지 잠수함 위주론 안됩니다

항모는 해군에선 반대합니다.그거 한척

만들바에야 그돈으로 잠수함대와 다른

구축함 내지 연안방어함 많이 만들어

함장 자리를 항모함장 단 한명대신

수십명의 함장자리가 나오는거니까요.

어차피 미국처럼 11척의 초거대 원자력항모

체계가 아닌 대부분의  나라들은 전략자산이

아니라 결국은 정치자산입니다. K 21N

버전의 발표는  스팀이던 일렉이던

캐터펄트형 중대형 항모로 가겠단거고

우리 조선실력이면 건조자체는 문제가

없을겁니다.운용체계를  다른나라가 아닌

미군에게 배우려는 고육지책성 결정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반영된 결과라 보여집니다
기리란섀로 22-10-08 14:30
   
Luke__Jaywalker
자유주의 정권하에서 한국은 중무장해 왔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자력갱생'이라는 중립적 입장은 군에 호재로 작용한 반면 보수 정부들은 보호 차원에서 미국에 의존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꾸준히 삭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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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외부 입장에서 본 가장 날카로운 분석이네 ㄷㄷㄷ
검푸른푸른 22-10-09 22:25
   
저기 댓글에 사쿠라 짓거리를 하는 외국인이 있길래 뭔가 하고 아이디를 봤다니 아이디 마저도 사쿠라였네. 그럼 그렇지
벽골재 22-10-10 06:13
   
잘봤습니다,,,,
에페 22-10-11 12:2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