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랬다면 지금의 일본은 따라잡았지....

일본은 몰라도 서유럽 국가들 대부분은 따라잡았을듯

일본은 솔직히 오바고
영국에 근접하지 않았을까요?

어차피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가지고 이러네 저러네 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전 충분히 따라 잡았을 거라고 봐요. 완연한 한반도인걸 감안해서 위의 두 공산국가에게 취할 수 있는 카드가 워낙 많아서.. 그게 1950 부터 2015까지 계속 되는 역사였다면...

따라잡고 말고의 문제보다는 일본이 지금정도의 경제력이 못됐을가능성이 컸겠지요 공산주의 견제차원에서 불안정했던 우리보다는 일본쪽으로  미국의 여러가지 지원이 많이 간거고 우리가 통일된 상태였으면 그게 우리쪽에 더 넘어왔었겠지요..

일본경제가 전후 처참한 지경에서 부흥할 수 있었던건
한국전쟁특수로 가능했는데
만약 전쟁이 남한승리로 조기종결됐다면
일본특수도 장기간 이어지못했겠죠.
한국전쟁의 비극의 장기화가 일본에겐 대특수였으니
이기간 양국의 경제력은 엄청 확대된거죠.
우리가 동족상잔하는 동안 일본은 만세를 불렀으니
하늘도 무심한 일.
그런 역사가 되풀이되선 안되겠습니다.
일본은 다시금 그런 기회를 노린다는 점도 명심하구요

김대중 노무현때 일본 따라잡았다가
이명박근혜때매 망할거같음

아이 // 지금 개그하시는 건가?? 김대중 노무현이 말아먹었죠 나라는 ㅋㅋㅋ

이런 사람들이 51.6% 면 말아먹는게 당연한듯

* 비밀글 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노무현이야 말로 국익에 전혀 도움안되는 대통령이었는데.쓸데없는 민족관만있고

잘 봤습니다.

일제가 남기고간 북한의 상당한 공업시설과 남북한 인구를 잘 조합하면 확실히 일본은 넘었을텐데... 중국과의 최전선인 탓에 미국의 지원이 더 많아지면 많아지지 적지도 않을테고.
일본이 깨진 이후에는 북한~만주국 일대의 공업시설을 가진 북한이 세계 수위권의 공업지대였는데 안타깝..

고위 기술자는 일본인들이 다 해먹어서 자체 기술력은 열악했고 소련군은 여기서도 약탈한답시고 기계 같은 거 떼가긴 했어도 일제가 깔아놓은 인프라는 상당했죠. 한반도는 일제 세력권 중에서 전화를 거의 입지 않은 곳이라 시작점에서 꽤 유리했을 거고요. 기술력 부재라 해도 뭐 북한은 일본인 기술자들 억류해서 잘 갖다 써먹었으니 통일 한국도 이렇게 해도 아무말 못 했을 겁니다. 우리나라가 이승만 라인 선포하고 독도 접근하는 일본 어선들 총질하고 나포해도 일본은 그냥 속으로 끙끙 앓으면서 소극적으로 대응했죠. 그때 일본은 패전국이니까 지들 처지 잘 알았으니까요.

역사는 모르는거죠. 광복 후 우리가 상대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한건데 만약 과거가 살짝 바뀌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

물론 긍정적으로 기대를 할 수 있는 가정인듯.. ㅋㅋ

한반도 내 중공을 힘으로 굴복시켰다면 승전국으로서 만주 일부 할양을 요구할수도 있었을지도... 라는 생각은 해봅니다.

스탈린이 만주까지 발뻗고 있을 당시에 중국 견제하고자 북한에다 요동+간도 포함한 만주지방 줄 예정이었다고 하는 소리도 있죠. 실제로 중국을 탐탁치않게 생각하기도 했고 중국 입장에선 까라면 까야 하는 입장이라 가능성이 아예 없지만은 않았을 거임. 모든 원흉은 분단을 자초한 세력들이죠.

일본 페륜아새끼만아니었다면 만주까지 영토와 인구를유지했을텐데.. 뒤통수가 무섭긴하죠 ㅋㅋ

시1발 저거 설명하는동안 지도에 일본해 라고 표기되어있네 동해라고 표기하라고 ㅅ...ㅂ

한국 인구가 1억만 됐어도 일본은 쉽게 깔고 갔음

진짜 1억만 됬음 좋겠네요.

이 땅덩이에서 1억명이면 우리나라 스탈로 봤을때
하루에 xx하는 사람이 지금의 몇배는 됐을겁니다.
규모의 경제가 꼭 필요하기는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저 지옥의 현신이죠.  흠흠

어차피 한국전쟁 자체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일본은 없겠죠. 태평양전쟁당시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무기세례를 받았고 거기에 덤으로 원자폭탄까지..  그런데 한국전쟁으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인 효과를 거두어 들였고 이는 곧 지금의 일본을 있게 만든 큰 장본인이 되었죠.

그쵸. 일본은 6.25에 이득을 많이받죠. 경제적으로 이용도 하고. 일본입장에선 선물이죠.

짱깨만 아니엿으면 북한따위는 ㅈ밥이죠 에효;;;

번역~~ 감사합니다

누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존재여서가 아니라..

그들이 얼마나 현명한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역사가 얼마나 극명하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 아닐까.

온 민족이 함께였지만, 조선의 참담한 끝을 목격하기도 했고,

똑같은 형제였지만 선택에 의해 얼마나 다른 길을 갈 수도 있는지를 현재의 남.북한이 보여주고 있고..

언젠간 통일도 하고, 지금보다 더 근사한 나라가 되있을 수도 있지만..

그때도 결코 잊지말아야 할 교훈이 아닐까..

50년은 모든걸 바꿔버릴 수도 있는 시간인듯..

역사에 만약에라는건 아무런 의미가없지...어느것 하나 단정지어서 이럴것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려우니까... 지금보다 더 후진국에 가까웠을지도 아니면 더 강하고 선진국 스러워졌을지는

아무도 모르는일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일본이 지금처럼 잘살진 못했을거라는건

장담할수있습니다

아 정말로 통일되고 한 8천만정도만 있었음 일본 밑장에다 깔수있었을텐데

잘보고갑니다.,,,

그 와중에 sea of japan ㅡ.ㅡ..;;

최소한 북한의 천연자원만이라도 가져온다면..

대한민국의 인구가 반드시 1억이 아니더라도 독일 수준의 인구 8천만명 정도만 되도 내수 시장으로도 충분히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북한이죠;; 나중에 통일이 되어도 북한한태 너무 악감정이 많이 있어서 북한 사람들을 보면 같은 민족이라도 싫은 느낌이 많이 날꺼 같습니다;;

잘 보았네요

잘보고갑니다.

역사에 가정이란 없죠.

일본이 한국에 남기고간 공업지역이 고도화였을까요?
절대아닙니다. 회사령을 왜 때렸을까요? 지금 당장 회사령을 검색하세요.
1차 산업중에서 기술은 거이 필요없는 산업들뿐입니다.
거기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 소실되었습니다.

일단 남한인구가 5천만명이라는 팩트가 있기 때문에

통일이 되고 나서 식량 및 건강 인프라가 제대로 보급이 된다면

북한인구도 5천만명을 넘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로 지금은 무리겠지만 향후 3,40년 뒤에 한반도 인구가 1억명을 넘는것도 그리 어려운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진짜 1억명만 된다면 중개무역의 중심지라는 반도특성 + 급격하게 늘어난 북한인구로 인한 노동자수 증가 + 내수시장 확대로 세계에서도 이름나는 나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클것 같습니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처럼 , 통일 됬다면 중국에서 엄청난 밀입국자가 파도처럼 밀려올거에요..중국 국경과 접한 나라중에 우리나라만큼 사는 나라가 없으니깐요.. 멕시코 1억인구의 밀입국만으로 미국 남부와 서부 치안이 준막장이 된 지경인데 , 한반도 면적에 13억인구의 밀입국? 치안 파탄나기는 식은죽 먹기죠, 마약제조를 하면 사형당하는 중국 범죄조직에서 엄청난 마약이 몰려올거에요
멕시코와 콜롬비아 그리고 브라질에서 넘어오는 마약만으로 미국이 엄청난 고생을 하시는거보면 아실거에요..

그정도까진 아닐겁니다.. 국뽕좀 조금만 드시길

미국 남부와 서부인 뉴멕시코,캘리포니아,텍사스주의 인구의 40%가 히스패닉이고 이 주들이 미국 50주중에 치안이 가장 불안한건 아십니까?
미국 교도소 수감자의 절반이 이민자고 그중에 절반이 히스패닉인데
교도소내에서서도 갱 조직을 만드는게 히스패닉이에요

멕시코 인구가 1억인데 미국내 불법체류자수만 1200만이고 대부분이 남서부 국경에서 넘어온 멕시코인이구요..(미국이 멕시코 국경에 투입하는 국경수비대 인원만 8만5천명이고 해안경비대 수까지 합하면 10만이 넘어갈겁니다 , 근데 국내 경찰병력은 총합이 겨우 10만이 넘어가죠.. 미국의 경찰력으로도 멕시코 인구의 12%가 넘어와 불법체류를 한단말이에요.. 그렇다고 멕시코가 심각하게 못사는 나라일까요? 국민소득 1만3천불이 넘어가는데요..)

잠수함과 견인포를 이용해서 마약을 보내는게 그들인데, 남미 카르텔과 비교해서 뒤지지않는 중국 삼합회에서 조직적으로 마약에 개입한다?
당장 소수의 점조직인 인육사건도 못막는 국내 경찰력으로 어떻게 잡을지 걱정이 되네요
(이 문제들도 러시아 마피아들을 제외하고 이야기한겁니다)

당장 현실에서 볼수있는게 중국 화교에 경제를 잠식당한 필리핀이 중국 범죄조직에 의해
이미 필리핀 인구의 9%가 마약에 찌들어 사는걸 아십니까?
기사 하나 첨부해드릴게요.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673848&thread=05r02

그렇죠... 제주도나 중국어선을 본다면...

잘 보고갑니다....

통일했으면 분단보단 훨씬 좋은 상황이였을거에요.
북한에 엄청 큰 댐이 있어서 그 댐 하나만으로도 북한 전역에 전기를 공급하고도 남아서 중국에 전기를 팔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니깐요.
한국보다 잘살던 시절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건 북한에 공업이나 산업시설이 집중되어 있었던거 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분단되서 분쟁때문에 지출하는 군비도 아끼거나 효율적인 배분이 가능하고요.

실상은 꽈배기빵 공장 하나 제대로 못돌리다가 , 컨베이어벨트 라인 하나 제대로 돌아가니 김정은이 직접와서 축하해주는 수준입니다..
마식령 스키장 하나만으로도 국가재정이 휘청거려서 CG로 처리하는게 현실이죠 뭐..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수준이 올라가서 GDP대비 국방비가 2.5%수준으로 크게 부담이 없는 수준입니다(미국은 순수 국방비만 4.0% 군수업체 지원비와 기타 연구비까지 합하면 7%까지 올라갑니다)
영국,프랑스같은 국가가 2.5% 수준인걸 감안하고 통일후에도 중국이 옆에 붙어있는걸 감안하면 군비가 GDP대비 2.5%미만으로 줄것같지는 않네요..
물론 독일이 1.5%, 일본이 1.0%인건 2차대전 패전국인걸 감안해야겠죠?

오히려 병력중심의 군에서 선진국의 모병제와 기술,장비중심의 군으로 재편성되면서 많은 금액이 들거란 예상이 많죠..

제 3국에서는 저런 만약에 라는 가정을 할 여유가 있다면..
한국은 저런 가정의 꿈을 꾸기보단 현재를 직시하고 더 안정된 통일과 더 발전할 법률을 만드는게 중요하지
최근의 한국은 조금 퇴보하는 길을 걷는거 같아

내생에 통일된 한국을 볼수있을까,,,,
통일이 된다면 제일먼저 쪽바리들 쳐발라버렸음 좋겠다,,쌍놈들,,,

통일되었다면 60년동안 공산주의 중국과 국경을 맞닿아 있었을거라는건데,
그동안 중국과 분쟁내지 전쟁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커서 전혀 다른 우리 역사가 씌어졌겠네죠.

만약이니 우리나라는 더욱더 강력한 나라가 됐을듯......

어디서 이상한 소리(뭐 기자가한 헛소리라)듣고 1억이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요.
지금 우리나라 시장이 1억이 안되서 작은줄 아세요?
그리고 시장이 작지도 않아요.


우리나라 시장이 작은 이유는 대부분의 봉급생활자가 1500만원 이하의 연봉으로 사는데 있어요.
이중에 800~1000만원은 월세(전세라고 해도 상관 없죠? 고정 지출은 아니지만 어차피 대출일텐데 대출 이자가 그정도) 즉 주거 비용으로 나갑니다.
500만원으로 먹고 입고 하는데 쓰고 나면 시장이 작아 질 수 밖에 없어요.


1억이면 일본은 가볍게 제낀다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세요.

일본을 과대 평가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너무 과대 평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을 앞지르는게 몇가지 있어ㅛ.
우선 노화!
일본도 노화 속도가 엄청난 나라에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평균 출산율이 1.15명...
일본은 1.35명...
노화 속도가 엄청납니다. 왜? 주거의 안정을 찾기 힘든 젊은이들이 결혼도 포기하고 출산도 포기하고 해서 그래요.

망하는 순서라면 일본보다 확실히 앞설 수 있다는 뜻이에요.

1억이면 어떻게? 그건 그냥 해보는 말이고 '니들이 안낳아서 그래' 라고 책임 전가하는 말입니다.
안낳고 싶어서 안낳나요?

초봉이 아닌 이상, 연봉 1500 받는다는 소리는 듣도보도 못했는데요.

알바, 비정규직 인턴, 자영업 제외하고 연봉 1500 이하를 받는 직종과 통계 자료를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왜 논리가 마지막에 출산율로 귀결되는지 모르겠네요.

월급쟁이의 4*% 정도가 1300이라고 해요.
이런 뉴스는 한두번 나온게 아닌데?
평균 연봉은 3500인가로 알고 있지만, 평균과 대부분의 괴리가 있죠.

알바 비정규직 인턴 자영업을 빼면.. 재벌사 봉급쟁이만 들어달라는건가요?
재벌사봉금쟁이가 전체 봉급쟁이의 몇퍼센트라고 생각해요?

출산율이 미래에 대한 지표라 당연히 출산율로 나오는겁니다.
미래에 우리가 얼마나 못살게 될까에 대한 지표죠.
애들을 안낳는데, 미래에 경제를 이끌어갈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덧붙여 국민 연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죠.

국민연금은 저축했다가 받는게 아닙니다.
헌혈증하고 비슷해요.
지금 헌혈하고 헌혈증을 받죠?
나중에 필요할때 그거 쓰면 내가 빼놨던 피가 오는게 아닙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헌혈한 피가 오는거죠.

국민연금도 지금 내가 저축하는게 아니라, 지금 내가 내는 돈으로 지금 돈 받는 사람에게 가는거고, 나중에 내가 필요할땐 젊은 애들이 일해서 넣는 돈으로 받는거죠.

이 말은 출생율과도 엄청난 관련이 있어요.
젊은이들이 안만들어지는 나라에서 국민연금은 없습니다.
젊은이들이 돈을 벌어서 내야 국민연금이 생기는거에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출산율과 고령화... 물론 심각한 상황이고, 2060년에 가면 인구의 40.6%가 노년일 것이다라는 분석까지 있지만,

여기서 나올 주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체 생산량의 90% 가까이를 수출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로 수출 시장은 활성화 되어있는데에 반해, 내수 시장은 비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IF가 투입해서 이 글의 주제인 '한국이 한국 전쟁에서 이겨 통일 한국이 되었다면' 이 성립이 되면 절대 내수 비중인 인구 8천만에 근접하게 됩니다. 여기서 일본의 내수 시장과 수출 시장은 약 6 : 4 정도의 비율. 즉, 일본은 수출을 하지 않아도 내수만으로 먹고 살만한 나라라는 건데, 한국이 통일 한국이었다면, 한국도 수출 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내수 시장의 파이만 키운채로 일본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라는 가정을 하고 계신겁니다. 게다가 경제 지리학적으로 대륙에 붙어있는 반도가 섬보다 무역에 유리하면 유리했지, 못할리는 없고요.

출산율이니, 고령화니, 국민 연금이니, 그건 '현재' 대한민국의 얘기지 여기서 가정하고 있는 '통일 한국'의 문제는 아니죠.

그러니까, 그 월급쟁이의 사십 몇 퍼센트가 1300을 받는다는 통계 자료를 가져오라구요. 팩트를 원한다는 겁니다. 님도 평균 3500 이라고 말하시면서, 평균과 대부분은 괴리가 있다... 라고 말하시니, 여기서 웃으면 되겠습니까?

월급쟁이의 사십 몇 퍼센트가 1300을 받는데, 평균이 3500에 수렴하니, 나머지는 전부 6000 이상씩 번다는 얘기네요? 인구의 반은 1300을 버는데, 인구의 반은 6000 가까이 벌면 지니계수의 편차도 중국이나 브라질 수준으로 벌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근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빈부 격차가 낮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https://mirror.enha.kr/wiki/%EC%A7%80%EB%8B%88%EA%B3%84%EC%88%98
http://en.wikipedia.org/wiki/Gini_coefficient

그리고, 인턴, 비정규직, 알바, 월 소득이 불분명한 자영업을 제외한 자료를 요구하는 것도 전혀 비정상적인 요구가 아닌데요.

인턴, 비정규직, 알바를 보면 대부분이 20대~30대 초반, 60대에 치중해있죠. 이 뜻인즉, 본격적인 가정, 혹은 생활전선에 뛰어들기 전의 사람들이 돈과 경력을 쌓기 위해, 혹은, 정년퇴임을 한 어르신들이 말년에 돈을 벌어보실 요량으로 하는 것 이라는 결론이 나와요.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뚝 생략하고 전체 생산자의 사십 몇 퍼센트가 평균 연봉이 1400이니 대기업 정규직 제외하고 다 돈 못 버는 것 아닌가? 이러니 시장이 작을 수 밖에 없지 ㅋㅋㅋ 라는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고 계시는 것 같네요.

애초에 제가 반박하고 싶었던 것은, 우리나라의 시장이 작은 이유에 대한 님의 결론이었습니다.

경제에 대한 논리로 가시더니, 갑자기 다시 인구쪽으로 말을 바꾸셔서 출산율 운운하시며 '안 낳고 싶어서 안 낳냐!'를 주창하시니.

대부분이 연봉 1500 이하라는 건 아마도 노무현 정부 시절 때 보신 통계인 듯.

2009년 국세통계연보: 1404만 한국 임금근로자 중 58%가 연소득 2천만원 미만.
http://news.nate.com/view/20100324n13947

2010년 국세통계연보: 1430만 한국 임금근로자 중
31%가 연소득 1천만원 이하. 38%가 1200 이하, 70%가 3천 이하, 91%가 4500 이하.
http://www.amn.kr/sub_read.html?uid=2740

2014년 10월 30일 한국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
1870만 한국 임금근로자 중
12.4%가 월급여 100만원 미만
37.3%가 월급여 100~200만원
24.8%가 월급여 200~300만원
12.4%가 월급여 400만원 이상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10/30/0301000000AKR20141030091700002.HTML
1870만 한국 임금근로자를 집계한 2014년 통계청 자료가 가장 현실을 정확히 반영한 통계.
한국 전체 취업자는 2600만 정도. 취업자 = 자영업자 + 임금근로자. 여기서 자영업자는 영어로 self-employment(남에게 고용되지 않은 사람들)로, 기업 사장들도 포함.
정부통계상으론 자영업자 평균소득이 임금근로자 평균소득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나옴. 물론 자영업자 탈세 비율이 높긴 하지만.
간혹 재벌단체들이 일부 대기업/중견기업만 조사해 한국 평균연봉이 4, 5천만원은 되는 것처럼 발표하기에 착각하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공무원들이 박봉 받는다고 잘못 아는 사람이 많은데 한국 9급공무원이 평생 받는 연봉을 합산하면 한국에서 상위 15퍼센트 안에 드는 수준.

GDP = 민간소비 + 민간투자 + 정부지출 + 순수출.
GDP에서 민간소비 비중:
중국 40%, 한국 50%, OECD 평균, 일본 60%, 미국 70%
한미일중 GDP에서 민간소비 + 민간투자 비중이 80% 정도.
한국 1인당 GDP가 미국 절반 = 한국국민 1인당 민간소비 + 민간투자액이 미국 절반.
대다수 국가에서 대다수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는 민간소비 + 민간투자.
한국국민이 갈수록 살기 어렵다고 느끼고 한국경제성장률이 하락 추세인 이유는 민간소비 + 민간투자 부진 때문.
즉 한국기업들이 미국/서유럽기업 수준으로 임금 주고 자국민 고용하고 국내투자해야 한국 1인당 GDP가 미국/서유럽만큼 나오는데,
해외이전/외국인노동자수입/비정규직 통한 인건비따먹기에 안주하니 민간소비 + 민간투자 부진.
이에 대한 비판 피하려고 기업들이 노조 탓하는데 노조 없는 삼성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해외이전 중.

지금 한국 기업/제조업/수출은 인구비례 감안하면 전성기 일본 이상으로
1인당 GDP 4만 달러는 당연히 넘고, 5만 달러 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기업/산업 측면의 지표는 세계최고수준으로 잘 나가면서 노동자 측면의 지표는 OECD 최저수준.
한국언론에서 맨날 "OECD 최저수준"이라고 발표하는 통계가 거의 다 노동자 측면의 지표들.
기업/산업 측면 지표와 노동자 측면 지표 간의 괴리가 이토록 심한 나라는 세계역사상 한국뿐.
만약 한국기업이 일본기업 수준으로 자국민 고용하고 임금 주고 국내투자해서 한국 1인당 GDP가 2012년 일본과 똑같았으면 한국 GDP는 영국과 거의 비슷하고 6, 7위 경쟁할 정도,
90년대 후반 일본처럼 1인당 GDP가 3위 안에 들었으면 한국 GDP는 독일 추월.
19세기 이후 각 시대별로 강대국 소리 들은 나라가 6~8개국 남짓인데
한국기업만 제대로 선진국기업 수준의 사회적 책임 졌으면 한국은 남한만으로도 강대국.
한국국민이 반세기 이상 희생하고 이익 몰아줘 산업/기업 키웠는데, 한국기업의 사회적 책임 외면이 다 된 밥에 재뿌린 격.
지금 한국은 일본 욕할 때도, 북한 욕할 때도 아니라, 빨리 한국기업이 사회적 책임 지게 만드는 것이 최대당면과제.

잘먹여 키운 특대우량아 같은 재벌들은 거의가 외국인주주 지배회사라는것
서민지옥 재벌천국의 한국은 실은 외국인들 천국이라는것
서민 피빨아 재벌들만 편애하는 보수정권은
국민을 팔아먹는 매국노정권이라는것

한데 재벌도 금융도 외인들손에 넘어간 나라가
금융자주권을 지킬수있을까?
금융자주권, 정책권도 없는 나라가 경제자주권은 있을까?
한국은 반식민지 외인천국이 되어버리고
자국민들은 약탈 수탈되어 빈곤화되면서
갈수록 노예적신분으로 폐망해가야할 운명.

젊은이들이 결혼도 출산도 거부하는 현상이
한국민들의 폐망화 노예화과정의 상징이고
외인들 수입으로 경제를 떠받들겠다는 발상자체가
한국인 멸망화과정의 음모이리.

누구의 죄인가?
누구에게 돌을 던져야하는가? ?

역사에 만약은 없죠. 지금보다 잘 됐을 수도 있지만 더 안 됐을수도 있는..

뭐 저때 통일 됐다면...

"전라도 출신" 채용 금지대신 "북한 출신"채용 금지란 내용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을지도.

아니 통일 됐어도 전라도는 박해받고 있으려나?ㅋㅋㅋㅋ

애초에 통일 됬다면 그런 문제는 아마 없었을겁니다
지역감정이란게 극화 된건 전두환 전 대통령(붙이기도 아깝습니다만..)이 극화시킨 탓인데
그런일이 아마 적었겠죠
아예 없을 수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별은 충분히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지역끼리는 반목하는 경우는 줄어들었을거 같네요

북한하고 통일하면 유럽하고 연결됨(초원길).  거기다가 북한의 자원들  값싼노동력과 시장  제2의 개발붐.  엄청난 일자리가 생기겠지..  1억(남한 4천9백만 + 북한 2천5백만 )  인구 찍는것도 훗날 가능하고 (1억인구면은 제국을 건설하거나  자체내수시장이가능함)  아무튼 얻는게 너무 큼.  ㅇ.ㅇ  나때엔 그런일은 일어나지않겠지 ㅠㅠ?

잘 보고 갑니다,.

빨갱이 드립치며 정권을 유지하는 어느 정당이 없어졌을텐데...ㅠ

잘보고갑니다

통일되었다면 필린핀이나 베트남 처럼 됐을지도 모르지 ㅋㅋ

지금도 통일반대하는 사람도 많고 자기 세금 어쩌구저쩌구 그러는데. 그때 더 못살때 통일 됬으면 더욱 심했을지도.. 남한이 그시절엔 북한보다 못 살았으니 북한 2개가 합친다고 봐도 되겠지..  이제 슬슬 통일하면 예전에 통일된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 머 부작용도 많겠지 ㅋㅋㅋ

옛날에 통일 되었다면 말레이시아가 필리핀 먹는거고. 현재에 통일 되는거라면 미국이 멕시코 먹는 상황이지.
머 장단점이 서로 있겠지만.. 머 그렇다고. ㅋㅋㅋ

Swiftflight
삼성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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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잽스네!!!

북한이 없었다면 한국정치사도 더 깨끗해졌을수도 있죠. 적어도 하찮은 북풍몰이로 할배들을 구워삶는 모 보수정당이나 pPD나 NL계열 운동권 인사들을 기반으로 민족주의와 주체사상을 끼고도는 진보 갖지도 않은 진보정당들이 북한의 영향아래 혼탁해진 좌우 정당의 정치적 순수성과 갖잖은 진영논리를 걷어내어 지금 보다는 훨씬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물론 역사의 세세한 부분이 바뀌어도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한국전쟁에서 한국이 승리한다는건 50년뒤 미래에 한국이 과연 어떠할지 예측하는건 너무나도 힘드네요.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아무래도 북한 영토중 일부를 미국과 일본이 영유권 주장하고 차지하려 하지 않을까요?
북한영토를 미국이 가만히 내줄거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그러면 미국과의 관계도 어려워질태고 위아래로 강력한 적국들을 끼고있는 상태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