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밀리터리 해외반응
[WD] 한국군 전차부대 간부와 사병의 차이(?) 해외반응
등록일 : 15-01-25 23:12  (조회 : 65,07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우리나라의 30 기계화 보병 사단 소속 장병들이 전차 포탄을 옮기고 있는 사진입니다.
젊은 병사들이 포탄을 힘겹게 옮기는 모습과 달리 연륜 있어 보이는 원사님은 너무나 가볍게 포탄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는 모습이 해외 밀리터리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001.jpg

 
002.jpg

 
 
 
 

bm6nation
"아마추어 같은 놈들"
 
 
OoogaOoogaYoink
"머리를 써야 몸이 편한거다"
 
 
└ Peabush
   포탄의 탄피 부분은 판재와 종이 재질로 만들어졌어. 부서지기 쉽고 아주 취약하지.
 
 
   └ tankcommander
      그래! 정답이야. 포탄의 탄피는 유리와 판재가 혼합된 재질로 이루어져있지,
      기본적으로 가연성의 포탄의 경우에는 금속 재질의 부분과 포탄 아래쪽의 고무 재질의
      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타서 없어져버려. 이 사진에서 포탄에 금속 부분이 있는걸
      볼 수 있을거야. 내 눈이 잘 못 된 건지, 아니면 사진이 잘 못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왼 쪽에 있는 저 친구는 이미 들고 있는 포탄을 살짝 구부러뜨린 것 같은데.
      어찌됬든, 전차병들은 항상 포탄을 "갓난 아기처럼 다루어라" 라고 교육을 받아.
      저렇게 두 팔로 안으라고 말이지.
 
 
      └ tanknainteasy
         구리 재질의 탄피일 때는 별 의미가 없어, 꽤 단단하고 튼튼해서 잘 분리되지도 않아,
         장전됬을 때는 분리되겠지만. 포탄을 아기처럼 다루라고 교육 받는 이유는 떨어뜨리는 걸
         막기 위해서야 (적어도 금은 갈 테니까) 저렇게 한손으로 잡고 어깨 위에 올린다고 해서
         포탄이 파손되는 건 아니야, 떨어뜨리지 않는 한 말이야.
 
 
         └ tankcommander
            맞아, 나도 알아! 내가 지금껏 보아온 대부분의 파손들은 발포하지 않은 포탄을
            뜨거운 포신에서 너무 빨리 꺼내려고 할 때 발생했지.
           
 

            └ tanknainteasy
               나랑 우리 전차장은 하루 25분 동안 그것 때문에 생고생을 했는데,
               결국 그냥 그걸 쏴버렸지.
 
 

Citizen28
저 아래사진 왼쪽에 있는 친구가 입은 전투복의 위장무늬 패턴은 뭐야?
 
 
└ mojave955
   이 사진은 신형으로 완전히 교체되기 전에 찍은 사진이야.
   신형 패턴의 이름은 화강암 패턴이고, 한국 육군, 공군, 해군에서 사용되고 있어.
   해병대와 특수전부대는 각자 자신들만의 전용 패턴을 사용 중이지.
 
 
   └ -Syphon-
      윈도우 95 생각난다.
 
 

       └ DocTomoe
          글쎄, 사실 디지털 패턴 위장무늬는 최근 몇년동안 전세계적인 추세야.
          원래 디지털 무늬는 캐나다군에서 처음 개발되었어, 캐나다가 이 트렌드의
          스타트를 끊었고 그 이후에 직선 무늬를 없애서 위장성을 더욱 더 높였지.
          미 해병대는 이 캐나다군 패턴(CADPAT)을 곧바로 카피했고 그 이후에
          여러 파생형들을 거쳐서 미 해병대는 그들을 위한 패턴(MARPAT)을 만들었지.
          그리고 아직도 특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Julioxcore
그래, 저 포탄들은 진짜 미쳐버릴 정도로 무겁지. 저 파란색 부분만 해도 M830 탄의
경우에는 최소 35 파운드 (약 16 키로그램)는 나간다고.
그리고 저 친구들 목적지까지 꽤 걸어가야 하는 걸로 보이는데, 그래서 지금 저 친구들
표정이 저렇게 구겨져 있는거고 하하하하
 
 
└ Peabush
   연습용 성형작약탄(HEAT) 무게가 24 키로그램, 철갑탄(Sabot)이 20.9 키로그램,
   산탄(캐니스터탄)이 27 키로그램. 정말 짜증나게 무겁지.
   나는 언제나 철갑탄을 더 좋아했어. 철갑탄을 들면 날아갈 것 같아서 장전하는데 3초도
   안걸린다고. 근데 다른 성형작약탄이나 산탄으로는 그렇게 못할거야 ;)
  
 

   └ Julioxcore
      무게가 60 파운드가 나가든, 80 파운드가 나가든 그것들을 40발을 장전하는게
      아주 정말 뭐 같다는건 변하지 않아. APFSDS-T(날개안정식 분리철갑예광탄)가
      제일 이쁜 녀석이지. 이 녀석이 제일 가볍거든 하하하. 나는 산탄(캐니스터탄)을
      장전해본 적은 없지만 연습용 포탄들도 정말 뭐같게 무거운건 다 똑같아 ㅋㅋ
 
 
      └ Vlip
         포병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너희들의 끝내주는 다트 발사기들과 그것들이
         얼마나 가벼운지를 알게 되서 정말 인상적이야
         (전차 포탄, 특히 철갑탄을 비꼬는 말입니다.)
         너희들 M109 자주포에 (팔라딘 자주포, 이 자주포의 국내 라이센스 생산형이 K-55 입니다.)
         한 발에 42 키로그램씩 나가는 155mm 포탄 40발을 장전하는 것부터 해보고 떠들어라 ;)
 
 
         └ deck_hand
            어디 한번 조종수가 시속 30 에서 40 마일의 속도로 밟으면서 마주치는 바위와 도랑에
            전부 쳐박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85 파운드 짜리 성형작약탄을 장전해보고 말하시지.
            보너스로 조종수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아서 널 무전기에 자꾸 쳐박게 만들거야.
 
 
            └ quackdamnyou
               쏴!
 
 
         └ Julioxcore
            너 혹시 팔라딘 자주포 포병이야?
 
 
            └ Vlip
               스위스 포병이었어. M-109 KAWEST 를 탔지.
 
 

Nerindil
저 부대 마크 정말 미치도록 카와이하군.
(일본어로 귀엽다라는 뜻, 원문 Kawaii)
 
 
└ wompratT-16
   근데, 이 친구들은 일본인이 아니거든...
 
 
   └ Nerindil
      카와이에는 국경이 없어.
 
 
└ techmeister
   나한테는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저 사람이 위생병인 줄 알았어.
   근데 또 커다란 포탄을 들고 있잖아, 혼란스럽군.   
  
 

   └ mojave955
      그건 사단 마크야. 자료에 따르면 저 친구들은
      30 기계화 보병 사단 '필승' 부대 소속이라는군
 
 
   └ TheKnightWhoSaysMeh
      야전 위생병들은 대게 커다란 것들을 짊어지고 다니지. 최소한 보병의 경우엔
 
 
   └ (삭제됨)
      아멘
 
 

CoolJensen
한국군 원사들은 진짜 엄청나게 무서운 놈들이야. 그들에게 있어서 복종, 명예, 그리고
신속하고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 외에 그들이 바라는 건 존재하지 않지.
한국군 병사들은 항상 원사들을 피해다닌다고 하하하하하
 
 
└ Ihasn
  
http://en.wikipedia.org/wiki/Wonsa
   원사
 
 
   └ benjamindawg
      고마워!
      원사(Wonsa)가 뭔지 이제 알게 됬어.
 
 
└ (삭제됨)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우리 부대에 한국군 원사가 한명 있었어 (나는 은퇴한 미 공군이야)
   우리는 한국 공군 친구들과 함께 일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어느날 한국군 한명이
   의자 위에 앉아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헤드폰도 큰소리로 켜놓고,
   입을 벌린채, 완전 죽은 듯이 잠을 자고 있었어.
   그런데 원사가 트레이드마크인 작업복과 가죽신발을 신은 채 오더니,
   우리 미군들을 한번 쭉 보고, 또 돌아서 한국 육군이랑 공군 친구들을 쭉 보더군.
   그러고는 전부 자기를 쳐다보게 했지. 그리고 그 원사는 목을 오른쪽으로 한번 왼쪽으로
   한번 움직이면서 관절 소리를 냈지. 그러고는 자기 어깨를 뒤로 빼고, 주먹을 쥐고,
   팔을 머리위로 들어올리고, 반대편 발을 내딛은 뒤, 그 한국군 꼬마의 이마를
   그대로 주먹으로 세게 내려치더군. 앉아 있던 플라스틱 의자는 거의 뒤로 45도 가까이
   넘어갔고, 그 꼬마의 두 다리는 하늘로 솟아 올랐고 간신히 앞에 책상을 다리로 잡더군,
   그 친구의 상체는 뒤로 젖혀졌다가 다시 앞으로 기울어져서 책상으로 쓰러졌어.
  
   이 꼬마는 다른 곳에 시선을 두지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도 않고, 키보드를 앞으로 꺼내서
   즉시 다시 작업을 시작하더군. 원사는 그의 어깨를 두드려주고는 젠장! 말 한마디 없이
   가버렸어. 항상 한국의 징병된 병사들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았어.
   그래서 내가 가져갈 수 있는 한 감자튀김이나 샌드위치를 한국군 병사들한테 가져다 줬었지.
 
 
   └ FappinSpree
      아이구야, 그 친구의 목이 부러지거나 다칠 수도 있었던거네,
      완전히 목이 뒤로 꺽일 수도 있었던 거잖아!
 
 
      └ doyouevenbro
         맞아, 머리를 향해 곧바로 휘두르는 주먹은 굉장히 위험해.
 
 
   └ snik3nde
      거기는 절대 가서는 안되는 곳인 것 같네.
      세상에 신이시여 저가 민간인이라서 다행입니다.
 
 

hoxieX
젊은 친구들은 한 손으로 포탄을 멋있게 들기에는 근력이 부족한 것 같군.
 
 

Poke493
전차 포탄들이야?
 
 

EunByuL
그래, 근데, 저 젊은 애들은 전부 징병된 애들이야.
 
 

Bencb
풋내기들
 
 

FatherofMayhem
저 두번째 사진은 꼭 나한테 이렇게 보여, 젊은 친구는 꼭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쉽게 드는
겁니까?" 그리고 저 늙은 남자는 꼭 "이 포탄은 너희 엄마만큼 무겁지는 않지"
 
 

bijibijmak
저거 고폭탄이야?
 
 
└ jiberjiber
   HEAT-TP-T
   성형작약 훈련용 예광탄
 
 

jvguima
저 남자는 지금 무슨 커다란 야구 방망이라도 잡고 있는 것 처럼 포탄을 들고 있잖아
 
 

newoldwave
떨어뜨린다... 그리고 펑!
 
 
twodogsfighting
세상에, 얼마나 포가 크길래 포탄 하나를 옮기는데 저렇게 힘들어하는거야?
 
 
└ oh_three_dum_dum
   내가 틀릴 수도 있는데, 저건 아마 전차 포탄일거야.
 
 
└ tanknainteasy
   120mm 포야. 저 연습용 포탄들의 무게는 75 파운드 정도 나가지.
 
 

hollywoodpwnss
그냥 처음부터 탄약 보급 트럭을 가까운 곳에 주차시키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여기에 나 밖에 없는거야?
 
 

T-72
저 친구들이 옮기고 있는건 꼭 120mm 성형작약탄 같은데, 지금 내가 하려는 말이
여기 있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게 분명하지만.
젠장 저 놈들 키 엄청 작군.
 
 

Murrabbit
궁금해서 그러는데 뭘 옮기고 있는 거야?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있는 젊은 남자의 수통에는 왜
성스러워 보이는 수류탄 기호가 붙여져 있는거야?
 
 
└ mojave955
   전차 포탄을 옮기고 있는거야, 그리고 너의 두번째 질문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 dds39
   그 성스러워 보이는 수류탄 기호는 그가 소대장이라는 것을 뜻 해.
   수평선 하나를 더 그릴 수록 부대가 더 커지는거지.
   두 줄은 중대장, 세 줄은 대대장을 뜻하는거야.
 
 
HalfLeftFace
간부 왈 "망할 징집병 녀석들"


번역기자:Jyunkei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Jyunkei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돼지콜레라 15-01-25 23:16
   
30사단이었던가 하트부대 또는 팬티브라자 부대라고도 하죠.
예랑 15-01-25 23:16
   
원사님 멋져...
스파이더맨 15-01-25 23:17
   
사병들이 저 원사처럼 들었다가는...ㅎㅎㅎ
진실게임 15-01-25 23:19
   
규정 위반으로 유명했던 사진이네..
사진에서 저 소대장이 쳐다보는 건 "너 그렇게 들면 안되잖아..." 하는 표정이라고...
     
치바우 15-01-26 00:03
   
장교가 부사관에게 너라고 할 수 없습니다.
     
햄돌 15-01-26 16:08
   
너 란다 ㅋㅋㅋㅋ
     
화뱃 15-05-08 21:45
   
어디서 소가리(소위)가 원사한테 너라니 ㅋㅋㅋ 대대장도 원사한테는 함부로 못함 ㅋㅋㅋ
데인의털 15-01-25 23:20
   
간부중에 원사가 미친듯이 무서웠음
준위가 짬괴물이긴 하지만 얘넨 그냥 신선이라 제외하고
     
치바우 15-01-26 00:04
   
준위는 시험과 조건만 되면 짬 상관없이 진급가능합니다.
     
stabber 15-01-26 00:15
   
준위는 준사관으로 예전에는 하사때도 지원해서 준사관 시험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마
중사 이상을 대상으로 시험을 본다고 들었...준위는 대대에도 대개 한 두 명 정도라서 대개는
부사관과 같이 어울려야하는데 진짜 딴세상 사람처럼 돌아다녀서 대대장이 간부회의때 계속
깨고 맨날 새벽 힘든 시간대에 간부순찰 편성했었던....
     
치바우 15-01-26 02:10
   
현재는 상사2호봉이면 시험 후 준사관 임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몽골메리 15-01-25 23:23
   
잘봤습네다
배신자 15-01-25 23:28
   
저렇게 들기도 쉽지 않지만 사병이 저렇게 들었다간 얼차려 받겠죠 ㅋㅋㅋㅋ
     
당근당근 15-01-26 11:53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즐거운상상 15-01-25 23:30
   
요령이지요 ^^;;
     
빠다코코너… 15-01-25 23:38
   
요령이 아니죠. 병사들이 멍청해서 안아서 힘들게 옮기는게 아닙니다.
아이쿠 15-01-25 23:38
   
첫번째 사진 좌측 병사가 fm 파지법이죠
원사처럼 어깨에 둘러매면 편하긴 하지만
욕 무쟈게 먹죠
개인용 15-01-25 23:42
   
아 팬티브라자라 불렸구나 ㅋㅋ 저희부대에서는 뽕브라 부대라고 불렀는데 ㄷㄷ
윤리방정식 15-01-25 23:48
   
양손으로 안아서 들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무겁습니다.
만세다만셋 15-01-25 23:49
   
원사 저거 저렇게 옯기는거 병사가하면 말 그대로 좆되고 잘못하면 아름다운소리로 가게됨
가루기로 15-01-25 23:53
   
소위 : 원사 왜 인사 안하나

원사 : 뭐 임마, 이걸로 처맞아 볼래?
     
stabber 15-01-26 00:06
   
그런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전설같은 이야기는 없어진지 오래죠
          
고기 15-01-26 00:40
   
없을 것 같죠?
제가 복무하던 시절 갓 부임한 쏘가리가 군무원한테 하는거 직접 목격했습니다.ㅋㅋ
               
stabber 15-01-26 00:48
   
그게 언제적인가요 저도 중위전역했고 매형은 부사관이고 작은아버지도 원사 전역하셨고
외사촌형도 대위전역한 후에 군무원 시험 봐서 군무원으로 일하시는데 기본적으로 부대
전입신고하면 대대장이 면담하고 기본적인 질서나 지켜야할 것들도 알려주고 그 이전에
교육과정에서 부사관들하고 생활 안했던 게 아니라서 막말한다라 그리고 간부도 아니고
군무원에게 막말을 한다라....
                    
작은앙마 15-01-26 03:44
   
원사는 몰라도 행보관하고의 트러블은 많습니다 신입장교들이랑
그리거 신입 장교가 주임원사를 높엿다고 자기를 낮춘다고 기분나빠하는것도 많아요.
님 가족들이 전부 군인출신이라는건 사실 관계랑은 전혀 상관없는건데요 ㅎㅎ
대한민국에서 군대부심 우습죠.

다 군인출신인데 ㅎㅎ

병사하고 있으면 간부끼리 있을때랑 다른 똘끼있는 장교들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는군요 ㅎㅎ

물론 안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장교부심 부리다가 무시당하는 경우도 많아요 ㅎㅎ
                         
stabber 15-01-26 11:38
   
인간관계에서 알력 트러블이야 당연히 존재하죠 경어는 물론이고 특히 전시도 아닌
상황에서 나이이나 경험이 더 많은 부사관에게 존칭 쓰는 걸 꺼려하는 건 규정을
준수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개념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딱 그런 사람이 말년에 만난
포대장이여서 그 알력싸움을 바로 앞에서 지켜보기도 했었지요 그때 행보관이 중사
였던 것도 작용했지만 그냥 포대장이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었기때문에...마찬가지로
병사들도 들들볶고 자기애는 강한데 상대방은 생각 안하던 것도 보긴 했었죠
똘끼 있는 사람들이야 병사내에도 있고 간부내에도 있는데 그게 심하면 사고 나는거고
이게 사회생활하면 다르겠지했더니 내근이든 현장근무든 가보면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물론 군대야 때려칠 수가 없으니 더 스트레스겠지만....
                         
리들리 15-01-27 19:02
   
stabber // ???
이 사람은 대체 뭔소리를 하는건지;;;

저런 얘긴 없던걸 지어낸것도 아니고, 세월이 지났다고 사실이었던게 없어지는것도 아닌데 무슨 "전설 같은 이야기는 없어진지 오래"라는건지???
               
윤리방정식 15-01-26 03:29
   
군무원은 민간인이라서  사단장도  부하처럼 대놓고 말하지 못할걸요.
군무원은 군인도 아니고 일반 공무원이잖아요.
               
darkbryan 15-01-26 03:40
   
혹시 준사관 준위를 군무원과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다이나 15-01-26 17:30
   
아마 신임 소가리 개 털렸을 겁니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전설같은 이야기들... 부대 마다 있는것은... 아마도 나름 흔해서 일테고...웃긴건 항상 신임 소가리가 개털린다는... 결국 계급 vs 짬인데... 장교로 짬좀 되신 분들이 그걸 모를일 없죠... 지금은 모르겠는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하사들 새로 전입오면 사병들 선임들이 계급 대우 안해주는 경우도 많았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초급 장교들이 부사관들에게 무시당하는것 같으면... 중간급 장교들이 boq에서 뒤집고... 부사관들이 초급장교들에게 무시당하는 것 같으면 중간급 부사관들이 beq 뒤집고... 사병들도 아는데 장교,부사관들이 모를일 없겠죠... 니들이 얼마나 우습게 보이면 그렇게 당하겠냐? 라는 식으로... 결국 중간 보스급의 장교와 부사관들이 중간에서 잘 다독여서 혹은 양보해서...나름 잘들 지내더라구요.
그네꼬 15-01-25 23:53
   
부라자팬티 사단.
부대를 가로지르는 그놈의 도로때문에 저런 부대마크가 탄생함.
그 도로만 아니었으면 오리지널 하트부대가 됨
그야말로 원피스가 투피스가 된 가슴아픈 이야기가 스민 부대마크.
무말랭이 15-01-26 00:04
   
120 이라서 크긴하네요. 90 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부대비상걸리면 훈련용탄  옮기기 힘들겠네요.. 20분안에 옮기던가?  기억도 가물가물
저 원사 내동기쯤 보이네
그런데 원사가 옮길일이 없을텐대....?
솔선수범하시네
차카게살기 15-01-26 00:04
   
어이 거기 오른쪽에있는 훈련병 고무링 똑바로 안하나?
옵하거기헉 15-01-26 00:09
   
.
.
.
.
포탄 원사처럼 저렇게 들면 안되는데
사병들이 뭐 ㅂㅅ이라 어깨에 올릴줄 모르는건가??.
.
.
.
.
.
.
stabber 15-01-26 00:10
   
평상시 훈련때는 탄약카드로 탄수령 대체하다가 FM으로 하면....애들 2지대 투입시키고 각종물자 들고 포상으로
뛰고 하는데 탄수령하러 인원 빠지고 뭐빠지고하면 진짜 각 포반에 많기는 커녕 부족해가지고....포차에 탄 적재
하는 연습하면 애들 죽어났었죠 고폭탄만해도 무거운데 현역으로 오는 애들도 그렇게 덩치가 좋지도 않아놔서
     
0큰삼촌0 15-01-26 00:30
   
전차병이 유난히 체격 작은애들 많이가지 않나요?
덩치크면 공병보내고...
키크면...헌병이나..군악대 보내고.....ㅡ.ㅡ

우리땐 전차승차하기 땜시 일부러 그런다는 말도 있엇던거 같은데.....아닌가요??
          
무말랭이 15-01-26 00:43
   
그런거 없습니다. 쌍팔년도 군번들 내가  있었을때 선임하사 키가 188정도 였고
중대에 선임하사중에 5명정도가 185-189 정도 되었지요.
치우천 15-01-26 00:28
   
병사들이 포탄 들고 있는 자세는 교범대로 입니다.
원칙대로라면, 저 준사는 징계감이죠. 폭발물을, 그것도 전차포탄을 저렇게 취급 하는건 짬이 아니라
개념을 말아먹은 썩어빠진 간부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참고로 96-35B 기계화 학교 출신 입니다.
     
무말랭이 15-01-26 00:39
   
준사? 이런계급이 새로 생겼나요? 혹시 중사를 준사로?
아.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는 계급은 원사입니다.
원사가 전차포탄을 나를일은 없죠...
아이들 도와주는듯
          
나그네21 15-03-05 02:28
   
준위 준사관 노란다이아......  짝퉁소위 ~
특수보직에 많죠. 수송관이나 병기관등..

사진은 원사..
시루 15-01-26 00:29
   
얘네들은 아나... 저 징집병애들이 한달에 얼마 받는지... 알면 놀라 자빠질듯...ㅎ
0큰삼촌0 15-01-26 00:42
   
30사.......제가 입대할때 꿀사단이라는 평이 있어서 여기서 신병교육 받을때 쾌재를 불렀죠....퇴소식날 보니
우리내무반만 위탁교육 ㅜ.ㅜ.......
이후자대도 뭐 빡세진않았기에....ㅋㅋ

벌써..20년이 넘어..ㅆ..........아련하네요~
구경왔음 15-01-26 00:47
   
빤쓰는 방패고 브라는 백두산입니다 ㅎ
ㅎㅎ시러 15-01-26 00:55
   
와 미친 말도 안되 이사진이 외국에 퍼짐?ㅋㅋㅋ
ㅎㅎ시러 15-01-26 00:58
   
30사단 51전차대대 제가 복무했을당시찍은건데 ㅋㅋ 얼마안된건데 ㅋㅋ

3년전쯤인가 ㅋㅋㅋ 개웃기네 저거 그냥 대대현관에 작게 붙어있는 사진이고 아무도 신경안쓰는 부대훈련현황 이런사진인데
저게 어떻게 ㅋㅋㅋ
전 그당시 저기서 전차병이였는데 ㅋㅋㅋ
반출도안핬는데
ㅎㅎ시러 15-01-26 01:01
   
근데 진짜 저거 사진 외부로 퍼질수가 없는사진인데 내가 정보과 컴이랑 전차중대 컴에만 인가시켜서 저장해놨을털데...
어떤 간부가 스마트폰으로 찍었나 ㄷㄷ
ㅎㅎ시러 15-01-26 01:04
   
포토 그래퍼 손민석? 누구야 나 근무할때 없었던애인데
     
빗방울보 15-01-26 11:09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본 이름이네요.
주로 저런 사진 찍으시는분 같던데요.
군부대 초대 받아서 찍으신거 아닐까요?
양갱이 15-01-26 01:11
   
내가..작년에  작업때문에  공군사령부 같은데..

사령부실 복도에 .. 사령관 3스타 액자랑 나란히 원사 액자 걸어놨더라.

그만큼  ㅎㄷㄷ하다는 거지.

뭤모르는  신임 소위가 깝치면 좆되는 거다.
쓱싹쓱싹 15-01-26 01:33
   
51전차대대 맞네요. 좌측 가슴 전차 마크가 검정인걸 보니...
경순이 15-01-26 01:58
   
포병 포탄은 가장 가벼운게 40kg이었는데...
아마란쓰 15-01-26 02:11
   
사병이 원사처럼 포탄 들면 개작살 납니다
원래가 원사처럼 들면 절대로 안되요 원사가 지멋대로 무시하고 맨거뿐입니다
자기자신 15-01-26 02:25
   
잘 보았어요
똥파리 15-01-26 02:27
   
원사되는것도 엄청 힘들다던데...
번역 잘봤습니다.
기갑인 15-01-26 03:11
   
첫번째 사진
왼쪽 - 탄얀수=짬찌=FM으로 한다  오른쪽 = 조중수 or 포수 = 탄약수할만큼의 짬찌는 아님 = FM은 아니나 완전가라는 아님, 그리고 고무링을 안한게 아니라 전차병한테 지급되는 승무원복으로써 고무링을 안해도 됨(항공잠바도 지급됨)

두번째사진
원사 - 완전 잘못된 자세로 탄을 잡고있음. 원사니깐 가능한거임 그냥..
참자 15-01-26 04:15
   
케이나인 교체하면서 팔인치포탄 케이나인포탄 부대내 수천발 하루만에 다날랐는데 ㅋㅋㅋ 카트라이더 노래부르면서 외발 달구지로 그때 정신줄놨음
참자 15-01-26 04:17
   
그리고 우리부대 소위 상사 서로 까댐 소위가 훈련때 상사 대놓고갈구다가 부대 뒤집힌적있음 세상은 넓어요 ㅋㅋㅋ
     
stabber 15-01-26 11:46
   
그렇게 되면 부사관들하고 관계 다 틀어져서 대대 전체에 문제가 생기기때문에 중대장이 그 전에 말릴텐데
세상이 넓긴 넓네요;; 포대장 vs 행보관 이하 부사관 해서 cp에 포대 간부 전원 호출된 적은 있었지만...
Arsenal 15-01-26 06:02
   
4.2박격포 포탄 30파운드정도나가는데 어깨에 매도 괜찮은데.. 저것보다 크기는작지만 ㅎ;
이동시엔 분명 두팔로 드는 저자세가 FM이긴하지요.ㅎ
초콜릿건빵 15-01-26 08:32
   
포탄을 꼭 저렇게 맨손으로 들어야 하나.
거치대를 가슴 앞에 장착하고 얹어서 잡고 가면 훨씬 더 빠를 거인데.......ㅉㅉ
     
윰윰 15-01-26 12:59
   
98군번 전차병이었지만 하나씩 저렇게 나르지는 않았음...나무박스 하나당 두발이 들어 있는데 나무박스는 일반 영화같은데 보면 무기 쌓아두는 장면 같은곳에 나오는 나무 박스랑 비스므리하고 그 박스 양쪽에 두꺼운 밧줄로 들수 있게 되어 있어 두사람이 한쪽씩 양쪽으로 들고 단차(전차) 옆에 쌓아두고 거기서 개봉해서 단차에 넣는데...저렇게 들고 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힘만 더 들것 같은데;;;
          
모나 15-01-26 14:04
   
2인1조로 박스 옮기는게 더 효율적인데
일부러 기합주는것 같음
다이버스 15-01-26 08:49
   
잘 보고 갑니다. 전차부대 출신이 아닌 저로선 몰랐던 지식을 알게되었네요.
노인 15-01-26 09:25
   
제 복무시절에

인사장교(대위 진) vs 군수장교(대위) 진짜로 싸우는거 보고 지렸음..
대대장이 뛰어와서 말리는데
주먹질에 의자 날라다니고 인사과와 군수과 파벌이 생겨나고 ㅋㅋ

다음날 대대장이 둘다 불러다 조인트까고 군장싸고 연병장돌림 전설이었죠
대위가 연병장 도는거 처음봄
     
띠리리 15-01-26 14:11
   
대대급 인정작군은 그냥 따까리들인데 지들끼리 싸우기도 하나봄?
개념을 밥말아 쳐먹은 애들이네.
          
나그네21 15-03-05 02:30
   
출신별 알력때문이겠죠.
추측건데 대위진이 육사, 대위가 3사였으면 충분하고도 남음.
sunnylee 15-01-26 10:07
   
ㅎㅎ 훈련때.. 간부 눈 피해서 
전차병과  가루무좀약 한통 거래로 위로  올라가 1장!  착.....캌
땅개의 무한  로망..... 전차
vvv2013vvv 15-01-26 11:01
   
짬되는 간부들은 능숙하겠지만, 사병들이 저런식으로 도수운반하다간 떨어트려 다치게할 우려가 있겠죠. 더 힘들어도 규정대로 들수밖에,,,
세슘원숭이 15-01-26 11:23
   
잘보고갑니다... 전차부대가 아니라서 몰랐는데...
따식이 15-01-26 11:45
   
30사 포수출신
참 힘들어 보인다했더니
105mm가 아니고 120mm 였군요

너무 아련한 기억이라서 가물가물 하네요
당근당근 15-01-26 11:55
   
군무원은... 대대장한테 존댓말과 경례 붙인답니다...

그리고 사병이 저렇게 들었다가.... 죽도록 맞습니다...
화뱃 15-01-26 12:04
   
군대는 짬이 최고여 원사가 잘못된 자세로 들고 있다고 해도 대대장 중대장이 뭐라고 못해 ㅋㅋㅋ
윰윰 15-01-26 13:03
   
단차 퍼졌을때 훈련인가...이놈의 군대는 요령이 없어...60트럭을 단차 옆에 세운담에 단차에 넣으면 되겠구만 뭐하러 일일이 사람이 옮기는지...쩝...할말이 없네...ㅡ.ㅜ
아 보기만 해도...16년전 105미리 탄피에 발등찍혀 부러진 새끼발가락이 애려온다...;;;
골목냥이 15-01-26 13:20
   
이병규가 왜 저기에...
테스크포스 15-01-26 13:50
   
아오 k9자주포 화스트 페이스 발령되면 포탄 날랐던 생각만하면 성질이 뻗쳐서 ㅜㅜ
띠리리 15-01-26 14:16
   
쏘가리 : 저거 원사만 아니면..
원사 : 쏘가리 저거 또 째려보네..

딱 그런 사진인듯.

가끔 개념 말아먹은 쏘가리들이 계급대우 해달라고 부사관에게 개키는 경우가 있음.
복무시절 대간첩작전 특진으로 조기 진급한 원사가 쏘가리의 경례요구에 예편신청한걸 봄.
주임원사가 극구 말려 신교로 보내고..
해당 쏘가린 해당중대장이 완전군장 돌림.
corr123 15-01-26 14:27
   
포병들 탄작업 시기되면 죽어나죠 155mm 고폭탄 처음 들어봤을때 '이걸 들고 어떻게 이동하냐..' 했었습니다;; 또한 탄작업 할 때 탄약관이나 탄약반장 눈에 잘못 걸리면 개쌍욕 날라와서 엄청 조심했었네요  병사뿐 아니라 하사나 짬 낮은 중사들도 심기 안건드리려고 쥐죽은듯이 작업했습니다 ㅋㅋㅋ
     
stabber 15-01-26 15:09
   
정찰대 운용은 포대장이 하고 탄약반장은 행보관이 하니까 거기선 빠릿빠릿하게 해야죠 ㅋㅋ
깨어나자 15-01-26 14:29
   
잘 보고 갑니다.
ㅎㅎ시러 15-01-26 15:15
   
ㅋㅋㅋ 위에 댓글도 남겼듯이 저 그때 51전차대대 전차병인데

전혀 님들이 생각하는 그상황아니고 저 원사님이랑 소대장 그런 사이아니고

저 원사님 말도 없으시고 과묵하시고 있는듯 없는듯 지내시고 병사들한테 잘 시키지도 않는 분입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 대대 이런말 하면 될줄 모르겠지만 3년전 저 다닐때까지도 완전 쿨한 부대라

선후임간 진짜 폭력 욕설 하나도 없고 전차 대대 특성상 간부랑 병사 숫자가 똑같아서 완전 꿀이였습니다.

간부들 사이도 위 댓글처럼 그런사이가 아니고요 ㅋㅋ 간부들이 워낙 많아서
     
back2tbow 15-05-11 13:44
   
제가 30사 기갑수색 07년군번이구요. 저 원사님은 원래 기갑수색대 구난전차장이였고.. 제가 08년4월~10월 유격조교할때 유격대장하셧던분이고 6개월간 상주하면서 저랑 굉장히 친하게 지냇던. 그떈 상사였지요 지금은 51전차로 가셧나보네요. 원래 말도 없고 과묵하시다기 보단 요새 간부들도 병사들한테 말조심해야된다고 하던데 그것때문에 말 안하시나보네요. 저랑 군생활하실땐 엄청난 포스로 간부들도 절대 말 함부로 못햇던 분이셧는데 ㅎㅎ
라크로스 15-01-26 17:02
   
ㅎㅎㅎ....고생하네....
잘 보고갑니다
가출한술래 15-01-26 19:32
   
잘 보고 갑니다,,
진짜사나이 15-01-26 20:52
   
아 옛날생각나네요
도중위와 윤중사의 한밤 격투씬
둘이 밖에나가  술쳐먹고 싸우다 지휘통제실로 끌려와서 제대앞둔 작전장교한테 오지게 욕들어쳐먹던
새벽에 근무나가다가 깜짝놀랐습니다
두사람 얼굴이 벌게가지고 작전장교의 불호령을 듣고 있으니 속으로 꼬시다
흐흐
그런데 그다음날 두사람 평상시로 돌아왔다는것 참 알다가다 모르겠다능 서먹서먹할텐데
하시시 15-01-27 00:04
   
아. 군추억 돋네요
1. 병사들이 낑낑거리면서 옮기는 방식이 정식 입니다.
2. "성스러워 보이는 수류탄 기호가 붙여져 있는거야?" 본문 하단부의 문장을 조금 설명하자면
영화 [몬티파이톤의 성배] 라는 영화에 등장하는 어마무시한(결코 셋 이상은 세어서는 안되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안되며 셋을 세기위해 둘 까지 세어져야 하는) '안티옥의 성스러운 수류탄'이 수통에 있는 표식처럼 생겼습니다. 외국애들한텐 유명한 코미디고전이라 패러디나 유머에 자주 등장합니다. 만렙토끼로 유명한 보팔래빗이 이 영화 출신입니다.
호랭이발톱 15-01-27 01:17
   
아... 천주교신청하면 30사단 갔는데... 미사?는 안드리고 면회소있는곳 빵집에서 노가리깟던 기억이...
그리고 탄은 저렇게 들면 바로 뒷통수 쳐맞죠 ㅋ
♡레이나♡ 15-01-27 18:19
   
잘보고갑니다 ㅎㅎ
기갑인 15-01-27 18:47
   
같이 탄박스로 2인 1조로 들면 편하다는 분들께 알려드림..
탄박스째로 2인1조로 전차 앞까지 옮기면 탄무게+탄박스무게+탄을보호하는원기둥(이름을까먹음)
105미리 전차포 옮길때도 진짜 장갑 2장끼고도 손바닥 파이는 느낌임.. 그리고 들고가서 전차 앞에서 판박스 까고, 그 원기둥 벗겨내고.. 미친짓임 그냥 원래 저렇게 하나씩 까서 옮깁니다~ㅋㅋ
말초신경 15-01-28 19:49
   
부대장은 아버지, 주임원사는 어머니죠. 그 부대의 장이 대장이면 주임원사도 대장에 준하는 대우를 받습니다.
준준 15-01-30 17:39
   
포탄 어깨에 메면 졸라 쳐 맞는다... 미필들은 절대 따라하지마라..
Misu 15-02-07 01:12
   
자주포포병대대 출신,,, 전투준비태세가 제일 싫었음...
아라빈라 15-02-07 22:55
   
1사단 전차대대 출신인데 한손으로 탄 저렇게 옮기는 사람 한명도 못봄.. 힘이 대박이신듯
back2tbow 15-05-10 13:52
   
어머나 30사단 기갑수색대대네요. 제가 나온중대이고 저기 두번째 저 원사님하고는 유격장에서 교관과 조교로 6개월간함께했던 분이신데. 지금도 연락함 ㅎㅎㅎ
liaison 16-07-30 08:48
   
저 무거운 걸 들어서 나르려면 꽤나 힘들듯.
장남감조립 17-10-05 06:56
   
너무 잘 봤습니다
spraingers 20-04-15 01:04
   
잘읽었습니다
레종데트르 20-04-26 16:49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