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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DMZ를 수색중인 한국군 정말 인상적이야!"
등록일 : 15-04-15 18:38  (조회 : 83,47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신형 방탄복, K-11 소총, 레일 및 광학 장비가 장착된 K-1 기관단총 등 각종 신형 장비를 갖추고 DMZ를 수색중인 한국군의 모습이 해외 밀리터리 매니아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001.jpg

 
002.jpg

 
 
 

maxout2142
오른쪽에 있는 총 스코프는 꼭
크라이시스에 나오는 것 같네
(역주: 크라이시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한 FPS 게임입니다.)
 
 
mojave955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알려줄게
오른쪽에 있는 총은 K-11 이라고 불리는 녀석이야.
다른 많은 한국산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생산 초기에는 문제가 있었어
(탄약의 결함이나, 생산 라인에서의 문제, 등)
하지만 지금은 문제들이 해결됬고
보급되고 있는 중이야
 
 
└ Coughx
   한국에서의 K-11에 대한 평은 어때?
   병사들이 마음에 들어하고 있어?
   효율성은?
 
 
└ mojave955
   그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어.
   일반적인 평이 나오기에는 아직
   배치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네
 
 
└ Coughx
   지금껏 저 물건이 실제로 실전배치되서
   현역에서 사용되고 있는줄 몰랐어.
   위키피디아 페이지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용되었다고 나와 있는데, 그래서
   실제 교전에서 사용되었는지 궁금하네
 
 
└ HowObvious
   현재 솔직히 초도 배치된 물량들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는 않아.
  
http://www.militaryfactory.com/smallarms/detail.asp?    smallarms_id=937
  
http://kitup.military.com/2011/03/korean-k-11-   critiques.html
 
 
└ rjog97
   30mm 공중폭발탄을 사용하는
   이중총열을 가지고 있지 않아?
   듣기만 해도 엄청 멋진 물건인 것 같은데!
 
 
└ ihatehappyendings
   20mm 탄환이야, 계획이 폐지된
   원판 OCIW 프로젝트와 비슷하지
 
 
└ Zeihous
   나도 그 둘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 rjog97
   미안한데, OICW가 뭐야?
 
 
└ ihatehappyendings
   Objective Infantry Combat Weapon
  
http://en.wikipedia.org/wiki/Objective_Individual_Combat_Weapon
   http://en.wikipedia.org/wiki/XM29_OICW
   미국이 아주 오래전에 이걸 만들려고 시도했었는데,
   전자장비 소형화와 무게 감축, 주요 기술들의 한계, 등
   여러 문제 때문에 개발 계획이 폐지됬어.
   첨단통합조준경과 공중폭발탄, 표준화된 무장을 모두 갖출
   계획이었지. 그 후에 한국이 이와 똑같은 프로그램을
   재시도해서 K-11을 만들었고, 미국은 다른 길로 가서
   공중폭발기능만 따로 갖춘 공중폭발소총을 만들게 됬지.
 
 
└ rjog97
   아 그렇구나, 콜오브듀티 게임 밖 현실에 저런 물건들이
   있는 줄은 몰랐었네 하하, 정보 알려줘서 고마워! :)
 
 
└ chowcuhlette
   들고 다니기에는 꽤 무거워 보이는데.
 
 
└ AlexWIWA
   007 다이 어나더 데이 초반부에 나오는 총이 떠오르는걸.
   제임스 본드: 나이트파이어 라는 비디오게임에서
   AIMS-20 이라는 총으로 나왔었는데.
 
 
└ I_Have_No_Eyelids
   왜냐하면 K-11은 미국의 OICW 프로젝트를
   뿌리로 하고 있기 때문이지.
 
 
└ AlexWIWA
   하긴.. 그것도 말 되네. K-11은 OICW 프로젝트의
   공중폭발탄을 반자동에서
   볼트 액션으로 바꾸기만 한 걸로 보이니까.
 
 
└ Staklo
   맨 앞에 있는 친구가 들고 있는 총은?
   저게 뭔지 구별을 못하겠어.
 
 
└ mojave955
   대우 K-1A
 
 
└ engineer343
   K-11이 아직 시제품 단계에 있는 줄 알았는데
 
 
└ Paratath
   OICW가 생각나는걸
 
 

Misguidedx
기관총 사수가 30발 탄창을 끼고 있네.
불필요하게 어깨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것 같구만
 
 
└ Staklo
   나는 30발 탄창을 사용하는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신의 가호로 그가 총을 쏠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그가 가벼운 양의 탄환을 소지하고 있는게
   그에게도 좋겠지
 
 
└ (삭제됨)
   교전이 20초 이상 지속되지 않는 이상
   30발 탄창도 유용해
 
 
└ DasHeadCrapHGN
   DMZ에서 북한군과 한국군 사이에
   야간에 서로 간혈적인 기관총 사격이 발생한다는데.
 
 
└ DILYGAF
   아마 수색할 때는 가벼운 30발 탄창을 사용하고
   교전이 시작되면 100발이나 200발 탄창으로 바꾸겠지.
 
 

googlethegreat
혹시 저 친구들이 입고 있는게 화강암 B 위장패턴이야?
저건 새로워 보이는데.
 
 
└ mojave955
   나는 그냥 표준 화강암 위장패턴이라고 생각해.
   화강암 B 라는 파생형 위장패턴이 있다고는 들어본 적이 없어.
 
 
└ googlethegreat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위장패턴이 정리된 사이트에
   새로 업데이트 된 소식에 따르면 내년부터 화강암 C 패턴이
   생산된다고 하던데.
 
 
└ mojave955
   우와, 그런건 처음 알았어. 알려줘서 고마워!
   이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들이 입고 있는 방탄복은
   이번에 군에 새로 배치된 신형 방탄복이거든.
   네가 말해준 것들에 맞춰보자면, 아마 저 신형 방탄복들에
   새로 나온 위장패턴들이 적용 됬을지도 모르지.
 
 
└ googlethegreat
   그러네! 저 방탄복들이 나를 놀라게 했어!
   이 글 정말 마음에 들어, 그러니까 내 말은..
   위장패턴에 대해서 이렇게 덕력을 뽐낼 수 있다는게 (nerd out)
   정말 즐겁고 대단한 것 같아
  
 

└ Pfeffersack
   화강암 A 아닌가? 내가 알기로는, 화강암 디지털 패턴에는
   오직 딱 한 종류만 있거든. 만약 저게 화강암 A가 아닌
   다른 패턴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줄 만한 다른 링크를
   제공해준다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 googlethegreat
   "2010년, 대한민국 국군은 새로운 디지털 위장패턴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채택된 위장패턴의 이름은 화강암 B
   위장패턴으로 대한민국 육군, 해군 그리고 공군에서 사용되고 있다."
   카모피디아 사이트의 한국군 위장패턴 페이지의 중간에서
   발췌한 기사 내용이야. 지금 내가 휴대폰으로 댓글을 달고 있어서
   이 정도 밖에 올릴 수 없는 점을 이해해주길 바래.
  
http://camopedia.org/index.php?title=South_Korea
 
 
└ Pfeffersack
   화강암 A 위장패턴은 초기에 사용된 시제품이었나 보네.
   그나저나 한국군의 위장패턴은 정말 훌륭해. 아주 효과적이야.
   정말 마음에 들어
 
 

ManifestingCrab
한국군이 사용하는 위장패턴 정말 마음에 드는데.
 
 

Robin-Hood
세상에 저 총 완전 OICW 같이 생겼는데!
 
 

Dark_Vulture83
왼쪽에 탄창을 옆으로 끼고 있는 총 이름이 뭐야?
 
 
└ Somecallmegiant
   대우 K3 같은데.
 
 
└ Dark_Vulture83
   그래, 정말 그런 것 같네. 고마워.
 
 

Redmond91
총을 쏘고 싶다면 일단 조준경의 뚜껑부터 열어야겠지.
 
 
└ steve-o8
   저건 레드닷 조준경이야. 현대 레드닷 조준경은 양안으로
   조준을 하기 때문에 전방 렌즈의 뚜껑이 닫혀 있어도
   사용을 할 수 있어. 이 영상의 50초 부분을 확인해봐
  
https://www.youtube.com/watch?v=iELvlzOwRAY
 
 
└ ItsComrade
   저거 정말 끝내준다, 공유해줘서 고마워!
 
 
└ Redmond91
   그래 이론적으로 그렇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네.
   하지만 내가 구멍 하나만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
   그리고 저 친구는 심지어 탄창도 안끼고 있잖아 그러니
   내 논쟁은 애초에 논쟁거리도 아니었다구.
 
 
└ SpankWhoWithWhatNow
   저 친구의 총에는 확실하게 탄창이 장전되어 있어.
   왼쪽 손 아래를 살펴보라구
 
 
└ Redmond91
   미안, 지금 나 혼자 엉뚱한 사진을 보고 있었나 봐.
   아무래도 나 스스로 내 입에 재갈을 물어야겠는걸.
 
 
└ DasHeadCrapHGN
   만약 너가 나처럼 매주 주말마다 사격장에 간다면,
   총기 상점 매니저한테 레드닷 조준경에 대해서
   물어보는 걸 추천해. 그들 대다수가 너한테 양안으로
   뚜껑이 닫힌 레드닷 조준경으로 어떻게 조준하는지
   직접 알려줄거야. 그리고 그 점은 레드닷 조준경의 가장 큰
   장점이지.
 
 
└ gepaw68
   사진작가는 총에 맞기 싫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번역기자:Jyun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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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15-04-15 18:39
   
1등
모라고라 15-04-15 18:45
   
설정샷에 한 표 ㅎㅎ
가생이만세 15-04-15 18:45
   
이런 번역물 좋습니다 허허
치느님 15-04-15 18:47
   
* 비밀글 입니다.
스파이더맨 15-04-15 18:48
   
잘봤어요~
무장전선 15-04-15 18:50
   
일본 입 밀덕이랑 다르게 서양밀덕은 실제 사격시간도 실력도 출중하니까 논쟁하는 레벨도 높네요  잘못 아는내용은 쿨하게 인정도 하는모습도 쿨함
     
답없다 15-04-15 18:59
   
니뽕 입덕들은 K11 결함부분만 물고늘어지며 까대기 바빴을듯 ㅋ
알브 15-04-15 18:51
   
k3, k11 사수는 k1소총수가 매우 부러울거 같네요 ㅎㅎ
     
아냐이게 15-04-15 20:14
   
하지만 k3 탄약은  k1소총수가 들고있을꺼임 ㅋㅋㅋㅋㅋㅋ
          
멋진나무 15-04-15 22:29
   
따로인데요...
     
티가 15-04-16 04:41
   
k3 탄약은 부사수인 k1소총수가 들고다니져..
     
겨울성 15-04-16 08:24
   
부사수 k2듭니다 근무나갈때 케이투 + 예총 + 링크 200발 + 75발+ 수류탄 무거운건 그렇다쳐도 너무 많아서 빡침
     
겨울성 15-04-16 08:26
   
근무티오 꼬이는날엔 사수가 완총매는데 헣허허ㅓ허허 미쳐버림
흑색고양이 15-04-15 18:57
   
나도 수색대였는데... 크... 작전 겁나 빡샜지...
멀외미한사 15-04-15 19:07
   
정말 밀덕들인가 보네요............ㅋ
똥파리 15-04-15 19:13
   
아우...팔아퍼...ㅠㅠ
번역 잘봤습니다.
서쪽마을 15-04-15 19:21
   
병사들의 총기에 대한 평은 무겁느냐 아니냐로 갈리는데...
     
멜라닌 16-08-14 12:55
   
ㅋㅋ
패드로 15-04-15 19:29
   
확실히 쪽국 밀덕하곤 틀리네... 쪽국놈들은 게임에서밖에 총을 못봤을테니..
Deadpool 15-04-15 20:20
   
25사단 비룡부대  단결 !!!
     
칸빠 15-04-15 20:27
   
헐 울동네 ㅋㅋ
     
우주대항해 15-04-16 00:37
   
헐 나 거기 나옴
     
blazer 15-04-16 08:33
   
헐 나도 거기 나옴
98ronaldo 15-04-15 20:27
   
밀덕은 아니지만 디지털복 하나 갖고싶네요..ㅋㅋㅋ
가출한술래 15-04-15 20:28
   
잘 보고 갑니다,
넷우익증오 15-04-15 20:34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sunnylee 15-04-15 20:48
   
제대할때까지 유탄 발사기 한번 쏴보고 싶었는대...
그냥 땅개..
     
마법영혼 15-04-15 21:39
   
저는 쏴봤죠...ㅎㅎ;;펑....하고 날아가데용..ㅎㅎ;;그런데 유탄이 저는 90년대초반에 가서그런지..물량이 없어서 유탄 영점도 못잡고 걍 쏴대는경우였죠..ㅎㅎ;;그러나 저는 첨 한발 쏴서 합격..;;20미터원않에 들어가야..참 그당시 k203유탈발사기였는데 90년중반쯤부터 바뀌더군용..소총이 m16에서 k2로 바뀔때 유탈발사기도 바뀌는듯하더군용...
     
옵하거기헉 15-04-15 22:41
   
나도 K201 쏴봤지롱~
쏴보니까 소리가 스뽕~
포물선그리면서 민둥산 중턱 표지에 쾅 하고
박힐때는 꼭 골프하는 느낌
     
진짜사나이 15-04-16 10:41
   
4발  쐈는데 3발 명중이면 잘
나온건가요
바로가기 15-04-15 21:07
   
k3.... 링크탄은 오지게 걸는데 탄알집으로 쏘면 잘나감..
     
바람노래방 15-04-16 10:52
   
링크탄은 쏴본적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링크탄을 본적도 없음.
그냥 탄창으로만 쏴보고...
maruchi 15-04-15 21:09
   
멋지네요~
홀로장군 15-04-15 22:02
   
맨 왼쪽분은 왼손잡이 같진 않은데 왜절케 불편한자세를 하고 있을까..
     
환승역 15-04-16 09:25
   
사진 찍으려고 자세를 정해준거 아닐까요?
싱하 15-04-16 00:30
   
직접 쏴본건 K-1 K-2 M-16 세가지뿐.. 그리고 105mm 견인포 발사 지휘해본적은 있음
유탄이랑 K-3는 들고다니기만 해봤네요. 훈련때 부러웠던건 K-4쏘는애들하고 K-9탄애들..ㅋㅋ

DMZ하면 생각나는건 지뢰.. 길이 아닌곳은 가지 마시오..ㅋ 나무함으로 된 지뢰라고 해야하나 이것도 발견하면 건들지 말라고 그랬는데
     
우주대항해 15-04-16 00:39
   
진짜 지뢰 써있는곳은 들어가면 안됨... 그곳 주민들, 군인들은 절대 안들어감. 가끔 지뢰제거작업이나 영농인 밭 증축하거나 할떄 군부대에서 지원나가서 지뢰제거하는데.. 나오는 수량 보면 ㅎㄷㄷ... 
이야기 들어보니까 지뢰라는게 뭐 사람이 일일이 박는게 아니라 비행기로 지나가면서 약 뿌리듯 쫙 뿌리고 간거라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또 빗물이나 이런거에 또 떠내리고 해서 정확한 위치를 아무도 모른다고 함...

그리고 제가 근무할때 외지인 한명이 지뢰 구역내에 나물 캔다고 들어갔다가 발목지뢰 밟고 사망... 앰뷸런스랑 언론사랑 엄청 왔던.
          
NiceGuy 15-04-16 00:48
   
발목지뢰 밟고 사망??은 굉장히 쉽지 않은 일인데요???

발목지뢰라 하면 M14인데요..  이건 예전 용각산 통 두개 겹쳐논 정도의 크기입니다..  손바닥 안에 딱 들어오는 크기죠..  이름에서 느껴지듯..  발목에 부상을 유발해서 기동성/전투력을 상실토록 하는데 목적이 있죠..

M16대인지뢰 정도면 사망도 가능하겠지만요~
               
우주대항해 15-04-16 01:28
   
당시 군인이라 민통선 근무중에 얼핏 들은이야기라 기억이 가물한데... 뭔가 기억이 짬뽕된건가... -_-; 당시 들은걸로는 지뢰에 의해 직접적 사망이 아니라 쇼크사 했다고 들었고, 민통선으로 앰뷸런스 두대가 왔다갔다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발목지뢰로 즉사하진 않지만, 그 후에 출혈사나 쇼크사 등은 충분히 일어난다고 알고있습니다.

당시 기억기반으로 뉴스같은거 검색해봤는데 어째 나오는게 없네요..
뭐지? -_-;
                    
NiceGuy 15-04-16 02:15
   
^^      뭐 님께 시비를 걸려고 한것은 아니구요..  호기심에서 여쭤 본 것입니다..

저는 DMZ 작전만 25개월을 해서..  갖은 상황에서 다양한 지뢰들을 겪었고, 사고들도 보아왔구요..    그러다보니..  소대원들에게 지뢰에 대해서 교육을 시킬 일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우천 후의 작전간에는 둥둥 떠다니기도 하는 M14와 가끔 굴러다니는 M16의 경우에도..  FM대로 하자면, 안전표시 후 상급부대 보고하고, EOD 투입해서 제거하겠지만..  그냥 스스로 처리(?, 밝히기가 좀 그래서 넘어가겠습니다)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EOD투입되려면 경호병력이 들어와야하는데..  그 경호 작전을 수색대가 해야하니.. 없던 작전이 새로이 생기게되는 꼴이되니까요..  그만큼 귀찮고, 또한편으로는 위험한 물건들이었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가끔 민통선 안으로 민간인들이 들어오기는 하는데(보통 민통선 내에 산소가 있으신 경우..)..  어차피 그 분들도 출입통제 받고, 허가를 득하고 제한된 지역으로 들어오는 분들인데..  몰래 들어와서 약초캐시던 분이었던건지..  흠~

여튼..  M14에 사람이 죽었다는 내용이 있어서..  제 미천한 경험으로는 궁금해서 여쭤본거에요..
                         
어린이왕자 15-04-16 12:21
   
NiceGuy님
발목지뢰로 우습게 아시는데 사망 사고 많습니다.
흠...... 님도 수색대 출신이면서 교육 안받으셨나요?
말이 발목이지 밟으면 무릅까지 날아갑니다. 대부분 과다출혈로 사망합니다.
주로 민간인들이 나물채취하러 출입금지구역 무시하고 혼자 들어갔다가 지뢰 밟고
부상당했다가 과다출혈로 사망합니다. 보통 하루나 이틀후에 시체가 발견되구요.

그리고 저도 궁금한게 작전만 25개월이라고 하셨는데 몇년도 군번이신지요?
수색대 출신이신데 작전을 몇개월? 이렇게 표현하나요?
그리고  DMZ 작전도 몇종류가 있는데 어떤 작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NiceGuy 15-04-16 15:38
   
어린이왕자/ 병 아닙니다. 군생활 28개월했습니다.    교육은 상무대에서 받았고, 소대원들 교육은 제가 시켰습니다.
제가 근무한 지역에서는 민간인들이 목숨걸고 민통선 위로 들어왔던 일이 없었네요..  차라리 부소대장이 애들 데리고 더덕캐는 것때문에 고민이었죠..
수색, 매복, 경호, 차단 작전 다해봤습니다.    군생활중 웃기게도 대대와 중대의 임무교대가 있었죠. 그래서 GP생활(도로정찰, 추진철책 정찰)도 했습니다.

지뢰사고는 사고사례 전파를 통해서 교육을 하지만..  "M14"를 밟고, 사망한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대인지뢰(사망사고는 대부분 M16이나 목함지뢰)의 경우 가끔 몰래 민통선 위로 올라오시는 분들의 경우 사망사고가 일어나 전파되기도 하지만, 발목지뢰를 밟고 사망한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요??  민간인이 그렇게 "많이" 사망 했다면 당연히 매스컴에서 떠들었겠군요..  혹시 소스 좀 볼수 있습니까?? (뭉뚱그려서 대인지뢰 사망사고 말고, 발목지뢰 사고..)
그리고..  궁금해서 얘기하는거니..  목에 힘좀 빼고 얘기하시길..
                         
어린이왕자 15-04-16 16:44
   
M14는 밟고 응급처치 없으면 다 죽는다고 봐야합니다. 다리가 절단된 순간 과다출혈과 쇼크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장교면서 사고사례 교육까지 하셨던 분이 소스를 저에게 요구하시다니... 사고사례집 자세히 안보셨나봐요? 그리고 DMZ으로 침투하던 북한공비의 수기에도 침투하던 3명중 두명이 발목지뢰를 밟아 침투기도가 발각되자 숨어있느라고 응급조치를 못해 두어시간 만에 모두 죽고 자기만 혼자 북으로 다시 복귀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유용원의 군사세계 참고)

DMZ 내에 있는 수백만발의 지뢰중 90%정도가 M14입니다. 대인지뢰 사고라고 하면 거의 M14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어디서 근무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민통선 내로 민간인들 자주 들어와서 귀찮게 하는 경우 많습니다. 수색대는 민간인들 만날 확률이 적어서 모를 뿐이지 관광이나 농업목적으로 민통선 초소 통과 해놓고는 몰래 지뢰지대 들어가서 나물 채취 한다거나 계곡에서서 고기 잡는 사람들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 어디서 뭐하는지 모를곳에서 사고 나기때문에 일단 지뢰 밟으면 대부분 죽습니다. 그중에서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두 다리가 절단된 상황에서도 기어나와 이틀만에 발견되어 산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건 특별한 경우고 고립된 상태에서 발목지뢰 사고시 거의 대부분 사망입니다. 민간에서 소스찾기는 그냥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나오고 구체적인 사례는 한국 지뢰협회인가? 거기 찾아보시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저는 97년 3사단 수색대대 근무했습니다.
                         
NiceGuy 15-04-16 17:17
   
논제에서 벗어나시지 마시고..  별 중요한 내용도 아닌걸로 시비거시니.. 
민간인이 M14에 사망했다고 얘기한게 궁금해서 한얘기인데, 그런 경우가 "많다"면서요??  그걸 좀 보고싶다고요..  대인지뢰 사망의 경우 보통 M16이나 목함지뢰라는거 얘기했고..  무슨 지뢰협회 얘기하시던데..  지뢰제거 연구소인가 거기 얘기하시는건가요?? 거기 들어가서 보세요.. 얼마나 내용이 충실?하고 방대?한지.. 
그리고, 갑자기 왜 북한애들 얘기가 나와요??  특정지역에 고립될수밖에 없는 특수 상황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가요??
민간인이 민통선 내부로 들어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고, 그 지역 주민들은 어차피 지뢰의 위험성이나 예상 지역을 잘 아시는 분들이고..  민간인이 혼자..  그 위험지역을 아무도 모르게 들어와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다 M14 밟고, 고립되서 죽었다고 얘기하는건데..  그 사고사례가 보고 싶다고 얘기한거고..  님이 얘기한 "다리가 절단된 순간 출혈과 쇼크로 사망"한 그 사고사례가 보고싶다고요~~
                         
어린이왕자 15-04-18 12:06
   
무슨시비? 님이 호기심이라고 하시니까 호기심 풀어드리려고 쓴글입니다. 혼자 오버하시 마시고 더 궁금하시면 직접 알아서 검색해 보세요. 장교출신이라는 사람이 그정도도 모르는데 말붙인 제가 바보네요. 하여간 검색 조금만 해보셔도 수두룩합니다. 더이상 귀찮게 하지 마시고 혼자 호기심 많이 푸시기 바랍니다.
                         
NiceGuy 15-04-19 11:06
   
진짜 한심한 양반이네~~

내가 초지일관 얘기하는건..  민간인 지뢰사고 중 "M14로 사망사고"이고.. 

그런 사례가 많다고 주장하는그쪽의 근거를 찾을 수 없으니..  쏘스가 어디인지 물은거고..  뭔 찾으면 엄청나게 나온다는 헛소리만 하는지??   

M16 대인지뢰나 목함지뢰에 의한 사망사고는 당연히 사고사례 전파가 되니.. 알고 있고..  계속 똑같이 M14 발목 지뢰 얘기하고 있는데..  그 수두룩하다고 하는 근거가 어디 있냐구요??

한글을 이해를 못하는건가?????????  한소리 또하게 만들지 말고..  그렇게 많은 "민간인 M14 발목지뢰에 의한 사망사고"좀 알려달라고요~~
                         
clla 15-05-16 00:42
   
지금 논제는 많냐 적냐가 아니라 m14로 죽냐 아니냐 아닌가요? 논제를 벗어난 건 님인 것 같네요;; 님이 궁금해 한 것은 어디까지나 m14로 죽냐, 안 죽냐인데 제가 보기엔 할 말이 없어지니 괜한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NiceGuy 15-05-21 02:09
   
clla///
제일 처음 본인이 궁금했던것..    '우주대항해'님이 민간인이 (대인지뢰가 아니고 M14)발목지뢰 밟고 사망..  했다는 내용을 얘기하셔서 그런 사례가 궁금하다고 질문..  원래 얘기의 상대였던 '우주대항해'님이 근거 못찾음..  그래서 난 궁금해서 그냥 물어봤다고 대답..  이걸로 호기심 접었었음..

이때 '어린왕자' 자신의 경험을 과시하며 M14 발목지뢰 사망사고 "많다"고 주장함..  그래서 그 근거가 좀 보고싶다고 물어봄..  (그 중간단계는 어이가 없어서 적지 않겠지만..)  결국.. 그 "많다"던 M14에 의한 민간인 사망 사고사례 제시 못함..  그리고 어이없는 상대방에 대한 비하와 욕 시전..  블럭됨..  이게 스토리의 마무리..

글 전체에 걸쳐서 본인은 일관되게 "대인지뢰(M16)"가 아닌 "M14발목지뢰"(물론 엄밀히 따지면 발목지뢰도 대인지뢰에 포함되기는 하지만)로 특정한 사망사고사례가 궁금한건데..  답이라고 들고오는 것은 M16 대인지뢰 사고인데..  그건 본인도 이미 알고 있던 가능성들이었고.. 애초에 첫번째 글에서 스스로 인정했던 내용임..

자 여기서..  어느 부분이 님이 얘기한 "할 말이 없어지니 괜한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바람노래방 15-04-16 10:55
   
즉사가 아니라 대부분 출혈로 인한 사망일겁니다.
자기자신 15-04-16 02:27
   
잘 봤습니다
1stone2birds 15-04-16 03:01
   
휴전국이라서 이런 생각 할 여력이 없지만, 솔직히 울나라 군인들 젤 멋있다.
세슘원숭이 15-04-16 03:42
   
잘보고갑니다.
난널원해 15-04-16 04:45
   
개인적으로 25사단 70연대 수색중대 출신으로 수색,매복,GP생활까지 고루 다해본사람으로써 첫사진 후배들을보니 반갑기도 하고 예전생각도 나면서 참 묘하네요ㅎㅎ
     
날보자기 15-04-16 10:29
   
25사단 70연대 출신이시군요~ 저는 25사단 포단 213대대 B포대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너요 15-04-16 07:27
   
문제는 전쟁 경험이 없다는게 함정이죠 ㅋ
     
경부대로 15-04-16 09:34
   
전쟁 경험이 없는건 북도 마찬가지죠 ㅋㅋㅋ
By지누 15-04-16 08:01
   
저도 15사 수색대대 출신인데

저걸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ㅋ
지해 15-04-16 09:47
   
알지못하는 총도 있네요.
werklsd 15-04-16 09:51
   
지금까지 이해안되는건 철책근무시에 k3에 링크탄 결합 안하고 그냥 탄창만 결합하는데 기관총인 의미가 있나요?.. 총맞고 부랴부랴 링크탄 꺼내서 결합시키고 쏠건가 그리고 탄창으로 쏘면 탄걸림도 엄청 많았는데
     
바람노래방 15-04-16 10:57
   
그런 상식이 안통하는게 문제죠..
저는 링크탄을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그럼 도대체 K-3를 왜 보급하는건지..
          
어린이왕자 15-04-16 12:27
   
두 미필들 웃기는 소리 하고 계시네요.
K3를 탄창만 끼고 사용해요? 링크탄 구경도 못해봐요? ㅋㅋㅋㅋㅋ
교범에서도 주로 권장하는 사항이 단띠 사격이고 탄창은 탄띠가 다 떨어였을때나 돌격시에 사용합니다. 보통은 영점잡을때나 사용하죠.
그리고 대한민국 군대서 링크탄이라는 용어가 있나요? ㅋㅋㅋㅋㅋ
어디서 주워들은건 많으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보시면 K3 기관총 대부분 탄띠로 사격하니까 걱정마세요.
               
werklsd 15-04-16 14:52
   
저도 6사gop k3 출신인데욤.. 그리고 저가 말하는거랑 님이 말하는거랑 맞지가 않네요 그리고 왜이리 발광하죠? 저는 분명 철책근무시라고 했는데요?  군부심 엄청나시네요 전역한 사람을 미필로 만들어버리시는것보니
                    
어린이왕자 15-04-16 17:11
   
발광은 아니고, 지금 생각해보니 GOP라면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철책근무는 거의 국지도발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즉각 사격을 하려면 오히려 탄창이 편하겠죠. K3에 탄통(탄띠) 결합하면 무게가 거의 10킬로가 나갑니다.
어린이왕자 15-04-16 12:12
   
저는 3사단 수색대대 출신인데 저 장면은 명백한 연출입니다.
좀더 심도 있게분석하자면

1.비무장 지대는 저 사진처럼 풀이 다듬어진 지역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사가 비무장지대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UN사령관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데
사진 한장 찍으려고 절대 승인 안납니다. 수색 병력들도 최소 12시간 전에 유엔사령관 승인이 나야합니다.

2. 수색대형의 문제
사진처럼 밀집해 있지 않습니다. 각자 위치가 정해져 있으며 책임 경계구역과 이 구별 되어 있는데 저 사진은
 조별 구분도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별 최소한 3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며 조별로는 10~15미터 정도 이격되어 걷습니다.(참고로 각조는  첨병조 3명(수색조), 본대조4명 (지휘조) 후미조 3명 10명이 한팀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비무장지대 내에서는 사진처럼 전술적 행동 하지 안습니다.
괜히 저런짓 했다가는 북괴군만 긴장 시키기 때문에 대부분 총을 목에 걸고 터벅터벅 걸어다닙니다.

3. 민정경찰 표식이 없습니다(헌병표식)
화이바에 헌병표식이 없습니다. (참고로 북한은 경무라는 표식을 사용합니다)
저 상태로 DMZ들어갔다가는 북한이 정전협정위반으로 사진찍어서 바로 UN에 통보합니다.
그러면 모두 영창감입니다.

4. 장구류 오류
K3탄띠 결합이 안되어 있고 탄창이 결합되어 있는데 작전중에는 반드시 K3 기관총에 탄띠 결합합니다.
K3 사수는 400백발, 부사수는 600발과 예비총열 휴대합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각자 5.56미리 75발 , 수류탄 2발, 대검 1개, 수통, 판쵸우의, 야삽, 건빵 2봉 이며 각자 임무에 따라서 수색병은 탐침봉, 201사수는 유탄 12발, 통신병은 98K와 예비 밧데리 2개, 신호기, 상황판, (수색팀장)은 쌍안경과 나침의, 독도경 등을 휴대합니다. 그리고 각 조장들은 소부대용 무전기(96K) 하나씩 더 휴대합니다. 비록 단독군장이지만 방탄복과 함께 각종 장구류 착용하면 거의 20키로 가까이 나갑니다.
     
NiceGuy 15-04-16 16:14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진지하게 다른 사람 바보 만드시는 분이니..

일단 위 사진은 연출이 맞습니다..  고로 대형이나  자세, 장비 등이 문제가 있는 것은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죠..  특정한 목적으로 필요에 의해서 찍은 사진이네요..  전선도 지나가는걸 보니.. 최소한 추진철책 이남이고..

위 군인들이 연출한 지형은 실제 DMZ 안에도 있습니다..  수색로가 보통 지역(사단 기준 앞쪽의 두개 연대 섹터 각각이 1개 지역) 당 35개 전후로 있는데..  그 중에는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갈대밭도 있고, 위의 장면처럼 개활지나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도 포함되어 있기도 하죠..(측히 추진철책 아래쪽에 있는 경우가 많음)

수색대형은 "수색로의 특성"에 따라서 유지하는 형태가 다른데..  어떠한 경우라도 사주경계(저는 육주경계라 가르쳤습니다. 왜 인지는 아실꺼고)는 철저히 해야합니다..  조준자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걷지는 않아도 지향사격 자세를 취하면서 자신의 책임경계구역에 대해서 사주 경계를 취해야 겠죠..(언제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즉각 사격이 가능해야 하겠죠) 피크닉 다니는 것도 아닌데 정말 총을 목에 걸고 터벅터벅 걸어다니기만 했다면..  참 한심한 소대장이로군요..  애들 교육을 그따위로 시키고, 작전을 그따위로 하니 말입니다.. 

대한민국..  병역의무를 다한 사람이라면..  그 근무지가 어디였든..  자신의 역할이 최고로 힘들고,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부심 부려가면서 다른 사람 무시할 필요 있을까 싶습니다..
          
어린이왕자 15-04-16 16:50
   
정말로 저런 자세로 수색을 다니셨다는 말씀인가요? 한번 수색 들어가면 거의 20킬로 이상 걷는데? 그리고 저런 수색로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저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괜히 전술적 행동해서 적 긴장시키지 마라고 배웠고 저희들도 북괴군에 대한 배짱으로 여유롭게 걷곤 했습니다. 님은 어디서 근무하셨는지 모르겠지만 3사단 섹타의 경우 적GP나 철책이 대단히 가깝습니다.  수색로에 따라서 적과 거리가 300미터 안쪽인 곳오 있습니다. 전군에서 가장 가깝다고 하더군요. 매복들어가면 새벽에 북괴군 잠복호에서 잡답하는 소리도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북괴군도 쓸대없는 행동 안하고 서로 조심했습니다. 그리고 쓸대 없는 부심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경험해본 정확한 정보 전달하는게 쓸대없는 부심인가요? 님을 무시한건가요? 장교출신이라는 분이 그런 인격적인 소양도 없으신가 보네요. 기분 나쁘시다면 제 글에 더이상 댓글 안다시면 됩니다.
               
NiceGuy 15-04-16 17:16
   
기본적으로 님은 조준사격자세와 지향사격자세를 모르시는 분이군요..  지향사격자세는 반드시 견착사격자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수색작전시 담당 경계 방향으로 총구를 향한채 사주경계를 유지하면서 작전에 임하면 됩니다..  오른쪽방향에 경계구역이 있는 병사들이 총을 왼손잡이처럼 드는 이유가 이런 이유겠죠..

아 그리고, 저런 수색로 있습니다..  님 섹터에는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제가 쓴 글을 잘 읽지 못했던가 이해를 못했던가 하는것 같군요.. 

전방 철책 수색대는 근본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상황은 부대마다 다릅니다.. 고로 위에 어떤 분이 얘기한 것이 틀렸다~라고 하고 싶으시면 님은 최소한 그 부대에서만이라도 생활을 해보신 경험이 있어야겠죠.. 
해당부대의 상황을 명확히 알지 못하면서 자신이 경험한 내용과 비교해 틀리다고 그 사람을 조롱하는 모습이 이해가 안가는 겁니다.. 

 그 사람의 내용이 완전 소설이 아닌 이상.. 이해해주고, 자신의 의견과 경험을 얘기하는 것이 보통 인격을 갖춘 사람들의 대화 방법이겠죠..
                    
어린이왕자 15-04-16 17:28
   
그러니까 지향사격 자세로 수색을 돌았다는 말씀이잖아요?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 말에 오해가 있었군요. 사주경계자세는 유지하지만 사진처럼 조준사격자세 유지하며 걷지는 않습니다. 제가 소총 목에 걸고라는 표현을 했지만 DMZ 작전시에는 K3 외에는 총기멜빵 제거입니다. 다만 영화나 티비, 그리고 저 사진처럼 엄청 긴장해서 행동하진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군 필자라는 사람들이 K3 링크탄이나 구경도 못해봤다는 말에 어이거 없어서 했던 말입니다. 보병 출신이라면 기본적으로 공용화기 사격은 해보지 않나요? 근데 구경도 못해봤다는 말이 참..... 그사람의 의견과 경험이 말도 안돼는 소리라면 그냥 무시하고 조롱해도 됩니다. 그게 싫으면 사실이나 이치에 맞는 이야기를 해야겠죠.
                         
NiceGuy 15-04-16 17:40
   
"제 말에 오해가 있었군요"~가 아니라.. 님 표현이 "총을 목에 걸고 터벅터벅 걸어다닙니다"라고 해서 얘기한겁니다..  그리고 총기멜빵은 제거인데, 어떻게 총을 목에 걸었는지는 새로운 의문이군요.
저의 경우 총기멜빵을 사용했고, 필요시에는 총기 옆쪽으로 잘 정리해서 덜렁거리거나 소리나지 않게 하도록 했었고..
"자신의 의견과 경험이 말도 안돼는 소리면 그냥 무시하고 조롱해도 됩니다" 이게 정확히 어떤 의도로 쓴 내용인지 명확히 이해는 안가지만..  님은 본인이 무시받기를 원하시는 거라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사소한 궁금증때문에 시작해서..  이상하게 끼어드시는 바람에 시작했지만 이제 그만하도록 하죠..  다 쓸데없는짓인데..
                    
어린이왕자 15-04-17 09:58
   
글 작읽어보세요. 목에 걸고라는 표현은 사진이나 뉴스처럼 엄청 긴장해서 조준사격자세로 걸어다니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인터넷에서 자기 군생활 이야기 하는데 현실하고 안맞는 소리 하는 사람들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군대 근처도 안갔다 온 사람이 어디서 주워들어서 헛소리 하는 경우도 많고 해병대는 그냥 육군보병하고  크게 다른것도 없는데 무슨 특수부대인 마냥 떠들어 대고,  그냥 아주 소설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단 제 경험하고 다르면 안믿고 근거를 제시히면 믿어주죠. 부대마다 문화가 다르고 뭐가다르고?하시는데 같은 육군이 다르며 뭐가 얼마나 다르다고 그런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모두 작계5027(지금은 바꼈지만)을 기초로 움직이는데 뭐가 얼마나 다를까요?
                         
노트패드 15-04-18 16:59
   
진짜 오랜만에 접속해서 글 남깁니다. 어린이왕자님이 아시는 정보가 잘못된 정보입니다. 어디 출신인지 밝힐 수는 없지만, 군대 관련 모든 사건 사고가 모이는 곳에 있었다고 해두죠. NiceGuy님이라면 제가 어디 출신인지 아시겠네요. 아침에 받아보시는, 전군 장교들에게 전달되는 그 보고서 쓰는 곳에 있었습니다. 과거에 통계를 확인해봤을 때도, 지뢰 관련으로 사건 사고 터지는게 한달에 한번꼴이었고, 민간인 관련은 거의 없음. 1년에 한두건 정도. 어린이왕자님. 잘못된 정보를 그렇게 인터넷에 함부로 퍼뜨리면 안됩니다.

수색대 출신이신가보네요? 수색대 출신이시라는 분이 그런 인격적인 소양도 없으신가 보네요. 기분 나쁘시다면 제 글에 더이상 댓글 안다시면 됩니다.
                         
어린이왕자 15-04-19 04:19
   
수색대 사병하고 인격적 소양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님의 멍청한 일반화의 오류구요(장교라면 인성부분도 중요하겟죠). 님이나 저나 다 거기서 거기니까 기분 나쁠것도 전혀 없네요. 근데 장교라는 인간들이 부대이 있는 사고 사례집도 안보는가 해서 진짜 한심합니다. 님 군에 있을때만 지뢰사고가 있었을까요? 지뢰가 언제부터 깔려있었는데? 자기 군생활하는 동안 그런 일 없었으면 없는 일이다니 참.... 장교들은 그런 사고사례 교육도 안받나? 혹시군생활 하는동안 야전교범 한번이라도 펼쳐 보나 하셨나요? 독도법이나 제대로 아시나? 공용화기 조작법을 제대로 아시나?  화력유도 제대로 하시나? ㅋㅋㅋㅋㅋ 측정하면 맨날 혼자 낙오해서 소대원들 앞에서 중대장에게 싸대기를 쳐맞고.... 머리가 안좋으면 체력이라도 좋아야지. ㅉㅉㅉ 태권도 품세하나 제대로 모르면서 중위 다니깐 꼴에 대접받으려고 후임 소위들 갈구기나 하고. ㅋㅋㅋㅋ.  이런식인데데 과연 사고사례집 보기나 했을까? 이등병부터 병장들까지 다보는 사고사례집을 혼자만 못보셨네요.
장교란 인간들이 저따위니까 인사계나 선임하사들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병들에게도 무시당하지. ㅉㅉㅉ. 아 물론 모든 장교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육사는 머리도 좋고 체력도 좋고 인정해줄만 한데,  삼사는... 체력만 좋고, 알티나 학사는 진짜 이런것들이 뭐하러 군대 왔을까 싶은 병/신 쓰래기들인데 꼴에 장교출신이라고 깝치는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iceGuy 15-04-19 11:29
   
하이고~~  참ㅂㄷㅂㄷ하시네..  위에도 그러더니..  다른사람 평가질 좀 하지말고..  본인이나 잘하셔요..

"풍부한 상상력"은 인정해드릴테니까..  일면식도 없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 붙들고, "소설쓰지 마시고"..  본인 군생활하면서 열받는일 있었으면 스스로 푸셔~  왜 "본인한테 관심도 없는 사람" 끌어 들이실까??

자꾸 딴소리로 주제 돌리지 마시고..  이해가 안되시나??

그쪽이 계속 얘기한..  그렇게 "수두룩하게 많은" "M14 발목지뢰에 의한 민간인 사망사고" 좀 알려달라고요..  인터넷 쳐봐도 나오지도 않는데..  뭔 사고사례집에 나오네마네 헛소리를 하시는지???
 
다시말하는데, M16 대인지뢰나 목함지뢰에 대한 위험성이나 사고사례는 이미 알고 있는것이고, 그쪽이 얘기하는 "발목지뢰"에 의한 사망사고를 좀 알려달라고요~~~

애초에 결국은 이거 한가지였는데 뭔~~
같은 얘기 또하게 하지 말고요.. 좀~~!!  한 얘기 또하고 계속 반복하는거 힘드네...

자랑스러운 97군번님..  어린애도 아닌것같은데..  말돌리지 말고.. 그 많은 사고사례를 어디서 찾는지 좀 알려주세요~~
                         
어린이왕자 15-04-19 15:28
   
ㅂㄷㅂㄷ? ㅋㅋㅋㅋㅋ
님 혼자 열받긴 받는 모양이군요. 나는 그냥 님을 놀이감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뭐 장교들 수준이 다그렇지요.
사고 사례 하나 찾을 능력도 없으면서 꼴에 장교라고 깝치고 다니셨겠네요? ㅋㅋㅋ
안봐도 훤하네요. 군시절 소대원들하고는 연락이나 하시는지요?
당연히 사람같지도 않으니까 쌩까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님은 꼴에 장교 나부랭이라고 혼자 자위하고 있는데, 그냥 당신을 군대 오지말았어야 할 쓰래기일 뿐입니다. 몰론 자기 자신이 더 잘 알고 계시겠지요. ^^*
일단 두개만 알려드릴께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034476 저 군대 있을때도 사고사례집에 실려 있던 내용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6054 이건 최근 사건
다른 사고사례는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보세요. 그정도 검색 능력도 없다는 그냥 병/신이겠죠. 그래도 절대 안죽는다고 생각하시면 직접 M14 밟아 보시던가 ㅋㅋㅋㅋ
님 자신이 병/신인것도 모르고 혼자 열받아서 계속 시비조로 저 건들어 보세요. 그럴 수록 저같은 미천한 사병한테 욕밖에 안쳐먹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장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iceGuy 15-04-19 18:24
   
참~ 진심으로 안타깝네~  뭔 소설을 그리 쓰시나??  한글이 그렇게 이해가 어려운가..

그 많다던 "민간인 M14 발목지뢰 사망사고" 찾아달라니까..  눈에 불을 켜고 써치해봐도 나오는거 하나 없으니..

기껏 찾은게..  대인지뢰 사망사고 내용이네..  머리에 달린 뇌에서 생산해 내는 수준이 주둥이로 유치하게 ㅈㅇ하면서 정신승리네.. 

그리고, 아직도 군대에 현역으로 있나보네~  스스로 "사병"이라고 얘기하는거 보니??  난 전역한지 18년이고 민간인 된지 오래 되었는데??

안타깝소~  그리고, 오버해서 욕하면서 깝치는데 상대는 못해주겠네..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스스로 자신의 얼굴에 똥칠하는 짓에 동참은 못해주겠네....
                         
어린이왕자 15-04-20 02:26
   
세계적인 이슈인 대인지뢰 문제에 한국은 둔감하다. 지난 10월 6일, 서해 최북단의 백령도 바로 밑에 위치한 대청도에서 민간인 2명이 지뢰사고를 당하여 목숨을 잃고 말았다. 옹진군이 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벌목작업을 벌이던 중, 김아무개씨(55)와 최아무개씨(45)가 지뢰 폭발로 다리가 절단됐다. 구조대가 지뢰밭에 들어갈 수 없어서 결국 두 사람은 과다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살 난 딸을 두고 있는 가장인 최씨의 시신은 며칠 후에 민간인 지뢰전문가의 도움으로 겨우 수습할 수 있었다고 한다.

너 역시 병/신 맞았구나. ㅋㅋㅋ
너 눈깔에는 민간인이 발목지뢰로 사망했다는 기사 내용 안보여? 머저리같은 새끼야.
링크걸어줘도 끝까지 부정하는거 봐. 꼴에 자존심 있어서 지기 싫은가 보네. ㅋㅋㅋㅋ
그리고 왜 또 말이 바뀌는데? M14로 죽느냐 아니냐를 따졌는데 왜 민간인이 나오는데?
너같은 새끼가 장교라고 웃기고 있네.너 솔직히 말해봐 고문관이 였지거나 미필이지? 니가 장교였으면 나는 대통령이였다. 어디서 거짓말 치냐? 거지새끼야 ㅋㅋㅋㅋ
하여간 고문관이나 미필 새끼들이 어디서 주워들은 소리는 있어가지고 ㅋㅋㅋ
근데 딱보니깐 하는짓이 전라도 좌빨이네. ㅋㅋㅋ 홍어들은 어디서든 티가 나지.
반골 기질에 거짓말에. 자기 불리하면 말바꾸는것 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홍어새끼가 주재파악 못하고 수준 따지고 있는데 참 할말없다.
그래 홍어들 수준이 어디 가겠냐?
한심한 새끼야 거짓말 할게 없어서 뭐 장교? 놀고 있네ㅋㅋㅋㅋ.
넌 이제부터 내눈에 띄면 병/신으로 불러줄께.ㅋㅋㅋ
어린새끼야. 열폭하지말고 가서 취직자리나 알아봐라. 한심한 인생아.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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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없이 블럭
                         
NiceGuy 15-04-20 03:23
   
이제야 정체를 들어내는구만..  뭔 홍어? 뭔 좌빨??    결국은 일베하시는 분이였나??    하이고..  안되니까 겨우 욕이네~

애초에 "우주대항해"라는 유저가 "발목지뢰"로 "민간인"이 "사망사고"가 났었다고 주장해서..  그거 내가 궁금하다고 물어본거고..  난데없이 끼어들어서 "M14 사망사고가 많다"며???

그리고, 기사 저게 M14 지뢰 폭발로 죽었다는 내용인가??  유실된 지뢰폭발로 사망했는데..  나중에 들어가서 보니 지뢰가 발견되었는데 그중에 M14도 있었다는 내용이지.  그 많다던 사고 사례도 달랑 하나 물어온게, M14로 특정되지도 않은 내용이네??

위에 수색로 얘기도 헛방 날리고 찌그러지고,("난널원해" 님이 그런 지형있다고 하네)
K3탄창 껀도 헛방날려서 "werklsd"님한테 "발광"한다는 소리나 듣고..
총기멜빵도 분해해서 들어간다더니 목에 총메고 다녔다고 거짓임을 증명하고.. 
지향사격, 조준사격 구분도 못하고..
M14지뢰에 대한 민간인 사망사고도 위에 "노트패드"님이 아니라고 얘기해줘도..  그렇게 많다고~??
사람들이 지적을 해주면..  잘못한거 사과는 안하고 슬쩍 화제 돌리고 의기양양하네..
창피하지도 않나??

그냥 우기다 안되면 홍어~좌빨~하면 다인줄 아네~~

군대생활은 전방이든 후방이든, 사병이든 장교든 의무를 충실히 다했으면 된거지..  뭔 뼈에 사무치는 열등감이지??    그리고, 편갈라서 욕하는데 맛들렸나??  뭐든 니편내편, 좌니우니~ 대립시키는거 무슨 목적인거지??

나이도 그정도면 먹을만큼 먹어서..  진심으로 수준 떨어지고 창피해서 상대를 못해주겠네~~

참 못났네.. 참 못났어~~
     
Jyunkei 15-04-16 16:46
   
저 영어 원문 게시물 제목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군 병사들이 수색 작전에 나가기 전에 Press (종군기자) 앞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 있는 대다수 분들이나 원문의 해외 유저들이나
전부 연출된 사진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어요..
     
난널원해 15-04-16 22:30
   
애초에 DMZ에 사진을 찍을수있는 물품을 가져가는것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보는데요.
저도 GP생활 2년 가까이했는데 절대 사진같은거 못찍게 합니다. 그리고 군번이 저보다 빠르신거같은데 하이바에 민정경찰표식 안씀니다. 뭐 GP마다 다른건지는 모르겠다만 저는 하이바에 헌병표식 안썻습니다 저렇게 팔에만 헌병표식을 둘렀지요. 그리고 저 사진에 보이는 작전지형은
저도 GP에서 항상 보던풍경이라 익숙한데요. 왜 못보셨는진 모르겠으나 저런 풍경 흔했습니다.
그리고 장구류 오류라고 소개하며 써놓으신부분은 군사기밀로 알고있는데 막 저렇게 써놓으면 안돼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저 군생활할때 어떤 GP에서 생활했는지 GP넘버도 말하지 말라고했었는데 말이죠.
          
어린이왕자 15-04-17 09:48
   
저도 제대하기 전날 보안교육받고 다 했습니다. 근데 저런거 군사 기밀일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북괴군들 빤쓰가 몇장 보급되는지도 알고 있는데 북괴군도 저정도는 모두 파악하고 있을것이고 저군생활하던 18년전과 지금은 장구류도 많이 차이 날 것입니다. 그리고 GP번호도 북괴군들 모두 알고 있고 우리도 적 민경초소 번호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일상생활도 모두 알고 적들과 육성으로 대화도 많이 해봤습니다. 저는 97년군번인데 화이바에 헌병표식 없으면 큰일났습니다. 북괴군이 그런 사소한거 가지고 트집 많이 잡았거든요. 근데 그후에 북괴군이 정전협정 무효를 주장하면서 그런거 안따진다고 했던것으로 들었습니다. 비무장지대 풍경은 저희때는 저런식으로 인위적으로 다듬어진 지역이은 없었고 매복호나 보급로 주변만 낫으로 다듬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각종 언론에 나오는 수색대 모습은 그냥 빡센 보병부대 정도로만 보이더군요. 저희때는 나름 특수부대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요즘은 안경쓴 사병들도 많이 보이고 좀 많이 부족해진 느낌입니다. 저희때는 전 대대에 안경낀 병력은 대대 CP나 의무소대 해서 대여섯명 정도 였습니다. 요즘 수색대는 적지종심작전 안하는지요?
깨어나자 15-04-16 13:49
   
무릎 발 손목 어깨 등  아작나는데
나락나락 15-04-16 20:00
   
이번 6월에 수기사 야전공병으로 자원입대... 훈련은 뒷전이고 공구리만 열나친다는데 정말안가요?
어차피 이왕가는거 근육돼지의 몸매를 만들러 가는거여서 상관은 없지만...
     
어린이왕자 15-04-17 09:52
   
사단급으로 가면 전투공병입니다. 공구리도 많이 치지만 전투훈련도 많이 받습니다. 소대에 기관총과 K201도 있습니다. 군단급이라면 건설공병인데 거긴 전투훈련보단 그냥 노가다꾼 합숙소라는 느낌이 많을것입니다.
     
Jyunkei 15-04-17 18:52
   
군단급 공병도 전방 메이저 군단들 경우에 공병여단이지
수도군단이나 수방사가면 연대급 부대인 공병단입니다.
수도군단 공병 출신인데, 요새 시설공병은 거의다 군무원화되서 없어져가는 추세고..
대게 전투공병들만 남았죠.. 저희 같은 경우에는 교량 도하 지폭축 다했지만서도..
♡레이나♡ 15-04-16 23:53
   
잘봤습니다
벽골재 15-04-19 11:51
   
감사히 즐감
키블러 15-04-20 13:59
   
애초에 저런 사진은 `설정`이 들어가있는게 당연한데 뭘 저리 흥분 하시나?
말티즈 15-04-28 06:37
   
요즘 장교들은 뭔가 부족해 보이긴함.
지금이야 15-05-02 00:01
   
뭐 이렇게 싸우시나들 ㄷㄷㄷㄷㄷ

그리고 굳이 산소방문객이 아니더라도 민통선 안에도 민간인들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다들 군대에서 공부 열심히 하셨나봄..

내가 제일 후임같은데 난 왜 DMZ 수색매복 작전 용어들이 기억이 안나지 ㅋㅋㅋㅋㅋ


...지나가는 28사단 05군번 수색대대 예비군..
탱쟈탱쟈 15-05-02 21:22
   
음냐 내가 제일 늦게 제대 한것같은데 기억나는거 몇개 적어봄

육성으로 북한군이랑 대화한다는거 자체가 말도안됨... 보이기는하나 메아리치는정도로 대화할수준이 안돼고 외치는순간 개욕처먹음 -_-;TOD로도 x만하게 보이는데 무신 -_-;; 벌레소리랑 올빼미소리뿐이 안들림...
tod 잡혔을때 의사전달 라이트 깜박임 오면 긴장감 개쩜...

97군번땐 모르겠는데 링크탄 따위안씀 k-3 25발 탄창만 끼고댕김 단 부사수가 들고다님
겨울성님이 정확함...
부사수 k2듭니다 근무나갈때 케이투 + 예총 + 링크 200발 + 75발+ 수류탄 무거운건 그렇다쳐도 너무 많아서 빡침....맞음...개빡침 부사수 k-2들고 링크탄통들고 짐다듬.... 999k든 통신병제외 제일 무거움...

지뢰관련 당연 지뢰터지면 무릎까지 나갈꺼...근데...그 지뢰밭을 혼자들어가지도 안을뿐더러 한국에 지뢰밭은 이미 gop라인에서 다 터트림 -_-; 글고 이건 들은말인데.... 불발탄이 진짜 많다고함.... 그래도 불질르면 사정없이 터지는거보면 진짜 많긴한가봄...당연 gop라인쪽 이야기... 97년도는 모르겠으나 제가 근무했을땐.... 단 한명도 사건사례 없었음...단 오발사고라던지 수류탄깐애들은 수시로 나옴...언론에 짬된것도 많은데 의외로 있음..
아 dmz엔 썡 지뢰 걍 길목옆에도 있음... 바로옆에 깃발로 지뢰조심 써있고 ㅋㅋ 대인도 있고~전차지뢰도있고~

글고 당연 설정 한눈에봐도 군필자라면 알텐데... 아는척안해도... 왜냐면...
25사단마크가 저렇게 꽉~ 박혀있는데 ㅋㅋㅋ

그리고 저런풍경은 진짜 많고 사진은 절대로 안됨...만약걸리면 구속임...뭐 적이 정보 다안다 뭐다 다 필요없이
작전지형인데 지형노출돼서 처벌이 죨라큼 -_-;

하이바 민무늬고 표식 다뗌
글고 흔히 1xxgp 이렇게 번호를 매기는데 이거 비문 맞아요...
적gp번호는 저희 임의로 지도상 우리gp반대편으로 매기는거지.....정확한건 아니랍디다.


뭐전문적인 말들은 다 까먹었지만 저럼...
3사 수색 [대대]라 하셧는데
대대마냥 훈련하고 책보고 그런건 모르겠고
3사 수색 [중대]입니다. 적어도 최신버젼으로 dmz쪽은 많이 돌아다녀봣네여 ㅋ
깡신 15-06-26 00:18
   
어린이왕자 얘는 97테크 따위가 무슨 무게잡을 거리가 있다고 나대다가 마크먹었네...
거기에다가 일베충 인증까지.....참 가지가지한다.
헛개맛사탕 15-09-23 16:59
   
잘 읽고 가요
소다즈 15-12-19 09:54
   
여기에 일베충 한마리가 와서 징징되고 있었네요ㅋㅋ  군부심 좆도 부리기만 하는 벌레인증ㅋㅋ
장남감조립 17-10-04 22:29
   
잘 봤습니다^^
볼보 19-09-17 07:21
   
잘 봤습니다^^
레종데트르 20-04-26 16:50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