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국적을 모두 갖고 있는 저스틴 해리스라는 청년이 대한민국 군대에 자원입대를 했습니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군대를 안가도 됐었지만 한국은 자신이 자라온 곳이라며 당연한 행동이라고 말하네요. 용산 미군 부대 출신이자 용산 기지 군무원인 아버지는 그런 아들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 합니다.
<댓글>
lewinru 왜 저 망할 것을 의무적으로 가야하는거야?
Ney11 난 백인 남자를 숭배하는게 너무 싫어. 이 아들은 그래도 잘생겼네. 혼혈 아이들은 항상 그렇지.
ㄴH8erade 왜 이렇게 화를 내는거야?
Huggi 내 부모는 호주 시민이 되면서 한국 시민권을 버렸어. 그리고 나는 당시 6살이었기 때문에 내 시민권은 그들을 따라갔어. 우리 부모님이 이민을 가지 않았었더라면 내 인생이 어땠을까 여전히 궁금해.
Chamver 와우 한국 남자는 정말 전세계에서 아름다운 입술을 가졌어, 그렇지 않아?
ㄴleche 젠장 난 너가 전세계의 모든 한국 남자를 아는 줄 몰랐네!
Iamhalways 이타적이라고? 정말?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너의 시민권은 없어. 명백하게 그는 시민권을 잃고 싶지 않았을거야.
ㄴ1minoz 그는 한국에서 미국시민권자로 편하게 살 수 있었어. 얼마나 많은 한국 부자 엄마들이 자식들을군대에 보내지 않기 위해 미국에 가서 아이를 출산하는지 아니?
Elly2k 누가 이 기사 좀 유승준한테 전달해주겠니? 아마 그는 그의 과거 잘못된 행동에 대한 모든 극적인 결정들을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될꺼야.
ㄴclifford_ahn 그가 그것에 대해 모든 곳에 홍보한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짓이었어.
ㄴxxxibyesor 제발 좀! 이미 10년도 더 지났어! 그는 사과했고. 모든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고 그것을 통해서 배운다고.
Jung_Wi 아마 내가 잘못 이해한 걸수도 있는데 왜 그의 행동이 칭찬 받고 이타적인건지 모르겠어. 그는 한국인이고(반만 한국인이지만), 한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 살고 있어. 그럼 군대 가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만약 그가 미국에 살았고 그의 한국 국적을 유지하려고 한국에 가서 군대를 가는거면 칭찬받을만 하지만, 그는 한국인이고, 지금 한국에서 살고 있어. 그냥 단지 “감옥에서 나갈” 자유 카드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게 왜 기사거리가 되는지도 모르겠어.
ㄴclifford_ahn 기본적으로, 한국을 버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는 그의 행동을 사람들은 칭찬하는거야
ㄴ1Minoz 이건 그가 선택권이 있을 때 그의 의무를 버리지 않았다는 기사야. 난 한국의 돈 많은 임신한 엄마들이 미국에 가서 아기를 낳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몇 년 전에 봤어. 그들은 그들의 아이들을 미국 시민권을 갖게 해서 자식들이 군대에 가지 않게 하기를 원했던거야.
ㄴJung_Wi 근데 이 케이스에선, 아이가 한국에서 태어났고, 그의 아버지는 한국의 미군부대에서 일하고 있어. 그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어.
ㄴ1Minoz 차이가 뭔데? 그들은 둘 다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고 한국 군대에 가지 않을 선택을 할 수 있어.
Wang_Sejung 그의 아버지는 그를 자랑스러워하는 게 맞아. 축하해 어린 친구! 한국에는 유승준같이 군대를 가지 않으려고 한국에서 도망치는 것들이랑 역겨운 사람들이 있어. 그리고 깊이 진정으로 한국을 사랑하고 군대 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어. 저스틴 해리스 파이팅! 한국 파이팅!
ㄴleche 넌 심지어 한국인도 아니잖아. 프랑스 군대나 가.
Eager_beaver 다 같이 논리적으로 몇 초만 생각해보자. “해리스…는 쉽게 한국 시민권을 버리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그게 과연 쉬운 결정일지 의심이 돼. 특히 만약 한국에서 자랐으면. 그는 기본적으로 ‘나쁜’ 두 가지 선택권이 있는거지, 둘 중 한 가지를 포기해야만 하는: 군대에 가지 않고 그의 한국 시민권을 버리든지, 그의 삶에서 2년 가까이를 군대에 가서 포기하든지.
ㄴclifford_ahn 난 너의 전체적인 논점에 동의해. 그는 매우 어려운 함정에 빠진거지.
ㄴlovelynnnnn 100%동의해
Bangeryun94 미친 사이트!! 부끄러운 줄 알아라!! 기자를 봤는데 그게 모든 걸 말해주더군.
Sophia_Sone4ever 이 기사들 제목은 나를 매우 잘못 이끌고 있어.
ㄴkrell 이 사이트는 기사 제목으로 잘못 이끄는 게 아니야. 그런식으로 더 많은 조회 수를 얻는 게 그들의 목적이지. 내 생각엔 너가 그 부분을 받아들여야해; 그게 올케이팝이 돈을 버는 방식이니까.
ㄴ나도 잘 알아
SouthernSeas 현명한 올케이팝 방문자는 애드블록을 사용하지
Kpopfansince90 그 오래된 케이팝 녀석은 이 녀석한테 배워야 해. 양쪽 국가에 대한 충성; 한국과 미국
BigBlueAgain 이건 내게 의문을 불러일으켰어. 만약 미국에 여전히 징병제가 있었다면, 왜 이 사람은 아버지의 유산인 두 국가들 중에 선택해야만 해?
ㄴcamaeramaker 징병제랑 군 의무복무제는 다른거야. 우리 미국에는 군 의무복무제는 없고 전시 상황을 대비하여 18세가 되면 자원 입대할 수 있어.
ㄴBigBlueagain 우리는 몇몇 장소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어. 그건 징병제가 아니고, 단순히 자원입대한거야.
ㄴcameramaker 그게 내가 말하려고 한거야.
Manfron 음, 그는 자원한 적이 없어. 그는 군대에 가든지, 나라를 떠나야만 했어.
ㄴbangeryun94 미안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야
ㄴmusicsakura 아니 그는 떠날 필요 없어.
Bobfish 이게 왜 뉴스거리야? 한국인은 군대를 당연히 가야해. 다른 한국 국민들처럼.
ㄴkpopfansince09 그는 엄밀히 따지면 한국 시민권자야. 왜냐하면 그는 한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이지. 그는 이중 국적을 가졌어 왜냐하면 ‘만약 부모들 중 한쪽이 미국 시민권자일 경우 아이는 태어나면 자동적으로 미국 국적을 갖는다’라는 미국 헌법에 따라야 했기 때문에.
ㄴbangeryun94 @kpopfansince90 그냥 단지 그의 아버지가 미국 시민권자라서 그를 미국 시민권자로 만들어 줄 필요는 없어.
ㄴinfiniteeeee @bangeryun94 만약 너가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고, 너의 부모 중 한 명이 14세 이후로 5년동안 시민권자이면 너는 자동적으로 미국 시민권이 주어져.
ㄴbobfish @kpopfansince90 그건 그가 한국 시민권자이고 군대 의무를 다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바꾸지 않아. 그의 다른 국적이랑은 무관한거야.
Kimistar “한국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고”… 그러나 나는 양쪽 시민권을 다 갖고 있는데 한국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을 알아. 그들은 정말 한국 시민권을 잃어 만약에 그들이 군대를 거절하면?
ㄴSouthernSeas 이중 시민권에 대한 법이 2011년 최근에 개정이 개정이 되었어. 21세의 나이가 되면 한국이랑 미국 시민권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해. 지금 규정들은 ‘그들이 그들의 외국 시민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의도를 말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있겠다는 뜻이야. 즉, 한국에서 한국 국적으로 살려면 군대에 가야해.
ㄴchinesefood 그들이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미국인들이 미국 주도권의 결과로 많은 국외 권리들을 갖고 있기 때문이야. 그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같은 예로.
Leethao 나도 같은 선택을 했었을 거야. 중요한 것은 너가 어디서 태어났냐가 아니라 어디서 자랐냐는 거야. 너가 자란 곳은 너의 친구들과 가족이 있는 곳이야. 그게 중요한 거고 너는 그걸 포기할 수 없지. 만약 그러면 넌 후회하게 될 거야. 유승준한테 물어봐.
ㄴchinesefood 이건 너의 애국심 문제야. 이중 국적은 엿같은거야. 미국은 그걸 따르라고 하다니 존나 멍청해. 한국의 아이들은 18살에 어느 나라를 선택할 지 골라해만 해. 이 아이는 그냥 한국을 선택한거고 그래서 군대를 가야만한거야. 그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그가 결정한 것에 대한 그의 의무를 다 한다는 것으로 그에겐 영광스러운 거야.
북미에서 사셨다면 그렇게 느끼겠지만, 한국이 한국국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한국은 나라가 약해서 당하는 굴욕을 당하지 않기 위해 최소한 일본 보다는 강한 나라가 되어야 하거든요. 국력신장을 위해 할아버지 세대, 아버지 세대도 모두 희생을 하셨고 지금 젊은이들도 계속 희생을 하게 되는 것이죠. 한국의 국력이 일본에 눌리지 않게 될 때까지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는 멈출 수가 없거든요. 여유있게 살 여건이 안되는 것이죠.
근데 월급은 미군이랑 비교하기엔 무리인게
국방비 수준이 다른데다가
미군은 직업군인이고 우리는 의무니까요
그렇다고 8만원이 정상이란건 아니지만 ^^;;
그리고 군인정신이 부족하다는 말씀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제가 겪은 간부들은...
상당수가 그랬었죠
병사는 말 할 것도 없고..
희생을 강요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것도 공감합니다
안타깝죠 참
//머신되자 그쵸 님말씀이 맞죠 그레서 제말은 더 안타깝다는거구요... 솔직히 한국이 석유가 나오는나라도 아니고 인적자원이 거의 대부분이고 그 인적자원들이 2년이라는시간이 좀 아쉽다는거죠 그렇다고 군대를 안갈수도없고... 당장 북쪽엔 미친나라가 있고 왼쪽엔 중국 남쪽엔 일본 참 지정학적으로도 좀 운이 없기도 하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대우 못해준다는건 순 거짓말입니다. 그건 옛날 못살던 시절의 진실이고 지금은 제대로 대우해줄 능력이 충분하죠. 근데 군대도 그렇고 정부도 그렇고 의지가 없어요. 군대도 국방비 있으면 그걸로 전투무기를 더 사려고 하지 사병 월급을 올려줄 생각이 없어요. 그냥 계속 그랬듯이 희생하는 마음으로 군생활 하라는 생각이죠.
성폭행 같은건 군대의 문제가 아니죠. 어느 사회 어느 집단에서도 일어날만한 범죄이고 사고에요. 완전 초점이 빗나갔네요.
우리나라 군대는 징집병이 한계랄까? 혹은 징집병의 폐해랄까요? 그런 모순이 극대화된 집단이에요. 가장 큰 문제는 군대, 징집병을 컨트롤할 수 있는 요인이나 동인이 전무하죠. 유일한게 신성한 의무니 애국심이니 군인의식이니 하는 정신적인 요소 밖에 없죠. 이걸로 군인들을 통제한다? 이건 이상적인거고, 그래서 오직 폭력과 희생강요 이런거 밖에 안 남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우리사회가 " 내 족쇄가 니 족쇄보다 더 반짝인다"는 소위 노예족쇄론이 만연해서요. 뻔히 군대가 문제가 심각한데도, " 와 내가 노예생활 할때보다 더 좋은데 요즘 노예들은 참 지 분수를 모르네" 이게 대를 내려오면서 형성 되어서 머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게 어쩌면 가장 큰 문제죠.
애국심이 저절로 발휘되게 해야지요. 맞죠 님말이. 미군들은 작전나간 사병이 사망하면 시체라도 회수하려고 총력을 기울이죠. 우리나라 월남전 사병 유해 찾는데 1년 예산 3억 ㅋㅋㅋ미군들은 국가가 사병들의 명예를 지키려 최선을 다하니 충성을 다하는데 우리나라 군대는 ㄴㅁ ㅋㅋㅋ사병들 목숨은 그냥 개 똥으로 아니.....어휴
저도 20살에 군대 입대했고 그땐 나름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10년이 더 지난 지금 돌아보니 그건 군대가 아니어도 겪을 경험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냥 학교를 졸업하고 겪는 첫 사회조직이다보니 착시현상을 느낀거죠
군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한다고 해도, 제가 병장때 4만원정도 받았는데
그정도의 돈을 받고 할만한 가치가 있는가...하면 절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돈이 다는 아니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현실적인 대우도 달라져야 할때인듯 해요
시민권 취득못해서 끌려간 케이스인듯 ㅎㅎ
군에 있을때 제일 불상한 케이스가..
상병달고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30초에 애 둘이나 있는데 한국으로 역이민오면서 다시 군대온 케이스.
군에서도 불쌍해서 테니스의 테자도 모르지만 남은 기간동안 테니스병으로 쓰긴 했지만..
이런 사람들에 비하면 뭐 ㅋㅋ
군대 안 간 일부 양아치 가수, 재벌 3세보다 백만배 한국인처럼 보입니다.
서구 역사에서 국민개병제의 역사는 민주주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 = 나라의 주인"이라는 개념이 고대 아테네부터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로마 제국이나 지금 미국이 군복무한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줍니다.
한국도 국민들이 민주주의 의식을 철저히 가지고 있다면
군복무자들이 엉뚱하게 여자, 페미 욕할 게 아니라 정부, 사회에 당당히 대우를 요구해야 합니다.
군가산점 폐지 후 처음에는 페미 욕했다가 점차 한국녀 전체를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는데,
이명박 정부가 선거용으로 선진국 코스프레하고자 해외원조 약속하는 대신 그 예산을 직업군인 더 뽑는 데 썼더라면, 의무복무 기간을 12개월 정도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부 연간 해외원조액이 3조원. 2015년 담배가격 올려서 추가로 거둔 세수가 3조원.
일부 한국남이 한국녀에게 화풀이한 동안, 군대 가지도 않은 재벌 3세, 양아치 가수, 외국남들이 한국서 희희낙낙. 군복무자에게 최대 모욕은 메갈이 아니라 바로 이러한 사람들입니다.
진짜로 한국남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고작 군가산점이 아니라 군복무기간 단축을 요구해야 마땅하며, 군전역자는 본인이 군대 간 의미를 자각하고 한국의 주인으로서 정부, 사회에 요구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중국국민인 조선족조차 한국에 금덩이 맡겨놓은 양 큰소리치고 조선족 국회의원 만들자고 조직적으로 움직이는데, 한국의 주인임을 주장할 법적, 명분적 자격이 있는 군복무자들이 딱 조선족만큼만 움직였어도 헬조선 드립 안 퍼지고 정문준 아들, 조선족, 메갈이 큰소리치지 못했을 겁니다.
솔직히 옛날에 못 살고 못 배우던 시절에는 군대가면 밥이라도 준다는 심정으로 군말없이 군생활 하는 거지,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군대에 갈 맛이 날 리가 없지. 게다가 울 나라 군대는 징집제라서 진짜 기형적인 게 직업군인들보다 일반 사병들이 더 잘난 놈들이 많아요. 60만명 군인 사실 불필요하고 모병제로 전환해야 함.
여군 ROTC등을 만드는걸 봐선 60만 필요없는게 맞음 ㅎㅎ
사실 직업군인 시각으론 징병보단 모병이 좋기 때문에..
군 조직을 모병화로 추진하고..
예산주체들은 징병화를 유지하고..
그에따라 고급장교들을 위해 편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대군이 필요하게 되는거임.
주한미군 수준의 편제로 개편되도 장성급 절반은 옷을 벗어야 되니.
3연대 1개사단의 편제를 유지하는 선진국군은 대한민국이 유일함. ㅋㅋ
잘 읽고 갑니다. 근데 그 유명한ㅋ 악명높은 왕세정 이라는 트롤러의 국적이 프랑스 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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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_Sejung
그의 아버지는 그를 자랑스러워하는 게 맞아. 축하해 어린 친구!
한국에는 유승준같이 군대를 가지 않으려고 한국에서 도망치는 것들이랑
역겨운 사람들이 있어. 그리고 깊이 진정으로 한국을 사랑하고
군대 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어. 저스틴 해리스 파이팅! 한국 파이팅!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하기 전에 연합군은 영국에서 모의훈련을 하였지만 한국 보병들은 그런 훈련에 참가한 적이 없다. 대부분의 한국 보병들은 상륙작전은 고사하고 지상에서의 한미연합훈련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구경조차 못해봤으며, 기껏해야 방어진지 이동하면서 진지구축하는 훈련이 전부다. 그 진지 이동하는 훈련이라는 게 작계상으로 보면 북한군 쳐들어오면 A진지에서 30분 버티기, 후퇴하고 B진지에서 1시간 버티기 이런 거다. 그렇게 최전방에서 시간 벌어주면 실제 전투는 후방 전투부대들이 하는 거다.
너는 참 한가한 소리하는데 별 쓸모도 없는 역할을 하면서 2년 가까이 허송세월한다는 게 포인트인데. 무슨 헛소리하는 거야. 다른 나라는 모병제로 국가 잘만 지키는데 울 나라가 비정상적인 거지. 왜 자꾸 핀트 어긋나는 말을 하는거냐. 지금 분단국이라는 특수상황때문에 징병제가 유지되고 있는 건데, 이미 모병제 논의는 지난 대선에서 여야 모두 나온 발언이야. 놀랄만한 것도 아님.
모르긴 몰라도 중국 군인들 월급이야 일반 근로자들보다야 높겠지. 중국 군인 수요보다 공급이 항상 많아. 서로 군대가려고 한다는 말이지. 그러나 중국은 지금도 군인 많다면서 줄이자는 추세야. 현대화하면 당연히 군인은 줄이는 게 맞는 거지.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60만 대군 이 지롤한느 거 지겹고 멍청한 짓이다.
//쿼노아 님말씀이 맞는것도 있지만 국군이 방어만 한다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한미연합훈련때 참여한사람이고 기밀이라 전부 설명을 못하지만 전쟁시나리오를짜고 훈련을 하는데요 우리나라 국군이 초반엔 방어를 위주로 하다가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나중에는 전부 치고 올라가는 시나리오로 훈련합니다 그리고 제가 전부기억하는건아니지만 후방부대라고 전부 치고 올라가고 전방이라고 방어만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후방부대라서 전부 공격한다는 건 아니구요. 실제 중요한 전투부대는 다 후방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님이 한미연합훈련에 참여할 정도면 필히 화기가 좋은 부대에 있었을 겁니다. 초반에 방어만 하다가 후반에 치고 올라가는 훈련 한다고 하는데, 저는 사병이었지만 내 직속 장교들 중에도 북한 지형 갖고 연구하는 사람은 한 명도 보질 못했습니다. 인근 우리 지역 지형은 빠삭하게들 알고 있지요, 그런데 무슨 공격 훈련을 한다는 것인지요. 님이 있는 부대에서는 그럴지 몰라도 대부분의 부대에서는 그렇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일전에 저도 전쟁 발발시 울 나라가 북한 장사정포 부대 타격하고, 다련장부대로 어디 공격하고, 미사일 부대는 어디 공격하고 북한의 절반 이상을 가루로 만든 다음에 특전사들이 적진에 침투한다는 공격 시나리오 본 적 있는데요. 그런 것 봐도 보병부대가 하는 일이 없습니다. 다 화기부대랑 특수부대 애들이 전쟁하는 것이구요.
네가 먼저 보병이 점령해서 깃발 꽂는 역할한다는 한심한 소리해대서 실상을 알려 준거다. 점령해서 깃발을 꽂을만한 역량이 안 된다. 그러니까 그런 잉여인력들 뭐하러 자리 메꾸려고 징병제하는지 몰겠다. 모병제로 필요 인력만 데리고 있으면 되는데. 어차피 최전장에서 시간벌기하는 것도 보병이 아니라, 기갑이랑 포병이 할텐데 ㅇㅇ 이런 데는 인력이 많이 필요 없거든ㅇㅇ
대부분의 한국 징병제 병사들은 혹한기나 유격훈련을 가장 큰 훈련으로 알고 그냥 가서 참여하는데 무슨 작전에 대해 알고 뛰는 훈련이란 거의 없다. 그냥 가서 신체단련하는 것 말고 전투수행능력과 관련된 훈련을 하질 않는다. 특전사나 해병대 애들은 아무래도 다르겠지. 자기들이 적진에 침투하는 훈련들 하고 훈련하면 이건 무슨 상황에 대비해 한느 거다 다 알고 하겠지. 그게 진짜 군인과 총알받이 군인과의 차이점임. 최전방 보병들 중에 총 100발도 안 쏘고 제대한 애들 수두룩. 미국 민간 애들이 사격장에서 쏘는 것보다 총 못 쏘보고 제대함.
포병나온 저도 그것 보단 많이 쏜거 같은데요? 대포는 거의 훈련 나갈때마다 쏘고 오고,,
작전에 대해 알고 뛰는 훈련이 없다라는 소리도 공감이 안되는군요..저희는 훈련 나갈때마다 상황을 전부 공유하고 하면서 포병 진지도 여러번씩 옮겨 다니며 포쏘고 했는데,,,어느 군대를 나오신건지;;;
헬조선은 이중국적 제도부터 없애야 함.
이중국적 제도는 그옛날 못살던 시절에
해외 이주민 특히 재미교포의 자본을
국내로 유입시키려고 허용 한 것임.
현재는 이중국적 제도가
병역기피, 미 시민권 취득,
또는 허세용으로 악용되고 있고
심지어는 이자스민까지 이중국적을 이용하여
한국민 말살 프로잭트 및 필리핀 노후대책용으로 이용됨.
당연히 의미가 있지. GDP 대비 국방비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다른 분야에 투자할 돈이 국방비로 쓰이고 있다는 거쟎아. 우리가 중국, 일본보다 경제규모가 작은데 중국, 일본과 절대적인 국방비를 같이 맞춘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고. 경제규모 대비로 국방비를 많이 쓰고 있으니 국방비 작게 쓴다는 소리는 안 하는 게 맞음. 뭐 중국이 군대 200만명이라고 하는데 걔들은 인구 14억 중에 200만인 거고, 인구 대비로 많은 것도 아님. 니 말대로 사실상 군대 비중이 높은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도 모병제에 직업군인 수도 줄이고 있는데, 울 나라는 징병제를 하고 있다면 더더욱 한심한 현실이지.
우리 백부님은 군대에서 의문사 했습니다. xx할 이유가 없는 분이고 체구도 건장하고 빠릿해서 고문관소리 들을일도 없는 분이었는데 xx로 몰아넣더군요. 뭐 40년쯤 전 일이긴 하지만. 덕분에 백부님은 사진으로밖에 ..
암튼 빠질 수 있으면 빠지는게 좋습니다. 1년에 한번 아침에 쓸데없이 초등학교 보내는것도 짜잉나고 ㅇ.ㅇ..
가지 말지...그럼 누가 갈까요? 당장 누가 철책서 근무하고 있어요? 대체 무슨 생각들이신가요
집 살다가 문짝 부셔지면 누가 고칩니까 주인이나 그 아들넘말고, 없음 그 집 딸내미라도
고치거나 최소 보고 전화라도 하고 관리하는 넘 따로 두고 있어요?
자의건 아니건 군인은 명예 하나로 삽니다. 그들도 같은 시민였고 옆집의 청년였습니다.
외국인 아부지가 딴 나라서 나고 자란 아들넘이 자긴 아부지나라사람이라니까 바로 뒤통수 갈김써
니가 왜 그나라 사람이냐고,널 키운 건 이 나라라고..딴 관계가 없음 이기 지극히 정상인데
이게 뉴스가 될꺼리라니 새삼 한심스럽기도 하지만
적어도 이런 기사에.비판이여도 현 역을 모욕하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훌륭하신 분인 건 맞는데... 사고 나면... 장군 아들이라도 진상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조심해야 할 듯... 미국에도 사고는 있지만.. 그래도 거긴 보상 만큼은 확실하잖아요. 근데 어차피 한국에서 안 살거라면 굳이 한국군에 입대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되네요. 아무튼 조심히 군생활 하셨으면...
군대 갔다온 색히랑 안갔다 온 색히는 분명히 아직까지 그 다른점이 존재합니다.
안갔다 온 색히 는 존나 개인주의고 멍청하고 대가리 안돌아갑니다 사회에서요.
필리핀에 미필자 짱박혀서 시간 어떻게 보내려고 오거나 버티지 마라 이 색히들아
다 보내버릴거다. 한국인이면 다 군대갔다오는데 그게 뭐 대단하다고 가고말고 ㅈㄹ인지..
안갔다오는게 멍청하고 무식한짓이지 외국이고 나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