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와 삼성테크윈이 공동 개발한것으로..
지금은 한화테크윈이 생산하는거임.
핀란드 수출건은 중고 수출로 핀란드가 현지에서 개조하는것으로.
수출건은 국내 발주건에 비해 마진이 높다함.
수리부속 및 유지건도 별도 계약되 있고..
2018년 이후 크루세이더급 포탑개발시 이를 제공하는것도 포함되어 있음.
K-9는 이미 상당한 수출실적이 있어 가격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라 판매실적과는 무관하다고 봐야됨.
폴란드에 차체만 수출한 경우도 마진률이 22%.
이때도 밀리충들은 껍데기 수출로 판매실적 때문이란 이야기가 있었음..
포 세계에선 그런 간단한 비교가 아님 같은 화력(화약)을 넣어서 포탄의 두개분양의 화약을 한개에 몰아넣었다 하더라도 두개포탄 화력의 합보다 현격히 못미치는게 이유인데. 따라서 두개화력만큼 내는 한개의 자주포라 하더라도 성능이 덜한 자주포 두개가 훨씬 좋다는거죠.
여기서 자주포는 이 두개합이 한개보다 월등히 큰편이고 여타 정비나 중고장비 판매로 인한 가성비가 극도로 좋으니 안끌릴수가 없는거죠 ㅋ
심지어 이러한 자주포는 견인포를 만드는것보다 효율이 좋을정도니까요
성능상 pzh2000이 k9보다 우수하긴 함.
다만 그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을뿐더러, pzh2000은 대당 가격이 100억에 육박하는 반면 k9은 40억 수준.
한마디로 pzh2000 한 대 가격이면 k9 두 대를 사고도 돈이 남음.
군대를 꾸리고 유지하며 전쟁을 하는건 결국 돈 ㅈㄹ 싸움이라, 가성비라는건 절대 무시 못 함.
둘 사이의 가격차는 2배가 넘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차는 그렇게 크지 않으니 유럽국가들이 혹할만도 함.
무슨근거로 pzh2000가 무조껀 더 우수하다고 하는거임? 북유럽에서 k-9사는 이유는 가격적인 측면 때문 만은 아님 작년에 노르웨이에서 열린 혹한기 자주포 성능 테스트에서 k-9이 pzh2000 꺽고 우수장비로 선정됬기때문임 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이 그냥 싸서산다고 하는데 실제로 북유럽에 맞는 자주포는 pzh2000 보다 k-9임
성능은 PzH-2000이 앞선다는건 단순 카탈로그 스펙이 아니더라도 정설임. 참고로 독일은 포탑을 배에 얹어서 함포로서의 성능도 시험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음. 그러나! 가격문제로 시험으로 끝...
분명한건 PzH-2000은 K-9비교해서 편의성(운용원이나 운영주체(군, 정부))에서부터 스펙까지 앞섰음. 단지, 이게 가격차이에도 불구하고 2000을 구매해야할만큼의 압도적인 성능차이는 아님. 어차피 똑같은 155mm이고, 같은 포탄을 사용하기도하니 단발 화력은 같다고 할 수 있고...그렇다고 K-9이 첨단기술을 적용하지 않았는가하면 그것도 아님.
비약하자면(실제로는 눈에 보이는 성능 차이가 있으나), 정밀분석기기 가져다놓고 조사했을 때 A회사의 LCD가 B회사의 LCD보다 좋더라는데, 가격이 차이난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B를 사는거. 어차피 눈으로 봐서는 구별안되니...
스펙 같은소리하네 ㅋㅋ 쉽게 내가 설명해줌
적이 앞에 나타났음 pzh-2000경우 좌표를 확인하고 거리를 확인하고 사격제원을 산출해서 포신각도를 마추고 인간이 다 해야됨 얼마나 실수도 많겠음?
k-9 같은경우는 좌표값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제원산출해서 자동방열함 차이가 느껴짐?
성능이 단순히 분당 몇발쏘냐? 그런것만 있는게 아님 그건 어떤 바보들이 차를 한번도 타보지도 않고 그림으로만 보다가 이차가 더 빠른차니깐 더 좋은차야 라고 하는것과 같음
실제로 k-9은 노르웨이에서 독일 PzH-2000 스위스 M109L47 프랑스 Caesar 와 사격과 기동, 정비, 적재 등 항목에 공식 기관에서 평가한 평가에서 1등 먹은거임.. 근대 떠돌아다니는 근거 없는 추측으로 더 우수하다고 말하는건 웃긴거 아님?
TOT가능한 사거리는 짧기 때문에 러시아를 상대로 TOT사격은 힘들겁니다
TOT사거리는 아마도 30Km안쪽일것이고 실재 전투는 40km 이상에서 주고받을 것이죠 현대전은 정찰정보가 좋기 때문에 자주포는 최대 사거리 근방에서 전투를 치를 겁니다
그래서 pzh-2000의 TOT우위가 별영향을 못주었을 겁니다
현대화된 화포의 최대 장점은 TOT기능임.
이 기능은 각각의 화포에서 발사된 포탄이 동시에 목표물을 명중시키도록 각각의 화포가 자동으로 각도를 조절하여 최대 피해를 주는것으로 k-9는 독자적으로 세발까지 조절이 가능함.
즉 현대 화포에서 연사능력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독일제를 최상위로 보는 이유임.
물론 장비의 신뢰성이 같다는 전제하에.
우리가 2018년 k9배치가 완료된 이후 크루세이더급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이유임.
동시탄착시한사격술은 현대 포병전의 핵심전술임.
장거리 탄착군 형성시 각 포대에서 동시 사격이 이뤄져도 각 포대가 동일지역에 있지 않는한 각 포탄간 탄착 시간차는 60초이상 벌어지기 때문에..
적이 충분히 회피 기동이 가능하여 살상효과가 떨어짐.
또한 우리측 장비가 한곳에 모여있으면 적의 공격에 취약해 지기 때문에 산개해 있어야하고..
여러 포대가 독립적 활동을 하다가도 유효사거리내 동일목표에 공격할수 있는 이점이 있는거임.
k-9의 경우 25키로 떨어진 목표물에 75초내에 세발의 포탄이 발사되어 동시에 탄착형성되는것으로 알고있음.
2차대전이나 한반도전 같은 영화 보면..
포가 막 떨어지는데 위험지역 벗어나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데..
이런거 불가능하게 만들려고 동시탄착사격이 필요한거임.
당연히 언넘 머리위에 떨어지는거야 한발이면 충분하겠지만..
잠실구장 서너배 넓이만한곳을 포격할때 동시에 떨어지는것과 시간차로 떨어지는건 완전히 다름..
물론 핵을 쓴다면야 다 필요없지만.. ㅎㅎ
3발 5발이 한군데에 떨어진다는 소리가 아니라 자주포 한대가 5발을 연달아서 사격하면 그 5발이 목표지점에 동시에 떨어진다는 소리임. 그니까 5대가 담당하는 면적을 한대로 커버한다는 말임. 이게 왜 중요하냐면 동시에 넓은 면적을 타격할 수도 있지만 포탄이 착탄하면 적은 대응사격을 하는데 그전에 사격을 했던 아군은 빨리 진지대피를 해야함. 그 대응 시간이 늘어나는것임
답을 알려줌.
가격으로 비교해서 Pzh-2000 1대 vs K9 2대일 경우, 성능의 차이로 인해 Pzh-2000이 선빵을 날려 K-9 한 대를 박살낸다고 해도 곧바로 남은 K-9 한 대가 대포병사격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임. 둘 다 명중한다는 가정 하에, 상대는 전부를 잃지만 아군은 K-9 한 대가 살아남아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임.
물론, 성능차이가 월등하게 나서 대포병사격을 하기 전에 재탄이 날아든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그만큼의 성능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 따라서, 자주포를 구매하려는 입장에서는 K-9이 훨씬 개꿀인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