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대형화가 주류네요
아이폰 마저도 4인치로 대형화?가 이루어졌죠.
그런데, 저는 아직 2년전 출시된 엑스페리아 레이 3.3인치를 1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눈이 어두운 어머니에게는 얼마전 글자폰트 크기와 단순한 UI를 고려해서
갤럭시S3로 바꿔드렸는데 말이죠.
전부터 갤탭, 아팻으로 태블릿을 같이 쓰는 제겐
주머니에 넣기 불편하고 기껏 커봐야 6인치 밖에 안되는 디스플레이를 왜 폰으로 쓸까 싶네요.
폰은 통화,문자,카톡,금융앱,MP3앱 정도로 충분하고, 사이즈는 가볍고 주머니에 쏙
엑스페리아 레이(3.3인치 무게100g 사이즈111&53&9.4)가 딱이죠.
게다가 액정이 작아선지 케이스 없이 수차례 떨어뜨렸는데도 깨지지 않죠.
그래서 아이폰4s(3.5인치 무게140g) 나 아이폰5(4인치 무게112g)조차 무겁고 크고 케이스없이는 조심스럽더군요.
유일한 단점은 싱글1기가 램500메가 진저브래드라 타스마트폰에 비해 답답함을 조금 느끼는거죠...
듀얼에 램1기가만되도 좋으련만..
그래서 폰을 바꾸고 싶어도 엑스페리아 레이만한 무게와 사이즈의 폰을 찾을 수가 없네요..
진정 스몰사이즈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없는겁니까???
4인치 이상폰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안 불편하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