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 맥케이 김-브라이언 신-김민석으로 이뤄진 '라쿤보이즈’는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다양한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심사위원들은 '남자 수펄스다' '지금 당장이라도 데뷔해도 되겠다' 등과 같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관련 영상에 달린 영어권 유저들의 반응입니다. 한국어로 달린 댓글들은 모두 제외해서 그런지 영어권 댓글은 그다지 많지 않네요.
geevlu geevluv 쟤네하고 계약하는 회사가 아무도 없다면, 내가 레코드 회사 세워서 내가 계약할 거임
rimuchan11 야 쟤네들 그룹 결성해도 되겠다. YG에서 이들 세사람을 스카우트 할 듯
itsjennabetchxo 이번 라운드에서 jyp가 저 3명 모두 캐스팅 했음 >0<
irisbie 이 팀 너무 인상적임!
tuong Le 완전 훌륭하다
yoonie72 그래서, 다른 팀은? 딴 팀도 올려줘!
Rawskoh1031 뭐...못하진 않았네
areugaycauseiam 젠장, 정말 좋군
minimonica1998 와아아아아아우 얘네 너무 좋아 :D
KP0Paddict220 얘네 나이가 어떻게 됨? 졸라 어려보인다!
MaR1Nd4 오마이갓 나 지금 맥케이와의 사랑에 빠지고 있어!
vietswtiefasho 보아가 첨에 "이거 여자 SuPearls다"라고 했다가, 나중에 "아 남자 SuPearls다"라고 정정했음. 와우...근데 넘 좋아! 새 시즌은 나도 한 개도 못 봤음... 얘네 대체 누구임?
akdo89 랩퍼 짱! 나머지 2명도 짱!!!!!!!!
echizenn808 얘네 미국서 왔음?
akdo89 랩퍼는 한국서 왔고 나머지 2명은 캘리포니아에서 왔음!! 근데 아무튼 3명 다 한국인인 듯
Keyisa 브라이언 신!!!!! :)
AwwwAwesamNumNumNum1 오 소름 돋는다
XiaoXingXing24 이건 정말 brilliant cover라고!
MissQwertyPie 끝난 뒤의 나의 반응도 3명의 심사위원과 비슷했음. 우우우우우우우우우! 라고 외치며 박수치며 뒤로 자빠짐
akdo89 나 이 그룹 사랑해!!!!!
ko4xin 이제 데뷔한 거나 다름 없음 lol
Tracy Nguyen 와우우우우우우우
mascurina DAEBAK!
biiboalive 심사위원들이 다들 말이 없군...나도 그렇다
Laura35295 얘네가 악동뮤지션보다 낫네...사람들이 악뮤를 왜 그리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음. racoon boys 넘 좋아 ㅅㅂ
janjan ip 1:51 부분의 YG의 표정 좀 보라능
borongize 얘네들 진짜 넘 대단해
Lorenzrnb 브라이언 신...우리 신입생 때 같이 재미있게 놀았지...쿠퍼티노에서...
님 의견에 공감. 메이져시장의 흐름이 복고로 가고있죠.. 와인하우스나 더피 아델 등등...멕케이와 브라이언의 조합을 보면 메이져의 흐름과 비슷한거 같은데.. 마치 아델 노래에 랩이 들어가 있는듯 약간은 어색하고 귀에 거슬리는 점이 있는건 부인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더 큰 문제는 한국최고 프로듀서라는 박진영의 그대로 데뷰시키고 싶다는 발언 입니다. 케이팝이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마당에 세계의 흐름에 완전 역행하는 말인거 같습니다.
sch**님 제 글을 조금 잘 못 이해하셨군요 데뷰를 케이팝으로 하든 어떻든..의 문제가 아니라 그리고 오디션중에 가요를 부르든 팝을부르든 관계없이 랩의 문제를 한번 언급 한것 입니다.제 글 어디에도 케이팝을 부르지 않은것에 관해 불만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라쿤보이즈는 만들어진지 2주 밖에 되지 않은 그룹이라고는 볼 수없는 완벽한 조화로움에 감탄해 마지 않았습니다. 그렇치만 박진영의 말대로 그대로 데뷰 한다면 솔로 로도 얼마든지 어필이 가능한 독특한 음색의 멕케이가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군요 이런 복고의 이미지가 있는 멕케이를 랩퍼랑 함께 데뷰시켜야 한다는 박진영의 발상이 조금은 이 시대의 트렌드에 맞지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뜻의 의견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