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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한드 덕후가 열렬히 추천하는 숨은 명작 한국 드라마" 일본 반응
등록일 : 22-01-03 19:49  (조회 : 42,01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 일본 칼럼 기사 본문 >
연말연시에 보고 싶다!한국 드라마 오타쿠가 열렬히 추천하는 “숨겨진 명작 한국 드라마” 5선

 본 기사에서는 한국 드라마 오타쿠인 필자(Dramawriter Nana)가 온힘을 다해 추천하는 “숨겨진 명작” 한국 드라마를 5작품 「스토브리그」,  「절대그이」, 「우리들, 가족입니다~My Unfamiliar Family~」,「로맨스가 체질~30세가 되면 괜찮아~」, 「눈이 부시게-우리들의 빛나는 시간-」을 소개하겠습니다 !


■ 가슴 떨리는 뭉클함 “오피스 드라마” 『스토브리그』
2020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포츠 드라마는 히트하지 않는다” 라는 개념을 깨부수고, 최종화에서는 19.1%를 기록!일본에서는 별로 화제가 되지 않았지만, 너무 아까워!! 라고 큰소리로 외치고 싶어지는 숨은 명작입니다.
 

【줄거리】
만년 최하위의 프로 야구팀 “드림즈” 
사임한 단장을 대신해서 새롭게 취임한 사람은, 야구 미경험으로 지식도 없는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백승수(남궁민) 였다. 즉시 팀의 개혁을 시작한 승수는 스타 선수를 트레이드(이적) 시키자고 말한다. 운영 팀장인 이세영을 비롯한 프런트 스태프는 강력히 반발하지만, 팀 강화에 성과를 내는 승수를 점차 신뢰하기 시작한다. 


【볼 만한 점】
스토브리그란, 프로 스포츠 선수의 계약 갱신이나 이적 등이 이루어지는 오프 시즌을 말합니다.
본작은 선수나 경기 중심의 「스포츠 근성 드라마」가 아닌, 구단의 운영팀, 분석팀 등 “무대 뒤 스태프” 들의 분투를 그린 「조직개혁물」입니다. 따라서 야구 규칙을 몰라도 스포츠에 흥미가 없어도 OK!

고고한 히어로가 내뱉는 갖가지 명언에 뜨거운 것이 북받쳐 올라, 고요히 가슴이 떨려버리는...이 작품은 우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이 작품의 매력은 남궁민 없이는 말할 수 없죠. 냉철하면서 따뜻하고 논리적이면서 인간미 넘치는 백승수 단장의 인간성에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직에 속한 모든 사람에게 바치고 싶은 명작입니다



■ 폭소하고 오열… 감정 롤러코스터 러브 코미디 『절대그이』
 일본의 인기 코믹을 원안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필자는 이 작품을 뛰어넘는 판타지 드라마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세계로 데리고 가는 판타지 특유의 두근거림과 여자의 동경이 가득찬 멋진 작품이에요.


【줄거리】
드라마 촬영현장의 특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엄다다는 인기 배우 마왕준과 7년의 비밀 연애를 했다. 하지만 답답한 연애에 지친 두 사람은 결별하고 만다.

한편 크로노스 헤븐사에서는 첨단 기술을 구사한 “연인용 로봇” 제로나인(여진구)이 개발되었다. 개발자인 보원은 남동생처럼 예뻐한 제로나인이 성품이 난폭한 재벌 일가의 딸 다이애나에게 배달될 것을 알게 되어, 회사에서 몰래 빼돌리고, 촬영용 다미 인형과 바뀌어 다다의 곁으로 배송된 제로나인. 제로나인은 다다를 “여자친구”로 인식, 한결같은 사랑을 쏟아간다. 
 

【볼 만한 점】
이 작품의 매력은 폭소, 심쿵, 오열시키는 감정의 롤러코스터 구성입니다! 로멘틱 코미디의 요소가 가득해요.

전반은 제로나인이 입을 옷이 없어 한복을 입고 여자친구를 맞이하러 가거나, 갑자기 밤 모드로 돌입하여 나른한 분위기를 내거나, 튀는 언동이 너무 웃겨서 폭소하게 됩니다. 후반은 완전히 바뀌어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에 잔뜩 감정이입을 하여 오열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미친 것처럼 보일 만큼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되니 혼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분명 「가족」 을 만나고 싶어지는...『우리들, 가족입니다~My Unfamiliar Family~』
2021년의 「백상예술대상」 작품 관련상 3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숨겨진 명작입니다. 


【줄거리】
가족 사이에 거리감을 느끼고 있던 트럭 운전수인 아빠 상식이 취미인 등산으로 아침부터 나간 날, 계속 가사일을 해오던 엄마 진숙은 장녀인 은주와 둘째 딸 은희, 막내 지우에게 “졸혼”하겠다며 폭탄발언을 한다. 엄마의 결정에 아이들은 당혹스럽다.
등산을 간 뒤 연락이 되지 않은 상식은 산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가족들은 아빠를 만나러 가지만 그곳에는 22살의 기억을 가진 아빠 상식이 있는데...
 


【볼 만한 점】
「뭐?!」 나도 모르게 놀라게 되는 전개가 계속되고, 어느 새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제대로 들어있는 것이 이 작품의 포인트입니다.

가장 가까운 존재야말로 먼 존재가 되어버릴 수 있는 것. 그래도 가족은 결코 끊을 수 없는 관계인 것. 「가족의 본질」을 가슴에 남는 여러 명대사를 섞어서, 그려냈습니다.

몇번이나 자신의 가족을 떠올리며, 눈물이 흘리게 될 거예요. 분명 당신의 「가족」을 만나고 싶어지는...그런 작품입니다.




■ 기억해 두고 싶은 명언 속출 !  『멜로가 체질~30세가 되면 괜찮아~』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처음 연출한 드라마입니다. 30대의 연애, 갈등을 리얼하게 그려, 한국판 『SEX and the CITY』로 평가받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진주, 은정, 한주 3사람은 같은 집에서 사는 절친 사이다. 7년간 만난 연인과 헤어진 진주, 연인이 사망한 은정, 싱글맘인 한주, 각자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며 30세를 맞이했다. 그러던 중, 진주의 각본 「30세가 되면 괜찮아」에 흥미를 가진 방송국 간판 감독 범수, 하지만 범수의 조감독이 전남친이란 것을 알게 되고...


【볼 만한 점】
이 작품의 매력은 센스 넘치는 각종 명대사 !
폭소 전개에도 불구하고, 무심코 내뱉는 한마디가 마음에 꽂히는 절묘하고 천재적인 각본 센스입니다. 
공감되고 끄덕여지고 나도 모르게 기억하고 싶어지는 말들뿐입니다.
 
초절정 미남은 등장하지 않지만, 어른 여자의 공감 포인트가 수두룩이 담겨져 있는 숨은 명작입니다.



■ 전세대의 마음을 울리는 대걸작 『눈이 부시게-우리들의 빛나는 순간-』
전인류에게 온힘을 다해서 추천하고 싶은 대걸작입니다. 최근 드라마 중에서는 본국에서 많은 시청자가 『나의 아저씨』와 함께 2대 거탑의 인생 드라마로써 거론하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어릴 적 모래사장에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손목시계를 주운 혜자. 그 손목시계로 시간을 되돌리면 그만큼 다른 사람보다 빨리 성장하는 것을 깨닫고 봉인을 결심한다. 

시간이 지나, 25살이 된 혜자는 어느 날, 방송부 모임에서 기자 지망생인 준하와 만난다. 알코올 중독인 아빠를 피해 할머니와 살고 있던 준하. 준하는 혜자와 만나는 사이 감정이 가는 대로 행동하는 밝은 그녀에게 호기심을 품게 된다. 그리고 혜자도 준하에게 끌려간다.

그러던 중 혜자의 아빠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아빠를 구하기 위해 신기한 손목시계로 시간을 되돌리려는 혜자이지만, 몇번이나 시간을 되돌려도 사고를 막지 못해 쩔쩔맨다. 셀 수 없을 만큼 시도하며 아빠를 구하는 데 성공하게 되지만 거울을 보자 자신의 모습이 70세 정도의 할머니로 변해 있었다...


【볼 만한 점】
19년의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대상은 김혜자).

25세의 혜자가 70세의 할머니가 되었다....라는 한드에 뻔한 시간이탈 판타지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그 예상을 멋지게 뒤엎고, 끝에 있는 “메시지”가 명작이라고 평가받는 부분입니다.

「국민 어머니」로 불리는 대배우 김혜자가 전하는 메시지를 듣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습니다.

예상 못한 반전에 놀라고, 결말에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속는 셈치고 스포일러는 보지 말고 단숨에 최종까지 달려 주세요!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살아가고 싶어지는, 전세대를 울리는 명작입니다.






< 일본 야후 댓글 반응 >


ajmptw | 195/37
한국이라는 나라에 딱히 감정은 없지만
드라마나 영화는 솔직히 지금의 일본보다 훌륭한 작품이 많다고 생각한다. 
일본도 옛날에는 괜찮았다고 생각하지만. 
타국의 것을 모른 채로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말고 
봐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nin***** | 212/43
미안, 비난받을 거라 생각하는데
한국 드라마의 재미에 눈을 뜨게 됐어.
『사랑의 불시착』이 유행했을 때는 「또 한류냐」 라며 혐한이었지만 
역시 먹어보지 않고 싫다고 하는 건 좋지 않아.
보길 잘했다. 웃고 울었어.
여기의 추천 드라마도 보고 싶다.
잘 모르는 언어인 점이 반대로 좋아.
연기를 잘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잘 모르니까 
오히려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 
일본 배우라면 국어책 읽듯이 할 때가 있으니까....


don***** | 37/9
보는 것도 보지 않는 것도 자유야. 
그런데 비방 댓글이 줄줄이 있다니 공포스럽다. 
그런 압력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지 못하게 되는 게 극한의 공포다.  
이 기사는 인기 노선에서 조금 빗겨난 드라마를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그이」의 소개가 기뻤어. 완전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팬의 호의적인 편애라고는 생각하지만 후반의 절절함은 장난 아니야.


***** | 30/2
한국 따위 싫어하는 나라였기 때문에 
사랑의 불시착이 재미있다는 소리를 들어도 전혀 볼 마음은 없었다.
제목부터 촌스럽고. 하지만 하도 많은 분들에게 추천받아서 
살짝 보기 시작했는데 이제 관둘 수 없게 됐어.
정말 재미있었다. 한드만을 매일 계속 보고 있어.
역시 먹어보지 않고 싫어하기에는 너무 아까워.


bb2***** | 14/2
「스토브리그」 「가족입니다」 「눈이 부시게」는 봤습니다.
3작품 전부 단숨에 완주했어요. 
분명 취향이 비슷한 거 같아서 추천하는 2작품도 볼 겁니다.


kim***** | 61/12
저는 어릴 때부터 드라마를 좋아했어요.
정말 여러 드라마를 봐 왔습니다. 
지금의 일본 드라마는 재미없어요. 
한국 드라마의 일본 리메이크, 
원작인 한국 드라마와 비교해 주세요!!
한국 드라마에 빠진지 18년 정도 되는데 
정말 재미있는 게 많아요!!


qui***** | 5/0
영화 마더의 주연 김혜자 씨. 
한국의 여배우는 굉장한 연기력을 가졌다는 걸 통감할 수 있었어요. 
그런 김혜자 씨의 작품이라서 봤는데 마지막에 오열해 버렸습니다. 
깊고 깊은 사랑을 느꼈어요.


kgrotikoshuieou9 | 12/9
좀 더 가볍게 볼 수 있고 빠질 수 있는 드라마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진흙탕 계열의 복수극은 예외이지만요.


yum***** | 4/6
스토브리그는 대상을 받았고 
남궁민 주연의 드라마여서기대하고 봤는데 별거 없더라.


답글→tos***** | 2/2
그렇죠?
저도, 에?이 정도 수준?이라 생각했어요.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던 건지, 상을 받았지만
저도 기대 이하였어요.


chu***** | 69/13
그냥 항상 뉴스를 보고 싶은데 
특별 방송뿐이어서 짜증남.


MSXtR | 38/20
우선 수가 너무 많아서 분간이 안됨.


aa | 10/5
호텔델루나 최고!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고! 완전 추천


con***** | 130/78
대부분의 사람이 신경도 안쓰는 걸 
이렇게까지 부풀려서 말하며 억지를 부리는 
그들의 끈질김은 굉장하다.


kan | 6/4
눈이 부시게~봤습니다.
젊은 혜자와 노인 혜자가 시간을 왔다 갔다하는데
도중에 조금 헷갈려서 지쳐버렸어요.


roc***** | 130/103
「눈이 부시게」는 엄청난 작품입니다.
마지막 남은 2편에서  「뭐???」의 전개가 되니까
꼭 완주해 주세요. 완전 판타지 세계에서 초 현실사회 드라마라는 걸 알게 되고, 
마지막엔 눈물이 쏟아집니다.
예측 불가능이에요. 보기 시작한다면 부디 완주를!
아마 완주하면 배우들의 명연기를 납득할 수 있을 거예요. 제목의 의미도요.


답글→lag***** |21/7
2번 봤습니다만 정말 어느 쪽인지 헷갈리는 느낌이에요.
진짜 꿈인지 현실인지, 최종회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죠. 


h***** | 81/76
일본 드라마가 똥만큼 쓰레기인 시기에 한국 드라마를 봤더니 
스토리의 깊이(기본 16회라도 중간에 지루하지 않는)나 배우의 연기에 실컷 빨려들어갔다.
눈이 부시게는 마지막 남은 2편에서 깜짝 놀라 잠시 정신을 놓고 봐서 기억이 안 나 ㅋ


big***** | 61/70
스토브리그 진짜 재밌었다. 감동했어. 


syu***** | 112/96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
NHK는 자국 드라마를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해.

 
답글→nek***** |9/2
NHK가 드라마 만들 필요 있어?


tos***** | 7/1
흐음.
스토브리그는 야구 좋아하는 사람은 감동하는 거야?
나쁘지는 않았지만 상을 탄 거에 비해
꽤 기대 이하임.
나는 순수하게 웃고 울 수 있는
감빵생활이 최고야.


ysn***** | 16/19
한국에 대해 좋다든지 나쁘다든지 딱히 생각하지 않는 자로서는 의문입니다만, 
저렇게 일본을 욕하는 한국이 드라마나 아이돌을 이용해서 일본에서 돈을 벌고 있는데 
이 같은 행위는 일본인을 무시한다는 의미일까요?


keme | 10/0
보지도 않고 나라나 얼굴, 용모를 비판하는 새끼들아.
일본 드라마가 재미있냐?
의사나 형사밖에 하지 않는 더럽게 재미없는 드라마가?
음악도 내용도 한국 드라마에 압도적으로 패배했어!
근데 겨울연가 시절에는 나도 부정파였음 (-ω-; )


san***** | 1/16
안 봐!


quc***** | 23/23
평생 숨겨 주세요.


sa4***** | 25/33
혐한 댓글을 쓰는 건 대체로 중년 정도의 아저씨겠지.
아줌마는 막장을 좋아해서 볼 거임.
젊은 사람 중에도 괜히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k27***** | 23/50
명작이든 쓰레기이든 한국 드라마 자체를 보고 싶지 않은데, 
왜 일본에서 방송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채널을 돌릴 때 우연히 본 것만으로도 기분 나쁘니까
방송 자체를 멈춰 주세요.


the***** | 0/7
한국 드라마는 동성애나 근친 연애가 많은 이미지라서
보고 싶지 않다.


rfc***** | 60/48
돈 때문에 드라마나 엔터테인먼트에 무진장 힘을 쏟는 건 감탄할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이라서 안 봐~


tma***** | 7/23
이미지 조작하는 거라는 것을 순수한 일본인이 깨닫길  바랍니다.


yaho0neko | 27/38
일본 언론에서 거론하는 기사?
저렇게 일본과 일본인을 갈구는 나라의 드라마를 반영했다한들 
일본인은 오히려 혐오감을 품게 되어 매출 상승은커녕 불매가 되는 현실을 깨닫지 못한 작가 ㅋ
알고 일부러 기사 쓴 거면 반대로 훌륭해ㅋ


インテリ源ちゃん | 84/190
보고 싶어?누가? 일본인은 보고 싶어하지 않아요.


au***** | 15/32
이제와서 한국 드라마를 볼 리가 없잖아.


yuk***** | 3/22
한드 따위를 아직 보는 사람이 있구나.


dev***** | 4/23
반일국의 드라마를 보다니 정신 세계를 알 수가 없네.


cul***** | 6/21
반일 국가가 어째서 일본에 관계되려는 거야?
빨리 국교 단절해 주세요.


1234567 | 4/27
왜 반일국의 드라마를 봐야 하지?
한 번도 본 적 없어 ! 기분 나빠.


※ | 28/36
왜 한국 드라마를 추천하는지 모르겠네.
한국 드라마보다 좋은 드라마가 있잖아?
왜 한국만을 고집하는 거야.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언론이 한국을 억지로 밀어주는 게 역겹다.


fsu***** | 29/11
한국이라서 무조건 보지 않고 비판 하는 건 좀 그렇다.
비판할 거면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작품을 보고, 
볼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면 여지없이 비판하면 돼.


nek***** | 9/15
계속 숨겨 주세요.


smo***** | 77/88
한국 드라마 밀어주기 토 나옵니다.


s_h***** | 6/1
거짓말 투성이라서 신뢰할 수 없는 
한국의 정치나 끈질긴 기질은 정말 어이가 없지만,
한국 드라마는 재밌는 게 많지. 특히 시대극을 잘 보고 있어. 
일본의 예능업계에도 조선계 사람이 많은데 재능이 있기도 해.


mto***** | 17/20
집콕 생활로 인터넷 시청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한국 영화가 활개 치게 된 거 같은데, 
성형수술을 선전하는 건지 착각할 정도로 사이보그뿐이라서 
솔직히 스토리에 집중이 안된다.


답글→ssw***** | 7/1
실제로 드라마는 보지 않고 누군가의 댓글, 기사를 읽고 쓴 댓글이군.

사이보그만 있는 게 아니야.
주연 급은 더더욱 그렇지 않아.
뭐 일본인 배우와 탤런트가 하는 정도로 
조금 얼굴을 손 봤을 지는 모르지만 말이야.
조연 중에는 성형한 사람을 자주 보지만
조연이라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아.


ways**** | 40/23
한국 방송국 지상파에서 일본 드라마는 방영할 수 없고, 일본의 가요곡도 틀 수 없다.
하지만 일본에는 한류다 뭐다해서 소란을 피우고 자랑스레 팔아먹고 있다. 
정말 보통의 정신 상태가 아니야.




번역기자:soya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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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22-01-03 19:55
   
잘봤습니다.
빅터리 22-01-03 20:00
   
사랑의 불시착 같은 여성향 드라마는 잘 안보는데(보다가 중도 하차)
해외 게시물을 통해 봐 볼만한 드라마를 알게 되네ㅋ
가출한술래 22-01-03 20:02
   
잘봤습니다.
갓라이크 22-01-03 20:03
   
눈이 부시게.. 명작이ㅈ
Tobi 22-01-03 20:06
   
잘 봤습니다.
하보나 22-01-03 20:23
   
잘보고 갑니다
고기자리 22-01-03 20:29
   
왜국도 자국 드라마 안보는 주제에 왜 한국에 일드 규제로 인기가 없다거 생각하는거야?
그냉 순수하게 재미 없으니까. 방송국에서 사갈 생각을 안해,
일본 컨텐츠는 예고편 15초 보는데도 연기 못함이 느껴진다.
     
열혈쥐빠 22-01-03 23:54
   
현실은 문화 전면개방했을때 지상파 새끼들 자사 케이블로 일드 존나 뿌려댔었죠 ㅋㅋ 지상파에서 하기전에 미리 간보기한건데 현실은 0%대 ㅋㅋㅋㅋㅋ
Durden 22-01-03 20:50
   
스토브리그는 초반 한 5화? 그 정도까지는 진짜 좋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점점 별로임. 전형적인 용두사미. 무슨 일본만화처럼 재야의 고수를 설득하러 다니질 않나. PPL로 떡칠하고. 남궁민이 상받은건 기쁘지만 명작이라고 할 수준이 아님. 명작이 될 수도 있었는데 많이 아쉬운 퀄리티임.
     
RaSin 22-01-03 22:50
   
스토브리그는 일본만화보단 영화 '머니볼'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작품이죠.
     
열혈쥐빠 22-01-03 23:47
   
재야고수를 설득하러 다녔다구요? 나랑 같은 드라마 본거 맞나... 이후론 그 양아치 에이전트 차려서 진상짓 하던거랑 준우승때 트레이너 불펜투수 다시 영입한거랑 구단 pf로 인수인계 한게 끝인데.ppl이야 2010년대 한국드라마 공통이라 딱히 이거만 뭐라할 건 아님
     
흠냐리 22-01-04 02:08
   
??? 재야의 고수가 나온다고요?? 그런 내용은 전혀 생각나질 않는데... 드라마 본 거 맞음??
     
구름위하늘 22-01-04 12:50
   
스토브리그는 결혼해서 직장 생활을 한 사람이면 공감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저는 마지막까지 좋았는데요.

재야의 고수 설득은 무슨 에피소드를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Durden 22-01-04 19:03
   
11회에서 뭐 공사판 계속 찾아다니면서 대단한 사람들 삼고초려하면서 설득해서 영입하러 다님. 나랑 같은 드라마 본거 맞나... ? 드라마 전체로 볼때 개쓸데없는 일본만화식 에피소드였음. 아 진짜 각본가 역량이 개딸리는구나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걸 재밌게 봤다면 정신이 이상한 인간임.
          
벌레척살 22-01-04 22:44
   
재야의 고수가 아니라 은퇴한 불펜포수 배팅볼투수잖어 병-신 같은 년아
          
쩌부 22-01-06 12:48
   
그건 재야의고수가 아니라 협력팀을 찾는거죠 ㅋㅋ 이게 현실성 없진 않죠 원래 협력팀이 정해져있답니까 다 발굴해서 쓰는거지.
로버트길이하면 이해는 하겠는데 .. 야구를 안하다 갑자기 튀어나온거니까요. 근데 이건 작가가  군역비리나 아겜 올림픽등으로 병역특례를 꼬집고 싶어서 자연스러웠다 생각함 . 오히려... 강두기가 말이 안되지... 국대 1선발 카드를 스토브리그중에 트레이드를 하고 댜시 트레이드 한다는게.. 키움같은 팀도 그런짓은 안함
          
밤프림오일 22-01-09 06:44
   
원래 프로구단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인데 무슨 재야의 고수 타령이야 ㅋㅋㅋㅋㅋ

정신이 이상한 게 누구인지도 모르네 ㅋㅋㅋ
          
열혈쥐빠 22-01-13 12:26
   
아 이거 이제봤네 ㅋㅋㅋㅋ님아 그 공사판있던 사람은 준우승때 배팅볼투수임요.백승수가 준우승때 팀상황이 어땠는지 당시 관계자들한테 물었고 그때 각파트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았다는걸 알게됩니다.그래서 그 멤버들을 다시 영입한거구요.동기도 명확하고 개연성도 확실한데 무슨 일본만화 드립임? ㅋㅋ
룡잉 22-01-03 22:12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고 한국을 좋아한다 생각하면 안 됨.

나도 예전에 일본 애니는 많이 봤지만  일본은 개싫어했쥬.
     
신서로77 22-01-03 22:50
   
다르니까요...거기도 사람사는곳이라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다있죠...
RaSin 22-01-03 22:48
   
the***** | 0/7
한국 드라마는 동성애나 근친 연애가 많은 이미지라서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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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 확신하는데 한국드라마 별로 안 봤음.

사촌이랑 연애하고 이복동생이랑 연애하는 교묘한 근친물은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거잖아, 인마!
애초에 우리나라는 근친물은 여자들이 좋아하질 않아서
여자들이 주 시청자층인 드라마에 나올 일이 없어요. 아저씨.


한국 드라마에 동성연애가 자주 나온다고?
요근래에나 이슈되지 않게 되었지. 예전엔 나오면 백퍼 뉴스감이었다.

보고 말하든가 아니면 아는 척을 하지 말고 그냥 싫어한다고 해라.
감독 22-01-03 22:51
   
잘봤습니다.
신념의힘 22-01-03 23:47
   
한국인 중에 한국 드라마도  안보는 사람도 은근 많은 데..
한국보다  여러 부분에서 수준이 떨어지는 일본 드라마 누가 본다고... 더구나 일본 드라마는 한국에서 인지도도 없다..
툭하면 일본  드라마  쥬제한다고 헛소리, 정신 승리,  날조하는 데.. 한국 tv에 일본 드라마 보여주는 채널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아무도 안본다..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보다가 아마 몇 초보고 더럽게 재미없어서.. 채널 다 돌림
더구나  요즘에는  과거에 외국 드라마중에  한국에서 제일 인지도  있었던 미국 드라마도 보는 사람이 확 줄었구만..
누가 일본 드라마 본다고.,. 상황 파악이 안되나?
열혈쥐빠 22-01-03 23:50
   
ways**** | 40/23

한국 방송국 지상파에서 일본 드라마는 방영할 수 없고, 일본의 가요곡도 틀 수 없다.



이새끼들은 팩트체크가 안되나? 조금만 찾아봐도 바로 알수있는걸 10년 넘도록 같은소리만 하고있으니 ㅋㅋ
     
밤프림오일 22-01-09 06:43
   
인기 없어서 안 트는 것 뿐인데 ㅋㅋㅋ
유럽이나 동남아시아 노래 안 트는 게 혐동남아 정서 때문인가?
꽤빙 22-01-04 00:31
   
??

A: 대놓고 아이돌이 나와서 '한국 싫어', '한국은 미성숙하지요?' 결례되는 수준 이하 소리 말하며 실실 웃는 나라.
심지어 드라마고 노래고 뭐고 이쪽에서 관심 가지고 덕질해줄 껀덕지조차 없음

B: 일본이 싫든 좋든 적어도 사책으로 아무 티도 안내주는 아이돌, 쓸만한 드라마.

이미지 조작이라느니 국책이라느니,
망상도 절망적이지만,
노래 영화, 드라마 다 똥이면서 反韓으로 목숨거는 너희에 비하면 얼마나 신사적이고 천국이니? ^~^

정말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헤이트 스피치, 감정 발광밖에 없는 놈들을 상대하려니 피곤 w
북조선 레벨
똥참고달려 22-01-04 00:31
   
하~ 작품 제목에 부제 다는 짓거리좀 그만했으면 ㅎㅎ
그냥 원제를 갖다 쓰라고 뭔 설명충 마냥 옆에 부제를 더 달아서 없어 보이게끔 만드는지 원 ㅉㅉ
바두기 22-01-04 00:45
   
잘봤습니다.
외개인 22-01-04 00:49
   
반일 국가 한국 드라마를 왜 보냐고? 그러면서 지네 나라에 원폭까지 떨어뜨린 미국 영화는 왜 보고 애플에 환장을 할까? 원폭 맞아 죽어도 포기 할 수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쩔어서 그런가?
굿보이007 22-01-04 01:31
   
한국에서 방영해도 시청률이 안나옴. 가끔 케이블에서는 일본드 방영하기도 했는데 요샌 전원일기 틀어줌. 한국 고전드라마들 보다 청률이 안나오는듯
자기자신 22-01-04 03:14
   
잘 보았네요
신념의힘 22-01-04 03:46
   
여기 댓글을 단  분들이  일본 언론의  기사  패턴에 아직도 눈치 못챈 진실 하나..
일본  언론 얘네들은 이전에 겨울 연가가  큰 히트를 쳤을 때.. 한류는 주부에게만 인기있다는 식으로 선동,여론몰이함
그리고 케이팝이 인기 있을때는  10대 20대 청소년이나 여자들에게만 인기있다는 식으로 선동 여론몰이를함.. 그리고 한국 드라마가 인기있는 이 시점에는 한국 드라마  덕후라는 식으로 은근 선동하는 기사.. 내가 알기론  한국 드라마는  절대 일본에서 덕후 수준은 절대 아닌 것 같은 데.. 한국 문화 겉으로 거부하는  혐한하는  일본인까지 드라마 보고 소셜 네트워크에 글 남기는 것 누가 글을 올려서 봤는 데..  일본 언론에서  또 이런 식으로 여론몰이함
쌈무사나 22-01-04 06:36
   
우리나라는 일드 본다고 저렇게 거품물고 욕안하는데 일본애들 진짜 신기하네
전범국이 왜 침략한 나라를 저렇게 미워하는지 원 ㅉㅉ
아무리 일본 정부가 의도해서 저꼴 난 개돼지들이라지만 요즘같이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좀 너무하네 ㅋㅋ
족발닭발캬 22-01-04 07:42
   
잘봤습니다.
수염차 22-01-04 08:38
   
난 한편도 못봣네.....
carlitos36 22-01-04 08:43
   
잘봤습니다
마이크로 22-01-04 09:35
   
"눈이부시게"는 진짜 무조건 보길 강추함. 절대로 스포라던지 내용같은거 듣고 보지마세요. 재미50% 반감

그리고나서 한번더보는것도 추천.. 두번째볼땐 감정이 다릅니다

마지막에 오는 전율이 아직도 느껴지고 눈물도 많이 흘렀던 드라마.
환승역 22-01-04 09:43
   
한국 지상파 방송에서 일본 드라마나 노래가 안나오는 건 걍 수요가 없어서지 뭔...
까사노집안 22-01-04 10:01
   
일본이든 한국이든 전세계 어느 나라든 혐오를 부추기는 것들이 문제고 인류 공동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섬나라는 정부 자체가 인류 공동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일본인도 역시 70%에 가까운 지지율로
지금 극우 정부를 만들어주는 장본인들이니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네요.
지금갑니당 22-01-04 10:33
   
숨은 인지는 모르겠지만 비교적 언급 안되는 한국드라마중에 제가 추천하는 작품은
나인, 환상의커플 입니다.
나인같은 경우는 시그널과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었는데 저는 시그널보다 더 재밌게 봤습니다
환상의 커플은 줄거리 자체는 큰 특색이 없고 외국인이 봤을때 억양이나 대사에 사용된 단어의 특색같은걸
이해하지 못할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혹시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안매운라면 22-01-04 23:20
   
나인 2013년 / 시그널 2016년 인데 비슷한 시기...요..?
로엔그램 22-01-04 12:28
   
눈이부시게는 명작이긴 함.
긁적 22-01-04 12:39
   
the***** | 0/7
한국 드라마는 동성애나 근친 연애가 많은 이미지라서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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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신쥬를 대낮에 틀어대는 나라가 어디서 개소리를..
친남매끼리 딸 낳는 드라마가 너희 드라마야 원숭이들아
정직한놈 22-01-04 13:42
   
솔직히 우리가 일본 미워하는거야 이해가 되지만.. 지들은 왜 미워하는건데? 영토 뺐어 가고, 실컷 이용해 먹어서 잘먹고 잘사는 넘이
ckseoul777 22-01-05 01:56
   
the***** | 0/7
한국 드라마는 동성애나 근친 연애가 많은
이미지라서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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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나 근친연예가많은 드라마나 영화들은 네들이 흴씬많지
그리고 네는 절대로 꼭 보지말거라
네따위가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본다는건은 사치야@!@
     
밤프림오일 22-01-09 06:42
   
동성애를 소재로 삼은 작품이 얼마나 있었는지 ㅋㅋㅋㅋㅋ

이 새끼들 미드 영드는 절대 못 보겠네
으리으리 22-01-05 12:09
   
우리나라에서 스토브리그가 인기 있는 이유 : 구질구질한 사랑얘기가 없어서
쩌부 22-01-06 12:50
   
누가 보라고 한적없는데.. 느그들이 봐놓고 왜 평생 숨어달라고함
우가우가 22-01-07 15:00
   
스토브리그 참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요.
사랑 얘기도 안 나오고, 탄탄한 내용.. 만족했습니다.
에페 22-01-07 16:08
   
번역 고맙습니다
ㅇㄹㄴ 22-04-03 06:30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