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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넷플릭스 코리아 "한국 콘텐츠에 투자 늘리겠다" 해외 반응
등록일 : 22-01-21 19:19  (조회 : 29,84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기사 내용>
한국 콘텐츠에 투자를 늘리겠다고 넷플릭스 코리아 부사장이 말했다.

넷플릭스 코리아 콘텐츠 부사장은 2022년에도 한국 콘텐츠에 계속해서 투자할 것이고 
더 창의적인 쇼를 출시해 세계시장에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투자 금액은 밝힐수는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는 그 금액을 줄이지 않을 것입니다."
2021년에 5500억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넷플릭스는 한국과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서 한국 이미지 디딤돌 상을 받았다.

"우리의 경쟁사들은 한국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기때문에 우리도 그들과 보조를 맞출 거에요."

이어서 강부사장은 2022년 넷플릭스의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마이네임', '지옥' 같은 인기 콘텐츠 때문에 큰 성공을 거뒀어요.
우리는 현재 이번달 말에 공개되는 웹툰 원작의 '지금 우리 학교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몇편과 기존 장르와 포맷을 뛰어넘는 예능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세계 1억4200만 가구가 시청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도 한국 이미지 디딤돌 상을 받았다.
황감독은 영상메시지를 통해서 그의 작품의 성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오징어 게임'처럼 매우 한국적인 창조물이 성공한 이유는 신선하면서도 보편적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한국사람 뿐만아니라 외국의 정서에도 맞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귀여운 한국 놀이를 선택한것입니다.
또 내용을 잔혹하게 묘사해서 시청자들이 실제 자신들의 삶과 비교해 볼 수 있게 하고 싶었어요." 

황감독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말했다.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내용을 만들 생각이에요. 20~30년 뒤에 일어날 수 있는 사회드라마를 만들고 싶습니다."







<댓글>

maddezz187
우리 일본인 엄마와 이모들은 일본 TV보다 한국드라마를 더 많이 보더라고.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아.


ㄴElvaanaomori
난 일본에 살고 있는데, 일본 드라마는 새로운 것도 두려워하고 예산도 적어.
또 경쟁도 적기때문에 한국 드라마보다 뒤쳐지는 거야.
이런 상황에서 한국드라마 열풍이 분거야.
더 많은 돈을 쓰고 배우, 대본, 세트등도 더 뛰어나.
질도 더 좋아지고 있고 마케팅도 뛰어나.
그렇다고 일본 드라마가 다 쓰레기라는 건 아니고.
몇몇은 훌륭하고 볼 가치가 있어.


ㄴheyboyhey
일본에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일본 TV시리즈는 싼티가 나더라고.
내가 본 것들은 대부분 경찰드라마나 사극인데 노르웨이의 작품들보다도 형편없어.
노르웨이는 일본에 비교해서 진짜 작은 시장인데 말이야.


ㄴhomingconcretedonkey
일본에 제대로 된 대본이 있는 쇼가 있긴 해?
거기에 갈때마다 리얼리티 쇼말고 다른걸 찾아보려고 하는데 그냥 애니메같은 것만 있던데.


ㄴluffydkenshin
난 예전에 일본드르마를 많이 봤었어.
괜찮은 작품도 있었는데 요즘은 발전이 없더라고.
물론 스토리가 괜찮은 작품들도 있긴한데 2010년 촬영 하고 지금 공개하는 것처럼 뭔가 시대에 뒤쳐지는 느낌이야.
한국드라마가 더 많은 경쟁을 일으켜서 다른나라에도 더 많은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어.
하여튼 더 많은 콘텐츠가 나온다니 기뻐.
더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어.


ㄴMadao16
넷플릭스도 일본 드라마에 점점 투자하는 것 같아.
곧 공개될 드라마중에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작품이 있어.
또 '앨리스 인 보더랜드'도 일본 쇼야.


ㄴmagkruppe
90년대 일본 성산업에 대한 넷플릭스 일본 드라마 볼만하던데.


ㄴbengringo2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뭔가 다르게 작동하는 것 같아.
미국에서도 가수나 모델들이 드라마에 나오지만 대부분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전문 배우들이야.
일본은 예산이 적어서 출연료가 적은지 배우, 모델, 아이돌들이 여기저기 나오더라고.


ㄴthedailyrant
넷플릭스에도 괜찮은 일본 쇼가 있긴해.
'앨리스 인 보더랜드'와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는 훌륭했어.
한국의 문화와 미디어의 인기는 지난 10년동안 급상승한거야.


MoesBAR 
넷플릭스에서 정말 많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어.
'지금 우리학교는'도 나오면 반드시 볼거야.


o0joshua0o
'오징어게임'의 엄청난 성공으로 미국 시청자들이 한국 프로그램을 즐긴다는 증거가 된거지.
넷플릭스에서 한국 콘텐츠를 더 많이 만드는 것은 지금 그런 흐름에 맞춰가는거야.


ㄴtta2013
코비드 락다운도 한류 열풍으로 이끌었어.
첫번째 씨앗은 '부산행'이었고, 그다음은 '기생충', '킹덤'으로 이어진거야.


ㄴspyson
tta2013/'살인의 추억', '악마를 보았다', '곡성'은 진짜 대단한 한국 영화지.


ㄴXDME
spyson/'악마를 보았다'는 함부로 사람들에게 추천하지마.
그 영화는 진짜 너무 끔찍해.


ㄴbackup_waterboy
XDME/한국 스릴러 영화중에 그런 영화 많아.
난 볼만하던데.


ㄴMrBoliNica
XDME/난 그영화를 2011년에 처음 봤어.
'올드보이'를 보고 한국영화에 반해서 그런 영화를 더 보고 싶었거든.
근데 내가 아직 준비가 덜 되어있었더라고.


kalleron
넷플릭스가 가잔 큰 성장 시장으로 보는 아시아에서 한국 작품들이 인기있잖아.
한국 현지화 콘텐츠들이 꽤 호평을 받고 있고 내 친구들도 정기적으로 한국 작품들을 보고 있어.
미국이 3억의 인구를 가지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도 그정도 인구야.
세계 인구의 3분의2가 아시아에 있어서 미국 회사들은 점점 아시아 시장에 초점을 맞출거야.


daniu
요즘 한국에서 좋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킹덤'은 정말 좋고, '마이네임'도 취향을 타기는 하지만 볼만해.
'기생충'은 당연히 좋고 '사냥의 시간'도 괜찮다고 들었어.
할리우드가 최근에 잃어버린 것들을 한국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아.


ㄴyazzy1233
좀비 좋아하면 일주일 뒤에 나오는 한국 좀비쇼가 있어.
'지금 우리 학교는'인데 추천해.


ㄴDeGeorgetown
yazzy1233/그 작품 정말 기대하고 있어!
웹툰도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


ㄴpissymist
daniu/작년 코비드 격리 기간에 '사랑의 불시착'이 진짜 인기 있었지.
최근까지도 한국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데, 니가 말한 것 처럼 한국은 할리우드가 잃어버린 것들을 보여주고 있어.
캐릭터가 더 다층적이고, 나를 웃기기도 울리기도 하고, 주로 시즌 하나에 완결 되는 이야기라서 내용을 질질 끌지도 않아.


ㄴspiritbearr
요즘 한국 기업들이 프랑스나 캐나다처럼 멍청하게도 반넷플릭스 정서를 부추기던데.
이런 추가 투자가 그들의 입을 막아버릴지도 몰라.


ㄴRingWithoutName
spiritbearr/멍청하다고?
그게 왜 멍청한건데?


ㄴspiritbearr
인터넷 회사들이 사용량 증가를 핑계로 넷플릭스에게 돈을 원하잖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그들의 일이야.
지금 그 일로 소란을 일으키고 있어.


Deareim2
'고요의 바다'나 '비밀의 숲'도 괜찮더라고.


ㄴrlfiction
'고요의 바다'는 별로아닌가. 
결말이 특히 끔찍하던데.


ㄴDeareim2
rlfiction/엔딩은 그래.
근데 중반까지는 꽤 흥미로웠어.


ㄴyazzy1233
난 '지금 우리 학교는'을 엄청 기대하고 있어.
예고편이 정말 끝내주더라고.


azriel777
미국 할리우드 상황이 매년 안좋아지고 있고, 사람들은 더 좋은 쇼를 원하니 한국 작품들이 더 받아들여지고 있는거야.


Ihavesomethingtosay9
난 요즘 한국 웹툰도 읽기 시작했어.
진짜 한국에서 요즘 좋은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와.
또 한국 화장품도 좋아서 더 많은 한국산을 주문하고 있어.
한국 음식도 맛있어.


lukekarts
넷플릭스에 정말 끝내주는 한국 작품이 많기는 하지만 넷플릭스에서 제작하지 않는 더 좋은 한국 작품도 많아.
그래도 같은 제작사에서 만들어서 넷플릭스에 서비스 하는 것 중에는 볼만한 것이 많아.
추천하자면 '나의 아저씨', '무부트헤븐', '사이코지만 괜찮아', '시그널', '미생', '킹덤', '괴물', '응답하라 1988', '빈센조', 
'사랑의 불시착', '힐러'.


ㄴMadao16
넷플릭스 자체제작 중에도 '인간수업'' 'D.P.'' '마이네임'' 빈센조'' '킹덤'' '스위트홈', '지옥', '고요의 바다'
같이 좋은 작품이 많아.


ㄴMaryS15
'빈센조'는 넷플릭스 제작이 아니야.
한국 방송 채널에서도 방영했어.
진짜 오리지널 넷플릭스 시리즈는 아니라는 거야.


kokirikorok
난 '블랙미러' 한국 버전을 보고 싶어.
정말 끝내주는 작품이 나올 것 같단 말이야.


ㄴBHTAelitepwn
무슨말 하는지 알겠어.
'오징어 게임'도 '블랙 미러'의 긴 에피소드 같더라고.


ㄴGh0stMan0nThird
'블랙미러' 에피소드 중에는 45~90분 안에 마무리 짓기 어려운 내용도 많아.
그런 에피소드는 미니시리즈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


ㄴdrelos
kokirikorok/그리고 각 에피소드마다 감독을 달리하는거야.
박찬욱, 이창동, 봉준호, 김지운, 그리고 요즘 떠오르는 감독들로.


ㄴsnappypants
이미 'SF8'이라는 한국 드라마가 있어.
'블랙미러'급은 아니지만 대부분 에피소드가 좋았어.
특히 5화가 정말 끝내줘.


ㄴwhoatemycupoframen
snappypants/'SF8'이 '블랙미러'와 비슷하지.
나도 적극 추천하는 드라마야.


Skluff
'고요의 바다'도 재미있던데.


ㄴCatsandquilts
나도 완전 동의해.
보는 걸 멈출 수가 없더라고.


ㄴTerminallyChill_365
난 어제 '마이네임' 다 끝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


xnodesirex
요즘 넷플릭스가 과도하게 투자하는게 좀 걱정이 되기도 해.
정말 형편없는 콘텐츠가 쏟아져 나올지도 모르잖아.
지금 한국에서 나오는 작품들은 괜찮은 것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넷플릭스가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


ㄴTokyogerman
내가 보기에는 한두개의 괜찮은 쇼와 엄청난 양의 쓰레기 러브코미디 드라마가 나올 것 같아.


ㄴcidvard
Tokyogerman/그게 넷플릭스가 원래 하는 방식이야.
특별히 소수에 집중 투자하고 성공하면 나머지 쓰레기들을 대량으로 만들어내는거지.


ㄴStrelochka
요즘 전세계 어느 스트리밍 서비스나 한국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어.
디즈니플러스도 5개의 한국 쇼를 만들고 있고 심지어 애플도 한국드라마 하나를 만들었어.
한국의 방송국은 보수적인 규정이 있고 또 주요 수출국은 미국이 아니라 인도나 동남아시아라서 
순한 로맨스 물이 많이 나오는거야.


mjhenkel
곧 새로운 좀비물이 나온다.


ㄴMagicMushroomFungi
'지금 우리 학교는' 말하는 거지?
28일에 1화만나오는 거야?


ㄴAimeeM46
MagicMushroomFungi/모든 에피소드가 한꺼번에 나와.('기묘한 이야기'처럼)
너무 기다려져!


ㄴPhunkeyMonkey
mjhenkel/새로운 한국 좀비물이 나온다고?
'살아있다'와 '부산행'은 정말 재미있었는데.


ㄴDemalos
PhunkeyMonkey/'킹덤'도 확인해봐.
칼을 가지고 좀비와 싸우는 내용이야.
시즌2와 영화 한편이 나왔어.
빨리 시즌3도 만들었으면 좋겠어.


ㄴdaphamman
Demalos/시즌3는 어떻게 되어가는지 아는 사람 없어?
시즌2 나온지 2년이 지났는데도 시즌3 소식이 없어.


die-squith
우리 91세 푸에르토리코 할머니도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보시느라 새벽 4시까지 주무시지 않더라고.
나도 그러는데 정말 할머니랑 내가 공통점이 많은 것 같아.


ㄴy-e-n
우리 엄마도 그러는데.


PrecedentialAssassin
저러면 요금 인상도 할 것 같네.


sanbaeva
난 '호텔 델루나'를 보고 한국 드라마에 빠졌어.
이 드라마를 보고 질적인 부분에서 완전 감명받았어.
요즘 '불가살'도 보고 있는데 촬영기술이 정말 좋아.
한국드라마는 환생주제가 인기 있나봐.


BerriesLafontaine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도 TV 시리즈로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I_Like_Grills
난 제목에 투자 중단(stop investment)이라고 쓰여져 있는지 알고 잠깐동안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


ㄴTheSeventhAnimorph
"이제 우리는 해냈다.
넷플릭스 1위라는 목표를 이뤘어. 모두  짐싸."
한국넷플릭스 부사장이 이러면 진짜 웃기겠는데.


Taip74
한국 쇼가 요즘 인기있는 atm기계니까 당연한 일이지.
하지만 자막이나 더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좀 더 고려해 줬으면 좋겠어.


sleepyotter92
난 '지옥'이 정말 좋았어.
다음 시즌이 빨리나왔으면 좋겠어.
모든 사람들이 '오징어게임' 이야기를 하지만, 난 '지옥'이 훨씬 좋았어.


ㄴErianimul
나도 같은 생각이야.
'지옥' 1화보고 대충 어떻게 진행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예상밖이었어.
다 끝난 다음에 그냥 멍하니 스크린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어.


Mavesius45
현재 '오징어게임'뿐만아니라 다른 한국 드라마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니 당연한 일이지.
게다가 한국 음악도 인기가 있어.
확실히 지금 한국의 모든 것이 유행이야.
심지어 한국 자동차도 잘팔리고 있어.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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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람 22-01-21 19:24
   
네번~...*.*
한이다 22-01-21 19:27
   
Taip74
한국 쇼가 요즘 인기있는 atm기계니까 당연한 일이지.
하지만 자막이나 더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좀 더 고려해 줬으면 좋겠어.



어케 고려해달라는거야..
배우들이 다 영어로 말해야하나?
     
양철북 22-01-22 12:39
   
미국에서 만들어 달라는 소리인듯
가출한술래 22-01-21 19:43
   
잘 보고 갑니다
굿보이007 22-01-21 20:13
   
웹툰 기반 드라마가 많으니 애니메이션 투자도 좀 해주지,,, 스윗홈 같은거 애니로 만들면 재밌을거같지 않음?
     
행복코드 22-01-22 04:10
   
수요가 없으니 그러죠
     
아폴로 22-01-22 11:05
   
지금 노블러스나 신의탑 애니도 다 일본에서 만듬 돈문제일듯 스위트홈은 웹툰에서 띵작이긴했는데
PaulSmith 22-01-21 20:21
   
한민족 유사이래 최전성기~
     
수염차 22-01-22 00:38
   
고구려 발해는요?
k1tina 22-01-21 20:44
   
난 한국 드라마를 안본지 15년이 넘어서 좋은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외국 거래처 아이들이 자꾸 한국드라마 얘기를 해서
외국애들에게 줄거리를 듣곤 합니다. ㅋㅋㅋ
제가 아는 한국 배우들 이름이란게 김자옥 한진희 같은 옛날 드라마 단골주연들인데
요즘 배우들 이름도 모릅니다.
     
가을과나1 22-01-21 22:25
   
외화만  보고 자랐겠군요.
한번 보세요.
나이도 있으신거 같은데 나의아저씨를 추천합니다.
노벨 문학상을 받으신분조차 극찬을 아끼지 않는
작품입니다
     
로엔그램 22-01-22 10:08
   
저도 쓰레기 코미디 양산과 저질멜로가 쏟아질때부터 안보았는데
정말 요즘엔 다릅니다.
나의아저씨와 눈이부시게 추천드려요.
     
TD레보 22-01-22 15:13
   
저도 한드 안 보고 미드만 주구장창 봤었는데 한 5~6년 전부터 진짜 달라졌습니다.

그 즈음부터 한국드라마가 소재도 다양해지고 대본이랑 연출 수준이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시그널, 비밀의 숲, 나의 아저씨, 인간수업, 스토브리그 등등

잘 만들고 좋은 드라마 정말 많아짐.
골드에그 22-01-21 22:02
   
잘봤습니다.
ckseoul777 22-01-21 22:07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
한국에서 지금  배두나 아이유하고도
찍고있는데  아주 아베가 제일싫어라
하는 감독이지!!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는데도
일본에는 어느가족걑은
가족은없다면서 일본의수치라고까지
말하는 총리가어디있냐
수가모에 대한 영화도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아도지랄이고
고레에다 히로카즈감독이 문제가
아니라 아베가 문제인거지!!
     
열혈쥐빠 22-01-21 22:28
   
이미 작년에 촬영 다 끝내고

개봉일자 간보고 있다고함요

코시국이라 애매한 듯
          
ckseoul777 22-01-21 22:35
   
아~하  지금 이코시국에  잘못올렸다간 완전 꽝되죠
     
YeJiN 22-01-21 23:54
   
아오야마 신지, 구로사와 기요시 등과 함께 일본에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작가주의 명맥을 잇는 명감독 중 한명이죠.
저 거장들마저 가고 나면 일본 영화에는 정말 남는 게 없을 듯. 영화판 토양 자체가 완전히 죽어버려서
          
ckseoul777 22-01-22 23:49
   
영화를 참  어떻게 이런식으로 드라마틱하게 잘  플어나갈까?
꼭  츠마부키사토시를  게이로 만들고 게이역할을위해 
아야노고와  2주간 같이살기도 햤다던  분노의
이상일감독도  진짜 영화마다 개성이 넘치죠
츠마부키사토시를  분노 악인  블루하츠 식스티나인 69등
일본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남우 주연상을 꼭
이상일감독의 영화로 상을 받게되었죠
Tobi 22-01-21 22:25
   
잘 봤습니다.
바두기 22-01-21 22:51
   
잘봤습니다.
우뢰매 22-01-21 22:53
   
저는 개인적으로 걱정이 되는 게 ..넷플릭스 등의 거대플래폼으로 인해..
우리 좋은 배우/제작자/감독들은 모두 넷플릭스에 쏠리고 그 몸값이 높아지고..
국내 정규/케이블방송의 우리 드라마가 질적저하될까봐 걱정이 되는..
한 예로 풀뿌리 민주주의라 하듯이..그걸 바치고 있는 밑바탕이 중요한 것인데..
우리 드라마/영화를 볼려면 넷플릭스 등에 돈을 내고선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좋은 (명품)배우/감독/제작진들은 전부 넷플릭스로 쏠리고..
국내 방송엔 신인배우나 아이돌이 난무하는 허접한 국내드라마만 방영될까봐..
우리의 드라마/영화를 우리의 플랫폼으로 세계에 서비스를 하면 좋은데..
동영상플랫폼인 유투브가 우리 시장을 장악한 것처럼..우리의 영상플랫폼은 다 망하게 되고.
상생이 가능할련지?! 독점과 돈만 추구하는 그런 시장되진 않을지..
미래엔 플랫폼 기업이 다 장악한다고 하는데..걱정이 되네요.
지금도 보면 중국자본에 의한 드라마가 방영되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참..
     
YeJiN 22-01-22 00:02
   
넷플릭스 덕분에 그나마 사정이 나아진 거라고 봅니다. 최근 여러 논란으로 혐중 감정이 거세지고 일부 작품들 때문에 문제가 불거진 것일 뿐, 사실 한국 드라마에 대한 중국 자본의 침투는 2010년대 중반부터  있어왔던 거죠. 넷플릭스라는 대안이 없었더라면 한국 드라마는 전부 중국 자본에 잠식 당하고 중국 눈치나 보는 드라마들로만 점철됐을 것 같네요.
단순히 돈이나 벌어보자는 게 목적인 넷플릭스와는 달리, 중국은 이미 여러 사건으로 드러났듯이 한국 드라마를 역사 왜곡, 중국 미화 등에 이용해먹으려는 불순한 의도까지 가지고 있죠.
     
아니야 22-01-22 01:23
   
넷플릭스 같은 OTT 없었을 때 방송사들이 잘했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대규모 자본에 잠식 당할 우려가 있지만 그 동안 예산 때문에 시도하지 못한
참신하고 다양한 각본, 연출 등을 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뤄질 거라 기대합니다
     
나이희 22-01-22 07:58
   
억울하면 넷플처럼 규제철폐하고 여유있는자본과 개입없고 No PPL로 흐름과 몰입을 깨뜨리는 흠집요소도 없애면됩니다
시청률의식없어야하고 소재 장르가리지않아야할것이고요
방송사 드라마제작은 생각보다 깊게 제작관여합니다
쪽대본 실시간촬영방영의 고질적인 시스템은 여전하거든요
사전제작은 쉽게 허용을안합니다
시청률과 시청자반응에따라 드라마스토리 개입으로 수정시키려고하는거거든요
그래야 광고수익과 시청률조정을 조정시키거든요
우리나라 드라마수준이 성공한것은 대단하지만, 국내방송사의 갑질아래 쥐어짜서 나온게 우리가 보고 즐긴 작품들입니다
제작진 스탭 보조출연자들에대한 대우는 거의 바닥이었고요
스탭들중에서도 한달80만원도 못버는 직원들도 많아요
인기초대박 드라마 스탭인데도요
넷플은 넉넉한 자본투자로 스탭들이 월급과 여유있는 휴식도 가진다고해요(이것마저도 더 늘리고 좋은 대우를 해줘야한다고 목소리를 낼수있는 환경이죠 국내방송사제작에선 불가능. 외주핑계니 개선이 안되거든요.)
제작기한압박이없어서 잠못자는일도없고 8시간 근무제로 출퇴근도가능한 환경.
국내방송사는 온갖 꼰대규제도 심각해서 넷플같은 해외ott가 참교육 해줄필요가있어요
해외ott만큼 해줄거아니면 국내방송사들은 그냥 케이블티비같은 전체연령가나 만드는 신세로 신분하락해야죠
          
ckseoul777 22-01-22 23:51
   
진심으로 격하게  공감되는글이네요 *⸜ᵀᴴᴬᴺᴷ ᵞᴼᵁ⸝*⋆͛*͛ ͙͛⋆⋆͛*͛ ͙͛*̣̩
     
로엔그램 22-01-22 10:12
   
영역이 넓어지는거지 침식은 아닐겁니다.

암튼 당분간은 질적 양적 계속 커질듯 싶습니다.
당나귀 22-01-21 23:42
   
국내 방송사나 제작사들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제작비 후려치기나 하고.... 시청료 뽑아먹기나 하려고 하질않나....
그 많은 돈 어디에 쓰는지 밝히지도 않고...
     
줄리엣 22-01-22 10:04
   
저희집은 유선 안보고 인터넷만 연결 되어서 거의 넷플릭스와 웨이브만 보는데 웨이브는 실시간이 안나오는 버젼입니다. 그 티비 수신료는 전국민 전가구가 강제로 징수 당하는 세금인데.. 케이블 커팅족인 저도 삥뜯깁니다. 날 강도가 따로 없어요.저희 아파트에선 안테나 달아도 방송이 안나옴. 유선을 달지 않으면 실시간을 볼수 없어요. 안내고 싶네요...공중파는 강제 결제 되버리고 골라볼수도 없는데...
수염차 22-01-22 00:39
   
궁금한것이  넷플릭스와 계약할때  일종의 스톡옵션도 잇나요?
이정도 흥행을 넘어서면 이정도 추가 지급을 받는다던가 머이런거요
Tigerstone 22-01-22 01:25
   
한국 로맨스가 동남아 수출할려고 순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놈있네
한국이 유교국가고 우리가 우리볼려고 만든걸 뭘수출위해만들어 ㅋㅋ
할말할일 22-01-22 03:03
   
한류 아니었으면 지금 한국은...
자기자신 22-01-22 03:15
   
잘 봤네요
carlitos36 22-01-22 08:21
   
잘봤습니다
지해 22-01-22 10:15
   
우리도 넷플릭스에만 매달리는 것도 좋지는 않지
     
우뢰매 22-01-22 13:13
   
맞음.최근 국내에 진출한 디즈니플러스고 아마존프라임?
거기에 넷플릭스까지 서로 경쟁시켜아함.
좋은 우리영화/드라마를 서로 얻어갈려고 다툴 정도로.
스핏파이어 22-01-23 00:14
   
잘봤습니다
아로이로 22-01-23 06:29
   
잘보고 갑니다.
에페 22-01-25 16:58
   
잘봤습니다
ㅇㄹㄴ 22-04-03 06:2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