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은 뭐만하면 일반화하는 기사를 쓰구나.. 일종 세네화 작업인가?
어떤 한국 매니아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그게 한국에서 유행인가? 도대체 저 일본인이 누군가?
누구에게 폭행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폭행한 사람은 일말의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한 10년이 흐른 후에 폭행당한 사람이 그건 과거일 뿐.. 현재는 친하게 지냅시다... 그런 마인드의 한국 젊은이가 있다면 그런 마인드로 사세요..
솔직히 넷우익들 왜 발광하는지 모르겠네..늘상 하는거니 그러려니 하지만..
머 다나카는 일본의 80~90년대? 일본의 호스트 흉내를 그 억양만 따서 우스꽝스럽게 하는거지만.
그냥 유머의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나?! 지들도 그런 프로많으면서..
거기다 대놓고 한국을 헐뜯는 일본의 혐한 TV코너나 서점의 혐한코너들..또 한국을 까기위한 토론방송들~
머 일본 개그맨도 한국인 흉내를 우스꽝스럽게 내면서 그런 예능방송하고 했었는데.
자기들은 해도되고 한국인은 하면 안된다.?! 무슨 논리여~
https://www.youtube.com/watch?v=3Nzi13p0nmQ 한국인 흉내내는 일본개그맨(근데 중국인에 가까운 듯~)
https://www.youtube.com/watch?v=-vTnPZTkGeM 솔직히 저런 일본방송들을 한국인이 봤다면 더 기분나쁘지 않을까~
다나카는 과거의 일본 호스트 흉내를 내며 어느 정도 일본어도 하곤 하지만..
저런 예능방송/그 일본개그맨은 한국인 전체를 우스꽝스럽게 비하하는 거랑 마찬가지인데..
2000년대 초 이박사가 일부 일본인들에게 컬트적 인기 끈 이유는 일본인들이 막연히 생각하는 "일본보다 수십년 뒤쳐진 한국 이미지"를 충족시켜줬기 때문이듯,
다나카는 한국인들이 막연히 생각하는 "2, 30년간 발전 없이 정체된 일본 이미지"를 토대로 한 코미디이기에 일본인들이 좋아할 이유는 없습니다. 문제는 "이런 식의 이미지 소비가 과연 누구에게 좋을까" 입니다.
한달전 롯데리아 "마라로드" 광고에 촌스러운 70년대 중국 이미지로 분장한 빠니보틀, 곽튜브가 나왔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아래로 보는 인식에 머문 결과, 일본기업이 한국기업에게 쭉 밀렸듯, 한국인들이 중국 얕보는 동안 현실에서는 중국에 전방위적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전기차/배터리 분야에서 중국에 무역적자 중이고, 한국의 모든 상권을 중국인이 잠식하니 한국서 팔리는 중국소비재가 중국서 팔리는 한국소비재보다 훨씬 많아, 대중무역적자 중입니다.
근 20년간 "한심한 일본.... 한국은 일본처럼 되지 않기 위해 서유럽 같은 정책 펴야 한다"는 논리의 정책 편 결과,
한국언론이 "지금까지 대한민국이었습니다"류 보도하고, "나는 국민연금 다 빨다갈테니, 민주당 안 찍은 청년들은 ㅈ뺑이 까라" 식의 댓글이 종종 보일 정도로 한국의 국민분열이 중국일본보다 훨씬 극심합니다.
진짜로 일본 망하는 모습 보고 싶은 한국인이라면, "일본 망한다" 비웃기 전에 아생연후살타라는 바둑격언처럼 지금 한국이 가진 걸 잘 추스려 후손들에게 온전히 나라 물려줄 생각하는 게 순리입니다. 한국일본이 지금 방향대로 쭉 흘러가면 최대수혜자는 초한전으로 한국일본 잠식 중인 중국입니다.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D&nNewsNumb=20220310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