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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한국의 OO대학 교수 논문에 中 '별그대' 팬들 뿔났다
등록일 : 14-03-22 13:03  (조회 : 36,85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의 OO대학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교육수준과 수입이 낮은 사람이 한국 드라마를 본다" 며 논란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결국 19일 일간지 전면광고에는 ‘별에서 온 그대’ 아시아팬클럽의 이름으로 항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이 때문에 한드를 자주 보는 한드팬들이 뿔이 나며, 중국언론에도 보도가 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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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국교수 교육수준과 수입이 낮은 사람이 한국 드라마 본다.
별그대 팬들 한국 신문에 올려 항의

한국의 한 교수가
“중국에서 수입과 학력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한국 드라마를 본다” 라는 논문을 썼다.
“별그대” 팬들은 바로 한국<조선일보>에 올려
“우리는 한국드라마를 좋아하고 도민준 교수님도 좋아하며 높은 지력은 더욱 더 좋아 합니다.”라며 반박하였다.
이하 생략
 
 
 

<댓글>
 
 
龙行无忧2012[山东青岛]
한국 드라마를 보는 사람은 의심할 여지도 없이 단순한 놈들이야,
시간 낭비하는 짓이야
 
 
 
 
OMGwhy[天津]
이렇게까지 하다니, 이건 학력수준의 낮은 문제가 아니라,
분명히 지성이 없는 뇌에 문제가 있는거야.
 
 
 
 
Lee-敏健[北京朝阳]
이 행위야 말로 그 사람 말이 맞음을 알 수 있네
 
 
 
 
彩虹尽头_看雨[江苏无锡]
행동으로 뇌에 이상 있음을 증명하네
 
 
 

highflyer6688[广东广州]
이건 이미 수입이과 학력수준이 높고 낮은 문제가 아니야!
분명히 이들은 머리에 물이 너무 차서 정상 수치를 넘어 간 거야!
그냥 바로 가서 그 도교수 한테나 연락해봐, 스캔 한번 해달라고
 
 
 
 
 
幸福快乐的Flora[山东青岛]
정말 할 일 없는 사람 많구나!
 
 
 
 
Shizuka-xj[山东青岛]
확실하게 자기들의 지적수준을 폭로하네.
 
 
 
 
 
YH兔巴哥-张浩博[广东广州]
유치한 행위야
 
 
 
 
 
Galnicer[安徽合肥]
너희 이런 짓 하는 건 어머니가 아시니?
 
 
 
 
ZHUOYEQI[福建福州]
팬인 건 이해하겠는데, 이런 표현들은 너무 정신 나간 짓 아니야?
별에서 온 그대 자체가 비 현실적인 드라마잖아!
 
 
 
 
主生南斗[福建厦门]
한 무리의 바보들이군, 한류가 절정이라는데,
성형미남, 성형미녀 빼고 뭐 볼게 있다고.
 
 
 
 
 
狼眼看市[北京]
내가 잘 관찰 해 봤는데, 한국드라마를 보는 모든 사람들은
신체부터 지적수준까지 서로 다른 정도의 장애를 가지고 있어.
 
 
 
 
 
kalvin98[广东东莞]
키 크고 날씬하고 하다고, 그렇다고 세 번째 다리가 영원히 쓸 수도 없고,
40넘으면 거의 못 써. 이런 정신 나간 것들
 
 
 
 
 
hope1983[重庆]
다들 잘 지켜봐! 예능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좀 지적 수준들이 떨어져!
 
 
 
 
亦cubby[湖南长沙]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신문이 <朝鲜日报>야,
그것도 한자로 쓰고. 흥미로운 걸. 보니깐 다들 관심갖고 보는 게 나랑은 다르네.
 
 
 
 
 
阿宅不要脂肪肝[北京]
가장 세뇌 시키기 좋은 방법인데, 그들이 성공했네.
 
 
 
 
晓晓1022[湖北襄阳]
뇌들이 다들 대단하게 상했네! 얼른 지적수준을 어떻게 해봐! 아휴 쪽 팔려...
 
 
 
 
彩虹尽头_看雨[江苏无锡]
행동으로 증명하고 있군
 
 
 
 
赤西守护仁-荆棘真选的岚酱[广东广州]
미 친
 
 
 
 
山田一一[辽宁沈阳]
뇌들이 더 상했어!
 
 
 
 
热情的紫云[重庆]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
수입이 높고 낮은게 너랑 무슨 상관이야!
너희 학력 수준이 아무리 높아도 교수밖에 더 되겠어.
그렇게 대단하면 노벨상이나 받아 보던지! 저기 꺼져줄래.
 
 
 
 
 
 
终于有小号了靠[湖南长沙]
XX 한국놈들 한테 쪽팔리게!
다른 사람들이 우리 사람들이 다 초딩인 줄 알겠다.
 
 
 
 
 
wj77313896[湖北武汉]
정신들이 비 정상이야
 
 
 
 
丑巳魏[上海杨浦]
다른 사람들이 몰라 줄까봐 하하하
 
 
 
 
津铭美儿[福建厦门]
한국사람들 중국사람들 엄청 무시하지
 
 
 
 
Ivellios[广东佛山]
이런 정신 나간 사람들은 정말 싫지만, 도민준은 볼 만해!
 
 
 
 
想要革命[天津]
안 봤어. 그래서 이해도 안 가.
별에서 온 그대와 관련 된 것 좀 그만 올려! 다들 관심 좀 꺼!
 
 
 
 
猪猪cxh[浙江杭州]
지적 수준만 떨어지는게 아니라, 뇌들이 어떻게 됬어!
 
 
 
 
汪汪先辈坚信浓缩的才是精华[美国]
다시 한번 행동으로 지적 수준을 증명하네
 
 
 
 
姑娘送你我家祖传的染色体可好呀[广东深圳]
수입만 적은 게 아니라, 지적 수준도 떨어져!
 
 
 
 
 
狮子座的小毅[江苏苏州]
너도 한국 드라마 봤지!!!
 
 
 
 
吴健文_[广东深圳]
유행어가 되겠는걸,
너 한국 드라마 봤지 그럼 지적 수준이 떨어 진다는 이야기야.
덕분에 한국드라마 당분간 보는 사람 많이 줄겠네.
 
 
 
 
qimay-huang[广东广州]
내가 보기에는 그 교수라는 사람이나,
이걸 사과하라는 사람이나 다 할 말 없다.
 
 
 
 
锋寒惊云[广东深圳]
맞아! 지적수준과 수입이 떨어지는 사람들이지!
한국인들 드디어 정답을 하나 말 했는데
 
 

qiutaiixiang[北京]
한국 그 교수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거야!
뇌 이상+ 정신박약자나 한국 드라마를 보는거지
 
 

 Waison桐小君[湖南衡阳]
쪽들을 외국에 파는 군
 
 
 
Resume710[四川广安]
한국 드라마가 그렇게 좋은거야?  남자 주인공이 잘 생기고,
여자 주인공이 아무리 이뻐도 너랑 무슨 상관이야,
그것도 인공으로 만든 미남미녀인데
 
 
 
籽曰[山东青岛]
신문에까지 올리고 이게 더 수준 낮은 짓이야!
 
 
 
飘mjing[上海]
그 한국 교수는 무슨 말을 할려는 거야?
한국드라마를 보면 그렇다는 게 중국인이라는 거야?
아님 자기들이라는 거야? 한국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수입과 학력이 낮다면
그럼 한국에서 수입도 높고 학력도 높은 사람들이
좋아 할 만한 드라마를 만들면 되는거 아니야?
뭐가 잘났다고 떠드는 거야, 내가 더 부끄럽네.
 
 
 
 Tediore_BoY[辽宁沈阳]
한국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학력과 소득이 낮다고는 할 수 없지.
그런데 지금도 한국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할 일 없는 사람들 일거야.
 

 

耀哥们[浙江湖州]
한국놈들 드디어 옳은 말 했네.  또 어떤 국가인들은 또 그 말에 항의까지 하네.
그로인해 정말 한국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지적 수준에 문제가 있음을 증명했어.
 
 
 
养猪万元虎[江西赣州]
아~ 그렇게 까지 생각 안 했었는데, 이제 사실로 믿어
 
 
 
今古_奇观[香港]
그 한국 교수는 중국 사정을 잘 모르네,
수입과 학력, 지적수준은 꼭 정비례 하는 건 아닌데.
 
 
 
muhollandShaw[四川成都]
놀랄 일이 군
 
 

 
walkwood[山东临沂]
국내에서 쪽 팔린 것도 부족해서! 정신나간 놈들은 국경도 없어!
 
 

 
小匙儿HYC[北京]
아 이제 이해하겠네! 누가 말 했는데 “정신 나간 놈 1명=  나쁜 놈 10명”
 
 
 
玮爵爷工作室[陕西西安]
맞는 말 했네!



번역기자:한중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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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4-03-22 13:03
   
잘 봤습니다
암코양이 14-03-22 13:05
   
서울대 교수라는 양반이....ㅠㅠ
s아우토반s 14-03-22 13:06
   
;;;이건 뭔 논문이래 정말 ?
창기병 14-03-22 13:07
   
     
만수사랑 14-03-22 16:37
   
한겨레에 정기적으로 글을 올리더군요 ㅡㅡ;; 한겨레에 정 떨어졌네요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콩밭콩팥 14-03-23 23:17
   
참 꼴랑 하나 있는 허름한 좌파신문 하나 못죽여서 발광하는 꼬라지 하고는...
     
loose 14-03-22 18:39
   
뭔 뜸금없는 한겨레 탓이야 ㅋㅋ 어이가 없네
     
UNIT 14-03-22 22:06
   
한걸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킹검 14-03-22 13:07
   
강모씨 변모씨를 보고 서울대 출신이라고 무작정 정상일꺼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까망물감 14-03-22 14:38
   
오히려 공부 많이하다보니 좀 또라이가 되는거같은......
우월의식같은것도 있고요ㅋㅋㅋ
오댠민국 14-03-22 13:07
   
쓸 논문도 없었나보다;;;;;
멀외미한사 14-03-22 13:09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의 사람입니다.

저런게 매국이죠 뭐가 매국이겠습니까. 도움은 못될망정.
까만콩 14-03-22 13:14
   
저 교수가 상상해서 쓴 글도 아니고 분명 설문조사 같은 통계자료를 기초로 나온 논문일텐데요. 아무런 사심없이 객관적인 서술을 한건데 오히려 지들이 발끈하는거죠. 학력이 높고 젊을 수록 아이폰, 그 반대일수록 갤럭시를 쓴다는 우리나라 통계도 있잖아요? 전 논문을 일부 봤는데 절대 중국인을 폄하하기 위한 논문이 아니었음. 그리고 마케팅의 가장 중요부분 중에 하나가 수요자 층을 분석하고 그 니즈에 맞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향후 한류 소비시장에 기여할 부분이 있는 논문입니다. 너무 자극적인 기사만 보시고 저 교수님을 공격하진 마셨으면 합니다.
     
노트패드 14-03-22 13:24
   
일부분이 틀렸음. 여기 미국에서는 학력이 높은 애들은 삼성 제품을 씀.
무식한 애들이 고립된 애플을 쓴다는게 있어서...
애플 팬보이 욕하는 애들이 학력 높은 애들. 학력 높은 애들이 무식한 애플 팬보이 까내리면서 학력을 자랑함.
          
까만콩 14-03-22 13:27
   
제가 이야기한 통계는 국내통계입니다. 미국통계 있으면 보고 싶네요. 노트패드님의 경험이 아닌...
               
acidperson 14-03-22 13:42
   
국내 통계도 믿을 수 없습니다. 제대로 된 연구가 맞나요?
삼성 폰과 아이폰은 판매량 부터가 큰 차이가 납니다.
어르신 들은 대부분 as가 편하고 오랫동안 봐온 삼성 제품을 구매합니다.
차라리 고학력 군을 추출한 뒤 그 들이 쓰는 휴대폰이 뭔지 조사하는게 더 정확하다고 봅니다.
                    
까만콩 14-03-22 13:43
   
9시 뉴스에서도 잠깐 다뤘던 조사 결과입니다. 저한테 따지지 마세요. ㅎㅎㅎㅎ
                    
HATI 14-03-22 22:29
   
통게는 통계일뿐...그게 기준점이 될순 없죠.. 그걸 기준인것처럼..당연한 평균인것 처럼 말씀하는건 착각이신듯 보이네요...그점을 지적하는 분에게...나한테 따지지마라..9시뉴스에 나온데로 난 말할뿐이다..라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 말과 자신의 부족한 주관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망망이 14-03-22 13:45
   
애플 제품은 20~30대의 젊은층이 선호하는 반면 삼성전자의 경우 주로 40대 이상 중장년층 고객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드러났다.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31)

아이폰 사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젊은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조사 대상 가운데 갤럭시는 전 연령대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반면, 아이폰은 30~40대 사용자 비중이 70%가 넘고 50대 이상은 10%에도 못 미쳤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62822)

이게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통계에 관한 기사인데,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은 층이 아이폰을 선호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을 당신처럼 극단적으로 학력이 높고 젏을 수록 아이폰?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무리지. 이런 식으로 따지면 아이폰은 마니아층, 갤럭시는 대중들이 사용하는 대중폰이라고 해석도 가능하지. 이것은 아이폰51 : 49갤럭시도  아이폰 압도적 사용이라고 할 셈이네.
                    
까만콩 14-03-22 13:56
   
그러니까요. 정작 교수는 사심없이 쓴 논문을 소개한 기자가 그렇게 극단적인 표현을 써서 중국 시청자와 여기 가생이 회원분들을 낚았다는 방증이네요.
                         
망망이 14-03-22 14:02
   
아니. 당신같은 사람이 오히려 통계를 극단적으로 해석하는 것 같음. 그리고 앞으론 통계가 있다고 하면 어디 출처같은 것도 표기하고 댓글을 달기를. 당신이 언급한 학력이 낮은 갤럭시 어쩌고 하는 통계는 미국 어느 통계를 말하고, 그것이 뉴스에 방영한 것을 말하는 것 같은데, 그통계도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기사에도 나왔음. 하여튼, 아주 '대단한' 통계학 전문가님. 이만 물러갑니다.
                         
자이언티 14-03-22 14:30
   
지는 통계 출처도 없이 주딩이 통계면서 다른사람한테는 미국 통계를 보고싶다고 외친당께!!!
                         
여행가 14-03-22 14:32
   
망망이 님이 쓴 글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모르는 이해력으로,

무슨 뉴스를 보든 뭘 이해하겠소 ㅋㅋ
                         
HATI 14-03-22 22:40
   
ㅎㅎㅎㅎ 콩님..독해력이 남다른 분이네요....통계에 참가한 40~50대 갤럭시 사용하시는 박사님들이 이분이 말하는 통계의 개념을 보시면 열 뻗히실듯...통계란 상대적인것 아닌가요?? 콩님은 통계의 개념과 현재 우리에 통계 시스탬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 먼저 인지가 필요 하신듯 보이네요..
     
질질이 14-03-22 13:33
   
저도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며칠전 같은 논조로 공격하시는 분이 있어서 저도 그렇게 주장했지요
저 논문의 내용을 어떻게 중국기사가 표현 했는지는 몰라도 중국의 문화적 우월감에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중국인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논문의 일부분을 저렇게 까지 확대해석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류의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논문인데 저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니 걱정이네요 하지만 어차피 좋아할 사람은 좋아 합니다. 강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 겁니다.
 별그대는 인터넷으로 뜬 것이지 중국방송의 버프도 받은것이 아닌데 한류의 악영향을 준다! 교수란 작가 저런 소리를 한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누가 결과를 예측하면서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객관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련지 모르겟네요.
지나친 애국주의는 이성을 마비시킨다고 하죠...
          
daaada 14-03-22 20:28
   
애국주의 좋아하네

논문올려줘도 읽어보지도 않아놓고 아직도 이러고있냐?

너처럼 그러면 쿨해보이냐?ㅉㅉㅉ
               
질질이 14-03-22 20:47
   
말 좀 조심 합시다.
당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말을 함부러 하네 ~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기 전에 상대방의 주장도 존중해야 한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신고하기 전에 사과하세요 ~
                    
daaada 14-03-22 20:52
   
당신부터 사과하는게 좋을듯?

왜 논문도 안읽어보고 애국주의에 사로잡힌인간으로 치부했지?

당신이야말로 논문도 안읽어봤잖아?

저번에 기사올려줘도 읽어보지도않고 추측성댓글이나 달더만
                         
질질이 14-03-22 21:36
   
과도하게 기사 한부분만을  문제삼아 마녀사냥 식으로 몰면 안된다는 것을 말한 것인데
제 댓글을 다시 읽어 보세요 전 당신을 모욕적으로  표현한 적은 없으며 당신이 제시한 기사를 포함 다른 기사들도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묻고 싶군요 여기에서 의견을 내신 분들중에 논문을 전체적으로 읽고 표를 분석해서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글을 남긴 분이 그 당시 얼마나 되겠습니까?
결국 님처럼 기사에 의지해서 비판하다가 나중에 논문 확인했는데 당신처럼 400명이라는 수치상 중국인을 대표할 수 없다. 그런 수치로 한국드라마를 보는 중국인은 저소득 저학력이다라는 부분을 결론 지은거 아닙니까?
 혹시 대학생이라면 이 논문 들고 한류드라마를 보는 중국인은 가난하고 멍청한 사람들이다라는 결론이 나오는지 담당 교수님에게 자문을 구해 보십시오.

하지만 논문을 다시 읽어보면 님처럼 명확한 의도로 중국인을 그렇게 판단하는 부분은 없으며 단지 표를 보면 a집단군에 한국 멜로드라마가 3편이 있는데 이 부분을 문제삼은거 아닙니까? 그전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건 터지기 전에 논문 전체를 읽은 사람도 없는데 인터넷 기사를 문제삼아 사실확인 전에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문제된 자료의 부분은 이미 그전에 숙지하여 말한 것인데 추측성 댓글?
이사람아 난 신중히 비판해야 한다는 것으로 말한 것인데 당신은 논문 읽어 보기 전에
한류가 어쩌니 그런식으로 판단하니 문제된거 아니오?

  그리고 논문의 결론을 읽어 보면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리는데 그 내용입니다.
 
  어떤 나라의 어떤 장르의 드라마를 보는지에 따라 ‘취향지도’ 를 만들었다. 그렇게 나온 ‘취향의 다발’ (taste profiles)은 총 4개였다. 4개의 취향은 각각 1) 학력은 높지 않고 소득은 높은 층에서 나타나는‘현실적이고 논리적 감성’, 2) 학력과 소득이 높은 층에서 나타나는‘이성적이고 경쾌한 감성’, 3) 학력과 소득이 낮은 층에서 나타나는 ‘비논리적/감정 과잉분출의 감성’, 4) 소득은 높지 않고 학력은 높은 층에서 나타나는 ‘로맨틱 트렌디 감성’ 이다.
 이 결과를 통해 중국시청자들이 하나의 취향집단이 아니라 다양한 사회경제적·문화적 자본으로 차별화되고, 다양한 드라마적 감성취향을 지닌 이질적 집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 이게 결론입니다. 님이 한국드라마로 대표한다는 집단군을 문제 삼는다면 할말은 없지만 이 교수는 이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잇는데 중국발 기사는 이 멜로물을 선호하는 집단군이 저학력 저소득이라는 이유로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저학력 저소득이다
이런식으로 결론을 내리면 학자의 입장에서는 억울 할만도 하지요.
 
그 때도 표를 말하면서 a b c d 집단에서 한국드라마는 골고루 속해 있는데 유독 멜로물 3개가
 속해 멜로물에 대한 중국 시청자의 성향이 그렇다는 것을 말한 겁니다.
     
acidperson 14-03-22 13:40
   
저 논문에서 북경 시민을 대상으로 했는데 그 중에서 표본으로 300 여 명을 선정해 조사했다고 합니다. 북경 시민 수에 비해 300명이란 건 앞 집 뒷 집 물어보고 결과 내놓았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결론을 정해놓고 진행한 연구라 봅니다. 전
          
까만콩 14-03-22 13:44
   
죄송하지만 통계학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비판할 수 있는 학식이나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작곡가 14-03-23 14:21
   
학력과 경제력이 낮을수록 종교,미신,통계등에 집착한다는 하버드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연구결과 또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거네요. 어느정도 지적수준과 판단능력이 되는 사람은 설문조사 통계등을 맹신하지 않죠. 통계에는 치명적인 헛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토정비결,사주팔자,손금,관상 이런것들도 통계가 밑바탕입니다. 이렇게 생긴사람은 이렇더라 라는 것을 통계를 내어 적어 놓은 것이 저런 점괘를 보는 책들이죠. 하버드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학력이 높을수록 무교라고 합니다. 즉 종교가 없습니다. 실제로 보면 과학자들은 종교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헛점이 많기 때문이죠. 적당히 참고하는 정도로 쓰기 위해 만든것이 통계자료 입니다. 이것을 맹신하기에는 헛점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글로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는 심리학 공부를 좀 했었는데(사실 이것도 통계학에 기초한것이죠) 까만콩님같은 부류의 특징이 경제,지식등 사회적으로 낮은 계층의 사람들에게 보이는 글 패턴과 유사합니다. 이 글패턴을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서 생략하지만 어쨋든 이런것도 통계가 기초인데 여기에는 일반화의 오류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기 때문에 표본오차가 적은 통계라고 하더라도 까만콩님은 그 부류에 속하지 않는 사람일수도 있죠. 이 부분에 대한 얘기하려면 엄청나게 방대한 글을 적어야 하므로 이쯤에서 줄입니다.
          
질질이 14-03-22 14:41
   
물론 통계를 어떻게 표본을 잡고 조사하느랴에 때라 결과가 천지차이지요.
그리고 의도된 리서치의 경우 오차 범위를 넘어선 조작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실이 명확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선 비난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daaada 14-03-22 20:03
   
ㅎㅎ이인간 아직도 이러고 있네

논문 읽어보지도 않았잖아요?논문 올려줬건만

저번에는 기사올려줘도 기사도 안읽어보고 말도안되는소리 하더니만 기가막히네
          
답없다 14-03-22 16:46
   
10억넘는 인구중에 300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인가요? ㅋㅋㅋ
               
ckseoul777 14-03-22 19:15
   
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이네요
적극 공감합니다
     
리빌링 14-03-22 14:57
   
분명 설문조사 같은 통계 자료 라고 말씀하시는대.. 설문조사가 전부 맞다고 생각하시는거 아니시죠?? 어처구니 없내요 정말... 그리고 중국애들이 그렇게 아이폰을 좋아한다던대..
     
답없다 14-03-22 16:43
   
솔까말 우리나라 환경에서 아이폰을쓰는 사람들이 무지하고 덜 떨어진거죠 ㅋ 걍 아이폰 쓰면 좀 있어보이고 앞서나가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한놈 제 주변에도 있습니다 ㅋ
현실은 옥탑방에 혼자 살고있는 고졸도 못할뻔한...(원래는 못하는거였는데 담임샘이 어떻게 어떻게 겨우겨우 졸업 시켜놨죠.)
이번에 미국 백악관에서 공식적으로 쓰게된 폰의 후보에서 아이폰은 제외된건 알고있나요?
백악관은 다 떨어지는 사람들만 모여있나보오? ㅋ
     
답없다 14-03-22 17:18
   
잡았다 강교수 요놈!!
     
HATI 14-03-22 22:21
   
"향후 한류 소비시장에 기여할 부분이 있는 논문입니다."...저 논문에 대한 중국내 기사하나로 한드를 보는 많은 한류팬 중국인들의 자존심을 손상 시킨건 아니구요?? 중국내에서 한드보면 저학력,저소득 이라는 이상한 논리를 한국인이 만들어 준건 아닐까요??  앞으로 한동안 중국내에 애국심에 넘쳐서 한류와 한국문화의 중국 잠식을 거부 할려는 부류들에겐 좋은 핑계거리가 제공 된건 아닌가요?? 한류에 좋은 반응을 보이는 나라들에게 저 기사가 제공 된다면 그들은 자존심에 타격을 받을게 분명할텐데 그이후 어떤 형태로든 한류흐름에 장애요소로 작용할게 걱정이네요..고학력,고소득자에게 저소린 귀에 들어 오지 않지만..저소득,저학력 자들의 자존심에 치명적인 멘트일듯요..
     
천리마 14-03-23 12:39
   
학자가 통계된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 논문을 썼다면 결과에 대해서 사과할 필요할 없는겁니다. 그런대도 사과 했다는 것은 잘못된 자료와, 그걸 텍스트로 삼은 논문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인정한 것으로 까여도 할말이 없습니다. 잘못이 없다면 학자적 양심을 걸고 사과 같은건 하지 않아야죠.
     
arsian 14-03-23 22:41
   
저는 이글 보고 이런일이 있었다는걸 알았지만 어느 특정한 부분이 됐건 아니건 간에
그로인해 상처 받는 사람들이 생겨 났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한류소비시장을 위한 좋은 논문이 취지였겠지만 결과적으로 중국 한류팬조차 광고까지
게재할정도로 마음에 상처가 됐다면 이미 취지를 벗어나 논문에 방향성을 상실해보이네요
그럼에도 계속 옹호하시는 모습 보기 않좋아보입니다.
나도몰라용 14-03-22 13:15
   
이거 진작에 중국서 나온 기사문이었는데, 서울대 교수라는 양반이 표절한거 아님?
냄비우동 14-03-22 13:15
   
표본조사와 같은 조사 근거라도 가지고 저런 논문을 쓴것이라면 모를까
그것이 아니라 그냥 자기 머리속에서 떠오르는  편견이나 이미지만으로 저런 논문을 쓴거라면...
정말로 무책임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까만콩 14-03-22 13:17
   
논문보면 다 나옵니다. 모든 논문은 통계가 기초입니다. 우리나라 교수 수준을 너무 낮게 보시는듯...
          
까망물감 14-03-22 14:35
   
저딴 논문이나 발표하니까 수준낮아보이는데요 뭐ㅋㅋ남들이 애써서 이미지사업하면 수준낮은 애들이나 본다~이런 쓸데없는 통계를 내서 한순간에 국가안티만드는ㅋㅋㅋ통계가 그런데 쓰라고 있는게 아닐텐데요?ㅋㅋ
          
냄비우동 14-03-22 14:51
   
까만콩님은 논문 보셨나 보네요
그런데 어디가면 그 논문 확인 할 수 있죠
저도 좀 보고 싶군요
          
황금의사자 14-03-22 14:57
   
풉.. 

거짓말에는 세종류가 있답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통계... 

영국의 정치인이 한 얘기죠..ㅋㅋ
          
답없다 14-03-22 16:50
   
통계학 만능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계학이면 세상만사 모두 입증 가능!! 끝!!
대전광역시 14-03-22 13:19
   
그러고보니 전 한국 드라마 안본지 2년 넘어가네여 별그대라던가 1997? 유행했다는데 전혀 모름
까만콩 14-03-22 13:21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이많고 학력이 낮을 수록 박근혜, 나이 어리고 학력이 높을 수록 문재인이라는 지난 대선 공식 통계도 있습니다.
당사자들은 기분이 나쁠지언정 사실은 사실입니다. ㅋ
     
조이너스 14-03-22 13:33
   
댓글 쭈욱 끄덕이며 보다가
이 글을 보니 팩트를 떠나서 이정도 되면 쉴드를 넘어 열폭입니다. 적당히 하세요~
더하면 추해 보입니다.^^
          
까만콩 14-03-22 13:35
   
ㅋㅋㅋ 열폭이요? 선거관리위원회 가면 대선통계 다 있습니다. 유사한 통계결과치를 가지고도 자기 입맛에 맞으면 좋아하고 입맛에 안맞으면 비판하는 이중성을 꼬집으려고 예를 든겁니다.
               
acidperson 14-03-22 13:47
   
어르신들은 그만큼 공부하기 힘든 여건이었습니다. 학력이 사람의 지적 수준이나 판단력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은 학력 초인플레 시대입니다. 대학진학률 80프로 입니다. 대학에 많이 진학하는 젊은 층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높았던 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이게 고학력일 수록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주장에 근거가 된다고 보십니까? 세월이 지나 중장년층이 된 고학력자들은 다시 문재인을 지지할까요? 글쎄요.
                    
s아우토반s 14-03-22 15:08
   
제가 하고싶었던말이네요....
우리나라가 잘살기 시작한지 얼마나 됬다고요 나이든분들 많은분들이 저학력인데....
그걸 통계화해서 비교하면 안되죠 공정하지못한 통계죠....
               
까망물감 14-03-22 14:33
   
아니 근데ㅋㅋ그래서 그런 편가르는 통계 뭣하러 하는데요?ㅋ이게 무슨 학문입니까ㅋ이간질이지ㅋㅋㅋㅋㅋ
     
흙탕물 14-03-22 14:53
   
님같은 분들의 기계적인 수치 대입으로 세대간 갈등을 야기시키는듯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여건이 좋아지기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러십니까?
     
답없다 14-03-22 16: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구~~~ 그랴그랴~ 그런 통계는 어디서 가지고왔는지 몰라도 참 본문과 관계도 전혀 없는 통계하나 주워와서 ㅋㅋㅋ 한심해보이네요 이제 ㅋㅋ
     
indigoblue 14-03-22 22:31
   
단순하시네요. 나이어린 계층은 개나소나 대학가는세대 아닌가요?^^
고연령층은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고학력으로 인정받던 시기의 사람들인데..
통계믿으시니, 스타벅스커피 마시고 아이폰들고 반미 외치며 패션좌파질하며
선동잘당하는 계층이 나이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연령층인것도 인정하셔야겠네요;
그리고 뭐 그렇게 따지면 통진당 의원처럼 고학력이 종북 쫓는게 정상인가요..
맨날 입으로만 서민입네 하는 정치인은 외면하고, 정작 서민들은 박근혜를 지지하는것도 달리 생각하면,
잘난 고소득 고학력이 좋아하는 문재인에게 희망을 못찾은거겠져..
어른들 하는말 들어보면 그 사람들이 학벌이 낮아도 세상 돌아가는것이나 정치는 그냥 다 알아요..
님같은 문재인지지 유권자조차 저소득층 저학력층 깔보는데
저소득층 깔보면서 서민이니 정의니 그런거 다 위선이죠.
게다가 내가 속한 지지층의 학력군집으로 상대를 내려보고 자기만족하려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보면..
그렇게 스스로 자신이 없나...
NASRI 14-03-22 13:21
   
사과 글은 올라왔으나 변명 치고는 너무 궁색해 보입니다.

게다가 강명구 교수라는 사람 논문을 보면

"2013년 1월 15일부터 1월 22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수도 베이징에 거주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중국인 성인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

중국 인구가 대체 몇명인데 베이징 거주하는 사람 그것도 고작 400명 대상으로 판단하고 중국인이라는 일반화를 하는겁니까?

그럼 한국에서도 별그대 시청률 많이 나왔으니 한국 사람도 크게 다를바 없다는 논리가 분명 가능하다는 소리인데

이거 누워서 침뱉기 보다 더 질이 나쁜데 도대체 이딴 한심한 수준의 설문 조사를 논문이랍시고 그것도 설문 조사 기간을보면

별그대 드라마와 전혀 상관없는 2013년 1월 15일부터 1월 22일 무려 1년도 더 지난 통계를 왜 이런 타이밍에 발표하는건지?

서울대라고 다 지성이 있고 똑똑하다는 고정관념 가지면 정말 안될 일입니다.

요즘은 낙하산으로 들어가는 교수가 더 많은 세상이니 별 쓰레기 같은게 다 교수랍시고 한류에 찬물 끼얹고 있네요.

한심한 일입니다.
     
까만콩 14-03-22 13:26
   
님...이런말 하면 가르치는거 밖에 안되지만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표본 400명이면 통계적 유의성을 갖는 표본입니다. 1억명을 다 조사하지 않아도 이정도 표본이면 거의 비슷하다 싶게 결과가 나오는 표본추출 방법과 표본수가 통계학 책에 보면 다 나옵니다. 설마 통계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부정하시진 않으시겠죠  -_-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드라마에 빠지는 사람들 성향을 보면 중국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연구 논문도 부지기 수입니다.
오히려 교수가 저렇게 사과문을 올려야 하는게 전 더 웃깁니다. 모든 학자들이 사람들 눈치보면서 연구해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휴.... 사람과 사상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면 선진국으로 가기 힘들죠.
          
NASRI 14-03-22 13:35
   
님 말대로면 인구 5000만이든 인구 13억이든

무조건 400명 줄세워서 통계 나오면 그게 진리라고 받아 들여야 된다는 소리입니까?

그리고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는 모양인데 중국시청자와 한국시청자 성향이 다르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드라마 시청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는 뜻입니다.

글을 좀 제대로 읽고 댓글을 쓰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1년전 통계를 굳이 별그대에 인용해서 떠드는거 자체가 글러먹었다는 말입니다.
               
까만콩 14-03-22 13:39
   
역시 통계학을 부정하시는군요...
혹시 저 논문 읽어보셨나요? 아주 객관적으로 쓴 건데 기자가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나스리 님과 같은 분을 흥분시킬 목적이었는데 성공한거 같습니다.
한류를 더 확산시키기 위해 중국시청자의 수요층을 조사해봤더니 이렇더라. 라는 논문을 가지고 왜들 이렇게 난리들이신지 저로선 의아할뿐...
자기 맘에 안들면 닥쳐!! 이런 행태는 좀....
                    
NASRI 14-03-22 13:41
   
인구 13억

그것도 베이징 자그마한 구멍 가게 하루 드나드는 인구 수보다 적은 400명이 통계학의 진리라면

댁이 저한테 가르치려고 드는 통계학이 쓰레기라는 뜻이네요.

게다가 모든 사례에서 400명이 진리라는 링크 좀 가져와 주시고 계속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재차 묻겠는데 1년전 통계를 굳이 별그대에 인용해서 지금 타이밍에 떠드는게 통계학입니까?
                         
까만콩 14-03-22 13:47
   
나스리님 논문에는 별그대 드라마 언급 안됩니다. -_-
시기상 별그대 시청자들이 기사에 낚여 스스로 열폭한거죠.
                         
NASRI 14-03-22 13:50
   
인구 5000만이든 인구 13억이든

모든 사례에서 400명이 진리라는 링크 좀 가져다 주세요.

이번 기회에 어디든 만능으로 통하는 진리의 400명 통계학이라는거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군요.
                    
acidperson 14-03-22 13:50
   
저도 사회과학대학 졸업했고 논문도 썼습니다. 통계학 이용해 표본추출하고 spss로 정보 뽑았습니다. 북경 시민의 드라마 취향을 조사하는 스케일의 연구 정도면 서울대 교수 개인 갖고는 택도 없습니다.
                         
까만콩 14-03-22 13:59
   
혹시 오차범위와 적정표본수에 대해 아시는지...400명이 그냥 나왔다고 생각하시나요?
통계학의 기본적인 것도 무시하고 저렇게 논문내면 학회에서 개까이는데...
그나저나 학사가 박사를 까시네요...ㅎㅎㅎㅎㅎ
                         
acidperson 14-03-22 14:06
   
학사는 박사가 하는 얘기면 무조건 수용해야 하나요? 저도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 있습니다. 적정표본 수요? ㅎㅎ 까만콩님은 통계학계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계십니까?
                         
HATI 14-03-22 23:07
   
콩님 먼가 대단한 망상속에 사시는분이네요..옳거나 그르거나 낫거나 부족하거나..상관없이 박사앞에 학사 꺼지라는 개념은 먼가요?? 이분 철저한 권위주의 개념에 찌들어 사시는 분이네요..학사출신이 박사의 말에 부족한 면을 말한다고 그걸 학벌 들이대며 비웃진 마세요..덜떨어진 박사,돈박사보다 나은 석사출신들 학사 출신들도 우리나라엔 많습니다..
                    
언터처블 14-03-22 20:37
   
통계라는게 신뢰성을 갖추려면 적어도 인구의 상응하는 데이터를 갖추고 해야 표본 오차가 줄어드는걸로 알고있어요 400명의 표본으로 전체를 판단하는건 일반화의 오류와 다른게 뭔가 싶네요.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대한 오차가 없도록 하는게 목적이지 400명의 표본으로는 논문의 내용의 정당성을 주장하시는것은 성급하다 보여지네요
          
까망물감 14-03-22 14:31
   
죄송한데 뭔 학문 한다 하면 아무렇게나 대상 막 깎아먹어도 되는지? ㅡㅡ하다못해 거지도 거지라그럼 열받고 백수도 백수라하면 속상한데 저사람들이 뭐 전부 학력낮고 그런 사람들도 아닌데왜 궂이 그딴 연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ㅋ대상층 조사?ㅋ대상층을 무시하는 명칭에서부터 뭘 하건 방해가 될텐데요? 대체 저런 통계는 뭐하러 내죠? 인간적으로 저 교수 이해가 안되네요ㅋ
               
질질이 14-03-22 21:47
   
물론 400명에 대한 표본을 중국 전체를 대표 할 수 없지만
이 교수는 한류 컨텐츠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목적으로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리빌링 14-03-22 15:00
   
까만콩 이사람... 그냥 보닌까 어그로 같은대 신경 끄는게 좋을것 같내요...
          
희로우에ㅐ 14-03-22 15:29
   
까만콩님.  논문 다수 써봤고, 국제  논문 써봤고,  SCI 논문도 써봤고(모르면 검색해보길) , 하여간 많이 써본 입장에서말하는데 어줍짢은 X도 아닌  똥같은 논문 몇개 썻다고 나대지 마라...  당신은 박근혜 지지자? 문재인 지지자? 4년대만 나오면 고학력이라고  masturbation 하지 말고... 표본수에 대해 그 표본수가 논리적으로 정확한지 증명해야 한다.  10억대상에서 400명뽑아 통계내었는데 인정된다라..... 도대체 어떤 거지 같은 논문을 그동안 써왔던거냐... 이 밥만 빌어 먹는 무늬만 고학력인 삼류인생아.
          
얼렁뚱땅 14-03-22 15:34
   
비과학적이라고 욕먹는 혈액형별 성격도 표본집단이 400명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답없다 14-03-22 16:57
   
ㅋㅋㅋ 그건 여러 지역 고루 조사해봐야 정확한게 나오는거 아닙니까?
예를들어 일본가서 통계를 내봤더니 아이폰을 월등히 많이쓰더라~ 하는 통계가 나왔다 칩시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아니 세계적으로도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많이 팔리나요? 이게 바로 통계학의 오류입니다.
각 지역의 문화나 특성의 차이를 무시한채 어느 한 지역에서 나온 통계가지고 전체가 그럴꺼라니요 ㅋ 왜요~ 시골가서 농사를 많이 하는지 서류정리를 많이하는지 통계 내와서 대한민국은 농사일을 하는 사람이 서류정리 하는사람보다 월등히 더 많다~ 라고 하시죠~ㅋㅋ
님의 이야기는 통계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듯 싶네요 ㅋ
통계는 그냥 참고용으로만 쓰면 되는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걸 정설인양 대놓고 떠드는 저 교수가 욕먹어도 싼거죠.
     
허수 14-03-22 14:26
   
교수가 돈 받은거죠.ㅎ
그리고 14-03-22 13:28
   
잘 봤어요.
가생가셈 14-03-22 13:37
   
원래 나라를 망치는 게 지식인들이지. 항상 역사적으로 그래왔죠.
임진강 14-03-22 13:38
   
근데 이 논문을 누가 무슨의도로 언론에 내보낸것인가. 나는 그게 더 궁금하다. 제일먼저 내보낸 찌라시
Chaeja 14-03-22 13:43
   
쉴드 쳐준다고 애쓰는 한사람이 보이는데
저 쓰레기같은 말대로라면 개독들이하는 말인 예수믿는 나라는 잘산다는 말도 맞는말임.
뭐? 통계, 표본?
웃기고 있네 -_-
저따위로 나불거리는게 한국 드라마 보는 애들을 거지같은 애들로 만들고 있다는걸 생각도 못하는 인간이
무슨 대학교수임?
내용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그냥 쓰레기 븅신임.

H&M 을 입는 사람들은 돈없는 거지들이다.

라고 매장앞에 써붙이면 어떻게 될거같음?
그거랑 똑같은 행동임...일기장에 써도 누가볼까봐 겁나서 놔두고 잠도못잘거같은 엿같은 내용이구만
논문같은 개소리는 예밀 ㅡ,.ㅡ
     
까만콩 14-03-22 14:00
   
상품을 잘 팔아먹으려면 그 소비층이 누군지 파악하는건 당연한거에요. 에휴...진짜 노답이시네...
          
미노 14-03-22 14:06
   
본인도 연구 부족이었다고 실수 인정한 걸 가지고 왜 아직도 쉴드질이실까요.
               
까만콩 14-03-22 14:09
   
ㅋㅋㅋㅋ 자기가 알아서 사과한건가요? 아니면 마녀사냥을 해대니까 사과한건가요?
                    
트라이앵글 14-03-22 14:14
   
우와~ 이정도면 진심 정신병이다.ㅋㅋㅋㅋ
                    
미노 14-03-22 14:16
   
중국팬들이 신문광고 한번 낸 것이 어디 마녀사냥입니까.
지 잘난 맛에 논문 턱 내놨는데 반응을 보니 본인도 경솔했다고 깨달은 거겠죠.
                    
그냥사나이 14-03-22 16:01
   
이사람진짜 노답이던가 그냥 어그로꾼인듯
진실로 저런식의 생각과 행동한다면 이런사람 정계에서 절대 보고싶지않은 인물.
                    
답없다 14-03-22 17:04
   
강교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즐거운상상 14-03-22 13:44
   
관심 받고 싶었던 교수쟁이
미노 14-03-22 13:48
   
위기의 주부들을 이성적이라고 한 순간 강교수.. 당신은 끝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호홍 14-03-22 13:54
   
에구 왜 잔치집에 찬물을 끼얹는건지ㅋㅋㅋ
순둥이 14-03-22 14:01
   
원래 고학력에 고소득자들이 남을 깔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교수도 은연중에 "나는 고상하다. 너희들과 수준이 다르다. 나는 딴따라를 싫어한다"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세대 황상민 교수도 같은 부류로 보입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ckseoul777 14-03-22 14:21
   
적극 공감합니다
     
까망물감 14-03-22 14:27
   
쓸데 없는 계급의식, 우월의식같네요ㅋ저런사람들은 집안이 망해봐야 정신차림 ㅡㅡ
persice 14-03-22 14:10
   
저교수 상대로 법적 대응할 방안 없나요? ㅠㅠ 이거 왜 내가 중국팬들한테 다 미안해지지 ㅠㅠ
     
미노 14-03-22 14:17
   
강교수가 직접 중국팬과 도민준 교수에게 사과한다고 발표했어요.
ckseoul777 14-03-22 14:20
   
강명구 저 서울대 교수라는 작자가 잘한것은없어요~!
간단히 생각해봐도 느낄수있을겁니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면 당연히 한국에서도기분이나쁠겁니다
점프점프 14-03-22 14:22
   
요즘 별 그대 중국에서 인기 엄청난데 왜 저런 논문을... 시기도 안좋고 불쾌할만한 표현이네;;
stabber 14-03-22 14:25
   
표본조사라는 것도 조사를 하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서 표본선정부터 편향될 수 있다는 거...
까망물감 14-03-22 14:26
   
아니......일단 왜 가만있는 사람을 건드린데요 ㅡㅡ 별그대 시청이 뭐 사회적으로 문제되는것도 아닌데 뭐하러 거따대고 학력이 낮네~하고 무시하는거같은 논문을 발표한데요?ㅡㅡ공부만 하다가 사람이 돌았나.... 한중 이간질인데요 걍? ㅡㅡ일본에서 돈받아 처먹었나 뭔 사람이 예의가없네.
NASRI 14-03-22 14:27
   
까만콩님

인구 5000만이든 인구 13억이든

모든 사례에서 400명이 진리라는 링크 좀 가져다 달라니까 왜 말씀이 없으세요?

이번 기회에 어디든 만능으로 통하는 진리의 400명 통계학이라는거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구요~

꼬박꼬박 대답 잘하시더니 어디든 만능으로 통하는 진리의 400명 통계학 링크 달라니까 갑자기 사라지시는건지...?
     
s아우토반s 14-03-22 19:53
   
까만콩님 좀 전문적인 이야기로 넘어가면 잠수타십니다 ㅋㅋㅋ....기대안하시는게 좋을듯..ㅎㅎ
페넬로페 14-03-22 14:32
   
저교수참 한류 이미지만 안좋게 만들고 저런걸 논문이라고 썼는지 한심하기 짝이없네 ㅉㅉㅉ 그리고 저런분석을 왜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네 한드좋아하는 사람들이 전부 저학력에 저소득층 이라니 저런식으로 통계를 낸다는거 자체가 한류흠집 내려고 일부러 저런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럼 미드 좋아하면 전부 고학력에 고소득층임??? ㅋㅋ
허수 14-03-22 14:35
   
까만콩님이 말이 모두 틀렸다는건 아닌데 다른사람들이 의심스럽다는 증거와 글을 남길때는 이유가 있는거죠.
다른사람 무시하고 자기말만 옳다고 주장하는건 중2병의 연장선?일수 있습니다...

제가 볼때도 저런논문을 내면 어떤 파급효과가 나올지 뻔히 보이는데...중국에 저런 보이기 식으로 내놨다는건...
어떤의도인지 의심드는건 당연합니다...교수라는 사람이 그 정도 생각도 없을까요?ㅎ
     
그냥사나이 14-03-22 16:05
   
틀리고 자시고간에 저교수라는 양반은
자기보다 못난사람을 무시하는 우월주의가 깊이박힌 인간인데
저런 인간성없는 노망난 인간을 실드친다는게 이상하네요, 친척이나 가족쯤 되나?
꽐라 14-03-22 14:36
   
저딴.. 통계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저 사람이 방송국 PD라도 되서.. 시청유형 분석하려는 건가?

그런건 아니잖아.. 밥 먹고 쓸데없는 짓 잘하네..


교수님이 통계는 잘 낼지 몰라도.. 언행은 경솔하시네.. ㅋ
타도왜 14-03-22 14:47
   
그냥 드라마도 아니고 한국 드라마라고 칭한것 자체가 이상하다 그교수 국적이나 츨신이 의심스럽네요?? 한국사람인가???
더닭나이트 14-03-22 14:49
   
통계의 위험의 적절한 예...
짱구리 14-03-22 14:53
   
통계통계 하는데 석사과정만 밟아도 통계가 얼마나 엉터리고 교수나 학생들 입맞에 맞춰 만들수있는지 알사람은 알죠. 그냥 말장난수준. 저 교수가 매국노라는건 반박할수없네요.
가리비 14-03-22 14:57
   
골프 좋아하는 사람들이...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고학력에 고소득자다 라는 논리하고 똑같죠 ㅋㅋㅋ

그냥 팬층이 다르고 대중성이 다른걸 저런식으로 통계를 내버리니 황당하게 왜곡되는건데..
교수라는 사람이 그걸 모를리도 없고 알면서 특정 목적으로 일부러? 조장하는거라고 봐야죠
하이브리드 14-03-22 14:58
   
이교수 누가 벌써 비슷한 조사결과 내놓은 것 가지고 자기가 한 것처럼 사기를 치네. 하긴 정상이 아니니 버젓이 이딴 짓을 하지.

벌써 오래 전에 수입과 지식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한드를 보고 학력이 높고 수입이 높은 사람들이 미드같은 것을 보거나 아예 안 본다는 조사결과를 본적이 있다. 물론 그때도 논쟁이 있었지. 어디서 약팔려고 그래?
통계하는 행위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 왜 하필 지금 이런 상황에 분명 중국인들에게도 들어갈 자료를 공개하느냐는 말이다. 이렇게 생각없는 행위를 한 것 만으로 교수가 지적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덱탈 14-03-22 15:01
   
아이폰 쓰는게 위험해서 미국 백악관이 블랙베리폰 대체폰으로 삼성,LG폰을 쓸려고 테스트 중이라던데요..
학력 낮은 넘들이나 아이폰 쓰는 거지요.. 중국 넘들이 아이폰에 정보 빼돌리기 위해서 칩 내장해서 미국산(?) 아이폰은 검토도 안 하는 상황입니다.
     
Meteo 14-03-23 02:05
   
블랙 베리는 이해가 가지만, 삼성 LG 폰이라굽쇼?

삼성 LG 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안드로이드의 가장 취약한 점이 보안이고

현재 대중적으로 쓰이는 폰들중에 보안면에서 가장 뛰어난게 아이폰인데
(블랙 베리는 점유율 1.6% 미만으로 사실상 망한거나 다름없고)

아이폰이 위험해 다른걸 쓴다? ㅎㅎ

근거 자료 링크좀 해주시죠?
미소고 14-03-22 15:01
   
한국드라마를 내가 안보니까 대충 맞는거 같음 ㅋ 너무 단순하고 처음부터 예측이 가능하고 허무맹랑함 똑같은거 반복하고 사람바꿔서 반복하고 사실 이렇게 단순 반복하는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본다면 뇌세포가 전부 죽어버리지 않을까? 그러니까 얼굴고치고 명품에 돈써가며 땡전한푼없으면서 돈많은 왕자가 자기를 데려갈거라고 믿게 되는것임 사실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들임 보편적인 정서인 사랑이라는것을 주요식단으로 전면배치하면 양념으로 의학드라마던 학원물이던 수사물이던 상관없이 공감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되기도함 그러니까 언어나 문화가 달라도 팔아먹기 쉽고 그리고 멍청한 사람들일수록 그드라마를 보고 환상에 젖어 빠져나오지 못함 한드를 보는 아주머니들이 악역을 맡은 사람을 실제로 보면 욕한다던가 드라마 캐릭터와 실제인물을 혼동한는 것은 확실히 지능이 떨어져 보이는 행동임
     
체야 14-03-22 15:17
   
한국드라마를 내가 안보니까 대충 맞는거 같음 ㅋ
--------------------------
서울대문턱은 밟아보셨나 = = ;
     
답없다 14-03-22 17:08
   
한드 안본다면서 한드의 특성에 대해 어찌 그리 자세히 아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드는 안보지만 줄거리는 알고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리빌링 14-03-22 15:02
   
까만콩 어그로 입니다. 더이상 밥을 주지 맙시다.
동키호텍 14-03-22 15:03
   
상식적으로,
중국이든, 한국이든...
수입이 높고 학력이 높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가진 유한한 시간이라는 자원을 가지고,
오페라를 볼까 한국 드라마를 볼까?
해외로 여행을 갈까 집에서 한국 드라마를 볼까?
이건,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나 환상과 자극을 무기로 시청률을 올리는 tv의 본질이다.
tv 많이 보는 사람들이 바로 수입이 낮고 지적 수준이 떨어질 확률이 굉장히 높지...ㅎ
     
굿잡스 14-03-22 15:39
   
오페라를 볼까 한국 드라마를 볼까? >??

뭔 엉뚱한 소리 하심? ㅋㅋ

한드 , 미드 어쩌고 그기서 수준 어쩌고 논문질 이야기인데

무슨 오페라 쳐들고 와서 한드 어쩌고 하심남요? ㅋ

(그리고 오페라 클래식만 들어면 지적 수준이고 수준이 확~ 올라가는 가 보죠? ㅋ)
          
답없다 14-03-22 17:10
   
어떻게든 자신의 주장을 어필하기위한 끼워맞추기식 어그로 글입니다 굿잡스님이 관심주기엔 너무 떨어집니다...
     
햄돌 14-03-22 17:41
   
논리가 이상하죠
tv 많이보는거랑 수입이랑 먼 상관인지
오히려 tv 다큐 같은걸 보면서 상식이나 배우지
그리고 오페라가 왜 나오는지?
학력이 높은 사람들은 오페라를 본다? ㅋㅋㅋ
지금 개그 하나요? ㅋㅋㅋ
그냥 웃을게요 ㅋㅋㅋ
동키호텍 14-03-22 15:06
   
같은 논리로,
어릴적부터 tv를 많이 보면,
커서 수입이 낮고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인생을 만들 확률이 또한 높은거다...ㅎ
     
답없다 14-03-22 17:10
   
어릴적에 티비를 들고 다니셨나보네요?ㅋ
     
햄돌 14-03-22 17:34
   
본인이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그럴꺼라 생각하시면 안되죠
     
언터처블 14-03-22 20:54
   
누가그럽디까? 어디서 이상한 소리 아님 경험??? 들고 와서 약을 파세요 님 말마따나 필력을 보니 TV와 배프셨음???
잘땐잔다 14-03-22 15:08
   
뭘 그런데 신경을 쓰고 그러는지.... 괜히 지들이 찔리는게 있으니... 그저 그런 논문에 발끈하는거지... 그냥 쓸대 없는 논문하나 나왔구나 하면 될일을.......
덱탈 14-03-22 15:12
   
저 교수는 멍청한 넘입니다.. ㅋㅋ
그냥 tv는 바보상자 라고 하면 되지.. 굳이 한국드라마 보는 어쩌구 하면서 어그로 짓을 하네요.
tv 자체를 잘 안 보게 되더만요.. 뉴스나 어쩌다 한번 보고요
허수 14-03-22 15:13
   
저런 논문의 결과로서...
반한류을 이끌어내서 자국내 문화로 의식흐름을 돌리려는 의도거나...
중국내 반한감정을 키우는데는 성공한거 같네요.
로봇태껸V 14-03-22 15:14
   
짱깨들 열폭할만 하지요.
황금의사자 14-03-22 15:15
   
강교수님은 처음부터 드라마시청 대상층에 대한 접근을 잘못하신듯,...

예를 들어

자전거는 자동차에 비해 싸다,
동력을 사람힘으로 하기에 힘들다..
속도도 느리다.

고로 자전거로 통근하는 사람은 저소득층다란 통계를 내신듯,... 

ㅋㅋㅋ

차가 있어도 자전거 살 수 있고요..
백수라도 살 수 있죠... 

이를테면 취양차이입니다...
황금의사자 14-03-22 15:18
   
그 누군가는 드라마를 다큐멘터리로 볼 수도 있고,
누군가는 삶이 팍팍해서 릴랙스 해질려고 일부러 유치한 드라마 찾을 수도 있습니다...ㅋㅋ
박반장 14-03-22 15:24
   
근데 어느나라든 대중문화라는게 사실 수준이 높다고는 볼수가 없죠.
비교적 단순하고 통속적인 내용들이 많고  당연히 다수가  가벼히 즐길수 있는 내용이고  주로 향유하는 계층들도 통계적으로 보자면 소득이나 교육수준이 낮은쪽이 많을수 밖에 없죠.
(문화에 대한 수준이라는게 좋다 나쁘다라는건 아닙니다. 대중문화 자체도 가치가 있어요.)

그걸 중국쪽만 딱 때놓고 마치 수준 낮을수록 한국드라마를 본다라는 식으로 결론 내버리는건 통계를 상당히 잘못 이용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굿잡스 14-03-22 15:31
   
서울대 교수 "도민준 교수님 미안합니다"

논문을 통해 "학력과 소득 수준이 높은 중국인들은 이성적이고 재미있는 미국드라마를

선호하는 반면, 학력과 소득 수준이 모두 낮은 중국인들은 논리적이지 않고, 감정에만

호소하는 한국드라마를 좋아한다" 고 주장한 서울대 강명구교수가 정식으로 사과했다.




그는 한 신문에 보낸 편지를 통해 "사려깊지 못한 표현으로 중국내 한류팬들에게 심려

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논란의 발단은 강교수의 논문이 중국 웨이보에 올라오며 시작됐다. 중국내 한류팬들은

자신들의 수준은 낮지않다며 집단으로 반발했고, 국내 일간지에 직접 사과를 요구하는

광고를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이들 중국인 한류팬들은 이 광고를 한국에 게재하기위해 약 1750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0741950&date=20140321&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6

ㅋㅋ 참나..
굿잡스 14-03-22 15:34
   
근데 썩을대가 문제가 많음.

국립대로 국민 세금 쳐먹으면서 혜택보는 인간들에게서 나오는 소리들이

보면 잽의 식민사관의 연장인 식민지 근대화론에 성노예에 대해 잽 극우랑 똑같은 캐소리들을

연일 쳐하고 그걸 논문?이라고 쥐랄쳐하지 않나. 썩을대는 울 나라 국립대 폐지시키는 게 답임.

(아예 성균관대가 국립대로서의 전통성이 높지)
     
DrMUNDO 14-03-22 17:32
   
성대생이신가봐요?
          
언터처블 14-03-22 20:58
   
서울대가 문제가 많은건 맞는소리지요 성대드립은 정통성을 놓고보면 맞는 말인거죠
희로우에ㅐ 14-03-22 15:34
   
까만콩님.  논문 다수 써봤고, 국제  논문 써봤고,  SCI 논문도 써봤고(모르면 검색해보길) , 하여간 많이 써본 입장에서말하는데 어줍짢은 X도 아닌  똥같은 논문 몇개 썻다고 나대지 마라...  당신은 박근혜 지지자? 문재인 지지자? 4년대만 나오면 고학력이라고  masturbation 하지 말고... 표본수에 대해 그 표본수가 논리적으로 정확한지 증명해야 한다.  10억대상에서 400명뽑아 통계내었는데 인정된다라..... 도대체 어떤 거지 같은 논문을 그동안 써왔던거냐... 이 밥만 빌어 먹는 무늬만 고학력인 삼류인생아.. 니가 얼마나 개소리를 하는지 네이버나 구글에 가서 표본수 산정이란 단어로 검색좀 해봐라. 거지 같은 학회에서 개나소나 다 받아주는 논문은 2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도 받아주긴 하더라 ㅄ.
     
체야 14-03-22 15:38
   
허벌나게 찰지구만~ 시원하다
ChoSeon 14-03-22 15:39
   
서울대라는 정신나간 양반때문에 중국한류팬들 다 떨어져나가겠네요....  중국인들이 그나마 우리를 좋아해줄 수 있는게 드라마, K-pop인데,,,,
우쭈우쭈 14-03-22 15:46
   
완전 매국이네 매국.
그냥 '한국 x먹어봐라' 라는심정으로 작정하고 쓴거같은데?
중국팬들과 한국팬들 능욕당함
남만맹덕 14-03-22 15:53
   
통계라는것이 기준을 어떻게 세우고 샘플링을 어떻게 할것이냐에 따라 엉뚱하거나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보일수도 있는데요.

전 솔직히 저 결과가 나름대로 수긍이 갔었는데 초대박 히트를 쳐서 전국민이 거의 다볼정도의 수준은 소득차나
학력수준이 그렇게 크게 반영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한드를 꾸준하게 소비하는 마니아층들 사이에서만 시청하는
그런 정도의 드라마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저 통계가 맞을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그리고 통계의 오류를 지적하는 수준이라면 저도 유의깊게 보기는 하겠지만 어쭙지 않게 매국이니 뭐니
인식공격으로 가는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굳이 저교수가 아니더라도 제가 만약 그쪽 방면을 전공하는
교수였다면 같은 조사를 했을거라 봅니다.

우리가 보통 어떤 상품의 소비성향을 파악함에 있어 성별이라든지 나이라든지 소득수준이라든지 학력수준이라든지
거주지역이라든지 이런 변수를 고려하는건 아주 기본적인거에요. 당연히 한드나 미드나 일드나 중드나
소득과 학력별로 어떠한 유의미한 통계가 나타나는지 확인하는건 별반 특별한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Iniesta 14-03-22 16:03
   
말도 안된다고 보는게 한국의 정도전, 모래시계 같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보면서 중국인들이 얼마나 지적인 공감대를 형성할까요? 미국 외엔 전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알려진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나란 많지도 않고 그런 미드를 즐기는 층들은 미드만 즐긴다기 보다 미드도 볼 여력들이 되는것이죠.
          
남만맹덕 14-03-22 16:08
   
정도전이나 모래시계같은 드라마를 중국인들이 얼마나 보느냐를 따져봐야겠죠.
한드의 가장 큰 규모의 소비층은 중국도 마찬가지로 여성들입니다. 또한 남성들이라도
부부들처럼 한군데 모여앉아 드라마를 소비하는 상황도 비슷할거구요. 그러면 당연히
여성들의 입김이 많이 작용할것이구요. 가장 널리 소비되는 드라마는  소위말하는 멜로드라마형
이라고 봐야합니다. 사실상 저 한드 소비자들의 대부분들은 한국형 멜로드라마 소비층
이라고 보면 되고 그 소비층들이 어떠한 성향을 보이는가를 보면 대략적인 형태가 저는
그대로 드러날거라고 봅니다.
               
Iniesta 14-03-22 16:14
   
멜로드라마의 소비를 지적으로 구분내는게 한심하단 거죠. 워킹데드는 남성들이 주로 보는 드라마인데 거기서 무슨 지적수준이 드러나겠습니까... 남자가 보는 드라마가 적은건 드라마 소비층에 따라 주류가 변해버린 결과물인데.... 반대로 도출한거죠.
                    
남만맹덕 14-03-22 16:17
   
멜로드라마의 소비를 지적으로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멜로드라마의 소비를 통계를
통해 유추한것 뿐이죠. 예전에 봤던 그 기사에서는 통계를 바탕으로 해당 계층이 한드를
많이 보는 이유가 남녀간의 사랑을 소재로한 멜로드라마에 있다고 해석을 내렸죠.
(실제로 통계도 그렇게 나온것으로 기억합니다)멜로드라마라는 해석을 미리내고 출발한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학력층과 저학력층 또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을 비교했을때 단순히 상식적인
가정을 하더라도 고학력층과 고소득층이 한드보다는 미드를 더 많이 소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일단 문화적으로 한국보다는 미국이 멀기 때문이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문서들(상업적 용도나 학술적인 용도 모두)을 많이 보는 사람들은 어차피
영어라는 환경에 친숙할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건 접근도와 친숙도의 문제입니다.
수준으로 이해하시면 곤란해요.
                         
Iniesta 14-03-22 16:24
   
한마디로 멜로의 보편성은 무시했다는거죠. 흔히 지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미드들은 이미 주류문화를 주도하는 작품들인데 그걸 저학력이라고 소비 안한다라..  중국 내에는 웰메이드 드라마가 없겠습니까? 각국에서 뽑는 웰메이드 작품들을 모두 공감하기엔 무리가 있고 미드라는 주류시장만큼 소비는 못하는거죠. 지적차이로 보자면 중국 드라마내에서도 많이 갈릴텐데. 수출드라마들의 컨셉들을 이해 못하는 상황이죠. 아니면 한드를 너무 과대평가 한것이거나.. ㅎ
                         
남만맹덕 14-03-22 16:30
   
멜로의 보편성이라기 보다는 계층별 소재별 선호도의 문제 또는 각국 드라마별 소재의 다양성의
문제입니다. 고소득층 고학력자라고 멜로드라마를 안보겠습니까?

예를들어 경제를 소재로 한 내용이라든지 아니면 sf와 같이 과학적인 내용을 소재로
한다든지 아니면 서양의 역사를 소재로 한다든지 아니면 전쟁을 소재로 내용이라든지
드라마의 소재에 따라 소비하는 양상은 분명한 패턴을 보입니다.

전쟁이나 갱스터물 같은 소재는 상대적으로 남성 시청자들이 많겠죠. 그렇다면
여성들도 안볼까요? 멜로드라마는 그 반대의 경우겠죠. 여성들이 많이 보지만
남성들이라고 안보는게 아니죠.

그럼 학력과 소득과 관련해서는 어떨까요? 예를들어 좀더 심도높은 정치나 경제인들의
암투를 다룬 드라마의 경우는 바로 고학력층 고소득층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볼테고
우리나라의 목욕탕집 사람들이나 사랑이 뭐길래와 같은 소시민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는
아무래도 저소득층 저학력층들이 많이 볼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서 해석해야 할 부분은 상대적이란걸 경제의 비교우위와 비슷한 개념으로
해석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전체비율로는 멜로나 정치드라마나 고나 저나 저가 절대적인
수치로는 더  많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정치나 멜로쪽의 고쪽 또는
저쪽의 상대적인 가중치가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

이런 경우들을 모두 총체적으로 합산해보세요. 한국드라마는 상대적으로 소재가
협소합니다. 그에 비해 미국드라마는 상대적으로 소재가 다양하죠. 그럼 패턴이
어떻게 나타나겠습니까?
                         
Iniesta 14-03-22 16:40
   
소위 고학력?들이 소비하는 드라마들은 미, 영드 외에 주류시장을 주도하지 못한다는 것이에요.  보편적인 감성들은 멜로고 그 중 한드가 인기 잇는거지. 정치 관련 작품들을 수입하기엔 중국 내에서도 충분히 소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미드랑 비교하며 저학력층을 구분한다는건 웃기는 해석이란거죠.
                         
남만맹덕 14-03-22 16:41
   
(여기서 주의해서 해석해야 할 부분은 상대적이란걸 경제의 비교우위와 비슷한 개념으로
해석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전체비율로는 멜로나 정치드라마나 고나 저나 저가 절대적인
수치로는 더  많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교하면 정치나 멜로쪽의 고쪽 또는
저쪽의 상대적인 가중치가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

-------------------------------------------------------------------------

님처럼 말씀하실까봐 제가 위에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예를들어 학력별로 구분했을때

멜로(한드)
고학력 : 40 저학력 : 60

다양한 소재(미드)
고학력 : 45 저학력 : 55


이런식의 통계도 결국은 미드와 한드를 고학력과 저학력 또는 고소득과 저소득으로
유의미한 해석이 내려질수 있다는거죠.

즉 기본적으로 고학력과 저학력 또는 고소득과 저속득이 보이는 드라마의 근저를 이루는
기본적인 소비패턴위에 소재 또는 소재의 다양성의 특성을 지닌 국가별 드라마의 소비성향이
덧붙여 입혀진다는것입니다.
                         
Iniesta 14-03-22 16:46
   
한드의 다양성 한계는 소비의 결과물이지 그 자체가 결과가 아니죠. 더구나 미드랑 비교하기엔 하위문화로서 깨닫지 못하는 것도 잇습니다. 케이팝이 팝시장 만큼 못한다며 한탄하는거랑 비슷한 관점이죠. 대중문화는 대부분 저급한 소비에서 이뤄진다는걸 깨닫지 못하는 경향도 있고요.
                         
남만맹덕 14-03-22 16:49
   
저는 결과의 원인을 분석하거나 그것을 비판하는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보여지는
결과가 실제로 어떻게 드라마 소비에 어떻게 나타나냐는 거죠. 소재의 다양성의 이유는
제가 언급할 이유도 없고 이 주제와 관련해서는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소재의
다양성이라는 결과만을 분석의 소재로 삼아야 한다는거죠
                         
Iniesta 14-03-22 16:55
   
무슨뜻인지는 알겠고요. 결국 미드는 상위문화를 소비하려는 고학력층들이 있다는 관점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역사적 토대에 이해도 필요하고 영어를 배우려는 층일수록 고학력의 비율이 높아지겠죠. 하지만 이에 반사적으로 멜로드라마를 저학력층 소비로만 구분 지어 놓으면 대부분의 수출드라마 소비시장과 컨셉들을 이해 못한다는 것이죠.
                         
남만맹덕 14-03-22 17:01
   
이 통계조사를 한 교수가 사과한 내용이 바로 그런 부분이 아닐까 봅니다.
실제로는 각국 드라마별 소비패턴의 계층별 학력별 특색보다는 드라마 그 자체를
소비하는 보편적인 성향이 더 강했을거라 봅니다. 그래도 그 보편적인 성향 아래 미묘한
차이라는것이 분명히 존재했을테고요 (아니면 실제로 미묘한 차이라는 요소가 보편적인 성향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을지도 모르구요)

다만 학술적인 측면에서 봤을때는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그 성향보다는 보편성이라는
큰 경향아래서 다시 세분화할수 있는 세분화된 특색이라는것이 훨씬 유의미할수밖에
없으니까요.


다시 알기쉽게 설명하면


고학력고소득
한드(멜로) : 미드(다양한소재) = 60:40

저학력저소득
한드(멜로) : 미드(다양한소재) =70:30


실제로는 고학력고소득이나 저학력저소득이나 절대수치로보자면 한드가 우위인것은
같으나  세부적으로 보자면 한드의 우위가 저학력저소득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난다는 뭐 이런식으로....
아라집 14-03-22 15:53
   
영어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이 미드를 즐겨 보는거지 계층으로 인해서 보는게 다르다니 참 생각하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iesta 14-03-22 15:56
   
저게 왜 욕을 먹는지 모르네. 도출해내가는 과정이 저질이란거죠. 소위 교수라는 나부랭이들은 선민의식을 가지고 가르치려고 드는데 대중문화자체를 고차원적으로 생각하는것부터가 자기 잘난맛에 산다는 것. 드라마를 즐기는 층들이 굳이 지적인 사고들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또 그걸 교육수준으로 나눌 필요는 있을까? 한드팬 미드팬으로 나누기엔  교집합들이 너무도 많이 존재하는데. ㅎ 단순하게 통계를 내서 자기해석으로 끝내는 논문들은 쓰레기통으로 보내야함.
NiceGuy 14-03-22 15:59
   
저 S대 교수라는 양반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교수가 그냥 호기심에 쓰지는 않음..  시간이 널널해서?? nono) 썼는지 모르고, 논문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과정을 모르는 상태에서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논문"이 모두 같은 수준의 논문일꺼라 착각하는거보니..  콩이라는 사람은 정말 대학 졸업논문 수준도 제대로 안써본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인문/사회 논문과 자연과학 논문의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보고서 수준이 아닌 정말 제대로 된 논문이라면 도출된 결론을 일반화하기에는 인문사회계열의 논문치고는 표본수가 너무 작네요.. 또한 표본을 추출한 방법을 알고싶은데, 그걸 알아야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칠 그 표본의 제한성을 알수 있겠죠.. 물론 자연과학쪽의 논문이라면 저정도의 표본수면 충분할수 있습니다만..

여튼 목적에 따라(어떤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위한 자료를??..) 저런 보고서 수준의 내용들도..  잘만 포장되면, 국내에 "저질"학회에서 발행하는 저널에 실릴수도 있겠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매스컴이라는 매개를 가지고 대중에게 전해질수도 있겠지만..  그 자체로 그 연구의 내용이 과학적으로 공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처럼 우매한" S대 교수"라는 이름이 더해지면서..  이런 상황이 되었는데요..
이런 경우는 우리 주변에 흔합니다..  많은 경우의 홈쇼핑 광고들에 나오는 통계를 활용하는 상품들이나 동네에 큰 회사들이나 판매업체들에서 교묘하게 내세우는 연구의 근거들에서 흔히 볼수 있죠..

저는 국내 과학논문의 레퍼리도 해봤고, 논문심사도 몇번해봤고, SCI나 국내논문 많이 다루고, 써본 경험이 있습니다..  대기업과 상품팔기전 필요한 데이터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도 수행해봤구요..그런 과정을 겪다보면..  논문과 얽힌 수많은 꼴을 보게됩니다..

결론은 논문은 걍 대충 구색 갖춘다고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모든 고학력자들이 수준있는 저널에 실릴만한 논문만 쓰는 것은 아닙니다.(용도에 따라 때론 사설도 쓰고, 보고서수준의 증례보고도 하고, 특정집단의 이익대변을 위한 주장도 합니다-책임은 져야 할텐데..사회적 이슈화가 안되면, 뭐 상관없겠죠..  허나 이런 경우처럼 제스처가 필요한 경우도 생기네요-)
럼버 14-03-22 16:06
   
서울대 교수란 양반이 진짜 생각이없네 ㅋㅋㅋ 이런글 써서 나타날 파장을 생각해야지
macpower 14-03-22 16:09
   
표본조사의 방법론을 떠나 논문의 결론이 학력과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미드를 시청하고 반대로 소득수준과 학력이 낮은 사람들은 논리성이 없고 감정만 폭발하는 한드를 시청한다는 결론이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말이 되는 소린가??


미드가 이성적이라는 건 뭘로 입증할 수 있는데??  미드 중 상당수는 한국의 개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것들도 수두룩하다....


할 짓이 없으면 그냥 자빠져 잠이나 자지 저런 수준 이하의 논문을 발표한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아마 오리엔탈리즘에 빠진 지독한 인종적 편견을 가진 놈이거나 미국물 좀 먹고 자기 우월의식에 빠진 편견을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한 껀 올릴려는 편견에 가득찬 소인배거나....

아무리 좋게 봐줄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 군상이다....

이런 글을 쓰는 놈이 합리적 이성 운운한다는게 웃기는 개소리 아니냐??
별명없어영 14-03-22 16:13
   
교수야 단순히 자료대로 논문발표 했다지만 내가 중국사람이래도 이런말 보고는 한국드라마 그닥 보고싶지 않겠네요. 산업에는 전혀 보탬이 안되는 소리같네요
매튜벨라미 14-03-22 16:14
   
까만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쭉 보고 내려왔는데 정말 개그가 따로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계학 공부 좀 더하시고 오세요~~ ㅋㅋ
아니 일단 그보다 대학교 1~2학년때 듣는 마케팅 조사론(조사 원론)부터 공부하셔야할듯
lololololol 14-03-22 16:15
   
ㅋㅋㅋㅋㅋ미친 통계공부하는놈잇긴잇나보네 통계쪽은 그쪽계통사람들 아무도 믿지않아ㅋㅋ 단지 유의미하다는 것만 팩트일뿐.. 특히 저딴 뭐 저학력이ㄴ드라마본다 이딴거 절대 추론못해 뷰시나.. 통계학에 너무 맹목적인믿음이잇는거같은데 통계는 통계일뿐 참고하게 할뿐이지.. ㅋㅋ 사실이아니야 모든상황을 다 통제하는건 신만이알지 한가지더알려주면 실제통계 적용하는건 아무리 변수통제를 잘하더라도 현실에 안맞는건 나쁜통계임ㅋㅋ 실제론 단순하고 별로 유의적이지않아도 현실에 더 잘맞는경우가 많은데 이게 유의적인거
ㄴㅁㅇ 14-03-22 16:23
   
근데 미드같은건 학력이 대체로 높을수밖에 없는 이유가 영어배우려고 보는사람도 있어서 취업준비자나 대학,학업에 매진하는 사람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영미권으로 이민가거나 유학가는 사람많은거아시죠??
상식적으로 빅뱅이론이나 위기의 주부들같은거보는데 학력이 왜나오는지? 애초에 논문이 결론이 준비되었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
ㄴㅁㅇ 14-03-22 16:25
   
저런 논리면 만화나 애니보는사람도 아이같고 철없는 어른이죠

통계상 만화보는사람은 아이가 많을테니 말이죠

겨울왕국이 흥행했는데 그거 본사람들은 전부 저지능 아이 수준이겠군요

노인들 시각에서 결론을 정해놓고 통계조사를 하면 항상 저런식의 끼어맞추기 통계가 되는겁니다.
     
언터처블 14-03-22 21:04
   
통계의 오류죠 ㅋㅋㅋ
KOPOP 14-03-22 16:41
   
지적 수준이 낮을수록 통계따위 들먹이면서 생각없이 경솔하게 발언한 확률이 높다

이런거나 연구해보시지

아니 상식적으로 기분나쁠말은 아무리 맞는말이라도 안하는게 맞는거지 거지같은 학자가 다있대
브랜도 14-03-22 16:59
   
아주 한류에 제대로 찬물 끼얹었네.
패널 14-03-22 17:06
   
최소한의 표본조사는 하고
학설을 세운거냐?ㅉㅉㅉ

아니 정확히 말해 가설에 불과한거겠지..

아무튼 너무 뜬금없지않냐? 똘끼냐?용감하다;;;

전후좌우를 살피지않아도..병맛이다..;;ㅉㅉㅉ
택배왔숑 14-03-22 17:07
   
통계는 사실 과학도 뭣도 아니죠. 조사자가 원하는 대로 결과를 낼수 있는게 통계예요.
방법은 조사대상을 고르는거죠. 통계 믿을게 못됨여
패널 14-03-22 17:08
   
이를테면 이런거냐?

"대낮에 콩나물을 사는 사람은 주부아니면 백수다..."


꿀병맛이다...ㅉㅉㅉㅉㅉ
투애니원 14-03-22 17:21
   
잘보고 갑니다
별명임 14-03-22 17:25
   
정신나간 교수구만  ㅉㅉ
개싣이 14-03-22 17:28
   
교수님~ 유명해지고 싶었나 봐요 ㅋㅋ?
짜리콩 14-03-22 17:33
   
아 이거 예전 논문으로 예전에도 글로 본거네요 보니까 통계적으로 조사했더니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는건데 그걸로 민감하게 반응한것같긴 함.
DrMUNDO 14-03-22 17:42
   
표본 절대수가 모자라기보단 해석이 잘못된걸로 보이네요. 통계자료와 그 결과가 개연성은 있지만 상관관계 정도이지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되지는 않을건데 그 부분에서 해석을 잘못한듯.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은 폭력적이다라는 것과 유사한 잘못된 인과관계 설정.
pacifism 14-03-22 18:02
   
일본교수라면 이해가 되는데.......의도가 확실해서 이해가 되는 행동인데.......

한국교수가 왜 이상황에서 이런논문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여

그것도 중국에서 꺼져가는 한류가 간신히 다시 살아난 이 시점에서??????

물론 통계가 그렇게 나왔다고해도 꼭 지금 논문을 발표할 필요가 있었을가여????

똑똑한 양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정말 몰랐을가?????? 의도가 뭐였던 결과는

한류에 찬물 끼얹는건 맞는거같네여 이러다 일본처럼 험한류가 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loose 14-03-22 18:44
   
400명이면 표본조사 수치로 충분한데 말이 많네. 국가기관도 아니고 학술지에 올리는건데, 400명이면 충분한 수치다. 그리고 400명이라고해서 400명 통계내는 것도 아니고, 오차 보정 공식 대입해서 계산하는건데. 참 말들이 많네.
디노 14-03-22 18:53
   
별그대 한국인 팬들도 항의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 쓰레기같은 인간은 별그대 뿐만 아니라 한드 시청자들 모두를 모욕했네요....
loose 14-03-22 19:01
   
논문을 방금 보고왔는데 어느 중국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논문을 왜곡해 놓았네. 논문은 학력과 소득을 기준으로 4가지 표본층을 분류하고, 각 계층이 선호하는 드라마를 분석하여 그 계층대 사람들이 어떤 형식의 드라마를 가장 좋아하는지 조사한 논문임. 1:1 면담형식으로 표본조사했고, 통계보정도 물론 했음.

참고로 논문에서 학력과 소득이 낮은 계층이 보는 드라마에 별이 온 어쩌구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 청담동 앨리스, 의난왕, 조강지처 클럽처럼 스토리 개연성이 떨어지는 드라마가 선호된다고만 나와있고, 다른 표본군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다 포함되어 있음.
jirall 14-03-22 19:17
   
1. 이성이 감성보다 우월하다는 식의 논의는 데카르트에서 이어져 바움가르텐이 미학을 Aesthetica로서 Logica보다 저급한 지위에 있는 학문으로서 정초했던 시기의 일이고 그 후 칸트에 있어 비판당함. 근대미학의 탄생 자체가 이성보다 열위에 있는 감성이라는 도식을 비판하면서 나왔다는 점.

2. 계몽주의 시절의 이성성에 기대어 비판해보면 미드가 이성적이다라는 말도 헛소리. 어차피 예술이라는 자체가 저급함. 근대 미학의 관점에서 보아도 드라마는 예술로서 인정받지도 못하는 하위 장르.  최초의 tv드라마  <여왕의 사자>가 1928년 나왔음에도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드라마는 예술 혹은 미학장르로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것은 비슷한 시기, 비슷한 취급을 받았던 영화장르와 비교해봐도 명확함. tv 드라마는 매체가 지닌 장르적 독립성, 자기완결성(미드의 시즌제, 한드의 쪽대본), 창작자의 모호성과 책임부족(수시적인 pd나 감독의 교체, 등장인물의 교체), 수용공간의 문제(시끄러운 공간에서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와 수용자의 일시성(왔다갔다 밥먹다가 책보다가 가볍게 쳐보는 그런 수준의 것) 때문에 예술장르로서 인정받기 힘들다는 것.

3.장르의 다양성이 성공을 보장해주느냐? 혹은 더 고급인가 하는 의문. 애초에 취미라는 단어 자체는 계급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또한 자기주관성이 강하고 진지하지 못한 의미에서 열위의 지위를 차지함. 18세기 흄 버크등의 취미론자들이 취미에 어떤 기준이 존재하는가 하는 공통적인 기준을 찾아내려 했으나 그것은 결국 관조자들에게 미적 경험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는 수준의 경험론적 관찰에 불과함.
망치와모루 14-03-22 19:24
   
적어도 교수가 자신은 그런 의도로 쓴 게 아니더라도 해당 국가의 국민들에게는 충분히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죠. 미국이나 일본이 한국에서 미드나 일드를 보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학력과 수입이 적다라는 통계가 나왔다고 발표하면 한국인으로서 사람인 이상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음.
낭만무드 14-03-22 19:57
   
저교수 분명 이간질하려는 짱개나 쪽발외국인이다.ㅋㅋ
일본에서도 한드 유행했었는데 그럼 일본내에서도 가난하고 못배운 사람들만 봤나?
중국에서는 한류가 고급문화 고급브랜드로 한국거다하면 고급쓴다고 부러워하고 잘살
거나 앞서간다고 생각하는데 무신 중국에서 못배우고 가난한 사람들만 본다는거지?
중국에서 최하층하층 서민들이 일해서 먹고살기도 바쁜데 한드보고 열광한다고?ㅋㅋ
싸대기 14-03-22 20:01
   
그냥 조용히 살아가면 좋겠네
낭만무드 14-03-22 20:04
   
한국인구 오천인데 중국10억 쪽발 1억2천이다.
애네들 고급인력으로 한국국적들어와서 국민분열시키고 이간질하고
한류방해하고 혐한퍼트린다. 앞으로도 더 심해질거다.
치킨집사장 14-03-22 20:11
   
수준이낮아서 한드를본다?친일이네
친일아니고서야 저따위생각을 할수있나?ㅆㅂㄴ
홍군 14-03-22 20:17
   
까만콩  이사람 노답일세.

표본400명가지고도 된다니.

산업심리학배우고잇는사람인데 표본수 기본으로 천명은잡아야합니다. 그것도 최소한이 천명

전문가인척 글싸지르는수준하고는.
sunnylee 14-03-22 20:35
   
정독하고 잘봤습니다.
개인생각은 단순 팀킬 이내 생각이 드내요.
언행에 넘 경솔하신듯.
통계적 문제도................
acidperson 14-03-22 13:50    저도 사회과학대학 졸업했고 논문도 썼습니다. 통계학 이용해 표본추출하고 spss로 정보 뽑았습니다. 북경 시민의 드라마 취향을 조사하는 스케일의 연구 정도면 서울대 교수 개인 갖고는 택도 없습니다.
+++++++++++++++++++++++++++++++이분의견이 정답 같습니다.============
예전 먹고사는게 광고마케팅라서 갤럽.통계학 공부 조금해본사람 입장.
꿈꾸는자 14-03-22 20:42
   
공부잘한것과 지혜로운것은 다르죠..어렵게 서울대가서 북괴 공산당 찬양하는 운동권새끼들도 많으니..뭐..
뗏브루 14-03-22 20:47
   
통계의 신뢰성을 떠나..(중국의 대학진학률같은것 조차 고려되었을지 의문)
별그대 자체가 미드를 표절한 작품인데..
미국식 이성주의와 한국식 비논리주의를 형식의 차이점으로 삼고 있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을듯..

즉, 애초 별그대 신드롬의 핵심은 한류라는 문화코드.. 패션, 미용.. 그리고 일본이 삼겹살과 막걸리를 주목했듯 치맥에 주목한 이질적 호기심이 핵심인데..
엉뚱한 친미사대주의적 논리를 핵심으로 삼아.. 한국을 비하하고 있다는것이 문제의 본질..

이는 단순히 별그대나 한류를 즐기는 중국의 젊은층의 모습을 비이성적 일탈로 묘사하는것 뿐만 아니라 한류 자체가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현상이란것을 우회적으로 지적하고 있다고봐야..
이런 행위자체가 오히려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인데..
1. 일본계 자금을 받았거나.. (한중관계 악화)
2. 중국계 자금을 받았거나.. (친한관계 악화)
둘중 하나가 아닐까 의심됨.

이런 ㅄ같은 논문이 중국에까지 전파된것으로 봐서 의도적이라고밖엔..
가출한술래 14-03-22 20:52
   
잘보고 갑니다
sunnylee 14-03-22 20:56
   
희로우에ㅐ :표본수에 대해 그 표본수가 논리적으로 정확한지 증명해야 한다.  10억대상에서 400명뽑아 통계내었는데 인정된다라.....  니가 얼마나 개소리를 하는지 네이버나 구글에 가서 표본수 산정이란 단어로 검색좀-----------------------------------------------------------------------------------------------------------------------------------------

이분이 정확하게 반박하시내요.
지브 14-03-22 21:48
   
강명구 저사람 유명한 친미사대주의자임. 논문에도 그런 본인의 사대주의적 성향이 깔리는게 당연하겠지.

댓글분석? 댓글분석자체가 개인의 주관이 들어갈수밖에없음. 애초에 산출방법자체가 오류에 오류를 덧잎히는 조작과도 같음..즉 그런결과를 미리 예단하고 껴맞추는식. 어찌 서울대교수라는사람이 이런 한심한 오류를 저지를수있나. 이것또한 본인의 편견이 강하게 자리잡고있지.. 일뽕 사케뽕새끼들이 허무맹랑한 자료를 근거랍시고 들고와서 진실인냥 떠드는것과 다를게없음.

한국네이버댓글분석해봐. 전부 일베싸이코들 천지일테니 그거가지고 한국은 싸이코들이 과반수다 결론내리는거와 다를게없음.

이미 관련중국발기사에 무려 6만플이상 달렸음. 잘못된 통계하나때문에 제대로 나라망신시키고있네 쯧쯧.

그리고 이논문은 참고로 별그대를 가지고 한얘기가아님. 그냥 몇몇 특정한드를 표본으로해서 이런결과를 도출하고있음.최근 한드보면 상당히 다양하고 색다른형식의 드라마들도 많이나오고있는상황에서 과거몇몇드라마를 가지고 이런식으로 결과도출을하고있는것.

오히려 이냥반은 한겨래칼럼에서 별그대는 한국드라마의 전형에서 탈피한작품이라고 말하고있음

-강명구칼럼중-
우선 중국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별그대>를 ‘한국 드라마이기 때문에’ 본 것이라기보다는 ‘좋고 재미있기 때문에’ 본 것이다. 이 지점에서 많은 비평과 보도에 오류가 있는 듯하다. 이는 김치가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라 대접을 받는 것이지, 한국 음식이기 때문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별그대>가 한국 드라마의 기존 문법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신파 요소는 최소화하면서 코믹·스릴러를 ‘사랑’에 잘 버무린 것이다. <남방일보> 2월14일치에는 “(주인공이)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는 식의 상투적 신파를 벗어났고… 러브라인에 수사극을 버무려”라며 탄탄한 구성과 편집을 드라마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 드라마의 주제와 장르가 최근 무섭게 다양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중국 시청자 평가 중 ‘스킵(skip)할 수 없었다’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미국 드라마의 강점인 탄탄한 구성과 속도감은 <별그대>의 큰 미덕이 아닐 수 없다.
-- 근데 여기서도 아니나다를까 미드찬양질은 빠지지않네 -.-;;
아기건달둘 14-03-22 22:15
   
잘보고갑니다
액션방탄 14-03-22 22:58
   
딴건 몰라도 일드의 수준은 거의 유치원수준인데.......... ㅡㅡ  연기도 드럽게 못하드라... 일본연기톤 특유의 허세와 어색함과 짜리몽땅함과 지저분한 머리스타일...... 남자는왁왁왁 여자는 앵앵앵...    아 놔 듣기만해도 짜증.  미드라면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적어도 일드랑 비교하는건 좀 기분나쁜데?
kuijin 14-03-23 00:13
   
욕먹을 짓을 했네ㅋㅋㅋㅋㅋ드라마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저런 말을 개념없이 하는지....ㅋㅋㅋㅋ
맥거리 14-03-23 01:11
   
통계라는게 표본 선정에서도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지만 무작위로 광범위하게 뽑았다고 해도
정확하다고 말할수 없는게
세상에는 너무나 터무니 없는 우연의 일치가 생각외로 제법 엄청 나옵니다.
그걸 보고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말하지만... 말도 안되는 일이다 라고 치부하지만
의외로 그런 경우도 제법 나오는거 같아요
100명의 설문을 조사해도 우연의 일치로 하필 90명이 저학력자 일수도 있죠.
그게 분포도가 골고루 나올수 없을 경우도 많음
기모찌이 14-03-23 01:32
   
위에 보니 통계적으로 그럴수 있다 라는 말들이 있어서.. 안타까워서 글을씁니다.
수입이 적고 낮은교육수준을 가진사람들이 한국드라마를 본다가 아니라..
수입이 많고 높은교육수준인 사람들은 드라마 자체를 잘 보지 않겠죠.

위 통계기준이 정말 어처구니 없는것은..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 중에서 라는 울타리를 미리 만들고 통계를 낸다고 하더라도
모순되는 통계라는거죠.

위 논문을 자세히 보지야 못했지만,, 한국드라마가 낮은교육수준과 저소득층에 맞는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불쾌하네요.

동등하게 접근가능한 정도를 제공하고, 낮은교육수준과 저소득이 선택하고 고소득에 높은교육수준은 선택하지 않았다 라는 통계를 가져와야할것같군요.
낭만무드 14-03-23 02:11
   
인간같지도 않은 미치광이교수
대신해서 사과드려요.
미안합니다.
자기자신 14-03-23 02:47
   
이건 서울대교수가 잘못했네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쓴것지 참 ㅉㅉㅉㅉ
얼음인형 14-03-23 02:51
   
이거는 그냥 근거를 바탕으로 나온 자료중 하나로 봐야지 이 근거가 곧 정설이고 100%인양 적용하고 판단하면 문제가 되겠죠. 통계 선정에 있어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정확해지는데 400명은 적다고 생각됩니다. 직업이며 경제수준이며 이런 조건 다 고려해도 기껏해야 분야별 몇십명씩밖에 안될텐데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오차가 더 커지리라 생각됩니다. 표현도 신중하시지 너무 가셨네요.. 중국사람이 몇명인데 400명을 대상으로 통계를 내나요.. 참;;;;
얼음인형 14-03-23 03:01
   
하나 여쭙고 싶네요. 한드를 보시는지 아님 미드를 보시는지 영드, 중드, 대드, 일드 이들중 챙겨보시는 거라도 있으신지.. 드라마라는 게 원래 현실에서 하기 힘든 것을 한 대상을 통해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함으로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이외에 분명 여러 목적이 있겠지만 누가 뭐래도 제가 말한 목적이 제일 큰 이유입니다. 흔히 말하는 '로코' 는 그 누가 뭐래도 우리나라가 최고고요. 개인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예전부터 인기는 물론 파급력 또한 국민 모두를 흔들어놓고 얼마전부턴 전세계 팬들까지 흔들어놓는 주역입니다. 헌데 한드를 보는 사람 모두를 그 통계를 바탕으로 모두 판단하시면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이고 전세계 팬들까지 욕먹이는 거 아닙니까. 그게 사실에 가깝다고 하더라도 말을 좋게 하실 수도 있는데 그런 식으로 말을 하시면 듣는 사람까지 기분 나쁜 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 "드라마를 통해 희망을 얻고 싶은 게 아닐까" 이런 식으로 말씀하셔도 될 테고요. 조사해서 나온 결과니 결과자체가 틀렸다고 말씀 드릴 순 없겠지만 좀 그렇습니다..
모래야가 14-03-23 03:29
   
서울대 강교수 니들이 그렇게 잘나고 똑똑하면 제발 노벨상 좀 싹쓰리좀 해봐봐 ~~ 그럼 별그대나 쳐보는 우리들 무식한거 인정해줄께 ~~ 서울대나왔다고 행세나하고 노벨상1개도 없는 쓰레기같은 쐐끼들
미호 14-03-23 04:24
   
교수가 미쳤구나, 요즘 별그대로 중국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얼만데 이런식으로 악감정을 사?  자기만의 세상에 틀어박혀있지말고 세상을 좀 봐요 ㅋㅋㅋㅋ 인생 그렇게 살아서 재밌나? 아니, 배운만큼 배운 사람이 왜그래. 기업이나 공부만 해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까요? 아니죠, 삼성이 기고 날아도 이게 한국 기업이란걸 제대로 아는 외국인들은 별로 없죠. 그런데 싸이만 봐도 뮤직비디오 하나로 한국을 알리고 한국어까지 알리는데. 드라마라는 매계체가 우리 문화와 대한민국을 알리기에 얼마나 좋은건지 충분히 아실만한 분이 이런 헛소리를 하시네.. 좀 사회적으로 지위가 있다 싶은 분들은 말도 가려서 하셔야죠 이런 터무니 없는 말을 하면 어떡합니까? 참.. 학생들이 뭘 배울지..
골룸옵퐈 14-03-23 09:41
   
작년에 저 논문을 기사화한거 봤었는데, 저 서울대 교수가 멍청한 짓을 한거죠.
별그대와는 관련이 없는건데 오해들 하지 마시길, 다만 작년에 쓴 저 논문 기사를 중국인들이 다시 끌어들인 것.
한국 드라마는 막장 코드가 포함된 일일드라마까지 수출되는 상황이고 미드나 일드보다 중국내에서 한드는 노출 횟수가 많기에 시청자층의 폭이 넓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중국내 저소득층, 저학력자들이 접할 수 있는 드라마도 한국 드라마가 많을 수 밖에 없죠, 실제 미드나 일드는 중국 공중파에서 보기 힘듭니다.
이런 저변의 차이가 있는데 이걸 분석이라고 논문을 발표한 저 교수가 멍청하다고 밖에 할 수 없죠.
위원장 14-03-23 12:47
   
잘보고갑니다^^
♡레이나♡ 14-03-23 14:35
   
아니 왜 그런말을 교수맞아? 참...

잘보고가요!
진실의공간 14-03-23 17:03
   
이런경우는 교수란 양반이 잘못된시점서 잘못한짓을 한게 맞습니다.
국익적으로보면 교수양반 논문하나 보다 관광,한국상품,수출,이미지등 여러부분의 모든면에서 한드가 불러일으키고있는 무형적이지만 앞으로 실질적 경제이익상의 상승효과치로 나타날 이득이 비교도안될정도로 크니까요.
자기자신이 논문을 발표하건 안하건 그건교수양반 마음이지만 이건좀 시기가 부적절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논문이 무슨 국가와 국민적으로 중차대한 메리트를 가지는 논문도 아니고 전문분야적으로 큰 업적을 이룰가치도 없는 것일진데 뭣하러 뻘짓해서 다된 밥상에다 고추가루를 뿌리는건지.
제가보기엔 교수란양반이 현명하지도,영리하지도 못한것 같습니다.
빙글이 14-03-23 17:44
   
정말 바보같은 일이 기적같이 일어날수 있다는 사례..로군요...통계적이지 못한 요소들끼리 결합하여 일반인들의 상식을 벗어나는 ...놀랍고 분노할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낼줄이야..세상 무섭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저런것도 같이 인정받고 대우받는 세상이라. 한겨레 서울대 교수 나이먹은 지식인...에게 애도를..그들이 분노하고 매질할듯...
만져봐 14-03-23 18:09
   
강교수 : "학자로서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雲雀高飛 14-03-23 23:49
   
댓글 폭주네요 이곳은 댓글 읽다가 포기.....
멍삼이 14-03-24 00:19
   
논문도 가지가지한다. 정말!
ckseoul777 14-03-24 03:11
   
별그대가 중국에서 힛트치니  저 서울대 교수라는 작자도 관심받고싶었나보군요~!
투애니원 14-03-24 13:16
   
잘봤습니다
만수사랑 14-03-24 15:08
   
비판하면 지식인 취급해주는 후진국형 사회부터 없애야함
integ 14-03-24 15:35
   
다른건 다 모르겠고 돈이 무섭긴 무섭네.....
오캐럿 14-03-24 19:45
   
//한중합작/님.. 수고하여 주신 긴 번역 잘 봤습니다~^^!
hereiam 14-03-26 17:38
   
진짜 댓글 많네요...;;;
제네러 14-03-27 08:07
   
진짜 많이 달렸군요.
그 만큼 관심이 높다는 증거.ㅎ
드미트리 14-03-28 11:19
   
여튼  대한민국에 좌파란 것들은 공명심이 넘쳐서 절대 나라에 도움이 안됨
전통 14-03-29 17:28
   
객관성 없는 비판은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노고산동 14-05-02 19:18
   
하하..재미있네요.. 근데 교수가 좀 기본적인 실수를 저지른 듯 판단되네요.일단 표본 선정에 좀 의심이 가고..기본 가정 같은 부분에서 고려하지 못한듯. 드라마 자체 주시청층..고려나 판단 착오한 듯. 음 그리고 위에 표본수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충 숫자맞추고 끼워놓는다고 맞는거 아닙니다. 음 여러가지 오염 가능성을 살펴보고 검증해봐야하는데..종종 대충 넘어가는 경우 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