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내가 재미있게 봤던 울나라 드라마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 "인어 아가씨" 고거 학창시절에 좀 재미지게 보고
30대엔 "내이름은 김삼순" "환상의 커플"을 재미지게 봤네요
요즘 드라마는.... 별 재미가 없어요
"별그대"도 솔직히 예전에 봤던 "파리의 연인"보다도 재미 없었거든요
요즘 드라마는 그냥 봐줄만한 드라마지 예전 "다모"같은 이슈를 크게 일으키기엔 힘든거 같습니다
식상하다고 할까요
퇴근하고 맥주마시면서 드라마를 보는데.... 이후 전개가 다 보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ㅎㅎㅎㅎㅎ 저도 별그대 아직 못 봤네요 전 어릴 때 최진실안재욱 주연의 별은 내가슴에? 인가 그것도 잼있게 봤었구요 솔직히 콘서트장 장면밖에 기억에 안 남았지만요 ㅎㅎㅎ 파리의 연인에선 애기야가자~인가요?  이 것도 좋았죠 그리고 다모는 역시 김민준씨 죽을 때 너무 슬펐어요
넵~요즘 공중파 방송은 정말 어떻게 전개될 지 뻔히 보이는 드라마들이 너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인현왕후의남자 DVD 까지 샀다능!! 정말 잼게 봤는데.. 오늘 집에가서 다시 봐야겠네요 ^^

훔....최고의 드라마는 '여명의 눈동자', '대장금', '추노', '뿌리깊은 나무'였음
내가 본 최고의 명작드리마

여명의눈동자와 대장금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뿌나뿌나!!

제가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메리대구 공방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대공 정말 재밋죠. 그 당시 쩐의 전쟁때문에 좀 밀렸죠...
뿌나도 재밋고...ㅋㅋ

저는 뿌리깊은 나무.... 소재는 한글창제지만 그 이면의 주제가 정말 와닿았었고... 한석규씨가 연기한 세종역은 역대 최고의 왕연기라고 생각함...

정말 성군이란 저런 왕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함요.

극중 " 세상이 태평성대라고?? 임금이 태평한 태평성대를 보았느냐? 내 마음이 지옥이기에 세상이 평안한 것이다!"

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사실 외국인들이 공감하기에는 판타지나 상속자들이나 꽃남 별그대 처럼

좀 캐릭터성이 강하고, 부자들이 나오거나 유명인이 나오는 그런 주제는 잘 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문화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 고전 드라마나 사극등은 다른나라에서

인기를 끄는게 쉽지않을거 같네요(물론 가끔 허준이나 대장금등 예외적인건 있죠)

뿌리깊은 나무에 대한 변을 조금더 하자면 뿌나의 소재는 한글 창제지만 사실 그 이면의 주제는 정말 무겁고도 현대인들이 살면서 꼭 생각해봐야할 부분입니다.

언로의 개방을 자로로 풀고 그것을 백성들이 올바른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장치이자
그에따른 방향성 제시가 진짜 소재지요.
그래서 이 드라마를 보며 정말 놀랬었습니다.

물론
다소 무거운 주제인지라 아가씨나 아지메들이
좋아하지 않겠지만서두요

그냥 뿌나는 드라마 형식이 궁중사극이지만... 뭐 이런저런 사극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슴다.

허  대장금이 빠져있다니  댓글에도 대장금을 논하는 글이 없어 깜놀~~

잘봤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액션드라마는 일지매...
그리고 저분들한테 각시탈 꼭 추천해주고싶다 이건  꼭봐야돼

아무래도 사극은 일부러 빠진듯 하네요

추노가 레전드인데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이 없다니.. OTL

우왕ㅋ 제가 요청한 번역물 해주셨군요. 감사함다ㅋㅋ 한드가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졌음 좋겠음

해외팬들이 나 보다 더 많이 보는구...

ㅎㅎㅎ이름만 주구장창 들어본 드라마들이네요
대장금, 야인시대 이후로 본 드라마가 응답하라1997밖에 없어서..ㅠㅠ

한국 드라마 중 너무 옛날 것은 잊어버렸고
최근작 중에는 허준, 다모, 나인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다 좋은데 기황후 같은 쓰레기 드라마를 외국에서 본다니 부끄러워 미칠 지경이다...

유명한 게 다 나오네요. 잘 봤습니다! :)

모래시계,여명의 눈동자가 투톱이고 나머진 다 찌끄레기들이죠. 그시절 선굵은 드라마들이 그립네요.

저도 제가 본 드라마 중에 최고로 생각하는게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도 좋았죠 정말 그때 그 드라마의 느낌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20년이 넘어서도 여명의 눈동자 같은 드라마를 보기 힘드네요

무~사~ 무휼!!! 한치의! 실수도 없이 명을~! 수행 할 것입니다~!  위~~~~이이이잉~~~~

여명의눈동자 / 연애시대 / 추노 / 뿌리깊은나무
최근엔 정도전

잘 보고 갑니다.

정통 사극만 봅니다.

추노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댓글보니..그리워짐.

외국 한드팬들에게 덜 주목 받고 있는 안타까운 작품들 일부 ::  추노 / 마왕 / 부활 / 개와 늑대의 시간 / 히트 / 해신 / 태조 왕건 / 대조영 / 뿌리깊은 나무 / 아이리스 / 신의 퀴즈 / 위기일발 풍년빌라 / 브레인 / 뉴하트 / 각시탈 / 베토벤 바이러스 / 파스타 / 불멸의 이순신 / 상도 / 왕초 / 야인시대 / 타짜 / 미스김 10억 만들기 / 식객 / 49일 / 내 여친은 구미호 / 발리에서 생긴 일 / 메리대구공방전 / 불새 / 도망자 이두용 / 거침없이 하이킥 과 지붕킥 / 세친구 / 순풍산부인과 / 하이에나 / 이준기표 일지매 / 남자 이야기 / 유령 / 고맙습니다 / 불량주부/ 불량가족 / 네멋대로 해라 / 다모 / 전설의 고향 시리즈 / 특수수사대 Ten  등등 ...... 이 외에도 너무 많은걸?

한드팬 대부분이 10대 소녀들이라 그런가?  그저 꽃남이니 머니 ㅡㅡ;

솔직히 꽃남은  이민호랑 F4빨.. 영상, 음악은 인정하지만  걍 그렇고..

김삼순이나 최고의 사랑, 궁, 옥탑밥 왕세자, 커피프린스, 포도밭 사나이가 재밌고,

솔직히 내가 한드빠라서 어지간한 재밌는건 99프로 다 봄.  80년대부터 지금까지 거의 다 봤지

머 옛날껀  모래시계나 여명의 눈동자나  상도나  사랑이 머길래, 한지붕 세가족, 그대 그리고 나, 엄마의 바다? / 첫사랑 ,  서울의 달  기타등등 많은데  다 치우고

암튼  한드 재미난거 엄청 많은데 한국인도 모르는 사람 못본 사람 많을건데 외국인들이야 오죽하랴..

나도 나쁜남자 참 재밌게 봤는데 49일도 재밌었고...

멜로는 한국이 우주 최강

사랑이 뭐길래,첫사랑,젊은이의 양지,모래시계,대장금정도는 봐줘야 함.
역대 시청률 1~5위 작품들인데...

내가 제일 재미있게본 드라마는 대조영.불멸의이순신 그리고 정도전 구가의서 찬란한유산 내여친은 구미호 별그대 태조왕건 하나는 이종석이 나온거였는데 이름을 까먹어서 모르고 기타등등

잘보고갑니다.

아내의 유혹

위에 없는 드라마를 추천 한다면
네 멋대로 해라/장밋빛 인생/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라 한다면 '여명의 눈동자'

마지막 장면에서 에필로그 독백이 생각이 납니다.
 
"그해 겨울 이름모를 골짜기에 내가 사랑했던 여인과
 내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친구를 묻었다.
 그들은 가고 나는 남았다.
 남겨진 자는 남겨진 이유가 있을것이다
 그것은 아마 희망이라 이름지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TV를 안 보지만,
정말 예전 한때 '아내의 유혹'은 막장이면서도 끝까지 봤다는...^^ㅎㅎㅎ

그래 멜로가 최고지 ...  '사랑과 전쟁' 같은거 ㅋㅋㅋ

뿌나 오작교 김탁구 대박 드라마 ㅇㅅㅇ!

사랑과 전쟁~@#$%@~ㅋ

//그린별/님.. 수고하여 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투명인간 최장수
 미안하다 사랑한다 가
없다니 아쉽네요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특히 투명인간최장수는... 눈물찍 콧물찍 임
요즘에는 신의선물에 빠져있음 진짜 잼있음.

지금 케이블채널에서 김삼순 해주는데 몇년이지났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삼순이나 커피프린스는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인것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질떨어지는 작품들 뿐이네...누가 초이스한거냐

별그대 짱이였죵

난 불멸의 이순신이 최고였음!!

내가 지금까지 봐왔던 것 중에서 탑3를 뽑자면 야인시대하고 허준하고 대장금
이 셋은 정말 전설의 레전드였지

아무래도 뿌나나 각시탈 1997등등이 안나온 이유는 입문작으로 하기엔 한국의 정서나 그시대의 문화가 깊게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겠지요. 말하자면 한드에 중독되기 시작한 사람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을때 찾는 중급자용 코스같은 느낌?

남자라면 야인시대 아닌가여? ㅎㅎ
바람처럼 스처가는 정열과 낭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