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Etn.연예/영화 해외반응
[AU] 한국인, 동양인 최초 호주판 슈스케 우승!
등록일 : 13-11-01 22:19  (조회 : 33,53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호주 현지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동양인 최초로 한국인 임다미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임다미는 28일 호주 '엑스팩터그랜드 파이널'에서 자신과 함께 톱 3에 오른 빅토리아주 출신 테일러 헨더슨, 뉴사우스웨일스주 캠벨타운 출신 자이 웨이포드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는데요. .동양인 최초라고 합니다.
 
<임다미 예선부터 우승까지(한글자막) 호주 X-FACTOR>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anryu&wr_id=247076


 
10000391625_59_20131030105411.jpg

 
 
 
 
patryckoh0305
"신께서 제게 뭔가 이루도록 이런 재능을 주셨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한 다미는
정말로 우승자 답구나! 정말 축하합니다 임다미씨!!! 와우!
 
 
 
Vill Lopez
멋진 재능에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가지고 있군요.....최고입니다! 다미씨!
 

 
mizam9240
다미 축하해요! 당신이 우승자에요!
 

 
joey agosta
근데 옷이 왜저래
 

 
Ben M
다미에 대해 그닥 대단한 인상을 못받았었는데, Jessica Chandra와 인터뷰한 부분
에서 정말 감동받았네요..정말 다미가 특별한 사람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TrucknMining
정말이지 천사와도 같은 목소리네요!
 

 
Mary Antoinette Santos
난 다미가 별로야....
 

 
OscarGZM
다미가 이겨서 정말이지 기뻐! 정말 대단한 재능을 지니고있어!
정말 수고했어요! 캐나다에서 응원하며 앞으로도 잘 해내가길 빌어요!
 
 
 
DES3175
정말 잘했어요, 다미씨! 당신은 진정한 우승자입니다
다미의 노래는 매우 감정이 담겨있으면서도 듣는 사람들에게 매우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David Joiris
마지막까지 정말 멋졌습니다, 진정한 우승자다워요.
 

 
Demi Chienta Richie
다미씨가 승리해서 정말 기뻐요! 너무너무 좋아요!!!!
 
 
 
pikapikachuu1000
다미씨 보면서 저랑 엄마랑 엄청 울었네요 T^T
 
 
 
rudy din
정말 최고였어요! 노래도 잘하고 정말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대니도 다니씨도 모두 제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주셨네요
 
 
 
Phurstaid
정말 수고했어요!! 다미!!
 
 
 
michael winton-faulds
파이널 우승자 발표후 처음으로 노래를 끝까지 부른 우승자가 나왔네
보통은 엉엉 울거나 다른 떨어진 후보자가 일찌감치 무대를 떠나있거나 하던데
 
 

 
perfectloveify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1-2년안에 그녀의 음반이 차트에 오르면 더더욱 기쁠것 같네
요.
전 처음부터 지켜봐왔고 계속 그녀의 노래를 응원할겁니다
 
 
 
 
silver htoo
화이팅 다미!! 언제나 응원할께요!! 완전 팬이에요!!
 
 

 
n2056
축하해요!! 다미씨!!
 
 

 
scampb
정말 강한 가수였어요! 멋졌어요 다미!
 
 
 
Andrew Moussa
헐, 목소리 진짜 좋네
 

 
 
Evely madison
우와!! 완-전 완-전 대박 목소리 좋아!!
 

 
 
Antoino Smith
다미가 우승자가 되고도 남을 실력이지!
 
 
 
dragoseak
재능있는 가수지만 독특함은 없어. 아주 성공하긴 힘들꺼야
 
 
 
tonybebek
다미는 정말 겸손하네요......언제나 응원합니다!! 다미씨!! 제발 그 마음만은 변
치마세요!
 
 

 
The Guru
지금까지 들어온 목소리들 중에 가장 음색이 최고였던 분이네요!
 
 
 
jade quach
정말 대단하네요
 
 
 
susan sigh
저도 파이널이 방송되던날 기쁨의 눈물을 함께 흘렸네요 :)
 
 
 
cole mcnall
다미가 별로라고 하는사람들을 이해를 못하겠어
 
 
 
mia haggarty
내말이 :/
 

 
Veryn S
여기와서 '싫어요' 누르는 사람들은 분명 제대로 노래를 듣지 못한 사람들일꺼야
다미가 얼마나 노래를 잘했는데!
 
 
 
Megan Lam
이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나더라...
 
 
 
Jess Esponda
전 멕시코 사람이고 Taylor를 가장 좋아했어요 :( 하지만 다미가 이겨서 기쁘네요!
 
 
 
willlgreen
다미는 정말 겸손하고 재능있는 가수야, 정말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만해....
 

 
Dat Le
그렇게 저 남자는 떨어졌군
 
 
 
Dat Le
난 Jai가 이기길 바랬는데 ... 운이 나빴어....
 
 
 
ezreal cuzz
다미의 첫 싱글은 전세계 발매될 예정이랍니다, 다들 제대로 아이튠즈에서 다운받
고 응원합시다!! 국제무대에 나갈 수 있도록 도웁시다!
 

 
Timothy Cao
근데요 전 미국사람인데 미국에서는 아이튠스로 못받는다는데요?
 
 
 
christine spearz
싱가폴 아이튠스에선 현재 9위에요!
 

 
Roger Rivera
전 외국에서 이 쇼를 지켜봤어요. 다미가 꼭 국제무대에 서길 바랍니다!
 

 
wendy jeky
다미가 승리해서 정말 기뻐요!!!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전 벨기에에서 엑스펙터그랜드파이널을 끝까지 지켜봤네요.....
정말 대단한 모습을 보여줘서 고마웠어요!! xoxoxoxoxo
 
 
 
Valupatitta Yew
보아하지 일부 소셜SNS에서는 다미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오가는것 같네요.
다미에게 중국으로 꺼지라던가....사실 중국인도 아닌데..아니 그렇다고 해도 그게
중요한가요? 정말 그런 글을 볼때마다 역겨워지네요. 정말 미친발언아닌가요. 그냥
호주사람이 아니고 재능이 없으니깐 승리한건 이상하다고 말하세요. 지금이 1940년
대도 아니고, 진짜 한심들하네요
 
 
 
ㄴVictoria Bu
맞아요, 왜들 그러는지
 
 
 
wiwibib
정말 두 사람 모두 대단했어
 

 

kittycatangel99
멋졌어! 다미는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던 후보자였어! 그녀가 이겨서 기쁘네요!
 
 
 
al140488
다미!!!!!!!!!!!!!!!!!!! 넌 정말로 슈퍼스타야!!!!!!
다른 사람들이 어찌 말하건 난 상관안해! 정말 대단한 재능을 지녔어!
 

 
 
spsum
우왓!!! 후레이!!!!! 정말로 진심을 가득남아 다미를 사랑해!!!
 
 
 
Audrey Chan
오마이갓! 파이널 방송된날 저도 다미와 같은 기분이었어요!
 

 
Stefano Di Folco
정말 승리할만한 우승자에요! 다미의 목소리는 최고로 아름다워요!
 
 
 
Ryan B
내가 응원하던 후보자들은 이미 떨어졌고....난 오히려 다미가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정말 대단하거든!
 

 
 
dave doris
정말 겸손한 사람이구나
 
 
 
KoolKrushlce
헐, 진짜 우승소감 한번 식상하네
 
(위 해당 댓글은 반대표로 표시제한 받은 글입니다-역자)
 
 

 
ㄴbensquirtle
멍청아! 저게 진부하고 식상해? 엄청나게 감동적이거든?
많은 사람들한테 힘을 주려는거잖아! 너나 꺼져
 

 
ㄴKevika Wee
너야말로 지겹다, 꺼져 미친x야
 
 
 
JD COKE
젠장......진짜 대단하잖아....
 
 

 
Richard Solomona
아멘
 
 
 
Vic Mallaghan
다미 남편도 되게 귀엽게 생겼다
 
 
 
dave doris
다미가 승리해서 정말 기뻐! 오늘 의상이 꼭 백설공주같네
 
 
 
Brendan Francis
다미 축하해! 언제나 좋은일만 있길 바래요
 
 
 
Adiyani Naben
다미! 정말 우승할만한 실력자에요! 우리 모두 당신을 응원합니다 :)
 

 
kay elizabeth sarmiento
정말 재능이 대단하네요......이 쇼는 호주가 매우 다문화적인 나라란걸 보여주네
요...멋져요!
 
 
 
haded3000
다미가 승리해서 너무 좋아! 그리고 남편 엄청 귀엽네 ㅋㅋㅋ
 
 

Shashi Bhushan
정말로 재능있는 후보자가 이겨서 기뻐. 그리고 남편도 엄청 기뻐하네.
언제나 다미와 함께해주는구나, 화이팅!
 
 

kabaluva
다미라면 충분히 승리할만하지! 잘했어요!
 
 

markryan1990
재능은 무슨 웃기시네
 
 
 
ㄴAlexis Frost
다미가 재능이 없었다면 어떤 후보자가 다미보다 더 재능있었는지 한번 말해볼래?
제대로 보지도 않고 지껄이지 말아라
 
 
 
Julie li
엑스펙터 오스트레일리아가 영국판보다 훨씬 낫네요!!
 
 
 
Heather Wilkerson
우와.....진짜 음색이 너무 아름답네요...
 
 
 
번역기자:그린별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그린별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3-11-01 22:23
   
댓글들이 없다니 ㅍㅍ;;;

대단한 글인뎅;;;
     
무구리 13-11-02 14:40
   
왜냐면 이미 호주의 간판오디션 프로그램 수타시에서 진짜 토종 한국밴드 뷰렛이 엄청난 포스로 우승해서 십억 가까운 상금 받은적이 있기때문이죠. 임다미씨는 최초도 아닐뿐더러 한국계일 뿐 호주교육과 문화속에서 자랐고 엑스팩터도 미국에서 수입한 프로그램으로 슈스케가 아니라 보이스코리아랑 비유해야 맞을듯. 뷰렛 수타시 우승영상 http://youtu.be/YuB4PqHE7wo
          
한월나인 13-11-02 14:56
   
자우림하고 느낌이 비슷하네요.
애니 13-11-01 22:25
   
차별을 실력으로 누르는 부분이 좋네요
오랜습성 13-11-01 22:28
   
혼혈???? 아니면 순수 한국인???
     
써리원 13-11-01 22:37
   
전형적인 북방계형 한국인 얼굴이죠
10살때 호주로 이민갔다고 함
     
천리마 13-11-02 18:54
   
혈통적으로 한국인이 맞지만 마인드는 모르죠.
더원 13-11-01 22:31
   
한국인이 아니라, 한국계 호주인 이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이민가서, 호주국적자 이니까요.
     
멋쟁이타쿠 13-11-02 09:38
   
본인이 한국에서 왔다고 인터뷰했고 임다미란 본명으로 출전했고

한국스타처럼 되고 싶다고했는데 이게 한국인이지 호주인인가 ???

그들의 의식을 갖고 판단해야지 이민갔단 이유로 이방인 취급은 뭐지? 무식잣대 쩌네 ㅋㅋ
          
더원 13-11-02 11:28
   
말조심좀 하시죠. 어떠대고 반말이신지?

국적상 호주인이니까 호주인이라고 하는게 맞는겁니다. 그사람 여권에 국적이 한국인이라고 쓰이겠나요?

그사람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있든, 한국적 정서를 갖고있든, 그것과 별개로, 국적이 호주이니, 한국계 호주인이라고 하는게 맞다는 말입니다. 이게 틀린말 입니까?  감정만 앞세우지 말고 사실을 보세요.

남한테 함부로 무식이 어쩌구 떠들만큼 유식해 보이지는 않네요.
          
전쟁망치 13-11-02 12:33
   
국적 구분 못하십니까?

한국에서 "이민" 이라잖습니까?

이민 뜻도 모릅니까?? ㅋㅋㅋ

국적이 호주란 말입니다.
 

국적 뜻도 모르시죠 ?
          
멋쟁이타쿠 13-11-02 14:20
   
우승자 임다미씨 전화 인터뷰 떴음

★★★ 본인 스스로 "저는 한국인이지만" 이라고 말했음

이제 뭘로 더 폄하해댈지 궁금 ㅋ
               
해적 13-11-02 15:12
   
국적에 따라 폄하가 된다고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국적이 한국이 아니면 다 폄하인가요?
외국을 너무 깔보시는듯...
               
Iniesta 13-11-02 17:05
   
자기가 한국인이라고 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ㅋ
한국계 호주인이라고 하면 임다미양 모욕하는건가? ㅋ
                    
멋쟁이타쿠 13-11-02 17:58
   
외국인 취급하는건

임다미가 일군 노력과 그녀가 갖고있는 모국에 대한애정을

우리가 무시하고 부정하는 짓인데
뭐가 문젠지도 모르는게 참 대책없네 ㅉㅉㅉ
                         
Iniesta 13-11-02 18:03
   
ㅋㅋㅋ 그녀가 일군 노력과 애정을 높이 사되
개념차이하나 말하고 있는데 발끈하는게 더 대책없죠.
진짜 이 과도한 온정주의는 참..
                         
CornSpring 13-11-03 02:22
   
뭐야 이 분쟁종자는 일베삘이네
          
천리마 13-11-02 18:55
   
국적이 호주면 한국계 호주인이 맞는데 뭐가 불만이신지?
          
슬픈하루 13-11-03 00:11
   
한국계 호주인이 맞습니다. 동포긴 하지만, 한국인이라 말하기는 어렵죠.
     
우쭈우쭈 13-11-03 12:43
   
어휴 이런댓글달고싶어요? ㅉ
디호디호 13-11-01 22:32
   
한국계 호주인인거 같네요 피부색이나 화장을 보아하니
     
사오리 13-11-02 16:41
   
화장은 오디션 엑스팩토의 연출자와 멘토의 의도라고 봐야 합니다..
한국계 호주인이지만 9살에 이민가 한국 정서가 강하고 이름도 임다미로
고음에 미성으로 탁월한 곡 해석력에 매너까지 사랑 받을 수뱎에..당당하면서도
겸손해서 호주 시청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음^^  (투표자 240만 중
다미 61.8% 2위 테일러 20.3% 3위 자이 17.3%)...
루한 13-11-01 22:34
   
인생을 바꾼 Hero 몇번을 들어도 감동적이네요^^
기복이 별로 없이 어느 장르든 잘 불러줬던것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다미씨!!
회도남 13-11-01 22:34
   
전에 유투브에서  foo fighters의 best of you 찾아들을려는데
뭔가 해서 봤더니 가창력 레알 갑
지릴 뻔 원곡보다 더 높고 파워풀하게 들려서 소름
사람이싫다 13-11-01 22:34
   
글하고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해외 거주 한국인 여자분들 보면 화장이 특이하네요
     
종달새의비… 13-11-02 07:24
   
10여년전 한참 블로그 가 활성할때부터 그 독특한 화장술 교포화장술 이라구 불렸지요
     
천리마 13-11-02 18:59
   
미국교포도 저렇게 하더군요.
우이잉 13-11-01 22:39
   
호주는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인데...
우승이라니 대단하네여!
     
ckseoul777 13-11-02 00:57
   
저 또한 그생각을했었네요
인종차별이 유난히 심한나라인데
우승이라니 대단하다는 생각
          
에핑장 13-11-02 21:25
   
호주가 인종차별하는 또라이들이 가끔 나오긴 하는데
한국보다 인종차별에 대한 교육을 어려서부터 받고 자라서 덜 합니다
어르신들이 흑인 피부 막 만지고 악수한다음 손 씻는 한국보단야...

샘해밍턴, 휴잭맨도 호주 출신임
               
슬픈하루 13-11-03 00:12
   
댁 애비가 손 씻나봅니다. 흑인을 만나기도 쉽지않고 일부러 만져보는 어르신을 본 적도 없어서리...
친일척살 13-11-01 22:43
   
신단수 13-11-01 22:47
   
백인 우월주의가 판 치는 호주에서 드문 일이네요. 대단하네
성운지암 13-11-01 22:49
   
유부녀시구나~ ㅎ  노래 최고내요~ (그런데, 화장은 좀 무섭군요.)
다다다다다 13-11-01 22:59
   
한국계로 수정 부탁합니다. 한국인과 호주인은 엄연히 다릅니다.
     
홍꼬르 13-11-02 00:37
   
한심하네요.
          
겨울나비 13-11-02 00:48
   
어째서죠?;;
               
촌철살인 13-11-02 07:57
   
태국, 말레이지아 등에 있는 화교들을 보구 태국인이라고 하나요? 중국인이라고 하나요?
전세계 사람들은 중국인이라고 하고 있구요 우리도 중국인이라고 호칭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당신도 글들을 중국인이지 태국인이라고 하지 않을 껄요?
일본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쬬 화교지만 국적은 일본인입니다. 그렇다고 당신은 그들을
일본인이라고 할까요? 아마도 중국인이라고 할껄요...
미국의 차아나타운 화교들은요? 물~론 당신은 중국인 또는 짱개라고 하겟죠..
그런데 왜 한국인 DNA를 가진자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구분을 두시나요?
가생이닷컴의 유저들에 대한 전반적인 시선이 바로 이겁니다.  수구꼴통주의..
수구주의였다면 전세계의 모든 한국인DNA들 모두를 한국인이라 할텐데..
가생이의 꼴통님들은  꼴통기질리 결합되어 보다 강력한 정신세계를 보입니다.
한국땅 안에서 살고 있어야 한국인이다라고..
물론 미국, 호주에서 살고 거기서 자라고 먹고 자고 마시고 일하고 세금도 내고..
그들은 미국인이고 호주인 맞아요..  그래도  우리와 같은 DNA를 가진 사람들이며
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하니..  네덜란드계 호주인이 우승햇을 때 보다 더 기뻐해
주면 되는겁니다.
마음을 삐딱하게 하면 인생이 삐딱해지네요..
안드로메다에서 보면 걍 지구인입니다..  지구조차 먼지처럼 작게 보이것지만...
                    
희로우에ㅐ 13-11-02 10:32
   
태국에 있는 화교들은 자신들이 중국인이라고 생각 하지 않고 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거도 없는 말 지어내지 마세요...
태국거주 + 수십명의 태국친구 있습니다.
저여자분 한국계. 한국인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별 이상한걸로 논쟁들을 하시네..
                         
촌철살인 13-11-02 11:08
   
수십명으로 태국인의 의견을 대표하는거가요?  저는 태국에 수백명이상 거래가 있네요..  따져보면 수천명이라 할수도 있구요..
저랑 숫자 노름하자는건가요?? 
아 제가 숫자가 많으니  그쪽이 이상한 근거 없는 말 지어내지 마세요.
유치하네요  태국거주 + 수십명의 태국친구  ??????  진짜 유치하다..
                         
Iniesta 13-11-02 17:16
   
ㄴ화교는 그런 식의 민족주의 때문에 욕을 먹고 있습니다. ;;
태국을 비롯 동남아에서 화교 하면 치를 떱니다.
                         
희로우에ㅐ 13-11-03 02:02
   
촌천유언비어 퍼트리지 마세요.  태국에사는중국계 태국인들은  태국인이라 생각하지  중국인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 자기주장 펼칠 려고  이상한소리하는건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은 똔술 마신다하는거랑 같아요.  태국 사는  중국계  태국인들한테 너 태국인이니 중국인이니 물어보세요  한국에도  태국화교의  성격에대해  조금만이라도 검색해보시고 말하세요  .ps 님 처넘 아는걸 안다면 전 만명이 넘을듯
                         
희로우에ㅐ 13-11-03 02:04
   
참고로  그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비지니스 하는건  망하는 지름길 이라 사료됨 태국말은 할줄 아시죠?
               
겨울나비 13-11-02 17:14
   
한국인이고  +한국계로 부르는게 맞는거 같네요
                    
천리마 13-11-02 19:00
   
한국계 호주인 이라고 하는것이 맞지요.
          
감자칩 13-11-02 01:41
   
한심하다뇨 ㅋㅋㅋㅋ
호주로 이민가서 호주국적으로 살고 있는데 한국인이라고 합니까?
알고좀 짓거리시길 바람
               
홍꼬르 13-11-02 02:12
   
호주 국적자인지 확인해보셨나요? 만약 영주권자면 한국국적은 살아있는건데 그렇게되면 한국인인지요? 시민권을 받았지만 이중국적자면 호주인인가요, 한국인인가요?
국적이라는 잣대로 배척하시려면 유영익처럼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역행하는 분(?)들에게만 한정지었으면 하는 바람이있네요..
               
염원 13-11-02 09:48
   
그렇죠 당신 부모님도 중국으로 이민가게 되면 중국인 되는거네요^
                    
Iniesta 13-11-02 17:07
   
멍청한 댓글ㅋ
이민가는거랑 시민권을 따는건 다른겁니다.
국적이 옮겼는데 뭘 중국인을 따져요.
          
염원 13-11-02 09:33
   
와 진짜 무식한 사람들 많구나
          
인수라 13-11-02 09:36
   
자기 의견이 절대적으로 상식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이런 식으로 막말 못할텐데... 정말 그렇게 믿고 있다면 답이 없군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면 말조심 하쇼.
               
나나니 13-11-02 10:13
   
좋은말로 용감한 분이네요. 아는게 많으면,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아 입단속을 할텐데 말이죠.ㅎ
     
멋쟁이타쿠 13-11-02 14:28
   
임다미씨가 나는 한국인이라고 했는데

왜 호주인이라고 바꿔야 하죠?

열등감이 지나치면 보기안좋습니다
retinadisplay 13-11-01 23:04
   
우승을 축하하오
싸대기 13-11-01 23:09
   
첫무대에서 시무룩하니 보던 사람들 노래시작하자마자 놀라던 모습이 선하네....
나나니 13-11-01 23:14
   
신보라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요 13-11-01 23:27
   
한국인 아닙니다
마오쩌둥 13-11-01 23:40
   
레드푸도 심사위원인가요??
     
홍꼬르 13-11-02 00:37
   
맞습니다~
온돌마루 13-11-01 23:57
   
잘 부르고......우승까지 하니.......보기 좋습니다
발에땀띠나 13-11-02 00:26
   
상대 남자분도 엄청 겸손하시네.. 유툽으로 나도 검색해서 여러곡 들어봐야징 ㅋ
IceMan 13-11-02 00:50
   
화장부터가 ㄷㄷㄷ; ㅋ
에닌 13-11-02 00:53
   
'동양인'은 인종을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에 맞는 말이지만 '한국인'은 국적을 지칭하는 것인데 한국 국적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한국인이 됩니까.
stabber 13-11-02 00:59
   
국적이 한국인은 아닌듯....
Kimbo 13-11-02 01:00
   
예전에 가생이에 이분 예선영상 올라왔을 때 자기 친구가 더 잘부른다, 잘 부르는지 모르겠다, 이해 안간다 라는 반응들이 꽤 있었는데 솔직히 백인들의 편견보다는 같은 자국민들의 냉소적인 시선이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았죠. 뭐 심사에 영향을 주진 않았겠지만...
ckseoul777 13-11-02 01:03
   
노래 진짜 잘하는군요~~
우승 축하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아기건달둘 13-11-02 01:20
   
잘보고가요
오호 13-11-02 01:32
   
유독 백인영화나 백인이 나오는 tv프로그램을 보면 동양인이
우리가 항상 봐오던 tv속 연예인들 처럼 하얗코 뽀얍케 안나오는 이유가
저긴 백인이 많이 나오는 백인비율이 높은 나라 라서 카메라 설정을 화이트 밸런스?
좀더 어둡게 하나 봅니다 그래서 동양인이 좀더 피부가 진하게 나오는거 같네요

반대로 우리나라 tv속 백인들은 완전 새하얗케 나오죠 ㅋㅋ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백인들 봐도 완전 좀비처럼
하얗코 ㅋㅋ
축구전문가 13-11-02 01:33
   
나중에 좀 뜨고 한다고 한국이 낳은 보물 뭐 이런소리 안했음좋겟다..
     
피시즈 13-11-02 01:54
   
동감합니다. 그 놈의 혈연주의.. 순전히 자기 실력으로 올라간 자리니까요.
     
겨울나비 13-11-02 17:19
   
2222222222
     
천리마 13-11-02 19:02
   
ㅎㅎㅎㅎ그런 기자들이 있죠
자기자신 13-11-02 01:58
   
잘 보고가네요
홍초 13-11-02 02:24
   
잘 보고 갑니다.~^^
카아트 13-11-02 02:27
   
정말 대단하네요 다미씨도 대단하지만 그 멘토도 정말 지극정성으로 도와주네요.
물론 어느나라건 수준이하의 사람이 있겠지만 투표에서 이긴다는게 그나라가 얼마나 열린사회라는걸 보여주는 증거겠죠.
호주국민여러분 고마워요~~ ^^
nation 13-11-02 03:53
   
국민들은 가만히 있는데
한국언론이 "한국계 OOO"(프랑스 입양가서 장관된 여성이라든지 흑인 미식축구선수라든지)
라고 호들갑 떨며 띄운 다음에
나중에 "한국국민의 이중 잣대가 문제"라느니 "민족주의가 어쩌구 컴플렉스가 어쩌구"하면서 군자연하며 국민에게 설교하는, 북치고 장구치는 자작극을 안 벌였으면 합니다.
카오카오 13-11-02 04:45
   
댓글봐.. 가생이 같은 사이트의 한계겠지만 수준참..
이민갔다고 다 외국인이고 우리랑 상관없는 사람이냐?

좀 살만해 졌다고 아주 생각하는게 더럽네..
예전 우리나라 어려울때 재일,재미동포들이 십시일반으로 다 도와줬고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에서 현지 동포들한테 알게 모르게 다 도움받는데
내가 필요할땐 동포요 별 필요없을땐 남남이고 관심밖일? 개웃기네 진짜..

국적만능이면 우리나라 국적딴 동남아 외국인들은 왜 다문화라고
욕하면서 못쫒아 내서 안달인건지 참나..

해외동포한테 좋은일 있으면 그냥 축하해 주면 되는거지
뭔 한국계 호주인드립치고 우리랑은 상관없다는 식으로 글쓰는건지 ㅡㅡ;
     
가을비 13-11-02 07:52
   
열살때 이민갔다면 10여년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한국성을 따르고 개명도 안한 걸 보면 한국인의 피가 진한것 같네요
     
인수라 13-11-02 09:40
   
수준하고는 ...

그럼 그 땅에 갔으면 그땅의 사람으로 적응해서 기본적으로 그 나라에 충실한 사람이 되야지 아예 그 국적 사람을 한국인으로 치면 되냐? ㅋ

태어난 땅에 관심과 애착을 가지는 거랑 아예 한국인으로 치는 거랑 구별 못해? 개웃기네진짜. 한국인 아니라는 사람들이 무조건 반대 극단으로 저사람한테 관심을 끄라고 그러는 것 같애?

 무조건 적인 혈연주의를 비판하는거지 그냥 태어난 땅의 사람으로서 한국계 호주인이 뭔가를 잘한 것을 축하해주면 안되는거야? 뭔 한국인드립치고 도아니면 모라는 식으로 글쓰는 건지 ㅋ
          
CornSpring 13-11-03 03:03
   
수준 비아냥 댈게 아닌거 같은데요.

정체성을 버리지 않았으니 코리아타운, 차이나타운이 생기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한국계 호주인 또는 호주계 한국인 식으로 부르면 될일을 왜 논쟁하는지 이해불가.
     
천리마 13-11-02 19:04
   
가생이는 반말 금지 입니다.
雲雀高飛 13-11-02 05:14
   
우승 축하합니다 정말 멋진 목소리네요
필리핀가이… 13-11-02 06:38
   
아무리 아마추어라 하지만 헤어스타일,,,메이크업...옷입는것까지...음...
     
가을비 13-11-02 07:41
   
제생각엔 개성적 얼굴 비율이라 정형화된 코디보다 오히려 신선한듯 느껴집니다만..
아,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태클 걸 생각은 없습니다. ^^
오캐럿 13-11-02 06:47
   
극히 일부외엔 반응이 매우 좋군요.. 호주에서의 우승! 축하합니다!
영상을 보니.. 가창력이 좋다는 생각과 부드렀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네요

//그린별/님.. 수고 하여 주신 번역 정독으로 잘 봤습니다~^^!
가을비 13-11-02 07:03
   
이런 마스크 좋아..^^ 가창력이 정말 폭발적이네요. 영상보니 감동이 충만해집니다. 대단하고 축하해요
아라집 13-11-02 07:32
   
이분 내가 알고있는 여자애랑 똑같네..

어깨가 이상하게 올라가있음
즈베즈다 13-11-02 07:44
   
호주에 이민가서 대단하시네요 우승 축하합니다~
도그나이트 13-11-02 07:45
   
번역자분 고맙습니다
통통통 13-11-02 08:08
   
잘 보고 갑니다!
촌철살인 13-11-02 08:22
   
외국애들 프로그램은 정말 감동을 끌어올려주는 퍼포먼스가 있다..
한국의 슈스케를 비롯한 몇몇 프로그램들은 심사위원 말장난에서 시작하고 끝나는데..
그들은 결고 가르치려 하지 않고  스스로를 듣는자의 입장에서 감동을 받으면 순수하게 표현한다.
이승철?  아무리 잘 불러도  (아마도 자기 보다는 못 부른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칭찬 보다는
이걸 고쳐라 저걸 고쳐라..  박진영?  소리반 공기반?      그나마 양현석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 심사평을
한다(노래를 잘 못 불러서 그런건가?)
프로그램 구성도  예비 심사부터해서 온통 방송 때리고  이리 고치고 저리 고치고..
영국의 갓오브텔렌트 인가에도 호주 비슷한 스타일 운영을 하고 있는데
방송 무대에서 첫 인사를 한다.. 심사위원들도 처음 보고  첫인상이 좋았다가 노래 실력 보고 실망도 하고
별로 였는데 임다미처럼  감동을 주기도 하고...  이런맛 아닌가??
우리는 이미 예선전에 머에 볼거 다보구  ... 그닥 감흥 없이 보게 된다고 랄까..
대체로 심사위원 말장난에  분위기는  찬물이 되고 있고...
대남 13-11-02 08:24
   
일본과 미국, 호주 등 많은 나라들은 속지주의(태어난 곳이나 등록한 곳이 조국)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과 중국, 기타 그만큼 많은 나라들이 속혈주의(흐르는 피가 누구의 피인가)를 따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겠지요. 한국계 호주인인가 한국인인가는 저 여자가 늙은 후 그 마음에 물어봐야 할 겁니다.

그나저나 노래 겁나게 잘 부르네요.
골룸옵퐈 13-11-02 09:00
   
교포 한국 여성들의 화장은 왜이렇게 촌스러운가? 미스테리 중 하나죠.
     
행복찾기 13-11-02 09:15
   
임다미의 화장을 임다미가 한게 아니라 호주방송국 스타일리스트들이 한겁니다.

즉, 호주 백인들이 황인종에게 갖고 있는 편견이
화장에도 그대로 드러났다고 보는게 맞을 듯합니다.

임다미가 교회나 작은 컨서트에서 나와 노래부르는 걸 보면
전혀 다른 모습이거든요..

그리고 임다미에 대해 한국인이다 호주인이다 말들이 많은데..
임다미는 한국인이라고 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굳이 한국계 호주인이라고 부르면서 우리와는 다르다는 식으로
편가르기할 이유가 있나 모르겠어요...
     
나나니 13-11-02 10:43
   
미의 기준이 다른거죠. 우리는 흰 얼굴에 눈을 크게 보이게 하는 화장을 추구하지만, 그 사람들은 적당히 그을려서 혈색있는 피부를 최고로 칩니다. 그런 피부가 백인기준으론 섹시해보이니까요. 따라서 원래 얼굴톤보다 어둡고 붉은 톤이 도는 화운데이션을 바릅니다. 게다가 얼굴이 작고 살이없는데다 주름이 많은 백인들은 광택이 나도록 글래머러스한 얼굴 표현을 추구하지요. 광대를 도드라지게 해서, 얼굴을 좀 더 크게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눈 또한 우리는 그저 크게만 보이려는 화장을 하지만, 서양인들은 눈크기 보다는, 섹시한 눈매라던지 그윽한 느낌을 살려주는 화장을 선호하지요. 문화권이 다르면 추구하는 미의 기준도 다르니, 자연히 그에 따라가는 머, 그런거겠죠.
멋쟁이타쿠 13-11-02 09:42
   
한국인이 우승 ㄷㄷㄷ 멋있네요 임다미씨
인수라 13-11-02 09:44
   
한국계 호주민이라는 표현이 무조건 관심끄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민을 갔으면 오히려 이민을 받아준 그 나라에 충실한게 옳다고 봅니다. 태어난 땅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건 그 다음 이야기죠. 이민을 받아줘서 자국인으로 만든 호주정부 입장에서도 한국인이라고 하면 웃긴 소릴거구요. 한국인이라는 이야기는 그냥 들으면 누구나 '국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구요.

혈연주의에 대한 비판을 무조건 교포에 대한 무관심으로 해독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염원 13-11-02 10:09
   
참 ....한심하다 호주정부 입장에서도 한국인이라 하면 웃긴 소리라고요?
아무도 안 웃어요 당신 혼자 실실 웃겠죠
프랑스에 얼마나 많은 알제리인들이 거주하는지 아세요?
그들보고 프랑스에 충성 다 바치라고 강요합니까?
프랑스인들도 그들을 알제리 사람이라고 불러요
당신 보면 재일교포들을 까는 방숭이들이랑 다를바 없어요
     
홍꼬르 13-11-02 10:22
   
저도 호주에서 1년여 살다왔었습니다. 호주 한인 커뮤니티가 상당히 큰편인데 모두가 자신이 한국인임을 잊지 않고 잘 살고 있습니다. 호주의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자신을 호주인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사람들 본적 없습니다. 어떤 나라로 이민을 가서 자신을 한국인이라 칭하는것은 본인의 선택이고 그에 따른 결과 또한 본인이 감내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적이란 것이 절대 소홀히 다뤄져야 할 대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국적이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이 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제가 이런 댓글 단다고 해서 당신의 생각은 1%로 변하지 않을 것이란 것은 잘 알고있지만, 아직 사회에 대한 개념을 형성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당신 댓글을 읽고 저런식의 사고는 참 한심한 것이구나라는 인식을 갖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Iniesta 13-11-02 17:19
   
이게 배척인지 구별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도 있죠.
          
키욧 13-11-03 11:30
   
아무도 배척하고 있지 않은데요;; 그냥 확실히 할건 하자는 의미일 뿐인 것 같은데;; 입장 바꿔서 우리 나라에 이민와서 우리나라 국적 취득한 필리핀인이 나는 필리핀인이니 한국 문화는 따를 필요 없다! 나는 필리핀 전통 문화만을 따르겠다! 라고 주장한다면 본토 한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일단 이민을 간 이상 그 나라에 세금을 내고 그 나라 법에 보호받기 때문에, 이민 간 나라에 충실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정신적인 '한국인' 이런 것은 별개의 문제고요. 적어도 이민 간 나라에서 지킬 건 지켜야 하지 않겠나요??
     
촌철살인 13-11-02 11:14
   
그나라에 충실하라 마라 라는 말하는 자체가 골때리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주제넘은 소리죠.. 더 쉽게 말할까요?  꼴깝던다구 하죠 보통
카야 13-11-02 10:18
   
엄밀히따져서 호주국적가지고있으면 한국인이라고하긴그렇지만 한국에 저렇게 애정도많고 동포라고 불러주면 되지않을까요? 오히려 옛날에 미셸위같이 한국계랍시고 한국에관심도없고 한국말도 못하는애 띄워주는거보단 나은거같는데
karuna 13-11-02 10:55
   
영어 인터뷰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았읍니다. 인터뷰도 잘하시네요.
POPSUGAR Australia: Congratulations Dami! How did you celebrate?
Dami Im: Thank you! All the top 12 contestants and the judges and X Factor crew went to the rep party, and we were dancing and drinking — I left at about 2 a.m. to get some sleep. And then I had to come out for more interviews this morning.
http://www.popsugar.com.au/X-Factor-Australia-2013-Winner-Interview-Dami-Im-32291170

PS: Why do you think viewers connected with you?
DI: I feel I was really different to everyone else on the show, in the way that I’d never been the coolest kid, or the prettiest kid, in school; I’ve been daggy sometimes, just like a loser. In that way, I think a lot of people can relate to me more, and they want to see something different on TV. I’m just grateful they connected with me, and liked me for who I am, and didn’t expect me to be someone else I’m not.

More from Dami when you keep reading.

PS: How did you go from shy and awkward to such magnetic stage presence? Did you have any pre-show rituals that helped with your nerves?
DI: Definitely — every week I was so nervous before the show started. I’m Christian, so I had my faith to hold onto, and it was really good because I had that foundation that doesn’t move by what people think of me. Before going onstage I would always take time to pray, and all the contestants prayed with me, and we prayed for each other. Every morning I tried to read the Bible so I stayed focused and not shaken by what’s happening around me — sometimes really good things happen, other times bad things happen. If I had my faith and know that God has a purpose for me, and that He loves me and that it doesn’t change no matter what happens in the competition, whether I win or lose.

PS: Did you feel more pressure as the standing ovations kept coming?
DI: Definitely! I was thinking, ‘Oh my goodness, this can’t go on forever, you can’t have standing ovations for every single one.’ So I was always expecting it to stop one day. That was a really scary to think about, thinking, ‘Will it be this week? Or will it be next week that I get a bad comment, and people will all turn away from me?’ But it’s been alright, I guess! I’ve been getting mostly good feedback. I’ve had one or two bad-ish weeks, but mostly it’s been great.

PS: What’s your favourite memory of bonding with Dannii Minogue? Last night you were bringing up things like having tea and noodles together.
DI: The most recent one is when we travelled back to Brisbane on the plane — we got to spend time just the two of us, no other family members or her team, and we were just talking about life. It was lovely. I felt like I got to know her even better through that experience. She’s really funny; I think she opened up more to me, then.

PS: We wanted to know about your makeover — how did you feel about it, and what did they do to you during your makeover stage?
DI: With my hair, they wanted to surprise me, so they didn’t even tell me what hair I was going to have. But I really trusted them because usually they do amazing jobs to other people. I got the fringe and the black hair and the cut, and I really loved it! And then the whole outfit, they wanted to experiment with different things and go a bit crazy with it, which I thought was so much fun. I loved most of it.

PS: Was there anything that was particularly hard to perform in? Last night it looked like your final dress was a bit hard to walk in.
DI: [Laughs] When they dressed me in that, we all forgot that if I won I’d have to sing in it, so I was carrying that big puff with me all around the stage. It was hilarious. I wanted to go down the steps and sing to my family, but I couldn’t because I didn’t want to trip — it would have been so weird if I’d just rolled down the stairs.

PS: How many times did you rehearse last night's "Purple Rain" with the actual water coming down?
DI: It was so funny. In the morning, they did the test on me, and I was literally standing under a waterfall, trying to sing — it was that much water that it was pouring on me. I thought it was meant to be like that, so I just kept trying to sing, and at one point I was drowning, like, [demonstrates] “Purple rain . . .” with all the water in my mouth. In the end I just screamed. And then they told me it wasn’t meant to be like that, it was meant to be behind me [laughs]. But it was so much fun.

PS: Your husband and parents also have lots of fans because they’re so adorable — how are they coping with all this extra attention?
DI: I think they’re loving it! My parents and brother, they’re just so happy about this whole situation. They never imagined their daughter to become famous in Australia. My husband, everybody loves him more than they love me [laughs]. He’s always optimistic and confident, so I think he’s just enjoying the ride.

PS: How did you and Noah meet?
DI: We met at church, when I was 13 and he was 18. We weren’t going out, we were too young, but I fell in love with him straight away and had a massive crush on him, secretly. He went back to Korea for a few years and then came back, and then he fell in love with me! I was 18 then.

PS: How does it feel to be Australia’s first popular Asian-Australian pop star?
DI: It’s pretty amazing and surreal that I can represent the multicultural community in Australia, because there are so many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 who call themselves Australian just like me. But we’re sort of the minority, I guess, and it’s great to show Asians in Australia who the whole of Australia can support. They’re not racist, they just accept me for who I am, and don’t care how I look. I hope it was a good inspiration for other non-white Australians here to just go for it, and come into the mainstream.

PS: What kind of record do you want to put out?
DI: I definitely want to put some of my original songs, eventually. I’d love it to be something like Whitney Houston’s first and second albums — Dannii gave me that idea, actually. Her album has a combination of really beautiful pop tunes as well as really big ballads, and I want to be able to do something that’s so heartfelt and beautiful. Something a bit different to the usual things you hear on the radio.

PS: How did you feel hearing your single play on the radio for the first time?
DI: Oh, it was crazy. Hearing my voice on the radio, it’s really weird — I get goosebumps! I get so many butterflies in my tummy and get so excited I want to scream!

PS: Hopefully you get a bit of downtime soon — what’s the first thing you want to do when you get a break?
DI: I want to sleep, then I want to get a foot massage. Then I want to see my friends and family in Brisbane.
     
가을비 13-11-02 11:19
   
한글번역에 감사해도 될까요?
애써 찾은 자료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되면 보람도 있을텐데..
     
촌철살인 13-11-02 11:30
   
해석좀 해주세요 ㅠㅠ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힘든 상황 상황을 버텨내고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있었고 교회에서 남편을 처음 만난거    자고싶다  보고싶다 대충 알것는데  전체적으로 먼말하는지 몰것네요
로엔그람 13-11-02 12:06
   
"호주에 있어 나는 마이너라 생각한다 호주인들이 호주에 사는 아시안인들에게 지지를 보내준것에 영광(놀랍다)이다 그들은 인종적 편견없이 단지 내모습 그대로 받아주었다 나는 내 외모에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비백인 호주인에게 좋은 영감이 되기를 희망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 나아갈것이고 그것이 큰 물줄기가 될것이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생각이 좋네요 호주인으로써 잘 적응할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크리씨 13-11-02 12:16
   
진짜 외국도 안갔다온 놈들이 더 나불거린다니까
국적이 한국이 아니면 다 한국사람 아니냐?
그럼 어릴때 입양간 사람은 한국인이 아닌가?
국적이 어쨌건 자기 마음속에 한국을 생각하면 그게 다 한국사람이지

한국계호주인 한국계미국인 재일.. 그런거 따지는 애들아
너 주변에 미국계한국인이 있긴하냐?

대학원 박사수료생인데
우리 대학원에 병역때문에 미국에서 학교다니다 오는 한국인도 있고
그냥 순수하게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오는 미국국적 한국인도 있다

미국국적 한국애들은 한국말 서툴긴 한데
그래도 여기서 어떻게든 한국문화 배울려고 하고 자기는 한국사람이라고 말하고
결혼도 여기서 하고 애기도 여기서 낳더라

꼭 외국에 열등감가진 애들이 이딴거 구분하지 그냥 마음속에 한국있음 그냥 한국인이다
븅신아
ahaWkd7 13-11-02 12:18
   
한국계 호주인이 맞는건데 왜 딴지를 거는 댓글이 많지?
한국인이라고 하고싶은건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의심하는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한국인으로써의 자긍심을 잃었다는것도 아니고
호주 국적의 한국이민자이므로 당연히 한국계 호주인인데 멀 따지고 싶은건지 모르겠구만.
아니 마음속에 한국을 생각하면 한국사람이라는거 무슨 개무식한  논리야? ㅋㅋ
열등감 같은 소리하고 있네. 해외에서 좀 잘 나가면 혈연따지며 한국인 운운하는게 더 열등감있는게 아닌가?
     
와장창 13-11-02 16:37
   
한국인이란 말에 먼저 딴지를걸고 한국인이란 말은 틀린것처럼 한국계호주인이라 말해서 그런거죠. 보편적으로 한국을 사랑하고 위하는 사란함한테 당신은 한국인입니다라고 하죠. 무슨 공항검색대에서 비자확인하듯이 꼭 그런게 아니라요
          
Iniesta 13-11-02 17:37
   
무슨 기준이... 이리도 추상적인지. 샘해밍턴보고 한국사람 한국사람해서 진짜 한국인으로 인식하는줄 아시나..  유승준도 저 분 못지 않게 한국 사랑한답니다.
          
천리마 13-11-02 19:09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적은 존재 합니다.
카아트 13-11-02 12:18
   
그냥 축하해 주면 되는 것이지 뭘 그리 심각하게 국적을 따지는지 참나...
그렇게 국적따져서 뭘하려고???  이민청에들 근무하시나??
정확한 호칭 때문이라면 교포라 부르면 된다.
사전적 의미는 다른나라에 살고있는 동포로 흔히 이렇게 통칭하고 있니않나?
9살때 부모따라 호주가서 열심히 살다가 그나라 슈퍼스타 됐다면 박수를 쳐주진 못할망정
국적 가지고 따지고 있는게 좋은모습이라고 생각 되는가?
     
로엔그람 13-11-02 12:25
   
한국인과 한국계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누가 다미씨 성공을 폄하하는것은 아닌데요 다만 한국인이 아닌 한국계호주인으로써 축하하는거죠
한국인과 한국계를 구분못하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려고 해서 그러는거죠
의무는 없고 단물(권리)만 빨아먹는 존재들에 대한 경계죠
          
카아트 13-11-02 12:38
   
의무는 없고 단물만 빨아먹는다 라는 표현 자체가 상당히 폐쇄적인 마인드네요.
구체적으로 그런 경우가 무엇인지 설명 가능 하시겠어요?
sexyboy 13-11-02 12:29
   
한국인이 아닌,호주 사람이군요! 저게 한국인과 머?가 다른가 같은 피부 같은 문화적 정체성 인종적으로 한국인으로 이름을 알린것만으로도 충분히 한국인이다"하는데 '정체성'이라는 말에 의미가 무엇이고 하나의 단독적인 의미로 결론을 낼수있으며 실제 우리가 지각할수 있게 존제합니까? 다분히 관념적인 것을 사실 존제하는 것만냥 밑바탕에 깔고 한국인이라고 역설하며 폐쇄적인 민족주의는 싫다고 하니 이것이 다분히 감정적 자기주장일뿐 동의할수 없는 부분도 있다는 사실을 모릅니까,.여기서 감정적인 주장을 빼고 논리적 이성을 대입하면 "저 여자는 호주인이며 다만 인종적으로 한국인일뿐이지 호주사람이라는 것은 부정못한다"결론을 내리면 호주 사람입니다 저 여자의 모든 내면의 세계를 경험하지 못한 것을 타자가 아는것 처럼 결론에 쉽게 도달해내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해외에서 한국인이더라도 나는 미국인이다 한다면 추상적 관념적으로 민족정체성이 두개라는 것인데 이게 말이됩니까? 미국인으로서 한국인이니 한국에서 많은 혜택을 보고자하는 자기욕망의 궤변일뿐이죠 다만 한가지 알아야할것은 머리검은 외국인이 많다는 것입니다 포장지는 같은질대 모든 내욜물이 같은수없다는 것을 상기해야할 것입니다.
ahaWkd7 13-11-02 12:32
   
한국인= 국내외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사람.
한국계 외국인=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
임다미씨는 한국계 외국인으로써 사전적 의미의 한국인은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재외동포 그리고 한민족의 범주에 들어감.
재외동포라 해도 대한민국 국적이 없으면 한국인이 아님.
저위에 댓글보면 한국을 사랑하고 정체성이 한국에 가깝다고 한국인이라고 우기며
한국계 외국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까는데 제대로 알고 까기바람.
그리고 한국계외국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임다미씨를 비하하거나 폄하한적도 없고 편가르기 한적도 없음. 오히려 한국인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편가르기 하는거 아닌지..?
전쟁망치 13-11-02 12:36
   
한국인과 한국계 의 근본적인 뜻도 모르는 분들 많네 아무리 한자를 안배운다지만 좀 배워라 ㅉㅉㅉ 바로 앞에 있었으면 강냉이 털렸다
     
멋쟁이타쿠 13-11-02 14:12
   
쓸모없는 한자는 배척당한지 오래아닌가. 그시간에 영어단어 한개를 더 외우겠네
          
Iniesta 13-11-02 17:00
   
한국계가 한자어지 한자입니까.. 배척도 한자언데..
한국계가 맞죠. 뭐가 문제인지.
               
천리마 13-11-02 19:10
   
ㅋㅋㅋㅋㅋㅋ맞아요.
투애니원 13-11-02 12:47
   
백호주의가 판치는 호주에서 1등이라 대단합니다
이순재 13-11-02 12:54
   
화장이 좀..ㅋㅋ
karuna 13-11-02 12:59
   
호주인들의 차별 발언들 보세요. 이런걸 이기고 우승했는데 그냥 축하해주면 안될까요?  소수민족으로 살고있는 이민자들은 양쪽으로부터 배척당하는 현실이군요.
this is Australian X factor not bloody ASIAN factor (이건 호주 엑스팩터이지 빌어먹을 아시아팩터가 아니라구!)
&mdash; #BRATZPACK (@4TONIGHTER) October 28, 2013

i'm not being mean, but it'll be kinda unfair if dami wins xfactor i mean she's not even australian, english isn't even her first language (난 못되지 않았지만 만약 다미가 우승한다면 정당하지 않아. 그녀는 호주사람도 아니고 영어가 모국어도 아니야!)
&mdash; Jenna | 32 days (@gomezsdobrev) October 28, 2013

A maiden wins the cox plate and an asian wins the Xfactor, what is this world coming to? @49arsenal @christopherash3 @garrykissick @amcqu2 (한번도 이긴적이없는 말이 경마대회우승을 하고 아시안이 엑스팩토에서 우승하다니 이세상이 왜 이모양이야?)
&mdash; Liam Ash (@RedAshie77way) October 28, 2013
멋쟁이타쿠 13-11-02 14:22
   
임다미씨 인터뷰 전화떴음

"저는 한국인이지만" 이라고 직접 말했네요 ★★★
     
Iniesta 13-11-02 17:22
   
그게 뭐요?
          
멋쟁이타쿠 13-11-02 17:43
   
댓글 한번 이쁘게 다시는군

본인 스스로 한국인임을 자각하며 살아가는 사람한테
호주인이라며 배척하려는 반응이 많아서 한말인데 왜요 문제있음?
               
Iniesta 13-11-02 17:49
   
배척했나요? 구별했지.
배척이라고 생각하는게 피해의식 아닌가요?
임다미양의 한국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식이 동일시 안되는건
당연한건데 임다미 양이 한국인이라고 했다고
국적을 바꿔서 인식해야 합니까?
               
천리마 13-11-02 19:12
   
배척하는것이 아니예요. 국적을 구분하는 것이지.
이니 13-11-02 14:29
   
가창력만 좋은게 아니라 감정전달력도 좋아보여요
인터뷰도 성숙해보이고 호감가네요
호주에서 더더 성공하길 기원하네요 ㅊㅋㅊㅋ
nunon4 13-11-02 14:30
   
호주가 인종차별이 심하다니 어쩌니 하는애들은 우리나라 슈스케 같은데서 동남아애가 우승하면 어떤반응일지..참; 어차피 인종차별하는인간들은 어디나라나 있는거고 걔들반응에 나라전체를 싸잡아 볼 필요도 없음..
     
홍꼬르 13-11-02 15:58
   
호주 인종차별은 정말 심한편입니다. 저도 시내길을 지나가다 누가 제게 침뱉는일도있었고 주변사람들도 펍에서건 건널목에서건 아무이유없이 맞은경우도 있었습니다. 경찰이 와도 별로 도움이 안되더군요.. 호주에있는 1년여 동안 제가살던 도시에서만 대만사람 두명이 살해되기도했습니다.
     
천리마 13-11-02 19:14
   
호주가 그 유명한 백호주의를 버렸다고는 하지만 인종차별은 여전히 남아있어요.
     
nunon4 13-11-03 03:03
   
호주는 인종차별이 심하다 라고 말하는사람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어딜가나 인종차별은 있는데 그 비판의 화살이 인종차별을 하는사람 자체에게 가야지 특정 국가나 민족에 향한다는게 이상하단겁니다..
한월나인 13-11-02 14:58
   
오디션하고 데뷔는 또 다른 문제죠. 아무튼 잘 됐으면 좋겠네요.(음반은 실력이 아니라 인기순으로 팔리는거라.)
고프다 13-11-02 16:31
   
근데 난 잘 이해가 안되는게 한국계 호주인이 뭐 나쁜 표현이라도 되나요? 

왜 댓글에서들 난리인지 잘 모르겠네

한국계 호주인이라고 말하면 그게 저 분에 대해 폄하하거나 배척한게 되나요??

재미교포,캐나다 교포  이런 단어도 교포들 폄하하고 배척하는거라고 생각하심??

어떻게든 "가생이=국수주의" 이 말이 하고 싶어서 진짜 택도 아니게 트집잡구 있네.. ..

저분이 한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건 잘 알겠는데 그러면 교포가 아닌게 됨??

본국에 대한 애정이나 애착을 기준으로 교포다 아니다 판단합니까??

예를 들어 미국태생에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고 양친이 모두 한국인인 두 젊은이가 있는데

한사람은 한국말도 못하고 평생 한국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습니다..

이 사람은 한국계 미국인

다른 한사람은 한국말도 할줄 알고 이름도 한국식으로 쓰고 한국소식을 애써 찾아봅니다..

이 사람은 한국계 미국인이 아니라 그냥 한국인 

뭐 이렇다는 말입니까??

누가 이런식으로 구분하고 말합니까??

그냥 둘다 교포고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홍꼬르 13-11-02 18:24
   
논점을 잘못판단하신것같아요. 한국계라는 말을써서 그런것이 아니라 한국인이 아니라는 거에대해서 얘기한거죠.. 한국인이 뭡니까? 한국사람이면 한국인이지 국적을 가려가며 한국인의 잣대를 들이대니 그런거죠. 한국국적자만 한국인이여야하는 건 아니지않습니까?
          
Iniesta 13-11-02 19:07
   
오히려 그런 순혈주의가 차별이 섞인 잣대입니다.
하일씨와 이참씨가 한국인이지. 유승준이 한국사람이 아닙니다.
그런식이면 호주인자체를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천리마 13-11-02 19:15
   
임다미씨가 한민족 인건 맞지만 국적은 한국계 호주인 이라는 뜻입니다.
♡레이나♡ 13-11-02 16:43
   
잘보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
Iniesta 13-11-02 16:59
   
뭐야 시민권딴 사람들만 모였나?
새로 아이디 파고 별 궤변들 늘어놓네.
한국계 호주사람 맞지 뭘 그래. 나쁜 말도 아닌데.
잉크에 묻은 국적이 중요한거지. 로버트 할리가 한국인인 것처럼.
저 분이 한국인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는걸 막는게 아니라
스스로 국적을 옮긴 한국계 외국 국적들을 무슨 민족의식으로 감싸주라고 난리들이야. 
오히려 순혈주의를 강조하는게 저런 생각에서 비롯되는거지.
     
Iniesta 13-11-02 17:13
   
일부 한국계 외국인들은 마치 자신을 한국인처럼 인정해주라고 난리들 치는 것보면
진짜 황당 그 자체. 한국의 피를 가지고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는건
매우 대견스러운 일이지만 한국계 미국인이면 미국인이라고 부르지
애궂은 혈연주의를 강조하는건지.
누가 국수주의에 빠져있는지 인식 제대로 하시길..
     
멋쟁이타쿠 13-11-02 17:48
   
소설은 일기장에 쓰시죠.

임다미씨가 이민간게 9살의 나이인데 지국적을 결정할수 있는 판단능력이 있었을까?

그리고  외국교포라 함은 현지국적을 소유하고 있는 이중국적자가 많은데
그럼 한국커뮤니티 형성하면서 외국에서 사는 사람일지라도 모두 배척하고
이방인 취급 하라 이말인가?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사람한테 그게 옳은짓인가?

임다미의 우승소감이 이렇게 올라왔네 마침
"한국인으로써 우승하게되서 기쁘다. 한국을 더 빛내게 하겠다"

이런 정체성을 가지고 모국을 잊지않는 사람한테
이민자라는 이유로 버리자는거요?

혈연을 강조할만한 사람한테 혈연을 강조하는데 뭐가 그렇게 열등감에 쩌들어서
배척하지못해 안달인지 불쌍하네 왜그렇게 사는거요
          
Iniesta 13-11-02 17:51
   
9살이면 충분히 국적선택 기회 주어지고
재일교포처럼 처한 상황도 아닌데 뭘 이방인 취급을 한다는겁니까? ㅎ
지금 누가 열등감에 피해의식 느끼고 있습니까.
정체성을 잊지 않는건 대견하지만 그걸 추상적으로 인식해서
한국계란 말도 못쓰면 어쩌자는거에요.
          
고프다 13-11-02 18:14
   
소설은 일기장에 쓰시죠.

한국계 미국인,한국계 호주인 이런 단어에서 배척,이방인 취급, 열등감,이민자니까 버리자

따위를 연상하는게 결국 댁혼자 뇌속에서 소설 쓰고 있다는 겁니다. 피해망상 있으십니까?

한국계 호주인이란게 뭐가 잘못됐다고 난리신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갑니다.
키욧 13-11-02 18:59
   
댓글에 왜 쓸데없는 걸로 싸우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한국인'의 개념 자체 때문에 싸우고 계시는 것 같지만... 일단 임다미씨는 호주 국적을 가진 분이니 호주인이 맞는 거 같구요. 한국계 호주인이라 부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정신적인 의미에서의 '자랑스런 한국인'이라는 표현도 틀리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한국계 호주인이라는 말이 욕도 아닌데 왜 그리 발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법률상으로 임다미씨는 호주에 세금내고 호주 법으로 보호받는 호주 사람이 맞는데요.

그리고 한국계 호주인이라고 부르는 게 그렇게 크게 잘못된 일인가요;; 임다미씨를 호주인이라고 차별하는 것도 아니고 배척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저분의 국적을 확실시하는 것 뿐인데... 위에 '호주인' 발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해외 교포들 중에 좀 뛰어난 사람 있으면 죄다 '한국인'이라고 법석 떠는 것 같아서 한 말이겠지요. 임다미씨야 한국인으로써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대부분의 교포는 그냥 자기가 사는 사회에 융합되어 그 나라 사람으로 살아가니까요. 본인들은 '한국계'이지, '한국 국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설레발 떨다 무안 당하지 말자는 취지겠지요. 거기에 굳이 발끈하시면서 차별 운운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그리고 교포들이 그 나라에 융화되어 사는 것에 대해서도 욕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그렇게 따지자면 한국에 귀화환 외국인, 이를테면 아랍계 한국인이 자기 나라 종교를 강요하면서 짧은 치마 입은 한국 여자를 돌로 때려 죽였다고 칩시다. 그게 과연 우리나라에서 받아들여지는 행동일까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이민을 가서 그 나라 국적을 땄으면 그 나라 사회 통념에 따라 사는 게 맞는 겁니다. 화교들이 외국인들한테 욕을 먹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구요.
카아트 13-11-02 19:00
   
좀 정리가 필요한것 같아 일단 쭉 의견들을 읽어보고 종합정리 하면

1번의견 구별말고 한국인이라 부르자. (한국국적자)
2번의견 교포라고 부르자  (이민자와 영주,거주권자 통칭)
3번의견 정확히 한국계 호주인이라 부르자. (이민자와 그 자녀)

이렇게 크게 3가지로 정리되고요 법적으로 엄밀하게 따지면 한국계호주인이 맞는 표현인건 사실입니다.
서류상 법적으로 기재할 시엔 한국계호주인 이라 표현하는것엔 모두 이의가 없다고 봅니다.
만약 한국서 활동해도 세금, 비자 등은 한국계호주인 으로서 대한민국의 법적 절차와 의무를 따르겠지요.
이건 대사관이나 이민청에서 법대로 할 것이니 우리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개인적 저의 주장은 어차피 뭐라 부르건 법적으로 바뀌는건 없으니 최대한 다미씨가 들었을때 기분좋게 들리는건 한국인이라 칭해주면 따뜻하게 들리는 것은 사실이고 해외에서 보게될 뉴스 같은 곳에선 통칭으로 교포라 불러주는게 듣기에도 좋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 되는 겁니다. 법적 호칭에 반대하는 대부분도 같은 생각일 겁니다.

여기까지 저의 의견이 이해가 간다면 토론은 좋게 끝나는데 문제가 법적호칭을 굳이 쓰자는 분들에게 다른의도가 보여서 계속 의견충돌이 나는것 같습니다.

걱정1. 그녀의 성공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있는건지?
걱정2. 그녀의 한국에서의 활동에 대해 배척하려고 하는건지?

굳이 그렇게 구별해서 선을 그으려 하는 의도가 위의 2가지 의도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워 그럽니다.
의무는없고 단물만 쏙빼먹어서 경계의 의도라 라고 한 분도 있는데 위에서 말 했듯이 세금등의 법적 의무는 다 하게 되어 있어요.

의무는없고 단물만 쏙빼먹는 경우는 "먹튀" 의 경우죠. 유승준같이 이중국적하다가 불리할때 버리는 거나 한국국적으로 누릴건 다 누리다가 국적을 바꾸거나 이런건데 그런 먹튀는 모두 이미 법적 한국인인 상태입니다.

따라서 임다미씨의 경우는 이런 먹튀의 우려가 전혀 없으니 괜한 걱정을 한다는 생각입니다.

정리하면
1. 뭐라부르건 어차피 법적으론 정해져 있으니 되도록 따뜻하게 들리도록 하는게 보기 좋지 않겠느냐.
2. 호주의 시선이 우려스러우면 대외적으론 보다 듣기 좋게 교포라 칭하자.
3. 법적 이중국적자나 법적 한국인이 아니기에 먹튀의 가능성은 없으니 괜한 배척은 말자.
4. 그녀가 한국문화와 Kpop전도에 큰 가교역할을 해 줄것이기에 국익에 도움이 되면 됐지 해가 될게 하나도 없으니 따뜻하게 축하해 주자

이상이 저의 의견입니다. 게시판에 긴글 올려 죄송합니다.
     
Iniesta 13-11-02 19:10
   
철저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임다미양을 한국인이라고 말하는데 거리낌은 없습니다.자랑스럽기도 하고요.
다만 한국계 호주인이라고 정정하는데 차별운운하는건 정말 짜증이 나는 일입니다.
     
nunon4 13-11-03 03:26
   
여기 있는 분들도 생각은 다 비슷할꺼에요.. 자랑스럽기도 하고 잘됬으면 하는마음이겠죠.. 다만 호칭에서 오는 거리감이 크니깐 그런것 같아요..
천리마 13-11-02 19:20
   
호칭 문제로 병림픽이 열리네. 호주동포 라고 부르면 되나요?
가출한술래 13-11-02 20:05
   
잘 보고 갑니다
뽕쑤니 13-11-03 03:54
   
댓글들 보니 매우매우 씁쓸하네요 .. 국적 ? 동포 ? 물론 구별 하면 구별하겠죠 ..틀린말도 아니죠 ..
입장바꿔서 당신이 이민을 가서 한국을 그리워하며 외국 국적 취득해서 살고있다 칩시다..
당신은 호주 어딜가서나 나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의 정서가 뿌리깊게 박혀있다고 말하는데
당신에게 한국인은 당신은 그냥 한국계 호주인일뿐이지 한국인은 아닙니다 ..
라고 말하고 .. 나는 내가 이민자인경우 그런소리를 들으면 .. 기분좋게 들리진 않을거 같네요 ..
유식한 사람들 많아서 그리 딱딱 구분지어가며 지성인인양 까대고 살면 전 당신께 이렇게 말하겠어요
재수없는 냉혈인 ㅋ
     
키욧 13-11-03 11:35
   
아무도 지성인인양 까대지 않았는데.... 왜 한국인이 아니라고 한 게 까대는 게 되는지...;; 그거야말로 인종 차별 아닌가요?? 한국인이 아니면 아무 의미 없다는??

여기 있는 모두가 임다미씨가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한국인 혈통이라는 걸 압니다. 다만, 다미씨는 이미 호주로 이민을 갔고, 호주 국적을 취득하고 있으니 '한국계 호주인'이라고 명시하는 거지요. 임다미 씨야, 자신은 한국인의 정신을 가지고 있다, 라고 하셨지만 또 어떤 교포는 자기 정체성이 '미국인' 혹은 '호주인'이라고 철저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여기 있는 분들은 그런 논란을 피하기 위해 굳이 '한국계 호주인'이라고 정정한 것이지요. 그 누구도 임다미씨를 깎아내리거나 배척하려 하지 않았는데, 단지 한국인이 아니라고 부정한 것 때문에 과대 해석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재수없는 냉혈인이라니 ㅎㅎㅎ 그럼 인정 못하는 분들은 멍청한 혈통주의자 라고 해야 하나요?? 임다미 씨가 일단 법적으로 호주인인건 확실한데 굳이 정신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인'이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저 우승한 공이 한국이 아니라 호주로 가는 것이 싫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한국인이니까, 자랑스러워 하고 싶은데 호주인이라니 반발을 갖는??? 뭐 그런?
          
뽕쑤니 13-11-03 23:41
   
왜 한국인의 피를 가지고 우승해서 자랑스러워 하는게 우승한 공이 호주로 가는게 싫기때문에 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제가 하는말은 정이 없어 보인다는 말입니다.
굳이 여기서 국적 운운하면서 "우리와는 다른 다른 나라 사람이다" 라는 늬앙스를 풍길 필요가 있나요 ? 님말대로 호주 국적 취득한거 깊이 안들여다 봐도 대충은 호주 시민권자겠지 합니다. 혼자만 아시는양 당신도 꽤나 잘난맛에 사시는분 같네요.
누구나 다 아는걸 굳이 들추어내서 분위기 흐릴필요있나요 ?
그냥 한국과 관련된사람이 호주에 까지가서 우승했으니 "대단하네" "왠지 뿌듯하다" 뭐그냥 이정도로 끝낼순 없는지.. 꼭 그렇게 "저사람은 동포인데 왜 한국인이라 말하지 ? 저사람 동포입니다 여러분 ~ " 꼭 이런식이어야함 ? 그리고 왜 그쪽이 발끈하는지도 우습네요 ㅋㅋ
허지마러 13-11-03 08:07
   
이상한걸로 싸우시네~ 국적이 중요합니까  열심히해서 우승했으면 축하하면 그만이지~
인종차별은 이곳에서 하는군요지금!!
대박행운 13-11-03 21:39
   
문제의 핵심은 다문화죠...
원래 한민족 한국계 한국인처럼 부르는게 좋은겁니다...
그런데 그건 한국이 정체성을 굳건히 할경우가 전제된것으로
지금같이 역으로 다문화로 외국인들이 들어오는 상황에선
소위 검은머리 외국인이라는 이름의 사람들이 선두에서서
방어막을 뚫고 그뒤를 외국인 특히 중국인 동남아인들이 들어오게되는
상황이죠...한류도 똑같은 것이죠...한류 당연히 좋은건데
글로벌호구 같이 된 한국한테는 한류가 생길수록 정체성이 상실되죠...
FRS1 13-11-04 07:52
   
아니,한국계 호주인이든, 한국인이든..그게 뭐가 중요해요.ㅋㅋㅋ

그냥 노래 듣고, 감동 받고 했으면 거기서 끝인거지..ㅋㅋ



가생어들이 바보도 아니고 법적으로 당연히 한국계 호주인인거 다 아는데, 굳이 '한국계 호주인'이라고 콕 찝어 댓글 단 사람도 우습고 거기에 기를 쓰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다 우습고..  한참을 참여해 놓고 병림픽인걸 뒤늣게 인지하신 분도 웃기고..ㅋㅋ

무슨 개콘 망코너도 아니고.ㅋㅋ
겨러프 13-11-04 10:34
   
여기서 한국인이라는 걸 어떤 식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양쪽 다 맞는 말이지 뭘 그리 따지나... 하여간 확대해석은...
루시엘 13-11-20 22:27
   
목이 디따 짧고 두껍네요
 목에만 자꾸 눈이 가는게 노랜
제귀엔 별로인가봐요
오마이갓 13-11-28 18:27
   
잘보고가요~
돈가스꺼억 13-12-17 16:12
   
인종차별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봅시다
당신은 전생에 가난한 사람이었을 지도 모르고 나 또한 그랬을 지도 몰라
내 전생이 미국개척시대의 용감한 영국인었을지도 모른다고. 백인이었을지도 모르는 너 몸의 영혼에 대해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니? 라고 물으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