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계속 IU에 빠져있습니다。한국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알게 된、택시동영상입니다。「평소에도 착한 모습을 IU」가 보여줘「인지도와 인기 급상승」을 가져왔다고 하는군요。tvN에서 하는 방송이 아니라 진짜 택시에 탔던 영상입니다!
4개월 보름쯤 전인 7월말에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afreeca」라는 한국의 개인방송 사이트가 있는데、택시기사가「afreeca」를 방송했던 사람이고、그 택시에 연습실로 가던 IU와 매니저가 우연히도 탑승하게 되었다는 상황인 듯합니다。
당시의 뉴스 기사에 의하면、택시기사가 촬영양해를 구하자 바로「IU예요」라며 진짜 자신임을 밝혔고、동영상에서 보듯이 최선을 다해 노래까지 부르는 모습에、이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이 얘기를 듣고 동영상을 보니、평소에도 보여지는 귀여운 모습과 겸손함이 전해져 오네요。어찌 저렇게 귀여울 수가 이건 대체 뭔가요! IU도 너무 즐겁게 노래부르네요。이런 모습을 보고 어찌 안 좋아할 수 있단 말인가....!
노래부르는 부분말고 다른 동영상도 있으니、관심있으신 분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어째든、제가 이런 동영상을 좋아한다는 건 'BEE카메라'(2003~2006년까지 활동한 프로젝트 여성아이돌 그룹 BEE-HIVE의 일상을 담은 영상,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인 Perfume이 이 그룹출신)에 빠져있던 저를 아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이해하실 듯 ㅋ
IU「Good Day」는、현재 각 음원챠트에서 1위를 획득하고 있음。발표되던 날부터 챠트상황을 봐왔는데、첫 날부터 Melon챠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앨범에 수록곡들도 전부 10위 권내에 올라와 있습니다。K-POP중에서도 특히 댄스 음악만 두각시키는 일본에서는 그다지 화제가 되고 있지 않지만、지금 현재 한국에서는 IU의 인기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iPhone어플로「아프리카」를 검색。일본에서 실시간으로 afreeca를 보려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어플입니다。저도 최근에 이 어플을 다운받았는데 요즘 한창 여기에 빠져있네요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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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 2010/12/15 13:37 (저도 예전에 'BEE카메라' 동영상을 전부 다 봤습니다 ㅋ) 얼마전에、이 택시 동영상을 우연히 발견해서「뭐지?」하는 마음에、 조금 보다가 말았는데、이럴수가 뒷부분에서 노래를 불렀군요! 으ー음・・・이런 일상적인 공간에서(게다가 off-mike상태)들으니、 그 뛰어난 가창력이 더 잘 느껴지네요。이야ー잘 부르네!& 정말 마음씨도 착하네요 ㅋ 얘기하는 목소리를 들어보니 약간 허스키한 음성인 듯。약간 허스키한 음성이 노래를 잘 부른다는 설이 있던데。 제가 요즘 밀고 있는 주장입니다 ㅋ (Rainbow 멤버인 현영양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인지부조화 라는 말이 위에서 어떤 분이 쓰시길래 그냥 하는 말인데요...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라는 용어를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부적절하게 이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 보는데요... 학문적 용어는 보통은 처음 발제자/제창자가 붙이는 경우가 많고 어떤 것은 실제 의미와는 다소 다르게 일반에게 쓰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지부조화 이론은 상당히 오래된 이론으로 이제는 반박되는 바가 없습니다. 실제 의미는 원래 의식과 행동이 달랐을 경우에 인간은 보통 그 간격을 줄일려고 노력하는데 대개는 모호한 경우 자신의 행동에 따라 의식이 변화한다는 의미입니다. 또 그 회유의 정도는 외부에서 오는 영향이라면 회유의 기제와 정도에 따라 자의식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만약에 어떤 사람이 한나라당에 그다지 큰 지지성향이 없는데 투표하러 가서 결국 한나라당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서 찍고 나왔다고 칩시다. 그런데 주위에서, 넷에서 자꾸 한나라당의 정책을 비방하면서 또 그 지지자를 힐책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기본적으로 한나라당에 그다지 큰 확신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 반해 한나라당을 옹호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이 학설의 기본취지입니다.
바꿔서 말하면 IU를 괜찮게 생각하지만 그다지 팬은 아니라고 칩시다. 그런데 누군가가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면서 IU를 응원해달라고 했다고 칩시다. 또 다른 사람은 IU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응원하는데 30만원 상당의 그 무엇인가를 받았다고 칩시다.
그럴 때 1만원을 받은 사람은 자신이 처음에는 IU에 대해 크게 팬까지는 아니었더라도 다른 사람이 IU에 부정적이면 그에 반해 IU를 옹호하면서 자신은 그래도 IU를 좋아하는 편이었다고 자신을 합리화 시킵니다. 다시 말하면 그깟 1만원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30만원을 받은 사람은 결국 자신이 IU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데 IU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것이 다 자신이 받아 먹은 것이 있어서 그렇다고 자신의 의식을 합리화하게 됩니다. 물론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기본 방향성은 유의하다는 것입니다.
그냥 참고로 적어 둡니다.
PS. 인지부조화 이론은 광고, 선거/정치, 마켓팅 등에서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실제 이 이론이 유효하고 보편타당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참고로 적어 둡니다.
조금 잘못알고 계시는듯..
우선 '인지부조화'와 '인지부조화 이론'은 다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인지부조화를 줄이려는 인간본능에 관한 이론이지
인지부조화 자체는 아닙니다.
인지부조화 이론은 드러나는 일어나는 현상과 자신의 인지 사이의 갭을 줄이려는 본능이 인간에게 있다는 것이죠..
인지부조화는 여기서의 갭을 의미합니다.
뭔가 착각하시는 듯... 내가 말한 것은 1950년대 처음 나온 Festinger의 인지부조화 이론의 기초를 설명한 것입니다. Congnitive dissonance 라는 개념 자체를 말하고 그 단어를 쓴 것도 Festinger입니다. 그것을 쉽게 예로 설명한 것입니다.
당연히 네이버나 포털 검색을 하시면 줄줄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Festinger의 저서를 읽어 보신 분은 드물 것...
항상 말하지만... 네이버 지식in의 반은 기초부터 틀려 있습니다. 만약 님이 단 하나의 전문분야라도 있다면 그것을 알게될 것...
다시 말하지만 그 이후로 검증되면서 인지부조화 이론은 확대된 것은 사실이지만 가장 기초적인 이론의 본질은 내가 위에 쓴 것이 기본입니다. 사람들이 단순히 생각하는 인지부조화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어 쓸 때 Festinger는 그와 같은 의미로 썼다는 뜻입니다. 이해하시기를...
제 글을 제대로 안읽으신듯; (이런것도 어떤의미로는 인지부조화에 속하죠;;)
불확실성(uncertainty)과 '불확실성 원리'가 다른것처럼
인지부조화와 '인지부조화 이론'은 다른것입니다.
님의 인지부조화이론에 대한 설명이 틀렸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말은 사람들이 말하는 인지부조화는 인지부조화이론을 말하는게 아니라는 뜻이죠.
인지부조화이론 덕분에 인지부조화라는 단어가 유명해졌다고 해서 두 의미가 같다는
착각을 해선 곤란합니다.
근데 갑자기 네이버 지식인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마찬가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실 정반대죠.
인지부조화이론은 네이밍이 좀 잘못되어서 님과 같은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합리화 이론'이라고 네이밍을 하는게 오히려 적당할겁니다.
cognitive dissonance를 줄이려는 행동을 한다는 것은 일종의 합리화죠.
합리화와 인지부조화는 정반대의 의미에 가깝습니다.
뭔 말인지... 저 위의 내 댓글 어디에 욕설이 있습니까? 이해가 안 가는데... 자신에 대한 모든 감정적 추론을 다 정과 부로 나누어서 생각하시는 듯... 이런 것까지 정리해 드려야 하는지...
다시 말하지만 난 일반적으로 자주 쓰이는 인지부조화 라는 단어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최초에는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해 심심해서 썼고 간략히 최초의 실험가설의 결과를 간략히 적을 뿐 입니다. 거기에 대해 님이 뭔가 이야기 했는데 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또 님이 말하는 착각이라는 자체가 착각이라는 것을 그래서 친절히 여러 번에 걸쳐 적어 드린 것 뿐입니다.
왜냐하면 다시 말하지만 가장 기초적으로 인지부조화 라는 단어가 시작된 연원을 말한 것 뿐이니까요... 이해가 좀 안 가는데... 어딜 가나 존재하지만...
심심해서 그냥 몇 가지 더 적어 봅니다. 우리 생활에서 쉽게 응용이 되거나 목격이 되는 사회심리학/임상심리학/인지심리학 등 심리학 제반의 이론과 실제들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보통 군중심리를 말할 때 어떤 사람이 위험에 처하는 상태에서는 소수의 면전에서 보다 다수의 면전에서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First action을 취할 수 있는 단 한 사람만 있으면 다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심장발작이나 간질로 5명 앞에서 쓰러진 경우와 전철 안에서 쓰러진 경우 보통 5명 앞에서 쓰러진 경우가 각자에게 책임이 지워서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만약 단 한 사람만 나서게 된다면 전철 안에서 쓰러진 경우가 더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실험가설을 통해 인종, 언어, 성별에 상관없이 단 한 사람의 최초 행동자만 나서면 많은 사람이 기꺼이 구조에 동참한다는 것이 검증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선 등 각종 중요선거 캠프에서 토론 참여 전에 토론방식을 후보자에게 가르치는데 기본적인 것들은, 최대한 모호하고 상징적인 단어를 부드러운 어법으로 써라, 또 정 모르겠거나 헷갈린다면 오히려 역으로 질문을 해라 입니다.
만약 어떤 후보가 이민법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토론에 나가서는 최대한 상징적이고 부드러운 단어로 불법이민을 차단해야 한다는 취지를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내용을 지지하는 이들은 안심시키고 이 발언에 실망할 사람들에게는 최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보통 정치인들이 그냥 있어 보일려고 보통 대화체에서 나오는 가장 명확하고도 분명한 단어들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회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 그렇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학습받기 때문입니다.
또 기본적으로는 질문을 하는 쪽이 질문을 받아서 하는 쪽보다 시청자는 더 우월하고 똑똑하다고 평가한다는 사회심리학적 증거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토론에서 사회자를 맡은 이를 상당히 지적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역으로 만약 입후보자가 자신이 모호하거나 순간 잘 모르는 대답을 질문 받았다면 역으로 다시 질문해서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정몽준의 참모들은 그런 기초를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70원 운운하는 발언을 했던 것입니다.
123// 님의 글을 한번 읽어 보세요
이해할 수 있나요?
전 도통 님의 얘기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주장만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막히니까 냉큼 상대방이 인지부조화라고 힐난하고 ㅋㅋ
뭐 틀린말 했나요
인지부조화가 인지부조화 이론에서 유래된 건데 사람들이 마구들 쓰고 있죠
그래서 어원이 이렇다라고 설명한 건데 뭐 딴지걸만한 것도 아닌것 같은데
이해할 수 없는 말만하네요
보통 이런 경우 나르시즘이라고 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정말 누가 정신병을 앓고 있는지 모르겠네.....
아이유가 중학생때 라디오 처음 나와서 기타치면서 노래불렀는데 그때 김신영이 진짜 잘부른다면서 나중에 유명해지면 모른척 하지말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농담이나 빈말로 하는게 아니라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었어요. 저도 노래듣고 진짜 깜짝놀라서 아이유라는 이름을 완전히 각인하게된 방송이었죠. 그 다음부터 주변에 아이유라는 애가 진짜 노래잘부른다고 말하고 다니고 그랬었어요. ㅋㅋㅋ
'ㅋㅋ'님처럼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비판한다면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저 자신의 억눌린 무언가를 풀기 위해서 육두문자를 난발하는 악플러들은 너무나도 비루하고 초라한 인간이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철학은 엄밀히 따지면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플라톤은 이데아로 세상을 보려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런 스승에 반발하며 현실계를 중요시했고, 근대철학의 시초인 데카르트도 '생각하는 나'라는 존재를 세상의 근원으로 삼으려 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이론도 일반화의 오류에서 벗어날 수 는 없습니다. 만약 일반화의 오류가 없는 지식이 있다면 그건 말그대로 카오스(혼돈)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일반화를 통해서 본 통찰이 무엇이냐 하는 겁니다. 즉, 세상을 특정한 하나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무엇이 어떻게 보이냐는 부분입니다.
제가 악플방지용이라며 이 동영상을 올린 이유는 마지막 부분에 동감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악플을 달아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부분입니다. 그저 잠시동안 마음속에 있는 응어리 같은 것이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제가 일반화시킨 시점으로 세상을 보고 깨달은 통찰의 내용이며, 악플러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입니다.
SHU 2010/12/15 13:37
(저도 예전에 'BEE카메라' 동영상을 전부 다 봤습니다 ㅋ)
얼마전에、이 택시 동영상을 우연히 발견해서「뭐지?」하는 마음에、
조금 보다가 말았는데、이럴수가 뒷부분에서 노래를 불렀군요!
으ー음・・・이런 일상적인 공간에서(게다가 off-mike상태)들으니、
그 뛰어난 가창력이 더 잘 느껴지네요。이야ー잘 부르네!& 정말 마음씨도 착하네요 ㅋ
얘기하는 목소리를 들어보니 약간 허스키한 음성인 듯。약간 허스키한 음성이 노래를 잘 부른다는 설이 있던데。
제가 요즘 밀고 있는 주장입니다 ㅋ (Rainbow 멤버인 현영양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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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KARA news
NEWS ARTICL(발췌)
일본 최대의 노래방 집계 챠트중 하나인 파세라 챠트에 의하면 KARA의『미스터』는 지난 달 월간 챠트 1위에 올랐다。12월 주간 챠트에서도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상황이다。KARA의『미스터』가 노래방을 자주 이용하는 연말시즌에、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애창한 노래였던 것이다
credit:NEWSEN
2010년도 월간 종합 순위
2010년 12월 첫째주 주간 순위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ニコル中毒☆2010年12月17日 20:14
노래방에 갔는데 옆방에서
미스터가 들리더군요…
2. hiroromm2010年12月18日 00:24
>☆ニコル中毒☆
그렇게~ 주변에서 KARA의 인기를 느낄 수 있다니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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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방지용 동영상이며, 제가 생각하는 악플러들의 본질입니다.
번역기자: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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