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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SBS 인기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해외 한드팬 반응
등록일 : 15-12-09 13:30  (조회 : 41,14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SBS의 인기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대한 해외 한드팬 반응입니다. 국내에서도 인기 드라마지만, 해외 한드팬 사이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육룡이 나르샤 18화 반응입니다.
 
 
 
 
001.jpg

 
 
 
 
Gammy
길태미가 그립네...
언젠가 길태미가 정도전 편에 있으면 좋겠어
 
 
fan
당연히 길태미가 그리워질거야. 다들 역사는 생각 안하고 길태미를 살려달라고만 말하다니.
근데 싸우는 장면 정말 멋있었어
 
 
JanuaryBlues
최소한 그의 죽음에 쌍둥이 형이 애도하는건 다행이네
 
 
- aumzyt
나도 동의해, 나쁜 놈인건 알지만 조금 귀엽거든.. 내 생각에 좀 어려운 역할인 듯.. 근데 이걸 100%해냈지.. 그리고 죽는 순간에 그의 눈이 "죽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는거 보고... 난 거의 울었어
 
 
mary
다시는 아침을 거르지 않겠어
 
 
- blo
웃게 해줘서 감사
 
 
Traductora
내가 이 프로그램에서 좋았던 거는 폭력이나 심지어 "선"을 이루는 수단에 대한 미화를 하지 않았다는 거야. 길태미가 타락한 살인자가 되기 전에 그를 알았던 사람들이 그의 죽음에 최소한 애도를 했다는 걸 말해주고 있지.
 
 
- Mohammed
길태미 스승이 있는 장면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 길태미는 항상 타락한 악당은 아니었어. 그의 스승은 어릴 때 그를 기억하고 있고 자신이 훈련시킨 그 아이에 대해 울었던 거지.
 
 
- thelady
맞아, 그게 정말 멋진 장면이었지. 길태미의 인간미나 그가 항상 타락한건 아니었다는 걸 기억나게 해 주지
 
 
galwith_itchyfeet
길태미 죽을 때 눈물 한 바가지로 흘렸어. 마지막 말이 너무 깊이 파고드네.
 
 
- aumzyt
길태미가 죽을 때 눈!! 그의 눈이 죽고 싶지 않다는 걸 말하는 것 같았어... 정말 대단한 배우야!
 
 
apluszee
길태미와의 싸움 대단했어. 길태미가 그리울 거야
변요한 정말 자랑스러워. 스턴트를 몇달간 배우더니 집에서도 연습을 했대. 그리고 정말 열심히 한 게 보이더라. 정말 이 남자 좋아
 
 
- junnie55
맞아... 변요한은 정말 놀라운 배우야, 자랑스러워
 
 
Laura
길태미의 쌍둥이 형이 다시 나타나면 좋겠다, 단순히 지나가는 걸로 말고
 
 
- Laura
태미!! 그리울 거야!
 
 
- thelady
맞아, 두 쌍둥이 형제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면 좋겠어, 다시 이 배우를 볼 수 있도록
 
 
Mag Mag
나 싸우는 장면 계속 반복해서 보고 있어, 정말 강렬해. 변요한이 이 역할 하기 전에 특별 훈련이라도 받았던 건지 궁금해
나도 길태미가 그리울거야. 정말 흥미로웠고 카리스마 있어
 
 
- Giegie
나도! 싸우는 장면 정말 잘 만들엇어.
 
 
- Adal
나도 그게 궁금하더라고, 정말 좋더라. 연출 잘 된 것 같아
 
 
- M3LON4
정말 강렬해서 숨도 못쉬겠더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였어. 정말 장엄한 싸움 장면이었어
 
 
Kiara
연출자가 작가의 다음 작품을 위해 다시 고용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 wonhwa
연출자가 누군지 알아서 좋네. 정말 대단한 작품이야. 배우들도 정말 잘 하고 있고. 싸움 장면은 정말 힘들텐데 그리고 위험할 수도 있는데
 
 
earthna
맞아, 영화찍기 이전에 훈련했고 가짜 칼 가지고 다녔다고도 했어. 그리고 사람들이 그 칼을 쳐다보니까 엘레베이터 못 타고 계단으로 걸어다녔대.
 
 
thelady
싸우는 장면 정말 놀라워
 
 
Giegie
길태미가 그리울거야. 이제 적룡이만 드라마에서 아이섀도우를 하고 있구나
 
 
Adal
싸우는 장면 정말 멋졌어! 그리고 길태미가 드라마를 멋지게 떠났네, 처형당한게 아니라 검술사로서 죽었으니
 
 
jinssam
길태미 마지막 대사에 감동받았어.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지. 독백이 아직도 머리에 남아.
 
 
Michelle
변요한은 정말 멋진 남자야.
 
 
- M3LON4
변요한은 제일 멋져. 심지어 아이쌔도우도!
 
 
earthna
싸우는 장면 정말 많은 감정이 들더라. 이미 여러번 봤는데 다시 보고 싶네
 
 
- wonhwa
정도전 대역 언젠가 끝냈으면 좋겠어. 제일 기대하는 부분이야
 
 
franbergh
홍인방이랑 그 무리들이 나가고 나니까 더 혼란스러워지는 것 같아. 이건 아마 더 큰 혼란의 시작이겠지
 
 
Java
무혈 나오는 장면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 감독이랑 작가가 좀 어떻게 해 봐
 
 
- JanuaryBlues
내 생각에는 곧 무혈 장면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해
 
 
sundaexstory
방원과 무혈 사이의 서로 끌리는 감정이 많았는데! 그 장면 마음에 들어!
 
 
ree
무한 도전에서 박혁권 봐 봐. 길태미가 벌써부터 그립네
 
 
QueenBi
처음 보고서 댓글다는데.. 검싸움 장면 진짜 마음에 들어. 길태미랑 그의 마지막 장면도 좋고. 근데 나만 그런가? 편집을 조금 고쳐야 할 것 같은데. 일부 장면들 사이의 교환이 좀 대충인거 같아
 
 
Mieosa
싸움 장면 내내 길태미때문에 엄청 울었어. 처음에는 "악당"에 대해 울었다가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더 많이 울 것 같애
 
 
paz_pranz
자신의 역할을 그릴 때 배우가 정말 잘 하면 그 배우가 사라져도 계속 그립지... 길태미가 그리울거야
 
 
Adal
가끔 낮은 위치의 사람들이 가장 분명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지. 분이는 이성계를 그들 계획에 끌어들일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해결책을 떠올렸지
 
 
TJ
캐스팅이 정말 정확하네. 가끔 드라나가 제대로 된 경우도 있지. 액션같은 부분도 재미있고. 이제 조금 로맨스도 나와야지.
 
 
Yeri
이번 회는 여러번 반복해서 봤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방원이랑 분이의 관계가 특히 걱정이 되네
 
 
- Adal
이게 삼각관계가 아니길 바래!
 
 
caramelts
길태미를 "살인자"라고 보는 것은 논리적으로 잘못됐다고 느껴. 근데 길태미가 죽을 때 거의 흐느끼다시피 울었어. 악당이 죽을 때 처음으로 갈등같은 걸 느낀 순간이었지
 
 
junnie55
변요한이 이 프로그램 끝나고 주연으로 하는 역사적 액션 드라마/영화를 할 수 있나? 싸움 장면 매법 정말 잘한다니까
 
 
Kiara
난 길태미로 끝이 나기를 바랬어, 왜냐면 너무 산만하고 등장인물들의 아이섀도우를 역사 드라마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거든. 무슨 소용이야? 역사의 일부인것도 아닌데
 
 
- Giegie
최소한 적룡의 아이섀도우는 길태미만큼 밝거나 산만하지 않았지. 근데 맞아, 무슨 소용이야?
 
 
- Kiara
최소한 태미의 메이크업 집착에 대해 설명해야줘야 해. 세트장에 메이크업 해주는 사람들이 정말 지루하겠네
 
 
- Cara
아마 코믹한 걸 보여주는 건지도 모르고 아니면 역사적 패션의 일종인지도 모르지. 난 메이크업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길태미의 악한 부분을 덜 싫어하게 만들었잖아. 그의 역할이 아이섀도우랑 잘 어울리기도 했고.
 
 
earthna
난 역사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정몽주볼때마다 마음이 안됐어. 정말 열성적으로 도우려고 하고 나라를 개선시키려고 하는데 다들 정몽주를 죽일거야. 불쌍해
 
 
Poramae
이 드라마에서 흥미로운 건 여기서 이성계를 영웅이자 혁명가로 그리고 있다는 거지. 역사는 이성계를 반역자이자 중국에 고려땅을 넘겨준 것으로 보는데 말이야.


번역기자:꼬맹AUS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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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5-12-09 13:36
   
잘 보았습니다
雲雀高飛 15-12-09 13:38
   
길태미씨가 쓰는 저 칼 ..
칼이 특이하고 재미있네요..
댓글 내용도 재미있고 번역 감사합니다
설사약 15-12-09 13:39
   
해외 애들도 울나라 역사좀 아는 갑네여~ ㅎ 저도 길태미액션 좋았음~
러브홀릭 15-12-09 13:48
   
병사도 아니고 주막에서 백성 도륙해놨는데 길태미 좋은 반응이 많네...-_-;;;
개싣이 15-12-09 13:50
   
이 영화 같은 드라마는 실화와 소설을 절묘하게 섞고 클라이막스에서 문헌적으로 남겨져 있는 내용이나 노래로 전파하는 방법을 가지고 과거의 조선과 지금의 현대를 공감하게 하는것 같은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갖게 한다는 점이 강점이죠. 당근으로 채찍을 만든것 처럼.
mymiky 15-12-09 13:51
   
길태미의 쌍둥이 형 길태선?으로 재등장하지 않을려나? ㅋㅋㅋ

하여튼, 길태미란 캐릭터는
우리 드라마 역사상 또 나오기는 힘들듯 함,
워낙 개똘기 캐릭터라 ㅋㅋㅋ

이성계를 영웅이자 혁명가로 그린게 이상한가? -.-
보통, 왠만한 이성계 사극은 다 이렇게 그려질텐데;;

고려[왕실]의 입장에선 반역자라는건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성계가 고려땅을 중국에 넘겨주다니? 뭔 소리임?

오히려, 쌍성총관부 문을 열고, 원나라 땅을 다시 고려에 돌려주는데 큰 공을 세운 양반인데;;

거기다, 북으로, 남으로, 뛰어다니며
고려에 처들어오는 외적들 때려잡고, 토지개혁, 세금감면 등
고려[백성]들에겐 좋은 사람이였고..
     
데스투도 15-12-09 16:37
   
고구려와 발해의 고토라는 것을 떠나서 원래 원나라에서 요동지역의 통치를 맡은 심양왕에 고려왕을 봉했었기 때문에 저 당시만해도 요동의 합법적인 승계권이 고려에 있다고 주장할 수 있었어요.
          
mymiky 15-12-09 17:12
   
네, 그래서 그 명분으로, 공민왕때 1차 요동정벌을 했지요.
(그때 총 사령관이, 이인임/ 최영, 이성계 모두 참가함)

때마침, 심양왕 가문의 대가 끊어져서, 공민왕이 할아버지인 충선왕처럼,
고려왕과 심양왕 두 작위를 모두 내가 가지겠다는 명분도 있었고요.

물론, 그때도 일시적으로 요동을 점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여러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일시 점유에는 성공했지만
수성에는 실패합니다. 다시 토해내고 말았죠.

솔직히, 드라마에 나오는 우왕시기 최영이 추진한 2차나
훗날, 정도전이 추진한 3차 정벌때도,
같은 문제를 맞닥들였을 확률이 높지요.

특히나, 공민왕때는 원명 교체기란 어수선한 시기를 잘 탄것이였지만
2차나 3차때는 이미 명나라가 들어섰던 점

또, 몇몇 사람들이, 그때 요동은 주인없는 빈땅인데, 이성계 죽일놈 민족배신자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실제론, 최소한 명이 하북등지에서 10만의 군대를 뽑아 진격할수 있었던 점이란걸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음;;
용군 15-12-09 14:03
   
이성계 위화도 회군을 보면 배신한건 맞다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데
파연 15-12-09 14:07
   
저때 나라가 안없어졌으면 한반도는 임진왜란 까지 가지도 못하고 대가 끊어졌음.
MeGaWeB 15-12-09 14:07
   
저렇게 인기있는 캐릭터인데 정작 후손들은 드라마 시작때 항의하고 난리였다니 ㅎㅎ
     
펭귄스마일 15-12-09 14:11
   
뭐 찬사를 받은 정도전 후속작인데다, 젊은배우들에 대한 반감이 더해지면서 기황후때처럼 역사논란까지 여러가지 깔꺼리가 생겼던거죠. 그걸 배우들연기랑 나름짜임새있는 스토리로 잘 넘겼다고 보네요. 물론 정도전에 비하면 판타지 사극이라고 해야겠네요.  가상의 인물이나 기존인물 이름바꿔논것도 자기들이 스스로 역사랑 다르다고 선긋고가는거니까요
          
대두목2001 15-12-09 17:24
   
잘못아시는것같은데.. 정도전 후속이 아닙니다.
뿌리깊은나무 전시대를 배경으로 한거예요. 뿌나의 후속이라는게 맞겟죠...
               
펭귄스마일 15-12-09 22:23
   
그런의미의 후속을말한게 아니고,정도전-정도전 이성계-이성계 등 똑같은 역사내용을가지고 또 드라마가 나와서 까인다는의미로 한소리였어요
          
MeGaWeB 15-12-09 18:38
   
제가 알기로는 길태미, 홍인방 등 기존 인물의 이름을 바꾼 이유가
후손들의 항의 때문이던가 항의를 의식했기 때문이던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기 상으로는 정도전이라는 명품 드라마 후속으로 방영되고 있긴 하지만
대두목님 말씀대로 이방지, 무휼 등의 캐릭터가 똑같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뿌나의 후속작이라는게 맞겠지요.
펭귄스마일 15-12-09 14:13
   
그나저나 쟈들은 민다경이 세종 엄마라는건 알고보는지 궁금하네요
왜구척살 15-12-09 14:15
   
길태미 아이섀도우 얘기가 많네요..ㅋ
근데 이걸 그냥 역사적 사실과 달리 재미로 했다는 사람들이 많네요ㅋㅋ
조선초까지는 모든 남자들이 화장과 귀걸이등..
다양한 장신구를 했다 합니다.

조선 중기부터 유교에 완전 미쳐버려..
이런 수천년 이어온 전통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임란때도 죽은 시신 구분할때
귀가 뚫려 있으면 조선인이라 했는데..
     
북창 15-12-09 14:34
   
글쵸...고려만해도 남자들 화장 엄청 했던걸로 아는데...외국인들 그걸 모르네요. ㅋ
     
뮤으 15-12-09 16:41
   
ㅋㅋㅋ 그렇죠 근데

귀걸이등 화려한 장신구를 금지시킨이유가

그것을 보고 조선을 부강한 나라로 생각해서 무리한 공물요구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시루 15-12-09 14:28
   
악역이 죽는데 가슴아프긴 처음... 죽어 마땅한 놈인데도 막상 죽으니 허전... 연기 넘 잘하더라...
     
북창 15-12-09 14:34
   
케릭터가 매력 터져서 ㅋㅋㅋ
비구름 15-12-09 16:12
   
뿌리 깊은 나무 : 더 비기닝 인 듯.
 이방지, 무휼, 이신적..
뮤으 15-12-09 16:40
   
Poramae
이 드라마에서 흥미로운 건 여기서 이성계를 영웅이자 혁명가로 그리고 있다는 거지. 역사는 이성계를 반역자이자 중국에 고려땅을 넘겨준 것으로 보는데 말이야.


////

뭔소리인지 한민족 역사상 가장민중이 힘들어었던 시기가 고려말인데

365일 왜란수준

그리고 이성계는 고려역사상 손꼽이는 명장이고 영웅이였는데

실제로 고려말 이성계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정도였고 권력자들의 견제를 받을정도 였음

왜 이성계가 신진사대부의 추대를받고 왕이 될수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그만큼 당시 인기가 많았고 능력이 출중했기 때문임
     
고독한늑대 15-12-11 06:42
   
그러게요 역사를 어디서 들어서 그런소리 하는지 모르겠네요..
최근 역사저널 그날에서도 자세히 설명해주는데..
어디서 그런 왜곡된 논리를 들어서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치는 학교는 없을텐데요.
daes1 15-12-09 19:13
   
잘봤어요
가출한술래 15-12-09 20:28
   
잘 보고 갑니다...
부두게이 15-12-09 20:44
   
어디 국가 홈피에용?
호태천황 15-12-09 21:31
   
고려 시대는 조선 중후기와는 다르게 개방적이고 남자들도 화장을 하고 다녔다고 알고 있는데..ㅋ
사극의 대부분이 조선시대를 그리니 해외 한드팬들은 그걸 모르나보네요 ㅋ
하늘나비야 15-12-09 21:59
   
고려 조선 중기까지도  귀거리도 하고 얼굴 뽀얗게 하는 세안법도 있었고 남자들이 더 외모를 가꾼거 같더군요 어떻게 보면 그게 맞는 건데 .. 길태미 저도 죽을 때 눈물이 ..악역 죽을 때 운게 첨인거 같습니다  말하는거 하나 하나 가슴에 박힌다고 해야 하나  지금도 그런 세상이라서 그런지 공감도 가더군요 ....
체리플랑 15-12-09 23:36
   
이 드라마 본적 없어서 그런데 저 제목 무슨뜻인가요???
     
대두목2001 15-12-10 08:12
   
육룡이나르샤 라는 글귀가 어디에 기록된다는걸 봤는데.. 그게 아마 한참뒤에 사육신을 가르키는 걸꺼예요 육룡이 근데 드라마에선 조선건국때 주요인물들을 육룡으로 차용해서 했다고 알고있습니다.
     
하늘나비야 15-12-10 12:32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조선 건국에 대한 당위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무슨 임금이 꿈에 요대와  금척을 받아서 왕이 되었다 뭐 이런 한마디로  하늘이 정해준 사람이라 왕이 되었다 란식으로 정당화 시키는 거죠 ...
     
Magnolia 15-12-14 00:34
   
용비어천가 1장 '해동 육룡이 나르샤 일마다 천복이시니(=해동에 있는 여섯 마리의 용이 하늘로 날아올라 하는 일마다 하늘의 복이 따른다)'라는 구절 중 일부로, 세종대왕 때 조선 건국의 당위성을 담으며 조선을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운 선조의 공덕을 찬양하기 위해 지은 노래에요. 이 때의 육룡은 목조, 익조, 도조, 환조, 태조, 태종을 뜻합니다. 드라마 상에서는 정도전, 이방원, 이성계, 분이, 땅새, 무휼을 육룡으로 설정하고 있네요.
토회장 15-12-10 00:55
   
세종때 만들어진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이라고 팟케스트에서 들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여기서 육룡은 여섯 선조들을 의미하구요~
용비어천가가 여섯 선조들의 행적을 노래한거니깐 거기서 의미를 찾으면 될듯하네요~
세종 할아버지가 이성계구요.
토회장 15-12-10 00:57
   
목조(이안사)-익조(이행리)-도조(이춘)-환조(이자춘)-태조(이성계)-태종(이방원)

 

출처는 네이버 검색입니다.
자기자신 15-12-10 02:46
   
잘 보고갑니다
ckseoul777 15-12-10 05:59
   
요즘제일핫한 드라마라고생각합니다
바루나 15-12-10 09:09
   
잘봤습니다
♡레이나♡ 15-12-11 00:44
   
잘봤습니다 ㅎㅎ
헬로비녓스 15-12-12 01:23
   
이성계보다 연개소문의 쿠데타가 더 명분있고 기개 넘치지 않나?
이성계는 명분도 부족하고 그냥 반란 이미지.
그런데 연개소문이 이미지는 더 안좋다.
무조건 권력만 잡으면 영웅으로 만들어주니 씁쓸..
고두막한 15-12-12 16:04
   
아 이거 한 5-6편 쯤 보다가 중간에 보다가 말았는데 봐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