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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언론 "한국서 스타워즈가 한국영화 히말라야에 밀리다!"
등록일 : 15-12-23 10:21  (조회 : 48,20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스타워즈가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개봉되면서 신드롬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연예매체 더랩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스타워즈가 히말라야 국내영화에 밀렸다는 기사를 내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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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랩 기사내용>
한국 박스 오피스에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히말라야'에게 패하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전세계에서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히말라야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진 '히말라야'는 금요일에 1600만달러의 수익을 거뒀고, 깨어난 포스는 1300만달러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두 영화모두 금요일이 개봉일이었습니다.
 
'깨어난 포스'는 주말까지 중국,그리스,인도를 제외한 모든 '주요 시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중국에선 1월 9일 개봉예정이며, 그리스와 인도에서는 다음주 목요일 개봉예정입니다.
 
 
 
 

<*댓글은 레딧 댓글입니다.>
 
randarchy
진짜 그래. 학생들이랑 같이 영화보러 갔었는데
두 영화중 히말라야가 90%, 스타워즈가10% 선택을 받더라.
 
 
 
jdog2050
내가보기엔 스타워즈가'천천히' 흥행할것 처럼 보여.
처음부터 광풍은 아니지만, 충분히 잘되가고있어.
개봉일 저녁엔 별로였지만, 그후론 극장마다 스타워즈 보는사람들로 만원이야.
 
 
 
wstuttle
내가 마지막으로 한국에 있었을땐 내가 꼬맹이었을 때였는데,
스타워즈 에피소드1이 나왔을때였는데, 그땐 정말 스타워즈 인기많았어.
 
 
 
saram_
난 스타워즈에 그다지 흥미가 많지는 않은 사람중 한명이야- 그건 인정해.
스타워즈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볼때면 마치 내가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한것같은 느낌이란 말이야.
내가 스타워즈 이전작들을 볼때마다- 난 그냥 티비를 꺼버리곤해.
내 부인(한국인이야)은 나보다 더많이 스타워즈를 안좋아하는데다
다른 한국인들도 그다지 좋아하는것 같지 않더라. 이런 차이가 참 흥미로워.
 
 
└jamesdakrn
 스타워즈는 가장 과평가된 쓰레기중 하나야.
 
 
 
└saram_
 그건 너무 나간것 같군.
 
 
 
└mollywopping
 위에 쓰레기라 한친구, 왜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아니면 단순한 트롤링인가?
 
 
 
└jesuisunnomade
  사실 스타워즈는 미국거잖아. 미국에선 아주 스타워즈에 미쳐있지. 
  티켓을 잡으려고 추가금까지 기꺼이 내고말이야.
  한국인들은 스타워즈에 별로 관심 없는편이고..
  그건 마치 미국에서 국제시장이 알려지지않은것과 마찬가지야.
 
 
 
Suwon
한국인들 모두가 극장에가서 자막을 읽고싶어하지 않을거라는걸 생각해야해.
나도 외국 영화들 좋아하는데 자막은 성가시거든.
 
 
 
catsandicecream
흠. 토요일 오후에 스타워즈 봤었는데 극장 거의 꽉찼는데 말이지.
 
 
└badfishnow
 나도 그랬어.
 완전 아쉽게도 아이맥스의 괜찮은 좌석을 구하지못해서 평범하게 봐야했어.
 
 
 
GyopoEmperor
롯데 슈퍼 G(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가진곳)에서 봤는데 사람들로 가득했어.
 
 
 
christianinkorea
CGV랑 메가박스에서는 스타워즈가 1위지만 롯데시네마는 히말라야가 1위야.
 
 
 
 
endagain
기사 잘못됬어. 스타워즈는 한국에서 수요일에 개봉했지 금요일에 개봉하지 않았어.
 
 
 
robotco
개봉일 저녁 경성CGV에 갔었는데 20명정도 있더라.
 
 
 
└trubleluvsme
  수원도 그래. 4DX에서 봤는데 관객들이 대부분 미군들이었어.
 
 
 
└crossmr
 어제 아침 8시 건국 롯데에서는 100명넘게 봤었는데...
 
 
 
christianinkorea
서울 중심부 극장은 완전 사람많아.
 
 
 
Sangtu
서울동부 아이맥스에서 아침에 스타워즈봤었는데 거의 다찼었어.
 
 
 
tonylee0707
서양국가에서 자란 한국친구가 많은 한국인으로서 말하자면,
난 스타워즈에 흥미있는 한국인을 단한명도 못봤어 - 비록 한국 밖에서 자랐음에도 말이야.
나도 스타워즈 다봤고 제법 재밌다고 생각하지만 그거에 열광하진않아.
 
 
 
TheEarlofRibwich
히말라야의 성공이랑 사람들이 등산복을 많이입는거랑 뭔가 관련있을까?
 
 
└ironyfree
  하하. 아마 한국 내셔널리즘이랑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취미가 더해져서 만든 현상일거야.
 
 
 
└SuperMonkeyRobot
  그 '좋아하는 취미'라는게 등산재킷을 입는걸 말하는거야?
 
 
 
└koreanphoenix
  맞아. 바로맞혔어.
 
 
 
Tintin113
솔직히 스타워즈를 공상과학 영화라고 하는건 터무니없는것같아.
차라리 우주 공상 환상 영화라고 하는게 적절할거야.
우리가 우주를 과학수업에서 배운다고 해서 '우주'='과학'은 아니잖아?
그리고 스타워즈는 진짜 과학보다는 마법쪽에 솔직히 더 가깝구.
내 생각에 한국인들은 공상과학은 좋아하지만
스타워즈같은 판타지적 요소는 별로 흥미있어하지 않는것 같아.
 
 
 
└telllos
  맞아. 호스트는 정말 놀라운 영화였지!
 
 
 
jrocketfingers
난 여기서 애들을 가르치는데 걔네들중 몇몇은 스타워즈보다 차라리 마션을 더 좋아하더라고.
 
 
 
Noob_Korean
난 좋았어. 스케쥴 여유가 되서 난 겨우 괜찮은 좌석의 티켓을 사서 봤었는데,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리부트를 아주 잘했더라고. 좋은 영화였어.
 
 
 
christianinkorea
한국인들이 옛영화(스타워즈 시리즈)를 보는건 쉬울텐데..
네이버나 다음, 곰 같은곳에서 볼 수 있잖아.


번역기자:지니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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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씨 15-12-23 10:26
   
그냥 블록버스터 영화이고 마케팅 뻑쩍지근하게 하니까 보러가는거.
에어로 15-12-23 10:32
   
히말라야 상당히 지루하고 억지 눈물짜내기가 어색하고 안스러워서 재미 없다고 하던데요.. 아마도 히말라야 배급사 CJ엔터테이먼트에서 또 물량공세로 밀어 붙치고 관객수 통계에 보이지 않는 손 쓰는듯... 이런 눈가리기 관행은 사라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방탄보이 15-12-25 11:19
   
스타워즈쉴드성 글인거 같은데 그게 더굴욕아닙니까? ㅋ 영화완성도가 구린거에 참패햇다면 문제가 더심각한거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스타워즈도 완성도가 구리다고 하던뎁쇼
오줄 15-12-23 10:32
   
하하. 아마 한국 내셔널리즘이랑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취미가 더해져서 만든 현상일거야

======================================================

또라이냐? 니놈들의 국뽕주의나 빨리 파악해라.
     
ficialmist 15-12-23 11:21
   
맞는말 했구만 뭘
          
열혈쥐빠 15-12-23 13:08
   
연평해전이나 명량같은 영화는 그렇다쳐도 도대체 이 영화가 내셔널리즘이랑 뭔 상관인가요?
          
라개똥 15-12-23 14:31
   
희말라야가 내셔널리즘 영화냐? 내셔널리즘이 뭔지는 알고 하는 말?
               
솥뚜껑 15-12-27 14:17
   
아마도 한국인 히말라야 극복에 관한 소재라서 쓴 거...
          
진로 15-12-23 19:56
   
내셔널리즘??? 실화를 바탕으로한 후배 산악인 시체 찾으러 가는게 영화 내용인데
모르면 가만히 있어요 그러면 중간은 가요
               
앤조이 15-12-23 23:38
   
글 잘못이해하셨네요 내셔널리즘이러 언급된건 본문댓글이에요.
                    
열혈쥐빠 15-12-24 22:21
   
뭔 소리 하시는지;;
     
yews 15-12-27 21:00
   
이 사람이 말하는 내셔널리즘은 단체행동 같은 걸 말하는 것 같아요ㅎㅎ 뭐 하나 유행하면 다 똑같이 하려고 하는 거..??
겔겔겔 15-12-23 10:41
   
스타워즈가 하두 유명하니깐 본거 같은 느낌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실제로는 제대로 한번을 안봤더군요.
마치 삼국지처럼;;

이참에 몰아보고 다 보면 극장가서 봐야지 하고 456123 순서로 보는 중인데.
이제 456봤음..
생각보다 스토리는 허술했음..; 조금 실망할 정도. 그래도 제작년도 생각해보면 굉장히 훌륭한 수준이라 생각하지만...너무 헛점이 많이 보이니깐 몰입이 방해될정도.?;
예를 들어 그 걸어다니면서 공격하는 로봇있잖슴..넘어지니깐 그냥 폭발하던데...
아니 어느 바보가...넘어지면 박살나는 로봇을 개발한단 말입니까...ㅠ

여튼 위에 댓글중에 이글 분석이 가장 정확한거 같음.

Tintin113
..........중량...........
'내 생각에 한국인들은 공상과학은 좋아하지만
스타워즈같은 판타지적 요소는 별로 흥미있어하지 않는것 같아.'


여튼 나머지 1,2,3 시리즈 다 보고 그러고 기회되면 보러갈생각..
     
스티븐식칼… 15-12-23 10:53
   
스타워즈는 SF 중에서도 하위 장르인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입니다.
이 장르는 과학적으로 오류가 있더라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죽음의 별을 현대의 항공모함에 대치시켜보면 최소한 수십척의 항공모함 전단이 주변을 방어하고 있어야하는데 엑스윙 몇 기가 휭 날라가서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고 공격하잖아요. 설정과 구성의 허술함은 캐도 캐도 끝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조지 루카스의 오리지널 대본을 본 스필버그, 제작진, 출연진들은 유치하고 허술하기 짝이 없는 시나리오 때문에 영화의 성공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고도 합니다. 가장 명작으로 뽑히는 에피5는 조지 루카스가 연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퀄리티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에피6가 개봉했고 명화극장에서 에피 4, 5를 방송했었는데,
스타워즈는 제게 정말 환상적인 영화였고, 월요일에 만난 친구들은 모두 너 어제 그거 봤어? 스타워즈? 할 정도로 대단한 화제와 인기였습니다

행성을 한 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고 거대한 우주 전함, 은하계를 아우르는 악의 제국, 전투기 공중전, 우주시대임에도 검을 휘두르는 최강의 기사, 아름다운(?) 공주, 평범한 시골 소년이 영웅이 되는 성공담, 당시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멋져보이는 메카닉 디자인, 썰렁한 유머 등등의 요소가 버무려져서 꿈과 환상을 영화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온 영화들도 세월이 흐르면 촌스럽고 유치해 보일 겁니다. 대체로...
     
푹찍 15-12-23 11:54
   
무협영화에서 어떻게 사람이 날라다니냐고 물어보는격
          
보술이 15-12-23 14:28
   
이걸 왜 오류라고 하냐면요
무협이란 내공을 이용 몸을 깃털처럼 만들어서 날아다닌다. 가 판타지적요소에요.
슈퍼맨도 외계인이다.= 날라다닐수있다. 란 공식이 성립된거죠.
반면 공상과학은 고도의 발전된 문명을 모티브로 했기때문에
그 과학이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상식에서 벗어난거죠.
 예로 영화에서 현존하는 한국탱크가 잘가다가
 총 맞았다고 폭발하는것과 같은 맥락이라는거죠.
          
술담배여자 15-12-23 19:49
   
날라디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설정으로는 몸을 가볍게하고 어마어마한거리를 뛰는겁니다
헐크가 한번 점프로 엄청난거리를 날듯이 뛰어서 이동하는것마냥.......
내공이라는 가상의요소를 설정하되 그설정내에서는 한계도 있고 설정오류이지는않지요

뭐 등평도수라던지 초상비라던지......실제로 어떤방법이든 몸의 무게는 줄이되
힘과 속도는 늘린다면 불가능한건아니니까.......
     
자연은 15-12-23 12:47
   
글 재밌게 쓰시네요 ㅋㅋㅋ 삼국지 ㅋㅋㅋ
홍군 15-12-23 10:52
   
이전작품 안본사람은 거의안볼듯. 저도1편만보고 나머지안봐서 스토리모름.
NASRI 15-12-23 10:59
   
솔직히 감독 교체하고 이번 스타워즈 개봉전부터 김 빠지더군요.

J.J. 에이브럼스 나름 SF 잘만드는 감독인건 맞지만 딱 헐리우드식 흥행 감독이라는 느낌뿐입니다.

조지 루카스 같은 거장하고는 영화사에 남긴 족적부터 비교대상이 아니죠.

무엇보다 스타워즈 팬들이 분노하는건 아무리 원작 원안을 가지고 만들더라도

조지 루카스가 만들 오리지널리티는 아니라는 겁니다.

억지스럽게 흑인 집어넣은 설정부터 여기저기 막 수정해서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아무튼 스타워즈 중간에 다른 감독이 만든적도 있습니다만 이때도 각본은 조지 루카스가 직접 맡았습니다.

헌데 이번은 감독 각본 핵심적인 제작에서 완전 손 놓은 상황이라 말이 많은겁니다.
     
스티븐식칼… 15-12-23 11:15
   
제가 SF 장르를 즐겨보는 편이라 스타트랙 극장판도 다 봤는데 스타트랙, 스타워즈의 모든 시리즈들은 JJ에이브럼스 이전과 이후로 나눠도 될 만큼 영화적인 완성도의 차이가 큽니다.

과거의 향수를 간직한 팬들에게는 배신감이 느껴질 정도로 스타일이 달라지긴 했지만, 재미와 완성도에서는 JJ엥브럼스를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아도 될 것 같습니다.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흥행 감독들이 영화예술적으로는 수준이 낮아보이더라도 돈과 물량을 투입한 블럭버스터 영화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감독은 흔치 않기 때문에 그들을 평가절하 하는건 부당하다고 봅니다. 팀 버튼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사이의 배트맨 시리즈, 장 피에르 쥬네가 감독한 에일리언4, 대부부의 007 시리즈 등이 그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NASRI 15-12-23 11:22
   
간단하게 정의 내리자면 조지 루카스 손을 완전히 떠나 남의 손에 만들어진 스타워즈입니다.

제작사도 디즈니로 넘어가서 그런지 영화내내 디즈니스럽다고 할까요...

아무튼 아예 남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 자식이라

골수 팬들은 욕하고 있는게 사실이고

실제로 이번작 망작입니다.
     
홍삼씨 15-12-23 11:23
   
제가 알기론 스타워즈 팬보이들은 조지 루카스가 감독을 맡지않아 대단히 안도했을텐데요. 이 양반 상업적 재능에 비해 연출능력 대단히 많이 허접하다는건 프리퀄123으로 증명됨. 감독이라기보단 헐리웃 셀레브리티로 보는게 타당함. 그리고 스타워즈 파이 키운건 EU 였음. 폭군 조지 루카스는 과실만 따먹음.
     
에어로 15-12-23 11:29
   
조지 루카스가 만든건 오리지널 4,5,6 중에서 4편 하나 뿐입니다.
가장 높이 평가되는 5,6편 감독은 각기 다른 사람입니다.

그리고 쪽딱 망한 1,2,편은 루카스감독, 그나마 봐줄만한 3편도 루카스 감독.

실제로 루카스 감독은 영화감독 자질이 없다고 평가 받고 시나리오작가로도 낙제점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루카스가 잘하는것은 사업수완이라고 하더군요.

루카스가 감독한 영화는 스타워즈 4, 1, 2, 3이 거의 전부 입니다.

루카스는 감독으로는 거의 인정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NASRI 15-12-23 11:37
   
먼가 잘못 알고 계시네요.

감독을 하고 안하고는 후차 문제고

핵심적인 제작에 관여를 했냐 안했냐를 두고 말한다면

깨어난 포스 빼고 조지 루카스가 전편 모두 각본을 맡았습니다.
               
에어로 15-12-23 17:36
   
판권이 디즈니로 넘어가기 전까지 조지루카스가 가지고 있었고. 원안이 조지 루카스이니 전체적으로 조지루카스 영향을 받을것입니다.

문제는 조지루카스가 직접 연출을 한것은 4편 빼고 나머지는 망작이었고. 다른 감독이 연출한 5편 6편은 걸작이었던 것이죠.

조지 루카스는 사업수완이 좋아서 스타워즈 프렌차이즈로 돈방석에 올라 앉았지만. 감독으로써의 역량은 많이 부족하다고 평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티븐스필버그나 다른 동년배들은 왕성한 영화연출 활동을 하는 반면에 조지루카스 스스로 영화 연출은 안하고 있지요,
     
구름위하늘 15-12-29 18:50
   
조지 루카스는 솔직히 좋은 감독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시나리오를 잘쓰냐고 하면... 그것도 애매함.
좋은 상상가라는 평가가 어울릴 듯 하고,
그걸 실현에 옮길 용기가 있는 분이라는 점에서 박수를 보내야죠 ^^
꼴초 15-12-23 11:00
   
아니, 미국 이외에 스타워즈를 미국만큼 좋아하는 나라가 존재하질 않을텐데,
왜 스타워즈가  인기 없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나 모르겠네요,
스타워즈는 미식축구 같은거 아닙니까?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미국인들만 좋아하는 ㅎㅎㅎ
     
샤르르 15-12-23 18:19
   
몰라도 이렇게 이렇개 모를 수가 있지 ㅋㅋㅋ유럽에도 열광적이고 일본 덕후들도 열광적인게 스타워즈 시리즈인데 ㅋㅋ
          
아리소르 15-12-24 10:09
   
아무리 우리나라 일본, 미국 등 몇몇 나라에서 인기있는 메이저리그라도

유럽 동남아 같은 나라가면 그냥 여러 스포츠 중 하나죠.

그렇다고 유럽, 동남아 사람들한테 몰라도 이렇게 모를수가 있냐 ㅋㅋㅋ 할수 없는거죠.

스타워즈에 향수가 없는 요즘 젊은 사람들에겐 그냥 시리즈 오래 된 SF중 하나입니다.
     
이승우다 15-12-23 22:37
   
님같은 인간들 때문에 우리나라 SF 장르가 재앙 수준인거
우왕 15-12-23 11:03
   
난 제다이 설정이 너무 안 끌리던데
Orphan 15-12-23 11:16
   
스타워즈를 매우 좋아하고 다 보았지만...

사실 처음 스타워즈를 접할때부터 왜색이 짙어서....
광선검을 휘두르는 데서 또는  다스베이더에서 사무라이 느낌이 나는건 나만 그런건가?
     
스티븐식칼… 15-12-23 11:20
   
맞습니다. 구로자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이'는 서구에도 잘 알려진 영화였고, '황야의 7인'이란 영화로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기도 합니다. 조지 루카스도 구로자와 아키라의 영화를 좋아하고 그를 존경한다는 얘기를 했었고 그래서 일본 영화의 영향을 받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원형 15-12-23 18:17
   
팬분중에서는 별영향이 없다고 주장하는 분도 계시던데 ㅋㅋ
               
도미니크 15-12-23 19:47
   
별 영향이 없다고 보기에는 일단 '제다이' 기사의 제다이가 일본의 '시대극'을 '지다이게끼'라고 합니다 여기서의 '지다이'에서 나온말이죠...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죠..
     
구름위하늘 15-12-29 18:55
   
독색(?)도 있습니다.
제국군의 모델이 2차 대전 독일군이거든요.
클론병사들의 이름인 스톰트루퍼도 독일군 공강병의 이름이고요.
장교들 복장도 유사하죠 ^^
wjs76 15-12-23 11:17
   
그냥, 어렸을때 볼거 부족하던 시절에 봤던 스타워즈의 위상이랑
 볼거 많은 지금 관점에서 보는 스타워즈는 급이 다를수밖에 없죠.

중장년층이나 향수에 젖어서 열광할지 몰라도..
지금 십대나 이십대만 해도, 스타워즈는 수많은 SF중에 하나일뿐...

특수효과에 한껏 높아진 지금 세대감성과 시선으로 보면
너무 오래전에 만들어져 그냥 허접해 보이는 B급영화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갈수도..
강사장 15-12-23 11:20
   
히말라야 스타워즈 둘다봤는데 히말라야가 훨 감동적이고
재밌던데 스타워즈 솔직히 기대이하였음 언플에 당한1인
     
magnifique 15-12-23 13:58
   
원래 시리즈물이라는게 다 그렇죠 이제 스타워즈는 큰 재미보단 팬서비스 차원이 더 큽니다

팬들에겐 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뭐 그런거죠... 인기가 많았던거도 아주아주 과거고 1 2 3 편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했으니 한국에서 이런것도 이해갑니다
SpearHead 15-12-23 11:22
   
스타워즈 마눌이 예약했다고 같이 보러 갔는데, 우뢰매 보는 줄 알았네요. 보는 내내 지루하고,,,

70대 할아버지가 옛날 대본가지고 요즘에 만든영화 같은 느낌.

심형래가 만든 디워하고 비교해도 별로 나은게 없는 영화. 총싸움 하다가 난데없이 총버리고 칼싸움 한번...

마지막에 또 한번 억지로 칼싸움 한번,,, 중간 중간 나오는 웃음거리도 재미없고,

스토리도 뻔하고 그냥 예전 배우들 나이든 모습 한번씩 다시 보여주는 영화.
강사장 15-12-23 11:23
   
위에분님 말에100프로 동감 ㅎ
아니야 15-12-23 11:33
   
우리나라는 영화의 질보다는 배급사 빨이 더 중요한거 아님?

솔직히 둘다 재미없어 보이는데...
maeum 15-12-23 11:41
   
스타워즈 돈아까움..
미친가오리 15-12-23 11:42
   
히말라야...한국영화치곤 잘 만들었음...감동적임.
지루하다는 평들도 있지만 난 전혀 안 지루함...2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름.
푸르나 15-12-23 11:43
   
스타워즈 중딩땐가 고딩때 특활로 단체관람 했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던..
그 이후로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저는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같은 영화는 반드시 영화관에서 봐도 저런건 영 별로더라구요.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스 이런건 전부 극장에서 재미있게 봤음.
     
도미니크 15-12-23 19:49
   
저는 80년대 중후반에 에피소드5를 티비에서 보고 감동을 받아서 시리즈 나오면 꼭 보고 있죠 특히 광선검 액션을 좋아해서... 엄청난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합니다
망치와모루 15-12-23 11:47
   
과거 기준으로 옛날 스타워즈가 명작이지 지금 나오고 있는 시리즈들은 스타워즈 이름 내세워서 돈 벌려고 찍어내는 양판소같은 영화죠. 솔직히 저예산 sf 영화 보다 길기만 하지 지루하고 재미없음.
호랭이님 15-12-23 11:50
   
솔직히 말해서 이번 스타워즈 재미 하나도 없음.
스타워즈 1보면서 멍때리던 그 느낌을 7편에서 맛보니 다음 편은 그냥 집에서 보겠다고 생각함.
히말라야는 재밌긴 한데 눈물요소를 많이 부각시켜서 짜증이 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만 대체적으로 스토리라인이 치밀해서 옥의 티들이 무난하게 넘어가도 되었음.
위아원 15-12-23 11:53
   
아니 한국에서 한국영화가 더 잘나가는게 뭐 이상한가? 스타워즈가 미국에서 대단하면 한국에서도 대단해야 하냐 ㅋ 뭘 놀라 놀라긴 ㅋㅋㅋㅋㅋㅋㅋ
바라미 15-12-23 11:55
   
너무 어릴땐 기억 안나고 20대초반에 스타워즈 123편 재개봉했을때 친구들이랑 대한극장가서 졸린거 꾸욱참고 본기억이 나네요.  길고도 지루한 영화로 기억에 남에 다음시리즈도 안본,,,
봉야숙희 15-12-23 12:04
   
혹시 대호 보신분 있나요?
 오늘 예매해 놨는데, 볼만한가요?
 리뷰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전광석화 15-12-23 12:05
   
< 알아두면 좋은 기본중의 가장 기본 상식 한 가지 >

할리우드 영화중에서 총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대작 영화 한 편이 개봉하면
전세계 인터넷 (각종 방송 언론 기사, 각종 게시판, 댓글등등) 은
해당 할리우드 영화 홍보 글로 도배가 되지요.

왜냐하면 영화 마케팅 비용중에서 상당수가
위의 작업들을 하는데에 사용이 됨.

일단 알바들이 해당 영화를 인터넷상에서 적극 홍보를 해서
해당 영화를 "유행"으로 만들면
그 다음은, "항상 유행을 추구하는 일반인들"이  스스로 알아서 해당 영화에 대한
이런 저런 글을 씀으로써 ... 더욱 더 영화를 홍보해 줌.
     
magnifique 15-12-23 14:00
   
기본중의 기본 상식이 모두에게 적용되는건 모르세요? 우리도 만만치 않게 알바써서 홍보하는뎁쇼

아예 평론가들이 대놓고 알바짓을 하는데;;
     
에어로 15-12-23 17:41
   
해운대가 메가히트 친 미스테리... 그리고 명랑이 1700만명(대한민국 국민 3명당 1명이 극장에서 본 관객수인데.. 제 주변에는 명랑 본사람이 드물어요) 이번에 히말라야까지... CJ가 하는 짓이 바로 그런짓입니다.. ^^;

대한민국 인국가 갓난아기부터 90세이상 노인까지 모두 5000만명인데... 어떻게 1700만명이 극장에서 명랑을 보았을까요?... 이 미스테리한 수치 자체로 CJ의 편법이 욕을 먹는거고.. 이번 히말아야도 작품성을 떠나서 비슷한 루트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Quasar 15-12-23 20:16
   
중복으로 봐서 늘은것도 있고 자신 주변이 안봤다고 다 안봤나요? 적은 사람을 통계에 넣을경우 당연히 오차는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측정방식이 의심이 가는것은 사실이지만 측정방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것이 아닌 자료도 없이 비판을 하는건 오류가 있어 보이내요.
          
홋옷 15-12-23 20:38
   
제 주위 사람은 다 봤고 재밌다고 했는데요 저도 잘봤구요 그 쪽 주변 사람이 안봤다고 cj편법?이건 일반화의 오류죠 그리고 역사 관련 영화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처럼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보던데요
          
선휘 15-12-25 07:21
   
cj의 편법은 대놓고 cgv 상영관 몰아주기죠

아주 더럽게 밀어줘서 다른영화보고싶어도 관이없어서 시간대가 안맞아 못보는 경우가 허다

다른영화보려다가도 시간이안맞아 밀어주는 cj영화 보는사람들도 부지기수

실제로 뉴스에도 나오고 기사로도 많이 나왔죠
박반장 15-12-23 12:28
   
애시당초 우리나라는 스타워즈가 인기가 없죠.
우리나라 관객들이 비교적 리얼리티를 선호하는 너무 판타지쪽으로 가면 크게 흥행하기는 힘들어요.
이번에 깨어난 포스도 영화관계자는 200만도 안들꺼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던데요..

사실 스타워즈는 미국이 너무 호들갑 스러울 정도로 반응을 하죠.(언론이고 유명인이고 전부 난리..)
그외에는 일본이 엄청 좋아하구요.
아무래도 스타워즈가 자국문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보고 반대로 일본문화도 스타워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보니 (대표적으로 건담...) 익숙해서 그런지 많이 봐주죠.
보통 신작영화가 몇개월이나 늦게 개봉하는 일본에서 이번에 깨어난포스는 세계 동시개봉때 같이 개봉했을정도니..
캬릉캬릉 15-12-23 12:31
   
└jamesdakrn
 스타워즈는 가장 과평가된 쓰레기중 하나야.


쓰레기를 제대로 표현했구만.
애프터쿨쿨 15-12-23 12:36
   
개인적으로 007 시리즈와 더불어  이젠 그만 나왔으면 하는 영화
요요마 15-12-23 13:03
   
하... 평이 너무 안 좋으니.... 이거...  고민이......

애기들 둘 데리고 가서 보려고 예매해놨는데..

애기들만 보라고 하고 내 표는 취소해야하나.... 흠...
daes1 15-12-23 13:04
   
잘봤어요,
캥거루 15-12-23 13:05
   
스타워즈 홍보할 때 전부 추억팔이로 홍보하던데

해외에서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추억 돋는 영화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그리고 영화계에서 한국영화만 주구장창 띄우는데 뭐 스타워즈 같은 건 안 통할 듯
11학번 15-12-23 13:31
   
스타워즈는 그냥 SF의 탈을 쓴 일뽕+동양 판타지 영화. 스타트렉이 훨씬 낫다. 스타워즈는 SF장르라고 할 자격도 없음.
끝판왕 15-12-23 13:38
   
난 스타트렉에 100표
스타워즈 망해라. 스타트렉 흥해라.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겁나 재밌는 영화.
리얼 SF 만세~
ㅇㄹㅇ 15-12-23 13:47
   
나도 스타워즈같은 영화는 별로 안땡김.
빨간사과 15-12-23 14:01
   
스타워즈라...
예전이면 모를까 지금보면 우주시대극 같아 보임 ;
갸라미 15-12-23 15:24
   
미국 오덕들의 지침서 같은겁니다. 일본으로 치면 에반게리온이라고 해야 될러나.

양덕중에서 스타워즈를 모르는 사람은 보기가 힘들죠. 그만큼 그들의 열광하는 영화이지 완성도까지 높다고

할순 없습니다.
나운 15-12-23 15:45
   
난 스타워즈는 별로던데
너무졸려 15-12-23 16:35
   
잘보고 갑니다~
브이 15-12-23 16:41
   
재미가없을것같아서 거들떠도안봄...
타짜조희팔 15-12-23 17:03
   
스타워즈 1,2,3은 걍 너무유치함
에어로 15-12-23 17:48
   
스타워즈 시작하면 나오는 첫문장... 롱 롱 타임 어고....

멀고 먼 옛날 은하계 전편에서...

스타워즈는 아주 오래전 옛날 이야기입니다. SF 싸이파이 영화가 아니라 우주 판타지로 분류 됩니다.

해리포터 우주 버전. 반지의 제왕 은하계 버전 같은거죠.

스타워즈에서 과학을 찾으면 안되요. 스타워즈는 SF영화가 아닙니다. 그냥 반지의 제왕 우주버전이나 해리포터 우주버전 본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하다못해 스타워즈에는 우리 태양계도 등장하지 않고 지구인 사람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주 어딘가 다른 차원 다른 세상의 인간 달음외계인과 닮지 않은 외계인들 사이에 벌어진 오래전 옛날 이야기이죠.

가득이나 조지 루카스가 동양문화에 심취해서... 동양의 기(포스) 일본 사무라이. 검법. 칼싸움을 넣어서 만든 우주오페라 환타지 영화죠.

동양정서 + 세계대전 독일군이미지 + 외계인 + 초능력 + 잔혹 가족사 막장 드라마 등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요스들은 다 넣어서 만든거라서 어떻게 보면 유치하고 어떻게 보면 흥미로운 영화이기 때문에 크게 히트치고 문화 현상까지 만든 것이죠.

정통 SF를 원하면 스페이스 오딧세이. 정통SF+약간의 가성환타지를 원하면 인터스텔라. SF모험활극을 원하면 스타트랙, 암울한 디스토피아 미래SF를 원하면 브레이드런너, 우주 환타지를 보고 싶으면 스타워즐르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형 15-12-23 18:20
   
이제 예의를 갖춰라 라는 글이 올라와야 하는데
샤르르 15-12-23 18:20
   
히말라야 볼 바에 에베레스트 보겠다. 한국영화 감성팔이 지겨워
가출한술래 15-12-23 20:02
   
잘 보고 갑니다
karin123 15-12-23 20:23
   
나는 스타워즈 세계관이 너무 이해가 안가서.. 모르겠던데. 다스베이더 편만 재밌게 봤고..
재재 15-12-23 20:28
   
히말라야가 예매율 높은건 씨제이에서 밀어서 그런거고..
스타워즈가 해외에 비해 영 심심한 반응인건 우리나라에서 sf가 약하기 때문인 것도 있고. 스타워즈 시대도 아니고...
스타워즈나 백투더퓨쳐나 미국의 추억되새김질이지..우리랑은 약간?
오히려 여기저기 티비나 인터넷에서 스타워즈 열풍인듯 온통 스타워즈 스타워즈하는 거에 약간 괴리감오던데..ㅋㅋㅋ 내 주변엔 아무도 스타워즈 얘기를 안해서
나린사나래 15-12-23 20:37
   
SF를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게임,영화,소설,드라마룰 다 찾아보고 몇번이나 다시 보는 입장이지만
일본에서 만든 적품들이랑 스타워즈는 정말 못보겠음...
왜색이 심하게 들어간 공상과학은 그 놈에 일본특유에 칼싸움,내가 짱쌤 이런거 때문에 그런지 정말 아닌거 같은지라...

오히려 공상과학은 영국이 최고인듯
닥터후,스타트랙은 정말... 사랑함ㅠㅠㅠ

미국은 소설도 소설이지만
게임들이 참... 너무 좋음ㅋㅋㅋ

일본 건담같은 것들 보기도 했고 친구들한테 추천도 받고 스토리도 들어보며 정말 명작인건 이정하는데
배틀물,칼싸움,내가 짱쌤 등등이라 그런지 별로... 이런건 소년만화로도 이미 만족.... 그 소년만화들도 이제 질려서 안보지만...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서서히 공상과학물만들길래 기대하고 봤더니
역시나.. 그 놈에 로맨스....
하... 우리나라는 언제쯤 제대로 된 SF만드려나...

얘기가 좀 많이 벗어났지만
스타워즈 싫은 이유는 왜색도 왜색이지만
막장드라마뺨치는 가족관계때문에... 정말 못보겠....
스타워즈를 티비에서 명절특선으로 틀여줄 때 봤는데
다스베이더가 마지막에 "내가 니아빠다"나오는 순간에 느낀 "이건 뭐...?"에 그 막장에 느낌은 아직도 잊혀지지않는...
특급 15-12-23 21:29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같은 영화를 좋아하지만 진짜 과장광고와 마케팅방법은 소름끼친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뭐하는건지원... 욕먹어 가면서 무기수출하는것 보단좋겠지만 정도가
지나치단 생각... 자꾸 신드롬이다 붐이다 광고질로 손님끌지말고 영화를 본 팬들이 자발적인
평가를 할때까지 방송도 입좀다물어 줬으면 좋겠다 여태것 1000만 영화라고 최고흥행이라고
해서 본 영화중에 후회없이본 영화는 세편도 안되는듯...
이승우다 15-12-23 22:46
   
스타워즈 까는 사람들 스타워즈만한 작품 아무거나 우리나라 영화에서 대보셈
성냥팔이소녀재림? 디워? 우뢰매? 7광구? ㅋㅋㅋㅋㅋㅋㅋ

94년 티라노의 발톱 찍을 때 미국에선  쥬라기공원 찍었고
70년대 검열이나 당하고 있을 때 저 동네에선 우주 배경으로 서사시 찍고있었음 ㅋㅋㅋㅋ

미국에선 6~70년대에 이미 스페이스오딧세이 스타워즈 등 우주배경 영화 찍는데
2010년대가 넘어서도 아직 우주 배경 영화 하나 못 내놓고 있는 나라 사람들이
스타워즈 까대는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냥 헐리우드에 SF영화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보면 되는거임
앤조이 15-12-23 23:48
   
어렸을때는 스타워즈를 정말 잼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다시찾아서 다 봤는데 정말 지루했어요. 어릴땐 왜그리 잼있게 봤을까요.
또 지금은 왜 재미가 없을까요. 아마도 어릴땐 sf영화가 신선하고 우주와 외계인들 나오는 영화가 흔치않아서 신선하고 호기심 가득하게 봤던거같아요.
개인적으론 최근sf영화로 마션이 보고싶네요.
자기자신 15-12-24 01:59
   
잘 보았네요
한가닥 15-12-24 03:52
   
스타워즈 어릴 때도 재밌게 보진 않았네요. 흥미요소가 전혀 없어요.
캐릭터도 광선검도 깡통로봇?도 빅풋 같은 애도... 그냥 심드렁할 뿐이고
애착가는 캐릭이나 내용이 없어서 그런지 tv에서 스타워즈 해줘도 안 보고 그러네요.
같은 sf인데도 스타트렉은 볼만 한데 이상하게 정이 안 가는 영화임.

트랜스포머도 블랙버스터 영화라 식구들 끼리 보러가고 했는데
그냥 영화에 돈 많이 썼네~ 이 생각만 들지. 딱히 애착이 가지도 기억에 남지도 않는..
저한텐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동급 영화
살타고 15-12-24 04:06
   
스타워즈가 1위 아닌게 이상한가?
미국만세!! 하는 영화가 워낙 많아서 미국영화는 그냥 보기 꺼려지던데..
sangun92 15-12-24 06:48
   
나이 많은 연령층이 스타워즈를 보는 것은 만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심리.

만화나 드라마 하나를 보는데,
첫편이 흥미로웠으면 그 이후의 에피소드들은 재미가 있든 적든간에
이야기의 전개가 어떻게 되는가가 궁금해서 그냥 계속하여 보게 되는 것과 같은 것.
피보이 15-12-24 11:03
   
댓글반응결론 - 둘다 재미없음.
시카고 15-12-24 12:09
   
이게 대수인가....  스타워즈의 향수는 있지만 그거야 역사가 있는 취향인거고 요즘 어린세대는 잘모르는 시리즈아닌지
노이해 15-12-24 13:09
   
미국인만큼 추억이 없으니까 그렇지.. 솔직히 추억팔이 영화 아닌가?
♡레이나♡ 15-12-24 13:43
   
잘보고갑니다.
미월령 15-12-24 16:46
   
스타워즈가 유치한 영화인 건 사실이지.
벽골재 15-12-24 16:50
   
기회에 영화보러 갈거나
하데스 15-12-25 00:28
   
잘 봤습니다.
Composer 15-12-25 09:46
   
스타워즈가 좋긴 하지만, 이젠 영화라기보단 드라마같아요. ㅎㅎㅎ
바니러브 15-12-26 13:44
   
근데 스타워즈가 재미가 없어서 인기가 적은것 같아요. 스타워즈는 80년대 만들었던게 최고였던것 같네요.
스타워즈 광팬인 친구가 보고와서 한마디 야 보지마 졸라 재미없다..
다른친구도 재미없다고 그러고 한번 보러갈까 하다가 주위 반응이 다 재미없다여서 망설여지네요.
winston 15-12-27 23:59
   
이런류 영화----별로
ckseoul777 15-12-28 04:01
   
개인적으로는 둘다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