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드라마는 너무 사랑얘기로 점철되어있다는 말이죠...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이 점을 꼬집는 멘션이 많아요. 뮐하든 사랑 사랑 거리거든요. 문제는, 극중몰입을 방해할정도라는거죠. 수술하면서 연애하고,간첩잡으면서 연애하고...결국 뭘하든 '그렇게 그들은 오래오래 사랑했답니다~'로 끝나죠...한마디로 연애하기 위해서 스토리가 전개되는겁니다...옛날이라면 모를까, 요즘 같은경우에 대중들은 그런 클리셰에 실증을 느끼죠...
드라마 보니깐 수색작전이 아니라 북한군이 한국병사 포로로 잡고 있는 초소와 밖에 한국군과 대치 상황이였음.
이미 저격수 깔아놓고 지켜보는 상황이였던거.
그 상황에 알파팀이라고 주인공팀을 보낸건데
초소에 단검하나 들고 들어가서 격투끝에 상황종료한 상황.
수색작전이라고 보긴 무리가 있죠.
김은숙 작가 티나는 오글거리는 느낌이 분명 있습니다ㅋㅋ 그래도 전 꽤 재밌게 봤어요
송중기와 진구 콤비 보는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남, 여주인공은 고작해야 2회인데 벌써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되었어요ㅋㅋ;; 저는 김은숙 작가 이전에 상속자들도 봤는데 남들 다 오글거려서 못참겠다 하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상속자들은 솔직히 거의 다 오글거리는데 강민혁과 크리스탈 커플이 꽤나 케미가 좋습니다ㅎㅎ 엄청 귀여워요. 그 커플 보는 맛에 보기도 하고 나름 재밌는 대사들이 많아요. 고런거 찾는 재미로 봤어요ㅋㅋ
전 재미 있게 잘 보았습니다 사람 살아가는데 짝사랑이든 열정적인 사랑이든 한번씩은 할테고 ..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누군가 내 사랑을 보면서 지루하다 고루하다 맨날 사랑타령이냐 라고 하면 좀 .. 슬플것 같기도 하네요 어째든 드라마 니 실제와 다른 거고 여러가지 이유로 실제처럼 하긴 어려운 점도 있을 겁니다 또 취향에 따라 보는 거니 ..강제로 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 재밌게 보는 분들은 즐기고 재미없으면 다른 걸 보시든지 않보면 되는 것이고 ^^ 자자 싸우지들 마시고 취향에 따라 가시면 됩니다
사랑이야기가 지겨우면 안보시면됨 굳이 왜 사랑 사랑 거리냐고 하지마시고 딴거 보셈
요센 사랑이야기 아닌것들 많더만요 시그널도 많이 안나오고 피리부는사나이도 왠지 사랑물과는 거리멀고
다 취향이 있는건데 이제 사랑이야기는 보지말때라니.. 거참 틀린게 아니고 걍 다름을 인정하시고 볼거보시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