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습니다.

이상 불법 다운로더들의 답변 이였습니다.

어쩔 수 없죠 뭐;;

그건 타국의 문화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의 공통점이죠.

한국 사람들도 AV나 애니 많이 다운 받아 보니까요.

저쪽도 한국드라마수입안하지않나요 이제?

유행작인 경우 방영은 안해도 DVD는 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영실 수입하던데요....삼둥이 아빠 입금 금지도 풀리구요...

하.. 진짜 장영실 생각하면 치가 떨려서.... 그런 망작 보고 이상한 역사 감각 생길까바 겁나네... 18

입금...... ㅋ_ㅋ
입국 아닐까요!! >_<

네 입국.. 오타네요.

불법 다운로더 ㅋㅋㅋㅋ

한국만큼 불법 다운로드가 횡행한곳도 없지 싶은데..

엥ㅋ 중국, 대만에 불법 다운로드와 불법dvd는 어쩔겨ㅋㅋ

야동 정상루트로 구입해본적 있으시면 인정해드리죠.

뭔가 착각들을 하시는게 우리나라에서 AV는 불법입니다. 합법적인 루트로는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사람들이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는 것이구요. 이것 때문에 일본측에서 소송을 걸었지만 패소했죠.  드라마의 경우는 합법적인 루트로 유통되는 컨텐츠물입니다. 야동과 비교는 잘못된거죠.

맞는말이긴한데 한국도 애니같은건 전부 받아서보니...

후예를 일본어로 말예(마쯔에이)라고 하는군요

太陽の末裔
太阳的后裔
太陽의 後裔

같은 한자문화권인데 간체 번체나 쓰이는 한자때문인지 표기가 조금씩 다르네요

오글오글한게 일본 아줌마들에게 통할거 같네요. 재밌다고 해서 좀 보다가 저랑 안맞아서 못보겠더군요. 여자와 희희닥 거리는 병영 생활도 너무 웃기고..

내공좀 쌓고 봐야할거 같어요 ost만 듣고 있는데... 귀가 즐거워요

태양의후예 보신분들께 의견 좀 물어볼게요.
지금 각종매체나 네티즌들에게 엄청 화제되고 있는거 같아서 볼까말까 갈등중인 상황이거든요?
이 드라마 강추할만 한가요.
참고로 제가 엄청 재밌다고 본것들은 응답시리즈.치즈인더트랩.시그널
미드 워킹데드.브레이킹배드 정도예요. 제 취향에 괜찮을까요?

시그널을 보셨다면 안맞을듯. 전 1화보고 때려치운 드라마거든요 태양..각자의 취향은 다르니 1화보고 판단하시는게 좋을듯. 남들이 아무리 재밌다고 떠들어봐야 자신한테 재미없으면 끝이라..

헐 마스 베님  시그날 1회는 정말 !!!!! 재미 없어요..근데 1회만! 재미없어요...
안타까움.. ㅠ.ㅠ
시그널 재미있다고  재미있다고  말이  많아서 봤는데 1회 정말 재미없어서 틀어 놓고 인터넷 이나 봤는데  그날 14회  몽땅 다 봤어요.~~~~~!@!!!!!
꾹 참고 !  3회까지만 기다려 보세요 ....

아 잘못이해하신듯? ㅎ 시그널이 워낙 재미있어서..(저역시 시그널봅니다 ㅎ) 태양을 보면 안맞을거라는 이야기에요. 1화를 보라는건 재미를 떠나서 그 드라마가 흘러가는 방향이라든지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등을 볼수 있기때문에 1화를 보는거지 단순 재미때문에 보는건 아니에요^^.

사람마다 취향이 있어서 재미보다 나오는 배역이나 시나리오 등 다른 구성요소에 필이와서 보는 분들도 많거든요.  저또한 그것때문에 거의 모든 드라마는 일단 1화를 보고 결정하구요

저도 시그널이 더 개잼있는거 같습니다 ㅋ
시그널은 다음화가 개궁금하게 하고 끝남 ㅡㅡ;

먼 엉뚱한 소린지 몰겠슴다..    시그날 1화가 얼마나 재밌었는데...  특히 후반에 범인 특정하는거부터 추격, 심문까지

저랑 취향 비슷하신거 같은데 저한텐 좀 유치하고 너무 여성향인거 같아서 보다가 말았어요
남자가 생각하는 군대하고는 거리가 너무멈

뭔가 취향이 잡식성? 이시네요. 장르보다는 뭔가 다른 부분에서 끌리시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애매모호 하달까요. 응답, 치즈는 코믹로맨스 시그널, 브레이킹은 범죄 스릴 서스펜스에 워킹은 좀비물.... 아 뭔가 추향을 따라잡기 힘드네요. 만약 저의 취향으로 보면 가장 좋았던 드라마는 시그널이나 브레이킹 베드임. 님도 이 두작품이 가장 좋았다면 태양의 후예는 그냥 그저 그런 느낌이실 겁니다. 저의 취향으로는 별로이지만 워낙 취향을 종잡을 수 없으신 거같아서

치인트는 김고은을 워낙 좋아해서 봤다가 보다보니 재밌더라구요 ㅎㅎ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시면 재밌긴 해요. 리얼리티 따지면 웃기지만 (특히 군관련)
드라마잖아요. 지상파 로맨스 정도로 보시면 될듯.

조합이 참 이상하지만;;
특전사와 간호사가 연애하는 드라마입니다.
20세 이상 군대 갔다 온 아저씨는 눈뜨고 볼 수 없는 드라마.

간호사가 아니고 의사입니다.;;; 전문의 교수라는..

군대다녀왔지만 잘만보는데 ; ㅋㅋ 그리고 간호사 아님

저도 군대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잘만 봅니다;

드라마에 다큐를 바라시면 안됩니다

1화 10분보구 도저히 와닿지가 않아서 포기했네요 ㅎㄷㄷ...

동감요

같은 작가가 쓴 파리의 연인,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추입니다.
현실성 없는 겉멋든 대사 남발하는 사랑타령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김은숙 작가 드라마가 그런 쪽으로는 웰메이드죠.

파리의 연인,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이라..
그렇다면 저는 패쓰~
오글오글 대사는 싫어해서 ㅎㅎ

댓글들 쭉 보니깐 좀 안 땡겨지네요..폼잡고 오글거리는 로맨스위주라 해서..
그냥 뒀다가 나중에 정 할일없을때 1회정도 보고 판단
댓글주신분들 ㄳ합니다~

저도...괜찮아사랑이야 처럼 니코동으로 용자분께서 만들어주시면 미친듯이 보겠지만...그냥은 안볼거 같아요 ^^;

재미는 있어요. 사전제작이라서 드라마퀄리티도 좋고 완성도도 있는데 군필자입장에서 보면 군대 고증이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거같지만 그래도 요근래 개족보 판치는 드라마들 보다는 백배낫네요.

저는 딱 이렇게 봤네요 ㅋ

특별한 내용이나 전개가 없는것 같은 느낌 ㅋ

그냥 크게보면 사랑이야기 인데 .. 저는 정말 오글거리는거 혐오하는 사람이거든여 ㅋ

근데 뭔가 이드라마에 나오는 사랑은 성숙한 느낌임.. 그냥 제느낌 ㅋㅋㅋ

뭐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 저는 그렇게 봤어요 ㅋㅋ

왜 이런말 있자나요 ㅋ 똑똑한사람끼리 하는 연애가 로맨스라는 ㅋㅋ

이렇게 멋있는 밀당은 제가본 드라마에선 아직없었네요 ㅋㅋ

로맨스다보니 오글거리는게 아예없다고는 말못하겠지만 여튼 재밌게보는중입니다 ㅋ

참 송중기가 현실성 없는 남자로 나오긴해요 ㅋㅋ 쿨내가 쿨내가 ㅋㅋㅋ

한드는 어쩔수없는 멜로로 흘러갑니다. 쟝르물도 아니고 멜로도 아니고, 포지션도 애매한데 자주 등장하는 CG수준도 기대 이하라 미드나 영드를 즐겨보시는 분이라면 비추이고, 전형적인 한드의 사랑놀음과 달달한 대사에 거부감이 없는 분이라면 괜찮으실 겁니다.

정말 딱 여자들을 위한 작품. 시그널처럼 현실적인거 필요없다 딱 여자가 생각하는 제복군인의 로망만 보여주기. 가끔 그래픽허접한건 이해할수있어도 5화에서 심폐소생술할때 진짜 할말을 잃었고..진짜 조금만 더 잘만들었어도 남자팬들도 많아졌을텐데 어찌 시그널도 태양의 후예도 미리 촬영한 드라만데 해외에서 찍었다뿐이지 퀄차이가 확연하다. 진짜 아쉬운 드라마..계속챙겨보니까 더 아쉬움

대한민국 최정예 특작팀이라는 유시진이 강모연을 살리려고 하던 CPR은 접어두고라도

6화에서 의사라는 (하는짓을 보면 찌질이 수준이지만..)놈이 심폐소생술을 늑골이 부러지라고

하는건지 정말 개뼉다구로 하는 걸 보고 정말 확 깨더라고요. 흠흠

태양의후예 주요이야기가 로맨스라면 안봄

내 머리속의 지우개 나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라던지
늑대의 유혹 같은 부류의 드라마입니다
멋진 남주 여주 나와서 cf 찍는 듯한 영상에 오글거리는 대사와 현실성없는 상황이 합쳐진..

시그널은 인기없나? 개인적으로 시그널이 역대급 드라마인데ㅋ

시그널 겁나 재밌죠 ㅋㅋ

시그널(금토)이 대박. 끝판 다가와서 언급이 없는 것인 듯?
근데 갠적으로 수목 드라마 다 재밌얼..ㅠㅠㅠ
비 이민정 주연의 돌아와요, 아저씨.
장나라, 정경호 주연의 한번 더 해피엔딩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갠적으론 몰아보려고 냅두는 중

시그널 아시아에서도 조회수 대박이에요
스토리도 개탄탄하고 잼있는 드라마죠 ㅋ

역시 지진의 나라 라서 그런가
어제화 반응이

그래도 여자들은 아직 한드 좀 보나 보네요
야후 재팬쪽 반응은 욱일기보면 발광하는 놈들이 태양 들어간거에는 뭐라 안 하냐는 반응들이 보이던데

puhahaha 니뽕징 태양도 일본 거라고 할 놈들일세구료.

도저히 못보겠음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드라마

난 남자인데 재밌다
취향이 잡식성인 것은 참으로 좋은 것이로군

ㅋㅋㅋㅋㅋㅋ 부럽네요 ^^

나도 남자인데 엄청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작품들 정말 수준 높죠.
감성과 구성이 좋달까?
개인적으로는 온에어를 가장 인상 깊게 보았고 스크릿 가든도 참 좋았죠.
이런 드라마 많이 나와주길 기대해봐요.

군대 갔다온 남자라면 현실성이 없어서 헛웃음만...ㅎ

근데 어차피 파병특수부대이야기라서 차이를 두고 보면 이상할것도 없는데 민감하신 분들이 많네요.
어차피 드라마라서 어느정도 미화시키는건 당연한거고
단지 고증오류가 좀 있을뿐이죠.

거창한 역사적 고증도 아니고 조금만 신경쓰면 될 부분들을 어이 없이 만들어 놓으니 남자 입장에서는 몰입을 상당히 방해하더군요.. 보다 때려침.

번역 글보니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 볼까?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이라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글에서
고민 중.....

쟤들 자막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많이보지?

오타쿠들이 일본애니 실시간으로 보는것처럼 타국매체 많이접하다보니 청해가 어느정도 되는건가?

한미일 드라마 비교

한드는 막장, 일드는 과장, 미드는 긴장
한드 맵고, 일드 심심, 미드 느끼
한드는 쓸데없이 흥분, 일드는 쓸데없이 열심, 미드는 쓸데없이 진지
한드는 뜨면 CF, 일드는 뜨면 영화화, 미드는 뜨면 시즌2
한드는 안 봐도 스토리 알고, 일드는 봐도 모르겠고, 미드는 끝까지 봐야 안다
한드는 욕하면서 보고, 일드는 비웃으면서도 보고, 미드는 감탄하면서 본다
한드는 사람 냄새가, 일드는 생활 냄새가, 미드는 화약 냄새가 난다
한드는 얼굴이 예쁘고, 일드는 소재가 예쁘고, 미드는 화면이 예쁘다
한드는 드라마같고, 일드는 만화같고, 미드는 영화같다
미드는 경찰이 나오면 수사를, 의사가 나오면 진료를 한다. 일드는 경찰이 나오면 경찰이 교훈을 주고, 의사가 나오면 의사가 교훈을 준다. 한드는 경찰이 나오면 경찰이 연애를 하고, 의사가 나오면 의사가 연애를 한다

추가
미드는 경찰이 나오면 수사를 하다가 *e*를 한다, 의사가 나오면 진료를 하다가 s*x를 한다.

ㅋㅋㅋ 격하게 공감합니다...

미드를 덜보셨나...  미드도 보다보면 결말이나 과정이 어느정도 보입니다. 한드는 한드만의 과정과 결말이 뻔하고 일드도 역시나 마찬가지죠. 미드도 역시나 그렇고요. 대신에 만드는 종류가 많아서 우리가 보는건 선택적으로 골라보기때문에 색다르다고 느끼실뿐이죠.
그리고 미드는 기섹전결또는 기승전섹...  ㅋㅋㅋ

아 갑자기 미드가 겁나 끌..ㅋㅋㅋ

어허 이게 빠지셨군.

일드는
.
.
.
.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어.

고..공감....

진짜 여성을 위한 드라마인듯 ㅋ 1화는 좀봤는데 그후로 안본듯함..

태양의 후예? 태양은 니뽕넘들 국기잖아 게다가 지진까지 나오나본데,,니뽕넘들 열광하겠군

이건 또 뭔 ㅄ같은 소리야..

안봤고.제목이 찝찝하다고 씹시키야,,게다가 지진까지 나온다하고,,,

또라이네 그럼 빅뱅 태양도 쪽빠리겠네 니논리면? 세상은 넓고 ㅂㅅ은 많다 진짜

우리나라에도 태양은 뜹니다. 지진, 일본이 특허낸 것도 아니고요.

재특회가 또 데모를 시작 하겠네.ㅋㅋㅋ

여자들을 겨냥해서 만든 작품인대 남자들이 보기엔 밑밑하죠. 액션신이 중간 중간 있긴한대 여성전용 작품 입니다.

여성들 맘속에 판타지 심어 주는걸로 국내 탑 급인 작가가
쓴 작품 입니다 ㅎㅎ 여지껏 작품 만큼 평균 이상 하며, 여자들 한테 환상 심어주는 드라마 입니다.
송중기 같은 군인 이라 ㅋㅋㅋ

군대배경이 생소한 일본애들한테는 확실히 먹힐듯

군필자이지만
좀 오그라드는 거만 제외하면 볼만 하던데요 ㅋㅋ

한국 드라마는 절대다수가 여성향 드라마임. 태양의 후예인가 저것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1화 쪼금 보다가 때려쳤습니다. 군대 다녀온 입장에서 여자들 망상을 구현한 드라마에 현실감 하나도 못느끼겠고 헛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전투씬을 기대했는데 연애질만....

걍 볼꺼없어 보는...

뭐길래...시청률이 30%에 육박하지 ㄷㄷㄷㄷㄷ
최근 몇 년 사이에 최고의 시청률인듯...
아줌마 파워인가...

아줌마파워로는 그 시청률 나오기 힘들죠.

솔직히 이제 연애물은...안땡기더라구요...

이드라마 아줌마들이 엄청 보더라구요. 일본에 넘어가도 아줌마들이 대부분 보죠.

잘 보고 갑니다

군대 갔다온  한국남자들은 확실히 이 드라마 취향이 아닐 것 같긴 합니다.

제가 봐도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니까

다음주 수요일까지 기다리기 힘들다..

근데 현실성 현실성 그러는데 이중에 특전사 중에서도 707특임대 그중에서 신분등이 기밀로 취급되는 직업군인 출신 있나? 어짜피 공개된 정보가 없고 그 목적도 x작전이나 보복응징에 테러진압 대부분의  작전자체도 기밀인 애들에 대해서 믈 현역 일반병과 비교하고.. 그러시나  특전사 일반여단 부사관들만 해도 흔히 일반 병과에 짭밥이니 얼차례 이런거 차체가 없는 곳인데 평상시에는 서로 말까고 타부대 상관도 춰패는 애들을 현역 육군과 비교해서 다르네 어쩌네 하는거 자체가 우낌요 707특임대중에서 기밀팀이 휴가차 일반 특전사처럼 국제평화지원단으로 갈수도 있고
신분이 기밀이니  장비도 위장으로 가져갈테고 군번줄도 위장일수 있는거고 어짜피 알려진게 없는 팀을 육군에 대비해서 다르네 틀리네 하는거 웃김

제가 최전방이었기에 707애들 가끔 견학오고 술먹고 해서 아는데 똑같에요 육군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오히려 군기쎄고 더 고전적인 군대식입니다 결국 다 똑같아요 대한민국 군인들은 ㅋㅋㅋ 님이야말로 드라마처럼 뭔가 판타지에 사로잡히신듯

구라도참...특임대장교들이 최전방에 견학을 왜가나 거참.  대테러,기밀작전 ,해외까지 특수목적 부대인데 게다가  특임대애들은 중사 이상 간부들이고 베테랑 중에 베테랑만 데려가는곳인데 인데 무슨  님보다 더 오래 근무해 경험이 많은 간부들이 믄 견학을 갑니까 국회의원도 아니고 거참..

. .그리고  훈련이나 작전때를 제외하고 군기 이딴거 없어요 야들은 반직업군이고 위험작전 전문인 애들인데 동료애가 우선이지 짬밥이나 계급 이딴거 안따집니다.  팀단위로 움직이는데 끈끈한 동료애로 묶여있지 일반 단기사병같은 야리고 얼차럐주고 짭밥 따시고 그딴거 안따집니다.  하여턴 구라도 참..  예전에 레바논 파경 갈때 찍힌 사진보면 사제장비까지 개인구비해서 댕기는 애들인데 무슨

그리고 드라마상의 송준기처럼 특임대중에서도 신분도 기밀이 팀이있습니다. 실제로도
님 본적있나요?

장교 출신입니다. 부대간 전출이 잦아 임무가 떨어지면 팀이 구성되고 다시 해체하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지인들끼리 모여 소꿉장난할 수 있는 동료간의 끈끈한 정따위는 없습니다.

장교라 하더라도 특전사 개인의 정보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통성명도 함부로 못합니다. 더구나 한 번 묶였던 팀이 다시 모이는 케이스는 극히 드뭅니다.

따라서 특임대는 철저히 계급으로서만 자기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작전중 명령불복시 총살을 해도 문책이 없을 수 있습니다. 끈끈한 동료애...

님 말은 동료애만 빼면 꾸우엑님 말이 맞다는 얘기군요

'명령불복종에 총살'을
자주 입에 올리며 그런걸 로망으로 생각하는 정신나간 장교들은
군대에서 영원히 추방해야 함.

단지 명령불복종을 이유로 재판도 없이 부하를 총살한 장교는 '문책'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살인죄로 체포되고, 군대에서 살인은 보통 사형이나 무기에 해당함.

님장난해요? 일반 장교랑 특임대 부사관 이랑 비교하세요 특전사 애들중에 배테랑만 고르고 골라서 만든데 707애들인데 야들은 팀웍이 생명이에요 근데 무신 팀이 구성되고 해체하고 반복을 합니까 장난도 아니고 707나온 사람들 증언 인터넷 뒤져보면 제법 찾아볼수 있어요 물론 자세한건 공개 안하지만 일반적인건 이미 다 알려져 있습니다.
다큐도 있었고요 그것도 일부만 공개이지 실제로 2급기밀 이상인 애들은 알수도 없어요
구라도 참

오글거려서 못보겠던데 시청률 소리듣고 놀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조건에 딱 맞는듯..

남자들이 보면 호불호가 갈리겠고...

개인적으론 별로 재미 없었음...

그냥 반응글 내용만 봐도 나옴..

온유는 비중이 낮음에도 댓글에 나오고..

반응 주내용이 전부 비주얼 내용임..스토리는 거의 없죠

공중파 드라마는 연애질 아니면 나올 얘기가 없나.

하다하다 하다가 이제는 파병 군인도 연애질 하는 드라마 ㅋㅋㅋ

시그널 보다가 태양의 후예 20분 정도 봤는데 유치원 학예회 수준으로 느껴지는 유치함.

시그널이 눈을 너무 높여놨음 ㅠㅠ

오글거리긴한데 그래도 재밌던데요. 사실 오글거리는 맛에 보는거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의 후예 드라마 완전 중독되지 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여자들한테 밴드오브 브라더스 보라고 하면 재밌을까요?

드라마라는게 결국 소비상품이기 때문에 정확한 타겟을 두고 공급하면 좋은드라마죠.
국내 전쟁드라마 전우, 로드 어쩌구 죄다 말아 먹었잖아요. 그런게 한심한거죠.

괜히 전쟁 드라마랍시고 밴드 오브급도 안되면서 ... 연애질이나 하고 자빠지면.. 남자도 안보고 여자도 안보죠.
그런면에서 여성타겟을 정확히 두고 군대를 환타지로 만드는게 나은 선택이죠.

남자들이 아무리 욕해도 방송사는 굉장히 현명한 방식을 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막장드라마가 계속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결국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주부들이 그런 드라마를 좋아하기때문입니다. 특히 주부들은 가정의 경제권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방송 전후의 광고들과 PPL이 굉장히 효과적이죠.
수목 미니시리즈도 결국 주 시청층은 여자들이고 소비성향도 여자들이 높습니다. 남자를 타겟으로 한 드라마들은 시청률도 잘 안나올뿐더러 광고효과도 여성 시청자를 타겟으로 한 드라마보다 약합니다.
남자와 여자를 모두 사로잡아보겠다고 하다가는 이도저도 아닌 망드라마가 될 가능성이 높구요.
결국 높은 시청률과 높은 광고효과를 보장하는 여성 시청자를 타겟으로 드라마를 만들 수밖에없는 겁니다.

전우, 로드넘버원  재밌게 봤습니다만?

아 저는 남자.  그리고 저 두 드르ㅏ마는 남성취향. 그래서 실패한건가

댓글보니까 안보고싶어짐...
개인적으로 지금하는 드라마중엔 시그널이 제일좋네요

저도 이런댓글들 보고선 안보고 있다가...
주위에 하도 말도 많고 해서 1회 보다보니 어느새 4회까지 다 보고-_-;;
본방으로 5,6회까지 봤네요.
흔히 포털사이트의 영화 평점은 믿을게 못되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남의 취향이야기를 듣는것 보다,
직접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안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정답이네요 .

로맨스 스토리는 정말 좋은데..
그외 스토리는 약간 취약한 전형적인 여성향 드라마...

지진난 이후 특전사팀 + 의료팀이 있는 발전소에
좀 떨어진 우르크 파병 본대 병력은 지원도 없고
한국서 보낸 특전사팀이 먼저 발전소 현장에 도착하는 상황이라거나...

남주가 파병군 대위인데
예전에 알았던 전설적인 특전요원이(악역 담당) 우르크에 용병 두목으로 와있고..
그 와중에 예전 동료였던 외국인들 두명이 현지에서 죽어서 장례 치렀죠..
그런데도 의심이나 보고나, 조사 등의 조치 없이
그냥 눈에 띄면 목숨값(그놈 구하느라 지체돼서 죽은 이종혁의 목숨)받아낸다 소리만 함...

절벽에 걸린 송혜교 구한다고
차에 같이타는것자체가 말이 안됨.. 그것도 앞좌석으로 넘어가다니 ㅎㄷㄷ ;;
그냥 뒷문 열고 송혜교 천천히 뒤로 나오라고 하는게 더 현실적임...

같이 떨어져? 그러다 재수 없이 충격으로 기절하면 그냥 둘다 익사임..
에어백 터진쪽 송혜교는 기절해서 물먹었는데
에어백도 없던 송중기는 멀쩡하게 송혜교 건져올린다?
아무리 특전사라도 추락시 충격은 똑같이 받음.. 충격에도 멀쩡한 외계종족이나 슈퍼맨이 아닌데...

그리고 어제 발전소 현장에서
심폐소생술하다 환자 죽은 상황 ;; 아이돌 연기자의 한계인지..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에 채널 돌렸다가 시간 지나고 다시 돌아가서 봄...

후반으로 갈수록 좀 어이없는 상황이 종종 나올듯하여 계속 봐야하나.. 하는 생각...

송중기 송혜교 커플 멋지고 이쁘게 나오는건 누구도 부정못하고
진구도 나름 연기력 인정받는것에 비해 인기히트작이 없던 느낌인데 이번 캐릭 잘 어울리고...
김지원도 뭐 아직까지 연기 잘한다 까진 아니지만 캐릭터도 좋고 이쁘게 나옴...

이 작가분이 캐릭터 살리는건 좋은데..
전체적으로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가 부실한 느낌은 있음...

보고나서
스토리가 남는 드라마가 있고, 인물만 남는 드라마가 있음..

예전 명작이라는 드라마들 지금 생각해서
스토리가 기억나는지, 캐릭터나 대사가 먼저 생각나는지 생각해보면 암...

예를 들어 명작중의 명작으로 꼽히는
'여명의 눈동자' 는 => 캐릭터 + 스토리 모두 남는 드라마... 라면
'파리의 연인' 같은건 => 명대사 + 캐릭터만 남음...
스토리는 둘이 연애를 한것같은데 그냥 다 꿈이었음 이것밖에 기억 안나죠...

아 송중기 잘생겼다.. 군대 다녀와서 멋져졌네...
아 송혜교 여전히 예쁘다.. 와~~
진구랑 김지원도 잘 어울리네... 와~~

이러다보면 끝나있는 드라마...
뭐 애초에 스토리가 미흡한건...
뭐 로맨스 전문 작가분에겐 그런건 양념일뿐이니까... ㅎㅎ
기대 없이 눈이 즐겁자고 보는 드라마로는 썩 괜찮은 드라마죠.

cf에 나옴직한 지중해의 어느 지역을 배경으로 판타지스런 유니폼 입은
미남미녀들이 오글거려 닭살 돋지만 나름 속도감 있는 대사 주고 받는,
퀄리티 있는 화보 본다고 생각하면 나름 볼만한 드라마. 화면은 정말 예쁘더라고요

군대에서 사랑하는 드라마 그만... -ㅅ-

다 필요없고 윤중위님 살인적으로 귀엽지 말입니다

송중기의 송중기에 의한 송중기를 위한 드라마...

1화봤는데 역시 여자가 썼다는게 느껴지는군요..

저렇게 여리여리한 군인이 북괴랑 칼빵하고, 장교끼리 다나까 쓰고 휴가나와서 비비탄총질ㅋㅋㅋㅋ

이런거 보지말고 그냥 제너레이션 킬이나 봅시다. 어차피 그거 참고한거같구만

전 요즘 드라마 중에서는 육룡이랑 시그널만 보고 있습니다. 둘다 끝이 다가오는 상황이라 새로운 드라마들 좀 보려고 하는데 전 못보겠더군요. 아무래도 멜로가 주 인 드라마는 영 별로라.

맨날 네이버 실검 있길래  좀 인기 있나? 이랬는데 시청률이  근래 보기 힘들만큼 높은 수치.  28프로 ㄷㄷㄷㄷㄷㄷ

이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요새 드라마 안본지 오래되서 .. 육룡이도 인기라는데  육룡이, 시그날, 태양이ㅡ 후예 요렇게 3편 몰아볼까나?

그런데  언플을 얼마나 했길래  15프로도 넘기 힘든  암울한 드라마 시장에서 첫회부터 치고나가서 저렇게 승승장구함?  딱히 송중기 송혜교 라인업으로 초장부터 이목을 끈건 아닐텐데  그렇게 재밌나요? 재밌어도 시청률 묻힌게 한두개가 아닌데  경쟁작들이 형편없었나?

방송 나오기 몇달전부터 여기저기서 군불 엄청 지펴댔어요
태양의 후예와 육룡이..

10대 20대를 위한 드라마

비주얼 측면에선 좋아 보이고 스토리 면에선
많이 접해 식상스런  멜로
지구 방위대급 용맹한 군인

개인적 견해는 좀 유치해 보임

 시그널에 비하면 영

장르도 다르고 취향도 달라 시그널과
 비교엔 무리나 시그널에 비하면 급이 다르다 보여 짐
  그야말로 명드중에 명드 시그널

아니면 진짜사나이 인기 영향인가..  몇년전에  625 대작 드르ㅏ마..  전우랑  로드넘버원..  둘 다 전투씬 초반부터 좋았고 재미났는데  망한 드라마들.  요즘 방영했다마ㅕㄴ 인기 끌었을듯

잘 보고갑니다

공중파답게 오글거리는데 애틋해서 좋아요. 무엇보다 비주얼이 되니까 눈이 즐거워요.

비주얼이 뭐고 필요 없으니까 작품성으로 승부하는게 나을듯...

그냥저냥 보는중이지만 정말 군대관련해선 군필자들은
호불호많이 갈릴듯 중위가 상사보고 경례하라고 할때
진짜 드라마끄고 싶었음

zzzzzz
중위는 임관하고 1년이면 달고 상사는 평균 10년은 걸리거늘

중위가  어쨌든 계급장이 위라서  실제론 전관예우 해주지만  어쨌든 구르라고하면 굴러야 되는게 상사고 중사고 하사여

멀 모르는 모양인데 태양의 후예 1화부터  주인공 송중기 대위랑  상사 진구랑 서로 존칭써주며  예우 갖춰주는거 안봤음? 

그  중위  여자가  상사보고 경례하라고 하는 씬이 1화인가 2화인데  둘이 연인관계였잖수 ㅉㅉ..  특수한 관계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그럴수 있는데 

그리 따지면  여기 사람들이 물고 빠는 시그널도 2화인가 보면  계급 낮은 놈이 (나이, 경력은 더 많지만)  주인공 이제훈 에게 주먹질하더라.  이제훈이 경위로 계급높인데 ㅋㅋㅋㅋ  반말도 찍찍하고..  이건 어떻게 설명들 하실라나  .. 물론 난 시그널이 후월신 재밌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군대는 계급도 있지만 짬밥도 쳐주는거 모름?그래서 대위정도되면 짬안되는 중사한테 반말 많이쓰는거임 계급.밥 둘다 안되니깐  그리고 시그널 말했는데 시그널은 형사가 밥되는거였고 나이차도 있고
강등까지 있는데 저상황이 당연히 별로 이상하지않는거임 본인이 그리본다면 뭐 어쩔수없는데 나뿐만아니고
이리많은사람들한테 시그널은 별말없고 태양만 까이는데 왜 그런지는 생각은 안해보시나

노답 드라마 어차피 일본에선 아줌마들이나 한국드라마 보지 않나? 그럼 좋아할듯

포탈 댓글엔 온통 말입니다 말입니다 ㅋㅋㅋㅋ

남성판타지 드라마도 나왔으면 좋겠다 역으로 당해봐야지

그런 드라마가 예전에 방영했던 푸른안개.

50대 중년이 20살 여대생과 사랑을 하는 아름다운 드라마.
영화는 은교정도..
아... 서양 영화 로리타도 있음.

아니면 진정한 남자의 로망 하렘물.

태양의후예 별 내용도 없고 유치해서 못보겠던데 흥행하는게 신기하네요 저랑은 영 안맞는 드라마...

저두요 전 머리 쓰는 드라마를 좋아해서리...

디테일 개무시 대잔치임.

반응들 보니 답이 딱 나오네요

여자들만 보는 3류 유치뽕짝 눈물 쥐어짜는 로맨스드라마.

사건들의 개연성이 안맞고, 앞뒤 이해안되고
악역이 왜 그런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는지를 설명 못해주는 드라마
얼굴마담으로 승부를 보는 드라마는
만들어봤자 그런 평밖에 못듣는것 같더라구요

마누라가 보길래 3화까지 따라 봤는 데, 딱 여자가 상상하는 군인 로맨스라
제가 즐기기엔 좀 힘들더군요.

시그널보던 사람은 더 힘드실 듯.

송중기가 잘 생기긴 했죠. 뿌리깊은 나무에서 카리스마있는 연기도 좋았고.

남자분들 취향은 아닌것 같네요ㅎ
여자들은 완전 빠졌는데 ㅎㅎㅎ
이 드라마는 아줌마들만 보는게 아니라
10~20대 여성들도 엄청 보는데ㅎㅎㅎ
중국여성들도 태후때매 난리난거 보면 확실히 여성취향 드라마라 생각되네요~^^

트와이스가 빠져있대서 드라마제목 알았는데 그시기에 마침 케이블에서
우연히 3~4회 연속재방 채널 걸려서 무심히 보다 뭐지? 싶어서
1,2회 다 찾아보고 지금은 본방사수중 ㅎㅎ

아마도 남.여주 2커플들 간의  통통튀는 대사와 케미 그리고
다나까말투?(OO했지 말입니다.)등등이
상당히 재밌게 다가왔는데 그게 인기 비결같음요

뭐 각자 개취니까 ㅎㅎ
우리집은 두파로 나뉘어서리
거실파는 태양... 어머님방파는 아저씨...

자기는 국가정보요원인데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말에 홀랑 넘어가서 몸주고 돈주고 하는 여자들 뉴스가 자주 나오죠. 여자들은 설명못할 이런 긴장감 넘치는 남자(?)에 끌리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제복페티쉬까지 만족시켜주는 캐릭터를 만들어놨으니 홀랑 넘어가는게 당연한 건지도 모르죠. 더구나 배우가 여자들이 좋아라하는 송중기.

사전제작은 괜히 하는게 아님. 반드시 성공할 걸 아니까 만든거. 여자들이 좋아할 것들 다 모아놨으니 이제 돈 긁어모으는 일만 남은거죠. 여기에 현실과 동떨어졌네 어쨌네 하는 말은 여자들에게 들리지도 않음. 어차피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도 아니고. 뭐가 현실과 다른지 파악도 못하니 상관이 없는거. 심지어 작가조차 여자인데 뭐. 어떻게 보면 여자들이 남자보다 몇배는 더 단순합니다.

흐음...

오늘이면 시그널도 끝날거 같은데 한번 봐볼까? 시청율 좋다고 하면 일단 한번 보는 팔랑귀라서리...

근데 로맨스라고 해도 '별에서 온 그대'정도면 봐줄만 하던데 이 드라마가 그 정도 되나요?

개막장이라고 해도 '금사월'수준 까지는 볼 내공있음.

개막장이라뇨.
신사의 품격 제복 버젼쯤으로 보시면 됩니다
대사도 속도감 있고 재치스럽고..나름 재미있더만
쥔공들도 귀엽고, 배경화면도 좋고...국방 tv급 밀리터리 디테일
기대하신다면 대략 난감하지만, 화면 예쁜 cf 좋아하신다면
재미있는 드라마임

워...이 드라마가 화제이긴 한가 보네요... 댓글 수 ㄷㄷㄷㄷㄷ
한번 봐야겠네요 ㅋㅋ

평가가 좋네~

이거보고 이불킥 마니 한짜람 ~ 손 
오글거려서 난 1~2회에서 포기 ㅠㅠ

특전사 친구에게 드라마 나온거 보냐고 물어봤더니 보긴 봤는데 미화되서 다행(?)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야 우리애들(?)장가가기 수월해진다고...

오글 오글 거리던데...

근데 송혜교는 나이를 안먹네..정말 동안이다..
동갑인 전지현은 2년전 별그대 화면에서봐도 벌써 노화끼가 보이던데

전 재밌었음 오글거리는거야 개인마다 다른거니까요

짧은 영상 클립이나 짤방, 남들 평가만보고 판단하지말고

그냥 1회만 봐보세요. 보고 괜찮으면 괜찮은거고 아니면 안보는거지 뭘 그리들 흥분해요?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볼때는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을 해야보는 편인데
응사1988에서는 성동일과 라미란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김명민을 좋아해서 보는데
역시나 실패한적이 없군요

차칸남자 송중기 생각하고 보기시작해 억지로 5화까지 봤습니다. 오글거립니다. 결론은 멜로입니다.
군대면 군대 병원이면 병원 나뉘면 좋겠는데 어거지로 낑겨 맞췄습니다. 엄청난 우연의 연속... 매회마다 시청자들 긴장의 끈을 놓지마라고 사건사고 하나씩 넣어주고... 마무리는 사랑으로~ 안보신 분들이라면 시작을 마세요. 여자들 보고 로망느끼라고 만든 전형적인 한국지상파형 멜로드라마...솔직히 별그대는 재미라도 있었지...

드라마 하나에 열폭하시는 몇몇분들 이해 불가.

근데 여기서 시그날 극찬하는 이들중에  '유령' 이라는 드라마 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같은 작가 작품인데.. 안 봤으면 꼭 보길.

흔한 연애도 없고  말 그대로 완전 장르 드라마인데  정말 재밌지.

저 작가 작품이  싸인, 유령 , 쓰리 데이즈,  최근에 시그날 등인데..  내가 저 여작가 광팬이라 다 봤다

시그날은 현재 보는 중이지만  물론 시그날 정말 재밌고 잘 만듬. 그런데  유령 안봤으면 꼭 봐라

안보고 말하지 말귀~  한드중에 명품은 찾아보면 많음. 내가 어지간한건 다 봤지.  연애가 들어가지만 한성별곡 같은건 말이 필요없고..

유령은 진짜  전개도 빠르고  흥미진진한데  소지섭 1인2역 연기도 좋고..  엄기준인가  악역  첫등장때  웅장한 오페라 ost에 악역 카리스마는 말 그대로 ㅎㄷㄷ ..  마치 명량에서  류승룡 첫 등장할때의 클래식 ost 와 맞물리는 임펙트 ㅋㅋ

근데  유령이 시청률 실패.  안타까움. 그때 난 본방 봤지.  최ㅏ근에야  tvn 같은 케이블 드라마들이 더 화제작이 되고 한데  유령이 아마 지금 tnv같은 곳에서 방영했으면 센세이션 일으켰을거다

태양의 후예는 지금 4화까찌 봤는데 솔직히 시청률이 왜 이렇게 높은진 이해불가임.  그런데 재미없는건 아닌데  송중기랑 영상미 , 지진씬 빼면 솔직히  흔한 지상파 한드수준 .  각시탈 이런게 꿀잼이지. 시청률 높아도 이해가 가는디

저는 잡식이라... 오글거리는 것도 가끔 보다보니 태후도 괜찮더라구요.
이 작가님 특유의 자연스럽게 오그라드는 대사가... 괜찮은 부분은 그냥 달달해서 헤실헤실 대며 보는데... 뭔가 어디선가 들어본 대사들도 중간중간 나와서 심각한 부분인데 웃길 때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여자들도 그다지... 저게 현실과 같다고 생각하며 보진 않을 것 같네요. 누가봐도 판타지스럽고 연애소설스러워서....ㅎㅎ...
뭐랄까 고증이 부족하고 심폐소생술 어설프고 그런게, 여자들이 로맨스인소 읽으며 머릿속에 이야기의 흐름을 상상하는 걸로 생각하시면 비슷할 것 같아요. 인소 보면서 머릿속에서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어떻게 하고 군인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잖아요..? 그런 느낌으로...이 드라마는....매우매우 로맨스판타지! 진지함 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여기 진짜 무식한 애들 보이는듯

태양의 후예에서  중위가 상사보고 경례시켰다고  비현실적이라고 욕하면서 정작 시그널에서  계급낮은 놈이  높은 경위 주인공 주먹질하는건 괜찮다고 착각하는 모양 ㅇㅇ

결국  자기에게 최고인 작품은  흠도 넘어가고  싫은 작품은 티끌도 잡고싶은거지.  난 둘 다 보는데.. 둘 다 그 장면 흠이라고 생각 안함. 왜냐하면  우리 실제 현실에서도  하극상은 여기저기서 벌어지는거다. 상황에 따라  일반적인 것에서 벗어나는게 종종 있지.  드라마는 극적인 부분을 위해 그런 걸 보여주기도 하는데 난 문제된다고 생각안한다.

당연히 시그날이 훨씬 낫지만  최고의 드라마중 하나이지..  이 하나만 최고가 아니라..  물론 태양의 후예는  아직 뒷부분 많이 남아서 예단할수 없지만  크게 재밌진 않음. 전형적인 여성용 드라마 라서 내 취향은 그닥 아닌데  워낙 화제작이고 시청률 높아서 어떤가 싶어 보고있는중.

그리고 군대도 안갔다온 놈들이  가짜사나이 같은 예능이나 보고  아는척 지리는것도 극혐. 인터넷에선 누구나 다 젖문가고  잘 나가지 ㅇㅇ 

드라마에서 백화점 vip 고객이  점원 무릎꿇리는 씬이 아마 몇년전에 나왔으면 비현실적이라고  아줌마 , 중초딩 시청자들 들고일어났겠다.  현실은 근래에 실제로 그런사건 여럿 발생했으니 이젠 드라마에 나와도 그러려니 넘어갈텐가?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 아주 심한 수준만 아니라면..

시그널도 이제훈 연기 좋고 역할에 잘 어울리기만 하구만  인터넷 찌질이들 몇이  커뮤니티 이곳저곳에 연기력 연극같다고 헛지랄 해놔서 기자가 덥썩 물고 기사를 써내질 않나 ㅉㅉ

그런거 전혀 모르고 시그널 최근에 몰아보고 있는데 1화부터 뭐 ? 이제훈 연기 전혀 문제없고만

이제훈 캐릭터 자체가  어릴때  형이 어떤 사건으로 잡혀가는걸 보게 되고  형의 죽음을 아파하며 오열하고    초딩때 관심두던 여자애가 유괴당하고 죽고  이런저런 사연, 아픔이 많은 캐릭터야.  그래서 범인 관련해서 뭔가 간절함이 더한거지. 그게 연기로 나오는거고..  즉  프로파일러인데 사적인 감정이 들어가니  표정도 일그러지고 눈에 힘이 들어가는 씬이 나오는데 그게 연극같다고 까면 안된단거야 . 연알못들아

남자들의 드라마를 보고 싶으면 드라마하는시간에
집에 있던지ㅋ. 술먹고 돌아다니지말고
요새 남자들도 드라마 무지 보더군요
남자들은 일하고 술먹느라 바뻐서
종영된드라마 한꺼번에 다운로드해서 하루 날잡고 많이보고
꽤 인기있는드라마는 일하다 짬짬이 보기도하고
미드를 좋아해서 나랑 그닥
워킹데드시즌6 마지막편에서 누가 죽을려나가 제관심사
ㅜㅜ 스티브연이 유력하다든데

열도 방숭이들의 반응이 진자 맞나요?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이상하네요^%^

'여자들만 보는' '로맨스는 여자를 위한' 거참.. 여기 사람들 몇세기 살아요?
그렇게 틀에 박힌 사고방식으로는 요즘 세상 못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