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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내부자들" 일본 개봉! 日 네티즌 "영화관 만석!! 엄청나다!"
등록일 : 16-03-24 10:32  (조회 : 102,34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화 내부자들이 이번달 11일에 일본에서 개봉하였습니다. 
아직까지 10위권 밖의 성적이지만 영화를 본 일본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트위터 반응입니다.




001.jpg




<트위터 반응>
 
 
nohoh_a 
내부자들의 이병헌 진짜 좋아. 
조승우는 마의 때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좋아.
관계도가 있으면 알기 쉽겠지만 말이야, 
일단 봐봐 이거 진짜 재밌어.
 
 
dragon_aming 
어제 보고 왔어요. 
내부자들 역시 한국에서 히트한 작품이라서
그런지 재밌었어요. 특히 골프 장면이(웃음)
 
 
gdwyongwon
그런데 내부자들도 그렇고 검사 외전도 그렇고
한국의 형무소는 진짜 저렇게 허술한 걸까…?ㅋ
병헌의 말투가 도중부터 군도의 하정우 같았어 ㅋ
 
 
UizmnU_feed
계속 보고 싶었던 영화가 
일본에서도 공개해서 봤습니다.
굉장한 긴장감에 사로잡혔어요. 
저는 이미 영화의 포로가 되어버렸네요.
걸쭉한 배틀 때문에 마음이 두근거렸어요. 
한 번 더 보러 가고 싶어요.
 
 
tabonoji
한국 영화 내부자들을 보고 왔는데 상당히 재밌었어요. 
이병헌의 존재감은 완벽했습니다.
 
 
Sumidab
내부자들 최고였습니다! 한국 영화팬뿐만 아니라 
골프팬들도 봤으면 하는 재밌는 걸작
 
 
hiro121
내부자들 악역은 확실한 악역으로 
마지막에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채워준다. 
최근에 잘 보지 못한 패턴은,
아니네 한자와 나오키랑 패턴이 비슷하니. 
그래도 한국 영화는 이런 묘사는 철저하구나. 
사람은 무엇을 믿는 건가(믿어버리는 건가)
라는 내용이라서 흥미롭다.
 
 
heavenlysocial
엄청 볼만한 사회 영화라서 완전 만족합니다.
근데 갑작스런 급전개가 있어서 뭐지 싶었지만(특히 후반),
이런 사소한 부분 따윈 신경 안 쓰일 정도의 전개를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한국 영화답게 과도한 폭력이나 연출도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예요.
속이 후련해지는 역전극 좋네요.
 

elle0830
내부자들 영화관 자리 만석이네! 엄청나다~~!!( ゜o゜) 
아주머니들뿐만 아니라, 남자애들도 꽤 많네~!
 
 
yashikoba1830
내부자들 생각 이상으로 재밌었어. 
기대하지 않고 보면 엄청 놀랄 거라고 생각해.
이병헌 연기가 엄청 좋았어. 
어느 나라든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의 행동은 비슷하네.
 
 
Orejima
나쁜 놈들이 나쁜 놈들을 고발하는 영화인데,
뭐니뭐니 해도 이병헌의 연기가 제일 훌륭했다.
 
 
KORINfinite
아저씨들이 여기 저기에서 나와서 
도중에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자버린다는 그…(^.^;)
 
 
Tamu2038
깡패에 졸부(이병헌)과 인맥 없는 검사와 펜으로 
세상을 조종하는 절륜 기자의 암흑 골프 영화(이거랑 다른 내용이야 ㅋ)
돈 없고, 인맥 없고, 뒤를 봐주는 사람이 없는 인간은 
한국에선 출세 못한다는 것을 세계에 알린 훌륭한 영화. 수작입니다.
 
 
unforgiven_0909
내부자들 꽤 재밌긴 했는데, 기대 이하였고 걸작은 아니었어.
배우와 각본은 더할 나위 없을 정도인데, 연출이 너무 부족했어.
신인 감독이 아니라 베테랑 감독이 찍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야.
 
 
bone_696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계속 클라이맥스급의 전개가 진행되고
마지막에 느끼는 통쾌감과 카타르시스.
진짜 한국 영화는 심오하고 고품질이야.
 
 
0kawary
내부자들을 봤는데 
돈, 여자, 출세, 한국 영화는 탐욕이 중심이라서 좋네요!
여기 저기에서 나온 야쿠자 아저씨도 모여서 재밌었어요! 
조금 길지만, 병헌의 변화도 재밌었어요. 참이슬 주세요~!
 
 
kuppyneko 
오늘 본 한국 영화 내부자들 감상.
정치계, 기업, 언론의 유착을 배경으로 출세를
노리는 검사와 깡패의 속고 속이는 싸움. 진짜 재밌었어~. 
전반 스토리는 내용 파악하기 급급했지만, 
후반의 속고 속이는 전개에 아드레날린이 분비됐어(웃음) 
남편이랑 같이 보러 갔는데
남자들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어!
 
 
susan6662 
내부자들 재밌었어. 
한국 영화를 보면 전반은 엄청 재밌는데 
후반에 갑자기 판타지 전개가 나와서 아쉬울 때가 있지.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이병헌은 옛날 켄이치 하기와라(나이가 좀 들었지만) 같아서 멋지고, 
조승우도 좋았어.
 
 
eigazombiechill
내부자들 봤습니다. 한국 영화. 
도마뱀 꼬리처럼 잘려나가는 야쿠자의 장대한 복수극.
보면 진짜 트윗을 하고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비열한 묘사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
우수한 아저씨 배우들의 비웃음이 끊이지 않는 작품!
그리고 오프닝의 사용 방법에 감탄했습니다.
 
 
tomomori34
부패한 재벌과 정치가, 언론을 예리하게 표현했고 
서스펜스와 스릴 있는 전개에 손에 땀을 쥐면서 감상했습니다. 
한국에선 학벌이나 인맥이 모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병헌의 연기에 매료되었네요.
 
 
CHIEHAL9000 
내부자들 봤어!!! 재밌었어. 
후반이 되었을 때 이 영화는 밸런스가 좋다고 느꼈어.
끝나고 보니 누가 봐도 납득할 만한 걸작. 
초일류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내는 한국 영화계의 가공할 만한 파워.
 
 
todoroki_isao
내부자들 엄청 재밌어.
조금 우주인 같은(실례) 이병헌이 최고.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고
대히트하는 한국 영화계 부럽다.
 

kogumaeko
내부자들 출연자 중에 드라마 마의의 주인공 조승우 씨가 있었네요. 
마의 때는 착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청년을 연기했었는데 
이번에는 병헌 씨의 압도적인 존재감에도 밀리지 않고
 당당하게 연기했네요. 좋은 배우 분였어요.
 
 
kiki_drip
다양한 모습의 이병헌을 봤네요. 
TV로 보는 것도 좋지만 역시 극장에서의 박력은 
엄청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네요.
 
 
cinechub_loaf
내부들 재밌었어! 경제계, 정치계, 언론이 얽힌 
거대한 권력에 깡패와 인맥 없는 검사가 도전한다. 
여전히 과도한 폭력 묘사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전개에 빠져들었었네요.
압도적인 불리한 상황에서 펼치는 대역적극에 감탄했습니다.
한국 영화는 얕볼 수가 없네요.
 
 
doragonline
내부자들을 보고 왔어.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일본은 쿠로사키군이라든지
늑대 소녀 같은 걸 찍고 있을 때가 아니야.
 
 
kabirunrun1208 
진지한 내용이지만 중간 중간에 웃기는 장면도 적당히 나왔고
마지막에 속이 후련해지는 영화를 보고 싶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제 기분에 맞는 영화여서 최고였습니다.
낯익은 아저씨가 많이 나오는 영화였어요.
 
 
manhemo
과도한 폭력. 적의 엄청난 비열함. 이병헌의 기교 있는 연기.
나쁘지만 쓰레기는 아닌 남자의 연기 좋았습니다.
할리우드에서는 살인 머신만 연기했었지요.
 
 
624ken
이거 재미있는 영화네요. 
거대한 악이 밉살스럽고 긴박한 전개가 굉장하네요.
그리고 엉뚱한 검사, 깡패 콤비가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응원하고 싶어지는 전개였습니다. 걸작이네요.
 
 
410_Kupa
강렬한 인맥 사회나, 재벌의 톱이 범죄를 저질러도 
잡히지 않는 현대 한국 사회의 진실이기도 하지.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라도 거대한 악이 붙잡힌다는 
판타지에 꿈을 맡기고 싶은 걸 거야.
 
 
magurun
내부자들 재미있었어~! 이상하지 못한 결말이었어.
 
 
BBnamu
영화 내부자들 엄청 좋았어.
잘 만들었고 재미있었고 역시 대단해!
혼자 영화를 보러 온 남자들도 많았어. 
내용을 정리하고 싶으니 한 번 더 보고 싶다.
 
 
jkubo
내부자들은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좋았다. 
근데 누구나가 좋아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어. 
내 말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해(웃음)
 
 
honyonrin
내부자들 엄청 재밌었어요!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숨 죽이면서 봤네요.
 
 
nozoooco 
지금 막 내부자들 다 봤는데 흥분이 가라앉지 않네요……..
이 세계에 또 하나의 엄청난 의형제가 영화가 나왔어요……
 
 
jg140127
처음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를 봤는데, 꽤 재미있었어. 
야쿠자를 연기하는 이병헌의 오라가 굉장했어.
 
 
Husky0712
한국의 엄청난 종적 사회에 전율을 느끼는 쾌작.
 
 
jemi_kouhei 
R15이라서 각오는 했지만 무서웠어 (TT) 하지만 그만큼
마지막에 깔끔한 결말이었어. 악은 없어질 거라고 믿고 싶어. 
실제 사회에서도.
 
 
daikikitaoka
영화 매니아인 제가 봤을 때 
한국의 영화 내부자들은 오랜만에 본 좋은 영화인 것 같네요 (^_^) 
작은 힘이 큰 힘을 이긴다는 예상하기 힘든 전개가 좋네요. 
흥분되는 스토리예요.
 
 
kaz_gotanda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스토리를 이해하기 급급한 연출은 
그냥 복잡하고 지루할 뿐이야.
서스펜스와 폭력 묘사가 특기인 한국 영화지만, 별다른 볼거리도 없었어.
평판은 좋은 모양인데, 나는 별로였어. 
다만 이병헌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는 꽤 좋았어.
 
 
yamachan2316 
어제 내부자들을 봤습니다. 한국 영화는 굉장하네요.
 
 
leporello1950
한국 영화를 오랜만에 봤네. 
이런 종류의 한국 영화는 역시 재밌어. 
그건 그렇고 여기서 나온 한국 정치계, 경제계, 보도 기관의
부패가 굉장하네. 한국 사람들은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yukarin300
대체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인지… 마지막까지 혼란스럽게 하네.
이 영화 진짜 재밌다!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에도 놀랐어.
 
 
silverfox114
초울트라 슈퍼 반전! 모든 대사를 헛되게 하지 않는 복선!
2단 구조의 스토리! 한국의 정치적 배경도 잘 표현한 걸작입니다.
 
 
yaki_nori
내부자들 재밌었어~! 한국 영화는 폭력 장면이
생동감 있어서 시선을 돌릴 때가 종종 있지만,
스토리가 좋아서 재밌었어.
 
 
boxineman
내부자들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흥분 중.
 
 
Cinemafun
이병헌이 왜 이런 역을 이제 와서 맡은 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재미있는 스토리 때문에 영화 제의를 받아들인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영화를 보면서 들었어.
그리고 이 영화의 3단 전개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어. 
이런 재미있는 전개에 빠져들 수 있는 작품을 좀 더 
일본 지상파 드라마에서도 봤으면 좋겠다.
 
 
kingyo_mic
내부자들 보고 왔습니다. 
순식간에2시간이 지나갔어요! 
눈을 가린 장면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숨쉴 틈이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병헌 씨, 굉장한 배우네요!
 

wildthings1040 
내부자들에서 성접대, 골프 장면이 뭔가 잔혹했어.
어떤 면에선 이 장면을 생각한 사람은 굉장하네.
 
 
hidebon104
내부자들을 보러 갔는데, 이거 엄청난 영화네요!!
한국 영화 좋네요.


번역기자:레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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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롸롸롸 16-03-24 10:36
   
내부자들 재밌죠
DarkMarin 16-03-24 10:38
   
내부자 재미 있었나..;;
황미영 16-03-24 10:39
   
영화는 영화로 봐야지 뭔 한국의 실상을 세계에 알렸다니.. 진짜 원숭이들 주둥아리를 확
     
지팡이천사 16-03-24 11:57
   
     
KisYa 16-03-24 12:19
   
오히려 세계 어느 나라에나 있는 상위계층들의 부조리에 대해
목소리 높이지 못하는 원숭국이 더 불쌍한거죠.
          
술담배여자 16-03-24 14:38
   
한국인:일본은 야동처럼 저렇게 쉽게하나?
일본인:야동과 현실을 구분못하다니 머리가 이상하다!

일본인: 내부자들은 한국의 실상을 알리는 영화다!!
한국인:........어이상실;;;
     
seobi 16-03-24 14:47
   
이런 수준 떨어지는 댓글 좀 안보였으면 좋겠네.
왜 쓸데없이 흥분을 하지?
          
피쓰 16-03-24 15:46
   
냅두세요 ㅎㅎㅎ 저런걸로 자위하는 사람들입니다
     
Schwarz 16-03-24 17:58
   
쟤들이 저딴 얘길 할 상태가 아닐텐데요
야쿠자의 정경유착을 빤히 아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쿠자가 세계 범죄조직 매출 2위더만
좀비스타일 16-03-24 10:44
   
감독판이 훨씬 나은듯... 좀 길지만 처음 다 짤려나가서 후반 급진전되는 것보다는
좀 길게 설명하며 가져가야할 영화라고 봅니다.

원판도 보고 감독판도 봤지만 감독판이 훨씬 낫더군요. 감독판이 바로 상영해서
봤던 영화 두번 보러 온 관객이 많았던 이유가 있었어요.
치키차 16-03-24 10:50
   
내부적인 부패나 비리같은 치부를 드러낼 수 있어야
그것을 바로잡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국도 일본도 내부의 문제가 많지만 국가와 국민이 힘을 합쳐서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고만하고 남의 치부를 눈에 불을켜고 찾아내려는 일본보다는 그래도 한국이 그나마 희망이 있어보이네요.
시루 16-03-24 10:56
   
모이또가서 몰디브 한잔...
     
긴양말 16-03-24 11:07
   
ㅎㅎㅎ 건달 특유의 낭만이 묻어나는 그리고 묘하게 계속 기억나는 명(?) 대사?
벽창호 16-03-24 10:56
   
내부자들 3시간짜리 디 오리지날 봐야겠네요!
쪽들쪽들 16-03-24 10:59
   
내부자들 재밌죠~. 베테랑도 재밌는데. 다만 검사외전은 별로더라고여
사나 16-03-24 11:00
   
한국에선 학벌이나 인맥이 모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강렬한 인맥 사회나, 재벌의 톱이 범죄를 저질러도
잡히지 않는 현대 한국 사회의 진실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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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본이 더심한건 알지 쪽바리들아?
일제의 잔재잖아 ㅋ
     
수학 16-03-24 17:22
   
학벌, 인맥은 일제의 잔재도 아니고 조선시대에도 있고 모든 나라에 다 있습니다.

한국내에서야 평등주의가 좀 심하게 나오다 보니까 이러한 것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더욱이 학연, 인맥이 마냥 부정적인것이라고 볼 이유도 없고 이걸 부정적인것으로 인식시킨 것에는 사회여론이 한 몫했다고 봅니다. 일단 왜 이게 부정적인가부터 따져볼일.
          
세오녀 16-03-24 18:06
   
다른나라에 있다고 해서  정당성이  생기는 건 아니죠.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하셨는데 시대가 변하고  사회도 발전을 합니다.

이젠  우리가 남이가? 하는  구시대적 사고를 점차적으로  바꿔나가야 합니다.
               
수학 16-03-24 18:30
   
우리가 남이가? 라는 사고를 국가전체로 넓혀보시죠.

한국인이면 OK이고 외국인은 NO인가의 사고는 코스모폴리탄에서 부정되는 이야기에요.

단지 그 스케일이 군이나 시 따위는 지연이고 국가로 확장하면 지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듯 한데.

구시대는 이걸 구시대로 보는 당신의 사고가 구시대입니다.
               
수학 16-03-24 18:31
   
그외 가족및혈연도 전부 타파하시고 친족상도례도 없애고 하면 됩니다.

공산주의식 계급의 소멸처럼 부인공유제며 국가탁아소같은 개념으로 운영하면 되죠.

가족사이에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이 이상하게 안 들리시죠?

그러니까 자기반성을 하라는겁니다.

학연, 지연, 혈연 나쁘지 않아요.

단지 이걸 나쁘게 보는 자기환경이 뭔가를 아는가가 중요한겁니다.
          
일경 16-03-24 18:23
   
학연 지연 인맨이 부정적인건 공무원이나 사회의 중심축은 평등해야 하니까요.

누구에게나 기회라는게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개인이 회사를 차리고 직원을 자기가 아는 사람들에서 뽑는다면 이것이 문제가 될까요??

문제 될꺼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법에도 이런 작은 회사 규모의 인사는 회사 방침이 우선이지 법적 제한이 많지 않아요.

하지만, 거대 기업이나 국가의 중요 직책을 맞는 자리라면 문제가 되죠.

왜냐, 소수들의 인맥과 학연은 결국 일부 계층을 대표할뿐, 전체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 소수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서로 인맥을 통한 인사는 결국 후에 부정부패를 낳기 아주 쉽습니다. 서로 아는 사이이니 넘겨주는거죠.

예로 대통령이 할아버지고 국무총이리가 아버지며 국방장관은 삼촌이고 각 부처의 최고 장들이 모두다 친인척이라면 나라가 어떨꺼 같나요? 아주 개판일겁니다. 그 집안 놈들 돈빼돌리고 자기들 마음대로 정치를 하겠죠. 그게 바로 독제주의 국가들이 보이는 특징이기도 하고요.

인맥과 학연 지연을 꼭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그로인해 파생되는 효과중 악영향이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님이 친구 유승룡덕에 전라좌수사가 되면서 임진왜란을 넘겼지만,
반대로 그 인맥과 학연지연덕에 조선 후기에 부패가 하늘을 찌르게 됩니다.

결국 한 개인의 재산이 아닌 단체나 나라와 같은 시스템을 학연지연등으로 묶는건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겁니다.
               
수학 16-03-24 18:35
   
아뇨. 단지 그게 악영향이라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사람들이 국가단위에서 그 이전 단위들이 의미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치면 내국인에게만 선거권을 주는 제도도 이론상으로는 '지연, 혈연'이에요. (한국의 국적법은 속인주의지만)

자꾸 능력주의가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능력'이라는게 정확하게 뭔가를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사람을 보는 안목도 시각도 좁게 보는것이니까요.

예를 들어서 태어나면서 정신지체를 가진 사람들은 그 '기회'조차도 없습니다. 마치 어떤 특수한 상황만을 놓고 그 속에서 기회의 평등만 주면 능력주의라고 하는데.

회사가 작든 크든 그건 아무런 상관이 없고 국가가 하면 이건 안되고 내가 하면 '작으니까'라는 쉴드질도 불필요합니다. 관료는 시험으로 뽑지만 장차관은 인맥으로 뽑죠. 그리고 이러한 엽관주의가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대부분의 선진민주국가들은 이렇게 하니까요. 결국에는 내편, 니편이 누군가를 아는가가 핵심이지.
               
수학 16-03-24 18:39
   
개인도 사회적인 인간이라면야 학연지연을 적용해서는 안되죠.

친목질도 하면 안됩니다. 사회적인 인사, 안녕도 필요없죠.

개인은 되고, 국가는 안된다의 이분법도 웃기는 논리지만.

조선후기의 부패는 인맥, 학연지연때문으로 일원화시킬수 없고 더욱이 이건 인과관계도 아닙니다. 모든 나라가 망하기 직전은 그런식의 부패는 일상이었을뿐이고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님은 악의적으로 논리를 짜맞추고 있는거에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고 계신데.

사람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평등하다고 믿는다면 자신의 도덕세계에서만 가능한거에요. 실제 사람들을 본적이 없어서죠. 맹인들, 정신지체아, 고아, 집안에 돈이 없는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을 보세요. 기회의 평등? 이런거 아무 의미 없습니다. 실제 사람들을 보지도 않고 도덕적인 인간만 설정해놓고 탁상공론식의 이야기만 늘어놓고 평등, 기회 이러고 있죠. 이 사람들과 평등을 논하겠다? 일종의 위선일뿐입니다.
                    
사계영희 17-01-29 18:01
   
분명히 개인적 영역과 공적인 영역은 다른것인데 그것을 같게 놓고 이런 말도안되는 주장을 하는게 참 웃기네요. 평등하지않다고 전제를 깔고가는데 그렇다고해서 평등한게 옳다는 가치가 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기회의 평등이 공적인 영역에서 최대한 주어지도록 하는게 공적인 영역에서는 맞는것이고요. 불쌍한사람들은 그만큼 기회가더보장되도록 노력할 부분이죠. 적용되어야할 영역도 제대로 구분못하시면서 참 말도안되는 극단론을 주장하시네요
               
수학 16-03-24 18:44
   
능력주의가 낫다라고 생각이 든다면야 그만큼 세뇌가 당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물론 능력주의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맥에 대한 반박으로 능력주의를 까는것도 맞지 않는것도 맞아요.

그러나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건 왜 사람들은 인맥, 혈연, 지연등이 나쁘다라고 생각하게 되는가의 그 생각집합들과 그러한 사고를 불러일으킨 동인은 뭔가를 아는겁니다.

오늘날 재산권도 법에 의해서 규정되는 것이기에 사회적인 성격이지만 마치 사유재산제라는 합의에 의해서 개인의 처분권한처럼 생각하고 있죠. 상속, 증여를 놓고 혈연이 가장 보편적으로 먹혀 들어가지만 한번도 이걸 인맥주의의 부정적인 영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혈연, 지연, 학연 나쁘지 않아요. 단점 있는것도 압니다. 그러나 이를 부정할만 것들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는거죠. 내 편, 내 사람, 내 가족, 내 고향, 내 학교 이런것에 대한 것들을 부정적이다라고 본다면야. 아무리 능력이니 뭐니 개념을 잡아봐야 내편이 아니면 아무 의미 없어요.
                    
와우우웅 16-03-24 23:39
   
수학님은 모든걸 너무 광의의 개념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오류가 생기는겁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ㅎㅎ
얘기하는걸 들어보면 학연을 없애야 한다면 동창회도 없애야 하는거 아니냐? 이런 논리인데 그거랑은 전혀 다른이야기입니다. 학연,지연,혈연 등이 개입되서는 안되는 부분이 따로 있는겁니다. 그런건 보편적으로 모두 알고 있습니다. 연세대나온 사람이 연고전에서 연세대 응원하는게 무슨 문제가 될까요 ㅎㅎ 그러나 이게 공직이나 기업에서 연세대 나온사람끼리만 서로 줄을 세우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되죠. 물론 사회에는 학연지연혈연이 없을 수 없습니다. 전세계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이런 것들을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거죠.
                         
수학 16-03-25 01:56
   
아뇨. 인맥은 없애야 한다라고 한다면야 얄팍한 소속감이나 연대의식부터 싸그리 없애야 사라지죠. '연고전'에서 연세대 나온 사람이 연대를 응원한다는것 자체도 학연과 인맥의 시작이니까요. 가볍게 보지 마세요.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 이런식의 제한을 두는 규정 자체가 사회내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대를 응원하는건 되고 기업에서는 안된다? 라는건 헛소리이고 애초에 그러한 규정 자체는 없습니다. 왜 기업에서는 그러면 안된다라고 생각하는지의 이유는 님은 기업을 공적인 무언가로 보고 있거든요. 여기에는 증명되지도 않은 헛소리 2개가 끼어있죠

1. 개인은 자유로운 권능, 사회는 제한적인 공공성이라는 이분법
2. 기업은 사회적인것인가?

개인부터가 저 모양이면 사회도 실현될 수도 없지만 그보다는 왜 개인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대한지는 알수 없죠. 더욱이 기업도 님것이 아니라면 기업에서 어떤 대학으로 편파적으로 뽑든 그건 기업의 자유입니다. 공직이나 기업에서 줄을 세우든 말든 그러한 개인의 자유영역도 사회에도 있다라고 가정을 해야 맞죠.
                         
수학 16-03-25 01:58
   
그리고 인맥이 왜 나쁜가를 놓고 거의다 증명되지도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 다수인지라 이것부터 따져봐야 할겁니다.

그리고 그 '우리'에 님은 들어갈지 몰라도 저는 들어가지 않으니 우리, 우리 거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우리거리는 것도 어떠한 연대의식을 환기하기 위한건데 나는 나고 님은 님이고.

사회가 인맥을 정상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것을 생각해야지 이걸 없애야 한다고 한다면야 아직 생각이 딸리는겁니다.
                         
와우우웅 16-03-25 03:42
   
아니죠 아니죠 ㅎㅎ 소속감 연대의식과 학연지연혈연이 관여되면 안되는 곳을 헷갈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말은 칼을 요리에 사용하는 것과 강도질에 사용하는게 다르다는걸 난 모른다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 잣대를 들이댈 때에는 상황과 사건에 따라서 무수히 다를수 밖에 없는겁니다. 인맥을 없애자는게 아니라 능력을 보고 판단해야되는 공평하게 사람을 등용해야 할 상황에서도 인맥으로 사람을 등용하게 되는 문제를 막자는 건데 뭔소린지 모르겠나요? 당신은 말을 길게 할줄은 알지만 이해력이 떨어지는군요...거기다가 개인의 자유와 기업의 자유를 같은 개념으로 놓고 생각한다는 것도 모자란 겁니다. 당신은 개인이고 그렇기 때문에 당신 호주머니의 돈을 펑펑써도되고 술도 마음대로 마시고 해도 되지만 기업이나 공기업은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모르나요? 개인과 기업, 단체, 국가라는게 다르다는걸 잘 알텐데 자존심 때문인건지 쓸데없는 개소리를 자꾸 길게 하네요. 여러번 말해도 이해를 못하고 장황하게 교과서적으로 설명하는걸 보니 많이 어린거 같네요. 한줄한줄 조목조목 써줄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가요. 좀 더 배우고 오세요 일경님한테 하는 것 처럼 쓸데없이 남들한테 싸움걸지 말고...
                         
수학 16-03-25 04:37
   
이 정도 썼다면 일반 상식 차원에서 논하는 그런 님의 주장 따위를 몰라서가 아닌데요?

저는 그것 자체를 비판하는 쪽이라서 님의 그런 상식 이야기가 얼마나 억견인가를 밝히는가를 따지는것이니까요. 아무렴 내가 적당히 배운 사람들 시각처럼 공무원, 기업에서 사람을 인맥으로 차별하면 안된다 따위를 모르고 썼을것 같나요?

이런 생각자체가 진짜로 유효한가 근거가 있나를 놓고 이야기하기 위해서 쓰는것을 놓고 내가 이런걸 모른다고 착각하시네여.
                         
수학 16-03-25 04:42
   
"거기다가 개인의 자유와 기업의 자유를 같은 개념으로 놓고 생각한다는 것도 모자란 겁니다. 당신은 개인이고 그렇기 때문에 당신 호주머니의 돈을 펑펑써도되고 술도 마음대로 마시고 해도 되지만 기업이나 공기업은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모르나요?"

진짜 생각이 어리고 못배운건 당신이에요. 그냥 어릴적부터 생각없이 쳐 배우면 이런걸 자꾸 의심없이 당연하다고 인지하게 되죠. 문제는 왜 이게 당연하냐는 겁니다만?

1. 개인은 왜 기업과 국가와 달라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합리적인 논증할 자신 있나요? 걍 다르다 따위로 넘어갈거면 님이 못 배웠다는것 밖에 되지 않아요. 애초에 이런쪽에서 생각자체를 해본적이 없을테니까요.

2. 개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개인에게 주어져야 하는 자유는? 개인이 적어도 현대에 개념화된 특정 주체라는건 아실테고. 왜 기업에게는 사회성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게 떠들면서 이 당연한걸 입증조차 못하시는걸까요? 기업은 전부 공공성, 사회성을 지켜야 하는건지? 이런 시각 자체가 처음부터 이데올로기를 깔고 근거없는 주장으로서 그래야 한다라는 당위성만을 들이미는것 밖에 되지 않아요. 이런걸 생각해본적조차 없죠?

3. 개인은 기업, 국가와 무관계인 독립적인 존재인가? 즉 개인에서의 행위는 기업, 국가에는 영향을 주지도 받지도 않은 독립적 단자인가?  이 이야기는 개인은 멋대로 하더라도 사회에 영향이 없다라는 식의 이상한 헛소리를 까기 위함입니다. 즉 개인차원에서 인맥을 사용하는건 결국 기업, 국가로도 연결이 된다라는 말이죠. 못배운 개소리 늘어놓지 마세요. 당신처럼 단순하게 생각하는거 아닙니다.

적당히 대학쳐나와서 자기가 배웠다라고 생각하면다 님같은 수준에서 써져요. 문제는 그게 매우 못 배웠다는 증거죠. 지금 주제는 왜 개인이 국가/기업과 달라야 하는가의 주제를 놓고 ㅈ대딩들 마냥 그냥 다르다라고 주장만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소속감 연대의식과 학연지연혈연이 관여되면 안되는 곳을 헷갈리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왜 달라야 하는가에요.
                         
수학 16-03-25 04:46
   
그리고 내가 강조했죠.

왜 우리, 우리 거리냐고.

한가지만 따져보죠. 여기는 개인적인 공간입니까?공적인 공간입니까? 여기서의 인맥질은 개인의 자유라서 허용해야 할까요? 공적인 여론을 더 중시해서 차단해야 할까요?

애초에 여기서부터 아무것도 답이 안 나오죠. 이런것을 생각하지도 않고 적당히 무식한 애들마냥 기업, 국가에서 인맥질하면 안된다따위는 개초딩들도 하는 생각입니다.
                         
수학 16-03-25 04:52
   
아직도 공공성, 공익 이런 개념도 정확하게 뭔지도 모르는 마당에 개인차원과 공적차원 자체도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자기딴에는 개인적인 친분관계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 눈에는 공적인 자리를 이용한다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에요. 이런건 지엽적인 것이고. 문제는 왜 공적인 자리에서도 인맥은 나쁘냐라는거죠. 여기에 대한 근거 있습니까? 능력있는 인재가 등용되지 못한다고요? 왜 공적인 자리는 능력있는 인재만 써야 하는거죠? 이걸 자체를 비판해본적이 없으니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왜 공적인 자리에 인맥과 상관없는 인재를 써야 하는가의 필연적이고 자연적인 이유가 있냐고 몯는겁니다. 공공성=능력주의입니까? 누가요?

마치 당연하게 관행처럼 인지되어 왔고 미디어나 교과서에 의해서 세뇌되다 시피만 증명 안해본 이야기들 따위를 놓고  공공성 = 비인맥주의라고 주절댔으니까 그렇게 생각없이 떠들게 되죠. 기업은 공적인 공간일까요?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사회공적인 것이라고 개착각하는거 아니죠?

그 우리 좋아하니까 우리라는 말 써드리죠.

우리는 애들이 아니니까 애들 식의 상식 따위는 말하지 않기로 해요. 문제는 인맥이 왜 나쁜가를 증명하기 위해서 상식을 들먹일 이유는 없죠. 상식 자체가 문제다라고 비판하는건데 상식을 근거로 쓰는건 적어도 논리적인 교육을 안 받았다는 뜻이니까요.
          
왜구척살 16-03-25 05:50
   
학연 인맥이..
뭐 나쁘다 할 순 없죠..
이걸 이용하는 인간들이 나쁜거죠
개인적인, 사적인 관계로 끝나면 뭐라 안합니다..
누가 뭐라 합니까??

학연 지연 인맥으로 공정한 경쟁이 무너지니 문제죠..
공정한 경쟁이 무너지면..
조선 말 세도정치 시대가 되는겁니다.
학연 지연 인맥으로 정치 행정 등
사회의 정의가 무너지면 그 국가는 망하죠
다희숙희 16-03-24 11:01
   
역시 지들은 깨끗한 척 먼나라 이야기를 본것 처럼 이야기 하는걸 보니 일본은 한국에게 곧 따라 잡히겠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네요. 한국은 영화에서 치부를 드러내지만 일본은 깨끗이 포장을 한다는것에서 다른건가?ㅋ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윗동네 관광가면 깨끗한 곳만 갈수 있는거랑 뭐가 다르지? 지나가던 조태호가 웃는다.
롯데야쫌 16-03-24 11:01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는 깨끗하고 한국만 더럽다는 안식이 깔려있어 약간 웃음이...
적어도 우리는 넘 더러운 꼴 보면서 우리 더러운 꼴도 같이 인식하는데, 본인들 부패를 인식조차 못하는 걸 보니 얼마나 잘 길들여진 존재들인가 안타깝기까지 하네요.
LuxGuy 16-03-24 11:06
   
골프 ㅋ
꽃보단 16-03-24 11:07
   
골프장면은 그걸 말하는가 ㅋ
김반장 16-03-24 11:11
   
한국에선 학벌이나 인맥이 모든 것이라고 ,,ㅋㅋ 한국에서만?,,하여간 이넘들 음흉함은 혀내둘일정도임 자연스럽게 뿜어져나오는 음기랄까,,,
바람노래방 16-03-24 11:16
   
Tamu2038
깡패에 졸부(이병헌)과 인맥 없는 검사와 펜으로
세상을 조종하는 절륜 기자의 암흑 골프 영화(이거랑 다른 내용이야 ㅋ)
돈 없고, 인맥 없고, 뒤를 봐주는 사람이 없는 인간은
한국에선 출세 못한다는 것을 세계에 알린 훌륭한 영화.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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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자신의 상태는 못 본채 엉뚱한데 화풀이 하는 쪽국의 전형적인 정신세계가 여기 나오네
용기가 없는 일본은 내부 고발 자체가 없는데, 모두 함께 모여 손잡고 함께 헤쳐먹는 일본이 감히...
동물원 16-03-24 11:24
   
한국의 실상을 보여주는 듯한 영화죠.
하지만 그런걸 영화화 하고 히트 할 수 있는 정도의
성숙함이 한국사회에 있다는걸 보여주기도 한겁니다
일부 일본인들의 반응에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듯
     
수학 16-03-24 17:20
   
아뇨. 그건 성숙한게 아니라

한국사회문화의 관성이 정부불신, 기득권불신이 문화적으로 깔려 있다는 점에서 일본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이러한 관성이 생길수밖에 없는데 특히나 엽전, 국뽕타령하면서 어떠한 국가긍정적인 마인드를 놓고 부정적으로 보는 한국인들의 사고방식 자체가 기저에 깔려 있죠. 그렇기에 자국치부를 드러내는 영화가 한국내에서는 보편적 코드로서 작동하는 겁니다. 일본하고 많이 감수성이 달라요.
          
세오녀 16-03-24 17:49
   
아뇨.  기득권 불신은 우리 역사속에서 경험으로 학습된  현상이죠.

일종의 학습효과 라는 겁니다.  오히려  신뢰할 이유가 있는지 되묻고 싶네요.
               
수학 16-03-24 18:29
   
기득권불신과 더불어서 학연, 지연이 생기는 겁니다.

둘다 동일한 거에요.

대륙에서도 외적의 침략과 사회혼란이 지속되면서 오로지 '혈연'위주로 재편이 되었는데 이건 사회위험으로부터의 보험으로서 제시되는겁니다.

그렇기에 기득권에 대한 불신만큼이나 인맥이 자라게 되지요.

님이 말한 학습효과는 맞는 말이지만, 신뢰할 이유는 있습니다.
                    
세오녀 16-03-24 23:35
   
없어요.
네드베드 16-03-24 11:25
   
골프 장면 되게 좋아하네요 ㅎㅎ
푸른하늘3 16-03-24 11:26
   
한국의 실상이니 치부니 보여주는 영화가 어디 한두갠가?  그저 배우들 연기랑  각본, 연출이 좋아서 일단 재밌으니 흥행한거지.
똥파리 16-03-24 11:30
   
이병헌은 연기로 깔껀 없죠..ㅎㅎ
번역 잘봤습니다.
두무지 16-03-24 11:34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치부를 까발리는 사람을 매국이라고 부르고 증오하는 습성이 있는데 다른나라 치부를 밝히는 영화나 소설은 엄청 좋아하죠.  그걸 가지고 자위할수 있으니 그런듯 하네요.
아니야 16-03-24 11:37
   
댓글보니 현재 일본이 왜 찌그러들고 있는지 알겠네...

남의 흠만 보이고 니들 똥은 안보이지? 니들 똥이 더 냄새나고 있는데 덮느라 급급하니까 그렇게 좁밥신세가 된거다 ㅋㅋ
브이 16-03-24 11:38
   
~간만에욕없는걸봐서 눈테러는안당해서좋네여...잘봤습니다~
네발가락 16-03-24 11:42
   
제 개인적 생각은 내부자들 한 600만 정도의 영화이지않나 싶던데 ㅋㅋ
최근에 본 영화중 사도가 가장 재미잇엇음
나그네M 16-03-24 11:47
   
한국의 실상은 맞지 단지 일본도 다를게 없는데 언제나 저들은 자신들은 선한 국민이고 정부와 기업은 깨끗한 줄 알아... 방사능관련 정보차단이나 도쿄전력 처리하는거 보면 우리보다 더 경직된 사회구만... 거기다 국민은 일부 시민단체로 소수만 들고 일어설뿐... 일본이야말로 이런 영화가 나오기 힘든 구조
rladusdk 16-03-24 11:48
   
일본 정부의 언론통제가 얼마나 심했으면 이 영화를 보면서 이 문제가 한국에서의 문제로만 받아들이고
지들 일본사회의 문제로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그것이 더 놀랐다 ㄷ ㄷ ㄷ .. 왜국 수준
칸타페쵸코 16-03-24 11:58
   
내부자들 보고.. 오죽하면 이영화가 천만을 돌파하나 하고 한숨만 쉬었는데..
Lovecraft 16-03-24 12:02
   
여자 문제는 그렇다 쳐도, 정말 이병헌 연기 하나는

결국 이승철도 그렇고 자기 분야에서 탑이면 용서가 될수도 있다는
     
hjuki 16-03-24 13:10
   
뭘 용서를 하고 자시고가 있나요?
연기는 연기대로 개인의 도덕적인 문제는 별개의 문제인거죠.
          
Lovecraft 16-03-24 15:03
   
네 자시고 없습니다.
부분모델 16-03-24 12:20
   
후움... 산타 때문에 안봤는데 역시 연기 하나는 끝내주나 보군요.
나두 함 봐야겠당~ >_<
번역 하시느라 고생 하셨어요~
히힛 16-03-24 12:26
   
일본애들은 꼭 한국영화 평가할때 나오는게 전개가 빠르다는거네 ㅋㅋ 전혀 공감이 안가는데
하긴 일본영화는 머랄까 좀 한 장면장면이 질질 끄는 느낌이랄까 지루해서 도저희 못바주겠던데
일본은 그런게 좋은건가 문화적 차이인지 궁금
페넬로페 16-03-24 12:29
   
비밀보호법 만들어서 방사능 얘기는 꺼내지도 못하는 왜구들이 할말은 아닌것같다 문제가 생기면 포장하고 덮으려고만 하는게 일본이잖아 학벌인맥은 어느나라나 있는거고 니들은 없는줄아냐 언론통제가 얼마나 심하길래 자기들 문제도 모르냐 북한사회 보는것같네
브룩클린 16-03-24 12:40
   
우리 실상도 안 좋지만, 일본하고 비교할 레벨은 아니죠.  ㅎㅎㅎㅎㅎ
Force1 16-03-24 12:43
   
한국 기득권층의 못된짓은 전부 일본한테 배운거라 너희들이 한국한테 뭐라 할 입장은 안됨.. 물론 부패는 일본보다 한국이 더 심하기는 하지만. 현재 일본을 보면 언론도 정부가 통제하고 일본 야쿠자는 총까지 들고 싸운다면서.. 게다가 일본도 빈부격차가 점점 벌어지는거 보면.. 일본도 문제많음 ㅋㅋ 영화지만 그래도 치부 대놓고 이렇게 영화를 표현하는 한국이나 자신의 치부를 철저하게 감추고 조작하고 애써 아닌척 하는 폐쇄적인 일본.. 장래는 누가 더 나을려나..
세발이 16-03-24 12:48
   
환타지적인 요소가 많은 영화를 보면서 실제라고 착각하는 원숭이들 감탄스럽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eavenlysocial
엄청 볼만한 사회 영화라서 완전 만족합니다.
근데 갑작스런 급전개가 있어서 뭐지 싶었지만(특히 후반),
이런 사소한 부분 따윈 신경 안 쓰일 정도의 전개를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한국 영화답게 과도한 폭력이나 연출도 이 작품의 매력 중 하나예요.
속이 후련해지는 역전극 좋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폭력이란 표현보다 액션이라고 하면 안되겠니..
lailac5 16-03-24 12:48
   
골프장면은 어떻게나왔죠
     
백수 16-03-24 13:03
   
회장네 집에서 술잔을 골프공 삼아서 이글로 마무리 했습니다
좋은밥 16-03-24 12:49
   
난 별로던데;그리고 왜 영화는 현실의 그 더러움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지 생각하게 될 정도다.
심의 때문인가? 그게 어려운건가 싶다.
후롱 16-03-24 12:54
   
저거 나라도 같은데.. 잘 모르는갑네.. 여튼 내부자들은 수작입니다. ㅎㅎ
user386 16-03-24 12:57
   
사실 영화보면서... 픽션이기는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자주 목격되는 재벌, 정치인, 언론사 고위층등 사회 지도층의 부도덕과 그들만의 리그를 보면서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던... 특히 우리가 뉴스로 자주 접하는 재벌들 비리에 멀쩡한 놈이 병원에 실려서 가는 장면 이라든가 정치인들의 저는 "제 정치 인생을 걸고 결코..." 등등의 말 들은 정말 픽션 같지가 않아서 화가 나더라는...

물론 도가니같은 이런 사회고발 영화가 더 만들어져 사회가 보다 좋아지는 계기가 되어야 하지만... 내부자에 나오는 저런 어마어마한 X새끼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세상이 하루바삐 없어져야 우리나라가 보다 공정한 사회가 될 터인데...
현수씌 16-03-24 13:00
   
일본사람들은 자막으로 보나요? 더빙으로 보나요?
백수 16-03-24 13:02
   
감독판을 봐야 이해가 충분히 될 듯 합니다
샤르르 16-03-24 13:07
   
중간에 댓글들 보니 야쿠자들도 꽤 보러오나보네요. 흠...아무튼. 일본애들이 저 영화 보고 우리나라 비웃을 입장이 아닐텐데 말이죠. 야쿠자 없으면 정치핀이 돌아가질 않는 나라가 ㅋㅋㅋ
고프다 16-03-24 13:08
   
일본은 이런 사회고발 장르 절대 못만들지..

만든놈은 쥐도새도 모르게 비닐봉지 뒤집어쓰고 xx처리 될건데 만들수가 있나..
아톰크루즈 16-03-24 13:32
   
우리나라가 지들보다 강간지수 높다고 자위하던 격이네
신고 안하거나 못하고 묻힌게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지?
우리는 비리 들춰내려고 노력이나 하지 니들은 없는줄 알지?  ㅎㅎ 우둔한것들
가데라마 16-03-24 13:49
   
씨족정치에 비하면 차라리 학연지연이 낫지.
똥묻은 개나 유난히 짖더라
기동거 16-03-24 15:00
   
일본판에서 손목 뎅겅뎅겅 잘려나가는것도 나오나요? 15세면 그런 장면은 다 검열됬으려나...
레이팡 16-03-24 15:06
   
영화 배경은 일본이라고 딱히 다르지 않을건데 사회상이 니네나 헬조선이랑 비슷한데..
winston 16-03-24 15:16
   
감독판이 아닌가 보네요...
그러면 헷갈리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골프영화치고는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되용~
밥콩 16-03-24 15:22
   
영화 안보는데 한시도 눈을 때지 못하고 봤네요
사이비평 16-03-24 15:28
   
그냥저냥 볼 만한 영화이지 엄청난 영화는 솔직히 아니죠 ㅋㅋ
한수위의 16-03-24 16:30
   
이병헌 꼴보기 싫어서 안본 영화네. 나중에 tv로나 봐야지.
aeon 16-03-24 16:53
   
근래 국산영화 질이 떨어졌다 생각하는 터라 내부자들 정도면 괜찮은 영화 같네요.
NASRI 16-03-24 17:07
   
감독판으로 봐야 갑작스런 급전개라는 느낌을 안받을텐데...
비전오 16-03-24 17:10
   
야쿠자가 연 매출 100조원 올리는 나라가 부패 타령하네 ㅋㅋ
내가갈께 16-03-24 17:23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
수학 16-03-24 17:25
   
사회고발영화가 수준높다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들 많은데

사회고발영화는 영화를 사회의 도구로서 쓰는것을 말하는 것이고 이건 예술과 윤리에 관한 입장차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대신에 한국에서 순수한 유미주의영화나 예술성 자체만을 노리고 대박난 사례가 거의 없다느넥 문제죠.

사회고발, 도덕적 메세지를 담은 영화는 대박급은 아니더라도 중박은 칩니다.

영화사의 업적이나 예술사의 충격급은 아니더라도 미, 예술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담은 순수예술적인 영화는 존재하지 않는 한국의 제작현실도 봐야 할겁니다.
     
영광의 16-03-24 19:18
   
딴나라는 예술성 만으로 대박난 사례가 많은가보죠?
     
레이나드 16-03-24 21:43
   
자꾸 대단한 사람인듯 말하시는데
이 영화는 상업영화고 상업영화로서 완성도가 높다는 말이지
누가 이 영화에 대한 평가에 예술적이라고 쓰던가요?
그리고 예술성은 무엇을 기준으로 할까요?
애초에 예술이란 자체가 추상적이고 객관적인 잣대를 들이댈수가 없는데..
그리고 사회고발 영화가 수준이 높다라는건 사회고발 영화로서의 수준이 높다는 말에
연출이나 배우 연기력의 완성도가 더해진 말이라고 생각하지 누가 예술성을 따지던가요?
영화, 소설, 만화, 음악, 그림, 조각 모든걸 예술성만 따지시나요?
그럼 당신이 특이한 사람인거지 이 영화를 수준높다고 말한 사람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레이나드 16-03-24 21:46
   
그리고 기득권 불신이 학연, 지연과 동일한거라 말하셨는데
그게 어떻게 같은건가요?
학연, 지연등에 의해서 기득권 불신이 생긴거고 단어가 갖는 의미 자체가 전혀
같을수가 없는건데 설마 학연, 지연과 기득권 불신이 같은 순간에 툭 튀어나와서 같다는건지?
               
수학 16-03-25 02:01
   
한국의 역사상 경험에서

정부, 기득권에 대한 불신이 학연, 지연에 대한 사회보험적인 성격으로 인맥을 강조하는 과정으로 가는겁니다.

중국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외적의 침략으로 학살및 사회혼란이 많아지자 혈연위주의 사회를 구축한것과 관련이 있어요.
          
수학 16-03-25 02:00
   
상업영화가 나쁘다고 말한적 없습니다만?

단지 예술영화는 거의 찬밥취급인 한국의 현실을 말하는거죠.

더욱이 사람들이 감동하는 감수성에서 거의다 사회고발이나 휴머니티를 자극하는 '싸구려'틱한 무언가를 강조하는 여론과 문화이기 때문에 보다 순수한 예술을 논하는 그런 영상예술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는 의미입니다만?

예술 개념도 잘 모르시는듯 한데 오늘날 예술은 어떤것이 예술이다가 아니라 예술이라는게 무엇인가를 묻는 담론 자체가 예술이라고 보고 있죠.
               
레이나드 16-03-26 01:41
   
주저리주저리 말씀은 많이 하시는데 자기가 말하는 논지가 무슨 의미를 담고있는지는
일부러 회피하시는건지 정말 모르는건진 모르겠지만..
예술영화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얘기였다면
'사회고발영화가 수준높다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들 많은데'라는 식으로 문장이
시작되진 않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예술의 개념은 바로위에 당신이 쓰신 댓글이나 그 앞에
제가 쓴 댓글이나 의미상 갖다고 보여집니다만?
'어떤것이 예술이다가 아니라 예술이라는게 무엇인가를 묻는 담론'
이 말로도 결국 예술은 추상적일 수밖에 없고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무척이나 크며
무언가에 대한 예술적 가치는 사람마다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변기통 하나 그려놓고 엄청난 값에 팔려나가는 그림이라도 그게 이런저런 의미를
구태여 부여하지 않았다면 그게 예술이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그림은 예술을 잘 아는 사람이라도 호불호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제가 굳이 댓글을 다는 이유는 지금 이 댓글에서도 당신이 말하셨다시피
"사회고발이나 휴머니티를 자극하는 '싸구려'틱한 무언가"라고 까내리시는데
예술을 사랑하시는 마음은 알겠으나 예술을 좋아하고 좀 안다고 남들보다 위에서
훈계나 평가하듯이 말하는 태도는 안하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거슬리네요..
     
왜구척살 16-03-25 06:08
   
어느 나라가 예술 영화로 대박나고 그러나요??

몇 편 소개 좀 해주시죠??
예수님사랑 16-03-24 18:13
   
일본 내부의 야쿠자부터 없에버렸으면...
온라인매너 16-03-24 18:22
   
내부자들 요근래본영화중 최고였습니다
ckseoul777 16-03-24 18:28
   
지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보다가  잠들었다면
영화를  볼자격이없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보지도 않고 본척하기는!!!
앤조이 16-03-24 19:17
   
스포츠계가 학연지연이 심각하죠. 유도 쇼트트랙이 대표적이고요.
특정대학출신에게 특혜를 주죠.
둥가지 16-03-24 19:37
   
쪽빠리들은 영화 자막아니라 더빙으로봐서 몰입이 더 줄어들듯
가출한술래 16-03-24 19:52
   
잘 보고 갑니다.,.
caart 16-03-24 21:31
   
솔직히 내부자들 재밌다기 보다 자극적이다 라는 말이 어울릴듯.
빌라배트 16-03-24 21:44
   
일본에서 개봉하는 외국영화는 더빙이 많던데

설마 이것도 더빙은 아니겠지?ㅋㅋㅋㅋㅋ

이병헌 목소리를 들어야지~
daes1 16-03-24 22:23
   
잘봤어요
귀찾 16-03-24 22:26
   
가생이 댓글들 읽으면 가끔씩 드는 생각인데

쉽고 가독성이 좋은 한글을 사용하면서

왜 이렇게 어렵게 사용을 하려고 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유튜브 보니까 영어권 국가들은 쉬운영어운동이라고

일반인들에겐 어렵고 알아들을 수 없는 전문용어들을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사용하는 운동같은것도 하던데

"내가 잘난놈이다. 이거 이해하고 반박할놈 해봐라." 라는 식으로

어렵게 어렵게 꼬아서 꼬아서 수능문제 내듯이 댓글들을 다는지..

내 주장의 오류를 숨기기 위해서인지, 지식을 과시하기 위한건지...
     
수학 16-03-25 02:02
   
한글은 그냥 글자이고 읽어야 하는 의미는 한글이 아닙니다. 이를 구분하면서 쓰세요.
     
뿌뿌뿡 16-03-25 02:50
   
원래 제대로 모르면 말이 잡다해지게 돼 있어요.
핵심을 꿰뚫지 못하기 때문에 연막을 치거나 이것저것 끌어다 붙이면서 뭔가 있는 척 하죠.
남을 밟아서 자기 잘난 척 하려는 깡통같은 인간이라 판단되면 그냥 무시하는 게 상책입니다.
대화의 가장 중요한 기본조차 안돼 있는 인간은 상대할 가치가 없어요.
          
수학 16-03-25 04:35
   
아뇨. 핵심을 꿰뚫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걸 읽는 사람들 시각, 틀, 프레임, 지식의 한계보다 더 많은것을 떠들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은 굉장히 압축적으로 핵심이니 뭐니 하지만 그건 중요한 쟁점, 함의들을 대부분 소멸시킨 별 시덥잖은 것을 알맹이라고 착각할 뿐이니까요.

예를 들어서 미분적분이야기하는데 긴 설명 필요하지 않죠. 그런데 책은 엄청 두껍습니다. 왜 일까요? 자기가 늘 아는 만큼 보이는 거랍니다. 핵심이니 뭐니 이런 걸 논하기 전에.
               
레이나드 16-03-26 01:46
   
단어만 잔뜩 나열한다고 말을 잘하는게, 글을 잘쓰는게 아니에요.
당신 댓글에서 틀=프레임이고 지식의 한계도 그와 같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시각도 같은 의미이고.. 결국은 그냥 한계를 말하는거니..
같은 의미의 단어를 강조하는 가치조차 없이 여러개 나열해놓고 글을 쓰면서
그걸로 자신은 잘난냥 남을 까내리는 글들 정말로 보기 싫네요.
꽃피는봄 16-03-25 00:26
   
부패연결고리를 미리알고서 이 영화를 봤을땐....실제보다 한참 약하네 실소만
그몇배의 연결고리가 한국사회의 현실인상태
자기자신 16-03-25 02:23
   
잘 봤습니다
가가맨 16-03-25 02:50
   
우리나라보다 훨씬 심한 지들이 남일처럼 애기하네요
왜구척살 16-03-25 06:11
   
야쿠자가 정계를 주물럭 거리는 사실을 모르나??
아님 알면서도 쌩까는거냐??

몇년전에 야쿠자 게이트도 터졌었잖아..
그후로 고발자들 등등
야쿠자의 보복으로 이젠 알면서도 쉬쉬 하니까
우매한 쪽바리들은 지들이 졸라 깨끗한줄 알아요 ㅋ
가생이인 16-03-25 06:56
   
아니 일본은 부의재분배가 한국보다 더심하고 인맥 기업의정부유착 심지어 정치까지 세습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나라가 자기들은 안그렇다는듯 한국은 어쩌고 저쩌고 참...세계사람들은 좋은 영화가 나오면 자기나라를 비교하며 비판을하는데 심지어 중국애들 공산국가에서도 자국비판을 하는데 일본이란 나라는 기업 정치인 공무원들이 해쳐먹기 세계에서가장 좋은 나라인듯
홍두 16-03-25 15:03
   
우리가 더 낫네 영화 만들 자유라도 있고
ollo 16-03-25 15:54
   
우리나라는 상자안에 무언가 썩어가면 상자를 열어보기라도 합니다. 도로 닫더라도.
일본은 상자안에 무언가 썩어가면 상자 입구를 단단히 봉해놓고 옻칠을 잔뜩 한 후 그 위에 방석을 깔아버리죠.
노바디 16-03-25 15:57
   
야쿠자 쓰레기들이 활개치는 부패 국가 일본이 누굴 평가질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16-03-25 17:38
   
우린 영화로 만들어서 알리기라도 하지 니네는 덮기 급급하잖아ㅋㅋ
맨날 교복입고 학교에서 연애하는 영화가 대다수인 주제에ㅋㅋ
그리고 형무소 허술한걸까라고 하는 애는 영화를 영화로 보질 못하는군요
왠지 잘 속고 귀도 팔랑귀일듯
원형 16-03-27 01:29
   
벌래같은 댓글이 빠졌으면 더 보기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밥쪼 16-04-02 05:25
   
우리사회의 현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지만 영화같은 인과응보가 없다는 점이 더 혹독하네
중중강약중 16-04-02 16:56
   
그래서 나라를 방사능으로 뒤덮게 만든 도쿄 전력은 아무도 처벌을 안받은건가?
일본의 정의로움에 놀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황금거북이 16-04-12 22:20
   
그 영화 스토리 너희 아베 정권 이야기다..
잘들 보고 반성해라 ㅋㅋ 원숭이들아 ㅋㅋ
여름한나비 16-05-02 00:54
   
선진국 중 거의 유일무이하게 명백한 범죄자 집단이 야쿠자가 도시 한 복판, 그것도 번화가에서 조직명 간판 당당히 걸고 사무실 열 수 있는 일본이 사회의 부정부패에 대해서 말하다니....
다미앙 16-05-13 19:34
   
이 영화가 너무 충격이었던 ㅎㄷㄷ
사계영희 17-01-29 18:07
   
수학이 보니까 그냥 반박할 가치가없을정도로 헛소리하고있는 사람이었네 자기만 잘난양 남 계도하듯이 어려운말 써가면서 지껄이지 마세요 그런다고 당신 저질스런 지능이 높아보이지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