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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태양의후예로 본 "한류 인기요인 분석 및 제작기법" 중국반응
등록일 : 16-05-30 20:14  (조회 : 50,41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난달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후예에 대한 인기요인 분석과 제작기법에 대한 내용과 반응입니다.
글 밑에는 중국 네티즌들 반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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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는(4월14일) 저녁에 "태양의 후예"의 결말이 나온다.이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만족여부과 상관없이,독특한 송출방식때문에 결말을 어떻게 바꿀순 없을것이다.그리고 현재 15회까지 방영한 결과, 전국시청률은 이미 33.5%돌파하였고 몇번씩이나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영상클릭수는 이미 24억을 돌파하였으면 이는 "별에서 온 그대"가 2년간 쌓아온 34억뷰에 근접하였다고 할수있다.그 어떤 한국 드라마도 중국에서 이런 기록을 세운적도 없었으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른적도 없다.이러한 데에는 드라마의 제작수준과 동시에 해외드라마들에 대한 동시방영 불가능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수있다.그러나 "태양의 후예"는 애초에 존재하였던 모든 불리한 요소들을 극복하였고 알찬 드라마 내용과 제작기법상의 변화로 한국 드라마업계에 가히 새로운 혁신을 일으켰다고 말할수 있다.

 
전적으로 한국 드라마의 해외시장에 대하여 살펴보자.과거 홍콩TVB는 적어도 약 100부 되는 한국 드라마를 광둥어로 방영하였고 일본시장은 이미 2002년에 "겨울연가"에 의해 열렸고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속되여왔다.일본의 많은 방송국에선 한국 드라마를 회당 20만달러 좌우의 돈으로 사왔고 2012년에 방송된 "사랑비"는 회당 30만달러라는 고가로 일본에 팔렸다.그리고 최근에 들어서 "상속자들"이 2013년에 중국시장을 연후, 중국이 한국 드라마의 최대 해외시장이 되였다고 할수있다.2014년 SBS"별에서 온 그대" 는 한국과 중국,동시방영이라는 방법으로 매우 많은 영상클릭수를 기록하였으며 셀수 없이 많은 광고로 높은 수익을 창출해냈다.

2015년 KBS에서 방영된,김수현이 주연으로 참여한 "프로듀사"  역시 해외시장을 노렸지만 중국의 "한외령"(모든 외국 콘텐츠는 반드시 방송전에 신고와 심의를 해야 하고 외국 드라마의 중국내 방송량이 중국 드라마 방송량의 30%를 초과하게 해선 안된다.)의 심의후 방송이라는 규정은 촬영하면서 방송되는 한국 드라마 업계를 커다란 충격에 빠트렸다.이와 동시에 중국시장에서 동시방영 불가능이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프로듀사"가 한국에서 방영을 마치고 중국에서 방영을 하기도 전에 웨이보에선 각종 Gif형식파일의 스포일러가 돌아다니고 있었다.여기저기 뿌려진 복사본(중국에서 방송되기 전에 한국에서 방송된것)들은 중국내의 저작권소유자(爱奇网)를 절망에 빠트렸다.2016년 TvN에서 제작된 "치즈 인더 트랩"도 중국시장을 노리고 있었지만 역시 동시방영 불가능이라는 이유로 중국시장에서 실패를 거뒀다.동시방영이 불가능하다는것은 중국내에서 방영할때 홍보기간을 놓친다는것을 의미하고 스포일러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의미한다.그리고 이 모든것은 한국 드라마의 '촬영하면서 방영하는'제작기법에 시간차가 있기때문이라고 할수있다.

모두 알다싶이,과거 드라마를 제작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고 할수 있다.프로듀서가 콘텐츠를 정한 다음 감독과 작가를 선택해 대본을 쓰며 주연을 선택함과 동시에 드라마 제목을 정한다,그리고 초반 드라마 대본이 나오고 초반을 촬영하며 그것을 방송국에서 방영하고 그후에는 촬영하면서 방송되는것이다.그건 어떤 느낌일까?시청자들이 보질 않는다면 시청률은 떨어질것이며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배우의 분량을 많이 추가될것이고 또 작가에게 밉보인 배우는 분량이 터무니 없이 적어질것이다.시간의 촉박함 때문에 주연배우들의 잠이 부족하고 피곤한 얼굴로 촬영에 임할것이다.성숙한 드라마 산업이야만이 '촬영하면서 방영하는'제작기법의 템포에 적응될수있기에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것을 알수있다.



"태양의 후예",이 드라마의 대본에는 많은 그리스 해안 풍경 장면과 재난CG가 들어간다.대본안에 있는것을 완벽하게 구현할려면 기존의 '촬영하면서 방영되는' 제작기법을 가지고는 불가능하다.또한 중국시장을 목표로 하기 위해선 한국에서의 방송시간을 중국에서의 방송시간과 완벽히 맞출 필요가 있었기에  드라마 제작사에선 이 드라마의 촬영을 단 한번에 끝내고 싶어했다.그다음 중국에서 심의를 통과하고 한국과의 동시방영을 통하여 스포일러를 피할려고 하였다."태양의 후예"측은 처음에 SBS에와 협력을 하고 싶었지만 SBS측에서 대본을 본후 소재가 형식적이고 촬용에 많은 비용을 들여야하며 광고 삽입이 어렵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그러나 KBS는 이전에 "프로듀사"를 통하여 아픔을 겪어봤기때문에 "태양의 후예"에 과감한 투자를 통하여 중국시장을 열기로 마음먹었다.당연히 이러한 촬영제작기법은 모든 책임자들을 부담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하였다.



그렇다면 최근 동시방영된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프로듀사" 와"치즈 인더 트랩"에 비해 어떤 면이 더 나은가?

먼저 홍보에서 많은 이득을 얻었다.송중기를 비롯한 배우들의 홍보는 광범위한 효과를 봤다."태양의 후예"의 2월 22일 발표회부터 시작해서 5명의 주연들 모두 "연예가중계"에서의 인터뷰를 통하여 드라마 홍보를 하였다. 또 송중기는 3월 12일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의 수상을 통하여 유시진이라는 캐릭터를 언급하였으며 kbs뉴스9 출연과 4월5일 송혜교와의 홍콩기자회견으로 홍보의 황금기를 가졌다.

동시에 저작권에서도 많은 이득을 얻었다.중국과 한국에서 수,목 저녁9시 동시방영은 복사본을 근절하였으며 동시에 모든 주의를 방송에 기울이게 하였다.그러나 "태양의 후예"가 13,14회까지 방영하면서 나타난 내용상의 모순이나 인물설정의 충돌은 제작진의 사전제작때문에 아무런 조치도 취할수 없게 하였다.그러나 이런 문제점들도 드라마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을 조금도 낮추지 못하였다."태양의 후예"가 KBS에 가져다준 이익은 상상이상이다."태양의 후예"의 투자비용은 130억 원으로 약 7천만위안이다.이는 "별에서 온 그대"의 회당 6억원이라는 투자비용을 초과하였으며 최근 몇년간 투자액이 제일 높은 드라마며 더욱 놀라운것은 이 드라마가 사전제작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KBS는 많은 투자를 함과 동시에 무엇을 얻었는가?

먼저 중국측의 외국 드라마 예매라고 할수있다.중국측에서 미국드라마를 구매할때 단독 방영이라면 회당 3만달러 가격선을 유지하고 그렇지 않다면 회당 2000~4000달러의 가격선을 유지한다.매년마다 10%좌우의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한국 드라마의 인터넷상의 저작권료는 폭발적인 추세를 보이고있다.2013년 이전에는 회당 4000위안도 미치지 못하였는데 "상속자들"이 방영된 이후 중국에서 그 가격이 급등하였다."상속자들의"저작권비용은 회당 9만위안으로 올랐으며 "별에서 온 그대"역시 회당 18.5만위안이라는 가격으로 치솟았고 "피노키오"는 회당 173만위안이라는 가격을 기록하였다.그러나 "한외령"의 제정으로 한국드라마의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였다."하이드 지킬 나"의 최초가격 191만위안에서 63.6만위안으로 떨어졌다.그러나 "프로듀사"는 이를 극복하고 다시 회당 127만위안이라는 가격을 기록하게 된다."태양의 후예"의 가격은 회당 23만달러로, 약 148.7만위안 되며 16회 방영시 2379만위안을 적립하게된다.이는 해외 저작권 예매만으로도 제작비용을 다시 거둘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SBS가 "태양의 후예"를 거절한 이유중 하나인 광고 삽입이 여려운지를 확인해보자.드라마에서 송혜교가 사용하는 쿠션 파운데이션에서 시작해서 샴푸,스마트폰,자동차,심지어 CG처리한 음료수도 있는데 광고 삽입이 어렵다고 할수 있겠는가?

KBS는 과감한 투자로 많은 것을 얻었다.첫회 방영시 이미 16회동안의 광고가 모두 팔려나갔다.매회마다 28개 광고를 삽입할수있고 매 15초마다 광고 하나가 나가며 4월달 광고수입이 3월달에서 50% 증가한다는것으로 계산한다면 "태양의 후예"16회간에 나간 첫 방송 광고 수입만 65억원를 초과하며 이는 약 3670만위안이다.거기다 일본이 10만달러로 저작권을 구매하였으며 3월24일까지 32개국가와 지역에서 저작권을 구매하였다.아마 저작권료만으로 지구 몇바퀴를 더 돌수 있을것이다.

"태양의 후예"가 방영되고 있을때 한국 드라마 업계의 많은 사람들은 그 성과를 지켜보고있었다."태양의 후예"가 전무한 압도적인 성과를 얻어내자 한국의 많은 방송국과 제작사에서 중국의 동영상 사이트와 접촉하기 시작하였으며 "태양의 후예"와 같은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비록 이는 KBS의 작은 한걸음이지만 한국 드라마에게는 위대한 도약과도 같다.이미 중국에서의 동시방영을 목표로 제작한 "함부로 애틋하게","사임당, the Herstory",한국판"보보경심" 등등등등이 있다.



그렇다면 무엇때문에 중국시장이 한국의 드라마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근본적으로 말하자면,거대한 경제적영향이 있기때문이다.한국의 국토면적이 10만평방킬로메터이고 총인구수가 6천만명을 넘어서지 않기에 내수시장을 크지 않은것이다.그러나 이 때문에 글로벌 엔터테이너 행보를 가게 된것이라고 말할수 있다.또한 정경일치 국책이야말로 문화수출이 상업가치를 지닐수 있게 된 큰 이유라고 말할수 있다.

한국 드라마를 통하여,중국 젊은 세대들은 한류 스타를 알게 되였고 그와 연관된 상품을 소비하게 되였다."상속자들"을 통하여 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부근의 해변가 마을을 알게 되였으며 이화여대의 어느 커피숍에선 박신혜의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올랐다.드림캐쳐는 한국의 유명 手信(간단한 선물)이 되였다."해를 품은 달"의 촬영지인 경복궁은 한국의 자금성(紫禁城:명,청 황제가 거처하던 궁궐) 과도 같다."별에서 온 그대"에서 나온 남산타워와 자물쇠는 커플들의 명소로 되였다.이렇듯이 한류가 관광업에 가져다준 경제적이익은 상당히 많다.2014년 한국 관광의 10달수입은 147.82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그중 중국 관광객들이 524.6만명을 기록하며 동기 대비 39% 증가하였다.그리고 2015년에 한국으로 관광온 중국인 관광객수는 611만명을 초과하면 평균 일인당 1.4만위안을 소비하였다.소비액이나 관광객수에선 한국 관광업의 절반을 차지 한다.아마도 이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송혜교가 간 그 섬도 많은 사람들의 허니문 지역이 될것이다.이처럼 한국 드라마가 중국 관광객들을 이끌은것에 대해 그 공로를 간과해선 안된다.



중국인들이 처음 접한 한국 드라마는 아마도 90년대 말에서 21세기 초에 나온 "별은 내 가슴에","사랑","이브의 모든 것","가을동화" ,"토마토"라고 할수 있다.이때 드라마는 교통사고나 불치병,기억상실증으로 이야기 흐름을 전개하였다;"두 여자","사랑이 뭐길래","목욕탕집 남자들"에선 고부갈등과 외도로 이야기를 전개하였으며 이는 대만의 8시드라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핵심내용이 되였다.이는 "한류 1.0"이였으며 낭만과 낭만적이지 않은것이 동시에 존재하였다.



"한류 2.0"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였다.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가문의 영광"은 많은 홍콩사람들의 주목을 끌었고 대하드라마인 "선덕여왕","육룡이 나르샤"는 대작과도 같았으며 "응답하라" 시리즈는 '추억앓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는 진정으로 SF요소를 추가시켰고 추리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에선 수준높은 스토리와 사건현장복원을 보여주었고 로맨스가 없는 "미생"은 잔혹한 직장생활에서 버텨나가는 모습을 그렸고 "피노키오"에선 뉴스 뒤에 숨어있는 진실을 보게 해주었다.그밖에도 "괜찮아 사랑이야","오 나의 귀신님","별에서 온 그대","주군의 태양"같은 또 다른 장르의 드라마들이 있다. 일본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 매니아 사이에서는 "일본드라마는 인생을 생각하게 해주고 한국드라마는 생활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한류 3.0"에선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수준높은 CG가 미국 드라마에 가까워졌다고 할수 있을것이다,2016년 방영된 "시그널"은 시공간을 초월한다는 가정하에 실제 발생한 사건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스토리에 반전과 반전이 있다고 할수 있다."그리고 태양의 후예"는 촬영조건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형CG장면을 만들어냈다.아마도 "한류 3.0"에서 보다 더 우수한 작품이 나올것이다. 




아래는 중국 네티즌들 반응입니다




阿肝_1415 :
중국은 언제쯤에야 이런 드라마를 만들수 있는거야!?


ㄴ钵钵就是我:
   랑야방은 괜찮아


  ㄴ152****7274_m1783 :
   그래, 랑야방은 진짜 재밌어. 근데 그것 말곤 다 막장이잖아.


jessicaxin0110_1662: 
계속 찬양해봐.그렇다고 할지라도,한국 드라마중에서 '촬영하면서 방영'하는 대부분이 사전제작보다 나아.'한외령'은 우리 중국 드라마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일뿐이라고,"태양의 후예"도 어쩔수 없이 그렇게 만든거고,이후에 나올 사전제작한 한국 드라마들이 모두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잖아.그리고 이런 제작기법은 시청자들의 선호대로 대본을 수정할수있는 장점을 없앤거라고.


135****3127_m1500: 
잘 분석한것 같애


158****2660_m1845 :
언제 쯤에야 중국 드라마가 한국에서 흥행할수 있을까?


rxfb6593442:
난 스토리때문에 "태양의 후예"를 좋아하게 됐어.이런 스토리 전개는 중국에서 보기 드물 정도야,난 중국의 여자2호와 여자1호가 연적(情敌:연애의 경쟁자)이거나 남자1호와 남자2호가 연적이라는 스토리 설정 자체가 싫어.삼각관계나 그 이상은 더더욱 싫고."태양의 후예"스토리는 진짜 좋은것 같애,왜냐면 자신의 원인이나 외부적인 요소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지 못하는것이지 , 사람간의 사랑싸움은 없잖아 
 

  ㄴ匿名用户4594436452o:
     정확해


别惹我_qq1486:
  10초만 보고 껐어,넌 드라마를 보긴 했냐?


138****0366_m1596:
  하......돈은 한국이 다 벌어가고,중국 드라마들도 힘내면 안되냐?돈을 중국에 남길수 있게 해야지.


匿名用户4589711859w :
  언제쯤 되야 중국도 이런 드라마를 만들수 있을까?


  ㄴ2364567249:
   불가능해


137****0009_m1240:
  중국 드라마들도 힘내야지.


183****5062_m1256:
양심있는 작가가 제일 중요해


186****8800_m173 : 
그래서,중국 드라마의 상태가.....
 

营养加油站: 
한국 시장에도 중국 드라마가 있게 해야해.중국 연예계도 힘내서 돈을 다시 벌어와야지


2341942103 :
중국은 언제쯤 수준높은 드라마를 찍을수 있을까?중국 드라마 영화 파이팅!!


panbu30736:
한국이 이 영상제작자에게 돈을 얼마 준거야?


151****5435_1837 :
ㅠㅠㅠㅠㅠㅠ "태양의 후예"끝나면 안된단 말야.


zbctmi930bfag6:
이렇게 본다면 중국이 한국을 이끈다는거네


133****2826_m1296:
사실 그래도 난 중국 드라마를 보기 좋아해,중국은 지금 웹드라마를 많이 만들고 있잖아,그래도 이런 스토리를 가진 드라마는 적어.이 스토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올수 있어,그리고 주인공들은 미남미녀이고,국내에선 이런 부류의 드라마가 적어,더 다양한 드라마를 만들 필요가 있어.개인적으로 중국 드라마를 지지하는 편이야?


  ㄴ王玉祯_qq1213 :
   어떤 굴곡?
  

  ㄴ2368347253 :
  근데 중국 드라마는 재밌는거 없잖아


qzuser_qqoloa1 :
중국 드라마도 힘내야 해!남들꺼 사서 방영하지만 말고,작가들 힘내!


YN♥CM :
"별에서 온 그대"와 "태양의 후예"는 진짜 좋은것 같아


匿名用户4599394160s :
중국 드라마 힘좀 낼수 없냐?


匿名用户4599112353a :
에휴...우리 중국인들의 돈이 이렇게 외국인들한테 가는구나


匿名用户4563615965u :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다 돼지야


ㄴ泡沫若冰198726:
  넌 돼지가 싼 똥이다
 

ㄴ匿名用户4583106374r :
  욕하지마


158****2370_m1894 :
우린 랑야방 하나만 있지만, 한국은 많아


  ㄴ匿名用户4569571644i:
  견환전(甄嬛传),전장사(战长沙),북평무전사(北平无战事)도 재밌어


心中花园_qq1974 :
 난 송중기를 사랑해
  

 ㄴ匿名用户4563615965u :
  넌 돼지머리야


娟子_wx3231:
 "풀 하우스"처럼 재밌어,나도 한국 드라마 광팬인가봐


fox8361718_1502 :
중국 감독,작가들도 힘내야지.우리나라 관광업계를 발전하고 드라마도 해외로 뻗어나가야지.


匿名用户4569571644i :
중국도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수 있길 바래,중국의 감독,작가,배우 및 모든 스태프들 모두 힘내,나도 중국 드라마를 지지해


152****6103_m1019:
언제쯤돼야 중국도 이런 드라마를 만들수 있는거냐?


小郭0208 :
이렇게 이렇게 좋다고 하는데,왜 중국 드라마는 하지 못하는거냐? 


PYX_庞玉潇:
중국 드라마의 스토리는 거기서 거기야,한국 드라마의 스토리는 신선하고 흥미로와,중국배우들은 한국배우들보다 나쁘지 않아,그저 극본이 외국에 비해서 딸릴뿐이지!!!!!


180****1214_m2106 :
송중기와 송혜교가 계속 같이 드라마를 찍으면 좋겠어


www逗com :
중국도 사전제작이 있잖아,"태양의 후예"에 좋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빛나는 미모와 연기가 있다는게 관건이야   


BF683BD656BA8732 :난
 결말이 완벽했으면 좋겠어


混世流氓love :
"별에서 온 그대"는 3회까지밖에 안봤고 "태양의 후예"는 1회의 절반밖에 보지 않았어……진짜 못보겠더라도,근데 반응은 폭발적이더라,한국 드라마는 "피노키오"만 끝까지 봤어,그때 밤새 기다린건 자막 뿐만아니라 초고화질을 더 기다렸어.아쉽게도 그 뒤로는 '한외령' 때문에 다른 외국 드라마를 본적이 없어


  ㄴ王剑辉H:
  진짜 재밌어


  ㄴ186****6655_m1006 :
  "피노키오"는 진짜 노잼이야
  

  ㄴホホげザ♥双宋:
  나도 마찬가지야,"별에서 온 그대"는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태양의 후예"는 진짜 너무 좋아


偷心宝cvixys29 :
한국 드라마는 진짜 대단하다,한국의 관광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니,그에 비해서 중국 드라마는 최악이야,외국인들이 돈을 다 벌어가고 말이야!중국인들의 돈이 외국으로 흘러가는 이유는 중국인들은 돈이 많기 때문이야

ㄴwxr0412 :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


0昔瞳0 :
"태양의 후예"는 또 한국 관광업에 큰 발전을 마련하겠지,박대통령은 중기오빠랑 혜교언니한테 감사해야 할거야,긴 시간동안 "태양의 후예"와 함께 하게되서 기뻐,"태양의 후예"는 진짜 훌륭한 드라마야중국에서도 이런 드라마가 나오길 기대할게,중국 작가들도 힘내서,중국 관광업을 발전시키기 바래!


匿名用户4532074990x :
우린 드라마 스토리르 감상한다고!!!!!!!!


159****4726_m1847:
분석한 데이터가 진짜 많네,논문 쓰는데 영감이 떠오를것 같아


1245346482546359:
"태양의 후예",진짜 대단해


182****8668_m1125:
제일 재밌는 드라마야.


ㄴ 152****2153_m1967 :
  중국의 돈이 다 한국으로 흘러가잖아.


번역기자:Jae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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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빵맹 16-05-30 20:19
   
태후같은 쓰레기에 열광하다니 난 어떤 재미도 못느끼겠던데
     
구르는백곰 16-05-30 20:19
   
첫댓글이 뭐 이래.
     
Goguma04 16-05-30 20:22
   
댁이 재미없다고 쓰레기임?ㅋㅋ 무슨 논리가 이래
     
G마크조심 16-05-30 20:26
   
나름 그런대로 봐줄만 하던데.
     
황윤 16-05-30 20:51
   
쓰레기는 심했지만, 유치하기는 했음. 근래 본 드라마 중에 그래도 추천할 만한 드라마는 시그널 뿐.
     
magnifique 16-05-30 21:09
   
스토리가 많이 허접하긴 했죠...
     
미소고 16-05-30 21:43
   
사전제작치고는 너무 어설프고 황당한 스토리 최근엔 한국이 장르드라마를 잘만듬 미생이나 시그널 같은 드라마가 잼있음
     
앤조이 16-05-30 22:09
   
태후 가생이에서 잼있다해서 봤는데 잼 유치하긴 했어도 볼만은 했네요. 시그널은 초반만 잼있었고 점점 식상했어요. 개인차겠지만  별그대는 무척 잼있게 봤어요.
     
모에모에큥 16-05-30 23:21
   
스토리가 부실했지만 배우들의 인기몰이로 모든것을 극복....
     
ckseoul777 16-05-31 06:04
   
참~!! 그럼 그냥지나치세요 첫 댓글부터 쓰레기라니
그쪽이 재미없으면 쓰레기라!!  번역해주신분들을 생각해서그러는거 아닙니다!!!
     
Alice 16-05-31 09:45
   
저도 태후 2회 보고 안봤지만
그래도
쓰레기는 아닙디다...~~~^^
     
이상해 16-05-31 12:28
   
성공한 드라마에 쓰레기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유치하고 허접한 스토리였다고 비난 받는건 피할수 없을겁니다.

그럼에도 인구에 회자 될 정도로 성공하다니

그 어려운걸 해냈네요.
     
pria 16-05-31 12:59
   
억지로라도 보긴 하셧군여 ㅋㅋㅋ 마눌때문? ㅋ
첨엔 재밌었는데 광고가 대놓고 나오는시점부턴 몰입도가 떨어지긴 했슴.
광고도 좀 자연스럽게 흘러가길 바람.
큐리플 16-05-30 20:19
   
중국 드라마 예전에 황제의 딸 재미있게 봤었는데 ㅋㅋ
그 금쇄가 그런 거물이 될줄이야 ㅋㅋㅋ
요즘은 중국 드라마 뭐 있는지도 모르겟네요ㅋㅋㅋ
     
푸른하늘3 16-05-31 00:21
   
요즘 중드 재미난데요  ㅋㅋㅋ  밑에  제 글 참조
갤맨 16-05-30 20:24
   
너무 돈 돈 돈 거리네,,,
갑자기 돈까스가
폼페이 16-05-30 20:25
   
랑야방 잼있나요?

여기저기서 다 랑야방 타령이네.....
     
동안천사 16-05-30 22:06
   
중국 드라마중에 가장 잘만들었어요 함 보세요 마무리가 아쉽지만...
          
이렴 16-05-30 23:26
   
전 엔딩땜에 여운이 너무 크게 남아서 2주 동안 정신 못 차렸네요 ㅋㅋ
지금도 아련한 ㅠ_ㅠ 랑야방 짱입니다 ㅋㅋㅋ
     
푸른하늘3 16-05-31 00:26
   
뒤늦게  중화티비로 보는중인데  괜찮네요  어제  20부했는데 하일라이트였고  뒤에가면 장난아니라고들하니    사실상랑야방 때문에 최근 국내젊은층에서  중드에 관심이 늘었다고 할 정도니까요
     
하늘나비야 16-05-31 23:13
   
재미있어요  무협 요소도 있고  이제까지 본 무협드라마 중에서는 그래도 꽤 개연성있는 스토리이기도 하고 잘 짜여 지긴 했는데 역시 판타지적인 면이 있습니다  신화 같다고 해야 하나 .. 영상미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과장되지 않았고  여자들 앵앵 거리지 않아서 좋더군요  결말은 ..일단 보세요
카인 16-05-30 20:27
   
솔직히 드라마 구성이 좀 엉성했음...너무 빠른 전개 때문에 세밀하지 못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지만
TVN드라마 보다 몰입감도 별로 없고 스토리라인도 별로 탄탄하지 못한거 같은데 인기는 ㅎㄷㄷ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슴
칼리 16-05-30 20:28
   
중국은 일단 공산당 1당 독재체제하에서 문화발전 자체가 힘듬.

하도 제약이 많으니 맨날 사극들만 주구장창 찍어내지 ㅋㅋㅋ.
나무와바람 16-05-30 20:28
   
중국애들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중국드라마라고 볼만한게 없으니.....ㅎㅎ
잘 봤습니다 ^^
Schwarz 16-05-30 20:31
   
한국 사람은 중국이 한드이용해서 돈 벌어간다고 불평하고
중국 사람은 한국에서 돈 벌어간다고 불평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망치 16-05-30 20:34
   
쭹꿔 들은 들어라.

드라마란 말이야 아주 표현의 자유가 잘 발달되어 있는 나라에서 좋은 드라마가 나오는 법이란다
즉 문화적으로 강해야 된단다.  그런데 말이지  표현의 자유, 지적재산권 침해, 인권 말살,  1당 독재 나라에서 그것은 불가능 하단다...

사극같은거야 가능할지 모르지만은 그외 카테고리는 너희들은 포기해야되. 물론 돈으로 쳐발라서 만드는 3D 애니메이션은 가망성은 있겠구나
     
향이아빠 16-05-31 09:57
   
맞아요, 예전에 본 중국드라마는 판관 포청천, 신조협려 등 무협 또는 대하드라마예요
내 생각으로 드라마에는 그 사회의 전반적인 사항이 알게모르게 들어가게 되죠,
드라마는 그 시대의 사상, 문화, 정치, 경제, 문화트렌드 등 모든게 종합적으로 반영될 수 밖에 없고 전쟁망치님 말과 같이 표현의 자유가 억제된 상태에서는 절대로 자유분방하고 기발한 드라마를 만들수 없죠, 무엇보다 그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텐데 ... 글쎄요 중국의 국민의식 수준이 올라오는걸 고려하면 아마도 한국을 추월하는 건 힘들지 않나 생각되네요
원형 16-05-30 20:46
   
중국기업들이 버는 돈이 더 많지
원형 16-05-30 20:48
   
그나저나 중드는 항상 무협

한드가 모두 사랑이듯
한수위 16-05-30 20:54
   
PPL이 너무 심하고 스토리도 단순했네요...
꽃보단 16-05-30 20:55
   
조만간 이민호 전지현 푸른바다의전설 찍는데 또 한번 발칵뒤집어지겠군
무겁 16-05-30 20:57
   
잘봤습니다.
왜나라호빗 16-05-30 20:57
   
아는 중국 드라마는 황제의 딸 하나
벼리 16-05-30 21:10
   
중국이나 북한이나... 국민이 국가와 당에 통제당하는 국가에서 어떻게 세련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의 드라마가 나옴
우리가 북한 드라마 보면서 촌스럽게 느끼거나 중국드라마 보면이 촌스럽게 느끼는거나 원인은 똑같음 개인의 생각과 표현의 자유가 제한적이기 때문임..
중국에도 한국배우들 만큼 잘생긴 미남미녀 배우 널렸는데 굳이 한국드라마 보는 이유는 꼭 얼굴, 패션 때문이 아니라 드라마 속에 한국인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과 생활 스타일이 동경의 대상이기 때문임
거기다 중국은 문화대혁명 하면서 중국 수천년 정체성과 전통을 완전히 파괴해버렸기 때문에 뭐를 만들어도 껍데기임
classybed 16-05-30 21:16
   
중국은 만들 수 없는게 규제가 너무 심하거든 어떠한 내용을 만든다면 국가에서 규제를 하기 때문에 신선한 내용이 나올 수도 없고 공산주의 국가라서 더더욱 불가능 하지.. 이번 태후만 보더라도 북한장면도 편집하고 ㅋㅋㅋ 지들이 생각하기에 예민한 장면들은 다 편집해버리는데.. 그리고 중화민족 중뽕이 너무 심한것도 문제가 되는게 어떠한 유행이 될만한 요소가 있다면 그걸 부각시켜주는게 아니라 찾아내서 차단해 버리니깐 중국자체가 바뀌지 않는한 항상 똑같을 수 밖에
의사쌤 16-05-30 21:21
   
드라마는 모르지만 홍콩이라도 90년대 중국 영화는 재미있는거 많았는데...
저는 특히 주성치를 좋아했었죠ㅋㅋ그나마 잼있던 짱개 드라마를 꼽자면 90년대 대만의 포청천이였던가... ㅋ
그래도 얘네들은 댓글이 정상이네요 만약 일본이였으면 듣보잡 드라마나 자기취향 드라마로 엄청 자랑하고
우리나라 드라마 깎아내리는댓글로 도배하고 몇몇 소수의 아줌마들만 칭찬했겠죠
위증즐가 16-05-30 21:22
   
152****6103_m1019:
언제쯤돼야 중국도 이런 드라마를 만들수 있는거냐?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각각 하나씩 있는데 먼저 좋은 소식을 전하면 
한국인도 1980년대까지는  언제쯤 한국도 미국이나 홍콩처럼 외국인도 열광하는 그런 영화나 드라마, 팝송을 만들까 아니 정말로 그게 가능할까 그랬었거든. 일단 중국도 가능성과 희망은 충분하다.

나쁜 소식은 한류의 첫걸음은  민주화가 되면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으면서부터거든.
근데 중국은 민주화 되는 과정에서 최소가 민족간 분열이고 보통 내전까지는 보더라. 심하면 공중분해
이것때문에 중국이 민주화를 하고싶어도 못한다고... 독재가 필수,필요악이라 그러드라
     
끝판왕 16-05-31 09:29
   
오호~
색다른 시각이시군요.
그런데 나름 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럴수 있겠다 싶어요.
     
짱똘 16-05-31 12:33
   
그런 점이 중국의 한계점이죠. 경제는 인구빨이 먹히지만, 문화는 그런 것이 아니거든요.
제작기술을 아무리 흡수한다고 해도, 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되면 백약이 무효죠.
일당독재를 스스로 깨지 못하는 한, 문화강국? 정말 꿈이죠.
가출한술래 16-05-30 21:37
   
잘 봤습니다 ^^
미소고 16-05-30 21:43
   
드라마는 됐고 미세먼지나 어떻게 해봐
     
들기름 16-05-31 1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kseoul777 16-06-01 04:36
   
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간만에 이런식으로 터지네요
유T 16-05-30 22:14
   
20년전만 해도 중국거 많이 봤었는데... 솔직히 저는 포청천 노래 아직도 기억함 ㅋㅋ

영화도 성룡시리즈 황비홍 천녀유혼 동방불패... 진짜 엄청 인기가 있었죠

뭐 그전시대에서는 이소룡이 대박이였다고 들었었고

이제는 입장이 반대가 됐네요
     
벼리 16-05-30 22:30
   
한국에서 히트한 포청천은 중국이 아니라 대만 드라마 아닌가요?
성룡이나 이소룡도 홍콩 출신이고 천녀유혼 동방불패 다 중국영화가 아니라 홍콩영화죠
          
나이트 16-05-31 03:05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중국이 아니라고 하나요.
중화인민국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벼리 16-05-31 07:22
   
지금 중국 됐다고 위에서 말한 홍콩영화가 중국에서 만든겁니까? 8 90년대 홍콩영화는 홍콩영화죠. 누가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나이트 16-06-02 01:46
   
그렇게 따지면 홍콩이 왜 반환된건가요? 중국땅이니까... 중국인들이고. 우리가 일본식민지 기간이 있었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한국인이듯이.
               
난반댈세 16-05-31 10:00
   
특별행정구 님이 말핸데로 중국에 포함되지만 따로 봐야지~
나도 홍콩영화나 드라마는 중국드라마로 생각안하고 따로 분류함~
Nigimi 16-05-30 22:18
   
태양의 후예 나쁘지는 않은데
완전 여성 취향의 드라마죠
대사들 주고 받는게 너무 아기자기하고 재치있고 좋긴한데..
나하고는 너무 취향이 안맞는...크
mymiky 16-05-30 22:21
   
재들도,  [정경유착]이니 [국책]이니 어쩌니 일본같이 ㅈㄹ하네-.-

이봐,, 우리나라 공무원들, 무능하고 돈만 밟히는 인간들이 수두룩 빽빽이다.

어디서 국책 나불거리냐?
 
한국은 내수가 한계가 있는 나라고, 이 안에서  먹고 살려고
경쟁이 아둥바둥 심하다보니, 그 안에서 발전이 이루어진거지;;

그렇게 좋은 작품 나오면, 한국인들 열광하고, 외국에도 소개되고 해서, 한류가 만들어진거다.

우리나라 공무원? 정치가들?
걔들이 문화발전을 위해 뭘 해줬다고 ㅋㅋㅋ웃기네-.-

업계 관계자들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올리고 생색내기가 걔들 특기야;;

우리나라 윗분들,
한국 대중문화 천한 상놈들이 즐기는 것으로 보고,
자기들 끼리는 우월한 외국문화(서구나 일본문화) 좋아하시던 양반들임-.-

그 사람들이, 외국에서 한류 불때,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니네들 모른껄 ㅋㅋㅋ
어? 왜 한국문화가 이리 인기지? 어리둥절-.-;;;

뭐, 그 뒤엔 그게 돈이 되는걸 보고, 뒷늦게, 지들이 밀어준양.
외국에 구라치고 다님;;

중국의 연예발전을 위해선, 검열제도부터 바꿔야 함.
우리나라도 군부독재 시절 권위주의 마인드때 검열 엄청 당하다가

90년대 민주화되고 좋아진거다..그때부터 명작들이 쏟아져 나왔지..
     
mymiky 16-05-30 22:29
   
그래도, 중국도 잘하는건 있음. 사극, 무협은 중국 따라갈 나라 없음.
물량빨, 자금빨, 스케일빨..  돈 때려박는게 무서울 정도 ㅎㄷㄷ

한국사극 중에
대장금 정도가 요리를 주제로 중국에 인기가 있었고.

굳이 따지자면
대장금이랑,  원나라가 배경인 기황후(일명:괴황후) 정도만 겨우 건졌고,
나머지 사극등은 중국에서 인기 없음.

워낙에, 중국인들은 자기들 사극만 봐도,
한해 쏟아지는 작품들이 많음.

차라리, 한국사극은 중국에서 팔리기보단, 일본에서 팔리는 편.

근데, 우리나라 사극 자체가, 정통사극은 죽은지 오래되고,

거의 다 퓨전 사극이란 명목하에
걍.. 한복만 입고 찍는 로맨스물 투성이..

역사 고증 내다버린 해괴한 물건이라;;
솔직히 나는 우리 사극이 해외에 팔리는거 무지 쪽팔림;;

중국은 사극이 전매특허.

한국은 로코물, 멜로물이 최고 강점.(가족극, 막장불륜극도 잘 만듬ㅋ)- 현대물이 인기.

각자, 강점이 다름.
          
후아이오 16-05-30 23:09
   
확실히 사극같은건 중국에서 안먹히긴 할듯...

대장금이 중동에서 히트치는게 희안하던데
오픈스트링 16-05-30 22:24
   
잘 봤습니다
머스탱2015 16-05-30 22:45
   
니들은 언어부터가 에러..
업앤다운 16-05-30 22:45
   
태양의 후예나 별그대는 너무 여성취향이라 남자들이 안 좋아할 수도 있지
이렴 16-05-30 23:24
   
아 랑야방.. 최고.. -_-; 랑야방 보고 나서 한드 안봄;;
아쿠리스 16-05-30 23:24
   
중국애들은 랑야방 같은 사극은 정말 재밌게 만드는것 같은데 현대극은 볼마음이 1%도 안듬
     
푸른하늘3 16-05-31 00:32
   
중드  저도  사극.시대극  위주로 보네요    현대극은 이상하게  안끌림  현대극은  솔까  한드가    최고인듯
명불허전 16-05-30 23:56
   
대륙이나 열도나 한류 분석 한답시고 JOT문가 수준을 의심케 하는 국책 드립은 절대 안 빠지는구나.
한놈만팬다 16-05-31 00:16
   
중국말 자체가 귀에 거슬려 몰입이 안되서 드라마 영화 거의  안봄...예전 포청천은 tv더빙판이라 그나마 잼나게 봤는데..
푸른하늘3 16-05-31 00:18
   
중드도 요즘 갠찮아요    랑야방 인정. 그리고  미월전은  uhd로  촬영해서  영상미 죽여줌  완성도도 있어  재밌고  위장자 도  배우들  하나같이  연기좋고  매력넘치고  재밌게 봄ㅈᆞ전  오히려  요즘  중드에 재미붙였네요    상하이 잔혹한로맨스는  액션좋고 영상도 세련됐구요  무미랑전기도  부모님이랑  즐겨보고있고  화천골이  대단하다는데  국내방영기다리는중
너굴2000 16-05-31 00:39
   
영화도 블록버스터는 남자, 로코는 여자가 좋아하듯 태후도 성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남자라 드문드문 보긴 했지만 확실히 송중기와 송혜교가 주고 받는 대사 하나하나는 여자들이 빠져들만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다 실내 스튜디오 촬영이 거의 없다보니 영상미도 아름다운데다 OST마저도 빠져들게 만들구요. 국내와 해외의 여성 시청자를 타겟으로 만든 드라마라는 전제로 본다면 대박 잘만든 드라마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송중기와 송혜교의 대사를 중국어로 번역하면 그 맛이 그대로 전달이 되나요...
푸른하늘3 16-05-31 00:40
   
근데  견환전  못봤지만  국내서도  평이 대단해  나중에 볼거지만    전장사  랑    북평무전사 .  표문 도 재밌나요?    중드채널서  할때  그닥일거같아  안봤었는데  급후회할까봐,,
     
뽕쑤니 16-05-31 03:44
   
요즘 중드 보는사람이 그리 많나요?;  주변에서 중드보는 사람이 전무할뿐더러 저도 아예모르는데;
          
푸른하늘3 16-06-01 13:18
   
님이 관심이 없어 거런듯.  중드에 관심도 없는 우리 언론이 오죽하면 근래에 관련 기사들 써냈겠음?  솔직히 일드보다 중드가 나은듯
란데스헤르 16-05-31 01:25
   
첫 댓글 달으신 님에 공감함;; 20대 중반 남자인데 보기도 민망할 정도던데... 군필자라 그런가
니안이굵어 16-05-31 02:01
   
개인적으로 "나인" 같은 드라마가 아니면 못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드라마 보면 온몸에 싫은 닭살이.... ㅎㅎ 말하고자 히는것은 시나리오에 덮어진 깊은 내용보다 사람들은 걍 달달한거 좋아하는거 같음. 취향문제니까 ^^
자기자신 16-05-31 02:24
   
잘 봤어요
Arseanal 16-05-31 03:06
   
조선족들 주작 댓글이 넘쳐나는구나.
caart 16-05-31 03:51
   
중국의 가장 큰 문제는 "창의력" 이 진짜 없다는 겁니다.
공산국가 + 창의력방해의 문자시스템 + 대륙기질로 인한 유행민첩도 하락 = 중국의 창의력 실종.

아무리 한국의 작가를 섭외하고 돈으로 한국의 방송국을 산다고 해도 창의력을 개발하지 않는한 절대 뛰어넘지 못할겁니다.

만약 지금이라도 중국이 민주주의 지방자치제를 도입하고 한자 문자를 버린다면 덩치에 걸맞는 문화강국이 될것이 분명합니다.
검푸른푸른 16-05-31 04:06
   
국내외 드라마 안본지 10여년 여전히 보고 싶은 마음이 없다.
꽤빙 16-05-31 04:55
   
개인적으로 얘네 최고 문제는 감성 문제라고 봄
한국에서 요즘 미덕은 점잖음 젠틀함, 그리고 드라마 내에선 좀더 페미니스트 모습들 어필하는데
중국애들은 실제 보면 여자나 ㄸㅁ으려 환장하고 어디 촌구석 양아치같은 놈들이
성깔만 있어서 와꾸는 겁내 잡으려고 함.. 아재감성이랄까.
여자들이 보기에 별로 끌릴 이유가 없겠지. 남의 나라 드라마 보게되는것도 이해.
ckseoul777 16-05-31 06:11
   
드라마의 파워가 진짜 대단하네요
그런데 매일편성표를 보면 솔직히 한국은 드라마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지않습니까?
아침 7시50분부터 드라마가있고 매일 한 방송국당 보통 3편씩은하는것같은데 
 그래도 태후처럼  막장드라마가 아니니까 괜찮은것같지않습니까??(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번역수고하셨어요~잘보고갑니다^^♡
asdfnw2 16-05-31 06:33
   
3화까지보다 오글거려서 못보겟더군요 후진국에서나 통할거라생각했음..
김반장 16-05-31 07:14
   
엿같네'중국매체를'통해서'제대로된'기사를접하네''기러기시키들''
술담배여자 16-05-31 08:35
   
중국도 무시할수가없죠  지금이야 중국께 좀 그렇지만
언제 또 금방배워서 치고올라올지...돈이있으니 기술적인부분에서는 매우금방 따라올테고
따라잡히지않으려면 부지런히 달리는수밖에요
황금거북이 16-05-31 09:11
   
드라마 공화국이라 그런지... 계속 연기를 많이해 .....연기를 잘한다 ㅋ
호태천황 16-05-31 09:28
   
마누라 때문에 옆에서 숨죽이고 본 드라마 나에겐 고문이였다.
끝판왕 16-05-31 09:34
   
왕좌의게임 한번 보세요...
정말 미드 한번 제대로 보고나면 국내 드라마 보면서 한숨이 나오게 되더군요.
물론 모든 분이 다 그러시진 않겠지만요...
다른분들은 좋아 하실만한 로맨스/알콩달콩/에피소드 등등, 저에겐 안맞 더군요.
그나마 맘에 쏙 들던게 미생.
HBO 드라마들 보세요.
밴드오브브라더스/패시픽/왕좌의게임...
정말 미드가 아니라면 불가능할 스케일들...
국내 드라마의 아기자기한 재미도 물론 어필 할 수 있겠지만,
저에겐 미드가 더 맞더군요...
아.. 보고잡다 스타트렉...
     
Alice 16-05-31 09:52
   
미드 참 재미있죠.

왕좌의게임은 소설을 먼저 확 읽어볼까 하는 생각까지...
그렇다고 한드가 딱히 다 한숨 나오는 것은 아니지요.
공중파는 항상 러브라인과 막장라인에 답답하지만
케이블에서 드라마에 대한 많은 시도, 좋은 평가와 결과까지.
한드도 미드만큼은 아닐지라도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에 대해
고무적입니다.~~

왕좌의 게임처럼 대작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큽니다.
러브라인 빼고..ㅋㅋㅋ
     
휴꿈 16-05-31 10:35
   
미국 드라마는 드라마가 아니죠. 영화를 길게 늘력다고 보는게...
돈 들어가는 게 잗난아니죠. 우리나라 드라마와는 투자 수준자체가 다른....
우리나라야 돈많이 들었다 수준이,  외국에서 찍은 드라마 가 대단한 수준이었는데...
돈 들여봐야, 외국서 촬영. 몸값 비싼 배우 출연....

돈으로만 보자면, 프로와 아마추어. 미국 메이져리그와 우리나라 야구리그 정도의 차이라 보네요.
축구로 보자면, 프리미어 리그와 우리나라 k리그 클레식.
Alice 16-05-31 09:46
   
중국 드라마 량야방은 확실히
중국꺼 치고는 명작이죠.
밀애 16-05-31 10:04
   
匿名用户4563615965u :
이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다 돼지야


ㄴ泡沫若冰198726:
  넌 돼지가 싼 똥이다
 

ㄴ匿名用户4583106374r :
  욕하지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철아줌마 16-05-31 10:53
   
별에서온상속자들로 종결
야옹왕자 16-05-31 11:35
   
qzuser_qqoloa1 :

중국 드라마도 힘내야 해!남들꺼 사서 방영하지만 말고,작가들 힘내!
==========================
왜? 힘내고 있잖아?  "별에서온 상속자들"

이번에는 "태양의 후예 육룡" 나오겠지....
들기름 16-05-31 11:37
   
이 댓글들 중국 랑야방 팬카페에 역번역될 것 같아요 ㅎㅎ
m267m4 16-05-31 15:53
   
억 여기는 저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기쁘네요... 볼만 했지만 여자인제가 봐도 완전유치...  근데 분위기가 재밌다고 안하면 안되는 분위기로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드라마였음ㅋㅋㅋㅋ
처용 16-05-31 16:29
   
태후 또한 중국자본이 투자하여 그리 손해 보는 장사도 아니며 별그대는 곰이 재주를 부리고 이득은 지들이 먹은건대 헛소리 지리게 하네요 ~
오히려 지나친 자국 문화보호와 잘못된 한중FTA로 투자를 함으로 유리한 저작권을 얻을 수 잇는 판국에 무슨 위기감아 든다는 것인지 한국의 문화산업을 부족한 내수에 근거한 정경유착이라는 발상도 방숭이들과 다를바 없는 우월적 사고관에서 분석하네요
싸대기 16-06-01 09:28
   
이번에 또 하나 만들지 그래 "별에서 온 태양의 상속자들" 좋다~~!
푸른하늘3 16-06-01 13:21
   
요즘 미월전 이라는 중드 사극 재밌더라. 쳐봐라. 어 하긴 중국 역사나 사극 관심없느 ㄴ애들은 봐도 모르겠다만.. 일단 영상미부터  한드 발라버리더라.  uhd로 촬영하고 uhd로 송출하는건 우리나라가 최초라더라. 중국엔 아직 uhd채널이 없거든

그리고 중국애들이 연기도 좋아. 물론 한국애들도 좋음. 일드가 문죄 ㅋㅋㅋ. 미드는 맨날 시즌제라 좀 짜증나고  끝까지 본게 없네.  짧은 bob 같은거야 마스터 했다만..
갸라미 16-06-01 20:31
   
미드 찬양하시는분 있는데 재미있는 미드만 뽑아서 생각한다면 당연히 모든 미드가 재밌다고 여겨질겁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한드 몇개가 히트하고 재미있었다고 해서 모든 한드가 재밌다고 생각시진 않을거잖아요.

수십편의 미드가 대부분 수사물이며 수사물이라 함은 매편 사람이 죽어나가고 매편 그걸 수사한다는건데 이건 불륜과 재벌과의 구도를 매번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한국 드라마와 뭐가 다른지? 똑같아요.

게다가 우리가 재밌다고 보는 미드 외에도 많은 미드가 쏟아지는데 다 사라지죠. 재미없어서. 시즌제로 계속 나오는 드라마 외 미드들은 다 망해서 못나오는거임 -_-(특히 제가 와 이거 재밌다 느끼는건 사라지더군요...망할놈들 내가 마이너취향인가.)

내가 보는 미드중에 재미있는 미드가 몇편 있는거지 미드 자체가 우월성이 있는게 아닙니다.

게다가....미드는 심각하게 부족한게 있는데 로맨스가 없음. 정이라 표현해도 되고 뭐 그런데 살인, 액션, sf, 스릴러, 코믹 로맨스가 있다고 치면

미드는 살인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 뒤로 액션과 에셒프와 스릴러등이 따라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대부분의 미드에서 사람은 죽어나가지만 이 안에 로맨스는 없죠. 처음엔 저도 재밌다고 봤는데 가끔 정신이 황폐해지는 기분이면 한드를 보며 치유를 합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한드만의 매력이 있다는걸 느끼는 중이에요.

가끔 밝은게 보고 싶을땐 빅뱅이론을 보긴 하는데 시즌 몰아서 볼정도로 재밌지만 뭔가.....한드가 아니면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음. 한국인이라 그런가? 여튼 좀 삭막해요 미드는. 보는 순간 느껴지는 삭막함이 아니라 계속 오랫동안 미드만 보다보면 느껴지는 삭막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