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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영화 "곡성" 북미 확대개봉 및 97개국 판매, 해외반응
등록일 : 16-06-07 19:18  (조회 : 76,99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국내 영화 '곡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미국 개봉(6월3일)을 앞두고 미국 영화전문지와 매체에서도 잇따라 호평 일색의 리뷰가 나오고 있는데요. 
해외 네티즌 반응을 살펴 봤습니다.



001.jpg







DV 8
약간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네.
 
  
 
 
 
World of PYB
황해와 추격자의 감독인가? 놀랍군
 
  
 
 
 
LeKanePetit
젠장 기다릴 수가 없어. 이 감독 작품정말 좋아.
 
 
  
 
 
Dipper Pines
엄청 재밌어 보이네
 
  
 
 
 
Cineflect
황해는 아주 환상적이었어. 이것도 아주 기대중이야!
 
 
 
 
└Ishaz
  황해도 매우 좋은 영화지만, 추적자쪽이 좀 더 좋아.
 
 
 
 
Dean Jason .J
몇몇 비평가들은 칸에서 이 영화가 최고였다고 하더군.
 
 
 
 
Ishaz
난 나홍진의 추격자랑 황해를 정말 좋아해. 
난 이것도 볼 생각이야. 기다릴 수가 없네 :)
 
  
 
 
 
Devante Chang
이건 추격자나 황해와는 다르게, 공포영화야. 역대 최고의 공포영화 중 하나지.
 
 
 
 
Sharon Walsh
아주 흥미로워 보여.
 
  
 
 
NaijaCINE
그래, 좀 더 많은 한국 영화를 보여달라구. 걔네들 영화 좋은 거 많으니까 말이야. 
정말 기대되네! 그리고 저 몸무게좀 나가 보이는 남자가 
살인의 추억같은 훌륭한 한국영화들에 나온 사람 맞지?
 
  
 
 
Azumi
아주 좋아보이네. 직접보길 기대중이야.
 
 
 
 
MS P
평가에서 봤는데 이게 지난 5년간 한국영화중 최고라고 하더군.. 빨리 보고 싶어
 
  
 
 
Galon Akua Akua
스릴러 장르를 말하자면 한국영화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
 
  
 
 
hojimitown
너희들 이 영화를 보려면 한국 샤머니즘에 대해 알아야 할거야. 
만약 그렇다면 굉장히 멋진 영화를 즐길 수 있겠지.
 
  
 
 
tvxqyunhochangmin forever
윤호가 이거 봤어. 나도 이거 볼 예정이야. 근데 그걸 떠나서도 굉장히 흥미로워 보이네
 
  
 
 
Sugar Town
친구들, 난 일반적으로 리뷰 안쓰는 사람인데 이건 정말 네 인생에서 
다시 겪을 수 없는 무언가야. 이런 영화는 우리세대에서 다시 나올 영화가 아니야. 그냥 믿고 봐봐.
 
 
 
 
festivvl
오 갓, 이거 언제 미국으로 오는 거야?
 
 
 
 
Dermacka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리뷰였어. 트레일러를 봤을땐 잘 몰랐는데 말이야.
 
 
 
 
Sylvestre Matuschka
황해와 추격자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네. 
내가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 같아.
 
 
 
 
Jimi LaMort
내 올해 최고의 영화야. 아직 개봉도 안했지만 말이지.
 
 
 
 
CHUD
내가 이걸 빨리 보고 싶어하는지, 
보기 무서워하는지 모르겠어. 어쨌든 꼭 보긴할 거야
 
 
 
 
Ard Vijn
젠장, 왜이리 기대치를 올리는 거야? 언제까지 올리려고? 꼭 봐야겠네!
 
 
 
 
LP
상당히 흥미롭게 보이는군.
 
 
 
 
 
coldman-70099
내가 13살때 굿(샤먼의 일종인 무당에 의해 치러지는 한국 전통 엑소시즘)을 받은 게 기억나. 
당시 난 반에서 제일 약한 학생이었고 따라서 내 할머니는 항상 내 건강을 걱정했어. 
그래서 할머니와 나는 무당을 만났지. 의식이 끝난후 난 낡은 트럭을 타고 
그녀의 집으로 갔어. 할머니가 말하길 " 절대 뒤돌아 보지 마라" 라고 하셨지. 
"만약 뒤를 돌아보면, 나쁜 영혼들이 우리를 따라올 거고 그것은 우리에게 해가 될테니까" 
라는 게 이유였어. 그래서 난 내가 할머니 집에 도착할때까지 눈을 꽉 감고 있었어. 왜냐하면 난 정말 무서웠거든.
영화 얘기를 좀 하자면, 영화를 볼때 
마치 난 할머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뒤를 돌아본 느낌이었다는 거야.
이것 말고는 더 이상 말할 게 없네.
이 영화는 코미디부터 호러, 철학, 스릴러까지 온갖 요소를 담고있어. 
아주 야망있고 성공적인 영화야.


번역기자:지니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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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16-06-07 19:21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던데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본 영화에요.
저는 천우희가 극중에서 연기한 무명 역이 참 좋더군요.

외국에서 은근히 한국 굿문화에 관심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교양 레포트로 연극 오구볼때도 외국인 분들이 통역까지 붙여서
꽤나 많이 보러왔더군요. 교수처럼 보이는 분들도 계셨고?

무튼 많이 흥행했으면 좋겠네요 :D 잘보고 갑니다!
     
풍류남아 16-06-07 20:56
   
저랑 생각이 갈리네요. 상당히 좋은 영화이고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저 역시. 근데 천우희는 뭔가 부족해 보이더라는.. 천우희 때문에 집중이 좀 흔들린 것도 있더라고요.. 전 천우희가 에러였습니다.
          
초승달 16-06-07 21:31
   
그렇군요. 제가 한국 토속신앙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마 천우희 존재가 더 마음에
들었던거같아요. 자세히 말하면 스포가 될거같아서 말을 못하겠지만ㅎㅎ
무튼 관객마다 해석도 다르고 느끼는바도 달라야 더 재밌죠! : )
          
아마루 16-06-08 00:49
   
천우희같은 진지하면서 키를 쥐고있는 캐릭터의 연기때문에 부족하니 뭐니 집중이 흔들리니 하시니 드리는 말씀인데요 앞으론 그냥 영화를 보지마세요. 만약 보시더라도 이런데에 이런 어이없는 댓글 남기지 마시구요.. 제가 이렇게 앞뒤없이 터니까 기분 나쁘시죠? 뭐 님도 그러셨는데요 뭘. 뭔가 반박할게 있으시면 영화에 관해서 달아보세요. 이런 영화의 스토리도 못보고 남들이 다들 이렇게 남기니 나도 남긴다... 그래서 집중깨지기전에 영화는 어떠셨어요???
               
빅터고 16-06-08 08:22
   
이 댓글이 더 어이없는데요. 사람마다 평이 갈릴수도 있는거가지고 영화를 보지 말라니... 이런 댓글 보기 싫으면 가생이에 접속을 하지 말라는거랑 뭐가 다름? 초승달님은 매너있게 답하시는구만.
               
ANINY 16-06-08 09:00
   
위에 댓글 그냥 개인적인 감상/느낌을 담담하게 적으신정돈데 무슨 태클을 이렇게 감정적으로 거나요
남의 느낌과 감상평에 말같잖은 딴지걸지말고 님은 님대로 님이 느낀대로를 그냥 적으면 되잖아요. 그러라고 있는 댓글란아닌가요.
싫으면 영화 보지말라 댓글남기지말라 이런 쓸데없는소릴 뭐하러합니까.
쯧.
               
썬코뉴어 16-06-08 09:17
   
어이없네 당신이 뭔데 보라마라 댓글쓰라마라야 당신이 뭔데 남에 자유를 억압해
               
magnifique 16-06-08 09:53
   
ㅎㅎ... 프로필 보니까 운동 좋아하시나 본데 뇌 운동도 하세요
               
개나동 16-06-08 13:24
   
지가 먼데 보라 마라야 쌩또라이네
               
긴양말 16-06-08 14:09
   
ㅂㅅ
               
정크푸드 16-06-10 11:22
   
ㅊ..천우회를 까다니.. 이거슨 곡성을 까는 것이여! ㅂㄷㅂㄷ
내가 재밌으면 너도 재미있어야지!! 네가 곡성을 까다니!! 곡성을!
신성모독이다! 빼에에에에엑!!
이런 느낌임
               
카드전문가 16-06-11 22:10
   
머씨 중헌디..!!!  ㅋㅋ
               
긴급설사 16-07-24 22:16
   
내 생각과 다르니 영화를 보지말라고?
꿈꾸냐?
처용 16-06-07 19:23
   
저도 기대되네요 ㅎ
코리아KOREA 16-06-07 19:23
   







~
치바우 16-06-07 19:37
   
전 진짜 파내면 파낼수록 금광을 보는거 같은데
대체로 재미 없다는 분들 의견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이것저것 막 섞기만 했지 중요 스토리가 없다.
네이버 댓글 봤는데 재미가 없다더라 돈 아깝다더라.
헤에?
감독판 개봉하길 기원합니다.
LuxGuy 16-06-07 19:47
   
우리나라는 스릴러물 참 잘 만듬...
     
토담토담 16-06-07 21:02
   
ㅋㅋㅋㅋ 심장 쪼으는데 일가견 있죠.
원츄 16-06-07 19:48
   
장화 홍련 이후로 공포영화에 이렇게 많은 해석이 올라오는건 첨 봅니다.
     
아마루 16-06-08 00:52
   
장화홍련이 현대한국스릴러의 선구주자이긴했져 저는 식스센스를 막판에 떠올리긴했지만 식스센스와는 다르게 자매들의 시각을 보여줬기에 아 쟤는 귀신이지만 참 귀신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곡성의 해석이 이렇게 많은것도 저는 참 좋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레떼느님 16-06-07 19:57
   
해석이 많이 올라오는 이유는
이유 자체가 아예 안나오는게 대부분..

솔직히 기대 엄청 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음..
가출한술래 16-06-07 20:08
   
잘 보고 갑니다
웅구리 16-06-07 20:13
   
우뢰매를 호러로 각색한....
자중시급 16-06-07 20:51
   
호불호가 갈린다고는 하는데 재미없다는사람은 내주위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엄하다 16-06-07 20:55
   
아는분이 2번보고 이해했다고 하는분도 있던데요.재밋다고는 하더군요.
론리캣 16-06-07 21:10
   
아역 연기가 일품

"오밤 중에 딸래미 치마 들추고 뭐하는겨?"

ㄷㄷㄷ
     
임xx 16-06-07 21:13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허냐고
     
초승달 16-06-07 21:32
   
뭣이 중헌지도 모름서!!!!!!!
AIR동화 16-06-07 21:12
   
영화 잘 안보는데 올해 처음 본 영화였어요. 재밌다고 해도 잘 안가는데 호기심이 생겨서 보고 왔습니다. 호러는 좋아하는 편이고 스릴러는 안좋아하는데 이것저것 적절히 장르를 섞어서 재밌었습니다.
임xx 16-06-07 21:13
   
10년에 한번 나올 영화다 올해의 영화다 그래서 엄청 기대 했었는데 개연성 부족등으로 그정도까진 안 되는 영화더군요.  너무 기대가 커서 그랬나...그래도 볼만한 영화임엔 틀림 없어요
     
jap.. 16-06-07 21:38
   
선악구분에 대한 확실한 전개가 개연성과 직결된다고 느끼시면 그러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영화가 특별한건 님이 말씀하시는 개연성 부족?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전 개연성이 부족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불친절할뿐...애초에 의도자체가 선악에
대한 그리고 피해자가 선택되어지는 이유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했다고 보기때문에 그러한
불친절은 영화의 의도이고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제이스 16-06-07 21:22
   
근데 정말 궁금한데...
마지막장면 도원하고 도원의딸은 죽은건가요...??
     
UBBT 16-06-07 21:26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 글을 수정해주시는게 어떨런지요
     
jap.. 16-06-07 21:44
   
* 비밀글 입니다.
     
우주인 16-06-08 09:16
   
이런 스포일러 글을 쓰면 어쩝니까.. 쯧쯧...
구르는백곰 16-06-07 21:28
   
이영화 마음에 안드시는분들 대부분 명확한 정답을 원하시더라구요 ㅋ 전 한국영화 특유의 각주다는게 없어서 좋았는데
아만시오 16-06-07 21:33
   
곡성이 과연 간만에 호러,스릴러 장르로  해외메이져 영화제에서 상좀 받을려나??
10년도였나 11년도였나  악마를 보았다가 세계3대 판타지 영화제와 단편,다큐영화제에서 대상2개를 수상하면서 굉장히 반응이 뜨거웠었는데 
그리고 곡성보고  10년에 1번 나온다는 영화 등등 이런 소리는 걍 흔한 언플임.....(국내건 해외건 다 지들 좋아하는 영화들은 오지게 잘 빨아줌....영화 판매가 목적이라)
악마를 보았다는 양들의 침묵 이후 나온 최대작품이란 소리를 세계4대 영화제인 토론토 영화제에서 찬양받음...
(물론 악마보다는 해외영화제상만 11개 받았죠)
곡성도 상좀 받을려나
     
jap.. 16-06-07 22:01
   
물론 영화관계자나 마케팅측면에서 그런 언플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영화평론가들의 평이 이토록
좋았던 경우는 정말 오랜만이고 10년동안 나오지 못할거라는 평또한 이례적이긴 하죠.
무겁 16-06-07 21:36
   
황해와 추적자 나오는거 보니 또 사람 때려 죽이는 그런 내용인가보네 ~
     
뭉게구름 16-06-07 21:43
   
전혀요~
     
jap.. 16-06-07 21:45
   
결국 죽기는 하니까 이분이 보기엔 똑같다고 생각할수도...
jap.. 16-06-07 22:04
   
영화보고 다시 포스터나 예고편을 보면 이전의 느낌과 상당히 다르다는걸 느낄수있죠.
     
뿡뿡이 16-06-15 10:28
   
맞습니다.
유어마인 16-06-07 22:07
   
연출이나 영상은 괜찮았지만 너무 불편한 영화
보고 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머지?
인터넷에서 함 찾아봐야겠다 이거 였음 실제로 영화 끝나고 주변에서 많이 나온말

먼가 편집할 때 무난한 전개과정의 흐름속에서는 영화의 고조를 채울수 없다고 제작진이 판단한 거겠져
과감한 커트커트커트 관객들 ? ? ?
그리고는 xx시 같은 저급 미끼를 대 놓고 보여주는 점 먼가 만들다 만 느낌이 강하달까? ㅋ 그렇네영
     
리금옥 16-06-07 22:44
   
친절한 영화에 너무 길들여 지신듯 ㅇㅇ... 오히려 저는 대놓고 보여줘서 의심했는뎁;;
     
둥근하늘 16-06-08 08:48
   
영화 시작부 복음구절만 기억하고 있어도... 후반에 갈수록 대략적인 유추는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 나중에 나와서 같이 본사람한테 내가 생각할땐 이렇다 얘기해 줬더니...
나중에 인터넷 뒤져보고 제말이 맞다고 하더군요...
리금옥님 말씀처럼 너무 편한 영화에 길들여 지신것 같아요...
저도 예전엔 끝이 명확하고... 사건이 있은후 주인공들의 삶을 짧게 나마 보여주는 영화를 좋아했지만.. 현재는 영화 끝나고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가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나중에 다시봐도 못봤던 장면도 보이고, 다시 생각이 바뀌고 하니까요...
전자의 영화들은 다시봐도 봇봤던 장면이 스토리에 큰 변화가 안생김으로 큰 감흥도 없고.. 그저 그렇구나 하고 넘기게 되니 다시보는 재미가 없더라구요
     
magnifique 16-06-08 09:55
   
공략 없으면 게임도 안하실 분들...
대배달인 16-06-07 23:22
   
아...봐야하나? 진짜...
조선면옥 16-06-08 00:13
   
1년에 두세편 영화를 볼 뿐인데, 그 이상 값어치를 해주는 영화. 열린 결말이 식상하지 않을 정도면 괜찮은 수작임에 틀림없죠. 딱히 열린 결말이란것도 없으면서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면 나쁘지않죠.
ckseoul777 16-06-08 00:40
   
재미있게 본영화인데 호눌호가갈릴듯한영화
아이바네즈 16-06-08 01:27
   
여기 댓글만 봐도 영화가 친절하냐 아니냐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걸 볼 수 있군요.
물론 불친절한 영화는 경우에 따라 그것이 못 만든 영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곡성의 경우 생략과 혼선이 바로 영화의 주제 의식과 맞닿아있기 때문에, 일종의 표현법에 속합니다.
이승우다 16-06-08 01:58
   
인터넷 호평과 달리 네이버 평점은 8.1 밖에 안 되네 ㅋ
가장 대중적인 포탈평점이라 보통 대중적이면서도 잘 만든 영화 9점 이상 받기 마련인데ㅋ

전문가평점은 높은데 평점이 낮다 = 잘 만들었지만 대중성은 떨어진다
대중성은 떨어지는데(평점) 인터넷에서 호평은 많다 = 영화 잘 아는척 허세 부리는 애들이 많다

ㅋㅋ
     
빅터고 16-06-08 11:27
   
야구 잘 아는 척 허세 부리는 댁이 쓸 글은 아닌듯.
          
이승우다 16-06-08 15:02
   
난 잘 아는척이 아니라 잘 아는 거임
잘 아는척이면 족족 반박 다 해낼 수 없지
나한테 발린애들 너무 많아서 아이디 기억도 못함 님 포함
               
빅터고 16-06-08 16:31
   
어이구 그래서 김현수 까던 글은 삭제하셨어요. 정신승리 죽이시네. 한동안 안 보여서 야게가 깨끗했는데 다시 활동 시작하나보네.
     
Yubin 16-06-08 13:38
   
영화 평하는 기준에 네이버 평점 들고오는 수준이라니... 꼴같잖게 남들 까는 근거가

겨우 그따위겁니까? 수준이 저질이네요. 그래서 그 잘난 네이버에서 클레멘타인이 몇 점이랍디까?

뭐 한국이면 최소한 왓챠같은데라도 들어가보시던가 한심하네요 정말.
          
이승우다 16-06-08 15:05
   
영화를 평한적 없는데 어디서 영화를 평한다고 햇음?
ㅋㅋㅋㅋ 난독있으신가?

인터넷호평이란 곧 입소문 즉 대중들의 호평을 말하고
네이버 평점을 얘기한건 가장 대중적인 영화평점이기 때문
둘의 괴리감이 존재하는데 이건 온라인허세충들로 설명가능하다는게 나의 주장
 
영화를 대중적 잣대로 평한다는 점에서 네이버 평점은 가장 대중적인 평점임
로튼토마토 imdb 같은 해외 유명 평점사이트는 물론
국내 평점사이트 왓챠보다도 더 대중적이라고 자신할 수 있음
영화사이트가 아닌 포털사이트이기 때문

내 주장에 대해 뭔가 찔리는게 있어서 꼬투리 잡아보려 애쓰는거 같은데
제대로 글 읽지도 않고 꼬투리 잡으려하니 님 난독만 자랑한 꼴이 됐구려 낄낄

님 주장이 맞아떨어지려면
내가 곡성 재밌다 재밌다 하는데 네이버평점 보니 별 거 아니었네요 라고
영화 자체를 평가했어야지ㅎㅎ 안타깝게 난 영화 자체를 평가한게 아니라
영화 대중성을 평가한거거든 ㅋㅋㅋ 오늘도 양민 한명 쳐발라버리니 기분 좋네
               
Rorey 16-06-08 16:32
   
네이버 평점으로 영화를 정의하는 태도가 더 웃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600만
넘는 사람이 봤는데 대중성이 없다는건 어디서 납득할만한 이유가 되는건지?
본인이 말하는 대중적인게 예를 들면 트와이스의 우아하게라고 한다면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같은 음악은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말인가요?ㅎ
인터넷 호평과 달리 해외는 대중성이 떨어지는 영화를 97개국에서 구매를 했다는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지?ㅎ본인의 증거자료가 네이버 평점이라는건 결국 본인은
네이버 평점만 보고 대중적인걸 정의 한다면 본인 시야가 좁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이런류의 영화가 평균적으로 본인이 말하는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의미에서 8점이 넘는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는것도 네이버 평균 평점을 논할때 굉장한 평점이라고 저는 생각
하는데요 ㅎ
     
다미앙 16-06-11 13:17
   
딱히 평점을 별로 믿는편이 아니라서 ㅋㅋ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영화면 허구한날 평점테러하는곳 아닌가요?!
몽구리 16-06-08 02:03
   
참고로 저는 이 영화가 굉장히 재미가 없었습니다.  같이 보던 친구도 아주 하품을 하더군요.

그냥 초반에서 중반까지 너무 지루하다가... 황정민이 굿하는 장면에서 잠시 흥미를 유발했을 뿐;;;; 

전 뭐 친절하고 불친절하고 이런거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제 취향이 아니었을 뿐입니다.

위에 댓글들 읽어보니 곡성이 재미있지 않은 정확한 이유를 대라고 하시는데 사람 취향에 정확한 이유가 어딨나요

걍 스토리를 풀어내는 과정이 초 중반까지 저에게는 너무나도 지루했다고 말씀드리는 수 밖에는.... ... 여기서 이미 졸리기 시작했구요.

또  곡성같은 열린 결말, 또는 찝찝하고 불행한 결말을 가진 영화가 제 취향이 아니었다고 밖에 말 할 수가 없네요.
     
깔리까바나 16-06-09 16:39
   
정말 딱 제가 쓰고싶었던 글 ... .. 그런데 이런곳이나 다른곳에 재미없다고 자기생각적으면 ...
마치 영화를 이해못해서 넌 영화를 볼줄 모른다.. 이런반응들뿐...  진짜 어디가서 말도 못함 님 글 보고 속이 뻥 뚫림 ㅠㅠ
자기자신 16-06-08 02:33
   
잘 보았습니다
소년명수 16-06-08 02:58
   
한국 영화가 스릴러, 범죄 물은 진짜 잘만드는듯.
이 장르 영화들은 진심 세계 최고인거 같음..
강남신 16-06-08 03:45
   
재미없게 봤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슨내용인지 모르겠다더라... 어쩐다더라.. 
물론 정말 이해못해서 그렇게 느끼신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또한 그분들을 만족못시켰다는건 사실일뿐더러
잼있게 본 친구들도 있고 저 또한 긴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길게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긴장감있게 몰입하며 봤구요.
근데 저에겐 그게 다였어요. 개인적으로 영화가 끝났을때 무언가
다크하던 해피하던 그런 뭔가가 남아야하는데 없더라구요.
잼있게 본분들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재미 없게 본사람들에게
영화를 이해못했다. 넌 재대로 안봤네 하는 말은 매우 불쾌하고 오히려 역감정마저 들게 만듭니다. 처음 낚시바늘 두개였던 장면이라던지 저도 나름 이런저런 떡밥이라던지 감탄은 했지만.
제가 잼있게 본사람들에게 역감정으로 되말한다면
자칫 집중력을 잃고 보면 알수없는 내용전개와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복선들을 자기는 알아봣다며
어때 나 영화보는 눈이 좀 고급진거 같지? 하고 자기 어필하려고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걸로 밖에 안보임.
이렇게 말한다면 상대방에게 실례되는 말 아닐까요?
개인취향이니 너무 자기의견을 남에게 너무 강요하진 말아주세요
(제 지인 한분또한 그렇고 영황평 보다보면 저런분들 꾀 많은거 같아.. 욱해서 적어봅니다..)
발해를꿈꾸 16-06-08 04:40
   
글쎄요 전 무척 잼나게 봤는데 사실 제가 볼때 네이버 평점 보니 7점 대라서 좀 고민햇죠
제가 느끼는 7점대 영화특징이 엄청 잼있거나 완전 별루거나... 제 취향에 맞을지 의문이였습니다.
하지만 보고나선 이거네요 올해 제 기준에선 최고 영화입니다. 긴장감과 몰입감은 누구나 다 인정하실테고
소재또한 전혀 모르고 봐서 그런지.. 살인사건의 해결과정으로 생각했는데 그것만이 아니더라구요
그 또한 신선했어요 한국영화에서 찾기 어려운 소재 인데도 한국적인 무언가(?)와 잘맞아 떨어지더라구요
평소 영화보면서 왜그럴까 호기심 많으신분 꼭 보세요 여친은 불쾌하다 기분나쁘다 사이코영화 같다
평하지만 이또한 영화를 이해한겁니다 즐거운 분위기의 영화가 있듯이 아닌영화도.. 이런 음산하고 불쾌한 간접적 체험을 즐겁게 느껴보세요  아 그리고 공포물로 오인 깜짝 깜짝 놀래키는 영화라 생각하시는분 많던데 그런건 별루 없어요 분위기 자체가 공포스러워요  전그래서 다행 ㅜㅜ 막막 놀래키는거 너무 싫음 ㅜㅜ
쿨쿨쿨 16-06-08 04:56
   
저는 초반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미없다, 자인하다등 불편함을 드러내는 분도 있지만 개인취향이니,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을듯 개인적으로 19금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감독판으로 다시보고싶음)
matthew 16-06-08 07:12
   
개인의 차이죠.   
아이언맨처럼 영화는 단순하고  알기쉽고  화려해야한다는 사람도 있고 인터스텔라처럼  쉴새없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분석하고 피곤하게 만드는 영화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요. 
불편했다하는 분들은  영화의 완성도를 떠나  본인에게  안맞는 겁니다.    앞으로 호러물은  좀비물 위주로 보시면 좋겠구요. . 곡성의 좀비는 양념수준이라  메인으로 나오는  워킹데드나 레지던트이블, 황혼에서 새벽까지같은. . . 대부분 만족하실듯. . .
부보상 16-06-08 07:39
   
영화 끝나고 1/3은 앉아서 결말 검색 하던 그 영화.
나가라쟈 16-06-08 08:34
   
"만약 뒤를 돌아보면, 나쁜 영혼들이 우리를 따라올 거고 그것은 우리에게 해가 될테니까"
마치 난 할머니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뒤를 돌아본 느낌이었다는 거야.
이것 말고는 더 이상 말할 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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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들어본 무서운 썰...
은페엄페 16-06-08 09:57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안보다가 저번주에 봤는데
여자친구는 두번째보는거라 인터넷에서 알아본내용을 다 정리해서
영화 끝나자마자 설명해줬음...

나역시 설명을 해주기 전에는
뭔가 말이안맞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음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딱 그냥 봤을때
숨겨진 내용이 전달이 잘 안된다고 해야하나?
감독 입장에서는 '이정도 보여주면 눈치 채겠지' 하고 넘어갔지만
조금 애매했음... 그래서 마지막이 이해가 안될수도...

이 영화스토리를 책으로 봤다고 치면 완벽한 내용이였다고 생각함
후아이오 16-06-08 10:37
   
아이 스포일러들 너무하네 진짜
웅구리 16-06-08 10:37
   
호불호고 머건 간에... 개인적으로 제일 짜증나고 역겹고 이 영화가 싫은 이유는... 개연성 부족과 의미없는 숨은그림을 대단한 것인냥 미화 시키는 분들의 분석글과 그것을 심오해하는 군중들 때문입니다. 그냥 개연성없고 모순된 케릭들 사이에 의미없고 답없는 쓰레기 영화
문화한류 16-06-08 11:14
   
역시나 적중했군 ㅎㅎㅎ
바비용 16-06-08 11:50
   
이거 평이 갈려서 안보고 아가씨 봤는데, 아가씨는 꽤 재밋더군요 ㅋㅋ 충격적인 장면도 좀 있고 ㅋ 곡성도 시간되면 내리기전에 봐야겠네요
Rorey 16-06-08 16:28
   
이승우다님 웃긴게 ㅋㅋ600만이 넘는 사람이 봤는데 대중성이 떨어지는거면 1000만 이상이 아니면 거의
모든 영화가 대중성이 떨어지는 건가요?ㅎㅎ 그리고 개연성이 부족하다는것도 웃긴게 처음 시작할때부터
나오는 성경 구절을 시점으로 모든 장면들의 개연성과 연관성이 탁월한 편집이였는데 영화를 알고 모르골
떠나서 본인이 말하는 개연성이라는게 이해를 못함이 개연성이라면 차라리 해석이라도 보고 영화를 평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ㅎ
량이 16-06-08 19:18
   
굉장히 잘만든 영화죠
전체적흐름과 맥락을 이해하려면 장면하나 하나 몰입하게되는데...

이해력딸리는 무식한애들은 내용몰라서  재미없다고 호불호 갈리는영화 ㅋ
예전 매트릭스나 인셉션 처럼
하늘나비야 16-06-08 21:43
   
음 궁금하네요  저도  한번 봐야겠네요  우리 애가 보고 무섭다고 하긴 했는데 .. 낮에 ;;봐야 할거 같습니다
루시엘 16-06-09 00:57
   
보러갈려고 했는데 친구가 문자로
재미없어 보지마 돈아까워. 진짜 재미없어
ㅡㅡ
이친구는 절대 영화관가서 보는
영화를 무지 사랑하는친구인데
이런말하니까 못보겟음ㅜㅜ
     
선괴 16-06-09 01:40
   
전체적으로 흡입력 있는작품인만큼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탁탁 정해진대로 가는작품이 아니라서
영화가 끝나도 그 느낌이나 잔향같은게 오래가죠.
다미아빠 16-06-09 10:32
   
저는 영화를 아직 안본 사람들이지만
굳이 재미 없었다는 사람 이해 시킬 필요는 없어요.
심오한 영화, 생각을 해야 하는 영화를 1차원적으로 보여지는 것만 보고 판단하면 재미 없을 수 있죠.
그냥 딱 자기 수준에 맞는 영화를 봐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가 본 최악의 영화중에 실미도, 해운대가 포함 되어 있는데
이것도 1000만 가까이 봤잖아요.
대중은 눈과 생각은 그렇습니다. 생각과 취향이 다 달라요.
AIR동화 16-06-09 11:32
   
곡성 반응 갈리는 거 보니 오래 전에 본 판의 미로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곡성은 샤머니즘을 알고 있으니까 이해가 가는데 판의 미로의 현실에서의 실제있었다는 전쟁이나 신화적 내용을 몰라서 보고 짜증만 났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해설판이라는 거라도 우수수 나오지만 그 땐 친절하게 알려주는 뭐도 없어서.. 암튼 현실하고 판타지하고 섞이면 내용 다시 짚어보기가 필요할 듯 합니다.
쏘매쓰라우 16-06-09 16:55
   
댓글 볼라하다가 스포쓰는 무개념이 있을거같아서 스크롤 그대로 내려버림 ㅋㅋㅋㅋ
발쫑 16-06-09 17:19
   
가끔은 이런것도 봐야 치매예방에 도움되고 하죠
ooooooppp 16-06-09 17:50
   
보긴했는데 딱히 여운같은건가? 남지는않은듯
조마담 16-06-09 21:07
   
요약하자면 감독이 갑질 하는 영화.

감독이 그리고 싶은거, 표현하고 싶은거, 그리고 관객을 놀리고 싶어하는 것들이 전부 들어가 있음.

대부분의 떡밥이 그냥 떡밥수준, 맥거핀이라는 점도 영화에대한 불쾌감을 증폭시킴.


하지만 스토리 이전에, 여러가지 부분의 영상미가 굉장히 돋보이고 한국적임.

한국적이라는 말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만, 그리고 쉽게 느낄 수 있는 정서를

영상에 녹여냈다는 점과, 그러면서도 기존 영상 문법에 충실하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만함.

대한민국 영화사에 남을 만한 영화는 아님. 딱 2017년 추석에 추석특집 영화로 공중파 탈 수준정도...
ckseoul777 16-06-10 16:35
   
아가씨또한 호불호가갈린다고하는데 아가씨를 보신분들 어떤지부탁드릴께요^^♡
     
다미앙 16-06-11 13:16
   
아가씨 원작을 보신 분들은 그렇게 재밌게 못보실거에요 ㅎ
처음 접하는 분들은 그럭저럭 재밌다고는 하는데, 전 별로더라고요.
다미앙 16-06-11 13:15
   
정말 몇안되는 잘만든 장르파괴적인 영화라고 생각해요... 돈주고 4번이나 극장가서 봤네요.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동네총각 16-06-15 06:35
   
아직 안봤는데 분위기보니 봐야겠군요
고맙수다 16-06-16 12:48
   
댓글만큼이나 호불호가 갈리는군요.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이영화가 자기가 별로라고 쓰레기라고 하는건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자기가 재미없고 이해를 못한다고 쓰레기라고 평가절하를 하시는데 그정도 영화는 아닌거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잘 만든 영화는 맞다고 봅니다.
     
낮만고양이 16-07-03 23:02
   
종교나 무속에 평소 관심이 전혀 없고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봤을 때는 영화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될 겁니다. 당연히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단순히 누가 착하고 누가 악한지를 판단하려고 하는게 당연하죠. 그래서 그게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고 영화가 끝나버리면 답답하면서 영화가 별로고 이상하다고 생각해버리는 겁니다.
Magnolia 16-06-18 22:43
   
저는 딱히 뭐 점을 보러다니거나 하진 않지만 무속신앙을 믿는 편이고 아는 이모나 친구 어머님도 무속인인 상황이라 그런가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지만...한쪽은 그냥 좀 모자란 쪽인 줄 알았고, 한쪽은 처음부터 믿었는데 다행이라고 해야되나ㅋㅋㅋ...으...진짜 ㅋㅋㅋㅋ 너무 많이 놀래서 중간부터 심신이 지쳐서 빨리 끝나길 바랄 정도였어요. 어쨌든 저는 재밌었네요.
미호 16-07-17 11:59
   
딱히 해석을 찾아볼정도로 어려운 영화는 아니지만 우선 굿하는 씬의 영상미가 좋았음
스토리...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고. 다만 불만인것은 이렇게 유혈낭자한 영화를 왜 19세가 아닌 청소년관람이 가능한 연령으로 내놓았는지가 불만임. 애들한테 이런걸 보여줘?? 아역배우 연기가 끝나고 제대로 된 케어를 해줬는지도 모르겠고... 영화자체는 좋았지만 아역배우와 동물들에 대한 사후대처, 영화 심의가 왜 청소년 관람이 됐는지가 엄청나게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