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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영화 '부산행' 해외네티즌 호평, 해외반응
등록일 : 16-07-28 16:29  (조회 : 61,35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요즘 영화 부산행이 화제죠~
좀비를 다룬 영화여서인지 해외네티즌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 로튼토마토에 올라온 영화평과 유튜브의 부산행 예고편에 대한 댓글을 합쳐서 모아봤습니다.
글이 많지는 않았지만, 평들은 대부분 호의적이고 예고편 반응은 더욱 좋네요.
한국사람으로 추정되거나 영화의 스포일러성이 있는 내용은 배제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스포일러성에 유의해 주세요~


001.jpg



002.jpg





<미국 예고편>




아래 댓글중 혹시 모르니 스포일러성에 유의해 주세요~


Felix Vasquez Jr. 
감성과 휴머니즘, 다양한 캐릭터가 버무려진 잔혹하고 피에 물든 좀비영화,



Michael Snydel 
조지 로메로의 노련한 팬들에게, 워킹데드는 고사하고, 
부산행의 좀비제거 방법은 그닥 새로울 것이 없지만 여전히 마음을 붙잡는다.



Jason Gorber 
일반적인 학살물과는 달리, 부산행은 강렬한 드라마적 재미로 정서적인 모험을 이끈다.  
 


Matt Donato 
"Zombies On A Train."
(비슷한 설정의 에니메이션,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말하는 듯) 보다 부산행이 낫다.



MaryAnn Johanson 
또 한편의 괜찮은 한국산 공포스릴러. 
그들은 이미 익숙한 이 장르를 자신들만의 독특함으로 꾸며냈다.



Brian Tallerico 
순전히 상업적인 좀비영화들이었을지라도, 조지로메로나 대니 보일스의 작품같은, 
시대가 변하면서 그 영화가 가진 본질 이상의 어떤 것을 전해준다.



Robert Abele 
부산행은 공포의 축제다. 
몸을 뒤틀고,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며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그들은, 
이 급행열차 안에서 최고로 위협적인 존재다.



Cary Darling 
긴박하고 잔혹한, 28일후와 설국열차를 합친 듯하고 
몇몇 액션씬은 매드맥스의 조지 밀러를 연상시킨다.



Josh Bell 
몇몇 매우 효과적인 액션 시퀀스와 함께 잘 만들어진 스케일 있는 스릴러.



Norman Wilner 
연상호의 부산행은 새벽의 저주 리메이크작 이후 
가장 빠른 좀비가 등장하는 영화다. 놀랍도록 재밌다.



Dennis Schwartz 
잘 만든 좀비열차 스릴러.



Leslie Felperin 
연상호는 부산행을 통해 한국 좀비 영화의 기둥으로 거듭났다.
 


David Ehrlich 
거진 45분동안은, 28일 이후 가장 긴박한, 최고의 좀비영화에 마지않는다.



Katherine McLaughlin 
부산행은 대부분 잔혹하고 흥미진진한 장면을 보여주지만, 
필요없는 도입부와 유치하기그지없는 엔딩이 거슬린다. 
이 늘어지는 부분들을 제외한다면 꽤 잘 만들었다.



Jason Bechervaise 
오락적 요소뿐만이 아니라 메르스사태 당시 한국정부의 대응이나 
한국사회의 계급문제같은 정치적 언급이 더해진 영화.



Better to bend than to break
최근 10년간 최고의 좀비영화야. 반드시 봐야해.



LinusMeth tips
예고편 1분 34초쯤 에 나오는 여자애는 누구야? 찾아보려구:)


JMON Espanol
원더걸스 전멤버야:)


Sabinarum Sab
소희.



Kyla Julieta
갑철성의 카바네리의 실사판?


rafael049   
이 영화의 ost는 '우아하게'의 트와이스가 불러야겠는데. 하하하. 농담이야.


Jax
열차 안의 좀비보다 비행기 안의 뱀이 더 무서워.


Death Onator221
최초의 한국산 좀비무비군. 와,놀라운데. 당장 보고싶어!


kennedy072   
WWZ 한국판.


MP6-Roach   
전염된 다른 나라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어.


GelgasX
한국 로맨스물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군.
 

Fath Aja
한국 로맨스물을 보고 하는 소리야? 재미있다구.


GelgasX
아니, 난 그런 영화 너무 싫어.


Philip Gonzales
음...그러고보니 WWZ의 시작은 한국에서였지.



 WHITE WALKER
아냐. 첫 발생지는 인도였어.



shootinstar3
WWZ와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합친 것 같지만 놀라워.


Miss Sam
저 애는 타블로의 딸인 하루 같은데. 아, 빨리 보고 싶어!!


Areeg Gigi
와우..잘 이해를 못하겠지만 재밌어.


Linstein
왕좌의 게임에 호도르 에피소드 같아.


Airah Jamaica
와! WWZ를 생각나게 하는군! 하하. 너무 재밌어보여. 
필리핀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SONONPOPS
이 영화 본 사람 없어? 영화 어때?


Andreas 
이 영화는 내일 개봉이야. 그래서 불법다운로드가 아니면 볼 수 없어.


SONONPOPS
너 케이팝팬이구나. 고마워. 혹시 이 영화 보면 어땠는지 말 좀 해줘.:)


Amethyst
난 이 영화에 완전히 끌렸어. 지금 트레일러를 계속 반복해서 보고있다구.


Joe Nash
WWZ를 베낀거 같군. 하지만 난 그래도 볼거야 :)


Better to bend than to break 
내 생각에 WWZ랑은 많이 다른 것 같아. 이 영화는 정서적인 느낌이 풍부해.


famiza lidya
왜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런 영화를 못 만드는거지?


Syazmi Azmi
경제적인 문제아니겠어.:(


Fantaestic kookie
왜 못만드냐면, 
1.아이디어 부족
2. 배우 부족
3. 돈 부족


marie chavez
WWZ와 비슷하더라도 난 이 영화를 볼거야. 
스토리는 다를테고 내가 좋아하는 공유가 나오니까.:)


MrZeroeight
커피프린스가 WWZ의 주연을 맡은 셈이군 :P


J Perez
와, 나 소름 돋았어.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 나와.


FritzIdler
재미있겠는데. 한국판 WWZ 군. 보고싶어.


Jagdeep Saggu
좀비영화는 항상 죽여주지! 당장 보고싶어.


번역기자:공중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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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 16-07-28 16:32
   
좀비영화는 우리 정서에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칫 어설프게 만들면 장난스러워 보일수도 있으니까.
     
뉘신지 16-07-28 16:39
   
음... 좀비컨셉은 하도 많이 봐서 딱히 끌리지는 않네요 ㅋㅋㅋ 하지만 그동안 아쉬웠던건 한국영화하면 허구헌날 형사 범죄물같은거 아니면 그냥 로맨스 일색이라 아쉬웠는데 어느새 괴물이나 해운대같은 블록버스터급영화와 설국열차 곡성과 이번에 부산행같은 sf 판타지같은 장르들도 나오는것만해도 뭐 긍정적이라고 봄 ㅋ 물론 좀비같은경우 헐리웃영화의 답습같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시도하는게 좋다고봄 ㅋ
송대장 16-07-28 16:36
   
아 댓글 보다 스포일러 당함...-_-;; 어이없다 이번주 토요일에 보러가는데
     
공중그네 16-07-28 16:43
   
아..번역자인데 어떤 댓글인지 알겠습니다.
중요하지않게 여겼는데 아직 안보신 분들 입장에선 스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운영팀에 연락해서 바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송대장 16-07-28 21:18
   
으잉~ 번역자님한테 투덜대려고 그런건 아니였어요 이제 봤네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다가 급 스포 맞아서 그냥 저한테 어이없었거든요

ㅎㅎㅎㅎㅎㅎ오해 마시길
     
gjzehfdl 16-07-28 19:20
   
징징거리지마라 영화 평가나오는데 내용은 당연히 나오지 그런거 생각도 안하고 들어오냐? 생각을 못하나? 지가 손가락움직여서 봐놓고 무슨 스포당했다고 징징거리냐
          
송대장 16-07-28 21:26
   
댓글에 제가 오해 소지글을 써서 반성하겠습니다.

번역하느라 고생하신 공중그네님께 쪽지로 사과 드렸습니다.

날씨 더운데 즐거운 하루 되시길~
               
gjzehfdl 16-08-03 13:22
   
그렇게 순순히 댓글쓰시면ㅋㅋ 저만 나쁜사람 되는건가요?ㅋㅋㅋ 그냥 제가 좀 흥분했네요 글을 심하게 적은건 죄송해요
          
예낭낭 16-07-29 08:14
   
아무리그래도 너무 공격적이신거 아닌가? 말을 좀 좋게하세요
               
gjzehfdl 16-08-03 13:20
   
알겠슴다ㅋㅋ 순간 흥분했네요
          
모나 16-07-29 08:44
   
가생이는 반말 금지인데 어떤 교육부 공무원이 말한 그 개돼지들이 자꾸 보이네요
               
눌카 16-08-02 08:15
   
송대장 댓글보고 어이없어서 답글달려다
님 댓글이 더 어이없어서 여따 답글담;
뭐만 하면 개돼지드립으로 공격해대는 님이 더 개돼지같은데요
               
gjzehfdl 16-08-03 13:23
   
그런가요? 저도 그 개돼지발언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인데.. 다만 공무원이 대놓고 그런말한건 안동의
은페엄페 16-07-28 16:37
   
뭐지 ㅋ 어디서 별로라는 소리를 들어서 아직안봤는데...
오히려 해외평이좋은건가?... 직접보신분들 부산행 어땠나여
     
느밍 16-07-28 16:41
   
국내도 평은 괜찮은 편이더라구요.
     
할로윈W 16-07-28 17:04
   
확실히 한국영화적인 감성코드가 있어요. 감독도 상업영화이기때문에 완전 매니아적이게는 못만든것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참 재밌게 봤는데 그런거 싫어하면 보다가 코웃음 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모나 16-07-29 08:46
   
전 감독 때문에 봤는데..역시나 남다른 부분은 있더라구요
     
양푼 16-07-28 18:07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밋어요 근데 처음이랑 중간은 재밋엇는데 후반에는 좀 오글거리고 지겨운 느낌? 뭐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꽤 볼만했습니다ㅎㅎ
     
빠밤 16-07-29 03:57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것이 있지만 보고나선 아 1000만은 넘겠다 였습니다.
isad 16-07-28 16:47
   
좀비스타일은 그냥 딱 월드워Z 좀비들이 매우 적극적(?)임
무엄하다 16-07-28 16:49
   
해마다 여름이면 개봉하는 공포영화중 부산행은 가볍게 보기 좋은 여름영화 아닐까요 ㅋ
당추 16-07-28 16:52
   
시사회랑 어제랑 두번 봤습니다. 영화 재미 있습니다.공포광인데 우리나라두 많이 발전 했네요 ~
들기름 16-07-28 17:08
   
저기도 회상씬을 거슬려하는 분이 있네요. 좀 뻔했지만 그래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표정이 없었으면 그냥 딸내미를 의무감으로 지킨 것처럼 보이기도 할 거거든요.
     
뿡뿡이 16-07-28 19:00
   
그 회상 장면은 진짜 뜬끔없었어요.
     
매혹된영혼 16-07-29 11:45
   
전 그 장면이 가장 인상깊게 와 닿았는데~ㅎ
리차드파커 16-07-28 17:18
   
어떤 영화든지 감상평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실망스럽더군요.
깐느에서 호응도 좋았다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주요인물 죽고나서는
영 박진감은 없고,
공포영화의 키치들로 가득차더니
장르와 안맞게 애써 감동을 쥐어짜기까지...
공포영화장르에 원체 쓰레기 영화가 많은걸 생각하면 평균은 했다고 치지만
곡성으로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엔 한참 부족했습니다.
     
모나 16-07-29 08:50
   
감독의 뜻은 분명 아닐겁니다.
원래 자본이 들어갔을땐 투자자의 입김을 완벽히 차단하기 힘들테니까요
그래서 전 기왕 영화 찍을때 흥행버전이랑
감독버전을 나눠서 찍은뒤에
 개봉이후에 영화관에서 내려지면 
감독판으로 시나리오를 각색한 완전체로
다시 내놨으면 합니다.
편집본 말고요..
같은 영화 다른 결말 다른 시선으로 말이죠
광파리 16-07-28 17:44
   
흠 영웅이 나오는 영화도 질려죽갔는데  좀비영화를 한국서 만들었다라..  뭐하러 만들었남..  마치 포켓몬고가 성공하니 바로 한국서도 만들려고 하는것하고 같은거  게다가 좀비영화는 한물 간거라서 더 이상하네  좀비영화야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나..  진중권이 뭐하냐?  이런거는 안까고?  왜  충무로 영화라 못까나?  ㅎㅎ
후리더 16-07-28 17:57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가볍게 팝콘과 콜라먹으면서 즐길만합니다
아쿠야 16-07-28 18:21
   
저도 보기전엔 한국정서에 좀비는 아니지않나? 라고 생각하고 봤지만 지루한걸 모르게 재밌게봤습니다.
위성인 16-07-28 18:25
   
전 너무 영화가 클리셰범벅이라 별로던데.. 근데 한국에서도 좀비영화를 만들어낼수있겠다는 가능성은 봤어요 ㅎㅎ cg도 괜찮았고
마그리트 16-07-28 18:30
   
번역글과 댓글 보고
급흥미가 당겨서 예매해버렸네요 ㅋㅋ
후아앙 16-07-28 18:31
   
솔직히..너무 답답... 좀 ..허접했어요 주관적인 시선에서..  너무 억지감동 넣은것도 그렇고.. 너무 한국적인 영화요소가 들어가서.. b+ 영화..  대신 좀비 수준은 a+
무겁 16-07-28 18:58
   
잘 봤어요.
비글 16-07-28 18:59
   
오늘 보고왔는데 진심 재밌었음ㅎㅎ 기대 안하고 봤는데 시간 엄청 빨리감ㅎ
compressor 16-07-28 19:15
   
좀비물은 이미 하나의 장르로 정착한 느낌이라 어느 나라 어떤 감독이 어떤 식으로 변주하더라도 오리지날리티로 시비걸 시점은 지났다고 봄.
가출한술래 16-07-28 19:23
   
잘 보고 갑니다...
거울 16-07-28 19:29
   
딱 한국영화

흥행요소 는 다들어가있는 한국영화

볼만한거리가 된다만 엄청나게 뛰어난작품을가진 작품은 아니다
두번머겅 16-07-28 20:33
   
어제 봤습니다 . 한마디로 딱 해운대 수준의 영화입니다. 주요인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감동을 쥐어짜는 류의 영화지요.  하지만 캐릭터 몰입도는 해운대보다 한참 못한영화네요. 그만큼 개연성이나 연출력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해운대도 천만갔으니 부산행도 천만은 가겠네요.
상주은모래 16-07-28 21:41
   
개봉일날 이 영화 봤는데 킬링용으로 아주 좋습니다...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던 1인...
좀비 역할하시는분들 연기력 덜덜......
10점 만점에 7.5 드립니다
     
구스타프 16-07-28 21:51
   
실제로 좀비역에 비보잉 하시던 분들을 대거 채용했다고 하더군요...
상주은모래 16-07-28 21:48
   
곡성은 10점 만점에 9.5
오크(인천상륙작전)는 10점 만점에 3.5 --- 카메라 너무 흔들고 내용도 연계도 안되고 오글거리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포화속으로가 훨씬 나아보일정도입니다
나만바라바 16-07-28 22:13
   
소름쫙 박진감도 넘치고 재밌어요.
시루 16-07-28 22:17
   
작년에 여름인가 여름의 끝을 달리던 때에 생각지도 안던 좀비 드라마를 본적이 있었네요... 드라마스페셜의 라이브쇼크... 그거보고 우리나라도 좀비물도 잘만하면 괜찮은 작품이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부산행이란 영화가 개봉하더라구요... 지금 관객수가 600만을 넘은거 보면 재밌긴 한가 봅니다...
벼얼빛 16-07-28 23:27
   
딱 우리가 생각하는 좀비물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유T 16-07-29 01:28
   
좀비 매니아 아니면 보기힘든수준의 노잼영화임 미국이야 애초에 좀비라는 주체 자체로도 흥행이 가능한 나라고

한국에서 만들었다고 하니까 흥미를 끄는듯
레이나드 16-07-29 01:54
   
방금 보고왔는데 지극히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그닥 재미있는 영화는 아닌거같아요.
그냥 다른분들 말씀대로 좀비 영화를 좋아하시면 나름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네요..
자기자신 16-07-29 02:27
   
지난번토요일 재미있게 봤는데 정말  우리엄마도 정말 재미있다고 하네요  ㅎㅎㅎㅎㅎ
ckseoul777 16-07-29 03:45
   
재미있게본영화입니다~( 개인적인생각입니다만 ) 어쩌면 천만찍을지도 모르겠네요♡*^^*♡
Yabae 16-07-29 16:33
   
좀비매니아 라고 말씀하시며 재미없다고 말씀하시는분들 꽤 많이 보이긴하는데..
첫 좀비영화를 제목은 기억안나지만 흑백좀비영화로 시작해서 워킹데드까지
수많은 좀비영화,드라마 봐오면서  나도 이정도면 매니아겟지 라고 생각하면서
국산 좀비영화 나온다고 할적에 다소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는데
보고나서 정말 괜찮게 봤다고 말하고싶네요  진짜 지금까지 봐온
좀비중에선 연기가 단연 압도적이였습니다.    좀더 잔인한 부분정도가 안나온거만 빼면요
명불허전 16-07-29 20:41
   
이 영화의 핵심은, 닥치고 마동석 아재 최강 천하무적 킹왕짱! 입니다.
daes1 16-07-29 22:07
   
잘봤어요
liaison 16-07-30 06:55
   
잘봤어요
코카인콜라 16-07-31 01:51
   
자칫 하면 식상할 내용들을 나름 잘 연출 했고 쪼였다 놨다 하는게 타이밍이 좋습니다.

제이슨본도 전에 봤는데 전에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는거 같아 그저 그랬고

부산행이 훨씬 더 흥미있고 잼나네요

좀비 연기하신분들 박수 드리고 싶을 정도로 연기도 잘하고요..ㅎㅎ

다른 영화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부산행을 추천 드립니다.

(알바 아님)
붓다 16-08-02 15:49
   
글세요.. 저도 좀비 마니아지만 뻔한 클리세라는건 동감 못하겠내요.  어쩔수 없는부분은 당연히 예상이 갔지만 그외에 건 배경음으로 힌트를 주지 않도록 하고 영상도 철저하게 하는등 스토리 부분에선 딱히 깔게 없었는데 말이죠?
물론 CG는 자본이 많은 할리우드에 비해 딸리는 감독인 만큼 다른부분이 뛰어나 더욱 안타까웠지만.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건 부정할수가 없내요. 뻔하다고 했다면 주인공이 죽지도 않았을테고 반전도 없었겠죠. 그리고 나쁜건 아니였지만 카메라 구도도 약간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긴 했내요 ㅋ 알고보니 영화를 찍은 방식이 기차를 빌린게 아닌만큼 어쩔수 없긴 했지만 이번에 번 돈으로 좀더 완벽에 가까운 영화가 나오길 기대해야겠죠 ㅎㅎ
 영화관에서 아깝지않은 영화라고 자신합니다.
푸른하늘3 16-08-03 10:53
   
예고편 한국이 더 잘 만듬. 미국판은 너무 세세하게 다 미리 보여줘서 거시기하네

그리고 나 역시 좀비영화 안본게 거의 없을 정도로 마니아인데  부산행 개꿀잼.. 이정도면 헐리우드에 꿀리지 않게 재밌게 잘 만든거

이거 까는 놈들은 2가지 부류제

국산영화는 까고 보는 놈들이거나  영알못 아니다.. 좀알못 이란거..

한국에서 이 정도 수준으로 나왔단거에 감동먹었다.  좀비 연기도 굿굿

스테이지 구성도 굿굿..

프리퀄을 영화가 아닌 애니로 만든건 아쉬움. 연상호가 원래  애니는 일본꿇어버릴 정도로 작품성있고 재밌게 잘 만듬. 형 말 못믿겠음 돼지의 왕, 싸이비 꼭 봐라. 두번봐라.  재미도 좋고 작품성이 일본 애니 발라버림. 참고로 나 일본애니 천작품 봤다. 영화는 6천작품 이상 ㅇㅇ
푸른하늘3 16-08-03 10:59
   
난 한국영화 요즘 좋더라..  명량, 검은 사제들, 곡성, 부산행, 암살 등등..  내가 원하는게 이런거다.  아시아의 헐리우드.  일본중국놈들이 따라갈수 없는 퀄리티 (단순히 짱개처럼 돈만 펑펑 써서 헐리웃과 국산 기술 빼와서 겉만 그럴듯하게 하는 걸 말하는게 아님 - 한국은 과거 홍콩영화같다고.. 홍콩영화가 아시아를 주름잡았던건  헐리웃영화를 모방하면서도 자신만의 색을 띄었기때문인데 작금의 한국영화가 그러하단 소리.  촬영이나 연출이나 효과 같은거에서 헐리웃을 따라가려 하면서도 조금은 신선한,  노력이 느껴지는게 많지.  최종변기 활의 화살장면이라거나 국가대표이ㅡ 스키점프씬이라거나  명량의 후반 무려 1시간여의 해상전이라거나 등등)

암튼 한국영화가 아시아 넘버원~  이제 기대하는건  아수라 랑 밀정 이네.  류승완은 통일신라 배경의 야차 좀비 영화 만든다더니 소식도 없고 제길..  이제 조폭 이니 정부 비리니 이런 영화말고 좀 오락적으로 헐리웃처럼 저런 장르들 한국도 더 많이 돈 들여 만들자.
콜라통 16-08-03 13:38
   
막 무섭거나 긴박한건 들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흔한 클리셰를 나름대로 다르게? 풀어나가는게 좋았어요. 좀비 연기들도 괜찮았고..
사랑초 16-08-12 15:31
   
회상씬 뜬금없긴 했는데 뭐 나름 괜찮았어요 욕하자면 끝없이 할수 있지만 저는 재밌게 봐서 별로 까고 싶지 않네요. 좀비는 진짜 실감나고 좀비영화 좀 우습게 봤는데 엄청 긴장하고 봤어요 극장 나오는데 살아남은 느낌ㅋㅋㅋ
깔리까바나 16-08-14 14:17
   
저도 좀비는 오글거려서 이런류는 안보는데 뭔가 예고편이 잼있어보여서 그냥 기대하지말자 봤는데
기대이상이고 재밌었어요 시간가는줄몰랐고 내편견을 깨게했음 이제 이런류도 가리지않고 다 봐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