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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 英 언론 "부산행" "워킹데드"와 비교도 안 될 정도" 극찬
등록일 : 16-08-09 20:11  (조회 : 87,50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국 메트로 기사 요약> 
영국 언론 메트로에서 영화 부산행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워킹데드를 능가할 수도 있다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부산행을 역대 가장 무서운 좀비영화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기존의 반복되던 뻔한 좀비물의 틀을 깨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국내뉴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3778536




001.jpg






<댓글> 
 

아래는 부산행 티저영상(트레일러) 반응입니다.


Bảo Lê
이 영화 “월드 워 Z” 같네
 

Pewdiepie Vietsub
아시아에서의 첫 좀비영화인가
 

Gerrit Coonraad
“아임 더 라스트 히어로” 만화를 생각나게 하는데
 

Abdewahab Omar
나 한국영화 진짜 좋아
2016년의 최고 좀비물인 듯
 

ImJustXuan
한국인들과 열차가 나오는 월드 워 Z네
 

KO JA RO
내가 이래서 한국영화랑 드라마 보는거 좋아하지. 배우들도 멋지고 줄거리도 좋아
 

Femilya Echa
젠장 나 이거 꼭 봐야돼
 

Veromae Ancajas
와!!! 이거 분명 대박일 거야. 나 이거 볼래
 

Pradittha P
이거 대박이야
 

john obciana
그리고 이게 티저 만드는 본보기지
 

IGOTA.R.M.YGASE7 JB
나 한국인 아닌데 저거 어디서 봐??? 제발 알려줘어어어어
 

Yiseul
엄청 슬픈 영화네.. 모두 울었어. 가족과 사랑, 희생이라..
 

joshua wong
한국의 월드 워 Z? 나 볼래
 

pia sumatra
좀비들이 기차 뒤쪽으로 끌려가서 기차를 다같이 잡고있는 장면이 웃겼어. 저게 팀워크지
 

Reece Cooksey
이거 볼 수 있는 무료 웹사이트 아는 사람?
 

Kevin H
나 이거 진짜 보고 싶은데.. 블루레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게 아쉽네. 유럽에선 개봉 안 할 거고 미국에서도 몇 개의 영화관에서만 선택적으로 개봉할거야
 

ㄴ Classy Gentleman
맞아. 체코 영화관에서 보긴 힘들겠지
 

Rizuki Riendi
1분 40초에 멈춰봐봐. 좀비들이 기관차에 접근하는 걸 보라구. 소름끼치지만 대박인걸
 

Custer
와우, 좀비물이 내 흥미를 최고조에 달하게 만들었어
 

OnPoinT
토렌트나 스트림 없어??
 

B Mac
나 한국영화 좀 아는데 이거 미국이나 일본영화 영향받은 걸걸
 

P S
이거 공짜로 볼 수 있는 곳 아는사람?
 

Prototype NinjaZ
유럽에서 언제 개봉하는거야?
 

fafafagat
보다가 군대 야영하는 씬에서 멈췄어. 너무 많이 보여주는 것 같은데
 

P S
이거 대박 같다
 

Salimos Milozovic
티저가 이거 영화 보기도 전에 너무 많이 알려주는 거 아닌가... 본 영화 볼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Hobi Snakeu
당신은 위험합니다
 

Daywek
1분 25초의 싸움을 봐봐 하하. 워크래프트 3 효과음이 들렸다구
 

Angel L.
월드 워 Z + 카바네리
 

TheDVNGaming
카바네리가 없는 카바네리인가
 

chermia97
와 나 이거 봐야해..
 

Quarrel
그닥 엄청 좋진 않을 것 같아. 한국영화(아니면 아시아 영화)가 좋다고 생각한게 언제가 마지막이었어?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발연기와 망작으로 망하던데
 

ㄴ Kenneth Bryan Sumbang
아시아에서 만든 최고의 호러영화는 괴물인데, 망작도 아니고 연기도 좋아. 특수효과도 훌륭하고. 한국에서 만들고 배급된 영화야
 

S-Vietnam Crossfire
아마도 또는 확실하게 월드 워 Z의 한국 버전인 듯
 

Sandra González Hito
지민이랑 정국이 나타나길 기대했어
 

fesoJ
해외판 풀리는 날짜 언제야? :) 이거 대박인 것 같은데 :)
 

ffansa
이거 북한이 만든 줄 알았어
 

victoristratevmi
이거 최고로 잘만든 영화같진 않지만 진짜 보고싶다
 

Luis Espinoza
이 티저 봤을 때 워킹데드나 레지던트 이블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 내가 본 공포영화중 제일 나은 듯
 

El Spooky
얘들아 1분 25초 효과음에 뭐가 잘못된거지? 실제 영화에선 안 그러길 바란다
 

ㄴ MrVHI123
Project Zomboid에서 따온 효과음 같은데 하하 xD
 

ㄴ Pollo MIranda
문제가 뭔데??
 

ㄴ Kavi Gosai
소리가 거지같은데.. 16비트 소리같아
 

Aaron Xue
북한사람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
 

Marius Popa
오 마이 갓 이거 쩌는데! ‘28주 후’ ‘REC’ 이후 제대로 된 좀비영화가 없었잖아


Mi Nguyen
나 소희 봤어 !!!
 

Aashish Pal
이거 월드 워 Z 같은데
 

greenrok44
여기 영어 없겠지?
 

6amemaniax
갑철성의 카바네리(Kabaneri of the Iron Fortress)의 한국판 인가
 

VIVA CHE
티저밖에 안봤는데 전체영화 다 본 것 같아
 

A Man Has No Name
이거 보고싶어서 기다릴 수가 없다
 

dora jimenes
어머 나 소희 봤어
 

TigerSnakeSexDemon
월드 워 K


번역기자:PittstoPi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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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 16-08-09 20:15
   
월드 워 K ㅋㅋㅋㅋㅋ
부산행 괜찮았죠 근데 그 얍삽한 사람 그사람이 좀비들 틈에서 살아서 화장실에 숨어있는건
진짜 좀 어이없었네요..
     
하우디호 16-08-09 20:19
   
전 열차 칸칸마다 자리잡은 좀비들 피해서 통과하는 장면들이 너무... 오글거렸어요 ㅋ...
뉘신지 16-08-09 20:16
   
괴물은 살짝 어설픈면도 있었는데 부산행은 스케일도크고 잘 만든듯 확실히 ㅋ
     
오꼬미 16-08-11 13:40
   
부산행을 괴물과 비교하면 안돼죠ㅋㅋ어딜감히
네드베드 16-08-09 20:16
   
흠;; 이 정도 극찬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쏘매쓰라우 16-08-10 01:01
   
맞아요. 뭐 전설? 이정도는 아니고 수작정도면 충분할것 같은데..
Iimagine 16-08-09 20:23
   
부산행 감독: 어? 그 정도였어...?
미샬 16-08-09 20:23
   
월드워z에서도 최초 좀비탄생지가 한국이라는.....
부산행에서 퍼진 좀비가 이제 세계로 퍼져나가는...스토리...
업앤다운 16-08-09 20:25
   
원문을 봐도 워킹데드보다 나을 수도 있다 이정도구만
英 메트로 “‘부산행’, 올해 가장 무서운 좀비 영화…‘워킹데드’와 비교 안됨” 이라니?
이래서 기레기 소리 듣는거지
     
KCX2000 16-08-09 20:33
   
워킹데드 이제 솔직히 스토리가 산으로 가서 ....
시즌5던가? 6회정도는 그냥 조연들 회상장면으로 대충 때우고 끄으으으읏...;;;;
콘텐츠가 없을땐 박수칠때 떠낫어야했는데....
          
업앤다운 16-08-09 20:42
   
그건 원작 만화 스토리가 산으로 가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해맑군 16-08-09 22:31
   
워킹데드 비중 있는 스텝들이 한국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푹찍 16-08-10 02:01
   
워킹데드는 시즌1+알파로 끝냈어야 함
pria 16-08-09 20:28
   
원숭이들 많네...카바네리 드립치는걸보니 오히려 카바네리가 설국열차+월드워z+진격의거인 같드만 ㅋㅋㅋ
     
snowmon20 16-08-10 08:33
   
원숭이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저런소리하는 애들은 대부분 위아부 아니면 일뽕 아시아인임(영어 가능한 동남아/중국인)
가출한술래 16-08-09 20:30
   
잘 보고 갑니다
하얀달빛 16-08-09 20:34
   
소희 봤어 !!
헛개차 16-08-09 20:44
   
기차소재는 설국열차가 먼저인데 좀비때문에 그런가 뭔넘의 카네바리인지 카바네리인지 타령이지
     
Sulpen 16-08-10 11:57
   
그런데 설국열차도 원작이 있다고 하더군요. 원작이 어느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이 문화적으로 봤을때 후발주자인게 맞아서 저런 편견은 어쩔 수 없지요.
          
구름위하늘 16-08-10 13:26
   
설국열차는 원작(?)인 프랑스 만화에서 설정만 가져왔습니다.
내용과 스토리는 완전 달라요.

이걸 원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
     
Elan727 16-08-11 00:38
   
설국열차 원작만화를 직접 구매했던 사람입니다.(표지가 엄청 컷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영화 "설국열차"는 원작 만화에서 모티브정도만 따 온 수준입니다.

스토리가 많이 달라요. 원작은 완전히 야동수준의 성인물이죠. 흠흠

그래도 참 신선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레이나♡ 16-08-09 20:45
   
마동석 ㅇㅅㅇbb
KPoping 16-08-09 20:47
   
오늘 보고 왔는데 몇몇 티나는 CG와... 열차 전복되는것만 제대로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하림치퀸 16-08-09 20:50
   
저는 워킹데드보다 더 재밌게 봤었음. 워킹데드는 식인하는 가족들 나오는것 까지 보고 접었는데 시즌1 빼고 생각하면 부산행이 더 나은듯
가새이닫컴 16-08-09 20:51
   
솔직히 출연배우 중에 가장 국제적인 인물이 소희ㅋ
     
하우디호 16-08-09 20:56
   
소희 연기할때 영화보는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더라구요 ㅋㅋ...
브이 16-08-09 20:55
   
왠...미국.일본영향?
복와일라잇 16-08-09 20:59
   
잘 봤습니다
풍류남아 16-08-09 21:12
   
B Mac

나 한국영화 좀 아는데 이거 미국이나 일본영화 영향받은 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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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 99프로 쪽바리 새키인듯..  솔직히 미국영화나 미영합작인 28일후의 영향을 좀 받은 거 같은
느낌은 주지만 그 어떤 쪽바리 영화도 이 영화와 비슷한 감흥을 안주는데 은근히 묻어가는 듯..
너네 쪽바리들은 이런 효과 만들지도 못해..
가생이눈팅 16-08-09 21:27
   
워킹데드보다 분명 퀄리티 낮던데.
소년이온다 16-08-09 22:05
   
윗 댓글 공감~
국정원 16-08-09 22:05
   
나는 그냥 볼만했던 영화였는데. 그냥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들수있구나정도
human 16-08-09 22:07
   
워킹데드와 비교도 안되다니...
저 말을... 왜 한거야 ㅋㅋㅋ
마동석 원맨쇼는 멋졌죠
Schwarz 16-08-09 22:09
   
언제나 사랑받는 좀비물
코리아KOREA 16-08-09 22:09
   
B Mac
나 한국영화 좀 아는데 이거 미국이나 일본영화 영향받은 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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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쪽
해맑군 16-08-09 22:34
   
외국인의 시선에선 상당히 신선한가 보네요.
무겁 16-08-09 22:34
   
잘 봤습니다
마그리트 16-08-09 22:40
   
엉? 워킹데드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니잖아 ㅋㅋㅋ
예수님a 16-08-09 22:45
   
뭔 영국사람이 일본만화 카바네리까지 다알지 ;;
여튼 영국은 28일후 라는 기념비적인 좀비영화가 있죠.. 그리도 데이오브머시기 라는 좀비드라마도 수작이었던것으로 기억하네요  자국영화드라마 본 사람이라면 이정도 평가까지는 안내렸을듯하네요
예수님a 16-08-09 22:48
   
우리나라는 대형배급사영향인지 부산행도 헐리우드느낌을 못벗어나네요 .. 그래선지 영국의 28일후, 스페인의 rec 처럼 독특한 자국만의 좀비영화 스타일이 나오지않는듯
갑룡이 16-08-09 22:51
   
외국애들 보기에는 어설픈 효과가 많을텐데 ㅋㅋ
베이키 16-08-09 22:57
   
부산행 보고 왔는데.. 글쎄 절대 저정도 까지는 아닐텐데..
크림 16-08-09 23:00
   
워킹데드를 나온시즌까지 모두 보긴했는데.....

일단시즌1때까지는 워킹데드오오오 이랬을지모르지만.. 시즌2부터 제작비가 후달렸는지 좀비나오는 치정물로바뀌고 겨우봤음...
시즌4에서 거버너랑 대립할때랑 병원 에피소드랑  좀 볼만하고 이후엔 스토리가 너무 산으로가는 느낌이 많이나서... 그닥...
그나마 니건 나와서 다시 볼만해진 느낌...

좀비물이긴한데 사실상 시즌1이후로는(심지어 시즌1은 짧다!) 좀비는 그냥 병풍들이고 사람들간의 갈등이 주된요소죠.

워킹데드가 좀비물의 대명사처럼 쓰이는데 워킹데드 자체도 그렇게 훌륭하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어딜감히!!!' 라는 평은 동의 하기 좀 힘듭니다..
poongjun 16-08-09 23:09
   
내가 부산행 보고 확실히 느낀건
역시 동양 좀비보다 서양 좀비가 더 그럴듯 해 보인다는거?
좋은의견 16-08-09 23:14
   
갑철성의 카바네리 애니메이션 방송하고 종료된게 얼마 되지도 않았고 공개 방영된게 몇달 차이도 안남..
카바네리와의 공통점은 기차,좀비 뿐
하지만 나도 카바네리 생각이 나긴했음
가새이 16-08-09 23:17
   
한국어를 할수있다면 연기가 어색한걸 느꼈을텐데
날카로운 16-08-09 23:27
   
도대체 갑찰성이 뭐길래 저래? 갑찰성은 뭐 외국인들이 부산행볼때마다 그러는데 무슨 유행이야?
     
쏘매쓰라우 16-08-10 01:03
   
일본 애니메이션 입니다. 그렇게 크게 재밌었던거는 아닌거로 기억하는데.. 흠.. 외국인들이 볼땐 재밌었나 보네요.
레떼느님 16-08-09 23:41
   
음.. 솔까  좀비 본가인 미국이 극찬까지할 영화는 아닌디.....
그냥 한국에서 만들었지만 어색하지않았고 볼만했다 정도..
Poseidon 16-08-10 00:06
   
영국에도 일빠넘들이 보이네 . . .
뷁쀏뺣삛뽧 16-08-10 00:29
   
전 나름 괜찮게 보고왔어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저런 스케일로 좀비영화를 만들면 할리우드랑 얼마나 차이가 심할까,,,
하고 손가락 오글거릴 각오하고 갔는데, 꽤 자연스럽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한국영화에서 새로운 장르개척의 가능성을 열었달까요ㅋㅋ
rakuraku 16-08-10 00:46
   
원래는 부산행이 시즌1이고 월드워z가 시즌2입니다.
월드뭐z가 먼저 개봉을 해서 인기를 끌어주었고,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윗글중에 어느분의 월드워 첫 좀비 발생지가 한국이라는 글을 보고서 확신했습니다!!!

-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쏘매쓰라우 16-08-10 00:58
   
얘 때문에 귀찮은 로그인을 해서 댓글을 달다니.. ㅜㅜ

B Mac
나 한국영화 좀 아는데 이거 미국이나 일본영화 영향받은 걸걸


미국 영화는 이해하는데 일본 영화는 아니지 일본 영화는...
뿌링뿌링 16-08-10 01:25
   
그넘의 카바네린가뭔가는 안빠지고얘기가나오네요...
언젠가본글로는 부산향이 더먼저 제작됫다고나오던대...

어쨋든 그런식으로면 좀비물은 다거기서거기아닌가요...
빠가모노 16-08-10 01:37
   
월드워Z 에서 첫 좀비의 발생지는 한국이 아니고 인도입니다
     
푹찍 16-08-10 02:09
   
좀비라는 말은 한국에서 처음 들려왔죠 ㅋ
12초만에 좀비 되는거 겪은 브레드피트가 한국에 도착해 보니
좀비화가 초창기 한국에서는 몇분 정도로 늦었는데
그게 퍼지면서 좀비화 가속화 되었다는걸 알 수 있죠 ㅋ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이 인도에서 바이러스가 퍼졌다고 말하지만 뒤에 아닐수도 있고(잠재적인 요인은 무궁무진하지만 그 시작점을 몰라 누구는 독일 누구는 아시아로부터...) 이렇게 덧붙히죠 ㅋ
결국에는 어디서부터 온건지는 확실치 않다고...
책에서도 그렇지만 그놈의 교통수단 특히 비행기가 가장 문제였죠.
동시다발적으로 퍼져서 어디가 진원지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좀비라는 말은 한국(극장판 한정)에서 처음 들려 왔으니 유력 후보지 특히 바이러스 좀비화의 결정적인 특이점은 한국일 가능성이 높죠
책에서는 대놓고 특이점 장면을 중국 시골로 설정해 놓아서
그 영화판 대체지역인 한국이 매유 유력함 ㅋ
          
부동심결 16-08-10 02:21
   
원작 소설에서 첫 감염지는 중국으로 나옵니다.
영화화 하면서 한국으로 나오지만 원래 중국을 배경으로 촬영했는데
중국 흥행에 대한 눈치보기로 한국으로 바뀌지요.
러키가이 16-08-10 02:08
   
좀비열차 '부산행'이 싱가포르에서 한국영화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9일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개봉한 '부산행'은 첫날 45만 3000달러 수입을 기록하며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부산행'이 기록한 첫날 수입은 싱가포르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역대 1위 기록.

지금까지 싱가포르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오프닝 1위 기록은 '괴물'(25만2000달러)이었다.
 
'부산행'은 7월22일 미국에서 개봉한 이래 8월 4일 싱가포르와 태국, 8월 11일 호주 및 뉴질랜드, 8월 17일 프랑스, 8월 25일 홍콩, 9월 2일 대만, 9월 8일 말레이시아에서 연이어 개봉한다. 미국에선 107만 5498달러를 벌어들이며 순항하고 있다.
 
한편 올 해 첫 천만영화로 등극한 '부산행'은 한국에서 각종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역대 최고 오프닝(87만2519명),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128만1212명), 역대 개봉 첫 주 최다 관객수(531만5522명) 등 기록적인 흥행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칸 마켓에서 전세계 156개국에 판매

최근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 대상 등
구스타프 16-08-10 02:18
   
카바네리는 내용이 산으로 가고 보는게 의미없다 싶어서 접었는데... 그림체는 좋습니다.
자기자신 16-08-10 02:37
   
잘 보았어요
완빵 16-08-10 03:59
   
그정도는 아닌데 라고 하시는분들??
그냥 해외에서 평좋고 많은분들이 좋아해주면 그만 아닌가요??
오픈스트링 16-08-10 04:00
   
좀비, 이런 영화는 별론데 한번 볼까...
나나니 16-08-10 07:25
   
루실은 과연 누구에게 향할것인가, 10월까지 금단증상 겪고있는 1인. 워데랑 부산행은 비교거부함.
들기름 16-08-10 08:01
   
부산행 제작사와 관련 1도 없는 사람인데 토렌트 찾는 놈 보니까 피꺼솟함ㅋㅋㅋ
천가지꿈 16-08-10 08:16
   
월드 워 Z도 그닥 재미있지 않던데.. 킬링타임용이지
sky하늘 16-08-10 09:53
   
나좀 일본애니 알어, 하는 글이 보이는...그 애니랑 전혀 상관없구
기존의 서구좀비물의 아류일뿐이거늘 애써 애니랑 연결짓는 무모함이란...
호랭이님 16-08-10 10:10
   
월드워z는 명작 축에도 못낀다고 봐요.
저는 정말 재미없게 봤거든요. 한국 갔다가 이스라엘갔다가 독일 갔다가...

근데 부산행은 그거랑 달라요. 명확하게 향하는 목표가 있어서 집중하기 더 편했습니다.
저는 국뽕도 아니고 그냥 영화 무척 즐기고 좀비영화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부산행이 정말 잘나온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와 코믹, 감동, 슬픔을 적절하게 잘 혼합했어요.
외국에서도 반응 좋을 겁니다. 헐리우드와 프랑스 영화사들이 앞다투어 리메이크 판권사려고 난리치는거 보면 답 나온 겁니다.
개인적으로 부산행은 월드워 z의 한국 에피소드로 생각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비들이 겁나 빨라요...
     
푹찍 16-08-10 10:35
   
월드워z의 백미인 용커스 전투(원래 영화화 예약된)나 파키스탄 이란 핵전쟁(수송기에서 전화받다 핵터진거 보는걸로 마무리 --;),
수영 못하는 좀비떼가 바다속을 걸어서 기어올라오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죄다 빠져버려서 영화가 맥이 빠진감이 있죠.
이미 촬영이 진행된 러시아 대전투도 있었는데 그것도 빠지고...
말그대로 월드워=전쟁의 모습을 보여줘야 했었는데
짧은 시간에 브레드피트의 동선을 따라가는 식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 전형적인 좀비서바이벌물로 변형되었죠. ㅋ
뭐 어쩔 수 없다고 여겨지지만
개인적으로 3부작으로 나왔으면 대박쳤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온갖 개막장을 보는게 핵심인데 제약때문인지 이런게 다 빠짐 ㅋ
적어도 레지던트이블 시리즈 보단 훨 나은 시리즈물이 되었을 텐데요 ㅋ
그런데 이번 부산행 영화 보고 3부작 확신했습니다.
서울행 > 부산행 > 월드워z ㅋㅋㅋ
          
프로키온 16-08-12 09:52
   
맨앞에 평택역 붙으면  완성이네요.
한가닥 16-08-10 10:42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전개도 빠르고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공감 요소들도 많고 재밌게 봤어요.
뒷 부분에 마음에 안드는 내용이 두군데 있긴 했지만 결말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볼 만 했어요.
beyondtns 16-08-10 11:05
   
영화보면 보통 많이 자는편인데 이것은 잠깐잤음..
대단한 영화는 아닌것 같으나 흥미있게 만든영화정도.
ellexk 16-08-10 11:48
   
어떻게 워킹데드랑 비교들을 하시나 이해가 안가네...


워킹데드야 말로 포스트 어포칼립스 (종말) 의 대표격인 수많은 클리셰들을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부산행은 말 그대로 워킹데드 클리셰들의 카피품이죠
특히 워킹데드는 로메로 감독이 새벽의 저주 에서 처음 선보인 좀비보다 무서운 인간에 대한
내용을 더더욱 발전시키고 심화시킨 작품입니다

그리고 워킹데드는 좀비물이라고 보면 안되고
인류 종말 이후의 인간들의 생존을 담고있는 서바이벌 장르에요

시즌 5 이후부터는

생존자들의 트라이벌 워 ( TRIBAL WAR = 부족 전쟁)
라는 세상 어느 좀비물에서도 선보이지 못한 독창적이고 심화된 세계관으로
나가고 있는겁니다

마치 좀비 이전의 문명이 초고대 문명이였고 이 문명의 멸망 이후 다시 신석기 시대로
접어들어 이후 고대 중세로 간것처럼


로버트 커크만 자체가 정말 신박한 아이디어로 좀비물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거죠

근데 어떻게 단편 에피소드에 불과한 부산행을 워킹데드의 거대한 세계관과 비교를 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자국 영화에 대한 자부심은 좋은데 워킹데드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이야기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부산행이야 말로 로메로가 만든 시체 3부작과 커크만의 워킹데드
데니 보일의 28일후 시리즈의

사생아 일 뿐이에요 영향을 무지 받은 독창적이지 못한 작품이죠
     
푹찍 16-08-10 12:14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냥 좀비가 나오는 재미있는 영상물일 뿐이죠 ㅋ
그래서 두개를 놓고 비교질 하는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독창성요?
지금까지 누가 미친듯이 뛰는 좀비를 열차에 태웠나요 ㅋㅋㅋ
서사나 세계관이 얼마나 크고 장대하느냐는 문제가 아녀요
그거 보고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냐 못느끼냐가 관건이죠 ㅋ
워킹데드도 좀비물에 인간관계 양념 진하게 집어넣은=몇개 시즌을 거쳐오면서 이야기가 길어질수 밖에 없으니 ㅋㅋㅋ 사생아죠 ㅋ
워킹데드도 좀비물 클리셰 무지막지 합니다. ㅋ
어차피 좀비물=장르물이라는 한계 이라는 카테고리안에서 다들 영향을 받고 거기에 독창적인거 넣고
사람들이 그거보고 재밌다고 하면 장땡인거죠 ㅋ
          
ellexk 16-08-10 12:21
   
누가 미친듯이 뛰는 열차를 좀비에 태웠냐구요

존나 미친듯이 뛰는 좀비야 당연 데니보일이 창시한거고
열차에 태우는건 물론이고 배에도 태우고 비행기에도 태운지 한참 됐습니다
일부러 움직이면서도 고립된 공간내에서 좀비에 의해 곤경에 처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해온 내용이에요

심지어 2000년대 초반 게임 레지던트 이블 제로에서도 열차안에서
좀비와 싸웁니다

아예 피어더 워킹데드는 보트를 주요 무대로 삼고 있죠

그리고 워킹데드의 부족전쟁 부분이야말로 이미 오리지널의 반열에 들어갈 요소라고
하지 않았나요?

식인종의 등장도 다른 좀비물에서는 등장중이지 않은 워데만의 클리셰이구요
심지어 좀비 사이에서 스텔스가 되는 기술을 보유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좀비의 피를 발라...)



부산행은 뭐가 있는데요?

쫓고 쫓기며 살아남기 밖에 더있습니까?
주구장창 좀비물에서 봐온 내용이죠

애초에 에피소드 60~70개 가 넘는 내용과
단편 에피소드를 같은 반열에 놓고 비교한다는게 웃긴다는 겁니다
부산행만의 번뜩이는 독창성이라도 있었으면 몰라도요


그리고 워데는 전세계에서 1억명이 넘게 시청중인 프로이니 뭐...
부산행은 서구권에서 개봉해봐야 우리처럼 열광적인 반응 못얻어요
               
푹찍 16-08-10 13:58
   
쫒고 쫒기며 살아남는게 좀비물 아닌가요? ㅋㅋㅋ
그냥 장르에 충실하고 재미만 있음 장땡이에요. 독창성 이전에 재미란 말이죠. ㅋ
그리고 부산행 독창성 있어요.
그게 재미에 앞서 뭣이 중헌지는 모르겠지만 ㅋ
그리고 워킹데드가 뭐 대단한건줄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이건 알겠습니다. ㅋ
시즌이 길어지다 보니 거기에 걸맞게 이야기 폭을 늘렸다는거 ㅋ
이른바 프랜차이즈 혹은 시리즈물의 특징 아닙니까? ㅋㅋㅋ
워킹데드=살아있는 시체를 소수의 생존자들이 패고 죽이는 이야기 만으로는
그 긴 이야기가 만들어질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ㅋ
그러다 보니 다른 재미를 찾은거 뿐이죠.
부산행요? 하루 반나절 이야기일 뿐입니다. ㅋㅋㅋㅋㅋ
걍 좀비 카테고리에 놓고 보심 편한데 뭔 우열을 그리 가리고 싶으신겁니까? ㅋ
한마디로 워킹데드에 비해 재미 없다. 이러면 뭐 바로 이해하겠습니다. ㅋ
                    
ellexk 16-08-10 14:03
   
시즌이 길어지다 보니 이야기 폭을 늘린게 아닙니다

원래 커크만이 기획한 방향으로 가는거죠

워데 자체가 원래 만화책이 원작인 작품이고 드라마는

그 이야기대로 고대로 가는중이구요

기획도 되게 오래한걸로 알고있네요

워데 한번도 안보신 모양인데 추천합니다

전 최소한 두 작품 다 보고 나서도 생각한게 많아서요

그리고 각자의 취향이야 다를수 있는데

부산행 따위 ( 공격적이라면 미안합니다 ㅎㅎ)

를 두고 워데 별로라는 댓글이 보여서 좀 심사가 뒤틀리긴 했어요

시즌 1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 그린마일 쇼생크 탈출) 이 연출했을때부터 오랜 팬이거든요

그냥 팬심으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푹찍 16-08-10 14:13
   
그건 모르겠구요 ㅋ
제가 알기론 시즌 1 퉁칠려고 하다 인기있으니 길어진거로 알고 있꺼든요 ㅋ
물론 드라마요.
그렇게 생각할거 많냐고 물어보면
부산행도 만만치 않습니다.
각자 좀비화 퇴행현상에서 마지막에 보이는 환상의 내용이라든가
특히 주인공 엄마의 마지막 대사
스토리상 개미핥기 주인공의 좀비 자폭 ㅋ 같은거 말이죠 ㅋ
세계관 확장은 서울행으로 이미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상징들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별거 아닌 좀비 롤러코스터 같긴 하지만
어쨌든 찬찬히 보면 생각할 거리 많아요 ㅋ
무엇보다 그 감독 성향이 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보는거 보다 암생각없이 좀비 서바이벌로 보는게 맞죠 ㅋ
왜 자꾸 뭐가 우월하다고 몰고 가려는지 모르겠는데요.
걍 재미 없다고 하세요 ㅋ

추가>뭐 댓글 달다가 막 열폭하고 그랬는데 수정하신거 보니 여기서 끝내게요.
막 싸워서 죄송하네요.
               
snowmon20 16-08-10 15:04
   
좀비영화를 오래전부터 봐온 좀비물 팬으로서 말씀드리는데
최초의 뛰는 좀비는 조지 로메로의 "Night of the Living Dead"이였죠....  28 days가 아니고....
                    
ellexk 16-08-10 15:09
   
????

흑백버젼을 말하는건가요?
아님 컬러버젼을 말하는건가요?
저도 두버젼 다 봤는데 왜 뛰는걸 못봤지???...
주인공들이 한 시골의 저택에 갇히는 그 영화 맞죠?
이상하네...

시체들의 밤 시체들의 새벽 시체들의 낮 다 봤어요
그리고 아드레날린 좀비는 28일후가 최초가 맞습니다;;
                         
snowmon20 16-08-10 15:29
   
흑백이요, 못봤으면 다시 보세요ㅋ
그건 그렇고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수많은 좀비물을 봤지만 워킹데드는 갑중에 갑이지요 앞으로도 뛰어넘기 힘든 작품임 빨리 10월이 왔으면 좋겠음
                         
ellexk 16-08-10 15:32
   
헐... 제가 띄엄띄엄 봤나보네요....
     
구름위하늘 16-08-10 13:33
   
시즌1만 보고 하차했지만,
제에게 워킹데드도 그리 심각하게 재미있지 않았음.

좀비물을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판타지나 SF, 호러 가리지 않고 보는 편임.
위성인 16-08-10 11:55
   
솔직히 영화에 디테일도 좀 부족하고 허점도 많았던거같은데.. 너무 어이없이 물리거나 이해안되게 물릴여지를 주는것도 조금 눈에거슬렸고..그래도 cg라던가 앞으로 한국 좀비영화에 대한 가능성을 봐서 좋았어요 ㅋㅋ
일본좀비영화같은거 보면서 "아.. 동양쪽에서 좀비영화는 무린가" 이러고있었는데 생각을 좀 깼네요 ㅋㅋ
아미고 16-08-10 12:26
   
나도 이 영화 봤는데 워킹데드 같은 좀비영화와는 괘를 달리하는 영화 같았고, 워킹데드 보다 더 공포스럽던데.
공유가 딸을 위해 몸을 던질때와 터널 안에서 갑자기 꼬마의 노래 소리가 들릴때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이런저런 허점이 있었겠지만 재미있게 봤던 거 같습니다.
아미고 16-08-10 12:29
   
솔직히 한국사람들 에게 가장 무서운 영화는 좀비영화가 아니라 귀신영화가 아닐까요 ㅎㅎ
쭝얼 16-08-10 12:33
   
완전 개 허접에 억지감동 주는거 보고 어이 털렸는데 저것들은 영화를 안 봤으니 저런 반응이겠지
그나마 마동석 때문에 피식거린게 다인 영화고 7.5점 정도가 적당
최초의 좀비영화라는 타이틀을 빼버리면 7점
개연성 없는 개 억지 그만 좀 봤으면 함
지들도 대가리가 있을텐데 왜 그따위로 만들어서 영화를 망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위성인 16-08-10 13:24
   
말씀하시는거에 비해 점수를 높게주시네요 ㅋㅋㅋ
     
ellexk 16-08-10 13:26
   
너무 높네요
전 6점

이게 왜 천만이나 가서 봐야할 영화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
          
푸른하늘3 16-08-10 13:58
   
겁나 꿀잼이고 잘 만들었구만  이게 6점이면  곡성은 5점이하고  7번방선물, 변호인은 1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aaawolf 16-08-10 12:39
   
영화관 간지 오래되나서  ㅎㅎ
푸른하늘3 16-08-10 13:56
   
개중에 쪽바리 한마리 보이네.  머 이게 일본영화 영향받았다고?  까고인내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왜구랑 일빠들은  무슨 일본애니 카네바리인가 베꼈다는데 이 작품 기획 자체가 언제적인지 쳐보고 와라 왜구들아
세니안 16-08-10 13:58
   
뭐 공포물에서 갑은 그냥 전설의 고향이 갑이죠 어릴때 이불 뒤집어 써가면서 보던 그 전설의 고향 ㅋㅋㅋ
예그리나 16-08-10 16:40
   
잘 봤습니다
챔프킬러 16-08-10 17:21
   
솔직히 워킹데드에 비교하는건 실례일정도.. 괜히 미국 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가 아님. 워킹데드의 입체적인 캐릭터와 갈등관계 인간군상에 비교하면 부산행의 평면적이고 단순한 캐릭터들은 영화라는걸 감안해도 부족해보임. 워킹데드의 핵심은 좀비가 아니라 갈등관계.
깨팔이 16-08-10 18:39
   
암... 부산행 냉정하게 연기는 별로였다 다들... 그나마 나쁜 아저씨가 좀 했고. 제일 연기 잘한 배우?들은 좀비역활 하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함. 주연배우들은 매우 어색한 연기력에 집중을 할수 없었음 ㄷㄷ
서울남 16-08-10 18:45
   
B.MAC , 누가 자막에 나온 인류를 위협하는 건 US(우리들)라는 자막에 나온 US를 미국이라고 하면서 X드립치는 글에 B MAC이 한국인들은 모든 잘못된 것에 대한 탓을 일본과 미국에게 돌린다고 올림
앤조이 16-08-11 02:11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아쉽기도 하고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었지만. 첫번째 한국판 좀비영화치고는 매우 잘만들었다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론 9월초에 개봉하는 정우성 나오는 음... 제목이 뭐더라... 암튼 우주영화인데 무척 기대됩니다. 한국판 첫번째 우주영화니까 ^^. 한국영화 짱짱.
어설픈 억지 감성짜내는 부분들만 넣지않는다면 한국영화 대박~
마법의혀끝 16-08-11 10:54
   
윗 분들 댓글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이번 부산행 보면서 저도 많은 생각을 갖게 되어 한번 적어 봅니다.
부산행 좀비 영화는 일반 물어 뜯고 죽이고 죽이는 살인 좀비의 무서운 내용 보다, 그 이면의 내용이 참으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것 같아 감동이 있었네요.
=생명공학을 다루는 최첨담 생체바이오란 회사에서 문제의 물질 유출: 이것은 아마 현대 사회에서 황금만능주의에 물든 돈 권력 명예등등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게 아닌가 싶음.
=물질에 오염된 인간, 요즘 사회가 개인이기주의 집단이기주의와 폭행 살인 사기등등 인본에 가치를 둔 삶이 아니라, 돈과 권력등 욕망에 가치를 둔 사회로 변화되어, 나 이외는 없다 나만 살면된다는 씩의 가치가 만연한 사회현상.
=좀비는 그런 욕망에 감염된 인간을 표상한듯함. 그리고 이것은 가족. 사회의 구성원을 빠르게 점염 시키고 오염시키는 모습을 물어뜯는 상황으로 표현한것,
=가족을 물어 뜯고, 주변 지인들을 물어 뜯고, 남녀간의 사이를 물어뜯고, 어쩔수 없이 물리고, 이기주의적 욕망이란 오염된 가치관들이 얼마냐 처절하게 나와 주변을 물어뜯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 장면이고, 빠르게 무섭게 쫒아 오는 좀비, 기차에 메달이는 좀비들은 욕망의 중독에 빠져있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악착 같은가를 보여주고 얼마나 끈질긴지를 보여주는 장면, 거기에서 벗어 나기 위해선 얼마냐 몸부림을 쳐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보여준듯 해서 소름이 돋음.
=가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나만 살기 위해 주변을 죽이는 모습, 이도저도 아니게 상황에 끌려가는 모습, 현 사회의 우리 모두의 모습이 담겨져 있네요. 그리고 미래의 희망을 담고 있는 태아의 상황까지..
개인적으론 감독의 가치관이 잘 스며 있는 좀비물이고 현 사회를 방영하고 풍자한 수작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현재의 우리 모습을 돌아 보게하는 깊은 내용의 좀비물 입니다. 그냥 죽이고 파괴 하는 좀비물은 아니죠.
열차를 소재로한 영화는 아주 많은듯하고 ,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주기 위해 배경을 어떻게 설정하는가는 감독의 마음이지요. 아파트가 똑같고 기와집이 똑같지만 집안을 꾸미는것은 집주인 마음이지요, 겉모습이 같다 해서 베꼈다 하면 그건 아닌듯 함 쌍둥이도 각각의 생각이 다른데....
     
쭝얼 16-08-11 15:44
   
님이 말한 설정은 수없이 많은 좀비영화에서 이미 다 보여줄만큼 보여준 부분이기 때문에 식상하기까지 한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빠질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하지만 발연기야 그렇다 치고라도 억지 감동은 토나올 지경이었으며 부랑자는 왜 집어넣었는지 모르겠고 주조연들과 엑스트라들의 좀비화 시간 차이의 어이없슴
마지막으로 터널에서의 노래는 그냥 피식 거릴수밖에 없었습니다.
노래를 너무 못해서 쏴 버렸으면 아 이 영화의 목적은 어이없는 3류 코메디 구나 할텐데 그것도 아니구 말이죠
바니러브 16-08-13 07:01
   
네이버에서 좀비묵시룩 한번 읽어보세요.
워킹데드, 새벽의 저주, 28일 후, 월드워Z의 장점들을 쏙 가져와서 쓴것 같음
진짜 재밌더라구요. 그거 읽은 후에 워킹데드가 재미없어서 못볼정도....
깔리까바나 16-08-14 14:13
   
전 좀비물 안좋아하는데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잼있었어요 ~~~마지막에 눈물 흘리고 나옴 ㅠㅠ
레모니 16-08-16 18:45
   
외국애들은 좋다고 난리 인데 정작 한국에선 별로네 그닥이네 망작이네 이러고 있으니 뭐 개개인이 느끼는거야 뭐라 할수 없지만 어쨋든 한국영화가 좋은평 받음 좋은거 아닙니까? 우리와 시각 차이가 있으니 개네들 나름대로 좋다고 하는걸테고 우리야 익숙한것에서 오는 익숙함때문에 다르게 볼수도 있고
다미앙 16-08-18 17:43
   
부산행 아직 못봤는데 ㅎ
재밌나보네요... 천만관객몰이에도 성공하도 ㅎㄷㄷ
맨땅맨 16-08-19 20:39
   
오락물 영화가 재미있으면 최고지요...
극장에서 올만에 끝날때까지 한번도 딴생각한적이 없는영화입니다...
이거면 된거죠...
월드워z 재미있게 봤지만...난 부산행에 한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