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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영화 부산행, 홍콩네티즌 "같은 장르의 미국영화를 넘어섰다!"
등록일 : 16-09-06 13:23  (조회 : 53,74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부산행이 홍콩과 대만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 홍콩에서는 많은 영화들을 제치고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홍콩네티즌 반응과 일부 대만 네티즌들 반응입니다.



<스포일러성 글은 삭제한다고 했으나 발견치 못한 스포일러성 글이 있을수 있으니 이 점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행 홍콩박스오피스 1위.jpg







<댓글>




他来了,请闭眼 
방금 보고 왔는데,굉장히 좋은 영화인거 같아.
사람들의 많은 추악한 면을 들춰내고,슬픈 장면도 많고, 다들 한번 보길바래



郭啟元 
NG장면만 보고나면 안무서워 질거야 



Janice yan 
진짜 감동적이야,다른 평범한 좀비영화와 다르게 



Ryan Zhang 
대만사람들은 진짜 까길 좋아한다니까, 
한국이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어냈는데 댓글로 비웃으며 하고있어
대만은 학교로맨스 같은 영화밖에 못만들면서,이것까지 의심할 여지가 있나?



SAM Cha 
ㅈㄴ 재밌어, 
반대로 레지던트이블 영화 시리즈는 갈수록 쓰레기가 되가고 있지 



水冰雪 
난 사람들이 이렇게 좁은 곳에서 촬영을 한다는게 굉장히 존경스럽다 



許涵寧
일본에서 찍은거야?



ㄴ吳信宏
한국



吴秋婷 
마지막 결말은 진짜 눈물샘을 자극해 



M CCC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야!!
스토리가 촘촘하고, 인물마다 그에 따른 각기 다른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영화에서 인간의 약점이 모두 나타나게 되고, 
첨단기술장비 없이, 오직 두손으로 생존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陳梓寶 
어제 봤는데, 전반은 조금 웃겼고  그 뒤로는 깜짝깜짝 놀랐고
마지막은 감동적이였어 
그래서 완전 많이 울었어
진짜 강추!!!!!!!!!!!



Tea. ʕ•ع•ʔ Bear 
어제 봤는데  진짜 괜찮은거 같아
스릴넘치고 감동적이고 그밖에 영화안에 이기적인 사람이 나와서 굉장히 화나기도 했어  
하하  괜찮은 영화야 완전추천 



南花花 
오늘 봤는데( ´▽` )ノ
아직 보지않은 사람들에게 강추 
먼저 한국을 싫어하는 일부사람들은 무시하고 
이건 진짜 아시아에서 제일 성공한 좀비영화일거야
거기다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도 말해주고 있지
'당신의 목숨이 위협을 받고 있을때, 자신만을 위할건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건가' 
처음부터 끝까지 인성에 대한 시험이야
좀비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사실 걱정할 필요없어
좀비보다   더 무서운건 사람의 마음이야
이 영화에는 피를 뿜는 장면이 거의 없어 
여기까지만 말할께   더 말하면 스포일러가 될거 같아서XDD 
평점이 만약 5점 만점이라면     난 4.5점을 주겠어 
남은 0.5점은   결말때문이야 하하하     
왜인지 궁금하다면    영화를 보길바래XD



417 babylovekai 
다봤는데 진짜 재밌고 감동적이야  



pupuhong 
분장하는데 많은 비용을 들였을거 같은데WWW



ㄴˊ, 0o煞氣a夜帝o0ˋ 
컴퓨터를 이용한거 같은데



ㄴㄴKay Wing Hang 
그건 아니야, 모든 사람들이 분장했어



ㄴㄴwong qing wa 
듣기로는 100억이라는데



ㄴㄴㄴTsz yan Ho
100만 아니냐... 억이 그렇게 많을리가(개인적인 생각 



ㄴㄴㄴㄴwong qing wa 
100억원 http://lifestyle.fanpiece.com/m/mind2wild/c1231561.html



ㄴㄴㄴㄴˊ, 0o煞氣a夜帝o0ˋ 
100억원(한국)이야



ㄴlatte12300 
100억원은 약 2.8억 대만달러 



cd84617 
오늘 봤는데 굉장히 재밌어 



ㄴ林熙哲 
나도



ㄴ許丞仲 
많이 무서워? 아니면? 



ㄴㄴ黃俞菁 
무섭기보다 눈물샘을 자극하는거 같아,난 진짜 서럽게 울었어 



芝麻街伯特 
한국영화의 템포가 이렇게 빠를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 영화는 완전 같은 장르의 미국영화를 넘어섰다!



little lemon 檸檬子 
난 오늘 홍콩에 있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심 재밌어 



志明黄 
요 몇년동안 한국의 영화산업은 진짜 빨리 발전한거 같다! 
홍콩도 화이팅해라! 이렇게 가다간 홍콩영화산업의 지위를 잃어버릴거야! 



ㄴco co 
요즘 홍콩영화는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어 



ㄴgong lovely 
홍콩은 범죄 수사나 도박에 관한 영화밖에 없고, 거의 비슷비슷해 




ㄴTsz Lit Ching 
홍콩영화가 추억에 빠져 있을 시간을, 다른 나라들은 기다려주지 않아 



徐子陵 
홍콩본토영화는 현재사회와 정치발전에 대해서 말하고 있어, 
이해하지 못하겠으면 함부로 비웃지 말라고 
사회영화랑 다른나라에서 찍은 영화랑 비교할수 없어 



raymond lau 
금방 다봤는데,다른 훌륭한 좀비영화에 뒤쳐지지 않아, 
이 영화에선 사람의 본모습에 대해서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고
장소나 주제 역시 서방의 좀비영화에서 좀비와의 싸움만을 둘러싸고 진행되는것과 다르게 
내가 그곳에 있다는 느낌을 주는거 같아
왜냐면 사건발생 장소가 굉장히 친근하기 때문이지, 기차역이나, KTX칸
당연히 트집잡을만한 문제점도 몇개있어
예를 들자면 전염속도가 왜 이렇게 빠른건지, 주인공이 전화로 외부와 연락할때 왜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냐
(이렇게 큰 사건이 발생했고 군대가 출동하고 전염속도가 이렇게 빠르면 당연히 외부도 이런 사실을 알겠지,
그밖에도 한두가지 문제점이 있어)
하지만 이런 영화를 보는데 이런것까지 트집잡으면서 신경쓸 필요는 없는거같아
전체적으로 볼만한 영화야

 

Yao Niley 
어떤 사람들은 진짜 심심해서 그러는거냐? 
보기 싶으면 보지마, 왜 여기다 니 의견을 말하는거냐?
최소한 이 영화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좋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싶어해
너만을 위해 영화를 만드는것도 아니고, 뭐 '누가 이딴 영화를 보러 가겠니'라고?
니가 뭔데 그렇게 말하는거냐?



taylor so2 
됐어! 인터넷에는 이렇게 백수인 사람들이 많아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길 원하지
분명 훌륭한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로 
이거 안좋다 저거 안좋다 지적질이나 하지!



和玉米的歡樂頻道童心
왜 부산에 가는거야? 거기가면 뭘 할수 있는데 그래?



ㄴ南花花 
딸이 부산에 있는 엄마를 찾고싶어서가 아닐까XD



姚軼峰 (Zane) 
부산이 좀비를 막아내서  거기가 제일 안전해  



Enid Liu 
괜찮은거 같다...마지막에 씁쓸함이 조금 느껴지더라...



咚咚 
8월 26일에 봤는데 진짜 짱이야! 그 이기적인 아저씨 진짜 싫어...



reiven1990 
오늘 봤는데 
굉장히 높은 수준의 영화ㅏ야
볼만한 가치가 있어

 

鍾世傑 
이 영화는 진짜 최고야   친정(親情) 우정 애정 모두 표현해냈어 



 seul young 
올해 최고영화!



鄭嘉嘉 
다봤는데... 악몽꿨어 



ㄴ羅文妏
나도



번역기자:JaeSeong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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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16-09-06 13:25
   
수고하셨습니다. 해외평가들이 굉장히 좋네요. 한번 봐야겠다!
성당턴스님 16-09-06 13:25
   
2네..
슈퍼무대뽀 16-09-06 13:27
   
한때는 홍콩류가 대세였지.....근데 그렇게 멈춰버렸슴 . 중경삼림은 진짜 문화컬쳐였는데
     
럭셔리쟌 16-09-06 13:39
   
컬쳐쇼크를 말씀하려고 하신거죠?ㅎㅎ
          
데이모스 16-09-06 13:44
   
널리 알려진 드립임...

이제 이걸 모르는 사람이 생겨날 정도로 오래 되었나..
               
nation 16-09-06 22:24
   
전국민 인터넷 시대에 접어든지도 10년이 넘었는데
일부 중고등학생들이 쓰는 중2병 말투를 널리 알려졌다고 착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안녕미소 16-09-06 13:51
   
문화충격 말하는거 같네요 ㅋㅋ
          
wjs76 16-09-06 14:16
   
죽음에 데스, 운명의 데스티니 같은류의 드립입니다.
          
coooolgu 16-09-06 14:38
   
이젠 문화 컬쳐, 충격 쇼크를 모르는 세대의 시대구나...
               
하얀사람 16-09-06 16:23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어떤 인터넷 문화가 유행하면
초기나 활발할때나 시들어 질때 언제나
모르는 사람은 있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러겠지요...*.*
                    
기억상실 16-09-06 19:02
   
네다틀
               
내손안에 16-09-06 18:57
   
충격, 쇼크를 모르다니오
이건 진짜로 충격을 넘어 쇼크먹을 일이오
     
zilzil 16-09-06 13:47
   
어둠의 다크...죽음의 데스...바람의 윈드...전설의 레전드...
     
사이공 16-09-06 13:57
   
홍콩 영화는 너무 많은 아류작때문에 자멸했다고 봐야죠..
     
그냥사나이 16-09-06 14:36
   
홍콩류라 하긴 좀 그렇죠
영화 딱 하나만 인기였으니.
          
끝판왕 16-09-06 16: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류라고 불러야 될까요????
콩류라고 불러야 될까요????
마이크로 16-09-06 13:34
   
진짜 보고싶다.... 시간이없네...후.
열매달 16-09-06 13:38
   
추석때 갈데도 없고 할 일도 없는데 조조로 봐야겠다. 같이 볼 사람 없어서 나중에 집에서 볼랬더니 재미지나보군.
     
주닝요 16-09-06 19:07
   
...추석까지 안남아있을껄요? 지금도 거의종영직전인데 내일 다음주 대작들이 쏟아져내립니다..
맨땅맨 16-09-06 13:41
   
이것저것 다 빼고 10년동안 극장에서 본영화중에 가장 시간이 빨리간 영화...
피노누아 16-09-06 13:44
   
정말 중국영화가 대세였던 시기가 있었던거 같다.
일본영화도 컬트적인걸 넘어서 대중적으로 유행하기도 했었고.
이젠 우리영화.
(근데 최근엔 기획영화등으로 살짝 힘이 빠진듯도 함.)

아시아는 3국이 돌고 도는듯.
     
북창 16-09-06 14:15
   
홍콩 영화가 90년 대에 대중적이었던건 인정하는데...
일본 영화가 대중적으로 유행했던 적이 있었나요?
김대중 때 개방되고 나서...러브레터 관객 100만이었던 게 최고였던거 같은데...
          
한강철교 16-09-06 14:35
   
대중적인 상업영화쪽으로는 별로였고 비상업적 영화로는 꽤 괜찮었습니다

지금이야 비상업적이든 상업적이든 다 폭망해서 그렇죠
               
갑룡이 16-09-06 14:44
   
일본영화 비상업적으로는 아직도 잘나갑니다 해외서 수상도 한국보다 많이 해요 오히려 우리가 상업이나 비상업적으로 위태위태합니다 해외수상도 줄어들고 그나마 천만영화는 많이 나오네요 밀정기대합니다
                    
히메네스 16-09-06 15:06
   
일본영화 요즘 많이 몰락했어요..자국민들조차 일본영화디스 엄청하는데..
                         
갑룡이 16-09-06 15:09
   
상업쪽 얘기죠 비상업쪽은 안그렇습니다 어차피 자국민들조차 상업외엔 잘 안보잖아요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촉수괴물 16-09-06 21:34
   
일본영화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죽음과 함께 무덤파고 들어갔죠
딱 90년대 초반까지가 일본 영화가 잘나가던 시절이라고 보면 됩니다.
영화뿐아니라 음악,게임, 애니,문학등 각종 미디어 모두 그 시절이 황금기였죠
지금 일본에서 나오는건 그냥 시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실제로도 그시절 작품들과 클리셰를 답습하는 시체팔이에 열중하고 있구요
                         
갑룡이 16-09-06 23:23
   
일본영화 지금도 해외서 상받고 맨날 불려다녀요 요새 일본영화 안보신 모양이네요 상업은 폭망입니다만 예술쪽은 아닙니다
          
뽕쑤니 16-09-06 22:23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우리나라에서 예매율 2위였던걸로 기억하는딩..
     
xSDcsafaf 16-09-06 16:05
   
일본은 계속 좋은 영화는 만들고 있죠 한국이 4년간 칸 경쟁작 하나 못내던 시절에도 일본은 꾸준히 경쟁작 초청받아 갔었고요 다만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영화를 진짜 못만드니까 사람들 인식에 일본 영화는 못만든다고 생각하는거지 일본영화 다운 그런 소소한 영화는 아직까지 평가가 좋아요
들기름 16-09-06 14:00
   
(경) 김의성 씨 월드샹놈 등극 (축)
     
일렉비오 16-09-06 14:18
   
그 아저씨가 김의성인가 보군요. ㅋㅋ
가새이 16-09-06 14:14
   
어릴때 홍콩영화 좋아했는데
천녀유혼 첨밀밀 쿵푸허슬 의천도룡기 잘나가다가
요즘은 왜그러지..
     
wjs76 16-09-06 14:19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기 직전, 많은 영화계 종사자들이 탈홍콩행을 택했죠.
그리고 중궈공산당은 제버릇 남못주고 홍콩영화에 관제의 입김을 불어넣습니다.

두가지 이유가 짬뽕되어 반환전부터 휘청대던 홍콩영화의 호흡기를 떼버리는 결과가 됐죠.
뒤늦게 중공이 사태파악을 하고 고삐를 풀어주고 있지만 이미 늦음.
     
북창 16-09-06 14:20
   
저도 좋아했는데...제 생각에...일단, 당시 홍콩 영화도 조잡한 게 정말 많았죠. 하지만, 그 이상 동양적인 영화를 찍어내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대중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았었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 영화 흥행의 시초가 된...쉬리가 98년 작인걸 보면...홍콩 반환이 99년인가...정말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ㅋㅋㅋ 너무 딱 맞아 떨어진...아, 물론 홍콩 반환으로 인력들이 대거 해외로 빠져 나간게 가장 컷겠지만...
알브 16-09-06 14:26
   
어제 봤는데, 전반은 조금 웃겼고  그 뒤로는 깜짝깜짝 놀랐고, 마지막은 감동적이였어
------------------------
이게 참 식상한 전개긴한데 늘 먹히는 방식이긴한듯.
푹찍 16-09-06 14:28
   
주성치 영화 시리즈는 다 재미있었는데 서유기 시리즈 같은거
성룡형님도 지금봐도 재밌고
아시아 원조 좀비영화라 할 수 있는 강시 시리즈도 재밌는거 많고...
서유기 시리즈 다시 만들어 주셈 스토리 고대로...
솔직히 요즘 한국영화 보단 당시 홍콩 영화가 세계적 파장은 더 컸던거 같음.
천만영화라 해도 해외 나가면 그닥 잘 팔린다고는 볼 수 없음. 그래서 부산행이 대박...
인정하기는 싫지만 미국에서 디워보다 많이 보여진(평점과 별개로) 한국영화 아직까진 없음.
배급력도 배급력이고... 지금까지 세계 공통적으로 먹히는 코드도 생각보다 별로 없는것 같고.
뭐 헐리우드가 아니니깐...
간혹 가뭄에 콩나듯 해외극장에서 이슈가 되는데
홍콩영화가 헐리우드에 비해 캐릭터성으로 많이 성공한 케이스
한국 영화는 이소룡 성룡 이연걸 같은 세계에 먹힐 캐릭터 같은게 아직 없음.
좀 만들어주셈.
     
하늘나비야 16-09-07 19:17
   
저도 주성치 영화는 나오면 봅니다  보면 재미도 있고 나름 감동도 좀 있고 ㅎㅎㅎ 잘만드는거 같아요 코미디 영화는
세발이 16-09-06 14:57
   
봐야하는데..  시간이 없다능..
히메네스 16-09-06 15:01
   
홍콩 영화배우 4대천왕이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던거 같은데? 어릴때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주성치와 성룡정도밖에 모름
     
쭝얼 16-09-06 15:04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 + 성룡 시대가 최고 전성기가 아닐까 생각
          
공기번데기 16-09-06 15:13
   
주성치도 끼워주세요
               
꼬께이로 16-09-06 20:29
   
주성치는 위의 4명보다 나중...
그 시대에 꼭 끼워 넣고 싶다면 홍금보를 넣어야죠.^^
     
성운지암 16-09-06 21:07
   
음...홍콩 4대천왕이라면  유덕화, 곽부성, 여명, 장학우   

사춘기 시절  참 멋있다~ 라 생각했었죠.
쭝얼 16-09-06 15:03
   
다른 나라 반응들 볼때마다 참 신기하네
다른 좀비 영화 많이 본 입장에서 그냥 그렇고 어이없는 부분도 많음
저 사람들은 기존에 좀비영화라곤 본적이 없나? 생각이 들 정도
안 본 분들은 기대 없이 봐야 볼만합니다.
     
뽕쑤니 16-09-06 22:29
   
이런글 보면 짜증밖에 안난다 ..ㅉㅉ
     
나만바라바 16-09-08 03:21
   
zzz
천가지꿈 16-09-06 15:08
   
Ryan Zhang
대만사람들은 진짜 까길 좋아한다니까,
한국이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어냈는데 댓글로 비웃으며 하고있어
대만은 학교로맨스 같은 영화밖에 못만들면서,이것까지 의심할 여지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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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코토아빠 16-09-06 15:17
   
영웅본색 천장지구가 학창시절 최고의 영화였고 20대 연애할땐 왕가위랑 프랑스영화가 곧 낭만이었는데..
그때가 사무치게 그립네요. 약속장소에서 다들 추운날 연인을 기다리던 풍경...
     
모나 16-09-06 20:28
   
그쵸  약속장소로 영화관이나 큰도서 앞에서 손 비비며
그리운 사람 올때까지 설레이던
그런 낭만이 없죠 요즘은..
폰으로 수시로 장소를 바꿀수도 있고 기다리는 시간도 없으니
순대천하 16-09-06 15:41
   
옛날 홍콩영화가 대중적으로 먹혔던 건 아무래도 당시 아시아에서 투자다운 투자를 해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곳이 홍콩 뿐이었죠. 그리고 무협이라는 특화 장르...옛날 홍콩영화나 지금 홍콩영화 보라하면 너무 비현실적이고 과장이 심해 감정이입도 안됨.
류현진 16-09-06 15:44
   
홍콩 영화가 망한건 영화인들 홍콩을 떠난것도 있지만 반환전에 홍콩영화 붐이 일어났을때
너도나도 영화를 찍어되면서 여러 나라로 수출하면서 돈을 많이벌다보니 하루에 찍는 영화만
수십편이 나올정도로 몰락했음 공장에서 제품 찍어되듯이 돈에 환장해 찍다보니 퀄리티 떨어지고
작품성 떨어지면서 해외에서도 수출이 점차 줄어들면서 몰락된거죠
     
mymiky 16-09-06 21:59
   
그 이유랑, 홍콩 삼합회라는 유명한 깡패조직이 있는데..
일본의 야쿠자, 중국 삼합회, 서구의 마피아.. =3대 깡패조직..

삼합회가 영화제작사에 압력넣고, 자기들과 친한 배우 쓰라고 강요하고.
이것저것 개입해서 망한 것도 있어요.

양조위 아내인 유가령도 삼합회 조직원들에게 납치당해, 누드 사진도 강제로 찍히고
그걸로 말이 많았었죠.. 90년대 초반에-.-

유가령이 대인기피증 걸려 은퇴까지 고려했을때, 양조위가 곁에 있어주면서
애인 다시 써달라고 영화계 관계자들에게 사정사정 하며 빌어서,

유가령 다시 컴백하고, 둘이 결혼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지만..

하여든,, 홍콩 삼합회가 영화판 잡고 갑질하면서 홍콩 느아르물도 똥망되었고,
그뒤 중국반환과 더불어, 홍콩 영화제작사들 캐나다나 미국으로 많이 이민 가버림.

그때이후, 홍콩류는 싹- 없어졌지요.
아뒤도업네 16-09-06 15:49
   
홍콩느와르...저는 모르지만 제 아버지 세대때는 정말 대단했다고 들었습니다.
진실게임 16-09-06 16:11
   
홍콩 영화 전성기 전에는 한국 영화가 잘 나갔어요. 무명시절 성룡이 한국 와서 영화 찍고 다녔는데...

그래서 이후 홍콩 영화 부흥을 이끈 인사 중에는 한국인 감독도 있구요.
홍콩 영화 사극 찍어야 하면 홍콩에는 옛날 궁전도 없으니 한국 와서 찍기도 하고...
pria 16-09-06 16:17
   
저 세트를 무상으로 준다는데도 관리할돈 없다며 걷어찬 부산...에휴
     
난반댈세 16-09-06 16:49
   
요즘 유명한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를 관광으로 돈버는데 그걸 걷어차요???
할 말이 없네.........................
무겁 16-09-06 16:17
   
외국에서도 상영을 했나 ??
팔하코 16-09-06 17:10
   
홍콩영화는 명절때 tv에서 더빙으로 방영해 줄 때야 비로소 인기끌었었습니다.
절대 극장 영화상영시기에 인기끈게 아님. 명절때 tv에서 해줘야 사람들이 흉내내고 그랬어요.
     
네오구리 16-09-06 17:26
   
와 영웅본색은 홍콩영화가 아니었구나?
     
희로우에ㅐ 16-09-06 23:23
   
이상한 소리는  일기장에나  써요. 사실 확인없이  마구잡이 쓰는글 때문에 가생이 회원들이 단체로 욕먹잖아요. 무식하다고... 참고로  황비홍  나올때  수입사들의 과도한 경쟁때문에  2탄은  1년 늦게 개봉했어요
     
쭝얼 16-09-07 11:26
   
그쪽이 극장 가기 힘든 시절이었나 봅니다
싼 동시상영이나 비디오 대여량도 엄청났던 시긴데 뭔 명절때 tv로 봐요
     
코토아빠 16-09-08 06:32
   
ㅋㅋㅋ 극장갈 나이가 아니셨던듯..
astraea 16-09-06 17:36
   
개인적으로 폴리스스토리 시리즈 좋아했었는데
보수애국 16-09-06 17:42
   
연기도 인정받고 인기가 높았던 배우로 주윤발, 성룡, 양조위 정도가 있습니다. 80년대부터 가히 독보적인 영화적 위치가 있는 배우지요. 주성치도 이쪽에 합류하고 이후 이연걸, 견자단 등이 이어간다고 보면 되겠죠. 한국으로 치면 김윤석, 최민식, 송강호, 황정민 류...
한때 4대천왕 이라 불리는 스타는 저들이 아니고 꽃미남 계열이었습니다. 물론 연기도 잘해야하죠. 장국영, 곽부성, 유덕화, 여명, 장학우, 주윤발, 양조위 정도 중에 아무나 네명을 일컬어 4대천왕이라 한 거 같아요. 우리도 한때 4대천왕이라면서 원빈, 장동건, 정우성, 배용준, 이병헌, 송승헌, (강동원, 조인성?) 정도 중에 4명 언급한거랑 비슷하죠.
핀트 16-09-06 18:00
   
꼭 행선지가 반드시 부산이어야 하는 이유가 없음에도 부산과 관련있으면 일단 100만은 확보하니까 제목을 부산행으로... 친구' 해운대' 국제시장' 등이 히트하면서 이제는 무조건 부산과 관련된 소재를 발굴해야할 듯. 실제 부산인구 350만명 거의 절반이 외지인임에도 지역사랑은 남다른 게 이해불가임. 서울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토박이 아니면 애정이 별로 없는데 부산은 외지인들도 부산사랑이 각별합니다. 이상하죠? 저는 광주출신으로 서울생활 30년 넘었는데도 절대 LG 두산 응원하지 않고 해태에 이어 기아타이거스 응원하는데 부산은 좀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저는 놀러만 가봐서 모르겠는데 타지역보다 텃세가 없나요?/.  내 친구 중에 어릴 때 부산으로 가출해서 배달하다 지금은 짱개집하는 녀석은 완존 말투나 생각이 부산놈 됐더라고요 ㅋㅋ.  어디 응원하냐니까 롯데와 경기만 아니면(?) 무조건 기아랍니다.ㅋㅋ 롯데랑 경기하면?? 둘 돠..ㅋㅋㅋ
     
희로우에ㅐ 16-09-06 23:28
   
텃세 없음. 잘못 알려진게 부산은 전라도를 싫어 한다는거.  부산살때  전라도 출신  식당들만 찾아 다님.. 맛있어서... 단! 타지 역 말투를  신기해 합니다
늘봄 16-09-06 18:15
   
홍콩 영화를  보며 자라온  세대인데...
80년대 후반까지가  정말  좋았는데요~ ㅎ
영웅본색 시리즈 첩혈쌍웅 시리즈 폴리스  시리즈 천녀유혼....와  주옥같은  작품 정말  많았어요..ㅎ  장국영 주윤발 유덕화 원표 홍금보 이소령....미국배우보다  중국배우를  더 많이 알던시절..어쩌다가 홍콩영화가  이리 암울하게.....그당시 울나라 영화는 ..짐  생각해보면  정말  암울했엇는데~
     
늘봄 16-09-06 18:18
   
학창시절때  홍콩배우들  책받침  많이  사용했엇어요~ ㅋ    문방구에  온통  홍콩배우 사진 박힌  물건들..ㅎ
     
샤링 16-09-06 21:36
   
그당시 한국영화가 암울했다니요?
영웅본색이 개봉했던 1986년에 같이 개봉해서 대박친 한국영화 모릅니까?
우뢰매... 극장에는 학교에서 온 단체 관람객으로 터져 나갔다는.. ㅡ.,ㅡ;;
          
예선전 16-09-13 02:00
   
극장에 보러 갔다가......사람에 치여서 울던기억이...ㅋ
yj콜 16-09-06 18:52
   
홍콩도 요즘들어  너무 좋고, 우리와 가까와 졌다는걸 느낍니다...^^

대만도 요즘 좋아졌는데  홍콩도 좋아지네요...^^
콜라통 16-09-06 19:07
   
홍콩영화 진짜 좋아었했죠...그립네요
브이 16-09-06 19:38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16-09-06 20:05
   
잘 보고 갑니다...
촉수괴물 16-09-06 23:18
   
좀비를 배달통에 넣는 장면에선
벅차오르는 감동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기자신 16-09-07 02:06
   
잘 봤습니다
닥터챔프 16-09-07 12:13
   
부산행 재밌죠 ㅋㅋ
오픈스트링 16-09-09 02:10
   
좀비 영화는 흥미 없는데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