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영화가 소수의 영화관에서만 상영이 되는 상황 속에서 “상업 대중 영화”로서 저 영화를 리뷰 해야하는 가치가 있을까? (부산행 영화 개봉관이 적어서 투덜대는중 ) 만약 너가 몇몇의 큰 도시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큰 스크린을 가진 영화관에서 저 영화를 보기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해.
BlackWhole < reply - duncan1964 >
나 이번 주에 ‘부산행’ 영화를 보러가는 것에 사로잡혔어.
buckwurstagain < reply - duncan1964 >
만약 너가 저 영화를 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이 없다거나,
제작자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실질적이 방법이 없다면,
혹은 그들에게 비용을 지불할 어떠한 방법도 없다면 어떻게 하지?
예를 들면, 만약 영화관에서 너가 저 영화를 볼 수 있다거나,
너가 저 영화를 다운로드 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저 영화를 다른 경로로 훔치거나 불법 다운로드 할 수 밖에 없잖아..
ID8729015
나는 저 영화를 Frightfest(영국의 큰 국제 영화제)에서 봤어.
정말 엄청난 영화였어. 개봉관이 얼마 없는게 부끄러울 뿐이야.
미국 액션 영화를 후려칠 수 있는 절대적인 그런 영화야.
Myerla < reply - ID8729015> >
나도 그래. 저 영화는 영화제에서 나에게는 최고의 영화였어.
kingsize
정말 이 영화는 대중들에게 환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사랑도 받았어!!
광란적으로 미쳐 날뛰고, 스토리가 정말 빠르게 전개 되며, 인사 불성으로 취한 것처럼 연기를 잘하는 연기자를 통해 영화를 잘 만들었어. 광분한 듯한 ‘기준이 되는’ 케릭터 마다의 연기자들의 비유와 연기력, 폭넓은 감정적 연기력 사이의 두 병렬 구조가 두려움의 감정과 영화의 공감을 관통하여 이끌어내며 엄청난 심장박동을 일으키지.
진짜 이번 한번만은, 좀비 무리가 나오는 이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을거야. 그 영화는 컴퓨터 CG로 좀비를 구현한 것처럼 보이지 않거든. 이 리뷰를 퍼트려 주길 바래.
fandango87
이 부산행 영화에 대한 마크 커모드(부산행 영화 기사를 쓴 기자)의 의견을 보기를 고대하고 있는 중이었었는데 영화가 너무나 좋고 즐기기 좋다는 평에 되게 보기 좋네.
개인적으로, 나는 우리가 마침내 아주 흥미롭고 뛰어나며, 영리한 숨은 의도의 내용을 담은 완벽한 퍼포먼스를 가진 올해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게 되었다고 생각해. 나는 이 영화가 어느 나이대 상관없이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해.
kermodemovie < reply - fandango87 >
친절한 너의 리뷰에 감사해. 나는 이 영화 제작 배포자가 좀 더 많은 영화관을 확보하여 이 영화를 개봉해주었으면 희망해.
tomford50 < reply - kermodemovie >
나는 약간 마크와 반대 의견이야, 나는 무서운 영화를 싫어해. 나는 영화가 조용히 흘러가다가 소름끼치는 장면이 팍팍 등장하는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아. 정말로 엄청난 고어물은 좋아하지 않는데, 미국 영화 월드워 Z나 28 DAYS는 잘 보았거든. 내가 부산행 이영화를 좋아할 수 있을까?
잘 봤습니다~
부산행이 인기 좋은 거 보니까 기분은 좋지만
솔직히 외국에서 부산행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너무 전형적인 권선징악 영화라서 스토리 라인이 식상할 정도에
나쁜 놈 하나가 좋은 사람 여럿 죽이고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개판 놓는 것도 좀 맘에 안 들고... 제가 영화 보는 눈이 없는 건가
좀비 영화에 총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게 신기했던 걸까요
생각해보니 한국인한테 익숙한 설정이 외국인한테는 크게 어필했을 가능성도 있을 듯
원래 좀비영화라는게 스토리는 결국 좀비를 피해서 생존해야하고, 안전한 곳을 향해 가거나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 하고..백신등.. 비슷비슷하죠..
저도 하도 외국에서 인기가 많다길래 또 좀비영화 매니아라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개인취향이지만 스토리가 풍성하지 못했던건 아쉽네요
그래도 간단한 내용안에 여러 감정들과 또 많은 긴장감과 감동을 잘 표현한것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외국의 3류 좀비영화나, 뻔한 킬링타임용 좀비영화에 질려하는 좀비매니아에겐
크게 어필되었던거 같네요 ㅋㅋ
진짜 3류 좀비영화같은거 보면 부산행이 그래도 인정받을 만한 영화라는게 느껴져요 ㅋㅋ
"좀비영화"라는거 자체에 주목해 볼 필요도 있어요...
"좀비영화"를 장르의 하나로 볼 정도로 팬층이 엄청 두툼한데다...
좀비영화팬들조차 일반적인 헐리웃 좀비재난영화의 플롯에 식상해하고 목말라하던차에...
이국적인 웰메이드 좀비영화가 나와서 엄청 환영하는 분위기에요...
좀비재난영화를 표방하지만...
한국영화특유의 장르 섞기나 신파가 들어가서 지루하지 않은데다...
좀비매니아가 아니라도 즐겁게 볼 수 있는 흥행영화의 그것을 가지고 있거든요...
木肖恩 < reply - Irfan Daniel >
결국에 그 늙은 아저씨가 영화에서
정말 사람들을 많이 도와줬던 커플 (마동석 커플)을 죽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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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하면 그 아저씨 밖에 생각이 안난다. 부들부들.
전 강력추천작정도는 아니고 soso하게 본거같아요.
애초에 워킹데드나 레지던트이블 외에는 좀비물을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라. 월드워Z같은 스케일 큰 작품이 나오면
가끔 보는 수준? 확실히 외국분들에겐 색다르게 느껴질듯!
일단, 외국의 좀비물 보면...액션 영화라 보통 끝나면 허탈함만 남지 감동 코드가 없죠.
하지만, 부산행은...좀비물에선 생각지도 못한 감동과 눈물이 나오기 때문에...외국인들에겐 반대로 신선하게 다가온게 아닐까 하네요.
가장 한국적인게 가장 세계적이란 말....이 말이 결코 틀린게 없다는걸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tomford50 < reply - kermodemovie >
나는 약간 마크와 반대 의견이야, 나는 무서운 영화를 싫어해. 나는 영화가 조용히 흘러가다가 소름끼치는 장면이 팍팍 등장하는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아. 정말로 엄청난 고어물은 좋아하지 않는데, 미국 영화 월드워 Z나 28 DAYS는 잘 보았거든. 내가 부산행 이영화를 좋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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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개인적으로는 부산행은 성공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 영화의 전형적인 느낌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엄청나게 제한된 장면과 제한된 대사만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보입니다.
보통 흥행한 한국 영화들은 한국인 특유의 정서를 이해해야만 하는 부분이 많아서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부산행은 한국적인 정서중에 보편적인 정서를 속도감과 적은 대사만으로 표현해내었지요. 스토리와 배경설정을 정말 잘했다고밖에는 표현못하겠습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대사가 적음에도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빛이나서 돌이켜보면 신기할 정도지요.
정말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들지만 유럽에서의 흥행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아시아인이 출연하기 때문이죠. 같은 아시아인이라도 인도영화 잘 보지 않습니다. 어쩌면 극단적으로 인종차별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베트남 영화, 필리핀 영화 등이 좋다고 해도 찾아서 보질 않자나요.
반응 좋네요 개봉하는 영화관이 많았음 더 좋았을 것 같아 보입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았고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하게 하던데 ..인간군상들 각자 개성이 다 또렷했습니다 이기적인 인간은 정말 무섭도록 이기적이고 공유는 점점 변해가는 설정있었고 ..마동석씨 마지막과 공유 마지막 그리고 작은 할머니가 언니 보고 문열때.. 여러가지 감정이 막 몰려 오더군요.. 뭐 이런 건 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전 마지막 부분 빼고는 좋았던 영화입니다
연출과 마무리 때문에 높게 평가받는 것 같아요. 록키1을 보면 투박하고 내용도 없는데 뭔가 울컥하게 하는 게 있거든요. 부산행도 그런 면이 있어요. 투박한데 마지막 장면에서 울컥하는 게 좀 있죠. 약간 마이너같은 느낌이 외국에선 신선함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나는 약간 마크와 반대 의견이야, 나는 무서운 영화를 싫어해. 나는 영화가 조용히 흘러가다가 소름끼치는 장면이 팍팍 등장하는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아. 정말로 엄청난 고어물은 좋아하지 않는데, 미국 영화 월드워 Z나 28 DAYS는 잘 보았거든. 내가 부산행 이영화를 좋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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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라. 넌 죽지 않을수 있어,
혹시 까물쳐 죽는면 영화 감독
깨 벗겨 이십대 곤장을 치도록 허락 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