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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부산행" 日 개봉 제목 "신칸센 화이널 익스프레스" 일본반응
등록일 : 16-12-31 13:16  (조회 : 52,00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화 '부산행'이 내년 여름,
'신칸센 화이널 익스프레스'라는 타이틀로
일본에서 개봉한다.
'부산행'의 일본 타이틀,
'신칸센 화이널 익스프레스'는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新幹線)'과 발음이 같지만, 영화 타이틀에
쓰인 한자는 '신감염(新感染)"이다.
'부산행'이 좀비 감염을 소재로 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의 홍보 담당자가 '부산'이라는 장소보다는
제목에서 우러나오는 강렬한 인상을 중시했다는 
일본 매체 '리얼사운드'의 보도입니다.

'부산행'의 일본판 영화 제목에 대한 일본 네티즌의 반응입니다.
 
 
001.jpg



 
신칸센스샷1.JPG
신칸센스샷1.JPG


 
 
<일본 SNS 반응>
 
 
 
cypherist @cypheristON2F
'부산행'이란 제목이 
'평범한 일상에서 큰 일을 겪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는데, 
몇 년 후, 배급사나 소프트 파는 회사가 사죄하고, 
원제목으로 돌리길 바란다.
 
 

ヒジャチョンダラ@citabow
『극단! 신감염 』이라고 안 한 게 다행이다.
영화 예고편 봤는데, 박력있고 재밌겠더라.
 
 

さまよえる象人間@elephas_Koji
어차피 들치기한 싸구리 영화고, 
어떻게 하든 마케팅적으론 불리하니까,
이럴 수밖에 없겠지요. 
화 내는 사람들은,
무슨 고급 영화라도 되는 거 처럼 말하시네요?
비디오로 유통되는 거보단 낫잖아요?!
 
 

ToTo@30日(金)テ49@toto_6w
'부산행'에 대해선 전혀 몰랐는데, 
'부산행'이라고 하면, 어떤 영화인지 모르지만,
파이널 익스프레스라고 하면,
패닉 소재? 정도로는 상상이 가네요. 
근데, '신감염'은 정말 뭐니...w
 
 

ma08s@フォロ?外からごめんなさい@bygzam_ma08s
이건 대여 비디오용 타이틀이잖아~
아니면, '목요 양화극장'을….극장상영하나??(째려봄)라는 느낌!
 
 

ハドロン@hadoron1203
'부산으로 돌아감'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TB&SH@apdetteiu
'부산행'이라고 하면, 주정뱅이 아저씨가 술 마시면서, 
끝도없이 주절주절거리는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遮光昏人 @KREHITO
'부산행'이면 '로드 무비' 같은 냄새가 나!
 
 

柴犬@egmvd
압도적으로 '파이널 데드 코스터' 느낌!
 
 

kou@kou1773585
신감염...한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조류 독감'이냐?
 
 

K3@K3flick
이 타이틀은 비교적으로 살아있는 느낌
 
 
 
CD@cleardice
바이오 테러인줄 알았더니,
좀비 영화구나! 뭐 알기 쉽고 괜찮네!
 
 

ウェポン@weapon2011
이 일본 타이틀이 존재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산행'이라고 하면 틀림없이 실패하겠죠?!
 
 

うまみもんざ@umamimonza
특급 열차 내의 '좀비 감염 팬데믹 호러'다? 
적절한 타이틀 같은데!
'부산행'이라고 하면,
조용필의 자전영화인 줄 알거야.
 
 

どきどきtrueッチオ @ibaranika
중2 정도되는 애들은, 중국 제목인 
'시살열차'라고 하면, 보고 싶어지겠다.
 
 

南極の五斗米道@sansenhk
홍콩에서도 '시살열차'라고 직감적으로
작품 내용을 알기 쉬운 제목으로 붙였고, 
그렇게 생각하는 건, 
일본만 그런 게 아닌 거 같네요.
 
 

komasan@KomasanMako1980
저토록 온 나라가 반일인 나라의 지명을 
메인 타이틀로 하면, 모객을 할 수 없으니까…
다시말해서, 고육지책이 아닐까라는
상놈의 억측입니다.
 
 

どきどきtrueッチオ @ibaranika
일본의 복합상영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한국 영화는 거의 90%가 멜로물이고,
타이틀에서 한국 냄새를 감춘 사실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촌스럽게 제목을 붙인 건,
어쩜 B급 호러 팬들을 위해서가 아닐까요?!
예고편 보면, 꽤 속도감도 있고,
재밌을 거 같았어요!
 
 

Shun Fukuzawa@yukichi
"Chungking Express(중경삼림)"를 
"사랑에 빠진 혹성"으로 한 적도 있고...
 
 

迷子★論@29kiba
까놓고 예기해서, 이 제목은 굉장히 
내용에 딱 맞는 거 같에서, 
특별히 불만은 없다.
진짜로 "신감염 파이널 익스프레스"
 
 

banker@棘アカ
평소에 일본 배급사가 붙히는 타이틀이
너무 촌스럽다고 말했던 사람이, 
또 촌스러운 타이틀을 붙혔구나!
 
 

バレルロル@zoahunter
아직까지 '감염자' 없음.
 
 

やって後悔よりやらない選@Negative_IsGood
'신감염 대폭발' 이라고 해도 괜찮을 둣...
 
 
 
遮光昏人 @KREHITO
근데, 요즘 좀비 영화는 홈 센터 같은 데나, 
요새화된 저택에 틀어박혀있진 않네요!
 
 

アカト@akato2023
전부터 "부산행/Train to Busan"으로 
화제가 된 영화라 관심들이 많군요!
 
 

佐渡災炎 @sadscient
'감염열차 익스프레스 Z'로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신칸센 파이널 익스프레스'는 제목에서
B급 냄새가 솔솔 풍긴다~w
 
 

コルク隊長@madkoruku
'부산행'은 뭔가 감동적인 스토리같고, 
'신감염'이 좀비 영화라고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에요.
 
 

みゆ@cubexxx
원래부터 이 영화를 아는 사람들은 싫어하겠지만, 
솔직히 '부산행'이라고 타이틀 붙히면,
새 관객들은 관심을 갖지 않겠지.
로드 무비인 줄 내용을 착각할 수도 있고.
 
 
 
みっふぃ改ニ@miffy_xx
일본 공개 전부터 원제가 화제가 되었다곤 하지만,
일부러 해외 영화 정보를 얻으려 하지 않은 
일반 대중은 그런 얘기를 모르니까.
 
 

Zackaroni大@SHOKATU_KOMEI
이런 일본 타이틀을 붙인 얼간이는 어디의 어떤 놈이냐?
 
 

yakisoba@ただし五目ではない
갤럭시 스마트 폰으로 
삼성이 각인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유겠네요.
 
 

komasan @KomasanMako1980
원제목과 화제로 검색해서 보니까, 
사전 평판에서 인기가 폭발할 것 같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공개 후의 흥행 수입이 얼마 돌파!, 라든지,
동원 관객수 몇 명 돌파!라든지, 
구체적으로 숫자를 밝힌 기사가 안 나오는 게,
정말 이상하네요.
 
 

AT限定@guroobarueriito
화제가 됐다는 거보다 그 전에,
일본 제목이 너무 심한 거 같네요!
 
 
 
やもすけ @gecko_yamosuke
보고 싶은데, 화제가 되지 않도록 
일본 제목은 무시하는 게 좋을 거 같다('·ω·`)
 
 

ヤマコ@yama4321
촌스런 제목은 안 돼거든요(ㅋㅋ)!
 
 

Simon_Sin@Simon_Sin
'부산행~지옥의 좀비 특급'이라든지,
최소한 제목에 좀비를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촌스럽니?
 
 

和田名久司@sysasico1
'전염병 스토리'인가라고 생각했을 때는,
타이틀이 너무 심했고, 아니, 
한국 쪽에서 화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좀비 영화'란 걸 알고는
어? 괜찮다! 란 생각이 들더라.
지금 내 자신이 왜 그게 차이가 있는지,
자문자답하고 있다.
 
 

名も無い者@Ganeosaurus
편견으로 얼룩진 코멘트를 보니, 고민이 된다. 
한국은 영화를 만들 때, 국가로부터 보조금이 나오고, 
일본보다 훨씬 환경이 우수한 영화 대국입니다.
영화 평론가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도 적지 않습니다.
 
 

Hoehoe@baisetusai
'침묵의 시베리아 초특급'
 
 
 
選@Negative_IsGood
다른 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부제로 'Train to Busan'이라고 넣은 거 같은데요?!
 
 
 
ケイ@qquq3gf9k
사람들을 착각하게 하려면,
'화이널 데드 익스프레스'로 하면 되는데...
 
 
 
早矢斗@デレステID994240190@cu6gane
사전 정보 없이 제목으로 좀비 소재라고 알 수 있게 한 건,
보러 올 사람들의 선택 고민을 줄이는 의미에서는
직접적이라서 좋은 것 같다. 
공개 시기가 내년 여름인 것이 걸림돌 같은데.
잘못해서, 한국에서 동영상 나오면, 
영상 보고 싶은 사람은 수입할 것 아냐?
 
 
 
農民丁/玉依彦@noumin_T
또 그런 'B급 제목을'……라고 생각했지만, 
일단 화제가 됐으니, 선전 효과는 대성공했구나, 
원제는 원제목대로 장르를 잘못 파악할 수도... 
일본 타이틀이 좋은 일 하는 것 같다!
 
 

ぷく子@fukuko0808
'로드 무비'라고 생각한 '부산행'.
 
 

M.S+.の聲の世界の片隅の名は@mdsch23
제목이 '부산행'이면 무슨 내용인지 체크한다.
'신칸센' 아니 '신감염 파이널 익스프레스'라면, 
촌스런 타이틀이라서 통과, 애시당초 내용 체크도 안 한다. 
지금은 알고 버린 것입니다만, 
일본 제목 때문에 전혀 보고싶지가 않다. 
이렇게 타이틀을 정한 인간들의 센스,
수 십 년 전의 사고방식 아니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the loyaltouch@theloyaltouch
근데, 솔직히 이런 센스, 다 좋아하지?!ㅋㅋ
 
 

ツイトはひとつだけ@sanukiudonkirai
"한국 영화는 멜로물만" 이란 코멘트 보고 대폭소.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한다.
뭐 '올드 보이'를 멜로물이라고 한다면, 
그 의견에도 수긍하겠지만.
 
 

B@z_n_c_890_P
한국 거라면 무조건 내용도 안 보고, 거부하면서
이상한 크레임 거는 사람이 있어서야...
 
 
 
中津徹@nakatutooru0626
영화 배급사에는 바보밖에 없냐?
 
 
 
sgtnky@sgtnky
야~, 이건 아니지~
사전 평판도 좋고, 각지에서 히트하고
다들 재밌게 봤다던데!
 
 

始発勢@1992TSUBAME2004
한일 해저터널 팠으면,
'하카타행'으로 했겠네?!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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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16-12-31 13:21
   
신칸센 호아이나루 이쿠스프레스라고 하려나요.
     
엄빠주의 16-12-31 17:36
   
신칸신 화이나루 에쿠스프레스
          
알게모냐 16-12-31 23:17
   
'신칸센 호와이나루 이쿠수푸레수'가 정확한 발음입니다. 물론 일본에서만.
야다야다 16-12-31 13:22
   
잘봤습니다
부산행......일본에서 대흥행
너의 이름은 ......한국에서 대참패

하기를 기원합니다
     
비겐후 16-12-31 14:41
   
오 장르는 영 다르지만 대결구도 잼있네요 ㅎㅎㅎ

혹시 둘다 전연령 이던가요??
          
야다야다 16-12-31 14:49
   
너의이름은만 전여령아닐까요 ㅎ
벌써부터 이 애니매이션 기대하는 사람들 인터넷에 많던데  걱정입니다 ㅋㅋㅋ
     
짜리콩 16-12-31 16:07
   
너의 이름은 시사회 보고왔는데 대흥행 할것 같던데요 ㅋㅋ
          
호뱃살 16-12-31 23:01
   
태클은 아니지만
한국은 아직 애니산업이 발달도 안됐고 애니인구도 적기에 흥행은 어렵죠
거기다가 한국에서는 아직 애니는 덕후나 본다는 인식이 강하고
토렌트도 이미 풀려서
               
알게모냐 16-12-31 23:22
   
토렌트 안풀렸고 한국내의 애니에 대한 나쁜인식은 타파해야되는게 맞습니다. 한국이 스마트폰을 못만들던 시절 스마트폰에 대한 나쁜인식을 심어주려 삼성과 정부가 노력했죠. 결국은 돈을 위해서이지 국민을 위한게 아니었습니다. 가생이에 유난히 애니까시는 분들이 많은데 바로 당신같은 인간들과 여성부같은 년들 때문에 한국이 애니,콘솔게임에서 힘을 못쓰는 겁니다. 한국은 애니인구가 적은게 아니라 없어서 수입할수밖에 없는 나라인겁니다. 억울하면 여성부없애고 애니인력에 지원도 해서 이분야에서도 컨텐츠강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한국은 쓸데없는 규제없어지고 지원만 해주면 애니메이션과 콘솔게임에서도 충분히 최고가 될수있는 가능성이 있는 나라입니다.
                    
호뱃살 17-01-03 14:11
   
저화질이지만 토렌트 풀린게 언젠데
여기서 여성부는 왜 나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대한민국의 현실을 말했을뿐인데
아주그냥 혼자 지랄발광을 하시네요
          
위아원 17-01-01 00:19
   
토렌트는 몰라도 이미 각종 무료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고화질로 감상 가능합니다.
한국은 여전히 애니를 영화관에서 본다는 인식이 크지 않고 인사이드 아웃이나
겨울 왕국같은 미국산 애니는 어른이 동화 라던지 전연령 관람가같은 느낌이 있지만
일본산 애니는 오타쿠 관람가란 편견과 함께 덕후들마저도 일본 애니를 왜 돈 내고 봐.
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서 대흥행은 힘들수도 있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처럼 적당히 중박치는 정도?

일본에서 수요일 아침에 방영하면 수요일 저녁엔 자막까지 친절하게 달려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게 일본 애니의 현실이라 한국에서 돈 벌기 여간 힘든게 아니죠. 
만화도 마찬가지... 발간되자마자 역식자 달라붙어서 다음날이면 인터넷에 다 뜸.
     
gyuva 16-12-31 19:55
   
뭐 이런;;
너의 이름은이 뭔 잘못이라고 표적으로 삼는지
     
차바시아 16-12-31 22:47
   
우리는 일본애들이랑 똑같은짓 하지 말고 영화는 영화로 봅시다
들기름 16-12-31 13:30
   
영화제는 나가는 게 좋은듯...
제목 밑에 조그만 종려나무 잎사귀 하나 붙어있으니까 아무래도 뽀대는 나네요 ㅎㅎ
겨우리 16-12-31 13:36
   
감염열차 타고다니는구먼....
비행기보다 비싼 열차...
계속 타고다니면 암걸립니다...
sunnylee 16-12-31 13:41
   
일본식 작명센스는,,,ㅉㅉ
♡레이나♡ 16-12-31 13:45
   
촌티나는 제목 ~_~;;
ckseoul777 16-12-31 14:03
   
遮光昏人 @KREHITO
'부산행'이면 '로드 무비' 같은 냄새가 나!
................................................................
열도 방숭이들이 보기엔 100년이나 빠른영화
비겐후 16-12-31 14:39
   
괜한 민폐네 언어유희는 너희들 자국영화에만 쓰라고  -_-;
후리더 16-12-31 14:42
   
제목이 어째 좀..
어만줄 16-12-31 14:47
   
저거 한국쪽에서 저렇게 이름 붙였으면
신칸센에 악의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려는 음모다 라며 발작했을텐데
지들쪽에서  바꾼거니깐 영화의 내용을 미리 엿볼수 있는 제목이라며 미화 드립치네ㅋㅋ
야다야다 16-12-31 14:51
   
김전일이 사는 코난국 다운 제목이군 ..
순대천하 16-12-31 14:59
   
아니 왜 굳이 영어로;; 화이나루 이꾸스후레소?
박끄롱 16-12-31 15:04
   
부산행이 훨 낫다 train to busan 영작명으로 하지
pria 16-12-31 15:15
   
다른 나라면 몰라도  원숭이가 부산이 어딘지 모른다면 말이 안되지...
     
붉은깃발 16-12-31 15:42
   
독도가 어딘지도 모르는 호구들 입니다 ㅋㅋ
          
알게모냐 16-12-31 23:35
   
다케시마라는 이름자체가 동일한 이름이 6개입니다. 흔한 이름을 붙여서 '그거 우리동네 근처있는섬인데 왜 한국꺼래?' 이런 반응을 만드려 한거죠. 쪽바리들이 이런놈들입니다.
          
bbak 17-01-01 08:50
   
알게모냐님 말씀대로  다케시마는 일본에 있는 실제 섬이름 입니다.
그래서 그지역에 가서 어르신들 인터뷰를 하니 당연히 자기섬을 왜 한국거라고 하느냐고
하더군요. 독도와는 아무관련 없는 다케시마로 그걸 노린게 일본 쓰레기들입니다.
               
왕두더지 17-01-01 14:00
   
죽도는 우리나라에도 몇개 될껄요? 흔한 섬이름이라서...
오마이갓 16-12-31 15:45
   
잘보고갑니다.
똥파리 16-12-31 15:49
   
교훈과 성찰과 자기반성을 넣어줘야 하는데...
번역 잘봤습니다.
권클러버 16-12-31 15:53
   
일본 아는 친구한테 혹시 독도 어디있는지 아니?? 그러니 그거 한국 영토라 그러던데?? 오~~ 일본인 중에 이런분들도 계시다는거 알아 주셨슴 합니다 ㅋㅋ
     
구원파밥줘 16-12-31 16:45
   
질문이 잘 못 되었죠.

그럼 한국인 친구가 그렇게 직설적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말하는데 그걸 곧바로 대놓고 싸우자는 일본인 친구가 어디있겠심? 본내를 안 보여주는 것이 당연하죠.

그거에 대한 것은 서로 언급도 안 하지만 그렇게 불타오른다면 돌려서 물어봐야죠.


Q : 한국과 일본이 다케시마 가지고 더 이상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멘트에 그냥 수긍을 한다면 당신의 그 일본인 친구는 평소 독도를 다케시마라 생각하고 있는 머리 나쁜 일본인일 뿐이고,

다케시마가 뭐니? 라는 대답이 돌아온다면
이 친구는 독도를 다케시마라 인식하고 있고 일본의 땅이라고 믿고 있지만 종족특성인 본내를 내비추지 않을 정도의 자제심을 가지고 있는 질 나쁜 일본인일 뿐이고,

다케시마 아니고 독도지. 라고 말한다면,
당신이 기대했던 바로 그 친구죠.
     
G마크조심 16-12-31 22:56
   
한국 영토라 그러던데? (원래는 한국 영토가 아닌데 한국 영토라는 루머가 있는데?)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도편수 17-01-02 07:23
   
하도 일본이 음흉하다 보니 말을 해도 고지곧대로 못 믿겠어요
유머러스 16-12-31 16:07
   
잘 보고 갑니다.
콩콤콩콤 16-12-31 16:57
   
궁금한게 일본에서 책은 정말 잘쓴 소설들이 완전 많은데 영화는 왜 안되까....생각이 들었음!
ohmedo 16-12-31 17:26
   
지금 중국 유학중이라서  2주전쯤에  너의이름은 보고왔는데  한국에서도 흥행할거같네요.  500만은  넘을듯
할게없음 16-12-31 17:28
   
무슨 80년대 영화 제목처럼 유치하게 지었네. 애니 제목인가?  ㅋㅋ 진짜 애들 처럼 만화만 보는 나라답다..
종이0523 16-12-31 17:44
   
名も無い者@Ganeosaurus
편견으로 얼룩진 코멘트를 보니, 고민이 된다.
한국은 영화를 만들 때, 국가로부터 보조금이 나오고,
일본보다 훨씬 환경이 우수한 영화 대국입니다.
영화 평론가들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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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영화 만들면 국가에서 보조금이 나오나요?
그럼 시나리오만 좋으면 어떤 감독이든 부담없이 크랭크인을 할 수 있나...?
정말 좋은 나라네... 허허~
     
알게모냐 16-12-31 23:40
   
홍대나 중앙대출신이면 국가보조금 지급받습니다. 보조금 평가단이 죄다 중앙대 홍대거든요. 당해보시면 압니다. 4명뽑는데 서울대나 다른 명문대, 해외 수상작 다 밀어버리고 온리 홍대생들만 4명 들어갑니다. 그것도 홍대 조치원. 홍대 중앙대가 괜히 마피아 소리듣는게 아닙니다. 어떤 지원라인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타파하지 못하면 한국은 미래없습니다. 추성훈 놓친거 생각해보세요.
아니야 16-12-31 17:51
   
제목 너무 촌스럽...

차라리 심플하게 감염열차라고 하던가.
     
알게모냐 16-12-31 23:36
   
최종치한열차 때문에 안됩니다.ㅋㅋㅋㅋㅋ
Paransae2 16-12-31 17:52
   
왜구 들이란...
한자식 발음으로 꼼수란 꼼수는 ...
부산이란 한국 도시와, 한국고속철도는 절대 광고하고 싶지 않은 게지..
천년동안 눈가린 원숭이야 결국... 왜구들은...
이승우다 16-12-31 18:01
   
제목 진짜 촌스럽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센스가 떨어지냐
난반댈세 16-12-31 18:47
   
그냥 외국 어디서 개봉하든 제목은 트레인 투 부산으로 통일하자~
뭔가 있어 보이잖어~ 영어라서 무난하고~
가출한술래 16-12-31 19:59
   
잘 보고 갑니다
도편수 16-12-31 20:11
   
야동 제목같은데...
     
알게모냐 16-12-31 23:14
   
야애니중에 감염이란게 있죠.
호머J심슨 16-12-31 22:53
   
어휴 저 색ㄲ들은 진짜 내가 시빌워도 개오글거리게 만드는 광고문구 볼 때 알아봤다 모든 영화를 씹덕화하는 진짜 묘한 능력이 있어 저 동네는 ㅋㅋㅋ
     
알게모냐 16-12-31 23:49
   
일본은 외국영화 광고에 돈쓰지 못하게 합니다. 자국영화 중심이죠. 특히 한국이 좋게 나오거나 한국영화이면 패널티를 상당하게 줍니다.
골룸옵퐈 16-12-31 22:58
   
쪽바리들 작명 센스는 진짜 짱게들 수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게모냐 16-12-31 23:48
   
일본은 한국이 '옛날의 잘살던 일본'처럼 제목을 짓는게 싫은 겁니다. 한국은 단순히 돈을 위해 작품만들지 않을수있는 여유가 생긴거죠. 예전 일본영화 방과후가 한국의 체인지가 되었죠. 한국이 '지금의 못사는 일본'처럼 제목을 짓던때도 있었단 겁니다. 점점 일본은 못살게 되고 힘든 사정이니 영화도 안보고, 안쓰는 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일본의 영화제목이나 거리전단, 선전은 점점 자극적이 되어가고 내용물은 부실해지고있죠. 한국과 일본의 제목짓는 방식이 서로 뒤바뀐건 '경제력의 역전'과 관련이 깊습니다. 단순히 일본거시경제가 큰건 아무 소용없는 겁니다. 일본이 교통비준다고 부러워하시는 분이 있는데 기본금만 주고 나머지 자비부담입니다. 그돈 아낄려고 자전거로 몇시간씩 통근하는게 일본인의 현실입니다. 일본의 왕복전철요금이 한국의 택시요금이니까요. 결국 일본인들이 느끼는  "이제 한국이 잘사는 나라이고 우린 못사는 나라다." 라는 분함이 이 상황의 요지입니다.
나고야그래 16-12-31 23:59
   
저도 키미노나와 일본개봉하고 얼마안지나서 보고왔는데 신박한 스토리보다는 그 특유의 그림체 그리고 외국인이 생각하는 일본 시골 그리고 지방 일본인이 생각하는 도쿄생활 그리고 거기에 맞는 음악이 잘이루어진거같아요. 저를 비롯해서 주위 분들 길거리에서 BGM 나오면 뭔가 뭉클하는걸 느낀데요. 그만큼 잘 만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영화관에서 대중적으로 인기 얻을지 미지수네요 ㅠㅠ 그래도
     
위아원 17-01-01 00:45
   
일본식 감성 애니나 치유물 저도 좋아해서 은근 기대했었는데 중국에서 초대박친 작품치고는
기대 이하였어요. 일본 덕후들은 엄청 좋아라 날 뛸 것 같지만 평범한 일반인이 영화관에 가서 본다면
내가 이러려고 9000원을 냈나 자괴감이........

5~6000원쯤 하면 기분 좋게 볼 것 같은데 거의 돈 만원 내고 보기엔 뭔가 좀 아까워요.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니 가생이에 잠복중인 닌자들은 열폭 자제 바랍니다)
     
이니 17-01-01 11:19
   
그러게나말입니다
일본인감성엔 뭉클할지 몰라도
만화로 봤음에도 주인공들이 왜 징징 우는지 전혀 공감도 이해도 안가더만요
자기자신 17-01-01 02:44
   
잘 봤습니다
핏자와 17-01-01 10:24
   
왜 후쿠시마행이라 하지
     
해군장교 17-01-02 22:08
   
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터졌네
오마이갓 17-01-01 14:09
   
잘보고갑니다.
천가지꿈 17-01-02 06:46
   
왜 지네 이름을 갖다 붙여?
좋은활동중 17-01-02 12:03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
명불허전 17-01-02 19:42
   
부산이라는 장소보다 제목에서 우러나오는 강렬한 인상을 중시했다는 말은 핑계일 뿐,
실제로는 혐한감정 때문에 한국의 지명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거겠지.
JPEG 17-01-03 00:05
   
부산이라는 의미 자체가 6.25 때의 부산처럼 최후의 피난처라는 의미로 사용된건데 일본은 그런게 있을라나..  후쿠시마에서 청정지역인 '큐슈행' 정도가 알맞을듯
formenss 17-01-04 00:56
   
???이상한애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