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의 스토리상 부산 빼고 전국이 감염지역이 되었기 때문에 부산에서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부산을 방어하는 스토리가될수있겠는데 그렇게되면 레지던트이블같은 스토리전개가 예상 되네요 그리고 1편의주인공 공유가 죽었기 때문에 새로운 인물들이 나와야하는데 그럴경우 그저그런 속편이 될가능성이 크죠 공유의 죽음으로 끝나는 스토리가 깔끔 할거같군요
부산역. 혹은 부산.... 아니면 대전역 으로...
주인공은 부산행에서 공유랑 통화 상대인 회사후배로..
서울에서 대전 대전에서 부산으로....
부산행에서 궁굼한 대전역에서의 사투도 나오고 결국은 부산에서 막는다는 이야기로요..
중간중간 부산행의 공유랑과의 통화로 실시간 연결점도 만들수있고..
전날 이야기로 공유랑 만나서 투자자나 혹은 제약회사랑 만나는 부분도 나오게해서.
공유도 잠시 나올수 있게 만들수있구요..
부산행에서도 보면 잘살아남으며 공유와의 통화에서 상당한 내적후회와 갈등.불안을 겪죠...
개인적으로 주인공으로 제격이라 봅니다...
혹은 대전과 부산으로의 탈출 과정에서 동료나 일행.. 가족등이 있을테고..
이들중 하나를 주인공.. 공유후배를 부주인공으로 해도 될듯하구요...
또는 아예 프리퀄로(애니는 실망;; 부산행과 시간대만 같고 연결점이 없다는)
부산행 사건의 전날?에서 당일날을 이야기로..
제목을 서울공장. 혹은 서울본사로 그 제약회사 이야기를( 근데 서울맞나?) 다루는거죠..
연구원. 혹은 회사직원으로 망하기 직전까지간 회사가 약품을 만들고 회생하는 과정..
이부분에서 공유를 등장 시킬수도 있구요...
돈욕심에 눈이먼 악한사람 때문에 약품이 의도치않은 쪽으로 흘러가는 과정.
정부에 신고를 해보지만 무시.. 오히려 정부사람은 악한사람과의 공조...
이부분에서 현정세와 오마주를 느끼는 뭐그런.. ㅎㅎ
결국은 공장?회사가 모두 좀비가되서 그안을 일행과 탈출하는 이야기....
마지막은 정부의 그나마 착한사람때문에 헬기나 차로 구출.. 부산으로 향해서.
약품을 만들던 노하우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인류는 아직 희망이 있다.. 이런 이야기로 끝을... ㅎㅎ
부산행과 연결점을.. 더욱이 죽은 공유랑 연결성을 갖기에는 이정도가 최선일듯 싶네요..
이밖에도.......
부산행이 흥행을 해서 제작사 나 감독도 속편에 흥미가 있을테구요.
감독한테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을테고..
작가들이나 다양한 곳에서 여러 스토리 안들이 감독한테 올라오고 있을겁니다..
스토리는 문제가 안됀다고 보구요...
문제는 감독 맘이겠죠..... ㅎㅎ
저는 월드워Z 이랑 콜라보라는 큰상상도 해보는데요 뭘 ㅎㅎㅎ
저도 속편이 나오길 바라는 사람으로서 꼭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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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사내아이인줄...좀 더 예쁘장했으면 손수건 더 필요했을 수도 있었겠더라구요
들이받은 사슴장면... 카메라 워킹이 오른쪽으로 흐르면서 우드드~득~뼈소리..그 부분이 멋졌고 바로 그기부터 몰입이 되더군요
참 재미있게 봤었네요...저예산에 맞춘 영화치곤 정말 잘 만든...
부산행 사태가 일어난지 일주일
한국에서 좀비사태로 인해 전세계 어느나라도 한국의 입항을 받지 않기로 협약
생존자는 생존을 위해 5대의 페리호를 통해서 제주도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하지만 안전할거라고 생각했던 페리호 조차 감염자가 발견되었고
점점 늘어나는 페리호안의 감염자 ...생존자는 밀실등을 통해서 생존을 모색하고
그러다 결국 4대의 페리호는 항해가 감염자가 발견되었다는 정보가 군대에 퍼져
결국 4대의 페리호는 격침당한다...마지막 남은 페리호는 희망을 가지고 제주도로 가지만....
다른 좀비 영화들과 다른 점 때문에 외국의 반응이 좋은 것 같은데...
스릴러물에 한국적인 감성이 많이 담겨있는 것도 의외성으로 외국인들에게 심쿵인듯 싶네요.
좀비라는 설정은 소재일뿐 주제가 아니고...
좀비가 어설프다던가 설정이 설득력이 부족하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아마도 외국사람들은 관심 없는 주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 반응보고 댓글읽다가... 댓글 단것을 보고 눌러사신다고 생각을 하시다니요.. 비하하는 김치국이라는 단어가 거슬려서요... 제가 오해했군요... 가생이에 일본 혐한이 염탐하러 출현한다는 글을 종종 봐와서.. 때론 오해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를 떠나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내가 실수한 것 같으니... 님이 저에게 한심하다는 말을 해도 별로 뭐라 할말이 없군요..
좀비영화 마니아로써, 솔까 부산행 그렇게 못 만든 영화 아님;
왜케 까대.. 좀비도 상당히 매력적이게 표현했고..
지루하지 않도록 좀비에 활동성을 부여해서 식겁함을 섞은데다가
신파니,뭐니 해도 결국은 늘 먹히는 희생,사랑, 뭐 그딴 걸 집어넣어서
감동적인 면면을 만들었으니깐..
솔직히 스토리성 자체만으로는 괜춘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황당한 장면은 있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영화임.
평단의 일부 먹물들이 신파라는 용어를 들먹이고 신파 = 멜로물등의 등식으로 극단적 감정이입을 불편해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의 문화예술 역사를 잘못이해한 측면이 크다는.
특히 한국영화 평단은 좌파들이 점령하고 있는데 이들이 신파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하고 있다는.
70년을 전후로한 군사독재기엔 문화예술을 상당히 통제했고 그에따라 소재가 제약받았고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멜로물이 주를이름. 대표작이 미워도 다시한번같은.
문제는 이부분에 대한 과도한 비판과 비난이 신파는 나쁘다라는 커리큘럼을 만듬.
그것도 소설적 역사관으로.
예컨데 신파는 일제시대 미국의 멜로물이 일본을 거쳐 한반도에 들어왔고 군사시대에 꽃피웠으니 무조건 나쁨이라고 정의해버림.
그렇게 한국의 모든 멜로물이나 심지어 가족애를 다룬 영화물도 신파의 변헝이라며 삿대칠을 해대게됨.
하지만 이는 단순히 좌파 평단이 만든 개솔에 불과함.
신파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서 유입된것은 맞지만 이는 창극과 구별하기 위해 신파라 했을뿐 멜로라고 하는 소재의 제한성과는 상관이 없음.
예컨데 심청전을 창극으로 하면 창극일뿐이고 뮤지컬로 하면 뮤지컬이지 심봉사가 효심으로 눈을뜨는것 따위의 기승전결이 변하는게 아님.
즉 소재나 내용으로 신파 구파를 나누는게 아니라 대사를 치는 연기자나 소리꾼 배우들의 행동과 발성에 따라 창극 신파 신극으로 나눌수 있는거임.
그럼 부산행에 소위 평단이 말하는 신파적 요소가 있나인데.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좋더냐 따위의 극단적 대사치기가 있느냐 하면 없다는거임.
신파적 요소로 제작된 영화 다찌마와리의 대사치기와 비교하면 이해가 빠를거임.
사실 신파가 한반도에 들어오고 멜로물이 주를이룬것은 관객의 기호 때문임.
마찬가지로 부산행같은 영화에 가족애가 등장하는것 엮시 관객의 기호에 부흥하기 위해서이고.
이것이 비난의 대상일순 없음.
극의 전개자체가 가족문제에서 비롯된거고 자녀가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수준이지 억지스런 수준은 아니었으니.
어찌되었건 앞으로 한국영화에 신파운운 하는 평단애들의 개솔은 무시해도됨.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결혼도 안한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신파 운운하며 가족애를 비난하는것 따위에 관심줄필요 없음.
갠적으로 좌파 평단이 신파라며 극단적 비호감을 가지는 이유는 좌파 문화계가 가진 일종의 선민의식 때문으로 보는데. 과거부터 극단이나 영화계는 이웃사이더들을 기인이라며 치켜세웠음.
이런 아웃사이더들은 통속극과 거리가 멀고 히피적 사고로 반사회적 기질이 강해서 멜로나 가정애 따위는 진부하고 불필요한 것으로 치부해버림.
이는 청소년기를 전후로한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수준의 반사회성과 자아 수준으로 순수하게 받을수도 있지만 엄밀히 말해 루저들의 사회부정의 연장이고 영화를 하나의 산업적 토대로 보면 하등 도움이 안되는 족속들임.
이는 영화라는 종합예술의 매개를 투쟁의 도구로 여기기 때문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들실에 부합되지 않으면.
신파 국뽕등 온갖 비난적 어휘를 등장시키게됨.
한마디로 웃기는 족속들이고.
여기에 낚이는 순진한 사람들이 불쌍함.
물론 부산행같은 경우는 그들이 말하는 신파적 요소가 악하니 상업영화임에도 고어물같은 병진적 시각으로 비난하기도함.
몇줄 넘어가니 뇌내망상 소설을 써내고 계시는구만. 코끼리 다리 만져보고 코끼리는 원통형이다라고 침튀기며 주장하는 장님꼴.
우선 신파가 대한민국에 태동하기 시작한건 70년 훨씬 이전인 1910년대 일제 무력통치기 시대부터이고, 이때부터 일제가 강력한 검열을 하여 풍선효과로 신파가 발달하기 시작한거임. 문화예술역사 까지 들먹이는 인간이 초장부터 헛다리 짚으셨는데 뭐 별 상관은 없음. 왜냐면 대한민국 평론가가 신파에 대해 평가절하 한거는 어차피 그쪽이 뇌내망상으로 뇌까리던 문화예술역사 때문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한국 문화콘텐츠에 질릴정도로 범람하던 신파에 대한 지겨움 때문임.
물론 별 생각없이 소프트하게 감상하는 일반 대중들이나 한국형 신파가 생소한 해외평단에겐 큰 문제가 아님. 문제는 예술적 맥락 없이 최루신파를 버릇처럼 이용하던 한국문화 콘텐츠를 수없이 봐왔던 대한민국 평론가들에게는 당연히 평가절하 대상임. 단순히 미학적으로 평가절하 대상인걸 문화예술역사니 좌파문화계의 선민의식이니 소설수준으로 각색하는 꼬라지가 웃기는 꼴. 그쪽같은 부류가 전형적인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알량한 정보로 대중선동하는 페미류의 소아병걸린 좌파와 똑 닮은꼴이옳시다.
전문가들의 전문성은 자신들의 진영논리와 이념으로 거짓왜곡하며 대중선동하는 부류. 대한민국 문화산업에 정치논리 들이밀며 망치는 박근혜 최순실 조윤선 라인으로 쭉 이어지는 대한민국 문화 테러리스트들. 자신들의 입장과 다르면 문화계블랙리스트 작성하고 보복이나 하려는 우파. 부산국제영화제도 기어이 정치똥물 튀게 만들어 말아먹어버리는 무책임한 서병수 시장을 필두로 한 족속들. 지들 맘에 들지 않은 영화 상영했다고 재벌총수 압박하고 인사에 개입질이나 하는 구태세력들. 대한민국엔 이런 종류의 인간들이 문화산업을 말아먹게 해서는 안된다. 도대체 대한민국 우파들은 대한민국 문화산업에 도움이 되 먹은 적이 없다.
좌꼴 커리큘럼의 문제점을 다시한번 목격하게 된다는.
다시말하지만 신파라는건 창극과 유럽등 선진국에서 들어온 신극과 구분짓기 위해 일제시대 연극사를 지칭하는 의미로.
멜로등 특정 내용을 구분짓는게 아니라는.
즉 신파는 일제의 잔재다 따라서 신파는 나쁘다란건 애초에 좌꼴들이 만든 수많은 역사왜곡의 하나일뿐이라는거임.
반사회적 경향의 평단들은 지나치게 사회고발적 내용에 좋은점수를 주고 반대로 멜로나 가족애등을 신파라며 진부한 내용으로 취급하기 일수인데.
진부한 내용으로 취급하는거야 본인들의 기호일수 있으나 신파는 나쁘다란 커리큘럼하에 얶지로 꿰어넣는 뻘짓은 안해야 되는거임.
더구나 남녀간의 사랑이나 가족애 따위는 진부한것으로 치부하고 같은 사랑을 주제로 동성애를 다루면 진보한 것으로 평가하는것도 순전히 정치적 기호에서 비롯된것이고 이는 상업영화를 평가하는 관객의 눈높이와 동떨어진거임.
문제는 그런 동떨어진 눈높이가 다양서이란 코드엔 구합할순 있어도 산업적 기능으론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임.
그리고 박근혜를 비롯한 일당들은 사기꾼 도둑놈이 모인 영남 정치집단일뿐 이들이 무슨 우파를 대변함?
친노라는 호남정치보다 우쪽에 있을뿐이지.
한국의 좌꼴 시각으론 세익스피어도 신파일수밖에 없고 주로 남녀상열지사나 효를 강조한 조선시대 소설들도 신파일수밖에 없다는.
세상을 흑백논리로 재단하는 반사회성으로 보면 어느것하나 정상적인게 존재함?
다만 중요한것은 반사회성이건 뭐건 다 좋지만 현실도피를 위해 가면놀이를 하면 안된다는거고.
따라서 소위 좌파들이 신파라고 비웃는 한국적 코드를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면 된다는.
예컨데 그들이 말하는 신파를 뺀 작품을 만들고 천송이코트를 대신할 이슈를 만들수 있으면 신파라는 좌꼴식 커리큘럼도 수용할수 있을거라는거임.
장치건 문화예술이건 알멩이없이 대안없이 떠드는건 선동을 통한 자기합리화이자 현실도피일뿐.
대주의 기호에 맞지않는 자기애수준이라는.
즉 소아병적 딴지걸기.
가족이 가족들이나 사람들보고 애틋한 감정 느끼고 울고 하는게 신파라니.
무슨 헐리웃 영화는 애 끌어안고 우는 장면 없는줄 알겠네.
외국도 가족애 강조한 영화들 많아요.
위기 상황에서는 특히나 그게 더 감정이 끌어오르기 마련인건데 그게 무슨 신파.
슬픔, 기쁨, 사랑 이런 감정을 보는게 거부감 들 정도면 그건 보는 사람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