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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좀비 마니아, 2017 최고의 좀비영화 한국의 "부산행!"
등록일 : 17-01-09 16:40  (조회 : 46,95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번역요청 게시판에 아래 유튜브 영상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다는 요청으로 반응을 살펴 봤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좀비 장르의 영화,드라마,만화등을 소개하고 있는 좀비 전문 채널입니다.



<영상게시자 설명>
- 한국에서 만든 좀비 영화고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영화.
-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
- 헐리우드 좀비영화랑 차이가 있음.
(달리는 좀비 등등...)
- 내용상 약간 황당한 부분들이 있음.
- 약간 아쉽지만 볼만한 영화.
- 미국판으로 리메이크 되었으면 좋겠음.









Make A Path Presents
안녕 친구들. 블루레이판이 2017년 1월 10일에 나온데! 난 이걸 자랑스럽게 블루레이 선반에 추가할거야!!
지원해줘서 고맙고 컬렉션 비디오를 계속 시청해줘.
그리고 TWD SOON의 "베스트앤워스트"도 시작해줬으면 좋겠어!!!




LUIS RAFAEL TRUJILLO
빨리 보고싶어




RETiredGM
Make A Path Presents 훌륭한 영화야!




Microbe tea, Green trees&me!
확실히 괜찮았다고 생각해. 내 top10에 드는 영화야.
본 토마호크랑 동급인거같애.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 하는 좋은 영화지.
유명하지 않다는 사실은 영화의 어떤 가치도 떨어뜨릴수없어.
실제로 뭔가 부족한게 있다면 영화의 미스테리적인 부분이야.




Russell Ballard
Make A Path Presents  난 배틀로얄, 쓰나미, towers같은 외국영화를 좋아해. 그리고 이것도 꼭 볼거야.




Taylor ryder   
Make A Path Presents top10인지는 모르겠어. 모든 클래식 좀비 영화들이 내 top10을 차지했거든. 하지만 최근에 제작된 영화들을 말하자면 이 영화는 훌륭한 영화야.




Allen Hannigan   
Make A Path Presents 싱글대드로서 네 말을 들어봤어. 나는 딸을 가질때까지 울지 않았는데 이 영화는 나를 완전히 울려버렸어.




Kali West
저 영화봤어. 내가 본 최고의 좀비 영화였지. horde라는 이름의 프랑스 좀비 영화가 있는데 안 봤으면 한번 봐봐. 가치있을거야




Mystearica81
Make A Path Presents 이거 애니메이션 프리퀄이 있어. 오늘 찾았지.




Kali West
+Mystearica81 제길. 그거 확인해봤어야된건데




PhamtomKnight101   
물리는걸 막으려고 팔을 감싸는건가?
"워킹 데드"에서는 왜 저런 문제를 결코 다루지 않는지 궁금해.




KiaLovesHair
다 봤어. 정말 좋았고 자막도 전혀 괴롭지 않았어. 너무 울었어!
추천해줘서 고마워. 분명 내 톱5에 드는 영화야




Eric Bituin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에게 무례하게 굴려는건 아닌데 그는 매우 좋았지만, 내심 여전히 스티븐연이 그 역할을 하는걸 보고싶었어.




asian rebel
Eric Bituin 아니. 그는 김정은에 의해 얻어맞을거야




SnakeArmy JOINTHEARMY
asian rebel 이건 북한 영화가 아냐. 난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치 않아.




Roy Stuart
스포일러야.
난 마지막 죽음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 너무 강압적이고 불필요하게 보였거든. 열차밖으로 밀 수 있다면 왜 좀비를 당겨서 열차밖으로 밀어버리지 않은걸까?
영화는 마음에 들었지만 저 부분이 날 괴롭혔어.




Make A Path Presents   
Roy Stuart 확실히 문제야. 저 부분은 명확하게 훨씬 더 낫고 덜 부자연스럽게 다뤄질 수 있었어.




Fear The Walking Dead AMC
''한국은 단지 폭탄을 떨어뜨렸어'' 나는 이미 끌렸어. 하하하




Ahmed Ghazwan   
한국은 언제나 진짜 흥미롭고 좋은 영화들을 만들어. 그리고 이 영화도 분명 그중 하나야.




morn28dead   
정말 맞는 말이야. 난 "올드 보이"를 결코 잊지 않을거야.




DomoDolo   
한국인들은 미국 영화에 좋지 않아. 몇 년 후 우리는 끔찍하게 미국에 적응한 그들을 보게 될 거야.




Basillio11   
DomoDolo 가장 바보같은 댓글상이 이 바보에게 주어지겠군.




IC1 KING   
DomoDolo 이미 미국판 리메이크가 진행중이라고 읽은것같아.




Killing Spree X LWDGNG   
임산부가 전력 질주하는 좀비 무리보다 더 빨리 달렸어.
10/10점이야.




Chewie
난 지난 10월부터 150번쯤 봤어.




Ethan Finds Out
하하하... 나도 그래. 가끔은 자막 없이.




Scott Weinberg
Ronny(영상 게시자) 니가 이 영화가 좋다고 해서 나도 지난 밤에 봤어...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
너는 "나는 악마를 봤다"를 봤니?




Melody Stillings   
+frankr7777​ 확인해볼거야!
+Make A Path Presents 우리는 부산행을 추가했고 토요일 밤에 볼 계획이야!! 트레일러가 대단하더라고!




Scott Weinberg
멜라니 :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소녀를 봐봐.... 좀비/전염병 영화중 가장 설명이 잘 돼있는 영화일거야.




GABFAB Is me   
이 영화는 언제 미국에서 DVD, 블루레이, 넷플릭스 등이 나오니?




morn28dead   
난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를 본걸 절대 잊지 않을거야. 그후로 나는 항상 한국 영화에 관심을 갖고있어.




Vincent Cantera 
이 영화에 나오는 좀비들은 너무 포악해.




Melody Stillings   
Vincent Cantera 이 영화 빨리 보고싶어!!!




Isabella Giani
남자친구가 몇달전에 이 영화를 추천해줬어. 이제 봐야만 할것 같네.




15heartz
영어 더빙은 아직이야?




chris w
넌 세계 각지의 재밌는 영화들을 더 리뷰해야돼. 그래야 우리가 더 볼 수 있을거야.




John Austin   
지금까지 내가 본 최고의 좀비 영화야.




Chuck Norris   
난 오늘밤에 보러 갈거야.




MermaidLuvly   
고마워 Ronny. 나는 오늘밤에 이거 볼거야!!




Robbie Dalton
이 영화의 미국 버전은 이렇게 불러야돼. "보스턴행".




cycleforwardtime
난 지금 볼거야. 필리핀에 사는데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거든.
하지만 그리워져서 지금 다시 보려고.




fleshen
대단한 영화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어! 내가 올해 받은 최고의 선물중 하나였지!
후속편이 나올 수 있을까? 아니면 너무 멀리 바라보는건가?




Mcsmithski
저게 뭐야? 난 그냥 임의로 네 채널 구독 취소했었는데 다시 구독해야만했어.




Gordon Huang
이 영화 마음에 들어. 다만 스티브연이 카메오로 출연하길 소망했어.




Laura Butler
이제 막 영화를 봤어... 끝내줬어!




Katie Hall
얼마전에 이 영화를 봤어. 정말로 좋았지. ^^




Lucille
내가 너한테 이거 바보같은 영화라고 말했을때 난 한국에서 봤었거든.
한국어는 말할줄도 모르는데 영화 보는 완전 몰입했지.




CrystalKayKodaKumiJpop   
친구. 이 영화는 너무 슬펐어.




Cynthia Miller
이 영화에 대해 들어보지 못 했었어.. 고마워. 꼭 보러갈거야!




phillip cumby
난 영어 더빙판을 봤어. 립싱크가 잘 되진 않았지만 정말 좋았어.




ArtInsanity
이 영화 정말 좋았어. 하지만 약간 바보같은게 하나 있는데 어떤 장면에선 음악 선택이 좀 그렇더라고.




Exton Gaming   
대단한 영화야. 마지막이 슬퍼.




ODD LIFE
내가 본 최고의 좀비영화야




torerro majors   
끝내주는 영화를 추천해줘서 고마워. 워킹 데드를 기다리는 휴식시간에 좋은 영화였어! 정말 좋았어.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해.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줘.
그리고 나 그거 샀어!!




vcsy2000   
몇달전에 봤어. 나에겐 2016년 최고의 영화중 하나야.^^




Dory 2
이봐 Ronnie.
네 TOP10 좀비영화 리스트를 만들어줄 수 있니? 난 네 생각에 정말 관심있거든.
고마워.




Esther
맙소사. '부산행'이란 제목을 보자마자 클릭했어!!!!! 이 영화 정말 좋아했거든.


번역기자:제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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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7-01-09 16:43
   
잘 봤습니다.
모나 17-01-09 16:44
   
부산행2가 만들어질수 있을까요?
굳이 실사화하면 서울역정도 될까요?

아님 부산에서 겨우막고 진정기미를 보이다가 북한쪽으로 퍼진걸로 해야하나?
김정은이 좀비되기까지 과정 같으거 보여주면
북한 무기 쭈욱 나열해주면서하면 밀리터리 매니아도 좋아할테고
나름 흥행좀 될듯한데..ㅋ
     
wjs76 17-01-09 17:09
   
서울역이라면 이미 부산행의 프리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있으니 만들긴 힘들듯 하네요.
프리퀼 이후-그러니까 부산행과 동일한 시간대의-서울역 상황을 다루는 얘기라고 하더라도 애니메이션에서 이미 제목을 써버렸기 때문에 서울역으로 붙일수도 없는 상황이죠..

애니메이션 서울역을 실사화하자는 말씀이면..
어른의 사정상 그럴 이유가 딱히 없어보이네요..
     
블링블링 17-01-09 18:38
   
부산행의 스토리상 부산 빼고 전국이 감염지역이 되었기 때문에  부산에서 치료제를 개발하거나 부산을 방어하는 스토리가될수있겠는데 그렇게되면 레지던트이블같은 스토리전개가  예상 되네요 그리고 1편의주인공 공유가 죽었기 때문에 새로운 인물들이 나와야하는데 그럴경우 그저그런 속편이 될가능성이 크죠  공유의 죽음으로 끝나는 스토리가 깔끔 할거같군요
     
모나 17-01-09 22:26
   
크게 성공한 컨덴츠를 놀리는 투자사는 없을듯
아마도 유사한 장르 아니면
속편을 반드시 찍을려고 들것 같은데
보통 각본이 억지성이라 감독이랑 배우가 거부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사 장르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봄
것도 아마 블랙 코미디 쪽으로
     
씹쭈구리 17-01-10 01:52
   
저는 나올수 있다고봅니다...

부산역. 혹은 부산.... 아니면 대전역 으로...
주인공은 부산행에서 공유랑 통화 상대인 회사후배로..
서울에서 대전 대전에서 부산으로....
부산행에서 궁굼한 대전역에서의 사투도 나오고 결국은 부산에서 막는다는 이야기로요..
중간중간 부산행의 공유랑과의 통화로 실시간 연결점도 만들수있고..
전날 이야기로 공유랑 만나서 투자자나 혹은 제약회사랑 만나는 부분도 나오게해서.
공유도 잠시 나올수 있게 만들수있구요..
부산행에서도 보면 잘살아남으며 공유와의 통화에서 상당한 내적후회와 갈등.불안을 겪죠...
개인적으로 주인공으로 제격이라 봅니다...
혹은 대전과 부산으로의 탈출 과정에서 동료나 일행.. 가족등이 있을테고..
이들중 하나를 주인공.. 공유후배를 부주인공으로 해도 될듯하구요...

또는 아예 프리퀄로(애니는 실망;; 부산행과 시간대만 같고 연결점이 없다는)
부산행 사건의 전날?에서 당일날을 이야기로..
제목을 서울공장. 혹은 서울본사로 그 제약회사 이야기를( 근데 서울맞나?) 다루는거죠..
연구원. 혹은 회사직원으로 망하기 직전까지간 회사가 약품을 만들고 회생하는 과정..
이부분에서 공유를 등장 시킬수도 있구요...
돈욕심에 눈이먼 악한사람 때문에 약품이 의도치않은 쪽으로 흘러가는 과정.
정부에 신고를 해보지만 무시.. 오히려 정부사람은 악한사람과의 공조...
이부분에서 현정세와 오마주를 느끼는 뭐그런.. ㅎㅎ
결국은 공장?회사가 모두 좀비가되서 그안을 일행과 탈출하는 이야기....
마지막은 정부의 그나마 착한사람때문에 헬기나 차로 구출.. 부산으로 향해서.
약품을 만들던 노하우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인류는 아직 희망이 있다.. 이런 이야기로 끝을... ㅎㅎ

부산행과 연결점을.. 더욱이 죽은 공유랑 연결성을 갖기에는 이정도가 최선일듯 싶네요..
이밖에도.......
부산행이 흥행을 해서 제작사 나 감독도 속편에 흥미가 있을테구요.
감독한테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을테고..
작가들이나 다양한 곳에서 여러 스토리 안들이 감독한테 올라오고 있을겁니다..
스토리는 문제가 안됀다고 보구요...
문제는 감독 맘이겠죠.....  ㅎㅎ

저는 월드워Z 이랑 콜라보라는 큰상상도 해보는데요 뭘 ㅎㅎㅎ
저도 속편이 나오길 바라는 사람으로서 꼭 나왔으면 합니다...
LikeThis 17-01-09 16:58
   
임산부 달리기 씬과 선반위로 기어가는 씬 말고는 다 괜찮았음...
제가 좀비에 쫓기는 임산부를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임산부가 진짜 그렇게 달릴수 있음??
     
Aing 17-01-09 17:07
   
뛰는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양수가 터지지 않을는지;
     
구원파밥줘 17-01-09 20:15
   
생각보다 빠름빠름;;

지구력이 문제긴 한데 암튼 순간 속도는 별 차이 없는 거 같았어요.
완전 8개월 만삭은 잘 모르지만... 5~6개월 임산부는 전력질주 가능해요
     
아키텍춰 17-01-10 06:16
   
캐나다에선 4개월 정도까지는 임산부가 축구도 합니다
     
리들리 17-01-10 06:20
   
아니 임산부라고 못 달립니까?
무슨 달리기 대회 출전한 임산부도 아니고, 뒤에서 날 죽이러 쫓아오는 좀비가 뛰어오는데 없는 힘 짜내서라도 달려야 하는게 정상인데요.

위기 상황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다리부러진 사람도 다리가 아작난게 아니라면 아픈거 못 느끼고 달립니다.
황룡 17-01-09 17:03
   
잘봤습니당!!!!
짜파겥이 17-01-09 17:23
   
내가 이상했던점은... 할머니로 나오는 조연 두분... 중에 한분이 개콘에서 할머니 분장하고 나온 것 처럼 어색했다는 점...
     
으힉 17-01-09 18:44
   
문 열어버린 할머니요? 저도 어색 ㅎㅎ
     
uzki 17-01-09 19:26
   
그 문 연 할머니가 영화 스물에선 김의성씨 부인으로 나온다는거. 보면서 왠 할머니 연기를?? 했었던..
들기름 17-01-09 17:47
   
잘 읽었습니다. 우리 좀비는 좀 활동적이에요.
몽키킹 17-01-09 17:57
   
보통 좀비영화는 고어스러워서 싫어 하는데 부산행은 보기 편하게 봤네요
오마이갓 17-01-09 18:14
   
잘보고가요.
후아앙 17-01-09 18:37
   
생뚱맞게... 억지감동..씬.. 현실성을 조금만 넣었다면... 그리고 대전역 군인들 어떻게 좀비들에게 공략 당한건지.. 전투신이 없어서..
생각하며삽… 17-01-09 18:38
   
미국인들은 역시 좀비물도 영웅화와 해피앤딩아니면 낯설은가보네요....그래도 세계 좀비매니아들한테는 작년최고영화로 모두 손가락 치켜세우더군요.....그리고 올드보이이후 살인의추억으로이어지면서....한국스릴러물은 세계최고라는 각광을 받는듯하네요...
카카오떡 17-01-09 18:44
   
딸이라는 아이가 부자연스럽더라구요.
좀 모자른 남자아이모습인데가. 감정전달도 안되고 영화에 떠밀려 그럭저럭  흘러가는 케이스임.
마지막에 노래부르는장면도 뭐가 어설프고 불쌍하다는느낌도 깍아먹네요.
     
유림이 17-01-09 19:08
   
22
초반에 사내아이인줄...좀 더 예쁘장했으면 손수건 더 필요했을 수도 있었겠더라구요
들이받은 사슴장면... 카메라 워킹이 오른쪽으로 흐르면서 우드드~득~뼈소리..그 부분이 멋졌고 바로 그기부터 몰입이 되더군요
참 재미있게 봤었네요...저예산에 맞춘 영화치곤 정말 잘 만든...
     
rebate 17-01-09 19:50
   
그거 남자애 인지 여자애인지 모호한 애를 쓴건 감독의 의도로 알고 있어요.
요즘은 딸이든 아들이든 하나만 낳는 가정이 많아서  부모입장에서 감정이입하기 쉬우라고
그랬던거 같더라구요.
     
돌무더기 17-01-09 23:22
   
나중에 치마입은거 보고 놀라는 사람들 많았죠 ㅋ
세발이 17-01-09 20:00
   
임산부 런닝은 좀 억지스럽더라구요..;;
도편수 17-01-09 20:28
   
나는 전설이다에서 보면 달리는 좀비 있었던거 같은데...
가출한술래 17-01-09 21:08
   
잘 보고 갑니다...
coooolgu 17-01-09 21:14
   
부산행 2편 제주행

부산행 사태가 일어난지 일주일
한국에서 좀비사태로 인해 전세계 어느나라도 한국의 입항을 받지 않기로 협약
생존자는 생존을 위해 5대의 페리호를 통해서 제주도를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하지만 안전할거라고 생각했던 페리호 조차 감염자가 발견되었고
점점 늘어나는 페리호안의 감염자 ...생존자는 밀실등을 통해서 생존을 모색하고
그러다 결국 4대의 페리호는 항해가 감염자가 발견되었다는 정보가 군대에 퍼져
결국 4대의 페리호는 격침당한다...마지막 남은 페리호는 희망을 가지고 제주도로 가지만....

이라는 스토리도 있을법 할지도
     
모나 17-01-09 22:29
   
제주도엔 똥돼지 AI가 퍼지고 있었으니 사면초가에 빠진 주인공들은
과연 어떻게.........................
겨우리 17-01-09 22:02
   
다른 좀비 영화들과 다른 점 때문에 외국의 반응이 좋은 것 같은데...
스릴러물에 한국적인 감성이 많이 담겨있는 것도 의외성으로 외국인들에게 심쿵인듯 싶네요.
좀비라는 설정은 소재일뿐 주제가 아니고...
좀비가 어설프다던가 설정이 설득력이 부족하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아마도 외국사람들은 관심 없는 주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Blon 17-01-09 23:30
   
김치국 신파극이 생소하니까 저런 반응이 나오는거지 몇번 겪으면 뻑킹김치무비 소리 나오게 되있음
     
추구남 17-01-10 03:21
   
글하나 없는  2렙에  첫 댓글이  가생이에서  쓰지 않는 김치국이라... 너무  티나는데요..  Japanese...
          
Blon 17-01-10 09:43
   
에휴 여기서 아주 눌러사나보네. 그니까 뭐만 까면 일본인인줄ㅋㅋ 진짜 개한심. 정신차리슈 일단 난 2렙도 아니니까
     
추구남 17-01-10 12:32
   
외국인 반응보고  댓글읽다가... 댓글 단것을 보고 눌러사신다고 생각을 하시다니요..  비하하는 김치국이라는  단어가 거슬려서요... 제가 오해했군요... 가생이에  일본 혐한이 염탐하러 출현한다는 글을 종종 봐와서.. 때론 오해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를 떠나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내가 실수한 것 같으니... 님이 저에게 한심하다는 말을 해도 별로 뭐라 할말이 없군요..
     
쭝얼 17-01-10 14:37
   
말투는 맘에 안들지만 내가 생각하는것과 일치
똥개 17-01-10 00:09
   
가끔 모성애가 초인적 힘을 만들져~
뭔뎁요 17-01-10 00:16
   
좀비영화 마니아로써, 솔까 부산행 그렇게 못 만든 영화 아님;
왜케 까대.. 좀비도 상당히 매력적이게 표현했고..
지루하지 않도록 좀비에 활동성을 부여해서 식겁함을 섞은데다가
신파니,뭐니 해도 결국은 늘 먹히는 희생,사랑, 뭐 그딴 걸 집어넣어서
감동적인 면면을 만들었으니깐..

솔직히 스토리성 자체만으로는 괜춘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황당한 장면은 있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영화임.
히마라야시… 17-01-10 00:42
   
척 노리스가 오늘밤에 보러간다니.................오랜만이군 척 노리스
희아루 17-01-10 02:16
   
평단의 일부 먹물들이 신파라는 용어를 들먹이고 신파 = 멜로물등의 등식으로 극단적 감정이입을 불편해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의 문화예술 역사를 잘못이해한 측면이 크다는. 

특히 한국영화 평단은 좌파들이 점령하고 있는데 이들이 신파에 대한 잘못된 해석을 하고 있다는.
70년을 전후로한 군사독재기엔 문화예술을 상당히 통제했고 그에따라 소재가 제약받았고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멜로물이 주를이름. 대표작이 미워도 다시한번같은.

문제는 이부분에 대한 과도한 비판과 비난이 신파는 나쁘다라는 커리큘럼을 만듬. 
그것도 소설적 역사관으로.
예컨데 신파는 일제시대 미국의 멜로물이 일본을 거쳐 한반도에 들어왔고 군사시대에 꽃피웠으니 무조건 나쁨이라고 정의해버림. 
그렇게 한국의 모든 멜로물이나 심지어 가족애를 다룬 영화물도 신파의 변헝이라며 삿대칠을 해대게됨.

하지만 이는 단순히 좌파 평단이 만든 개솔에 불과함.
신파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서 유입된것은 맞지만 이는 창극과 구별하기 위해 신파라 했을뿐 멜로라고 하는 소재의 제한성과는 상관이 없음.
예컨데 심청전을 창극으로 하면 창극일뿐이고 뮤지컬로 하면 뮤지컬이지 심봉사가 효심으로 눈을뜨는것 따위의 기승전결이 변하는게 아님.
즉 소재나 내용으로 신파 구파를 나누는게 아니라 대사를 치는 연기자나 소리꾼 배우들의 행동과 발성에 따라 창극 신파 신극으로 나눌수 있는거임.

그럼 부산행에 소위 평단이 말하는 신파적 요소가 있나인데.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좋더냐 따위의 극단적 대사치기가 있느냐 하면 없다는거임.
신파적 요소로 제작된 영화 다찌마와리의 대사치기와 비교하면 이해가 빠를거임.

사실 신파가 한반도에 들어오고 멜로물이 주를이룬것은 관객의 기호 때문임.
마찬가지로 부산행같은 영화에 가족애가 등장하는것 엮시 관객의 기호에 부흥하기 위해서이고.
이것이 비난의 대상일순 없음.
극의 전개자체가 가족문제에서 비롯된거고 자녀가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수준이지 억지스런 수준은 아니었으니.

어찌되었건 앞으로 한국영화에 신파운운 하는 평단애들의 개솔은 무시해도됨.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결혼도 안한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신파 운운하며 가족애를 비난하는것 따위에 관심줄필요 없음.
희아루 17-01-10 02:37
   
갠적으로 좌파 평단이 신파라며 극단적 비호감을 가지는 이유는 좌파 문화계가 가진 일종의 선민의식 때문으로 보는데. 과거부터 극단이나 영화계는 이웃사이더들을 기인이라며 치켜세웠음.
이런 아웃사이더들은 통속극과 거리가 멀고 히피적 사고로 반사회적 기질이 강해서 멜로나 가정애 따위는 진부하고 불필요한 것으로 치부해버림.

이는 청소년기를 전후로한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수준의 반사회성과 자아 수준으로 순수하게 받을수도 있지만 엄밀히 말해 루저들의 사회부정의 연장이고 영화를 하나의 산업적 토대로 보면 하등 도움이 안되는 족속들임.

이는 영화라는 종합예술의 매개를 투쟁의 도구로 여기기 때문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들실에 부합되지 않으면.
신파 국뽕등 온갖 비난적 어휘를 등장시키게됨.
한마디로 웃기는 족속들이고.
여기에 낚이는 순진한 사람들이 불쌍함.
물론 부산행같은 경우는 그들이 말하는 신파적 요소가 악하니 상업영화임에도 고어물같은 병진적 시각으로 비난하기도함.
     
Meshuggah 17-01-10 06:09
   
몇줄 넘어가니 뇌내망상 소설을 써내고 계시는구만. 코끼리 다리 만져보고 코끼리는 원통형이다라고 침튀기며 주장하는 장님꼴.

우선 신파가 대한민국에 태동하기 시작한건 70년 훨씬 이전인 1910년대 일제 무력통치기 시대부터이고, 이때부터 일제가 강력한 검열을 하여 풍선효과로 신파가 발달하기 시작한거임. 문화예술역사 까지 들먹이는 인간이 초장부터 헛다리 짚으셨는데 뭐 별 상관은 없음. 왜냐면 대한민국 평론가가 신파에 대해 평가절하 한거는 어차피 그쪽이 뇌내망상으로 뇌까리던 문화예술역사 때문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한국 문화콘텐츠에 질릴정도로 범람하던 신파에 대한 지겨움 때문임.

물론 별 생각없이 소프트하게 감상하는 일반 대중들이나 한국형 신파가 생소한 해외평단에겐 큰 문제가 아님. 문제는 예술적 맥락 없이 최루신파를 버릇처럼 이용하던 한국문화 콘텐츠를 수없이 봐왔던 대한민국 평론가들에게는 당연히 평가절하 대상임. 단순히 미학적으로 평가절하 대상인걸 문화예술역사니 좌파문화계의 선민의식이니 소설수준으로 각색하는 꼬라지가 웃기는 꼴. 그쪽같은 부류가 전형적인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알량한 정보로 대중선동하는 페미류의 소아병걸린 좌파와 똑 닮은꼴이옳시다.

전문가들의 전문성은 자신들의 진영논리와 이념으로 거짓왜곡하며 대중선동하는 부류. 대한민국 문화산업에 정치논리 들이밀며 망치는 박근혜 최순실 조윤선 라인으로 쭉 이어지는 대한민국 문화 테러리스트들. 자신들의 입장과 다르면 문화계블랙리스트 작성하고 보복이나 하려는 우파. 부산국제영화제도 기어이 정치똥물 튀게 만들어 말아먹어버리는 무책임한 서병수 시장을 필두로 한 족속들. 지들 맘에 들지 않은 영화 상영했다고 재벌총수 압박하고 인사에 개입질이나 하는 구태세력들. 대한민국엔 이런 종류의 인간들이 문화산업을 말아먹게 해서는 안된다. 도대체 대한민국 우파들은 대한민국 문화산업에 도움이 되 먹은 적이 없다.
          
희아루 17-01-10 14:41
   
좌꼴 커리큘럼의 문제점을 다시한번 목격하게 된다는.
다시말하지만 신파라는건 창극과 유럽등 선진국에서 들어온 신극과 구분짓기 위해 일제시대 연극사를 지칭하는 의미로.
멜로등 특정 내용을 구분짓는게 아니라는.
즉 신파는 일제의 잔재다 따라서 신파는 나쁘다란건 애초에 좌꼴들이 만든 수많은 역사왜곡의 하나일뿐이라는거임.

반사회적 경향의 평단들은 지나치게 사회고발적 내용에 좋은점수를 주고 반대로 멜로나 가족애등을 신파라며 진부한 내용으로 취급하기 일수인데.
진부한 내용으로 취급하는거야 본인들의 기호일수 있으나 신파는 나쁘다란 커리큘럼하에 얶지로 꿰어넣는 뻘짓은 안해야 되는거임.

더구나 남녀간의 사랑이나 가족애 따위는 진부한것으로 치부하고 같은 사랑을 주제로 동성애를 다루면 진보한 것으로 평가하는것도 순전히 정치적 기호에서 비롯된것이고 이는 상업영화를 평가하는 관객의 눈높이와 동떨어진거임.
문제는 그런 동떨어진 눈높이가 다양서이란 코드엔 구합할순 있어도 산업적 기능으론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임.

그리고 박근혜를 비롯한 일당들은 사기꾼 도둑놈이 모인 영남 정치집단일뿐 이들이 무슨 우파를 대변함?
친노라는 호남정치보다 우쪽에 있을뿐이지.
          
희아루 17-01-10 14:52
   
한국의 좌꼴 시각으론 세익스피어도 신파일수밖에 없고 주로 남녀상열지사나 효를 강조한 조선시대 소설들도 신파일수밖에 없다는.
세상을 흑백논리로 재단하는 반사회성으로 보면 어느것하나 정상적인게 존재함?
다만 중요한것은 반사회성이건 뭐건 다 좋지만 현실도피를 위해 가면놀이를 하면 안된다는거고. 
따라서 소위 좌파들이 신파라고 비웃는 한국적 코드를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면 된다는.
예컨데 그들이 말하는 신파를 뺀 작품을 만들고 천송이코트를 대신할 이슈를 만들수 있으면 신파라는 좌꼴식 커리큘럼도 수용할수 있을거라는거임. 
장치건 문화예술이건 알멩이없이 대안없이 떠드는건 선동을 통한 자기합리화이자 현실도피일뿐.
대주의 기호에 맞지않는 자기애수준이라는.
즉 소아병적 딴지걸기.
               
왕두더지 17-01-11 14:56
   
이럴려고 내가 렙2되었나 하는 자괴감이 드는구만...ㅋㅋㅋ
자기자신 17-01-10 03:01
   
잘 보고가요
리들리 17-01-10 06:25
   
가족이 가족들이나 사람들보고 애틋한 감정 느끼고 울고 하는게 신파라니.
무슨 헐리웃 영화는 애 끌어안고 우는 장면 없는줄 알겠네.
외국도 가족애 강조한 영화들 많아요.
위기 상황에서는 특히나 그게 더 감정이 끌어오르기 마련인건데 그게 무슨 신파.
슬픔, 기쁨, 사랑 이런 감정을 보는게 거부감 들 정도면 그건 보는 사람 문제임.
사이공 17-01-10 08:55
   
역 추격신은 제대로 만든것 같더군요...
그리고 덜 영웅적이고 현실적이라서 더 호평을 받지 않았나 하네요..
코리아KOREA 17-01-10 15:40
   
쓰나미, towers

요것도 해운대.타워 해외용 제목이고 울나라 영화 맞죠?
발자국소리 17-01-11 14:45
   
갠적으론 별루엿는데..보는내내 월드워란 영화가 생각나더라는....
그노스 17-01-12 07:09
   
재밌겠네요
명불허전 17-01-12 21:21
   
미쿡판으로 리메이크해서 말아먹지 말고 원작을 수입해서 봐라 양키들아!
나이트 17-01-12 22:05
   
부산행 이라고 해서 꼭 기차여야 할 필요는 없으니, 이젠 부산행 여객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