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말하는게 이상하시네요?? 두 작품다 보지 않았는데 왜 편을 드세요? 유명감독이라서?? 유명인은 표절해도 문제가 없나요? 애니는 애니일뿐이지만 그게 표절인지 의식하는 것도 자연스러운거죠. 표절이라는데 그게 반일정서 일까요? 표절해서 떼돈 버는것을 욕하는건 아주 자연스러운거 같습니다.
박찬욱은 올드보이에서 주인공이 감금생활하는거 하나 같다고 고민 끝에 일본만화 리메이크라고 저작권료도 준걸로 아는데 얘네들은 참 양심이 없어.
그리고 중간중간에 전세계 모든 영화가 비슷한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모두가 표절이다 라고 물타기하는게 보이는데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표절여부를 판단하는거지 마치 음악에 도레미파솔이 들어가니 모든 음악은 표절이다 하는 수준이네. 박찬욱이랑 레이크 하우스 감독은 호구였던건가.
사실 이 논란을 수입해온건 한국인이 역시 원조다 자랑할려는게 아니라, 그간 영화 개봉 이후 한국을 깔보며 한국은 이런 영화를 생각할수 없다던 일뽕친구들에게 '먼저 논란을 시작한 일본인'의 이름으로 쓴맛을 보여 줬다는겁니다.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지요 처음엔 기발한소재, 신카이 마코토 감독만이 할 수 있는 상상 운운하며 띄우던 일부 광팬들의 입에서 '흔한 소재'라는 말까지 나오게 하며 쉴드치게 하는데에 성공했으니까요.
일뽕 덕후들이 평소 한국 작품들을 보고 일본꺼 표절 빼애액!! 하고 ㅈㄹ떠는 수준으로 생각하면
백프로 표절이라고 봐도 되죠. 미래인과 과거인의 성별을 바꾸고 교통사고를 운석 낙하로 바꾼 뒤에
영혼 체인지 설정을 살짝 추가한 정도니까.... 시월애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너의 이름은 보자마자
어?이거? 하고 생각날 정도로 많이 비슷하긴 합니다. 신카이 마코토가 시월애나 레이크 하우스를 보고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전 너의 이름은 다 보고나서 시월애도 다시 봤는데 제 취향에는 시월애가 훨씬 더 좋았어요.
17년전 영화인데도 그리 유치하지 않고 영상미도 나쁘지 않고 거기다 덤으로 그 미모에 어리기까지한
전지현과 이정재라니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잊고있던 좋은 작품 다시봐서 즐거웠네요 ^^
달빛궁궐 성우진이 배우가 다수라 연기 뭐 같아서 안봤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랑 주재와 설정이 같다고 아주
가루가 되는걸 모자라서
가루가 먼지가 되고 그 먼지가 연기가 될 정도로 미친듯이 까던 사람들은
지금 너의 이름은이랑 시월애는
주제와 설정이 비슷한걸
아주 흔하디 흔한 내용이라 전혀 문제 없다는 듯이 말하거나
버로우한거 보니까 진짜 역겹다
한국에서 만든게 일본거랑 비슷하면 무조건 표절이고 아류작이며
일본이 한국거랑 비슷한건 몇십년전부터 나오던 흔해 빠진 스토리라고 실드치기 바쁘다니
나도 일본애니,만화,게임들 좋아하고
오덕의 꽃이라던 페이트를 04년 중1때 구해서 달빠짓도하고
지금도 가끔 퀄리티 좋은 피규어 나오면 살정도로 일본에 서브컬처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니들은 너무 심한거 아니냐?
박찬욱은 올드보이 보고 감금하는거랑 감금한 사람한태 복수하는거 두개정도만 갖고 오는데도 영화저작권 다 사와서 영화 찍었다
일뽕들 논리면
사람 감금하는거 흔하고 흔한 범죄물이고
감금당한 사람이 감금한 사람한테 복수하는 이야기는
몇백년전부터 모든 신화나 소설에서 나오는
흔해빠진 복수극아니냐?
진심 일뽕들 적당히 좀 나대라
개역겨워서 토나올거 같다
나무위키보니까
달빛궁궐은 포스터 나오자마자 바로 욕하며 까기 시작하고 예고편나오니까 그냥 표절작으로 낙인찍고 전문가처럼 글싸질러놓고
너의 이름은 문서훼손이 자주 이러나니까 토론하자고 돌렸네?
또한 소재가 비슷해서라는 말은 솔직히 변명이라고 봅니다. 같은 소재라도 해석이나 구성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된다는 것 역시 많은 작품들이 증명하죠.
부활 김태원은 작곡할때는 일절 다른 노래는 안듣는다고 과거 인터뷰에서 밝힌적 있죠. 그 이유는 혹여 다른 노래를 듣다보면 그 노래를 자신도 모르게 표절할지도 몰라서 듣지 않는다고.
그 만큼 창작이라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동시에 말해 주는 거겠지만, 그렇기에 작가나 감독이 있는거 아닙니까? 그렇기에 그들이 존경받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