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저크 노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유투브에서 퍼포먼스로 놀라움을 줬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들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게 아쉬웠는데 이번 출연을 통해서 세계에 제대로 인식을 하게 만든 셈이네. 2015 년에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평창올림픽 오프닝 무대로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군대 문제 때문에 안될 것 같아 아쉬움.
그래서 결국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죠
저는 왜이렇게 전통 퓨전이 좋은지..
Kpop보다 이런게 위상을 떨쳤으면 했는데....
저스트 절크 2014년? 동영상도 너무 좋음
그것도 매우 전통 한국적...
그런데 유럽인들에게 바라는게 있다면, 아시안이 아니라 한국이라는거..모든 아시안은 한국같지 않아요;
우리나란 이런 게 죽이네요.
보다보면 똑같이 생겼지만 하는 일은 다른 톱니바퀴 같은 기계 부품을 보는 느낌이랄까..
군집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실제는 모든 걸 공유하고 있는 한 개체 같은 느낌이랄까..
어쨋든 미래 사회에 클론이란 게 등장한다면 그게 이런 걸 말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퍼포먼스 쪽에 굉장히 강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옛날부터 매스게임엔 일가견이 있어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서양애들 판타지 자극하거든요 저런 동양적인 복장이.
그리고 싱크로나이즈 댄스할때는 같은 옷 맞춰입는게 좋습니다.
단순히 옷뿐 아니라 소품이나 팀컨셉에 관련된건 다 맞추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그냥 댄스배틀은 개성에 맞게 입어도 팀퍼포먼스
할때는 다 맞춰입습니다. 쟤네들이 님보다 생각이 달려서 저러는게 아니에요.
저게 먹히니까 저렇게 하는거고 그래서 댄스대회에서 1등도 했죠.
저건 본 퍼포먼스 두번 나눠서 아메리카 갓 탈렌트에 나와서 보여준건데
영상에서 나오는 태권도 동작뿐 아니라 가야금에 맞춰 무술하는듯한
동작도 있고 제가 보기엔 의상컨셉 잘 잡은거 같네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글로벌한 것이다라는 말은 여러분야에서
이미 정설로 자리잡았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완전 한국적인 것도 아니고
촌스로워 보일지라도 그게 다른 문화권의 시선에선 이색적이면서 신비감을 주고
실제 이 영상에서도 등장부터 심사의원이 의상 칭찬하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리플과 무관하게 여담으로 저거 이후로 본선 나온다고 해도
더 보여줄게 없었어요. 저스트 저크가 오래된 팀도 아니고 이번년도에
만들어놓은 안무를 억지로 나눠서 보여준건데 이 번역에선 노래하는
어린 친구가 스토리텔링으로 올라갔다고 비판하지만
갑자기 입영해야되는 것 마냥 군대 얘기하면서 마지막 무대인걸 말하고 시작하죠.
위에 인상깊은 댓글이
장미는 빨갛고
제비꽃은 파랗고
너보다 잘하는 애들은 항상 아시아인이야.
이게 논리 언어나 논술 공부 좀 한 사람은
바로 알아차렸겟지만 불변의 진리 화법입니다.
자연의 섭리, 종교 등 신의 영역은 논리 상위에
대전제가 되는 진리이죠.
장미는 마땅히 빨갛고 제비꽃은 마땅히 파랗고
아시안은 마땅히 너보다 잘한다.
근데 이건 게으른 서양인들의 자기합리화죠.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각자 다른 일을 하다가 일상을
마치고 모여 아침해 뜰때까지 연습한다고.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게임관련 반응도 마찬가지지만
태생적인 인종의 우월성으로 보기 힘듭니다.
순종적이고 인내에 강하고 도전하면 악바리처럼 해내는 문화차이나
그로인한 인식 또는 멘탈리티라면 모를까.
근데 그것도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무엇을 비교우위에
두기도 무리가 있고. 말하다 보니 끝이 없네요....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