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탄소년단이란소릴들었을땐 "그게 그룹이름이야? 뭔이름이 그래?" 싶었습니다
이후 유튭에서 그....교복입고 학교배경으로하는 뮤비를보고 "흠...10대여자한텐 먹히겠네 이나이먹은남자가보기엔 좀 오글거리지만...."싶었죠
좀 별로다싶은노래도있지만 대체적으로 갈수록 맘에드는곡이나왔고
"피땀 눈물"에서는 "와....예술이네...아니 음악이란게 원래 예술장르긴하지만 이건 진짜로 예술같은 뮤비다"싶었습니다
솔직 제대로 "이놈들은 뭔가 크게될놈들이다"싶었던건 "피땀 눈물"이었고
자잘하게 그 예상에 보완된건 다른 시리즈적 뮤비와 피로골절소식이었죠
이런 애들이 피로골절할정도로 노력을하면 대체 어떤게될까? 싶었는데.... 이렇게까지 성장하다니.......
앞으로 80년쯤 남았으니 아직 금세기 최고의 한류아이콘을 언급하는건 어불성설이지만..... 현재까지는 얘들이 최고네요 (솔직 이제겨우 시작이죠 금세기안에 BTS이상 가는 위업을달성하는 그룹이 또 나오기를 바랍니다)
괜찮은 무대였다고 봅니다. 방탄의 무대포스를 모두 전달 하기에는 허접한 카메라 워크 였지만
그건 방탄 공연에 익숙한 사람들 관점이고 처음보는 사람들한테는 잠깐씩 보이는 군무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하고 임팩트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관객들을 자주 찍되 함성소리를 좀 줄였으니
관객호응을 전하는 것과 음악을 제대로 들려주는 것 둘의 벨런스도 어느정도 맞춘거라고 보구요.
(저도 어쩔때는 팬덤의 큰 호응에 희열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거슬릴때도 있으니...)
근데 마지막에 라라라~ 하면서 추는 군무는 하일라이트인데 그건 좀 제대로 보여줬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굳이 특별한 카메라 워킹 없이 정면에서 그 안무만 처음부터 끝까지 잡아줬어도 포스 제대로인데 말이죠.
번역 수고하셧습니다
bts같은 그룹이 또 나올까? 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세계적인 팬덤이라면 빅뱅, 엑소, 블랙핑크정도가
될것 같은데 주기적으로 몇년에 한번씩 이런 그룹이
나오는걸 봣을때 그리 걱정할바는 아니겠지만
bts를 시작으로 다른 그룹들에게도 점차 시선이 닿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
BTS 이름만 알고 이번에 이슈돼서 봤는데 차원이 다르던데요. 춤이랑 노래가 다른 아이돌이랑은 아예 달랐음. 방탄춤 커버를 제일 잘한다는 A.C.E가 데뷔했다고해서 봤는데 춤은 잘추는데 립싱크 노래에서도 노래 퀄리티가 낮더라구요. 방탄은 음색자체도 되게 무겁고 깊이가 있는데 그걸 라이브 춤으로 다 하니 성공할만하다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