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브룩클린 이분 누가봐도 방탄소년단 엄청나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응원하는 편인거 글에서 보이는구만 주관적인 느낌도 못말하나요? 나도 엄청나게 응원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지내나 확인하고 시험기간때 방탄 노래좀 듣고 하는편인데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에 대해서 엄청엄청엄청 좋아할필요는 없지않나요? 앞에 칭찬 많구만 진 별 느낌 없다는거 보고 이렇게 공격적으로 말하고 다니면 방탄소년단 팬덤 때문에 자연히 안티도 많아진다는걸 왜 모르나요? 남자팬도 소수 있는데 남자팬은 여자팬이랑 다르게 방탄소년단이랑 동성(같은남자)이기 때문에 모든멤버를 꺅꺅거리면서 엄청좋아하기도 힘듭니다. 브룩클린님이 남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소수의 남자팬중 한명인 저는 그래요
팬이 아니라면 랩이 안정적이다, 노래를 잘한다 이런말 안하죠
깔려고 마음먹은 사람은 뭐 외모도 별로다 노래도 별로다 춤도 별로다 이러면서 싫어하는게 느껴지는데 이분은 안그런데요? 너무 민감 반응하면서 돌아다니면 방탄소년단 인기 롱런하는데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방탄소년단 상남자때 춤 박력있어서 좀 괜찮게 생각하면서 지켜보다가
쩔어때 삼포세대 오포세대 육포세대 이런거 좀 유치하면서도 재밌어서 보다가
요즘엔 not today, 피땀눈물, DNA, mic drop 까지 다 듣고있는데
그냥 모조리 다 칭찬하지 않고 어떤점은 아쉽다고 말하면
개떼같이 달려들어버리니까 참.... 응원하면서도 씁쓸하네요
한 5,6년 됐나요?
당시 댄스가수들은 춤추면서 노래하는 건 너무 힘드니 립싱크해도 된다, 아니다. 아무리 댄스가 격렬해도 본질은 가수다. 절대 립싱크해선 안된다. 로 엄청 싸웠던 때가 있었었죠.
그 때 뚝심있게 밀고나갔던 기준들이 지금의 방탄을 비롯한 많은 케팝 댄스가수들을 탄생하게 만든 원동력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반응들이라 굉장히 흐뭇합니다.
잘 보고 가요.
AMA 때도 현장에서는 라이브였다고 했고, 관계자도 립싱크 안했다고 했는데
립싱크라고 욕하는 사람들이 꽤 보여서 기분이 좀 그랬는데, 엘렌쇼에서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주니 기분 좋네요. 원래 방탄 라이브 잘한답니다.
더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콘서트 라이브 보시면 감이 확 오실듯 : )
(최근거일수록 라이브가 ㅎㄷㄷ합니다.)
방탄 도대체 왜 인기인거지. 궁금해하다가 시집간 누나가 집에 와서도 방탄이야기 하면서 군무영상찾아 보여줬는데 엄청나더군요 멤버전체가 빠짐없이 춤을 잘추더군요 그거보고서. 유툽에서 방탄영상만 한 백개본거같네요 아이돌. 여자아이돌에도 관심없는데. 방탄은 뭔가 다르더군요 왜 해외에서 난리가 난건지 이해가 됩니다
그러니까 아쉽다고요 정통힙합 아웃핏에 춤도 추면서 완전힙합으로 노래부를때 미국백인여자애들 환장하는거보면 미국내에서 진짜 센세이션 할 수 있는데 오토튠이 들어가서 임팩트가 덜함. 게다가 원곡이 그 힙합느낌이 물씬 나는 곡이라 리믹스를 이렇게 한게 아쉬운거죠. 그리고 내 개인의견뿐만 아니라 유트브보면 그렇게 느끼는 애들 많습니다 근데 다들 비슷하게 댓글달더군요. '나는 나만 원곡이 나은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빠가 개거품물고 달려들까바 말 안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