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는 공감

액션영화는 최근에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를 재밌게 봤습니다.

잘보고가요

잘봤습니다.

이건 그냥 엉뚱한 생각이 들었는데, 위 리플에도 누군가 언급한 것 같은데요.

아저씨의 차태식과 존 웍이 함께 공존하는 세계관에서 둘이 활약하는 이야기라면

재미있을까요? 물론 전 재미있을 것 같아 끄적여 보네요.

아마 백퍼 차태식과 존 웍 과연 누가 이길까? 가 논쟁이 되기도 하겠네요.

왠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것 같아. =0=

존윅은 진짜 워너비 본 헐리우드 액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은거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나 봐요 ㅋ

Jack Ridge

어떻게 니키타를 빼놓을수가있어??

(역자: 한국꺼 아닌데...심지어 영화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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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타 원작이  프랑스고 미국판도 있는걸로 알고 있고
드라마로도 리메이크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편 다봤음

니키타 영화 맞습니다. 프랑스 영화라서 그렇지...

내가 못 본영화가 이렇게 많다고?

한국의 스릴러 영화는 몰라도 "액션" 영화는 아직 많이 부족한 듯....

중국영화처럼 무술영화를 찍으라고 하는 글이 있는데.  아마 무술영화는 한국인 취향을 거리로 표현하자면 가장 끄트머리에있을듯.  물론 좋아하는사람도 있지만 리얼한걸 더 좋아하는 쪽이 절대다수.  그래서 한국 액션영화 스타일은 미국처럼 깔끔하게 떨어지는게 아니라 구질구질 주인공도 피떡이되선 반송장되게 연출되는 영화가 많음

미국은 영화에서 피나오면 안되지만 한국은 되니 리얼이 가능

네? 미국은 영화에서 피나오면 안됨??

피가 나오면 안되기보다.
사실적인 폭력 장면에 엄격해요. 그래서 보통 시원시원하고 타격감에 중점을 두는반면, 우리나라는 좀더 어떻게하면 아프게 보일까라는 점에 방점을 두죠.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가 아니고 그냥 등급때문이죠.
x등급이나 무등급은 엄격이고 뭐고 없습니다.

아~~ 처음으로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액션 영화가 많이 늘었으면 하지만
상당히 힘든 일이라 ;

전 베를린이 괜찮았는데 외국인들 눈에는 다르나봐요

니키타 뤽베송의 1990년 영화임....뤽베송 데표작중 하나...(서브컬쳐계에 끼친 영향이 엄청난 영화임...)

보통 "여성 킬러" 라는 단어로 떠올리는 몇 가지의 이미지가 있다면,
대부분 "니키타"에서 나옴.

최민식의 망치신...이게갑인데...이게 빠져있네요...

그래서 한국 관심없는사람들도 소주는 다 아는구나..

말죽거리 잔혹사의 옥상 싸움씬이 한국 영화 3대 액션을 꼽는다면 꼭 들어가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ㅋ
말죽거리가 액션영화라는 장르가 아니어서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3번을 보면 정말 전율이 돋을 정도로 소름돋는 연출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처음 보면 그냥 개싸움이구나 합니다.
두번째 보면 뭔가 기시감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저번에 한번 봐서 느꼈던 기시감이 아닙니다.
세번째 보면 비로소 그게 뭔지 깨닫게 됩니다.
그 개싸움 안에 권상우가 혼자 체육관에서 연습했던 이소룡 액션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ㅋ
옥상 액션씬은 이소룡 액션을 최대한 리얼하게 만드는 정말이지 놀라운 재주를 보여줍니다.
진짜 막싸움에서 이소룡 액션 쓰면 이렇게 보이겠구나 하게 만듭니다.
그것도 리얼이 아닌 영화에서 그걸 느끼게 하는 마법을 부립니다. ㅋ
거기에 맞다이에는 선빵필수 라는 양념이 쳐져서 뭔가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완성된 느낌마저 듭니다.

보통은 이소룡 액션을 영화에서 표현한다고 하면
겁나 멋있게 찍던지 아니면 혼자 따라하다 어이없이 당하는 코미디식으로 찍던지 하는데
말죽거리는 겁나 리얼하고 멋있지 않게 찍음으로 해서 오히려 더욱 더 멋있게 느껴지고 아드레날린이
왠만한 무술영화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치솟게 합니다. ㅋ

권상우가 별로 호감가는 배우가 아니라서 말죽거리는 본적이 없는데
이 댓글을 읽고나니 한번 다운받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죽거리 잔혹사는 내인생의 영화라 할만큼 충격적으로 보았습니다.
유하의 역대 작품 중 맘에 안듣것도 없었구요.

첨 제목을 봤을때

말죽거리 잔혹사는 포스터와 제목으로는 유치찬란하다는 느낌이었는데요, 막상 보니 그 충격은 어마어마해서 내인생의 영화라 할만하네요.
유하의 영화들 둥 실망작이 없었어요.
시인 출신들이 감성도 좋구요.

저도 기회될때마다 이 영화를 재감상했는데요 님처럼 싸움액션에 깊이 관심을 갖진 못했는데 과연 그렇겠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난 주로 스토리와 감성의 흐름을 중시하며 질리지않고 계속 보곤했었죠.
내 학창시절도 비슷한 경험들이 있구요.

03-04

폰이 안좋은지 글이 짤리네요.

당시 올드보이도 대단했죠.
둘 모두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다만 내감수성과 현실감이 말죽거리를 우선시하네요

유하의 영화들엔 나름의 감성과 스토리가 있는데
나랑 딱 맞는다 싶더군요.

언젠간 꼭 한번 만나고픈 분이죠.

난 밀죽거리의 모든

내가 한국사람이라서 그런건진 몰라도
예전엔 합이 딱딱맞고 화려한 중국액션영화를 많이
좋아했고 최근에 나온 살파랑2라던가 재밋게 봣는데
한국영화에 액션은 합이 화려하진 않더라도 리얼함에
있어서는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지라 선호하게 되요
최근 트렌드가 근접 격투씬의 리얼함이 대세가 되다보니
너무 딱딱 맞아 떨어지는 액션은 별로 선호 안하거든요

참고로 언급되었던 우는남자도 망한영화지만 되게 재밋게
봤고 최근에 범죄도시 본 소감은 영화 진짜 재밋다 라고
오랜만에 느낀 영화였습니다

아저씨는 액션만 놓고 보면 정말 훌륭한 영화인데 끝 마무리가 너무 뻔했다는게 아쉬웠음. 엔딩장면도 좀 흐지부지 처리한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고..  임팩트는 강렬했지만 끝나고 여운이 남는 영화는 아니었네요. 그런 면에선 용의자가 더 좋았음.

번역 감사합니다.

나머지는 양보해서 그렇다치고 '공조' 같은 개쓰레기 영화가 뭔 한국 액션영화 베스트야...

최근에는 범죄도시가 갑이죠

짝패.

잘 보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아저씨는 재미없던데... 꼬마애만 지키기만하고 별다른.. 액션만

소지섭 주연 회사원 빠져있네 솔직히 이건꼭 봐야해 ~

회사원 강추

우리나라 액션계에서 항상 나오는 영화가
'말죽거리 잔혹사'
'짝패'
'아저씨'

아저씨가  덴젤워싱턴이 나온 맨온파이어 리메이크 아니였나요?

정우성이 생각보다 액션영화를 많이 찍는구나...

활은 아포칼립토 카피 영환데...

거참..
주인공이 도주 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시퀀스는 아포칼립토 이전에도 무수히 많은 영화에서 차용됐습니다.
포괄적 의미로 로드무비라고 하고,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미 1930년대에 정립된 장르입니다.
최종병기 활이 아포칼립토의 카피라고 한다면 아포칼립토는 보니앤 클라이드의 카피라고 해도 할말 없다는 얘기입니다.
어디서 무슨 얘기를 듣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장르적 특성은 이해하고 까든지 말든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님 말대로라면 1950년대 이후 등장하는 영화들은 전부 50년대 이전 영화의 카피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영화 장르라는게 50년대 이전에 나올꺼 다 나왔거든요.

잘보고가요 ᆞ

다본 영화 근데 진짜 유해진의 럭키가 없는게
너무 잼나게 봐서 일본 판을찾아 보고 뭐야 이거 한건 함은정

울나라는 확실히 양념을 잘칠뿐이지 창의성은 떨어짐 스릴러 액션은 특히 어디서 본듯한 소재만 가져다 쓰고... 대표적으로 베를린 활 아저씨

잘보고갑니다

안타깝네요. 아직 한국남자들의 베스트5에 들지 않을까 싶은 해바라기에 대한 언급이 없다니.

그러고 보니 정말 올드보이가 리스트에 없네요
올드보이 장도리씬은 한국 액션 영화계에 한획을 그은듯한데ㅠ

요즘본영화중에는 범죄도시가 재미있었구요
아저씨도 재미있었는데 벌써 7년이나 지났네요?
원빈도 아저씨이후로는 작품활동을 안하네요!!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액션영화 넘 많아서 딱히 베스트10을 꼽기가 어려울 정돈데 완전 개취로 뽑은 순위인듯

올드보이 없네

소지섭주연  회사원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