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안무만봐도 한국이 우세한거같습니다. 일본쪽은 뮤직비디오라 해도 좀 설렁설렁 추는느낌도있고 타이밍도 잘 안맞는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대중가요로는 Kpop이 Jpop 뛰어넘은지 오래라고 보고
Jpop은 애니메이션 음악이나 게임BGM쪽으로 투자해야 빛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케이팝이 아직도 제이팝 따위랑 비교되는건
진짜 일본이 주제도 모르는거지
10년전쯤에 동방, 카라, 소시 일본 진출하던 시절에나
케이팝 깎아내리면서 정신승리했지
이젠 일본애들도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이 한참 위라고 인정하고
일본 가수들도 비트나 안무, 뮤비 점점 한국풍 느낌 내고 그러더만 ㅋㅋ
상식적으로 트로트 같은 뽕끼에 느린템포 그리고 랩과 퍼포먼스가 없으면 당연히 노래라도 잘 들려야 정상아닌가
솔직히 전세계 유일무일한 이상한 만화 캐릭터 전자음 같은 장르는 워낙 독특해서 독창성은 인정하겠는데
주류는 아니긴 하지
원래 단순한 동요가 더 귀에 쏙쏙 박히는 법임
인디밴드는 앞으로 더발전할지 모르겠지만 아직 인디는 일본이랑 우리의 가장큰차이는 환경이죠.
우리는 인디밴드가 활동할수있는 영역이 홍대근처와 일부지역에 한정이라면 일본은 인디밴드가 공연할수 있는 환경이 전국에 깔려있어서 야구처럼 저변의 차이가 큽니다.
락역시 마찬가지죠. 메이저에 있는 락밴드가 얼마나있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K-POP은 거대 기업화된 우리나라 기획사의 힘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일본 음악은 체감상 2000년대 초부터 패망의 길을 걸은듯
흔히 완성도의 차이를 흔히 논하는데 이건 뭐 대충 봐도 아는거고 우리나라는 팝, EDM, 힙합과 같은 트렌드를 따르고 일본은 예전부터 밴드, 애니풍 음악이 지속적으로 주류인데다 해외를 보기보다는 자기들 안에 머무르려는 경향이 강함. 지난 수십년간 나온 일본의 영화나 문학, 애니메이션들을 다 둘러보면 문화적 요소에 변함이 없음을 알 수 있죠.
우리나라와 일본은 문화적 요소. 소비자의 관점. 취향등등 모든게 다름. 흔히 일본화 물타기 하는 사람은 이런 근본적 요소는 전혀 고려하지 못함.
개인적인 견해인데,
케이팝은 Bgm부분에 굉장히 트렌디한 비트가 가미되어 있어서 시대적 반영으로 보면 노래가 세련미된 느낌에 이질감이 덜 느껴지죠. 그리고 박진영이 주장했던 돌림노래랄까? 텔미텔미 테테테테테텔미 처럼 중독되는 파트가 있어서 쉽게 흥얼거리기 좋지만,
제이팝은 개인적으로 매니악의 천국 답게 매니아들을 위한 노래죠. 그리고 뭐랄까 일본만의 특유 풍이 20여년 동안 이어지다보니 식을만큼 식었죠.
근데 솔직히 제이팝때문에 케이팝이 이만큼 성장한 걸 사람들은 잘 모르나봄.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유명 발라드 20~30프로가 일본 원곡이였다는 것과 그 당시 국내 프로듀서들이 일본유학을 많이들 갔었죠.
그리고 90년대 일본 문화개방에 대해 반대와 찬성이 어마어마했었고 개방과 동시에 각트라던가 엑스재팬 등 어마어마한 제이팝의 호황기였죠.
2000년 이후 미국에서 공부했던 음악가가 많았기에 지금과 같은 효과도 있고, 특유의 한국 국민성이 외국인과 아시아인 중에선 친밀도가 높은 편이라 여러 해외 프로듀서들과의 콜랍도 많았죠.
걸그룹만 보니까 잘 모르지만 J-POP에도 좋은가수라던가 명곡들 많죠.
90년대 문화개방하기전그리고 직후정도에는 일본노래들 상당히 많이 들었었씁니다.
지금은 주고객층이 10~20대 많아야 30대까지가 고객이라면
서태지 나오기전에는 사실 10~20대를 위한 음악이 거의 없었죠.
90년대 중반에 상당히 괜찮은 일본 노래들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히려 2000년대 이후로 아이돌시장이 대세가 되면서 J-POP은 제자리 걸음 K-POP은 고속 성장 이제는 J-POP은 특유의 독창적인 안무와 컨셉을 빼면 K-POP을 따라가는 느낌이네요.
90년대 말 일본대중문화 개방을 앞두고 한국전문가들이 한국 일본 대중음악을 비교하는 대담을 많이 했는데
그때 전문가들은 "작곡력, 가창력은 별 차이 없는데, 녹음/편곡이 일본이 세련되고 앞서있다"는 평.
"90년대가 가요계 전성기였다" "2000년대 초중반에 좋은 노래가 많았다"고 회상하는 네티즌이 꽤 되는데
2010년대 중반 이후 아이돌, 밴드 다 포함한 케이팝은 녹음/편곡이 이전보다 엄청 세련되고 발전한 덕에
이전보다 훨씬 나아보입니다.
10여년전과 비교하면 테이프를 워크맨으로 재생해 듣던 것과 MP3로 듣는 것의 차이 정도....
그밖에 연예인들 패션, 화장법, 뮤직비디오 등 포장력도 훨씬 나아져서 음악도 훨씬 좋아보입니다.
반면 제이팝은 이전과 나아진 부분은 없고 퇴보한 부분만 있고, 자니스와 AKB 등 몇몇이 오랫동안 너무 독식하는 탓에 인재가 크지 못합니다. 90년대가 지금보다 훨씬 나은 느낌입니다.
영미팝도 요새 인기 있다는 20대 가수들 보면 90년대보다 상당히 퇴보한 느낌입니다. 서양 아이돌을 보면 왠 아줌마 아저씨들이.....
2010년대 헐리우드의 히어로 영화 홍수에 따른 외국 영화팬들이 느끼는 허전함, 공백을
몇몇 한국영화가 파고들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 기세로 가면 향후 몇년간 한국영화, 대중음악에 계속 좋은 뉴스가 나올 것 같습니다.
나도 얼마전에 유튭에서 이 거 봤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
1. 일본은 일단 꼬맹이들한테 무조건 교복을 입히고보는구나
2. 가수라면 응당 갖고있어야하는 개개인의 발성따위 없고 그냥 초딩 합창하듯 노래 시켜놓고 그걸 이펙터 입혀놓음 그때문에 10그룹의 노래를 들어도 하나가 부른것처럼 목소리도 노래 느낌도 아무것도 차이가 없음 그게 놀랍고도 지겨움
어짜피 비교는 할 가치도 모르겠고 그보다 오랫만에 보니까
요즘은 정말 너무 별로라서 보기도 싫은 소녀시대! 그래도 키싱유때엔 상큼했고 노래도 좋았구나~
카라는 어릴때가 노래도 귀엽고 애들도 귀여웠군
서양 사람들은 얼마나 일본음악 들어보고 폄하 할까요?
일본 락이건 메탈이건 메니아가 좋아한다고 서양에서 그게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걸까요?
한국이건 서양이건 대중화가 아니면 그게 다 쓰잘데기 없어요.
일본음악 팬이신건 좋은데
25년 째 듣고 있다면 혼자 좋아하는 거지 남들에게 얼마나 아냐고 하지 마세요.
나 같아도 일본음악 하나도 모릅니다.
이문세, 김완선, 이태원만 알고 살다가 개소문에서 일본 아이돌 처음 대충 알게 되었고,
여기 가생이에서 아무로 뭐라는 여가수 알게 되었는데 나 같은 사람도 있는 겁니다.
일본음악 문외한이 더 많은 곳에서 메니아가 일본음악 좋아요 하면서 알려보세요.
당장 일본음악 듣는 거에서 좋다고 하는 사람 없어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일본음악 메니아들은 있어도 일본음악이 흥한적은 없어요.
25년...ㅎㅎㅎ
여기 회원분들 연령대 좀 높은분들 많습니다..
님이 자랑하는 25년경력에 ...더해서 15-20년정도 음악좀 더 들어왔던 분들 많습니다...
그말인즉, 님처럼 전문적은 아니더라도.. jpop 초창기 . 리즈시절 음악 실제로 어릴적
롤러장에서 다한번씩 들어보고.. 사회적 변화에 맞추서.
실제로 경험에서 글을 쓰는분들도 있습니다.
jpop, 미국팝문화 도입기 직접 경험 세대죠..
저 한때 취미가 일본 60~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나온 J-POP 명곡 찾아듣기였는데요
그렇게 잘 아시면 '2018년 현재' 기준으로 폄하되지 않을 퀄리티의 J-POP 추천 좀 해보세요
J-POP 빠들은 맨날 하는 소리가 '장르의 다양성은 일본이 훨씬 낫다',
'언더그라운드는 일본이 훨씬 탄탄하다'인데 그러면 뭘 하냐구요.
정작 지금 오버그라운드 주류 메인스트림을 장악한 음악은 전혀 다양하지도 않은,
획일화된 상업음악, 그것도 한국처럼 때깔나게 잘 만든 상업음악도 아니고
도저히 못봐줄 아마추어 퀄리티의 상업음악이 획일적으로 장악한게 J-POP인데요.
님이 말한 그 25년간 J-POP 먹여살렸던 아티스트들 실력이나 인기 절반도 못따라가는
후배들이 제대로 세대교체도 못해서 80~90년대 해먹던 아티스트들이
아직도 고인물처럼 물갈이가 안되고 있는게 J-POP 현실이네요
일본인들조차 요즘 J-POP은 들을게 없으니까 80~90년대 전성기시절 추억의 노래만 듣고
업계 관계자들도 발전없이 80~90년대 멜로디, 비트, 사운드 답습하고 있는게 J-POP 현실이구요
1. 유튜브 초기 때 일본애들이 많이 만들어서 올렸었고,
2. 국내 소수의 유튜브 이용자들 중 분개한 이들이 반박용으로 1명, 2명 만들어 올리고,
3. 이후 일본애들은 비교 영상 올린 애들이 줄어 들고, 울 나라 애들이 만들어 올린 영상이 많았음.
4. K팝이 일본을 넘어 가서는 동남아, 서양 팬들이 올리기 시작하더니,
5. 이제는 팬도 아닌데 돈 벌려고 올리는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jpop(특히 아이돌)의 특징은 박자의 밀당이 거의 없어서 밋밋한 편이고
비트감(저음으로 때리는 느낌?)이 매우 떨어져서 임펙트가 떨어지는 느낌,
애들 합창 느낌나는 곡이 많습니다
jpop은 처음부터 끝까지 박자와 리듬이 거의 같아서 다다다다다 다다다다 이런느낌이면
kpop은 물론 패턴은 있습니다만 박자와 리듬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느낌이랄까요 퉁딱 두구두구 닥~
일본이 확실히 이미지를 잘 가꿨구나 일본이 자연미라고 하는 얘들은 처음보네 ㅋㅋㅋ
일본이랑 대만이 하도 kpop이 잘나가니까 전부 성형이라고 2000년대 초중반부터 우기기 시작했는데 그게 결국 먹혀들어갔구나
이 이미지는 당분간 벗기 힘들 것 같다. 한국으로 중국일본동남아 전부 성형와서 성형비율이 높아지니 이것도 할 말이 없어지네
일본 얘들은 해놓고도 안했다는 얘들이니까 뭐
좋은글이네요,
일본은 그냥 떼창에 불과하지 어디 비교가 되겠습니까 ?
춤도 팔만 휘졌고 세련미가 전혀 없죠,
복싱으로 비유하자면 한국은 스탭부터 훅 스트레이트 어퍼컷 위빙 더킹 이러한 모든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워 경기때 자유자재로 구사하는데 ... 일본은 그냥 이런 기술의 습득이 없이 본능적인 주먹질 에 불과한 수준정도 박에 안되죠,
저러한 영상도 케이팝에 묻어가려 같이 엮는것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예전부터 지적되는거지만 저런 영상올린 이유가 한국한테 묻어가려는 수작으로 보입니다,
눈 하고 귀가있으면 비교할수있는 수준이 아닌데 뭔 노무 비교질을 할까요..
중학생정도로 보일정도의 외모를 갖은 애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코맹맹이 유아 목소리로 앵앵거리며
때창 하고 댄스의 안무라고는 팔을 이러저리 정신없게 휘졌는게 다인 합창이 특히 정상적인 서양인들이라면 눈에 들어올리가 없죠,
게다가 일본은 안무도 조금 독특한점이 희안하게 가끔 원숭이흉내? 를 내듯 이상한 박수치는것 같은
동작이라던가 걸음걸이등 이상한 별로 미적으로 아름답지못한 안무가 자주 나옵니다,
와 다봤다.
다 보고나니 의외로 J-POP도 괜찮은노래가 꽤 많은것을 알아서 놀랐습니다.
의외로 48들 노래도 괜찮은 노래들이 있네요.
하지만 문제는 J-POP은 좀 부담스러울 정도의 복장과 안무가 많은것 같습니다. 프로듀싱의 능력이 차이가 정말 큰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거는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니까 오 J-POP도 괜찮네? 했다가 다음 K-POP나오면 와 너무 비교되잖아의 반복이었습니다.
일본도 프로듀싱만 바뀌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긴한데. 과연 그렇게 될까 싶기도 하네요.
일본은 오~ 하는거 몇개 나머지는 Not Bad
한국은 대부분 오~ 몇개만 Not BAD.
사실 일본도 몇개 괜찮은게 있지만 통털어서 이야기한다면 J-POP에 1이 있는것조차 놀라울정도네요.
그냥 좋은것 100개 고르면 그중 10개정도 J-POP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2017년 오리콘 차트 앨범 top 100에 절반 가까이가 러브라이브 선샤인과 아이돌 마스터 음반들임. 그 와중에 상위 30위 안에는 SKE48, NMB48, HKT48, NGT48, AKB48 과 케이키자카, 노키자카 가 독식 수준으로 몰려있음. ㅇㅇ jpop은 돈이 안됨. 신인가수들은 음반 내서 못먹고 살음. 예능 뛰고 cf 뛰고 콘서트 줄창해야 돈 범. 고인물들이 차지하는 파이까지 고려하면 일본에서 가수를 한다는건 xx 행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