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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 영화 "아이캔스피크" 대만개봉! 대만네티즌 "진짜 최고다!"
등록일 : 18-01-15 17:34  (조회 : 56,76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난 12일 영화 '아이캔스피크'가 대만에서 정식 개봉했습니다.
대만 야후에서는 현재 5점 만점에 4.4점을 기록하고 있네요.

대만에서 개봉한 제목은 '花漾奶奶秀英文'로 직역하면 '꽃보다 할머니 영어를 잘하다'입니다.
'꽃보다 할머니(花漾奶奶, 화양나이나이)'라는 말은 이전에 방영됐던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화양예예)'가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따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댓글 중 스포일러가 될 만한 내용은 최대한 삭제하였으나, 
혹시모를 스포일러성 글도 있을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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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豪豪
예고편 소개만 봤을땐 그냥 가벼운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다.
민원을 수시로 넣어 '도깨비 할매'로 불리는 할머니가 
정직하고 원칙대로 하는 9급 공무원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두 사람의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는 대결극이랄까.. 
영화 보는 내내 의문이 많이 생겼는데 배후에 커다란 비밀이 있다는 걸 알고 놀랐다. 
정말로 마음아픈 역사적 스토리가 담겨 있었어.. 이 영화 추천!


裕翔
이제훈 너무 멋져!!! 웃기고, 눈물나고 좋은 영화였다


Yuming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많은 안타까움이 몰려왔다..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음. 
현재의 환경 속에서 역사적인 주제를 토론할 수 있다는 게 좋았음. 정말로 잘 만든 영화였다. 
너무 뜻깊게 봐서 한번 더 보러 갈 생각임.


Who 
영화의 배후 스토리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너무너무 감동이었음! 너무 재밌었고 눈물도 한바가지 흘렸음 ㅠㅠ


ROCK 
한국정부가 위안부에 대해 일본정부에 계속해서 강력히 항의하는 것이 매우 부러웠다. 
또한 할머니의 용감함은 자칭 강국이라는 중국조차도 이렇게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대만은 또 어떤가? 안쓰러운 위안부 할머니에 대해서 정부가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나? 
영화이 마지막에서 정말로 감동받았고, 나문희 님은 정말로 연기를 잘하시는 듯. 
연기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남주인 이제훈도 잘생겼어!


Josh
대박 재밌음! 앞부분에서는 코믹하고 뒷부분에서는 정말로 눈물을 많이 흘렸음


文龍 
상당히 뜻깊은 좋은 영화다. 
한국은 이런 무거운 위안부 소재에 관해서도 코미디의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부럽다. 감동적이었어!


SSSONIC
보아하니 보러가야겠군


idxxxx
추천! 한국인들은 진짜 기개가 있는듯!


gp99000
문재인 대통령은 전 대통령이 일본과 맺은 협의에 대해서 없애고 
일본인들로 하여금 다시한번 사과하라고 하는 것 같다. 오오


Scinfaxi
가끔 나는 대만사람들은 일본인의 위안부 문제에 대해 뭘 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


gp99000
국민당이 장기 집권 하니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러고 있는 듯. 
솔직히 다들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거 같음


vendor 
식민지배 당한 것에 다들 감정이 있지. 서양 쪽에서도 이런 경향이 있지. 예를 들면 영국.


JDraxler
너무너무 재밌어 보임


pf775
한국인들은 역시 다르다


tFDA 
대만이 가장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를 이해해줬지. 
대만 위안부들은 다 천황의 군대에 다 스스로 자원해서 간 거라면서


say29217074
역사적 문제에 관한 영화구나


lunashining
위안부 문제를 보면 항상 멘붕이다. 
조상들이 일제 치하에서 다들 이익을 얻었으니 어떻게 그 당시에 대해서 말을 할 수 있겠음?


JDraxler
위안이라고 붙이면 안됨. 속아서 겁탈 당한 성노예라고 말해야함


bluemei
대만은 황민이라고 하면서 위안부는 자원해서 간 거라고 말하지 않나? ㅉㅉ


hide1213xj
대만은 92년도에 겨우 위안부의 존재를 앎. 
대륙은 98년에 발견했고. 
장개석과 모택동도 모른다. 이미 너무 예전에 지나간 일이라


pineapple824
이 영화 너무 보고싶다!


g3yu
솔직히 이 영화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할머니의 신분이 뭔지는 알고 간다


->pearl0526
근데 우리는 숨기기에만 급하지!


kevininla
이 영화 강추강추!


jiepipi
나도 추천. 이 영화는 평범함 속에서 세세하게 여러 감정들을 보여줘. 
오늘 보고와서 하루종일 울었어.


noguchi0203
나도 추천! 너무 재밌었어


lethe1216
보고나서 굉장히 감동했다


can5301421
영화 다보고 엄청 울었음...........


beautyrain
문희 할머니 벌써 76세이신데 2년동안 영어대사를 준비하셨대! 
거기가 굉장히 깊은 연기까지 보여주심.


beautyrain
나문희 님 이걸로 상도 받으셨어! 좋은 영화이므로 반드시 추천!


shanze 
너무너무너무 재밌어!!! 또 눈물이 엄청 나기도 해. 나도 추천!


sealee
얼마나 울었는지.. ㅠㅠ 완전히 예상치 못하게 당신을 눈물바다로 만들 것이다!!!


g3yu 
진짜 최고였다! 금요일에 보러갔는데 대박이었어


g3yu
할머니가 다시는 불쌍해지지 않기를 바란다


pf775
위안부 소재 같은 건 대만에서 의미가 없어


likeaprayer 
이 영화 올해 청룡영화제에서 상 받았음. 너무너무 기대돼


scimonster
이 영화 엄청 재밌었어..
원래 한국 영화 잘 안봤었는데 요즘은 거의 대부분 한국 영화를 보고 있어.
한국 영화가 대만에서 더 많이 인기 있었으면 좋겠다. 


tieamonk 
한국 원제목 아이캔스피크! 정말로 재밌어!


luvshiou
왜 요즘 한국에 관한 뉴스가 이렇게 자주 나오는지... 
대만에서 상 받았어도 이렇게 기사가 많이 났으려나???


idxxxx
일제시대 이야기였어


fantacy5566
대만 영화제목 저게 뭐냐.... 
영화회사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좋은 영화에다 저따구 이름을 붙이냐....


jeross 
이 영화도 반전 영화라고 할 수 있어.. 강추!


psychoartist
코믹하고 눈물도 나고.. 재미었어


beautyrain
코미디 영화인줄... 
근데 굉장히 무거운 소재를 담고 있었구나! 
좋은 영화였어 나도 추천!



彭紹宇PENG Shao Yu
영화가 너무 좋았다..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이 영화 일본에서도 상영될 수 있을까?? 
또 일본 관중들은 이 영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老子(OldMan)
옥분 할머니가 I'm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웃으면서 얘기할때 눈물이 미친듯이 났어...
할머니의 이 단 한마디가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줬어


yougottt
한국 배우들은 일본 시장은 상관없는지 궁금하다


swallowcomin
사과해야 할 건 사과해야지. 일본 애들이 뭐라고 하는게 무서워서 안 찍을거냐!!


areett
이것도 일종의 정의야. 독일사람들처럼 자신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해. 
일본의 회피하는 태도는 너무 최악이야


mon60819
이 영화 너무 재밌어. 근데 대만 개봉명이 너무 이상해;; 
꼭 무슨 삼류영화 같은 느낌이야


->haremomo
나도 저 제목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해 ㅠㅠ


yougottt
나는 대만 개봉 제목이 이 영화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말해주고 있는 거라 생각함


->haremomo
대만 개봉 제목은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무슨 뜻이지 알 수 있어. 
보기 전에는 진짜로 그냥 영어 배우는 이야기인 줄. 


번역기자:nj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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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미소 18-01-15 17:38
   
잘 봤습니다
빠가살이 18-01-15 17:42
   
요즘 일본 눈치 안보고 좋은 영화 많이 나온다. 짱개 눈치 안보고 좋은 영화 많이 나왔으면 더 좋겠다.
쓰기노트 18-01-15 17:43
   
생각해보니 나도 아직 이영화를 안봤네...주말에 꼭 봐야겠다. 번역 잘봤습니다~
귀요미지훈 18-01-15 17:45
   
부산행 - 새로운 감염 (일본)
아이캔스피크 - 꽃보다 할머니 영어를 잘하다 (대만)

일본이나 대만이나 영화 제목 붙이는거보면
왜 일본/대만 영화가 형편없는지 알거 같음
     
퍼니스타 18-01-15 18:00
   
제목 현지화를 잘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신감염도 신칸센하고 발음이 비슷해서 붙인거고요.
          
귀요미지훈 18-01-15 18:14
   
유튭 가서 부산행 일본인들 반응 몇 개 보시거나
가생이 올라왔던 부산행 일본반응 함 보세요.
일본판 제목에 대한 일본인들 반응 무지 않좋습니다.
          
토미에 18-01-15 18:46
   
뭐 기획하고 만들고 하는 크리에이터 직종은 절대 하지 말길.
               
G마크조심 18-01-15 21:56
   
그렇게 오기가 난 퍼니스타는 20년후 유명 기획사 사장이 되는데...

기자 : 축하드립니다 이 자리까지 오실 수 있었던 비결이 혹시 있으시다면 ?
퍼니스타 : 토미에 보고 있냐? xXX아 !
     
디드 18-01-15 18:08
   
우리나라도 의역 수준 똑같은데,
딱히 전혀 깔일이 아닌거 같네요.
심지어 우리나라는 영어 그대로 의역도 없이 나오는 영화도 많죠.
영어 제목도 영어 자국어인 사람들이 보면 촌스러운거 똑같을텐데,
미국 식민지다 보니, 영어를 우월한 언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참 답답하네요.
          
귀요미지훈 18-01-15 18:17
   
우리나라 의역수준이 똑같다는건
뭘 보고 얘기하시는건지?
한국이 미국 식민지?? 짱깨 아님 북한애들이나 하는 소리 막 던지네.ㅎㅎ
          
토미에 18-01-15 18:48
   
우월한 언어가 아니라 편리한 언어인거야.
너만 우월한 언어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 알아둬.
          
종이사자 18-01-15 19:02
   
한국이 미국식민지?
쪽발이냐? 짱깨냐? 아니면 좃족?
          
zzag 18-01-15 19:34
   
제 또래들인 386이 학교다닐때 입에 달고 다니던 말입니다.
아마 지금 정권 획득한 계층이 그 계층이다보니 기본인식이 별 다르지 않을겁니다.
               
나이트 18-01-15 19:58
   
여기에 왠 물타기...  말 같은 얘기를 해야...
          
헝그리댄서 18-01-16 10:28
   
ㅋㅋㅋㅋㅋㅋㅋ
한쿡말하는 니뽕인가?
     
닥목치고 18-01-15 18:14
   
본문에 나와있듯이 잘알려진 예능프로에 묻어 광고효과를 노린거네요
이건 대만애들도 까듯이 수입사애들의 지능이 문제임
     
넌몰라도되 18-01-15 19:12
   
생선회
-- 아무리 잘 지지고, 볶고, 튀겨도 .... 생선회를 재현할 수 있냐?

뭐든지 한번 변형시킨건 완전 다른게 될 수 밖에 없다
너무 뻔한걸 우기지 말자
ashuie 18-01-15 17:45
   
나문희선생님 노오오오오력이 뭔질 보여주신 연기 감명깊음^ ^
RadioactiveJAP 18-01-15 17:46
   
yougottt
한국 배우들은 일본 시장은 상관없는지 궁금하다

----------------------

워낙에 혐한에 갈라파고스 애니메 원숭이 세상이라
버린지 오래임.
su수 18-01-15 17:50
   
잘 보았습니다.
푸른악마 18-01-15 17:50
   
내용 모르고 갔다가...
막 감명까진 아녔지만 아아 나문희 선생님 보물이심
오래 건강히 사세요
또르롱 18-01-15 17:51
   
전 아직까지 못봣네요 나중에 꼭 봐야지
미스트 18-01-15 17:52
   
전 진주댁이 좋더군요.
째즈맨 18-01-15 17:56
   
잘보았습니다
직장인 18-01-15 17:59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뚜뚜루뚜 18-01-15 18:11
   
잘보고갑니다
닥목치고 18-01-15 18:14
   
간만에 정상인을 보네요
JDraxler
위안이라고 붙이면 안됨. 속아서 겁탈 당한 성노예라고 말해야함
6시내고환 18-01-15 18:25
   
오 반응이 의외로 좋네 ㅋㅋㅋ
배꼽티앙 18-01-15 18:26
   
잘보고갑니다
최순실 18-01-15 18:31
   
유일하게 주변국중 한국을 이해하는 세대들이 많아짐
BTJIMIN 18-01-15 18:47
   
번역 감사합니다
물어봐 18-01-15 18:51
   
대만은 할말이 없는게
쪽국  때문에 근대화 되었다
자위  하는 국가죠;;;
모라고라 18-01-15 19:13
   
잘봤습니다.
니코니콜 18-01-15 19:26
   
대만은 우리나라와 달리 여자 대학생들이 울면서 데모하면서 우리 할머니들은 자발적으로 위안부로 간거에요~ 하며 데모하는 나라죠. 완전 친일국
짜져 18-01-15 19:34
   
대만놈들도 쪽빠리 똥꾸녁 그만 빨고 정신좀 차리지. 불쌍한 인간들..
가출한술래 18-01-15 19:42
   
잘 보고 갑니다
무한의불타 18-01-15 20:11
   
미친..제목이 '花漾奶奶秀英文' '꽃보다 할머니 영어를 잘하다'
가 모다냐!
구르미그린 18-01-15 20:41
   
외국영화 제목에 관한 한, 중국이 나은 것 같습니다.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를 "내일을 향해 쏴라"로
Lost in translation 을 "사랑도 번역이 되나요?"로
Night at the museum 을 "박물관이 살아있다"로 번역해 개봉했듯,
외국영화 제목은 적절한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외국영화 제목 번역을 포기하고 원어 발음을 흉내내서 표기하는 관행이 90년대에 시작됐는데
이제는 원래 영어 제목과도 동떨어진 제목으로, 한국 영화수입사가 멋대로 영어 단어를 붙여서 개봉하는 실정입니다.
뛰까 18-01-15 20:47
   
Scinfaxi
가끔 나는 대만사람들은 일본인의 위안부 문제에 대해 뭘 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

gp99000
국민당이 장기 집권 하니 지금까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러고 있는 듯.
솔직히 다들 그다지 신경을 안 쓰는 거 같음

tFDA
대만이 가장 일본군의 위안부 문제를 이해해줬지.
대만 위안부들은 다 천황의 군대에 다 스스로 자원해서 간 거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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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도 피해 할머니가 계신걸 알고 있어서 궁금해 왔던 사항인데요~ 대만분들의 생각을 알수 있는 댓글을 많이 봤네요`
번역글 잘봤습니다...
slayer 18-01-15 20:50
   
I Can Speak 라는 중의적 의미를 전혀 활용못했네요.

해석하면 '나는 (영어로) 말할수 있다' 라는 사전적 의미와 '나는 (위안부의 진실을) 말할수 있다' 라는 실체적 의미인데 저건 단순하게 '꽃보다 할배'라는 유명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제목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저걸 제목으로 결정한 사람들이 센스가 참 없네요.
ckseoul777 18-01-15 20:54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우디 18-01-15 21:53
   
잘 보고갑니다
부산깔치 18-01-15 22:53
   
정말 재밌고 뜻 깊게 본 영화입니다.
winston 18-01-15 23:55
   
아직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좋은 영화예요~
착한도룡뇽 18-01-16 00:45
   
이런 영화는 원래 보수정권에서 더 많이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진짜 우리나라는 보수라는 개념을 다시 세워야할듯..하긴 국민들을 세상 제일 밑바닥 계급의 개, 돼지취급하는건 진보, 보수라는 이념따위의 문제가 아니겠지..이승만이 지들 세력을 보수라 자칭했을때부터 그 세력의 계보를 잇는 사람들 모두 보수가 아닌 친일 민족반역자 진성빨갱이로 규정해야한다.
자기자신 18-01-16 02:49
   
잘 보고갑니다
달리다가 18-01-16 07:19
   
칭찬하는 댓글에 칭찬합니다.
에이프 18-01-16 10:10
   
대만애들 게시판
천리안 하이텔 PC통신 생각나게 함.
헝그리댄서 18-01-16 10:29
   
잘 보고 갑니다.
장군의아들 18-01-16 11:54
   
요즘 영화보면 정치소스를 안섞으면 영화제작이 힘든가보네요.

대부분 공통점이 민족주의, 반정부, 반자본주의 같은 성향의 영화들이 참많아보여요.

정권 바뀌기전만해도 비율이 일반영화6 성향영화4였는데

지금은 일반영화2 성향영화 8정도로 높아졌네요.

예를들면 악마를 보았다 같은 명작 스릴러 한국영화가 자주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드뎌가입 18-01-16 15:31
   
어휴..아재요.
영화 한 편 만드는 제작기간 생각안해요?
택시운전사, 1987, 아이캔스피크 이런 것들 제작기간이 삼사개월 뭐 이렇게 생각하세요?
이런 댓글 달고 싶으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하세요.
     
merong 18-01-16 18:30
   
택시운전사 2016년6월에 이미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대본은 한참전에 나왔고, 이미 캐스팅해서 찍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10월에 태블릿PC보도가 나갔고 12월에 탄핵 땅땅땅.

영화 성향보다 님 성향이 그런거 같습니다.
     
바니러브 18-01-18 19:34
   
요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은데 단지 흥행에 성공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는것 뿐입니다.
일년에 한국영화만해도 개봉이 몇편이 되는줄아십니까? 그중에 1987이라던가 택시운전사 같은 영화는 소수입니다. 오히려 범죄도시같은 액션영화나 아수라같은 폭력영화가 훨씬 많습니다.
명불허전 18-01-22 18:30
   
섬짱깨들 제목 꼬라지 보소, 할머니가 영어 잘하는 게 이 영화의 핵심이냐!
버섯머리 18-01-26 14:04
   
잘 보고 갑니다.
버섯머리 18-01-26 14:04
   
제목은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