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Etn.연예/영화 해외반응
[WD] 해외네티즌 "당신을 공포에 떨게할 한국 호러영화들" 해외반응
등록일 : 18-04-06 13:31  (조회 : 34,88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공포영화 포럼에 "당신을 떨게할 19개의 한국 호러영화" 란 제목의 글과 사진,설명이 올라와 관심들이 많았습니다.
외국에서 호러물 매니아층이 탄탄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작품들이 포함도 있어서 놀랍습니다.


001.jpg

002.jpg

000.jpg




<댓글>

isforads
1. 악마를 보았다.
2. 부산행(2016)
3. 곡성(2016)
4.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2010)
5. 장화홍련(2003)
6. 박쥐(2009)
7. 조용한가족(1998)
8. 괴물(2006)
9. 쓰리몬스터(2004)
10. 헨젤과 그레텔(2007)
11. 여고괴담 두번째이야기(1999)
12. 거미숲(2004)
13. 거울속으로(2003)
14. 여고괴담 4
15. 알포인트
16. 더 웹툰
17. 기담(2007)
18. 불신지옥(2009)
19. 여고괴담(1998)



EllenDeGenocide
악마를 보았다는 정말 끝내주는 영화야.



MarshieMon
이웃사람(2012)을 봤는데 그것도 꽤 좋았어.


    
      VaibhavGupta98
      동감해. 하지만 스릴러물이라고 생각해.



*******
리스트에는 없지만 오피스(2015)는 내본능을 꿈틀거리게 만들었어.



     beardicorn
     정말 동감해. 내 온 몸을 얼어붙게 만든 영화.



          ******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



     kindashewantsto
     약간 결말이 예상 밖이지만 보는 내내 오금이 저리는 영화.



nextzero182
헨젤과그레텔은 엄청 기괴한 영화야. 
지금까지 이런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강력히 추천해.



heworldsaplayground
영어 자막이 있는지 궁금해. 
박쥐를 볼려고 했지만 자막이 없어서 포기했어.



    behibndtimes
    리스트에 나온 영화 대부분을 DVD로 봤는데 영어자막이 입혀져 있었어.



    BaconWrapedAsparagus
    영화 모두 자막이 있어. 
    구글에서 찾아서 싱크만 조정하면 큰 문제없이 볼 수 있어.



AyoCarl
악마를 보았다는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곡성은 자막이  엉터리라 몰입하기가 힘들었어.



RobAChurch
더 웹툰과 기담을 제외하고 다 봤는데 다른 작품도 추천하고 싶어.
추격자
살인의 추억
외톨이(2008)
고사(2008)
스승의은혜(2006)
분홍신(2005)



    RobAChurch
    난 엄청나게 한국영화를 좋아하는데 그들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영화를 만든다고 생각해.



    Shammgod
    추격자는 내가 본 것중 가장 끝장나는 영화로서 아직까지도 최고라고 생각해.



    RobAchurch
    절대 동감. 잔인한 영화를 한국보다 잘 만드는 나라는 없다고 생각해.
    특히 복수극에서는 따라올 나라가 없어.



    ouimonchat
    나도 완전 동감.
    지난 몇년간 나를 사로잡은 영화야.



SquireewlGirLVA
리스트에 고사는 꼭 있어야해.
나도 좋아할거라고 생각 안했지만 보고 난 후에는 완전 사랑에 빠졌어.



     RobAChurch
     동감. 아주 재미있는 햑교호러물이야.



HeadToToes
살인의 추억이 호러물에 속하는지 잘 모르지만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
특별히 기괴하거나 무서운 장면은 없는 영화.



     RobAChurch
     무서운 장면이 없다는 것에 동감 할 수 없어.



VaibhavGupta98
고사도 꼭 추천영화에 포함되야해.



efties_eat_dick
리스트에 있는 영화중 7개는 봤지만 처음 듣는 영화도 있네.
내 리스트에 포함시켜야겠어.



ayotacos
악마를 보았다는 당연히 1등 자격이 있어.
엄청나게 잔인한 스릴러물이면서 연기력도 아주 훌륭한 영화.



Antinatalista
김복남 살인사건이 리스트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최고의 살인영화중 하나.



prodigyrun
아마 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거야.
난 악마를 보았다는 과대평가를 받고있다고 생각해.
물론 볼만한 가치는 있지만 구성이 조금은 억지스러워.



     Dima_Kenose
     이런 장르의 영화중에 구성이 안 억지스러운 영화가 있다면 나에게 알려줘.



         Dima_Kenose
         좋은 지적이야. 호러물은 구성자체가 인위적이라 것에 동감해.



             Dima_Kenose
             부산행은 기차안이라는 설정이 좋다고 생각해. 좀비 분장도 그럴듯 하고.
             괴물은 재미있는 영화지만 CG는 좀 엉성하다고 생각해.



                  prodigyrun
                  동감해. CG가 아주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아주 재미있는 영화야.
                  곡성과 부산행이 악마를 보았다 보다는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
                  괴물도 포함해서.....



                      Dima_Kenose
                      곡성을 볼려다가 추격자를 봤는데 악마를 보았다와 유사한 영화라고 생각해.

   

                           prodigyrun
                           난 아직 추격자를 못 봤는데 어떤지 알려줘.



                               Dima_Kenrose
                               특히 연기력이 좋았던 영화.
                               악마를 보았다 처럼 피튀기는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너의 취향에는
                               부합할거라고 생각해.
                               유튜브에서 자막있는 영상을 볼 수 있을거야.
  


     quirtingispeeing 
     동감.
     너무 잔인해.



mushpuppy
알포인트가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줘.



     aibhavGupta98
     여기를 확인해 봐.
     https://dvd.netflix.com/Movie/R-Point/70044373



CaptainFoetus
어느 곳에서도 추천 받은적이 없는 저평가 영화 손님(2015)을 소개하고싶어.
예상밖의 반전과  영상미도 아름다운 아주 훌륭한 영화.



nerdybynature
쇼타임인지 스타즈인지 어디서 봤는지 잘 기억나지않지만 실크를 추천하고 싶어.
소재가 아주 신선한 영화.



     VaibhavGupta98
     대만영화로 알고있어. 틀리면 알려줘.



         nerdybynature
         대만영화가 맞아. 아주 멋진 아시아 영화.



BaconWrapedAsparagus
조용한가족도 꼭 봐야해.
악마를 보았다 와 장화홍련은 동일 감독의 작품이야.
난 그가 천재라고 생각해.



BlutNacht
1,4은 봤지만 나머지는 처음 들었어.
난 정말 아시아 호러물이 마음에 들어.



GlengoolieGreen
악마를 보있다는 정말 미치도록 묵직하면서 끝내주는 영화.



LastProRican
리스트가 정말 훌륭해.
다 찾아 볼거야.



molly_millions_
좋은 리스트야. 하지만 아시아 호러영화가 점점 별로라서 슬퍼.
이천년 중반까지는 정말 좋은 호러영화가 많았었는데.....



madaramaasenju
심야FM도 제법 괜찮아.



Dima_Kenose
악마를 보았다는 리스트에 있는데 추격자가 없다는 것이 이해불가야.



needbetterdays1
곡성이 개인적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해.



     quirtingispeeing
     동감



pedre123
부산행은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 아주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해.



johnnytk0
난 분홍신이 정말 재미있었어.



ipukedinyoursoup 
난 박쥐를 45분 정도 보다가 말았는데 너무 지루하고 평범한 영화였어.
하지만 지난밤 다시 도전했는데 놀랍게도 정말 재미있었어.
이렇게 생각의 반전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생각 못했어.



gamblingGenocider
조용한가족은 카타쿠리가의 행복의 열화버젼이라고 생각해.



SHauntedKeyboard
부산행은 정말 좋은 작품이야.


번역기자:하누하리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하누하리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최순실 18-04-06 13:32
   
잘 보고 갑니다.
     
포로리얌 18-04-06 13:33
   
1등 놓쳤다 ㅜ ㅜ
로긴 중에 ㅠ
아무거나 18-04-06 13:38
   
곡성, 부산행, 악마를 다 좋죠.
자그네브 18-04-06 13:47
   
대학로에서 매춘하다 살해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라는 영화 왠지 옛날에 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헝그리댄서 18-04-06 13:57
   
잘보고가요
우디 18-04-06 14:01
   
잘 봤습니다.
남두리 18-04-06 14:02
   
곡성은 외국어로 제대로된 자막을 입히기가 어려울것같죠...
사투리 투성이에ㅋㅋ미신적인 부분도 많아서...
황룡 18-04-06 14:02
   
잘봤습니다
달리다가 18-04-06 14:12
   
잘 봤습니다.
둘리형 18-04-06 14:18
   
gamblingGenocider
조용한가족은 카타쿠리가의 행복의 열화버젼이라고 생각해.
--------------------------------------------------------------------
조용한 가족 1998년 작 / 카타쿠리가의 행복 2001년 작

조용한 가족의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한 것이 카타쿠리가의 행복... 오리지널인데 열화버전은 얼어죽을...
되지맙시다 18-04-06 14:21
   
개인적으로는 1등 장화홍련 2등 김복남살인사건의전말 3등 곡성 4등 악마를보았다
직장인 18-04-06 14:25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병아리쓸빠 18-04-06 14:27
   
쪽바리가 보인다 꺼지라..
직장인 18-04-06 14:28
   
우리나라는 스릴러 장르가 공포 장르보다 더 무섭다고 보는데..
Kyle 18-04-06 14:29
   
잘봤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깁스 18-04-06 14:30
   
멋지고 잼나는 영화들이죠^^
su수 18-04-06 14:38
   
한국영화 이야기 하는 곳에 뜬금없는 대만영화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네요.
번역 잘 보았습니다.
서클포스 18-04-06 15:02
   
알 포인트  ==> 명작..

기담 은  무섭다는 사람이 많더군요..
     
블랙커피 18-04-06 17:18
   
기담도 제 개인적으로는 명작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피흘리는 귀신이 자기딸을 보며 미소짓는 장면이 있는데
지금까지도 호러무비중 가장 무서운 장면임
     
하늘나비야 18-04-10 18:34
   
저도 알 포인트 웬만해서는 이런 영화 보고 밤에 불끄고 돌아 다니는데 알포인트 보고는 며칠 동안 밤에 깰때 불을 켰답니다  그 외는 가발? 이었던가 오래전 영화 포스터가 무서워서 지금도 보면 섬뜩 하더군요
서클포스 18-04-06 15:03
   
고전 공포 물로는

월하의 공동묘지
여곡성

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곡성은 이름 들어 본거 같음..
LikeThis 18-04-06 15:13
   
기담에서 엄마 귀신이 엄청 무서웠는데...
영화 보다가 눈 감은건 기담이 처음이자 마지막...
왜냐면 기담 이후로 공표 영화를 안봄.
     
평화존경 18-04-06 17:11
   
제 친구랑 저는 엄마귀신 이상한소리낼때 웃었는데 ㅋㅋ
저게 뭔 개소리야 하니깐 빵터져서
fanner 18-04-06 15:19
   
잘봤습니다.
만두킹 18-04-06 16:18
   
한석규 심은하 나온 텔미썸씽에 대한 얘기가 음넹?
     
한수위 18-04-06 19:48
   
앗... 텔미썸씽이 있었군요
데이빗백검 18-04-06 17:09
   
근데 전형적인 호러물이라고 하기엔 저 리스트의 상당수 영화가 액션스릴러물에 가까운 작품들.
한국영화는 헐리웃과는 달라서 조금 복합적인 영화들이 많음.그래서 장르를 명확히 구분하긴 어려운데 특히 추격자,괴물등 저런 작품들을 공포물이라고 간단히 치부하기엔 조금;;
그리고 고전이지만,적어도 공포영화라면 여곡성은 빠지면 섭함..
물론 해외팬들이 그걸 알리도 없고 국내에서조차 생소한 사람들이 많긴하지만
칼까마귀 18-04-06 17:22
   
숨바꼭질이 없는게 안타 깝네요.
빈집털이 실화를 바탕으로 했는데
타디온 18-04-06 18:37
   
잘 보고 갑니다.
그래도선수 18-04-06 18:48
   
전설에 고향,토요미스테리,이야기속으로  가  더  무서웠음........
가출한술래 18-04-06 19:43
   
잘 보고 갑니다
꿀순딩 18-04-06 19:44
   
잘 봤어요
NASRI 18-04-06 20:06
   
악마를 보았다는

감독판과 일반판 둘다 있는데

둘다 봐야 숨겨진 장면 전부 볼수 있음

한쪽은 인육 장면이 빠져있고 한쪽은 정사 장면이 빠져있고

사실 감독판이면 삭제된 장면 전부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왜 이렇게 가위질 많이 해놓은건지..
     
한수위 18-04-06 20:13
   
저도 감독판이니 일반판이니 하면서 장난 치는 느낌이 들어서 짜증났었네요
     
ckseoul777 18-04-11 03:32
   
악마를 보았다는 너무 잔인하다고해서 아직까지 못봤네요ㅠㅜㅠ
rex02 18-04-06 20:59
   
반정도는 안본 영화네요. 호러가 아닌 영화들이 좀 섞여있는 것 같지만 ㅋㅋㅋ 잘 봤습니다~
부분모델 18-04-06 21:13
   
저사람들이 나보다 울나라 영화를 더 잘 아네 ㄷㄷㄷ

잘 보고 갑니다 ㅎ
리세 18-04-06 21:33
   
2000년 이후 한국 3대 호러 영화로 불린 작품이
장화홍련
알포인트
기담
이렇게 셋이죠

간혹 6대 호러영화로
여고괴담1
여고괴담2
불신지옥
셋을 추가하기도 해요

귀신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을 포함하면
스승의은혜
까지 추가해서 7대 영화로 부르기도 하죠

최근작에선
곡성
의 합류가 유력해 보이네요
BTJIMIN 18-04-06 23:39
   
번역 감사합니다
한가닥 18-04-06 23:48
   
두개의 달, 리턴, 블랙 코미디이긴 하지만 친절한 금자씨
춘스리 18-04-07 00:06
   
우리나라 스릴러물은 잔인하다기 보다 폭력적인 것에 가깝다고 생각함.
일본 스릴러나 호러보면 메스꺼울 정도로 잔인하고 상상력이
탈인간이라 기괴하기 짝이없음
자기자신 18-04-07 02:50
   
잘 봤어요
young9 18-04-07 03:26
   
중학생때 검은집 보고 충격받아서 일주일동안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그 이후로 공포영화 안봄 ㅋㅋ
볼케이노 18-04-07 05:51
   
이분들은 정말 한국영화에 관심 많은 분들이네요.
잔잔한파도 18-04-07 07:05
   
한국은 스릴러와 공포영화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한국영화의 각본과 편집 레벨이 높아지면서 배우들의 연기와 영화음악도 평균적으로 올라갔는데, 97년인가 초록물고기와 접속을 보면서 한국영화가 발전되는구나 하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망작도 많이 나왔지만 90년대 후반부터 평균적으로 한국영화들이 좋아지지 않았나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검은북극곰 18-04-07 09:11
   
알포인트. 군대에서 봐서 그런지 더 몰입돼서 다가오더군요.
채고 18-04-07 11:37
   
기담은 마지막이 더 충격적..
이렴 18-04-07 15:07
   
공포 스릴러는 싫어해서 안보는데.. 악마를 보았다..가 뭔지도 모르고 속아서 보러갔다온 기억이 나네요 후후..
3일동안 밤에 밖을 못 나갔었다는 ㄱ- ...
예그리나 18-04-07 15:47
   
나도 안본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순분 18-04-07 22:39
   
화이트 gp506 폰 아파트도 괜찮은 작품이죠
으힉 18-04-08 08:19
   
외국인들은 저걸 다 호러영화로 분류 하나보군요
ckseoul777 18-04-11 03:33
   
잘 보고갑니다~~~
명불허전 18-04-12 18:58
   
조용한 가족이 카타쿠리가의 행복 열화버젼이라고 구라치는 넘 백퍼 족바리인듯
춘치킨 18-04-16 09:49
   
molly_millions_
좋은 리스트야. 하지만 아시아 호러영화가 점점 별로라서 슬퍼.
이천년 중반까지는 정말 좋은 호러영화가 많았었는데.....

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