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명작이죠? 설마 1등?

번역 감사.

yuka
드라마 『시그널』의 오리지널은
사회를 뒤흔든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해서
그 배경에 있는 정재계와 경찰의 부패에 대한 분노가
기조로 되어 있는데 일본판 리메이크는
그 일대도 잘 그리고 있는지?
즉, 일본사회의 암부를 파고들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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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핵심인듯.
일본은 드라마든 영화든 악역이 단순히 악역에만 머물고 그 기저에 자리한 사회의 부조리를 파고들지 못함.

그러게요 시그널의 진짜 몰입감은 여기에 있는데...
마지막 댓글이 핵심을 잘 파악하고 있네요

완전 공감가는 댓글이더군요... 이게 그냥 가상의 사건이라면 느껴지는 깊이가 완전히 다를텐데 말입니다.

적절하네요..저도 내심 일판보면서 일본의 사건을 얼마나 파고드나하고 초점을 맞춰보는데, 잘모르겠네요. 아직..

일본 특유의 자체검열이죠 ㅋ

방숭이개객끼들

Tweets_Yvonne
남편이 "시그널 재밌어"라고 추천해서
이번주부터 녹화하기 시작했다
3화부터라도 괜찮은건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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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아직도 VHS 쓰는걸까요? 드라마를 녹화하다니...
방송국에서 송출되는 방송이면 VOD 서비스가 있을텐데 신기하네요..ㅎ

돈.. 줘야쥬

캡쳐보드로 녹화하지 않나요??

일본은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을 녹화해서 보는것이 아직도 보편화되어있습니다.
물론 아날로그로 녹화되는게 아니라 디지털로 녹화되기때문에 HDD에 보관이 됩니다.

DVD나 Blu-lay 레코더를 말하는 걸겁니다.
레코더에 하드디스크도 내장되어 있어서 녹화했다가 굽는 것도 가능하구요.

얘들은 tv수신기? 같은 거에 아예 녹화기능이 있더라구요.

이분들 일본에선 나름 연기파 맞나요?
연기가 왜 저러지...
특히 이재한 역활 맡으신분 연기가 이쪽이랑 너무 비교가 되네요
전개가 너무 빨라서 세세한 감정선을 못살리는것도 있겠지만 서도...

같은 분 뵈서 반갑네요. ㅋㅋ 사나없이 사나마나.
우리나라 시그널 라인업이 너무 연기 잘하는 사람들이 포진한 이유때문인 것 같아요.
일본 배우들도 잘하긴 하던데, 우리 배우들이랑은 좀 급이 다르긴 하더군요.

이재한 이랑 차수현 역할 맡은 일본배우들 진짜 연기 너무 못해요...;
박해영역 맡은 사카구치 켄타로의 오버연기정도야 그냥 봐줄만한데 말이죠.

yuka가 아주 정곡을 찌르네
편수도 10편 밖에 안 된다고 하니 대부분의 사건도 한국꺼 따오는 거 같아서 그렇게 흥미가 가진 않던데...
주인공 이슈는 둘째 치더라도 다른 사건은 대체가 안 됐나?

어제 방영한 3화까지 포함해서 한국원작과 다른건 두번째 연쇄살인사건의 살인장소랑 이재한 첫사랑의 직업정도 밖에 없고 나머지는 전부 똑같아요. 원작은 1화당 러닝타임이 1시간 이상이였는데 일본판은 겨우 45-50분정도라구요. 대략 16시간의 내용을 9시간정로 압축해야되는데 아무래도 중간에 있던 사건은 뺄거같긴해요.
일단 두번째 사건이 해결되는게 4화니까 다다음주 5화부터 내용이 달라지는지 지켜봐야겠죠.

1-2화는 재밌게 봤는데.. 3화부터는 전부 아는 내용이라서 좀 지루하더라구요.
원작모르는 일본인들이 봤을땐 흥미진진했겠지만요

오리지널이 월등함.

키아 역시나
3화보고 가생이오니 반응까지 올라와있네

중간에 방탄이야기에 웃었네 ㅋㅋ

번역 감사합니다

근데 일본판 시그널은 몇 부작이에요?

10부작이라고 하네요.

한국판 보지마  보면 일본판 못볼거야

잘 보고 갑니다.

일단 배우들 연기력이 너무 딸리더군요. 심각한 스릴러 사건인데 왜케 연기가 장난치는것 같은지... 거기다 한편당 시간도 적어서 원작에 비해 쳐내는것도 많고... 딱히 캐릭터간의 관계와 처한 상황이 공감가지가 않더라구요.

일본인들에게는 걍 오리지널을 보라고 권하고 싶음.

연기 진짜 구데기

3화는 좀 보다가 건너 뛰면서 보다가 아예 껐는데, 볼수록 연기가 부족한 게 느껴지는 것 같았음. 원작에 비해서 뭔가 사건이든, 감정이든 팍 축약해 놓은 것 같아서 느껴지는 것도 덜하고... 다음 편에 극장 씬 나오는 것 같던데, 그건 좀 궁금함. 인상적인 장면이었어서...

일드특징은 교훈적이어야 하고 모두가 행복해야 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식이라서 한드에서 나타나는 인물간에
갈등도 좋게만 나타나서 긴장감 떨어짐

진짜 적극 공감합니다^^

오리지널은 갑갑하고 주변공기가 무거운듯한 그런 음울한 분위기가 있는데 일본판은 그런 영상을 못 살리는거 같음
간혼사랑 김혜수 대면하면서 우산 올라갈때 무표정한 모습에서도 살짝 소름이 돋는데 그런 스릴감도
약하고 연출쪽에 문제가 커보임

ㅎㅎ 간혼사라 그래서 잠깐 뭐지 했네요,,, 간호사

혼을 볼줄 아는 사람
주술사 인줄...ㅋㅋㅋ

일본꺼 보면 연기력이 아주 심각함...일본에선 그나마 연기파인건가?? 그리고 누구하나가 아니라 단체로 연기를 못함...
그 범인으로 오인되서 잡여왔다 발작으로 죽을때 그주변 사람들 거의 서프라이즈 출연자수준..
진짜 보기 힘들더라...이래서 일본영화도 정말 보기힘듬...애니를 실사를 한게 문제가 아니라 연기력들이...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저도 보면서 헛웃음남..

번역 감사합니다

일본판보면 눈버림.연기를 너무못해.이 드라마의 플롯은 SF인데  이 SF요소를 리얼리티로 바꿔주는게 바로 연기자들이 연기인데 일본판은 연기가 안됨.연출능력도 떨어지고...

번역 감사합니다.

번역 잘보고갑니다

오리지널 보는순간 좌절할걸..!?

일본 드라마로 처음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원작에 충실하면 기본은 가는듯


앞으로도 기대해봅니다.


원작 퀄리티야 뭐 두말할 필요없이 최고 수준이니

그거 비슷하게 흉내만 내려고 해도


일본에선 최고 수준의 드라마로 호평받을듯

일본판은 순간순간 살벌한 느낌을 살리지를 못하네요
시그널 원작때문에 보기는 하는데 연출 연기등이 마이 떨어집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생각외로 우리나라에서 일본 콘텐츠 보는 사람이 많은 거 같네요

일어났던 내용이기에 더 몰입감이 있는건데 일본판은 일본애들이 보기에 그냥 시나리오적인 느낌일듯...

제발, 시그널 시즌2 ㅜㅜㅜㅜㅜㅜㅜ

드라마보다 영화를 중심으로 찍는 배우들이라,
시간 스케쥴이 안 맞아 힘들꺼란 것을 알지만.
그래도 좀 어떻게 안될까??

tvn임원들이,
내년이나 내후년쯤에, 시그널 2 제작을 고려중이라고 했다던데,
제발 쫌 나와라!

아. 그리고 조진웅이 후속편 안 찍겠다고 했다는 말이 있던데요.

그래도 국민들이 시즌2를 바라고, 성공 가능성도 높고,
tvn에서 보너스 좀 많이 주는 것로 합의보면 조진웅도 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김은희 작가님의 시그널 2 - 배우들 그대로 꼭 보고 싶어요..

저도 시그널 시즌 2 나오길 바랍니다 나온다는 소리가 있는데 왜이렇게 늦어지고있죠? 그리고 지금에서야 시그널을 봤는데 내가 왜 진작에 안봤을까! 후회했어요 그정도로 너무나 잘 만든 드라마ㅠㅠㅠ

조진웅이 메인인데

후속편 안나오면 안될거 같아요


이재한 형사 역할 제대로 살린 조진웅을

제발 시그널 2에서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진웅 인터뷰 보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이재한역 정말 싫어했답니다. ㅠ

다음편에 극장에서 우는씬 나올텐데
일본판 이재한형사의 순정씬을 너무 커트해 버려서 벌써부터 몰입이 안됨
총10편으로 거의 반토막 난게 가장 큰 이유일듯
유튜브로 장범준의 '회상'이나 들으러 가야지

덕분에 시그널 찾아서 보고 있는데

너무 무겁다고 해야 할지
에너지를 많이 소모 하네요

◎일본드라마의 특징
-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드라마로 엮어낸다
- 유치가 찬란하다
- 대사에서 손발이 오글거려 마비가 온다
- 15살이상 차이나는 불륜은 꼭 잇다
- 남녀 첫만남에서 꼭 남자 혼자사는 룸으로 가서 일부터 치르고 동거한다
- 배경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씬이나 비행기소음이 모든 에피소드에서 꼭 잇다
- 남주나 여주가 항상 자전거를 타고다닌다
- 거의가 12편 이내로 끝나는데 도대체 결말이 저기머야?  할 정도로 허망하다
- 그런 와중에 후카다 쿄코 출연드라마는 거진다 봣는데 연기는 못할지언정 나이가 들수록 넘 귀엽다

yoshi03131
영화 '오로라의 저편에"랑 살인의 추억을 더한듯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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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의 저편에 시그널 반응에서 항상 이 댓글들이 있던데
이 영화에 대해 잘 아시는분?
네이버에 쳐도 안나오는것같더라구요..
비슷한가요??

오로라가 등장하는 시간교차 영화는 프리퀀시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드라마중 인기 있는 드라마들은 대부분 주인공이 특출나서 혼자 중요한 부분을 풀어나가거나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있어서 이야기 전체를 이끌어가는걸 좋아하는것같더라구요. 반면 시그널은 원작도 그렇고 이재훈이 극을 이끌어간다기보단 주인공 셋이 이끌어가잖아요 누구하나 더 특별하게 능력을 갖춘게 아니라 무전기를 통해서 과거와 현재를 드나드는 그런 형식이니까...일본인들도 좋아할만한 소재지만 완벽하게 일본정서랑은 잘 안맞을수도있겠다 싶었어요. 만화스러운걸 좋아하는 나라니까..

시그널 시즌2...예상... 조진웅의 출연고사로 송강호 섭외..

경기도 화성의 사건이후 16년이 지난 2003년, 박두만은 동거녀였던 곽설영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둔 가정을 꾸리며 녹즙기[35] 사업을 하고 있다.[36] 그러던 중 일 때문에 어딘가로 가다가, 최초 희생자 발견 장소를 지나게 되자 차에서 내려 그때의 그 농수로를 살펴 본다. 그러자 지나가던 한 여자아이(정인선)가 농수로 속을 들여다 보고 있던 두만에게 호기심을 보이며 "얼마 전에도 어떤 아저씨가 이 구멍 속 들여다보고 있었는데."라고 한다. 그 여학생은 그 남성에게도 왜 그 농수로를 들여다보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그 여학생에게 했던 남성의 대답은 "옛날에 여기서 내가 했던 일이 생각나서 진짜 오랜만에 와봤다."라는 것이었다. 박두만은 이미 형사를 그만둔 후였음에도, 여학생의 말에 매우 관심을 보이면서 그 남자의 인상착의를 묻는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그냥 평범해요."라는 말만 할 뿐이었다. 그 말을 들은 박두만이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관객석을 바라보며 영화는 끝난줄 알았는데...
박두만은 다시금 구멍 속을 들여다 보다가 뭔가 이상한 물건을 발견한다.
그장소에는 어울리지 않는 무전기가 있었다.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하면서 무전기를 살펴보던 박두만은 갑자기 치지직 거리는 소리에 깜작 놀라 무전기를 떨어뜨린다. "이..이.. 뭐야..이거.." 홀린듯이 다시 집어든 무전기에서 무언가 소리가 들리는데...
"치지직... 이... 사.... 치직..치직... 이재한 경사님!"
 <BGM 시작> <타이틀>

번역 잘 보고 갑니다.

LICORYTHEM
한국판 시그널을 완벽하게 습득한 엄마랑 같이봤더니
옆에서 스포일러해서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osuippai

일본판 '시그널'을 보고있는데

역시 한국이 드라마 만드는건 잘하지?라고 느낀다

연기가 나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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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만이 아닐텐데??......

남자 주인공이 연기를 너무 못함  분노 절규 절망  이런 감정들을 전부 악쓰는걸로 처리해버림

잘봤습니다

일본은 배우가 바껴도 성별과 나이에 따라서 말투가 다 똑같은 느낌....

번역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10회 짜리라 그런지 깊이와 무게감  에서 원작에 비해 퀄리티가 많이 처지네요. 배경 음악도

정말 재미있죠.
실제 사고를 바탕으로 한 드리마라 더욱 리얼하고...
근데, 시즌2에서 나올만한 사건사고라면 아직도 민감한 사건들이 나오게 될지도 모르는데 과연 부담을 안고서 내보낼지 모르겠네요.

잘 보았습니다.

4화네요 조금잇으면 ㅜㅜ
원경씨...

2화까지는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3화는 진짜 연기 수준들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주연도 그렇고 조연도 그렇고 난장판ㅋㅋㅋㅋ 특히 심문 장면에서 동료형사들이요.

1-2화까지는 진짜 일판도 볼만했는데 3화부터 한계가 보이기시작하더라구요.
저야 뭐 원작을 이미 여러번봤으니 내용을 다 알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일단 일본판 배우들의 연기가 최악입니다.

박해영역에 사카구치켄타로는 중간중간 뜬금포로 포효하는데 그부분이 너무 어이가없을정도로 뜬금없어서 좀 어색한거 말고는 뭐 그럭저럭 봤는데

문제는 박해영보다 이 시그널에서 가장 중요한 역인 차수현과 이재한역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가 문제입니다.
진짜 극을 이끌어나간다는 느낌이 있어야되는데 진짜 너무 연기를 못하더라구요.
특히 차수현역맡은 여배우는 '나 연기한다 이거 연기다' 라는식으로 대놓고 발연기를 하니 보면서 웃음까지 나더라구요. 차라리 1-2화때 나온 유괴사건 범인역의 배우분이 더 연기를 잘했음. (그분도 다른 드라마에서 많이 봤는데 이름은 모르겠음)
그리고 이재한이 박해영의 무전을 듣고 과거에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잠깐씩나온 동료 형사들도 전부 빼애앸 꽤애앸 같은 고성만 질렀지 도무지가 연기를 하는건지.. 뭘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배우들 연기도 연기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들리는 얘기로는 다른 일본드라마처럼 10부작인거같던데. 매화마다 러닝타임도 원작보다 10분정도 적고해서 원작에서 다룬 사건을 다 할수있을지.. 아니면 일본에서일어났던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제대로 일본식으로 리메이크를 할지 궁금하네요.

전 그 1,2화에 나왔던 여자범인이 좀 2프로 부족했어요 연출의 문제인가 전혀 긴장감이 없고..흠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국 시그널에 6분의1도 안됨

yuka
드라마 『시그널』의 오리지널은
사회를 뒤흔든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해서
그 배경에 있는 정재계와 경찰의 부패에 대한 분노가
기조로 되어 있는데 일본판 리메이크는
그 일대도 잘 그리고 있는지?
즉, 일본사회의 암부를 파고들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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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이게 포인트임

일본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으로 각색 안하는 이상

한국 사람이 느끼는 만큼의 사건에 대한 임팩트를 기대하기 힘듬

엄청나게 잔인한 장면이 없는데도 무섭다고 느낀다는건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연출력 때문이겠죠.

eringoyz
시그널은 진짜로 한국판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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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진리.

연기로 말 들을 많이 하는데 저는 나쁘지 않다고 느낍니다
박해영역도 의외로 연기를 잘하고 이재한 역도 실력파 배우라는 이야기대로 탄탄한 연기를 보여주더군요
문제는 여주역인데 이 분은 좀 어색한 면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김혜수 같은 팔색조 중견 여성 연기자가 드문만큼 일본에서도 그 정도의 연기자는 찾기 어려워서 더 그런지도 모르죠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  뭔가 어색하고 이상하고 오바한다고 느끼는 부분은 분명 연기 실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일본만의 추임새나 스타일의 차이 때문이 크고 이걸 감안 하고  연기를 봐야 합니다
일본의 거친언어 혹은 거친호소들은 우리나라보다 비트가 빠르고 단조로와서 우리입장에서 찡찡되는 소리로 들릴 수 밖에 없고 표정도 악을 쓰는 그들의 추임새 특징 상 오버스러울수 밖에 없고 그것들이  많은 일본인이 표현하는 일상적인 표현입니다
그걸 감안하고 연기를 보면 이재한 역할의 연기자가 꽤 두드러지더군요
약간 캐릭터의 스타일이 일본의 형사 스타일에 맞게 많이 변형된 감이 있어서 아마 많은 분들이 더 어색하게 느끼실지 몰라도 이 분 연기 좀 하십니다
아마 다음편에 많은 이들도 납득할만한 연기를 보여주겠죠
다음편에 이재한 형사에 감정이 폭발하는 편이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도쿄 카츠시카가 촬영 배경인가 봄. 그대로 안쓰고 지도를 거꾸로놓다니 ㅎㅎㅎ

잘 봤네요

일본판 시그널은 아직 못봤고 평소 일드 많이봐서 저 일본판 포스터에 있는 배우들 전부 눈에 익은데
저 여배우(키치세 미치코)가 김혜수 역인가요.
무게감도 확 떨어지고 저 여배우 연기가 좀 천편일률적임(뻔하단 소리)
일본에도 연기 괜찮게 잘하는 배우들 있는데 캐스팅에 어려움은 좀 있겠지만
미츠시마 히카리 라던가 다케우치 유코라던가 김혜수 역을 맡았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조진웅 역에는 아베 히로시.. 이러면 대박날듯.

제 취향에는 원작보다 영 별로... 반의 반도 못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연기.연출.몰입도.음악(방탄을 까려는 게 아니라 원작 음악이 훨씬 어울리고 퀄리티 좋음) 뭐하나 상대가 안된다고 느껴지던... 2화까지 제대로 보고 3화는 대충 스킵하면서 봤는데 4화부터는 보고 싶은 맘이 안드네요.

진짜 명작 중에 명작

일본애들 "비밀의 숲" 보면 기절하겠네
지금까지 본 드라마중 탑 3안에..
시그널도 재밌었지만 비밀의 숲만큼 뒤통수 잡아당기고 때릴정도는 아니었음.
내용 재미는 터널이 시그널보다 나았다고 생각되고..

일본이 잘만드는건 야동이랑 뭔가 찝찝하고 소름끼치는 공포영화밖에 없는듯 워낙 민족성이 잔인하고 속으로 뭘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으니 특유의 그 일본스런 음습한 분위기는 아무도 못 흉내낸다.링이랑 주온같은 영화는 요즘 왜 안만드냐?그 기괴하고 소름끼치는 이토준지 만화같은거 영화로 만들면 대박날텐데 왜 니들이 잘하는건 안하고 못하는 발연기로 한국거만 따라할려고 ㅈㄹ인지 니들의 주특기를 살려라 이 빠가사리들아ㅗ

일본 사이트를 좀 돌아보니 일부 일본원숭이가 미국꺼 한국이 표절했다는둥 헛소리하는 글 종종 보이더군요
한국 드라마 퀄리티가 높으니 배아파 죽는건지 발악을 하는 원숭이들이 많이 보임

잘보고갑니다....

시그널 진짜 빠지게본 드라마 최고죠^^

한국판 보다가 일본판 보면 핵노잼이라 못 볼 걸?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