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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英 BBC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 좋아하는 이유는?" 해외반응
등록일 : 18-07-24 21:36  (조회 : 51,84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국 BBC에서 "외국인들은 왜 kpop을 좋아할까?"라는 제목의 영상뉴스가 올라왔습니다.

<BBC 방송내용>
외국인들은 KPOP의 어떤 면을 사랑할까? 

KPOP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혹시 영어가 아니라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요?


우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KPOP 클럽 나이트클럽을 방문해서
왜 젊은이들(10%만 한국인)이 열광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음악을 듣는 순간 빠지거나 아니거나....

000.jpg

002.jpg


KPOP의 수준은 영국과 미국의 음악과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에게 언어는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KPOP은 한국의 최대 수출품입니다.

15백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방탄소년단은  미국차트에서 1등과 빌보드에서 두번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걸그룹 레드벨벳은 북한 공연에서 김정은의 관심도 받았습니다.


영브로스는 지난 이년간 유럽 전역에서 KPOP 파티를 주간했습니다.
참가자는 초기 230명에서 지금은 13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참가자의 10%는 한국인, 전체의 30%는 아시아인이며 나머지는 서양인입니다.
언어는 즐기는데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KPOP에서는 안무가 전부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댓글>



NudePenguine69
팬들이  KPOP을 사랑하는 이유가  그 속에 담겨 있는 문화적인 면 때문이라는 것을 
서구언론들이 기사에서 왜 언급 안하는지 알수가 없어.
KPOP이 유명한 이유는  단순한 음악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서야.
KPOP을 좋아하는 이유가  단순히 음악 때문이라면  광풍이 아니라 하나의 음악 장르로만 인식됐을 거야.
지금의 서구 언론은 이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mylord420
   KPOP은 엔터테인먼트가 소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잇어.
   만약 그들의 뮤직비디오가 허접하고 공연도 허접했으면 지금처럼 유명하지는 않았을거야.


   djdjeoowwkns
   KPOP 콘서트는 훨씬 생동감도 있고 팬들의 응원도 훨씬 적극적이야.
   응원구호, 응원봉, 팬클럽등 ......


      banterMasterGid
      팬클럽에서 나눠주는 플래카드 같은 팬들이 만드는 다양한 상품도 기억해 줘.
      마치 조그만 공동체에서 같이 산다는 느낌을 갖게 해.
      서구에서 이런 느낌을 주는 아티스트는 최근에 공연하는  콜드플레이정도.


  outsideestimate
  동감해.
  KPOP 가수들은 예능과 다양한 음악쇼를 통해서 그들의 놀라운 개성을 보여주고 있어.
  사람들이 kpop을 좋아하는 이유는 하나의 풀 패키지로 한국문화를 좋아하기 때문이야.


lvaohia
한국어도 모르면서 KPOP을 즐기는 것에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은데
음악에 있어서 언어는 중요 요소가 아니야.
최근에서야  제시 제이의 노래 뱅뱅의 가사를 잘못 따라 불렀다는 것을 알았어.
나에게는 가사의 내용은 큰 의미가 없어
음악을 듣는 이유는 간단해.
좋아서 듣는거야.

(역주: she got a body like an hourglass 가사를
       she got a body like an albatross 로 잘못 들었다는 내용입니다.)


  trollsagan
  알바트로스는 엄청난 날개를 가지고 있지.

    
     djdjeoowwkns
     알바트로스는 지구력도 엄청나.
     다들 지구 위를 날고 싶을거야.


  VolSKYLAR
  내 친구가 늘 하는 말이야.
  만약 내가 고전음악을 듣고 있다면 같은 이유로 나를 비난할까?
  

  JThoms
  가사의 내용을 알 필요가 없어.
  내게 좋게 들리면 그걸로 끝이야.


  fareastrising
  이것은 아시아 인종차별의 하나야.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라틴 음악이나 영어권 음악을 뜻도 모르면서 듣지만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안해.
  더 웃긴 것은 사람들이 허접한 가사의  중얼거리는 랩이나 데스 메탈을 들으면서
  가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을 안한다는 점이야.
  하지만 아시아가 관심의 대상이 되면 삐뚤어진 걱정을 하지.
     
   
dgpir
정확한 설명은 힘들지만 한국어는 그자체에 아름다운 음악적인 톤이 있어서 
플로우도 좋고 가사를 몰라도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강력한 무언가가 있어.
이런 이유로 KPOP은 특별해.


   SureInvestigator
   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한국어는 말할 때나 표기할 때나 가장 아름다운 언어중에 하나야.


TheEnygma
최근 몇년 진부한 미국 음악과 달리 kpop은 아주 사람을 흥이나게 만들어.


   marlefox
   최근 서구음악은 상대적으로 특별한 무언가가 부족해.
   팬들과 소통할려는 노력도 없고 할리우드 영향 때문인지 다 자기중심적이야.
   음반 발매도 몇년에 한번정도이고 특별한 이익이 없다면 아티스트간 경쟁도 별로 없고.
   이런 이유로 시상식이나 음반들도 상대적으로 지루해


     TheEnygma
     내 말이.....
     칼리 레이 젭슨과 엘리 골딩은 지난 3년간 앨범 발매가 없어.
     테일러 스위프트가 1989 후 3년만에 발표한 reputation도 완전 허접.


     BanterMasterGid
     이런 이유로 레게톤이 최근에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
     인스타그램을 보면 라틴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소통에 더 적극적이야.


        VolSKYLAR
        대부분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곡과 가사를 직접 만드는 것과 달리 대부분 kpop 그룹은 
        소속사에 전속 작곡가를 가지고 있어.
        그리고 정규 앨범보다는 짧은 버전의 앨범을 발표해.
        기존 앨범에서 몇곡을 추가한 리팩키지 앨범.
        동아시아 국가는 매우 경쟁적인 사회라 좋은 성적, 돈의 유무 그리고 상장등  많은 사회적 압박이 있어..
        이러한 이유는 문화차이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해.


            YoungKeys
            지난 몇십년간 인기가 없지만 락뮤직 아티스트는 스스로 음악을 만들었어.
            하지만 현재 대부분 국가의 아티스트들도 직접 음악을 만들지는 않아.
            만약 있다면 아주 극소수만 해당돼.


                djdyeowwkns
                서구의 팝아티스트도 대부분 일부 작곡가에게 곡을 구매해.


                    Fluky5
                    테일러 스위프트나 에드 시런같은 인기 아티스트들은 자작곡을 만들거나 공동으로 작업해.
                    아주 드문 경우는 아니야.


                        TheEmygme
                        정확히 테일러가 어떤 곡을 작곡했어?
              

                           FlukyS
                           에드 시런이 자작곡을 하는 것은 알지만 테일러가 자작곡을?
                           한곡에 단어 2개정도만 썼겠지?



                    deaglefrenzy
                    kpop을 잘모르는 사람들이 kpop을 일반화 하는 것처럼 함부로 서구음악에 대해서
                    일반화 하지마.


                       deaglefrenzy
                       어떤 경우에도 예외는 있어.


                           deaglefrenzy
                           마치 모든 kpop 아이돌은 성형수술을 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아. 
 

                   EatMeerkats
                   서구 아티스트가 곡을 구매하는 일부 작곡가라면 맥스 마틴을 말하는 거지?
                   (역주: 맥스 마틴은 마룬 5, 백스트리트 보이즈, 브리트니 스피어스,켈리 클락슨,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으로, 이들의 노래를 프로듀싱 및 작곡한 스웨덴 사람입니다.)

               
         45gudan
         나에게 서구 팝음악은 점점 죽어가는 존재야.
         4,5명의 아티스트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크게 관심이 없어.


            SureInvestigator
            누굴 말하는 거야?


                45gudan
                티나셰, 브루노 마스, 켈라니, 자키스 그리고 더 위켄드
                Tinashe, Bruno mars, Kehlani, Jaqquees and The Weeknd
     

youcaretoomuch
kpop에는 서구 음악에서는 부족한 긍정적인 바이브가 있어.
가수들은 행복해 보이고 정치적으로 설교 하지도 않아.
외국인이 보기에는 마치 길거리를 걷다가 집밖으로 새어 나오는 웃음과 노래에 귀를 기울이는 것과 같아
창문으로 보이는 그들은 비록 다른 언어로 말하지만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항시 행복해 보여

그들에게도 문제는 있겠지만 적어도 외부인들은  느낄 수 없어.
kpop은 이러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있어.
난 그저 아무 이유없이 즐길 뿐이야.


   MonBebeMom
   정곡을 찌르네.
   kpop은 날 행복하게 만들어.


   tsukiyamarama
   서구 팝은 너무 우울하고 최근의 힙합은 자X충동적이야.


HaoulLeo
한국 음악도 마찬가지야.


HeadTorch
kpop클럽 나이트에 몇번 갔었는데 정말 재미있엇어.


   tsukiyamarama
   나도 같은 경험을 했어.


djdjeoowwkns
서구 팝은 죽음과 약물에 관한 내용으로 너무 우울해.
누가 그런 음악을 듣겠어.
뮤직 비디오도 너무 폭력적인 내용이 많아.
내가 즐길만한 내용도 없고 남자 가수들은 너무 자유분방해.
이 세상에 엑소와 방탄같은 가수는 없어.
물론 테일러 스위프트도 문제가 있지만 서구 아티스트 중에는 유일하게 내가 
존경할 수 있는 가수야.


  YolksterXD
  내가 최근에는 서구 팝을 안들어서 물어보는데
  남자 아티스트가 자유분방하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 무슨 말이야?


     pynzrz
     테일러의 가사는 그녀가 데이트 했던 남자 이야기와  케이트 페리를 디스하는 내용이라서.


         TheEnygma
         작년인가? 카니에 웨스트와 싸운 내용을 노래로 부른 것이...


             Penguin_Drop
             9년 전 일이야.


PoseidonsHorses
번역이 다 전달을 할 수 없잖아?
이런 이유로 많은 다중 언어 가능자들이 번역을 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하고 있어.


Ballinouttacac
비트


DarkRmPro
kpop은 춤추기에는 짱이지.



번역기자:하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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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8-07-24 21:39
   
잘 봤습니다.
     
야놉스 18-07-25 00:59
   
오늘 밑에 뎃글 재미지네요 ㅋㅋ 서로 싸우기도 하고,
아무튼 위에 내용중 외국인 뎃글에 kpop 언어는 아름답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다른 한류 관련영상에서도 여러번 저런 말이 나오더라구요. k드라마,kpop을 왜 좋아하냐
물어보니, 그냥 귓가에 들리는 한국말이 노래처럼 들리더라 라는 그런 영상 인터뷰를
여러번 저도 본적이 있는데, 활실히 중국 발음은 어느나라 사람이 들어도,  혓바닥에 뽀드락지가 나서 아파가지고 제대로 발음을 못하하는 식으로 들리는데,  상대방이 들을때 무슨말을 하는지 파악하기가 힘들어서 같은발음인데 다른 뜻의 발음이 너무나도 많은 단점이 있고.  오른쪽 방파제국은 받침이없어서, 인간에 혀로 표현할수 없는 부드럽고 달콤한 소리들을 표현할수 없어서, 지들 말로는 jpop내수시장으로도
충분하기때문에 해외쪽으로 일체 jpop음악을 외국인들이 공짜로 듣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상 한국처럼 유튜브로 kpop을 누구나 들을수있도록 법을 고친다고해도 그 특유의 오타쿠적인 음악 만드는 실력이나, 아름답지 않게 들리는 일본어의 발음상 한계때문에 절때 성공 못한다는건 확실히 짐작 할수 있는 부분이네요.  실제로 유튜브에서 kpop치면 몇천만건이 검색되고, jpop을 치면 몇십만?건이 검색 되는데, 방금 검색해보니 유튜브에서 검색개수를 표시 안되겠금 언제 바꿔버렷나, 검색수가 안뜨는군요.  암튼 kpop은 확실히 인터넷을 타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이란 나라가 좋은 이미지로 보여지겠금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건 활실하네요. 황사국하고, 쓰나미 방파제국다, 최근들어 우리kpop  비스무리하게 하려고 하지만,  제품같은거야, 싼값에 비슷하게 만들수는 있다고 하지만, kpop은  한국인도 잘 모르는 뭔가 특별한 흥이 있기때문에 쉽게 따라하지는 못할 것 같아보이네요.  청산~~
          
원형 18-07-25 01:16
   
한국어는 음양을 말속에 지니고 있죠

긍정 부정
밝음 어두음
위 아래
솟다 내리다

이러한 단어들에 힘이 들어 있고

천지인(음양포함)과 오행을 한글이라는 문자로 보여줍니다.

한국어에 파워가 있는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듣는 사람들이 뜻을 몰라도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것이고
               
진도리 18-07-25 11:19
   
글쌔요 전 개인적으로 프랑스말과 캄보디아말을 매우 좋아합니다.프랑스어는 2년간 배운적 있어서 알게되었고 캄보디아말은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다가 말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푹 빠졌었죠.프랑스어는 좀 아실테고 한번 캄보디아어 들어보세요.아시아 언어중 탑이 아닐까 갠적인 생각입니다.그리고 님의 천지인과 오행은 베트남어,중국어,한국어 다 포함되서 적절한 예시는 아닌것 같습니다.
          
푸로롱 18-07-25 12:27
   
외국인이 듣기에 한국어는 R한 느낌?이 없고 탁탁 끊어지는 드라이한 말소리로 들릴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아름답게 들린다니 신기하네요
근데 국뽕 빼고 봐도 한중일 중에는 한국어가 밸런스 제일 쩌는 것 같긴 해요
중국어는 너무 싼티나고 오바싸는 발음이 많아서 장벽이고 일본어는 일단 발음갯수부터 너무 적어서 밋밋함
요즘 케이팝 베낀 씨팝 그룹 노래 들어보면 특유의 시끄러운 성조를 많이 죽여불러서 듣기 편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긴 하던데......
발자취 18-07-24 21:39
   
1등?
     
몽골메리 18-07-24 21:58
   
2.1등 삼가 JOY를 표합니다.
오랫만에 등수놀이 무척 반갑습니당 ^^
발자취 18-07-24 21:40
   
아니구나...왜 정독했지? ㅋㅋㅋㅋ
칼까마귀 18-07-24 21:45
   
잘 보고 갑니다.
누런봉다리 18-07-24 21:47
   
서구권 ㅋㅋㅋ K POP팬들 보면 ㅋㅋㅋ 한국보다더 K POP을 사랑하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하다 ㅋㅋ
     
숲냥 18-07-24 22:01
   
그래서 KPOP 팬들이 한국 와서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신들에게 KPOP은 거의 인생이 되어 버려서 한국까지 왔는데, 한국 사람들은 정작 자신들보다 KPOP에 관심도 덜하고 열광하는 사람들도 찾기 힘들다는걸 알고 상처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유튜브 리액션 영상 댓글에서 이런 내용이 몇번 언급되는걸 봤어요.
          
곱하기 18-07-24 22:04
   
한국인들에겐 케이팝은 생활 그자체인데 뭘 열광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미국사람들이 팝듣는게 일상이고 생활 그자체인데 그게 열광안하는걸로 보임?
멀 실망한다는건지 ㅋㅋㅋㅋㅋ
무슨 주작을 여기까지 와서함? 어딜가나 온통 사방에 케이팝 음악이고
젊은애들 모이는데가면 전부 버스킹하고있고 생활 그자체구만
열광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게 열광임???
진짜 몰라서 묻는거
               
숲냥 18-07-24 22:12
   
응 내 취미중에 하나가 KPOP 리액션 보는거고
유튜브 댓글에서 여러번 봤고, 본 그대로 쓴 것 뿐이야.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덜 열광하나 보지
몰라서 궁금하면 유튜브 리액션 돌아다니면서 보든가.
아.. 영어를 해석 할 줄 모르나?
얼마나 막되먹은 부모 아래에서 자랐으면 함부로 주작 운운하면서 헛소리를 하는지 원 ㅎㅎ
부모 욕 먹이기 싫으면 말버릇부터 고쳐라.
                    
곱하기 18-07-24 22:18
   
이사람은 도대체 뭘 보고 뭘 느끼는거지?
유투브에 이상한 댓글보고와서 이러는 모양인데
그니까 열광하는게 도대체 뭔데? 버스킹 보면 대부분 한국사람이고
한국인 관객이 항상 평균이상이고 모두 잘 즐기고 케이팝이 일상인데
그럼 한국인이 케이팝 비중이 높은데 설마 팝을 듣고있단거?
영어를 모른다고? 내가? 뇌피셜 오지구요
님보다 최소 몇단계 위일텐데?
님이본 유투브 영상 어디 긁어와봐요
전체댓글에서 님이본 댓글이 도대체 몇퍼센트나 되는가 보게
설마 99프로가 모두 좋아하고 하는데 나머지 1%가 불편하다고
그 1%가 불만인거?
그렇다면 님이 틀린게 대부분이 같이 즐기고 한국인들도
케이팝이 일상인데 그 1% 외국인의 느낌을 보고 그걸 끄잡아내서
희석 시키는거? 저의가 뭐지 이사람?

아니 혼자 엉뚱한 얘기 꺼내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글 타이틀도 댓글도 모두 같은내용인데
혼자 불편한 부분 끄잡아내서 외국인들이 불편해 하더라?
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한번 긁어와 보시라니깐요
무슨내용인지 보게 유투브 매일본다면서요
그럼 금방 찾아낼건데 아니 상식적으로 무슨 실망을 한단건지
진짜 이해가 안되서 그럼
                         
숲냥 18-07-24 22:26
   
응 이해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다시 글 써주는데,
내가 느낀게 아니라 유튜브 댓글에서 본거 그대로 쓴거야.
열광이 뭔지 버스킹 대부분이 한국사람이고 일상이고 어쩌고 니 주관인거고
1%건 99%건 실망했다는 댓글을 쓴 사람들은 자신의 주관으로 썼겠지?
뇌피셜은 본인이 하고 있으면서 뭘 함부로 남을 판단하고 있어 ㅎㅎ
뇌피셜의 뜻은 아니..? ㅎㅎ
그리고 뭐 이해시켜 주려고 일일이 찾아서 링크 긁어다 줄 가치가 있나?
현실에서는 내 바로 앞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쉴 주제 같은데,
세상에는 니 생각과 다른 사람들도 있고, 니 생각과 다른 반응들도 있어.
모자란 지식과 식견으로 열폭하면서 징징대지 말고,
그런 경우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야
말본새 하며 흥분하는 꼬라지 보니까 현실에서 인간관계 어려움 많겠다
댓글 두번 달고 관심 가져줬으면 고마운 줄 알아.
                    
곱하기 18-07-24 22:34
   
아이고 수준보니 알만하네
이해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듯
니앞에서 숨도못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초딩적 발상이다 어휴 아이구 무셔워요 님앙~~~~~앙~~~~
현실에선 진짜 찍소리도 못할것들이
인터넷이라고 참 가지가지한다
니댓글을 누가 읽으면 반응하겠니? 정신챙겨
그리고 가생이에 글도 안쓰는 눈팅족 같은데
알만하다 알만해 왜 긁어와보라니깐 왜?
그런게 아예 없진않겠지 근데 니말에 앞뒤가 안맞는게 뭔지아니?
정작 콘서트나 모임이나 가면 가장 열광하는게 한국인들이고
끼 자체가 넘사벽이야 그걸 외국인이 잘못느낀걸
열광하는 사람들이 없다고 고대로 믿어버리는 너도 참 알만하다
그러면 니가 그런댓글을 봤다면 그대로 가져올게 아니라
정정을 해줘야지 안그래?
현실은 케이팝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더 열광적인게 현실이고
아주 단순한 오해에 불과하다고
그건 한국을 전혀 모르니 그런말을 하는거지
어떤 글이나 영상 댓글을 따오려면 좀 더 현실에 맞고
대중적인 생각들을 퍼와야겠지
고작 현실과 맞지도 않는 이상한얘기를 긁어와선
뭐 그렇다더라 그러면 니글자체도 문제가 있는거야
하기사 니가 그런거까지 알턱이 있나
그냥 긁어오면 끝나니깐 그렇지?
그리고 혼자만의 생각으론 이세상 살기힘들다
힘내라
                         
숲냥 18-07-24 22:48
   
안타까워서 마지막 댓글 준다
책을 좀 보거나 글 쓰는 연습을 하고, 나중에 니 글을 다시 봐바
너무 두서없고 산만해서 골빈 티가 팍팍 나니까, 보면서도 피식 웃음이 나오네 ㅎ
단순한 인터넷 댓글에 장문 댓글 남기면서 이정도로 정리가 안되면
현실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너를 비웃고, 같이 대화하기 힘들어 하겠니
아마 주위사람들이 너랑 대화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거야, 잘 기억을 더듬어봐.
그리고 나도 KPOP 열성 팬이지만,
KPOP이나 한류에 대한 타인의 생각이 내 생각이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함부로 흥분하거나 기분 나빠하지는 않는다. 누구나 생각은 다양한거니까.
긴 댓글 쓰면서 싸움 걸 시간에 니 인생에 더 집중을 해
KPOP은 네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는단다.
                    
곱하기 18-07-24 23:00
   
숲냥-
안타까운건 나야 댓글 값어치도 없지만
마지막으로 쓰고 빠이빠이다
너의 수준이 딱 거기인거야
툭하면 부모얘기에 마치 현실에선 찍소리도 못한다는 표현들
그게 너의 현재 위치야 너의 인성의 민낯이고
너의 글은 읽지도 않아 수준이하거든
주작도 어느정도로 해야 사람들이 믿어줘
어디서 그러더라 카더라~한다고 믿어주는게 아니란다
세상은 혼자사는게 아니야
니 부모도 마찬가지 욕먹이지 말고
니수준이 그정도니 그대로 맞받아 쳐주는거뿐이야
친구도 없는거 같은데 그만 부들대고 잠이나 자라~
그리고 유투브 댓글보고 그대로 믿어버리는것
또는 주작해서 관심끄는것
딱 그게 니수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야
힘내라 그리고 너같은 수준의 사람과는 더이상
엮이지 말쟈~서로 피곤하다
말도아깝다 ㅎ
                         
갈천 18-07-25 03:06
   
미안하지만 실망하는부분도 적잖이 있긴합니다. 저는 전직 매니지먼트 종사자구요. 회사앞에 진치고있는 외국인 친구들 커피마실때 이야기 몇번 한적도 더러있어요. 그들 중 몇명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케이팝을 많이 알고 있는것 같지 않다라는걸 말하더라구요. 어떤 친구한테들은말이 기억이나는데요, 자신이 여기서 알고있는 한국인친구는 엑소를 좋아하지만 발라드가수라든가.. 다른 힙합가수들또한 좋아하고 있는것을보고 케이팝 말고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있다는것을 알았다고합니다. 한국을 이해하게되는 과정이지요.  물론 홍대에서 버스킹하는것들을 보고 SM타운 명동 같은 것들을보고 서울이 너무좋다고 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만. 여튼간에 케이팝을통해 한국문화를 좋아하게되었고 여행을 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들에게는 인생의 큰 경험이자 추억이 되겠죠. 오로지 케이팝만을좋아해서 온다고 보기는힘들어요 한국문화가 좋아서 케이팝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거든요 당연히 케이팝과 한국문화는 땔레야 땔수없죠. 뭐 숲냥님이 한말도 맞는말이고 곱하기님이 한말도 맞는말이에요.  일반화하는듯한 늬앙스가 문제니까 그냥 서로 한보씩 양보하면 될일인데.. 의미없이 싸우시니 몇자 적어봤어요.
          
굿잡스 18-07-24 22:32
   
K팝이라는게 외국인들에게서는 아직 기본 아이돌 위주의 패턴 성향이라면 (요즘은 리액션등을 보니 이런 K팝 장르의 관심 범위가 점차 외국인들에게도 확대되는게 보이는)

국내 우리들의 K팝 소비는 음원 차트등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아이돌 위주가 아니라 기존 기성세대들 즉 가왕 조용필을 필두로 이승철 윤종신 이승환 윤미래등 다양한 연령층의 다양한 음악들을 소비하는 패턴이라 대한민국의 K팝=아이돌 음악으로 접근 혹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왔던 외국인은 혹여 그렇게 보여질 수도 있을듯.
          
august 18-07-24 22:37
   
그래서 저도 한국 관광청이나 이런데가
K팝을 조금더 관광상품화 하려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팅에서 정말 중요한게 패키징인데, 사실 K팝은 너무 패키징이 되어있지 않죠
K팝 하나만 보고 한국에 여행온 관광객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K팝을 즐기기 위해서 갈만한 장소, 살만한 상품, 경험할만한 요소가 딱히 없죠

운좋게 콘서트에 갈 수야 있다면 위의 요소를 모두 만족할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외국인이 국내의 그 많은 팬들을 제치고 콘서트 티켓 구하는건 말이 안되죠
팔자좋게 콘서트 날짜에 맞추리라는 보장도 없구요

아무튼 콘서트 외에는 한국에 와서 아 이곳이 K팝의 나라구나 라고 느낄만한 요소가
외국인 입장에서 딱히 없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K팝 박물관같은거라도 만들어 주면 좋겠는데...
김치 워리어 이딴거 만들 시간에 K팝이나 상품화 했으면 좋겠어요...
               
이후후훗 18-07-24 23:44
   
딱히 그런 패키지가 없다고 보기 힘들어요
왜냐면 외국인들이 방탄 투어같은 패키지를 입소문을
통해 알아서 소비하거든요
넷상에서만 봣던 아티스트가 갓던 가게 투어도 돌고
그들이 혹은 가족이 하는 가게를 돌며 인증사진을 찍고
성지순례하듯이 돌아다니죠
코엑스가면 sm스토어가 있고 압구정에 한류아티스트
캐릭터로 만든 동상들도 즐비하구요
음방하는 날엔 새벽부터나가 출근하는 스타들을
응원하고 사진찍고 돌아다니죠
뭔가 나라에서 구체화된게 없어보여도
알아서들 잘찾아서 소비하고 있는것임엔 틀림이 없지요
          
분석 18-07-24 23:16
   
....많다고 합니다.... ....... 내용이 몇번 언급되는걸 봤어요...

ㅋㅋㅋㅋ
          
케리건 18-07-25 01:47
   
뭘 실망해 ㅋㅋ
오히려 니같이 자학하는 한국인들에 더 실만한다고 하더라 ㅉㅉ
          
블랙커피 18-07-25 06:06
   
실망해도 어쩔 수 없죠. 마치 미국인들은 모두 헐리우드에 환장하는줄 알았더니 정작 영화 안보는 사람도 많더라... 뭐 이 수준 아닌가요. 걔들이 본토인인 우리한테 맞춰서 생각해야지, 굳이 그걸로 눈치볼 필요가 없는 듯.
          
푸로롱 18-07-25 12:40
   
이 댓글 저번에도 본 것 같은데 같은 분인가?ㅋㅋ
아니 어느정도 수준의 현지열광을 기대했길래ㅋㅋㅋ 길가는 한국사람 아무나 붙잡고 케팝 얘기하면 같이 흥분해서 몇시간동안 노래부르고 수다 떠는 그런 걸 기대하고 오는 것도 아닐테고요ㅋㅋ
그리고 덕질하러 온거면 해외보다 본토가 덕질하기에 부족한 건 솔까 없음 국내콘, 음방, 커뮤, 굿즈 등등 모든 게 압도적으로 편한데 여기서 더 바라면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할 수밖에...
     
steinstein 18-07-25 06:46
   
저도 유투브서 두세번 들었어요. 더불어 케이팝만 보고 한국 오지 말라는 것. 생각만큼 케이팝 무관심한 한국인 많다고.. 물론 뉘앙스로 보건데 살짝 아는 정도 말고 좀 깊게 아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대충 몬스터 엑스 같이 미국에서 유명새 얻은 그룹도 잘 모르는 심지어 젊은 층도 더러 있죠. 이름이야 알겠죠. 좀 깊게 그러니까 애들 이름 다 알고 이런 수준 이상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병아리쓸빠 18-07-24 21:48
   
k팝 대단하네요. ㅎㅎ
베이비오일 18-07-24 21:50
   
들으면 씐나고 몸이 들썩들썩
ckseoul777 18-07-24 21:54
   
잘보고갑니다
바두기 18-07-24 21:54
   
잘봤습니다.
곱하기 18-07-24 22:03
   
dgpir
정확한 설명은 힘들지만 한국어는 그자체에 아름다운 음악적인 톤이 있어서
플로우도 좋고 가사를 몰라도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강력한 무언가가 있어.
이런 이유로 KPOP은 특별해.


  SureInvestigator
  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한국어는 말할 때나 표기할 때나 가장 아름다운 언어중에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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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번째로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언어를 꼽겠네요
내용과 수준이 아무리 높아도 언어가 뒷받침 못하면 안됩니다
     
유이바람 18-07-24 22:10
   
공감요ㅎㅎ 솔직히 듣기 거북한 언어도 있어요ㅎ
나그네 18-07-24 22:03
   
하아.... 이런 중요한 시기에 일본하고 엮이다니......
     
곱하기 18-07-24 22:07
   
일본하고 무슨일 있음? 뭘 엮임?
          
꽤달음 18-07-24 22:17
   
아마도 프듀48을 말씀하시는 듯 하네요
     
에테리스 18-07-24 22:26
   
별로 신경 안써도 됨. 우려할만한 일은 없을거임.
BTJIMIN 18-07-24 22:13
   
번역 감사합니다
Pirlo21 18-07-24 22:16
   
케이팝이 흥할수있는 최대이유는 역시 언어라고 생각함.. 중국어는 어감이 너무세서 음악으로 듣기 난감하고 일본어는 너무 부드러운 느낌이라 감성적인곡 외에 특별하게 느껴지진않음. 한국어는 어감도 자유롭고 말자체에 운율이있어서 kpop발전의 가장큰 이유라고생각함 ㅇㅇ 한 kpop그룹의 같은음악의 곡이지만 차이니즈버전 재패니즈버전의 흥행도가 현저히 낮은걸보면 답이나옴
     
JiNoo 18-07-24 23:18
   
한국어는 11000개의 발음이 가능하고 일본어는300개/중국어는400개 밖에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내용이 아닌 들리는 음성이 훨씬더 많은 언어이기 때문일 수도 있을것 같네요.
     
갈천 18-07-25 03:19
   
뭔가 여러분들이 자꾸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언어적인부분은 중요하지않습니다. 영미권 사람들 경우에는 한중일 언어를 잘구분하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말이죠. 노래가좋으면 어떤 언어인지는 중요하지않아요. 과어에 일본에 사카모토 큐가 빌보드에 올랐던것을 보면 알수있지요. 한글을 쓰는것은 자랑스럽지만 지나친 우월감에 사로잡혀있는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착각에불과합니다. 한국어가 듣기에 좋다는사람도있지만 라틴어도 좋다는사람이있구요 프랑스어가 좋다는사람도 있구요. 굉장히 다양합니다. 힙합씬에서 독일어가 가지는 랩의 강렬함은 많은 사람들이 높이평가하고있구요.아프리카 흑인식의 영어발음도 굉장히 인기가많죠. 라틴음악이 빌보드정상에 오르는 시대에 언어적인 차이라.. 글쎄요.
별명없음 18-07-24 22:20
   
예로부터 음주가무를 즐겼던 민족이라...
     
가마솥 18-07-24 23:40
   
저는 지금도 음주가무를...
          
하늘나비야 18-07-26 18:14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하 18-07-24 22:32
   
언어가 듣기 좋다는 댓글이 항상 마음에 와 닿네요 만약 랩을 한다고 하면
중국어 태국어 일본어 등등 여러나라들 가운데 어떤나라가 그나마 어울릴까요 ㅎ
     
업앤다운 18-07-24 22:40
   
일단 성조가 있는 언어는 듣기가 싫죠
중국어 태국어 탈락
일본어는 한자, 동음이의어, 훈독, 음독 등등 이건 뭐 랩에선 저주 받은 언어라서 탈락
     
격동의2018 18-07-24 22:49
   
등등 여러 나라는 모르겠고, 중국어 태국어 일본어는 거기서 거기고 다 꽝입니다요.
스랜트 18-07-24 22:38
   
하지만 현실은 일본어 현지화에 안달난 상황..
한국어가 Kpop의 가장 큰 무기인데..
     
JiNoo 18-07-24 23:32
   
일본은 가장 가까운나라인데다가 잘사는나라이며 매니아문화가 발달해서 한번 팬이되면 충성심이 가장 높고 그렇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가장 돈벌이가 되는 나라입니다. 중국은 수준이 떨어지는 나라이기 때문에 문화산업에 있어서 돈벌이가 되는 나라가 아니고, 동남아쪽은 구매력이 떨어지고, 다른 해외는 거리도 멀고 아직은 매니아층만 좋아하는 문화죠 (앞으로는 더 커질것이지만...)

일본어로 내놓는건 그야말로 현지화를 하기위한 것이고, 저는 전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많은 매니아층이 생기긴 했지만, 처음부터 한국어 버젼 노래를 방송에서 많이 접할 수 있을까요? 일본 공중파 타려면 일단은 일본어버젼으로 음반을 발매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일본방송에서도 한국의 연예인들이 상당히 많이 출연하고, 뉴스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 연예인이 방송에서 다뤄진다면 해외연예인을 다루는 느낌이라면, 일본에서는 이제 거의 자국 연예뉴스처럼 일상적인 수준입니다.

요새 일본인중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높긴하지만, 남녀노소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우리가 일본어를 배우는것 보다 그들은 한국어를 배우기를 훨씬 어려워 합니다. (발음때문에) 같은 이유로 영어도 잘 못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어로써 현지화를 먼저 한뒤 한국에 대해 전반전인 시각인나 인식이 완전히 달라지고, 한국이라는 국가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그렇게 k-pop에 관심을 갖게 된 뒤 완전한 한국어의 노래나 드라마, 영화등에 빠지는거구요.
     
끼따뿌타스 18-07-25 11:55
   
스랜트님 말에 동감
바보같이 일본어로 부르게하거나 영어로 부르게 하는경우 신비감도 사라지고 우습게 보일수도 있음
     
푸로롱 18-07-25 13:22
   
그거시 케팝의 딜레마.....아샤 최강의 문화강국인 것에 비해 하필 그놈의 시장이 쬐그매서 섬국비위를 맞춰줘야 하는 엿같은 상황이......
바닐라큥 18-07-24 22:40
   
K-POP을 단순히 음악 카테고리에만 묶는 건 멍청한 일임.
K-POP은 음악이자 패션이자 리얼ver. 애니메이자 경쟁이자 일종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거대한 서브컬쳐 조직임.
영미권이나 남미쪽에는 러블리즈, 오마이걸 같은 아이돌 그룹이 주는 깨끗하고 밝지만 심오한 감성이 존재하지 않음.
내가 록 덕후였다가 반대로 자국 K-POP 아이돌 덕후가 된 것도 유튭가서 K-POP 영상을 보면 뭔가 정화되는 기분.
특급 18-07-24 22:44
   
BBC가 한때 kpop을 흥미위주의 B급 문화로 취급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가수들은 점점더 유명해지니 이젠 인정 할때도 된거같은데...
우디 18-07-24 22:49
   
잘보고 가요
깁스 18-07-24 23:07
   
잘봤습니다
august 18-07-24 23:09
   
댓글들 보게 되면 아이돌 음악은 솔로 뮤지션에 비해 열등하다는 인식을 가지신 분들이 아직도 많은거 같은데,
요새는 아이돌 음악도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애초에 발라드가 팝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서브컬쳐인거는 거의 전세계 모든 나라가 그렇습니다
한국만 독특했던 거지요

저도 한때는 올드부심 꽤나 부렸었는데
요새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K팝을 듣습니다. 아이돌 수준 엄청나게 올라간거 인정해야 합니다.
     
귀찾 18-07-25 05:00
   
아이돌음악 수준 높아진건 인정하겠는데
가사가 너무..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노래로 안듣고 그냥 가사만 읽어보면 진짜 오그라드는 노래가 너무 많더라구요..

아이돌노래가 국내에서 저평가되는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반복되는형식의 오글거리는 유치한 가사.
한국어와 영어의 의미도 안맞는 억지운율.
가사 신경 안쓰고 노래듣다가 가사만 읽어보고 충격받은 노래가 적지 않음..
     
골빙이 18-07-25 11:14
   
저도 아이돌 좋아하는데요. 아이돌 멤버 개개인 퍼포먼스가 좋아진것도 맞는것 같은데 솔직히 음악이 좋은진 모르겠어요. 물론 몇몇 곡들은 괜찮긴 한데. 너무 단순해요 곡들이.. 후크송 위주에 길이도 대체로 3분 초반대고.. 소비하기는 쉬운데 오래는 못간다고 해야되나.. 쟤들이 가사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것도 그럴만 한게 솔직히 가사를 알아도 직설적이고 단순해서 딱히 와닿지도 않아서
sunnylee 18-07-24 23:14
   
확실히 음악은 언어적 장벽을 넘는 다른 무언가가 있음..
사람의 감정..
1lastcry 18-07-24 23:19
   
잘봤습니다.  근래의 케이팝은 정말 세련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을 만 하죠.
ewsn 18-07-24 23:19
   
흥이 많고 놀 줄 아는 민족~~ ㅎㅎ  거기에 퀄리티 듬뿍~~ ㅎㅎ
이해한다 18-07-24 23:25
   
넵 동의합니다. 이제 저는 아이돌 또한 예술가 혹은 가수라고 인정합니다. 그 동안의 멸시와 조롱에 대한 것을 고생과 눈물, 땀으로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에대한 인식은  그 노력에 대한 결과입니다. 그들은 딴따라라고 하는 멸칭이 아닌 나름의 불안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한국사회의 일원입니다.
krell 18-07-24 23:29
   
이래서 k pop의 가치를 잘 지켜내야 합니다
함부로 일본 중국과 짬뽕해서 k pop의 가치 저하의 오류를 범하면 안됩니다.
일본 중국은 어떻게든 kpop의 가치를 끌어내리려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들도 동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하지요.
 
일뽕들은 그럭저럭 외모 되고 귀여우면 아이돌 하는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지만,
라이브 잘하는 BTOB 해외팬 리엑션들을 보면, 너무너무 감동을 먹고 사랑스럽다고 합니다.  kpop의 특징은 댄스가 멋지고 외모가 좋은거인데, 실력도 있다면서 얼마나 감탄하는데요.
외모 예쁜거 오래 안갑니다.  비틀즈 원디렉션같은 그룹이 외모가 좋아서 오래갔나요?  결국 실력입니다.  실력도 갖추고 춤도 잘추는데다 외모도 괜찮고 하니 더 좋아하는거죠.
요즈음 복면가왕에서 아이돌의 가창 실력을 보면서 기성 세대들이 많이 놀랍니다.  많이 발전했어요.
booms 18-07-24 23:30
   
근데 진짜 한국어가 은율처럼 들린다는 소리가 은근히 많이 보여요. 아름답다. 음악같다. 부드럽다. 등등 이해를 시키지못하는 언어인데 호감을 가지게 한다니 그건 정말 드문현상이자 엄청난 장점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어떠한 언어도 그 뜻을 알수없으면 호감이 아예안생기던데...그 아름답다는 프랑스어도 전혀 그렇게 안느껴집니다...
     
august 18-07-24 23:36
   
프랑스어 말씀하셨는데,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이 한국어를 들으면 꼭 프랑스어처럼 들린다고 합니다
우리는 전혀 모르겠는데, 제 3자가 들으면 한국어랑 프랑스어가 굉장히 비슷하게 들린대요
실제로 음성번역 인공지능도 개발초기버전은 한국어를 불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엄청 많았습니다

게다가 한국은 조사형 어미를 쓰니까 당연히 라임이 생길수 밖에 없죠
프랑스어가 라임있으면 한국말인 셈인데, 그런 점에서 한국어가 노래만들기에는 꽤나 유리한 편이겠죠
          
booms 18-07-25 00:19
   
!!!! 처음듣는 말이였습니다. 불어가 한국어처럼 들린다니...
               
원형 18-07-25 01:20
   
노래를 부를땐 프랑스어처럼 운율이 있는 김성적이게 들리고

말할땐 (서울말) 독일말 처럼 들린다고 합니다 (엄격 진지)
krell 18-07-24 23:39
   
우리 언어가 랩할때 라임타는거 아주 유리하자요.  그리고 워낙 단어 수가 많고 표현이 다양해 가사 전달에서 리듬감이랄까 그런걸 표현하는데 유리합니다.  예를 들면 사랑이라는 단어는 그냥 love지만, 우리 언어로는 사랑해, 사랑한다, 사랑해요, 사랑스러워등등 때마다 리듬을 살리는 표현의 다양성이 한몫하겠죠.
     
갈천 18-07-25 03:26
   
처음 힙합씬이라는것이 생길때는요 우리나라언어로는 힙합을 하기에 부적절하다는말이 많았습니다. 영어가 가지는 라임과플로우를 한국어로는 표현하기 힘들다고 생각을했습니다. 흔히들 아는 한국어는 단어표현이 다양하다는것은 굉장히 잘못된 상식입니다. 영어또한 똑같은 단어를 다양하게 표현가능합니다. 오히려 더 많죠. 국내 언어학자들이 잘못된 상식을 퍼뜨린거죠. 한글위 위대함을 설명하려고하다보니... 한가지 확실한건 한국어랩이 가지는 톡톡튀는 플로우가 다른 외국인들이 듣기에 굉장히 귀에감긴다고 합니다. 국내 래퍼들이 한국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나라만의 스탈리쉬한 래핑스킬을 발전시켰죠. 제대로 알고갑시다.
          
krell 18-07-25 13:35
   
제가 말하는 의도는 색깔 맛 멋을 내는 표현이 다양하다는 겁니다. 노랗다를 우리는 노르스름하다 샛노랗다등 다양한 표현으로 리듬감을 낼수있다는거죠.  우리처럼 형용사적 표현이 자유럽고 다양한 언어가 있나요?  물론  명사 자체는 영어가 우리보다 다양하고 수가 많죠.  우리는 한자에서 온 명사가 많아 그 부분은 한계가 있어요.
               
갈천 18-07-25 19:11
   
영어또한 형용사적표현이 매우풍부합니다. 잉글리쉬사전만 보더라도 엄청나게많습니다. 우리말이 자랑할수있는것은 문자로서의 위대함이지 한국말의 위대함은 아닙니다. 뭐 듣기에 아름답다 우아하다라는 말들도있지만 어쨋든,라임을 짜기에는 영어가 더 유리하다는것이 정석입니다. 우리는 플로우를 더살렸지요. 웨스턴 힙합의영향을 받아서말이죠. 한국어자체의 자음받침 소리가 굉장히 귀에 착착감기죠.영어랩과는 다른매력입니다. 외국인이 듣기에말이죠.외국힙합프로듀서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것이 한국힙합MC들의 플로우가 굉장히 멋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한국어랩의 장점입니다. 현직 음악관련종사자입니다.제대로 알고갑시다.
이해한다 18-07-24 23:45
   
정말 그동안의 과정을 보면 한국인들이 대단한 거 같아요. 멸시하거나 안된다. 이런 말을 들으면 어느새 거기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걸 보는 거 같습니다. 어느 글에서 우리 종족을 영웅 종족 혹은 영웅 까마귀 족이라고 본거 같네요.
이해한다 18-07-24 23:49
   
사례로는 축구의 독일전이라던지. 한강의 기적이라던지. 이순신 등등 불가능하다라고 입모아 말하면 해내는 것이 한국인의 특성이라고 생각될 정도네요.
님님 18-07-24 23:53
   
정말 음악에 있어서 언어라는건 큰장벽이 안되죠 아무뜻도 모르고 흥얼거리고 리듬이 좋아서 아니면 목소리가 좋아서 즐겨듣던 음악을 나중에 관심이 가서 가사를 알아보고 가사내용을 알게되니 또다시 다른맛으로 음미하게 되고
이렇게 되더군요
바람노래방 18-07-24 23:55
   
"외국인이 보기에는 마치 길거리를 걷다가 집밖으로 새어 나오는 웃음과 노래에 귀를 기울이는 것과 같아
창문으로 보이는 그들은 비록 다른 언어로 말하지만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항시 행복해 보여"

와우! 정확한 예시를 제시했네요.
빨간사과 18-07-24 23:58
   
한국인 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더 끈끈하게 되겠죠..
솔솔바람 18-07-25 00:00
   
얼마전 POP에서 언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썼었는데 참고하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_etn&wr_id=655948

본문 내용 일부..

"한국어와 pop의 궁합은 너무 좋다. 솔직히 부럽습니다..."
https://youtu.be/tDCCEWgo_rA?t=4m53s

"한국어가 리듬에 어울리는 언어인것이 크지만.."
https://youtu.be/tDCCEWgo_rA?t=6m9s

"한국어는 일본어와 달리 영어와 비슷한 발음을하기 때문에 K-POP이 해외에서 인기 있는것이 아닐까요?"
https://youtu.be/CNN1NqBxzWg?t=1m23s

"한국어와 일본어 발음 차이지만, 한국어는 영어에 더 가깝기 때문에, 일본인의 노래보다 귀에 더 잘 들어와요.."
https://youtu.be/WFQMP8Cmrdg?t=4m2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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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자음+모음" "자음+모음+자음"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자모" 조합일땐 일본어처럼 들리고,
"자모자" 일땐 중국어나 따갈로그어(필리핀) 또는 인도네시아어 등 기타 국가 언어처럼 들린다고 들었어요.
결론은 다른 언어 발음이 섞인 운율이있는 일본어처럼 들린다고 얘기 들었는데.. 정작 일본인은 영어처럼 들린다고;

"한국어 외국인한테는 어떻게 들릴릴까?" 이것도 참고해보시면 좋을듯..
https://youtu.be/FNcntfaZJBI
숲냥 18-07-25 00:01
   
요즘 유튜브 리액션 보면 해외 유명 음악인, 프로듀서, 보컬 트레이너, DJ 등등 전문가들이
KPOP 아이돌 뮤비 보면서 감탄하는 경우가 많아요, 단순히 외모나 후크, 안무 때문이 아니라
음색, 랩 실력은 물론이고 믹싱이라든가 중간에 곡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는거에 감탄하더라구요.
예전에 아이돌 음악은 수준이 낮다고 무시했던 그런 시기는 지난것 같습니다.
     
갈천 18-07-25 03:33
   
영상제작능력이나 전체적인 스타일, 안무 이런것들을 굉장히 높게평가합니다. 케이팝이 가지능 가장큰장점은 여러장르를 한곡에담아낼수있다는것. 어떻게보면 종합선물세트와 같습니다.  어떤곡들은 굉장히 참신하죠. 프로듀서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것은 .예를들어 90년대 올드한 바이브안에 트렌디한 선율을 담아내고 중간중간 과감하게 장조를 바꾸고 다른장르로 진행되는 곡구성. 이런것들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합니다. 케이팝은 어떠한장르를 다루더라도 한국의감성으로 녹여낼수 있다는것. 여러장르를 한데섞는것을 두려워하지않죠.
su수 18-07-25 01:01
   
잘 보았습니다.
자기자신 18-07-25 02:53
   
잘 보았네요
기성용닷컴 18-07-25 07:42
   
앞으로도 더욱 더 널리 흥하기를 응원합니다!
잘 보고 가요
길고양이 18-07-25 08:16
   
잘보고갑니다
잔잔한파도 18-07-25 08:36
   
번역 잘 봤습니다
이궁놀레라 18-07-25 08:49
   
가끔씩 kpop 가사를 영어로 번역해놓은거보면
좀 대충해놓은거 같이 보이기는함.
소속사들이 제대로 번역만 해줘도 좋을텐데
인천쌍둥이 18-07-25 09:23
   
dgpir
정확한 설명은 힘들지만 한국어는 그자체에 아름다운 음악적인 톤이 있어서
플로우도 좋고 가사를 몰라도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강력한 무언가가 있어.
이런 이유로 KPOP은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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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주니 고맙네요
nasnas 18-07-25 11:03
   
여자친구: Sunny summer
블랙핑크 : square up

요즘나온 이 두 앨범 들어보면 아이돌 음악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실감함.
골빙이 18-07-25 11:18
   
저 사람들한테 k pop = 아이돌이니까 한국 와서 실망할만함. 수익성이 확실하니까 기획사에서 아이돌을 많이 키워서 내는거지 대중적으로 먹히는 장르라고 하긴 애매해서
헝그리댄서 18-07-25 11:38
   
잘보고가요 ᆞ
윤달젝스 18-07-25 11:58
   
흥미로운반응
샥th핀 18-07-25 13:27
   
서구팝은 각자 즐길수 있고
kpop은 군무라든지 응원같은것도 함께 즐길수 있고
kpop가수들도 자주 tv나 인스타로 소식을 알려오니
더욱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을듯
마치 우리가 피시방에가서 게임을 하듯이
함께 한다는거 자체가 매우 특별함.
푸로롱 18-07-25 13:52
   
후크송난무하는 한국가요계에 질려서 거의 10년동안 팝찔이로 살아오다가 작년에 방탄빌보드뽕 맞고 돌아왔는데 생각보다 케이팝 퀄릿 좋아서 놀랐음
사실 언제부턴가 팝씬에 내 취향 띵곡들이 사라지고 죙알죙알거리는 힙합이 장악해서 그런지 케이팝 들으니까 귀가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음
본토인인 나도 그런데 외국인 입장에서 저런 획일화된 노래들만 듣다가 신박한 군무와 상큼한 외모, 스타일, 비트, 보컬, 랩 등이 짬뽕된 선물세트같은 케팝을 듣게 되면 빠질 수밖에 없겠지
게다가 단순히 음악듣는 재미뿐만 아니라 스포츠 팀 응원하듯이 자기가 좋아하는 팀 응원해서 우승?시키고 하는 재미도 쏠쏠함ㅎㅎ 워낙 그룹이 많고 경쟁이 치열하기 땜시ㅇ
다만 아쉬운 점이 라이브를 하는 팀이 별로 없다는 건데 옛날옛적에 립싱크 한다고 가수들 겁나게 까여서 라이브 하는 추세로 바뀌는 듯 했는데 언제 또 립싱 대세로 바뀐건지 모르겠음
좀 더 분발하면 케이팝이라는 브랜드는 이제 무시못할 정도로 확고해질 듯
노란세모 18-07-25 14:18
   
아하 팬클럽 문화
해외팬들을 사로잡은 매력에는
음악성 말고도 팬클럽 문화가 있었군요
통통통 18-07-25 16:29
   
잘 봤습니다
직장인 18-07-25 18:34
   
번역 수고하셨어요 ㅎㅎㅎ
최순실 18-07-25 18:35
   
잘보고갑니다..
크렌베리 18-07-25 19:09
   
좋은거, 싫은거 이유있나?? 젊은이들 한테
회색달 18-07-25 19:41
   
케이팝 흥행에 성공요인은 3가지라고 보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게 춤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언어 세번째는 음악성 한국인은 의아할수가 있으나 케이팝만큼 듣기 좋은 노래도 없더라구요
외국인 반응보면 듣고 흥얼거림을 동반할 정도로 해외 작곡가들의 노래도 잘 사온다는것
첫번째를 춤으로 꼽은 이유는 그동안 커버댄스를 자주 봐왔는데 은퇴한 가수들 2세대 가수들의 춤을 아직도 많이 춘다는것 퍼포먼스 하난 정말 제대로 장악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5가지까지 간다면 가창력, 비주얼 포함이겠죠
젊은세대들에겐 춤이란 장기자랑에 꼭 써야하는 첫번째 고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가출한술래 18-07-25 19:56
   
잘 보고 갑니다
반박불가 18-07-26 10:48
   
잘보고가요.
ㅎrzㅏ조 18-07-26 14:14
   
kpop은 신나면서 영상미도 좋으니까 ^^
하늘나비야 18-07-26 18:14
   
재미있네요 케이팝 팬들이 노래 뿐아니라 한국 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해 하려고 하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루시엘 18-07-27 01:02
   
저도 만나본 외국인들 몇몇하테 이런질문 던저본적있는데
 한국말을 흉내내며 노래하듯...ㄹ 를 ㄹr r아 응 야ㄹ
ㄹ과 r발음을 많이하더군요
그리고 제 흉내를 내면서 아이씨 에이비씨 아씨 모모
뭐?뭐 이거같음 ㄹ발음까자 안갔나봄ㅋ
라고 흉내냄ㅜㅜ
  일본인들은 한국어발음이  가장 딸릴진 몰라도
한글을 배우는속도는 가장 빨랐던것같아요
America 18-07-27 13:27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들이 부쩍 늘었음...한번은 업무차 외국 고객(40대 아저씨)만났는데 자기는 트와이스를 좋아한다길래...난 K-POP에 별 관심이없는데...그래도 한국인이라 뭐라도 대야될것같아서..난 소녀시대 좋아한다고 했더니...Old man이라고 비웃음 당함...요세는 업무 출장 오는 외국인들이 가족을 동반해서 오는경우가 많아짐.....자녀들이 한국을 너무 가보고 싶어한다고....추천해달라고하면 여성자녀를 뒀으면 취향 물을것도 없이 이대 앞..갔다오면 엄지척!
K-POP이 미치는 영향은 외국인들 많이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더 대단한거 알게됨..
     
인드라망 18-07-27 23:54
   
ㅋㅋ 차라리 그 유명한 방탄소년단을 대시지... 방탄소년단은 30대에서 60대까지 생각보다 아저씨 아줌마 팬들이 꽤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유툽에서 방탄뮤비 찾아서 봐보시길.. 보는 순간 입덕하시게 될 겁니다
명불허전 18-07-29 21:43
   
한국어는 음악에 잘 어울리는 언어, 중국어는 욕설에 적합한 언어
잔잔한파도 18-07-31 09:17
   
언어 자체가 좋죠
백자 18-08-05 13:12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