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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당신이 본 최고의 한국 영화는?" 해외반응
등록일 : 18-08-03 16:48  (조회 : 38,20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영화를 추천해 달라는 게시물에 해외 네티즌들이 여러 영화를 추천했는데요.
다양한 추천 영화와 의견들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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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Flashy_Boat
아직 한국영화에 대해 잘 모른다면, 이 영화들이 도움이 될 거야.
내가 추천할 수 있는 전반적으로 좋은 영화들은 이거야.
태극기 휘날리며, 국제시장, 공동경비구역 JSA, 김씨 표류기, 박하사탕 등등.
 


bijinchan
2위는 김씨 표류기.
 


tmazesx
김씨 표류기는 숨은 보석 같은 영화야. 내가 본 영화 중에 
현대 한국 사회에 대해 아주 잘 보여주는 작품 중에 하나야.
 


ChunkyArsenio
JSA 영화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보니 지루했어.
 


Uljira
난 개인적으로 슬로우 무비를 좋아해, 그래서 JSA를 아주 재밌게 봤어. 
보통 작은 단위의 장면들을 보는데, 여백을 남기고 천천히 
줄거리를 전개하는 걸 좋아해. 모든 사람의 취향이 나와 같지는 않겠지.
 


BallParkHamburger
난 JSA를 추천하는 사람 대부분이 이 영화를 보기는 했는지 의심스러워. 
그냥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영화 리스트에 올라와 있으니까 추천하는 것 같은데.
 


tmazesx
대부분의 사람들? 그건 나도 모르지. 개인적으로, 
JSA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고 여러 번 봤어. 
이렇게 작고, 조용하고, 인간적인 장면들 모두를 좋아해. 
나는 영화를 한 번만 보기보다는 두 번 보고, 
너 댓글을 보고 다시 생각나서 3번째로 볼 생각이야.
 


TheDutchTank
나는 왜 이런 댓글을 다는지 모르겠어. 어떻게든 비관적으로만 생각하려는 것 같아. 
나도 개인적으로 JSA의 연기, 흥미로운 이야기, 
그리고 등장인물 사이의 멋진 연결고리를 좋아해.
 


Flashy_Boat
그냥 너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만 보니까 다른 사람들이 
슬로우 무비를 즐기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거지.
 


97cass_y
나는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물었어, 추천까지는 안 해도 돼. 
정말 많은 한국 영화를 봤기 때문에, 나만의 기준이 있어.
 


tatatita
영화 아가씨.
 


Marialena93
가끔 한국영화의 전개가 좀 느리고 지루해서 영화에서 중요한 장면이 
지나가도 끝날 때 까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 
하지만, 난 한국의 스릴러 영화나 한국 전쟁 아니면 
비슷한 한국의 힘든 시기를 그려낸 영화를 정말 좋아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이거야.
로맨스 영화: 오직 그대만, 내 머릿속의 지우개, 뷰티 인사이드, 클래식
전쟁 관련, 분단된 한국: 마이웨이, 태극기 휘날리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덕혜옹주, 택시운전사
스릴러: 악마를 보았다, 내가 살인범이다, 살인의 추억, 추격자, 올드보이
다른 장르: 피끓는 청춘, 한공주, 아가씨, 검사외전
 


97cass_y
좋은 리스트야!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정말 좋은 영화야.
 


shimmerback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이런 거야.
해바라기(2006) - 놀랍게도 깊고 감성적인 비행청소년의 변화를 보여주는 영화야. 
몇몇 중요한 전환이 있고 아 주 좋은 격투 장면이 있어.
악녀(2017) - 다른 액션 영화인데, 아주 흥미로운 주제와 여자 주인공이 나와. 
오프닝 장면은 정말 잘 만들어졌 고 등장인물들이 전반적으로 환상적이야. 
몇 가지 전환점이 있는데(한국 영화 특정인가? 잘 모름) 약간 슬플 수 있어.
설국열차(2013) - 캡틴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와 콘스탄틴의 
틸다 스윈튼이 나오는 영어 영화야. 봉준호 감독 이 연출했고. 
아주 재밌는 영화고 좀 더 일찍 보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들어. 
감성적이고, 초현실적이고, 놀라워. 그냥 봐.
도움이 됐기를 바라!
 


sidaeinjae
허, 악녀는 혐오스러워. 해바라기는 훌륭해.
 


gowithflow192
나는 설국열차가 한국 영화라고는 부르지 않아
(독일 감독이 연출한 할리우드 영화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하지만, 놀랍고 강력 추천하는 영화라는 건 동의해.
 


AKADriver
설국열차는 한국 회사에서 만들어서 CJ 엔터테인먼트에서 
보급했기 때문에 한국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개봉하고 
수 년이 지났는데도 미국에서 개봉을 못했는데, 
왜냐하면 하비 와인스틴(영화 제작자)이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지.
 


JRPubEbola
해바라기, 부산행, 황해, 아저씨, 신세계, 추격자, 부러신 화살
 


Kimchi_Raikkonen
택시운전사 - 광주 항쟁에 대한 재밌고 슬픈 영화야.
 
 
 
 
seokima
곡성 - 호러 - 수상한 낯선 사람과 시골 마을의 연쇄 살인마에 대한 영화야. 
많은 전환이 있어.
택시운전사 - 역사 관련 액션물 - 실화에 기반 했고, 
서울의 택시기사가 1980년 광주 항쟁에서 겪은 일을 그렸어. 
감동적이지만 슬프기도 해.
늑대소년 - 판타지 역사 로맨스 - 여기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라 
이 영화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 래도 한 소녀가 
돌아다니는 소년을 만나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너무 달 달하고 슬픈 영화야.
부산행 - 스릴러 - 단순한 좀비 영화가 아니야, 더 많은 걸 보여줘.
수상한 그녀 - 코미디 - 꽤 바보 같지만 감동적인 영화야. 
할머니가 20년 전으로 돌아가는 내용이야.
하녀 - 에로틱한 심리 스릴러 - 훌륭한 연출이 가미된 진지하게 좋은 영화야. 
설명하기가 어려워, 그냥 봐. 레즈 비언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 미스터리 스릴러 - 학생들이 수상한 기숙학교에서 사라지기 시작해.
 


ChunkyArsenio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bainneban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두 번 세 번 봐도 좋은 영화야.
 


youngwonnie
난 한국 스릴러 영화만 봤는데 내 추천은 이거야. 
1) 부산행 2) 괴물 3) 살인의 추억
 


ahjushi
헬로우 고스트.
 


SUN-BAT-HER
너희가 좋아하면 한국 애니메이션도 추천할 수 있어.
 


sidaeinjae
아직 언급이 안된 영화가 있네. 나는 박쥐(박찬욱 감독), 버닝(이창동 감독), 
그리고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옥희의 영화, 북촌방향과 같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들을 추천해.
 


eunma2112
추천되는 영화들이 대부분 최신 영화들이네. 20세기에 만들어진 
한국 영화들은 썩 좋지 않았어서 놀랍지는 않네. 하지만...
이 영화는 추천할게: 깊고 푸른 밤, 1985년에 영화관에서 개봉했어. 
나는 이 영화가 미국에서 촬영된 최초의 한국 영화 중 하나라고 알고 있어. 
안성기가 나오는데, 이 사람은 한국의 남자 배우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해.
 


7434
많은 영화 리스트가 있네.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이거야.
추격자, 괴물, 황해, 악마를 보았다, 하녀
 


yomuthabyotch
이게 내 리스트야. 난 한국 영화에 꽤 늦게 빠졌어. 
처음 본 영화는 친구 이고 다음으로 올드보이를 봤어.
친구, 색즉시공, 말죽거리 잔혹사, 아라한 장품대작전, 달콤한 인생, 
친절한 금자씨, 타짜, 작패, 악마를 보았다, 돼지의 왕, 도가니, 
광해, 범죄와의 전쟁, 사이비, 곡성, 아가씨



ChunkyArsenio
초록 물고기를 추천할게, 갱스터 영화야.
 


COMINGINHOTTT
마녀는 정말 좋은 영화야.
 


Boblawblahh
고양이를 부탁해랑 영어완전정복 (쓰레기지만 웃긴 쓰레기야). 
아저씨도 재밌어. 다른 영화들로는 8월의 크리스마스, 
엽기적인 그녀, 친구 등등.
 


choreezo
특별히 순위 없이 내가 생각하는 영화는 주유소 습격사건, 
김씨 표류기, 마더,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조용한 가족, 지구를 지켜라.
이 영화들은 좋아하는 영화들이지 “최고”는 아니야.
 


Nakjibokkeum
맞아. 주유소 습격사건, 조용한 가족, 지구를 지켜라...
반칙왕이나 피도 눈물도 없이도 좋은 듯.
 


fukenhimer
저번 달에 영화 걷기왕을 봤어. 최고는 아니지만 재밌게 봤어.
 


ErryCrowe
하녀, 택시운전사
 


2012lurk
좋은 추천들이 많네. 1987, 범죄도시, 살인의 추억 볼만한 가치가 있어.
 


empryze
더킹, 변호사들에겐 좋은 영화.
 


pyt1ger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 전쟁을 다룬,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야.
 


Whatsername868
내 리스트: 신세계(범죄), 곡성(공포), 
택시운전사(광주항쟁 사건을 다뤘고 관련된 많은 정보를 준다는걸 기억해...), 
마더(드라마, 범죄), 계춘할망(드라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액션, 코미디).
 


VetoSnowbound
내가 몇 개 추가하지: 군함도, 기억의 밤, 해빙, 독전
 


notababo
7번방의 선물은 내가 몇 년 동안 빠져있는 한국 영화 중에 하나야!



RivellaLight
오아시스는 환상적인 한국 영화야. 너무 저평가 됐어.


번역기자:꼬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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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메리 18-08-03 16:50
   
내 최고는 둘리...
     
캡틴하록 18-08-03 18:02
   
내 최고는 마루치아라치....
     
꼬우꼬우 18-08-03 18:37
   
전 원더키디 2020 ㅋㅋ
     
유일구화 18-08-03 19:32
   
머털도사
     
격동의2018 18-08-03 22:22
   
달려라 하니
     
booms 18-08-03 22:27
   
날아라 슈퍼보드가 없다니......대단히 실망임다..
     
쯔위쯔위 18-08-04 06:24
   
영심이
     
human 18-08-04 10:12
   
---------------------------- 아재와 함께 잘라 보아요 ------------------------
꿀순딩 18-08-03 16:54
   
잘 봤습니당
aaa선호aaa 18-08-03 16:59
   
VetoSnowbound
내가 몇 개 추가하지: 군함도, 기억의 밤, 해빙, 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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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분명 한국인인듯 어디서 낚을라고 ㅋㅋㅋㅋㅋㅋ
GO실장 18-08-03 17:08
   
역시 김씨 표류기..훌륭한영화..
오구피자 18-08-03 17:09
   
클레멘타인이랑 리얼은 아무도 추천안해네. 인랑도 ㅎㄷㄷ하다던데
     
발렌타인17 18-08-03 18:38
   
인랑..

난생처음 중간에 나옴
          
su수 18-08-03 19:06
   
명작이군요. ㄷㄷ
     
시선강탈자 18-08-04 05:57
   
"성냥팔이 소녀 재림"에대한 언급이 없다니 실망스러운데요?
다수의 대인 임상실험결과 그 효과를 인정받고
미국 FDA에서 정식 승인된 암치료제 자격을 획득한 영화잖아요
길고양이 18-08-03 17:11
   
번역 잘 봤습니다ㅎ
살인의추억 올드보이
guns 18-08-03 17:23
   
제가 추천 하는 건

살 흰애의 추억, 말죽거리 복상사, 올누드 보이, 인정상 사정할 수 없다
     
짜장쿠폰 18-08-03 17:29
   
아...아재요...
     
대하리 18-08-03 19:10
   
ㅎㅎㅎ 웃고 갑니다
     
말라키 18-08-03 19:11
   
ㅋㅋㅋㅋㅋㅋㅋ
     
진빠 18-08-04 01:47
   
애 썼삼.. ㅋㅋ
없쇼 18-08-03 17:34
   
써니 추천
이든윤 18-08-03 17:48
   
jsa 는 처음 봤을땐 내용이 복잡해서 지루했는데 두번째 봤을때 내용이 이해가 가서 너무 재밌게 봤는데

최고의 영화라면 살인의 추억이겠지만 송강호의 구수한 연기와 대사를
외국인들이 이해 할 수 있을까..
     
으힉 18-08-03 20:31
   
저도 그영화 볼때마다 외국인이 한국인 만큼 재밌게 느끼지는 못하겠다 생각들어요
바두기 18-08-03 17:58
   
잘봤습니다.
태민이땜에 18-08-03 17:59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는 '살인의 추억'

흥행작중에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 선물' '엽기적인 그녀'
진짜 별로였음
우디 18-08-03 18:00
   
면사장의 추억
누런봉다리 18-08-03 18:01
   
저는 우리나라 영화 산업이 참 아쉽습니다 솔직히 대중 문화를 크게 본다면 영화 음악 드라마 예능입니다
그중에 단연 출연료 제작비 수익까지 비교한다면 영화 산업이 국내시장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화 산업 관계자들은 아시아 전체 시장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그냥 우리나라 시장만 목표로 하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내수시장에 다른것들에 비해서 크다보니까 내수시장만 집중하는게 참 아쉽습니다
그러타고 스토리나 연기나 이런게 부족한것도 아니에요 헐리우드 만큼 막대한 제작비는 힘들지만 우리나라 환경에
맞게 잘 만든 영화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걸 잘 활용해서 10년 지난 영화는 각국 방송국에 저렴한게 판권을 넘기고 물론 통역까지해서 넘기고
최근 영화는 좋은 통역사에게 번역 맞기고 적극 적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하면 좋겠습니다 배우들도 좀 적극적으로 아시아 마케팅하면 더 좋고요
     
샤우트 18-08-03 18:11
   
한중 합작영화, 한일 합작영화 많이 만들었는데 전부 참패
결국 한국적인 것이 아시아에서도 먹힌다는 걸 알게 되고, 그 다음부터는 헐리우드 따라잡기로 선외합니다
아시아 영화판에서는 더 이상 우리나라가 신경써야 할 국가들이 남아있지 않아요
(인도는 갈라파고스라 제외)
     
샤우트 18-08-03 18:13
   
대장금 히트 치는 거 보세요
대장금에 무슨 중동, 남미, 동남아가 좋아 할 요소가 있습니까 ?
다른나라들 전혀 신경쓰지 않고 우리만 보려고 만든 드라마가 전세계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잖아요
따라 올 나라가 없습니다
     
가을과나1 18-08-03 18:27
   
아시아 시장을 노릴만한게 뭐 있나요?
구지  그런거 신경 쓰지 않고 가장 한국적인 영화를
만들면 세계적으로도 통하는거  같던데.
     
probie 18-08-03 20:14
   
요즘시대에 아직도 이런 철지난 발상에 빠져있는 사람이 있군요
     
갑룡이 18-08-04 00:35
   
영화제작 현실을 모르시는듯.  언급하신 부분은 CJ나 넷플릭스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국식, 한국에서만 만들어질수 있는 특색의 영화여야지 성공하는 확률이 높고 세계를 노린다면 헐리웃과 맞부딪쳐서 힘듭니다 헐리웃 제작비 스케일을 못따라가요 CG퀄리티도 확실히 차이나구요 한국식으로 잘만들면 헐리웃에서 판권사가서 리메이크하는 경우도 많아 쏠쏠합니다 10년 지난 영화중에 팔릴만한건 이미 예전에 다 팔렸습니다 이미 한국영화 개봉한거 보고 골라서 사가고 심지어는 칸이나 벤쿠버같은 영화제마켓에서 개봉하기도 전에 보고 사가거나 만들기도 전에 사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영화 시장에 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moots 18-08-03 18:47
   
수상한그녀 잘 만들었죠
위스퍼 18-08-03 18:51
   
최근 3년 작품 중
외국인에게 추천한다면
부산행, 곡성을 꼽고 싶네요.
su수 18-08-03 19:08
   
잘 보았습니다.
알개구리 18-08-03 19:13
   
7번방의 선물  보자마자  아이엠쌤이 오버랩되서  안봤음...
     
가로되 18-08-03 19:54
   
7번방.. 교도소에서 열기구 띄우는 장면 보고 욕을 해댔죠
잠원동건달 18-08-03 19:26
   
걷기왕을 본 외국인도 있다니.ㅎㅎ
미묘한 느낌의 영화였는데.
가출한술래 18-08-03 20:39
   
잘 보고 갑니다,
두루뚜루둡 18-08-03 21:48
   
한국 영화에 관심 없다가 댓글 남긴 사람이 보이네
10년전 댓글이라도 뒷북
이후후훗 18-08-03 22:03
   
백만장자의 첫사랑 아시나요?
현빈 이연희 주연작인데
뻔한 스토리 입니다
그런데 첨봤을때 혼자 오열하며 봣고 ;;
그 후 일이년에 한번씩은 왠지 모르게
보게 되더군요 ㅎ
칼까마귀 18-08-03 23:21
   
쉬리가 없다니 다소 충격입니다.
야놉스 18-08-03 23:40
   
쉬리는 아마, 인터넷 보급이 안되었을 오래된 시절이라 그런걸거에요.
Junny 18-08-04 00:29
   
추천해줄만한 영화 : JSA, 살인의 추억, 추격자, 곡성, 1987, 타짜

킬링타임용 영화 : 신세계, 부산행, 아저씨, 괴물
자기자신 18-08-04 02:52
   
잘 보았습니다
라그나돈 18-08-04 03:32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에 담긴 내용을 외국인들이 이해하고 감동 받았다는게 놀랍군요
     
지팡이천사 18-08-04 14:18
   
2222222222222222
병든성기사 18-08-04 04:42
   
넘버3가 없네... 송강호를 존재하게 한 명작인데...
검은수염 18-08-04 05:02
   
우뢰맨 감명깊었다~~
최순실 18-08-04 09:41
   
잘보고갑니다..
BTJIMIN 18-08-04 10:22
   
번역 감사합니다
노란세모 18-08-04 11:25
   
김씨표류기가 재밌지 ㅋㅋㅋ
직장인 18-08-04 11:59
   
번역 수고하셨어요

80프로 이상은 극장에서 본 영화들이군요
외국인들한테는 같은 영화라도 애니를 추천해주고 싶군요
푸른능이 18-08-04 13:40
   
내가 추천하는건 태극기 휘날리며, 변호인, 부산행, 택시운전사, 국제시장, 해운대
그중 택시운전사는 뒷부분중 택시추격신만 빼면 진짜 대작인데 그 장면 빼고 개봉했으면 진짜 내 인생 최고였을듯
근데 1987은 영 아니던데 택시운전사 발끝에도 못 미치더만
반박불가 18-08-04 13:41
   
잘보고갑니다
바람을본자 18-08-04 13:50
   
킬러들의수다,김씨표류기
쥬스알리아 18-08-05 04:27
   
잘 보고 가요~
기성용닷컴 18-08-05 07:26
   
번역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헝그리댄서 18-08-05 09:07
   
잘보고가요
백자 18-08-05 13:09
   
잘 봤습니다.
기억지기 18-08-07 14:03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이 왜없죠..? 우리나라 스릴러 영화의 최고봉인데... 언급도 안되다니.. 아쉽네요
명불허전 18-08-11 20:37
   
성소재림이랑 클레멘타인은 외쿡인에게도 인기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