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Etn.연예/영화 해외반응
[JP] 한국영화 '써니' 일본판 예고편 공개, 일본반응
등록일 : 18-08-06 17:24  (조회 : 53,98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도호(東宝)시네마는 심은경, 강소라 주연의 영화 '써니'를 리메이크한 일본판 "써니" 예고편을 30초와 1분30초 분량으로 각각 공개했습니다. 일본판 "써니" 예고편에 대한 일본 SNS 반응입니다.


000.jpg





<SNS 반응>




korisbier 
이 감독 작품은 좋아하지만 
원작팬이라 뭔가 불안감밖에 없다




nishi_ogi 
한국영화 리메이크라는걸 숨기지않는것 같으니
그럼 원판도 지상파에서 방송해주면 좋을텐데...




pororokker 
써니는 한국 민주화 운동과 미묘하게 교차하면서 
여고생의 이야기도 전개되는게 재미있었다지만
90년대 일본이라면 어떻게 되는거지? 
날라리같은 95-98년 기준일까?




wa345rp 
오리지널 한국판 써니는 
내 인생 최고 수준으로 좋아하는 영화임




Stan_2_5 
보면서 엄청 울었던 영화야, 꼭 본다




hikky0831 
최근 일본 드라마나 영화, 한국 리메이크 많네
이달말 공개하는 써니도 한국영화 리메이크




_sek1122 
일본판 써니 보기전에 한국판 써니를 봤으면 한다, 진짜로
한국영화나 드라마같은거 별로 관심없는데 써니는 5번봤다




hiehie8 
한국판의 좋은 장면과 일본의 90년대 중반 무렵의 인기곡들을
훌륭하게 도킹시키고 있다고나 할까




shizukisss 
그 시절을 같이 보냈던 친구를 소환하고싶은 마음




love_trf 
캐스팅이 호화롭네요




malonyyy 
히로세 스즈짱 사진봤는데 눈썹부터 이건 아닌데라는 느낌
전혀 90년대 고증이 아냐! 그런 흑발 갸루는 없었음...




yukata257 
음악감독이 코무로 테츠야라네요




Ey22as78 
단순히 예고편 퀄리티는 단연코 한국 버전이 더 좋다!




6lppXAxCUMAAU4p 
시사회에서 봤습니다 
내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멋진 영화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한꺼번에 되살아나더군요
그때 그 시절 친구와 함께 다시보고싶다




presidentchan 
90년대 J-POP 명곡들이 총출동했군요




matuyasukiyasan 
사용되는 곡 리스트가 최고라서 꼭 극장에서 보고싶습니다




yellowwwbuff 
예고편을 보는것만으로도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ㅠㅠ




CinemaKai 
한국판은 복선 회수적인 요소도 있으면서 
전형적인 감동 패턴으로 때린데 또 때리는 영화




giraffedoo 
일본판 써니의 내용이 불안감밖에 없다
넘는게 무리라면 독자노선으로 만드는게 나을텐데




CordeliaFAnne 
영화 자체에는 그다지 관심은 없는데
중간에 나오는 곡들이 아무래도 계속 신경쓰이네




mshr_noir 
한가지 신경쓰이는건 무대가 20년전 일본이라
그 당시 히트한 곡이 모티브가 된 탓으로
제목인 Sunny가 전혀 관계가 없다는것




saxuri 
지금 처음 봤는데 오자와 켄지 노래군요
한국판이랑 다르네요




mizokumiko 
90년대에 여고생이어서 이 영화 볼 생각
(역주 - 일본판은 90년대 배경)




NISHITANI01 
그 시절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대로 꽂힐듯




chako1pink 
내 세대보다 조금전같은 느낌이지만 
그 시절 일들이 그대로 기억나 눈물




hiramekiaqua 
시사회에서 보고 제대로 당했다
기적같은 캐스팅과 노래와 춤에 의한 아낌없는 엔터테인먼트
보면서 이렇게 울다웃은거 오랜만이야




entamega 
히로세 스즈 & 시노하라 료코 "시청률 폭사 콤비"
이 영화로 오명을 씻을수있을까?




11Rina10 
영화 제목이 대박 촌스러운것만은 유감
그냥 SUNNY로 하자는 생각은 안해본건가...
강한 마음 강한 사랑이라니.. 초등학생 인권 표어도 아니고




maGuremono 
각본 단계에서 이미 정했다는 곡 
오자와 켄지의 "강한 마음 강한 사랑"
(역주 - 노래 제목이 부제)




mikiuryu 
예고편 보는것만으로도 그리워진다




910Etsu 
예고편에 나오는 노래들이 전부 치명적




ROLLY617 
난 고향을 떠나고나서는 귀성도 한번도 안했고
고교시절 만나고싶은 친구도 없으니 부럽다는 생각
우정 대리체험이 될것같다..




41IceCream
시사회에서 봤는데 여러가지 있었지만
포장마차씬이 제일 좋았다




JETnoco 
흠.. 역시 한국영화 리메이크였었나




yukoxmj 
한국판의 그 절묘함이 좋았는데 일본판은 어떨지




yukoxmj 
그래그래, 이거이거!! 일본판은 전혀 별개네 
왜 일본이 만들면 필요없는 이상한게 묻는거야.. 
써니라는 그룹명의 유래는 어떡할껀데?




k_sayo 
극장에서 예고편 하길래 절대 내 취향은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 ´_ゝ`) 표정으로 보고있었는데 익숙한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면
(*゚∀゚*) 표정이 되서 역시 소리의 기억이란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했습니다




papico9876 
예고편 보는김에 한국판 또 오랜만에 찾아봤다
(*゚▽゚)ノ 한국영화 중에서 제일 좋아




siple_amar5370 
마츠모토 만화를 영화화한줄 알았는데 한국영화 리메이크였구나




pppain324 
해석에 미묘하게 차이가 있는것같네




kogiku_air 
마침 한국판을 봤다. 역시 좋은 영화 
보고나니까 뭔가  기분이 상쾌




huyuka8 
한국판을 본만큼 어떻게 바꼈는지 가능하면 보려고




tmrieko 
영화관 대형 스크린에서 예고편을 보는것만으로 울뻔했다..
난 날라리 여고생도 아니었는데ㅋ




binimuun 
한국판이랑 배경음악 다르네. 같을줄 알았는데




Osha_Kimi 
한국판 써니 이제서야 봤어요. 좋아할것같다고는 생각했지만 대박...
민주화 운동같은 배경은 리메이크에서 어떻게 할지..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친구들과의 시간, 이상과 현실, 
기운을 얻었습니다.. 음악도 좋고 다 좋았어요




hellohello722 
내가 아저씨가 되어버렸다는걸 깨닫게됨




harufuwari_diet
이거 날 위한 영화잖아!!ㅎ




monhan_sub 
부제부터 벌써 눈물.. 
강한 마음 강한 사랑이 흘러나올때의 분위기
루즈삭스까지.. 윽 머리가..!




coffeebreak0709 
한국판은 정말 좋아하는 작품
솔직히 리메이크해도 그 감동은 없을거라고 생각함




nigauridx 
격한 감동 아니면 지뢰밭 둘중 하나라 예고편도 피하는중




yutti0802 
그 당시 여고생들 전부 아무로 나미에 양산형이었지


번역기자:ParisSG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ParisSG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배신자 18-08-06 17:25
   
잘 봤습니다.
     
야놉스 18-08-06 21:55
   
이 영화 나왓을 당시, 이거 물건이다 라고
주변에 영화 추천할때 한번씩 추천했던 작품인데, 전 고교시절이1999년도때 였는데도,
그당시 제 마음을 녹일 정도로 공감대를 이끌어 낼 정도였으니 대단한 영화죠. 90년대
비디오테이프로 홍콩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같은거, 500원이엇나? 항상 재미있게 봤었는데,
요세는 우리나라 방송 컨텐츠 원악에 강세라 외국 영상물 왼만해선 잘 안보는데, 확실히 아시아쪽은
우리나라가 강세란걸 한번 더 느끼네요. 일본판 써니 천만명 이상  대박 터지길, 그래야 다른 한국영화 판권 믿고 사갈테니 ㄷㄷ
가을과나1 18-08-06 17:33
   
잘봤습니다
황룡 18-08-06 17:35
   
잘봤습니다~!
probie 18-08-06 17:36
   
디테일이야 다르겠지만 향수를 자극한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서 자국내 반응은 괜찮을것 같군요
깁스 18-08-06 17:36
   
잘봤어요 이왕 리메이크한거 흥행도 성공하길
우디 18-08-06 17:44
   
잘봤습니다
좌를리친구 18-08-06 17:48
   
이거 한참 전에 리메이크 했었는데 지금 왜...?

하고 생각해보니 그건 수상한 그녀네요.
비오는새벽 18-08-06 17:49
   
극중 약쟁이 여고생을 연기한 천우희 역은 누가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 미친 연기력을 대체 가능할런지 ㅎㅎㅎ
     
지팡이천사 18-08-06 18:08
   
그러고보니 천우희 ㅋㅋㅋ 써니케릭터중 다른별나라 케릭터였음
     
zzins 18-08-06 20:26
   
아 맞다. 천우희도 나왔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쟁이라 그러셔서 기억이 바로 나네요.
     
춘스리 18-08-06 23:56
   
그런 연기는 일본애들 전문이지 않아요? 생또라이 연기.
눈깔 희번덕거리면서
     
아수라발발… 18-08-07 00:04
   
약쟁이 보다는 본드걸~
ashuie 18-08-06 17:54
   
루즈삭스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네
병아리쓸빠 18-08-06 17:56
   
잘 봤습니다. ^^
바닐라큥 18-08-06 18:00
   
민효린 얼굴에 상처 생길 때 맴찢.
갓잡이 18-08-06 18:00
   
원작이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은바있어
한국영화 리메이크라는걸 오히려 광고식으로 내놓았군요
원작이 일본에서 호평받을때 분명 문화도 시대도 다를텐데 어떻게 일본인도 공감을 하지 생각했는데
고교시절의 추억만큼은 어느나라나 비슷한듯하네요
직장인 18-08-06 18:11
   
번역 수고하셨어요
유일구화 18-08-06 18:17
   
써니는 진리다.
아돌프 18-08-06 18:30
   
결국 향수를 자극받는 세대는 보게 되어있다 ㅋㅋㅋ 그게 써니의 흥행 공식이니까 ㅋㅋ
BTJIMIN 18-08-06 18:37
   
번역 감사합니다.
moots 18-08-06 18:39
   
감동적으로 기억에 남는 그 중에  영화 하나가 써니
레종프레소 18-08-06 18:47
   
잘봤습니다.
니얼굴노잼 18-08-06 18:53
   
일본 발음으로는 싸니 겠군요
싸니~ 싸니~~~
유랑선비 18-08-06 19:05
   
yutti0802
그 당시 여고생들 전부 아무로 나미에 양산형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온 18-08-06 22:59
   
아 ..  아무로 나미에때문에 갸루풍이 유행한거?
          
허까까 18-08-07 02:08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한 갸루는 아니고요 ㅋㅋ

당시 아무로 나미에 스타일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특히 태국, 대만 등) 유행했습니다. 우리나라 공중파 9시 뉴스에도 나올 정도.

일본의 경우 아예 아무라라는 사회 현상으로 규정할 정도였죠.
17학번 18-08-06 19:06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써니 보고 싶네요.
바두기 18-08-06 19:21
   
잘봤습니다.
칼까마귀 18-08-06 19:22
   
잘 보고 갑니다
가출한술래 18-08-06 19:33
   
잘 보고 갑니다
처용 18-08-06 19:46
   
베트남판 써니가 원작를 더 잘 살린 듯...

배우들도 연기를 잘하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26VhwlmKY6c
     
꼬냑2 18-08-07 23:51
   
베트남도 리메이크한거 님때문에 알았네요ㅋ 써니 다시보고싶네요
열혈소년 18-08-06 19:49
   
일본에서 전공투와 한국의 군부독재 투쟁이랑 시대가 안 맞지 않나...? 웬지 시대를 어떻게 조명할 생각이길래
     
홍만두 18-08-06 21:07
   
20년의 세월이라면 어느 나라든 국민들 구성원에 가슴에 새길만한
굵직한 사건들은 하나씩은 있을겁니다.
일본만 해도 지진의 트라우마도 좋은 영화 소재로 쓸수 있죠
꼭 원작의 사건대로 따라 가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어쩌면 지진이라는 큰 사건이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 거리를 가지고 있을지도..
          
야놉스 18-08-06 21:57
   
대만 영화중에 지진관련되서 로맨틱 드라마 영화 있었는데, 제목은 잘 생각이..
첫 대만영화였는데, 재미있더라구요.
     
허까까 18-08-07 02:13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닥터진도 꼭 그 시대여야했는지 의문이네요. 훨씬 우리 실정에 잘 맞는 시기가 있을텐데
이런일이 18-08-06 20:38
   
잘 보고 갑니다..
구달이 18-08-06 22:22
   
이름은 모르겠는데 일드 파견의품격의 여주인공인가요?  그여자면 잘될지도 ....
처키파이 18-08-06 22:30
   
심은경- 히로세 스즈
유호정- 시노하라 료코
우쭈쭈쭈 18-08-07 00:07
   
잘봤습니다
쥬스알리아 18-08-07 00:40
   
잘 보구 가요~
초승달 18-08-07 00:58
   
써니 영화 극장에서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일본판은 과연 어떨지...
나그네 18-08-07 01:06
   
j-pop 부흥기 시절을 그리고있네요.
충분히 의도된 설정이군요.
슈퍼무대뽀 18-08-07 01:44
   
90년대는 한국가요도 황금기였지만, 제이팝도 최전성기였지. 음악은 기대되네
뮤진 18-08-07 02:09
   
근데..지금 일본연예계던 경제던 지금보다 90년대가 더 세련되서..

괴리감이 좀 있네.
자기자신 18-08-07 02:55
   
잘 보고가요
soho 18-08-07 05:58
   
마지막에 윤정 나올때 너무 반가웠는데...
일본에는 그 반가움과 여전히 아름다움에 대한 고마움 등을 보여줄 연기자가 누구일지...
글로발시대 18-08-07 06:56
   
수상한 그녀 일본판 보다가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어후, 수상한 그녀가 가진 그 애절한 느낌을 제대로 못 살리더라구요.
심은경이 연기한 그 할머니들의 구수한 정도 못느끼겠고, 그냥 주접만 떨어대는 여주 보기가 고돼서 그만 봤던 기억이네요.
이번 써니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인데, 판권 사간 것만 칭찬하고 그냥 찾아보진 않으렵니다.
     
끼따뿌타스 18-08-08 10:54
   
아...저와 다르네요
전 일본판이 훨씬 잘만들었구나 생각했어요
애절한느낌은 덜했어도 표현이나 각색이 더좋았다는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써니도 기대가 되네요
ckseoul777 18-08-07 07:22
   
진짜 최고의 영화였죠^^
그만가생요 18-08-07 08:17
   
저기 실제로 원작을 본 일본인들은 그 구수한 욕들의 향연을 자막으로 어떻게 표현했을까.
무적엘지 18-08-07 11:59
   
누가 천우희를  맡을려나
내손안에 18-08-07 19:20
   
히로세 스즈 이 아이가 출연한 영화중에서 3편을 봣는데요,,
바닷마을 다이어리, 분노, 선생님 사랑해도 될까요
왜놈들 멜로라던지 학원물 등등
일마들은 우리가보면 조또아닌 주변의 평범한 일상들을 희안하게 영화스토리로 엮어내는 재주가 쫌 잇어요
그중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자식들을 버리고 가버린 아버지 장례식에서 배다른 동생을 만나 앞으로 같이 산다는거..
그뿐인데 .. 오로지 그뿐인데.. 별재미도 없는데.. ㅎ
대사한마디 놓치면 다시돌리면서까지 끝까지 보게되요
일뽕이던 국뽕이던 떠나서 여러분들께 강추해보는 일상의 드라마여요
팔하코 18-08-08 00:18
   
킹오파 장고한이 보였던 것 같은데...기분탓인가.
백자 18-08-08 03:05
   
잘 봤습니다!
식보이 18-08-08 10:15
   
잘봤어요
헝그리댄서 18-08-08 17:19
   
잘보고가요 ᆞ
최순실 18-08-08 17:44
   
잘보고갑니다...
하늘나비야 18-08-08 21:33
   
잘 보고 갑니다
lovelife 18-08-09 02:54
   
써니 강형철감독 대단했어요
신인 유망주들도 대거 등장했구요
진한 추억과 공감은 좋은 영화소재
강소라가 참 대단했군요
shadia 18-08-09 08:01
   
잘 봤습니다.
명불허전 18-08-13 19:18
   
진덕여고 라이벌 신창여상 불량써클 이름이 소녀시대라니 추억팔이 영화치곤 너무 시대를 앞서간 느낌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