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나왓을 당시, 이거 물건이다 라고
주변에 영화 추천할때 한번씩 추천했던 작품인데, 전 고교시절이1999년도때 였는데도,
그당시 제 마음을 녹일 정도로 공감대를 이끌어 낼 정도였으니 대단한 영화죠. 90년대
비디오테이프로 홍콩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같은거, 500원이엇나? 항상 재미있게 봤었는데,
요세는 우리나라 방송 컨텐츠 원악에 강세라 외국 영상물 왼만해선 잘 안보는데, 확실히 아시아쪽은
우리나라가 강세란걸 한번 더 느끼네요. 일본판 써니 천만명 이상 대박 터지길, 그래야 다른 한국영화 판권 믿고 사갈테니 ㄷㄷ
20년의 세월이라면 어느 나라든 국민들 구성원에 가슴에 새길만한
굵직한 사건들은 하나씩은 있을겁니다.
일본만 해도 지진의 트라우마도 좋은 영화 소재로 쓸수 있죠
꼭 원작의 사건대로 따라 가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어쩌면 지진이라는 큰 사건이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 거리를 가지고 있을지도..
수상한 그녀 일본판 보다가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어후, 수상한 그녀가 가진 그 애절한 느낌을 제대로 못 살리더라구요.
심은경이 연기한 그 할머니들의 구수한 정도 못느끼겠고, 그냥 주접만 떨어대는 여주 보기가 고돼서 그만 봤던 기억이네요.
이번 써니도 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인데, 판권 사간 것만 칭찬하고 그냥 찾아보진 않으렵니다.
히로세 스즈 이 아이가 출연한 영화중에서 3편을 봣는데요,,
바닷마을 다이어리, 분노, 선생님 사랑해도 될까요
왜놈들 멜로라던지 학원물 등등
일마들은 우리가보면 조또아닌 주변의 평범한 일상들을 희안하게 영화스토리로 엮어내는 재주가 쫌 잇어요
그중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자식들을 버리고 가버린 아버지 장례식에서 배다른 동생을 만나 앞으로 같이 산다는거..
그뿐인데 .. 오로지 그뿐인데.. 별재미도 없는데.. ㅎ
대사한마디 놓치면 다시돌리면서까지 끝까지 보게되요
일뽕이던 국뽕이던 떠나서 여러분들께 강추해보는 일상의 드라마여요